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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 속옷 모델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러시아의 한 속옷 모델이 새끼 사자로부터 봉변당하는 영상이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모스크바의 ‘스베타 빌리야로바(Sveta Bilyalova)’란 여성 모델의 얼굴에 오줌 싸는 새끼 사자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라이온킹 OST인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 노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테디 베어와 함께 사랑스런 새끼 사자와 침식 바닥에 앉아 놀고 있던 스베타가 자리에서 일어난다. 침실 한켠으로 이동한 스베타가 새끼 사자를 양손으로 높이 들어 올리는 순간 새끼 사자는 그녀의 얼굴에 오줌을 싼다. 스베타가 당황해하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스베타 빌리야로바의 인스타그램 ‘vetabily’에 ‘심바’(Simba)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은 현재 73만 86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접한 소셜 네트워크 이용자들은 스베타의 영상이 연출됐으며 새끼 사자 뒤쪽에 숨어있는 누군가가 물을 쏘아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스베타는 자신의 SNS에 스마트폰의 플래시를 이용해 가슴 성형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실험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영상= svetabily Instagram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춤’ 어렵지 않습니다…‘춤’ 속 재미 느껴 보세요

    ‘춤’ 어렵지 않습니다…‘춤’ 속 재미 느껴 보세요

    무용 단체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이하 다크서클즈)는 이름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단체다. 2010년 현대무용가 겸 안무가 조현상(33)이 창단한 이 단체는 클래식 발레를 기본으로 현대적인 움직임을 얹어 ‘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관객들을 위한 쉽고 재밌는 기획공연으로 무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다크서클즈가 오는 17~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발레축제를 통해서다.●187㎝ 장점 살려 중학교 때 무용 입문 중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배우다가 187㎝의 훤칠한 신장의 장점을 살려 무용에 입문, 직접 무용단을 이끌고 있는 그는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발레축제(25일까지 예술의전당)에 참가하는 소회가 남달라 보였다. “처음엔 그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서 공모 참가신청서를 냈어요. 좋은 극장에서 관객들을 조금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고 저희들의 이야기를 많이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매년 신청했는데 정말 운 좋게도 자주 뵙게 되었죠. 공연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작품을 보여 드려야겠다는 욕심이 생겨서 저희 팀도 그리고 무용수들도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어요.” 다크서클즈가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블랙코미디 성격의 ‘평범한 남자들’이다. 똑같은 모습으로 갑갑한 일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2014년 초연 당시 3인무였던 이 작품은 여러 번의 공연을 하는 동안 수정을 거쳐 올해 9인무로 재탄생했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혼자 춤을 추던 영국 수상이 그가 이 작품을 구상하는 계기가 됐다. “영국 수상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혼자 남겨진 공간에서 미국 여성 밴드 ‘포인터 시스터스’가 부른 ‘점프’라는 노래에 맞춰 넓은 공간을 활보하면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더라고요. 그 순간 수상에서 그냥 평범한 한 사람으로 역할이 전환된 느낌이었어요. 현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이 배우에게 투영됐다는 생각이 들어서 작품을 구상하게 됐죠.” 추상적이고 어려운 주제보다 평소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서 영감을 얻는 그의 개인적인 경험도 작품에 투영됐다. “술자리에서 만난 친구들을 보니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나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느끼는 회의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저를 바라보면서 ‘너는 네가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사니까 부럽다’는 말도 많이 하고요. 어느 순간 성공의 기준은 사회가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삶이라는 생각이 작품으로 이어졌어요.”●‘평범한 사람들’ 블랙코미디 성격의 9인무 아무리 패기 넘치는 젊은 안무가이지만 한 단체의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대표와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동시에 꾸리는 게 쉽지 않을 터다. 그는 스스로를 ‘평범하지 않지만 평범하게 살고 있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단체장으로서 무용수들에 대한 보상이라든지 무용단 공모사업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할 때는 회사에 다니는 제 친구들처럼 평범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취업, 승진, 결혼 같은 사회적인 기준에서 벗어나 좀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적어도 저는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창의적으로 전하는 예술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요.” ●스마트폰 소재 신작 준비 “유쾌하지만 울림 있게” 예술성보다는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통해 관객과 더 가까운 곳에서 자주 만나고 싶다는 그가 준비하고 있는 신작 ‘Into the silence’(가제) 역시 모든 사람에게 익숙한 스마트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서울시의 젊은 예술가 지원사업인 ‘서울시청년예술단’에 올해 선정된 다크서클즈가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 운전을 하고 가다가 정차를 했는데 어떤 초등학생이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다가 주차 차단기에 부딪혀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지하철에서도 모두들 휴대전화만 쳐다보고 앞을 안 보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사로잡힌 사회에 대해서는 관객분들도 두루 공감하실 것 같아요. 유쾌하지만 울림 있는 작품을 보여 드릴게요.”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실체 드러낸 바닷속 ‘미스터리 서클’…복어가 했다(영상)

    실체 드러낸 바닷속 ‘미스터리 서클’…복어가 했다(영상)

    지난 1995년 가고시마 현의 섬 아마미오시마 바닷속을 누비던 다이버들은 바다 밑바닥에서 신기한 미스터리 서클을 처음 발견했다. 지름이 약 2m에 달하는 이 미스터리 서클은 자연적으로 생성된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빗살무늬가 선명한 둥그런 모습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이 미스터리 서클의 생성 원인을 찾아나섰고 결국 '범인'을 잡아내고는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미스터리 서클을 만든 범인이 다름아닌 작은 복어(white-pufferfish)의 일종이었던 것. 복어는 마치 화가처럼 능수능란하게 가슴과 배, 지느러미를 이용해 이 서클을 만들어냈다. 최근 미국의 공영방송 PBS가 전문가들과 함께 복어가 서클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21일(현지시간) 방송될 이 다큐에는 독을 가진 무서운 복어가 아닌 세상에서 두 번째라면 서러울 로맨티시스트 복어의 귀여운 모습이 생생히 담겨 있다.   먼저 7cm가 조금 넘는 덩치를 가진 복어는 자신보다 20배가 넘는 서클을 만드는데, 쉬지 않고 무려 1주일 가량 걸렸다. 인간같은 예술가도 아닌 복어가 이처럼 힘들게 서클을 만드는 이유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해서다. 곧 수컷 복어는 짝짓기를 위해 마치 사람처럼 그럴듯한 집을 짓고 유혹하는 것. 더욱 놀라운 점은 복어가 집을 예쁘게 꾸미기 위해 바닥에 떨어진 조개와 해초까지 물어와 장식한다는 사실. 이에 길가던 암컷 복어는 집이 마음에 들면 이 서클 가운데로 와 맴돈다. 이는 짝짓기를 허락한다는 신호. 이어 얼굴을 부비부비하는 것 같은 짝짓기가 이루어진다. 그 시간은 불과 4초.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사우디 선수들 런던 테러 묵념 때 줄지어 서지 않아 입길 올라

    사우디 선수들 런던 테러 묵념 때 줄지어 서지 않아 입길 올라

    사우디아라비아 선수들이 지난 8일 호주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 시작 전 최근 런던 테러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애도하는 묵념 때 예를 다하지 않았다는 입길에 올랐다. 장내 아나운서가 지난 3일 2명의 호주인 등 8명의 런던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1분의 묵념을 하자고 알리자 호주의 선발 출전자 11명이 어깨를 걸고 센터서클에 줄지어 섰는데 반대편 사우디 선수들은 뿔뿔이 흩어진 채로 왔다갔다 했다. 당연히 호주와 영국 언론들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분개했다. 호주축구협회(FFA)는 경기가 끝난 뒤 사우디 측도 묵념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1분 묵념에 합의했지만 축구계의 전통적인 묵념 방식인 줄지어 도열하는 데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호주 일간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따르면 호주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사우디 팀 모두 1분 동안 묵념이 진행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FFA는 묵념 때 도열하는 것이 사우디 문화와 일치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방식대로 존중의 예를 다하겠다는 사우디 팀 관계자의 얘기를 존중하자는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AFC도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도 성명을 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FIFA 감독관 등은 두 팀 관계자와 심판진을 월드컵 예선 경기 하루 전 만나 묵념과 같은 모든 경기 관련 프로토콜을 협의한다. 호주가 3-2로 이겨 사우디, 한 경기를 덜 치른 일본과 나란히 승점 16이 돼 B조 순위가 혼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당신에게 꼭 맞는 책 처방해 드려요

    당신에게 꼭 맞는 책 처방해 드려요

    세상에 책은 많지만 내게 맞는 책은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이들을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경험으로 책과 이어 주는 축제가 열린다. 서민, 은유 등 유명 저자들이 1대1로 마주 앉아 ‘당신만을 위한 책’을 처방해 준다. 강성은, 유희경 등 시인들은 ‘당신의 사연’을 읽고 그에 맞는 시를 골라 처방전을 써 준다. 오는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B1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도서전’에서다.베스트셀러 작가 유시민, 이야기꾼 정유정, 서점 책방무사 주인인 가수 요조를 내세운 포스터는 올해 도서전의 재기 넘치는 변화를 가늠하게 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 주제는 ‘변신’이다. 강연, 콘퍼런스 중심이던 과거 도서전의 패턴을 뒤바꿔 중소형 출판사, 동네책방 등 다양한 출판의 주체들이 자신의 개성과 색을 드러낼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대폭 늘렸다. 5일 기자들과 만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은 “도서정가제로 도서전 참여의 가장 큰 이점인 할인 판매를 못하게 되면서 도서전이 어떻게 독자와 만날 수 있는가를 고민했다”며 “올해는 새롭게 변신하려는 의도로 참여하는 출판사를 지난해보다 30% 늘리고 독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대폭 마련했다”고 밝혔다. 과학, 장르문학, 글쓰기 전문가 21명이 각자 네 명의 독자와 1대1로 만나 독자에게 맞는 책을 골라 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독서클리닉’은 일부 작가의 경우 사전 신청자가 100여명이 몰릴 정도로 호응이 컸다.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왜 동네책방은 늘어 가는가’ 하는 궁금증에 답하는 특별 전시도 마련됐다. ‘서점의 시대’에서는 독립출판, 디자인, 사진, 고양이, 그림책, 여행, 미스터리 등 남다른 큐레이션으로 ‘동네 서점 르네상스’를 만들어 가는 독립서점 20곳이 추천하는 5종의 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50여개의 중소 출판사가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책 7종을 선보이는 ‘책의 발견전’도 열린다. 도서전은 주빈국인 터키를 비롯해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중국, 프랑스 등 18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과 출판사 161개, 서점 23곳이 참여하는 국내관으로 나뉘어 총 470개 부스로 꾸려진다. 사전 예약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관객에게는 티켓을 책 구매 쿠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커버스토리] “우리가 남이가?”… 오늘도 ‘고향’에 받들어 총!

    [커버스토리] “우리가 남이가?”… 오늘도 ‘고향’에 받들어 총!

    정권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영남, 호남, 충청 등 출신지별로 공무원 요직 발탁 비율이 달라졌음은 다들 아는 사실이다. 고향 선·후배의 연을 찾는 공무원들이 여전한 것도 그로 인해 운명이 엇갈린 선배들의 표본이 곳곳에 널려 있는 탓이다. 이를 ‘관운’이라는 이름으로 당연하게 여기고 정당화하는 관행도 많은 공무원이 고향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유다.‘승진’과 ‘보직’을 놓고 피도 눈물도 없기로는 공직사회라고 다를 게 없다. 앞뒤로 얽히고설켜 있는 선후배, 동기들과 치열한 경쟁을 통해 누가 먼저 사무관, 과장, 국·실장을 다느냐에 따라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기회가 판가름 난다. 그렇다 보니 모두 인사상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 그중 대표적인 게 ‘지연’이다. 특히 고향 선후배로 연결된 ‘지연의 이너서클’이 갖는 위력은 고위직일수록 세진다. 한 경제부처의 국장급 공무원 A씨는 “고위직 간부들의 기본 업무 능력은 사실 거기서 거기”라면서 “모름지기 동향을 만났을 때 좀더 편하게 일을 시키고, 그 결과 좀 더 나은 업무결과를 얻게 되는 경향은 분명히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과장급 공무원 B씨도 “차관이나 1급으로 거론되는 사람 중에 누가 누구보다 분명히 뛰어나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만큼 능력 차이는 크지 않다”며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같은 값이면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동향 사람을 쓰는 게 잘못됐다고만 말하기는 힘들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는 “정세균(전북 진안) 장관 때에는 호남 출신을, 최경환(경북 경산) 장관 때에는 대구·경북(TK) 출신을 핵심요직에 앉히는 등 동향 출신을 중용한 사례는 부지기수”라면서 “특히 정치인 출신 장관일수록 지연을 고려한 인사 관행이 심했다”고 전했다. # “정치인 장관일수록 지연 고려 인사 심해” 농림축산식품부 간부 C씨는 “고향 사람끼리만 통하는 내부 정보라는 게 있다”며 “한 다리 건너면 부모, 형제끼리 알 수도 있는 사이인데 서로 잘 돼야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타지에서 이렇게라도 뭉쳐야 산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를 일종의 ‘보험’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하는 국장급 D씨는 “후진적인 문화이기는 하지만 자기와 친한 고향 후배들의 보직을 챙기면서 그들을 활용해 나중에 공직 이후 고향 주변에서 적정한 자리나 삶을 보장받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사람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산업부의 과장급 공무원 E씨도 “주변에 보험을 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배신하지 않으리라는 막연한 믿음, ‘의리’를 중시하는 풍조가 없지 않다”고 귀띔했다. 급속한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지역적 선입견도 무시할 수 없다. 충청 출신의 미래창조과학부 사무관 F씨는 “영남 지역은 오랜 세월 기득권을 누려 온 지역이다 보니 엘리트 의식이 강하고 한번 쥔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고 해 같은 지역 사람들을 계속 끌어다 쓰는 경향이 있다”며 “호남 출신 공무원들에 대해선 과거에 억압받고 박해받은 지역이어서 그런지 세력이나 집단을 키우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고 평가했다. 실제 정부부처마다 ‘호남 향우회’가 존재한다. 금융위원회 간부 G씨는 “철저히 사견으로,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을 전제로 20년 이상의 공직생활에서 비롯된 자기만의 지역별 인물평을 내놓기도 했다. 그는 “TK 출신들은 잘나갔던 경험 때문인지 좀체 손해를 보지 않으려 하고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부산 출신들은 여럿이 섞여 살아야 하는 항구도시의 특성 때문인지 유연한 편이다. 충청 출신들은 정확한 속내는 모르겠으나 대체로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일하는 스타일이 많다. 서울 출신들은 일은 대체로 잘하지만, 협업에 약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했다. 기획재정부의 실장급 K씨는 “역사교과서 등 정치적 이념 논란이 있는 정책에 대해 ‘정권 코드’와 다르게 말을 하면 ‘문제 인사’로 찍힌다는 정서가 많다”면서 “상대적으로 정서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동향 사람을 발탁해 쓰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 “장·차관급 출신지 안배는 상당부분 이해” 상당수 공무원은 장·차관급 정무직 인사의 경우 능력 외에도 ‘인사 탕평’ 차원에서 출신지를 따져 임명하는 것은 이해할 대목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무직이 아닌 인사에 이러한 ‘지연’이 개입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청와대의 과도한 정부 부처 인사 개입도 ‘지연 찾기’ 현상을 심화시킨다. 해양수산부 H과장은 “박근혜 정부 때는 청와대에서 국과장 인사까지 다 하다 보니 결재 속도가 느리고 지역 편중에 인사 적체가 심해지는 경향이 많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연 인사가 ‘네포티즘’(친족 중용주의)의 폐해로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공직사회의 사기 저하와 정책의 질적 하락으로 이어져 대국민 서비스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다.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는 4일 “역대 정부의 인사권자들은 항상 ‘친소 관계 때문에 요직에 앉힌 게 아니라 능력 있는 사람을 구해 임명했는데, 공교롭게 우리 지역의 인사였다’고 말해 왔다”며 “그러나 아무리 부정해도 통계적으로, 실체적으로 인선에서 불이익을 받은 사람들은 존재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포티즘의 폐해는 결국 공무원들의 줄대기 현상만 가속시킨다”며 “정무직에 대한 판단과는 별개로 직업 공무원제에서는 능력 있는 공무원들이 역차별을 받아 좌절하지 않도록 지연이 아닌 오로지 역량으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연고보다 창의성 북돋는 공직사회 돼야” 구정우 성균관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연과 학연 등으로 ‘내 편, 네 편’으로 구분 짓는 것은 공무원 사회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 주는 단면”이라면서 “연고보다 민간 기업처럼 서로의 창의성을 북돋는 데 좀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서울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상하목장, 6.2데이에 이마트서 ‘건강한 유기농 습관의 중요성’ 알려

    매일유업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인 ‘상하목장’은 유기데이(6.2)를 맞아 2일 하루 동안 이마트 주요 5개 지점(용산점, 가양점, 성수점, 자양점, 가든점)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선착순 500명 고객에게 ‘오가닉 서클 키트’를 특별 증정(지점당 100명)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마트 지점에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브랜드 제품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가닉 서클 키트를 활용한 ‘가드닝 클래스’에 참가할 10가족을 모집하여, 6월 2일 오금동에 위치한 ‘참다숲1호’(*참다숲: 참여로 다시 만든 숲)에서 ‘가드닝 클래스’도 개최한다. 유기데이(6월 2일)는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과 친환경 농업의 환경적, 생태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친환경 농업 관련 단체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유기농 제품은 인증받기까지의 까다로운 조건과 기준으로 인해 다소 높은 가격이 적용됐다. 하지만 최근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유기농 제품의 범위가 다양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기농 브랜드들이 등장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상하목장’은 매일유업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통과한 ‘낙농가’와 매일유업이 협력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업체 측은 유기농 우유 생산 과정에서 소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들을 지키고 있다. 유기농 우유를 만들기 위해 한 마리 당 916m²(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m²(약 5.2평) 이상의 축사, 그리고 34.6m²(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것이다. 젖소에게 2급수 이상의 깨끗한 물과 무농약, 무화학비료의 유기농 목초 및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동물의 복지에 세심하게 신경 쓰기도 했다. 특히 업체 측은 사람에게도 좋은 자연 조성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오가닉 서클 캠페인’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오가닉 서클’이란 상하목장의 젖소와 초지, 퇴비가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자연의 순환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소의 분뇨가 유기농 퇴비가 되며, 이 퇴비가 다시 목초의 자양분이 되는 유기적인 순환고리를 뜻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부의 적 떠난 백악관 ‘예스맨’ 오나

    “트럼프, 신뢰할 인물 없어 고독” 지난 2월 합류한 마이클 덥키 백악관 공보국장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CNN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덥키 국장의 사임이 백악관 인적 개편의 신호탄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자칫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친인척과 지인을 채우려는 행보가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덥키 국장은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사직서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 일한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고 CNN은 덧붙였다. 덥키 국장은 공화당 주류 진영을 옹호하는 광고회사 ‘크로스로드 미디어’ 설립자로 대선 기간 트럼프에게 맹공을 퍼부은 공화당 슈퍼팩의 정치 광고 제작을 주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부의 적’이었던 그를 공보국장에 기용했지만 결국 석 달 만에 백악관을 떠나게 됐다. 덥키 국장의 후임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코리 루언다우스키 전 대선 캠프 선거 사무장과 데이비드 보시 전 대선 캠프 부본부장 등이 거론된다고 CNN은 전했다. 덥키 국장의 사임으로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백악관 공보 참모 개편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숀 스파이서 대변인을 경질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스파이서 대변인은 오랜 공백을 깨고 이날부터 브리핑을 재개했다. CNN은 덥키 국장이 백악관 인사 중에서 유일하게 ‘이너 서클’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사임은 ‘매우 중대한 사태’라고 보도했다. 덥키 국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루언다우스키나 보시가 공보국장에 임명되면 백악관에는 ‘예스맨’들만 남게 될 것이라고 CNN은 꼬집었다. 특히 러시아 스캔들로 위기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매우 고독한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나눈 인사는 “대통령이 정서적으로 위축됐고 신뢰하는 이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너무나 현실적인 12번의 몸짓

    너무나 현실적인 12번의 몸짓

    동화 속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가 아닌 지금, 여기의 평범한 삶을 그린 발레 작품들이 무대를 장식한다.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와 예술의전당이 새달 8~25일 개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발레축제’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룬 작품들을 잇따라 소개한다. 이번 축제에는 총 11개 단체의 12개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와이즈발레단의 ‘더 라스트 엑시트’는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다룬다. 홍성욱 안무가는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백조의 호수’에 세련된 감각을 더해 백조가 아닌 이 시대의 ‘미생’들의 춤을 보여 준다. 현실 속 갑을 관계, 남녀 차별, 비정규직 사원의 고통스러운 삶, 불합리한 회식 문화를 다루고 직장인들의 마지막 비상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안무가 이루다와 그가 이끄는 이루다 블랙토프로젝트는 ‘블랙 스완 레이크 R’을 통해 권력적인 사회 구조에 병들어가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그린다. 오염된 호수에서 백조가 멸종되고 변종된 흑조만이 살아남는 설정을 통해 경쟁 사회에서 노력한 만큼 결과물을 얻지 못하는 현실과 현대인이 느끼는 좌절과 저항을 그린다. 다크서클즈 컨템포러리 댄스는 블랙 코미디 ‘평범한 남자들’로 무대에 선다. 자신의 개성을 감춘 채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품이다. 영화 ‘러브 액추얼리’에서 영국 수상이 홀로 남겨진 자택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홀로 춤을 추는 장면이 모티브가 됐다. 김용걸댄스시어터의 ‘스텝 바이 스텝’은 국립발레단에서 군무 무용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은퇴한 이향조씨의 삶을 그린다.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절실하게 살 수밖에 없었던 한 무용수의 삶은 성공을 갈망하지만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현재 우리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두 여성 무용가의 작품도 눈길을 모은다. 워싱턴발레단 주역 무용수 출신의 중견 안무가 조주현과 스페인 국립무용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신인 안무가 김세연이 ‘여인의 삶과 죽음’이라는 공통 주제로 각각 신작 ‘동행’과 ‘죽음과 여인’을 선보인다. 국내 양대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의 인기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유니버설발레단은 개막작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모던 발레 안무가의 작품을 모은 ‘디스 이즈 모던’을, 국립발레단은 폐막작으로 남성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안무가 돋보이는 ‘스파르타쿠스’를 공연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bafek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580-1300.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액션미 ‘걸크러시’ 스크린 ‘폭풍 러시’

    액션미 ‘걸크러시’ 스크린 ‘폭풍 러시’

    첫 여성 슈퍼히어로 솔로무비 김옥빈 거친 매력 뽐낸 ‘악녀’ 등 남성 강세 액션장르에도 ‘여풍’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액션, 모험 영화에 ‘걸크러시’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과거에도 데미 무어의 ‘지 아이 제인’, 지나 데이비스의 ‘롱키스 굿나잇’, 앤젤리나 졸리의 ‘툼 레이더’와 ‘솔트’, 우마 서먼의 ‘킬빌’ 등 여성 액션물이 없지는 않았으나 최근 들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연기파 배우들이 메인 빌런(악당 두목)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잇따라 눈길을 끈다.‘원더우먼’이 31일 불을 댕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DC 확장 유니버스를 통틀어 여성 슈퍼 히어로를 전면에 세운 첫 작품이다. 1941년 만화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원더우먼은 처음엔 신의 능력을 선물받은 아마존 여전사 설정이었다가 최근 들어 제우스와 아마존 여왕 사이에 태어난 데미갓으로 조금 달라졌다. 1970년대 린다 카터 주연의 TV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사 영화는 지난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첫 등장. 미스 이스라엘 출신 갤 가돗 주연의 이번 작품이 캐릭터 탄생 76년 만에 처음 만들어진 원더우먼 솔로 영화다.새달 8일 개봉하는 김옥빈 주연의 ‘악녀’도 한국 영화의 지평을 넓힐 하드코어 액션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려서부터 살인병기로 키워진 킬러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음모를 깨닫고 복수에 나선다는 내용이다. 이야기는 새롭지 않지만 액션 스타일은 화려함 그 자체다. 배우 몸에 카메라를 부착해 1인칭 시점으로 생동감 있게 펼쳐지는 액션 장면이나 무술 유단자인 김옥빈이 총과 단검, 도끼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남성들을 추풍낙엽처럼 떨구는 날 선 액션 장면이 돋보인다. 김옥빈은 차 유리창을 뚫고 들어가거나 버스에 매달리고 오토바이를 타고 펼치는 고난도 액션까지 거의 대역 없이, 컴퓨터그래픽(CG)의 힘을 빌리지 않고 소화했다. 액션스쿨 출신으로 ‘우린 액션배우다’, ‘내가 살인범이다’ 등 액션 장르에 집중하고 있는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악녀’보다 이틀 앞서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팬들과 만나는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에는 최악의 여성 악당이 등장한다. 수천 만 년 만에 깨어나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는 고대 이집트 공주 아마네트다.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칼처럼 만들어진 의족을 사용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소피아 부텔라가 톰 크루즈를 압도한다.오스카 여신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여전사 퓨리오사와 ‘분노의 질주: 익스트림’에서 시리즈 첫 여자 악당 두목으로 걸크러시에 심취했던 샬리즈 시어런이 스파이 액션물에 도전한다. 7월 말 개봉 예정인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서다. 그래픽노블이 원작인 이 작품에서 그는 함정에 빠진 채 위험천만한 임무를 수행하는 영국 MI6 요원을 맡아 격렬한 맨몸 격투, 총격 액션을 선보인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이 연출했다는 점에서 여성 버전의 ‘존 윅’이 기대된다. 9월 말에는 줄리언 무어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이 찾아온다. 아직 정확하게 어떤 역할인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주연 배우 태런 에저튼이 “어마어마하게 무섭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10월 개봉 예정인 슈퍼 히어로물 ‘토르: 라그나로크’에 출격한다. 마블 유니버스의 첫 여성 빌런 헬라를 맡았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헬’을 모티프로 한 이 캐릭터는 예고편에서 토르가 던진 최강의 망치 묠니르를 한 손으로 가볍게 잡아 부숴버리며 영화 팬들을 들뜨게 했다. 연말에는 스타워즈의 여전사 데이지 리들리가 2년 만에 ‘라스트 제다이’로 돌아온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자외선으로 지친 눈가… 전용 크림으로 관리해야

    자외선으로 지친 눈가… 전용 크림으로 관리해야

    눈가 피부는 일반 피부보다 5배나 얇고 피지선의 발달이 적어 자주 건조해진다. 연약한 만큼 외부 자극에 민감하고 탄력도 떨어지기 쉬울뿐더러 다크서클도 생기기 쉽다. 자칫 눈가 관리를 소홀히 해 주름이 생기거나 눈 밑 피부가 짙어지면 인상이 어두워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동안 유지를 위해서는 눈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눈가 관리는 잔주름과 표정 주름이 시작되는 20대부터 해야 한다. 눈가 피부에는 아이 전용 크림을 사용해야 하는데 건조하고 예민한 눈가 피부에 보습을 채워주면서 자극을 주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디알프로그 인텐스 리프팅 아이크림’은 점점 심해지는 징후로부터 눈가 피부를 팽팽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눈가 전용 크림이다. ‘집중탄력 아이크림’이란 애칭을 가진 이 제품은 주름 개선과 미백의 2중 기능성을 가졌다. 식약처 고시성분인 아데노신이 눈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느슨해진 피부 탄력을 견고하게 완성해 눈가 피부에 탄력을 높여준다. 또한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을 담아 칙칙한 눈가 전체를 환하게 밝혀 주는 화이트닝 효과로 눈매를 생기 있게 한다. 아울러 미세한 자극에도 쉽게 피로해지는 눈가 피부를 저자극 포뮬러로 부드럽게 감싸준다. 쫀쫀한 제형이지만 피부에는 끈적임 없이 가볍게 발려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바르는 순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는 쿨링감이 장점이며 눈가 외에도 이마, 미간, 입가, 목 등 피부탄력과 주름이 고민되는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 디알프로그 인텐스 리프팅 아이크림은 디알프로그 쇼핑몰, 온라인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참존(www.charmzone.co.kr)의 디알프로그는 ‘바르게 만든 더모코스메틱’이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만을 고민하고 연구해 온 50년 헤리티지 브랜드다. 약사출신 CEO의 노하우를 응축한 브랜드로 1966년부터 ‘피부의 겉모습보다는 속부터 건강하게 가꿔야 한다’는 이념을 모토로 하고 있다. 참존은 2001년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여성화장품부문 1위를 수상했고 2013년 중국 4대 항공사 기내면세품에 채택됐다. 2015년엔 홍콩 하비니콜스 백화점에, 2016년엔 중국 왓슨스에 각각 입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맨유, 아약스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포그바·미키타리안 연속 골

    맨유, 아약스 꺾고 유로파리그 우승…포그바·미키타리안 연속 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리그의 아약스를 꺾고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맨유는 25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폴 포그바와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연속 골에 힘입어 아약스를 2-0으로 이겼다. 맨유는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따냈다. 이날 경기는 맨유의 승리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다. 맨유는 지난해 11월 글로벌스포츠샐러리서베이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팀 연봉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할 만큼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선수 한 명당 평균 연봉은 577만 파운드(약 84억원)에 달했고, 특히 폴 포그바의 연봉은 1551만 파운드(약 226억원)를 기록했다. 반면 아약스는 올 시즌 코치진을 포함한 선수단 총연봉이 1810만 파운드(약 264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간판급 선수 한 명의 몸값이 아약스 전체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 부자구단 맨유를 상대로 아약스는 ‘패기’로 맞섰다. 이날 아약스는 선발 명단 평균 나이가 만 22세 282일에 불과했다. 특히 선발 출전한 수비수 마타이스 데리트(만 17세 285일)는 역대 유럽클럽대항전 결승전에 출전한 가장 어린 선수가 됐다. 맨유는 그동안 출전 의지를 밝혔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장했지만 ‘유로파리그’의 영웅 래시퍼드가 원톱으로 출전했다. 이어 미키타리안과 포그바, 펠라이니, 후안 마타가 중원을 책임졌다. 이날 경기는 맨유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맨유는 전반 18분 선취 결승 골을 넣었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챈 맨유는 페널티 지역 아크서클에 있던 폴 포그바의 왼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포그바의 슈팅은 상대 팀 다빈슨 산체스의 발을 맞고 휘어들어 가 골망을 갈랐다. 전반 24분엔 맨유 수비수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펀칭에 막혔다. 맨유는 전반전 점유율 35%에 그쳤지만, 슈팅 숫자에서 앞서는 등 실리를 챙기며 체력을 비축했다. 맨유의 쐐기 골은 후반 3분에 나왔다. 맨유 미키타리안이 크리스 스몰링의 빗나간 헤딩슛을 문전에서 오른발로 건드려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맨유는 별다른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엔 베테랑 웨인 루니가 출전해 박수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무부 탈검찰화·검사장 줄이기… 檢 조직 살 뺀다

    법무부 탈검찰화·검사장 줄이기… 檢 조직 살 뺀다

    법무부·대검 등 검사장급 48명 기획부서에 검찰 출신 줄일 듯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조직 슬림화 등의 형태로 점차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핵심공약인 법무부의 탈(脫)검찰화 등을 통해 48개에 이르는 검사장 보직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입법이 필요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등 시스템 개혁과 달리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만으로도 가능해 현실화되는 시점도 상당히 빠를 전망이다.2005년 이후 고등검사장급(고검장급)이 보임됐던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19일 인사를 통해 지방검사장급(지검장급)으로 이미 낮춰졌다. 9개였던 고검장급 보직도 자연스레 8개로 줄었다. 현재 전국의 고검장과 지검장은 각각 5명, 18명이다. 하지만 법무부·대검찰청·법무부연수원·사법연수원 등에도 검사장급 이상 보직을 다수 두고 있어 실제로는 모두 48명의 검사가 고검장 혹은 지검장으로 대우받고 있다. 검사장부터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문재인 정부의 검사장 축소는 법무부 탈검찰화와 맞닿아 있다. 법무부의 경우 검찰청을 지휘·지원·감독하는 검찰국장은 논외로 하더라도 기획조정실장, 법무실장, 범죄예방정책국장 등까지 모두 검사가 맡을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검찰청법 4조는 검사의 직무를 ▲범죄수사와 공소 제기·유지 ▲경찰의 지휘·감독 ▲법원에 대한 법령 적용 청구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검사장급 6명 외에도 부장검사급 26명과 평검사급 43명 등 모두 본업에서 배제된 채 법무부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검찰 조직에서 ‘에이스’로 손꼽힌다. ‘수사 잘 하는 검사’가 수사를 할 수 없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 지역 한 검사는 “일부 검사들은 경력의 절반 이상을 법무부나 대검 등 기획부서에서만 근무하다가 일선으로 와서 엉뚱한 지시를 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한번 ‘이너서클’에 들면 서로 밀어주고 당겨주면서 계속 잘나가게 되는 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지검장급 대우를 받는 전국 5개 고검 차장검사 등의 직위도 조직 규모나 업무량에 맞게 내려 잡아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을 제외한 대전·대구·부산·광주고검의 경우 모두 검사 10명 안팎의 ‘초미니 조직’이다. 다만 청와대 측은 검사장직 축소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상태에서 개혁을 했을 경우 검사장 몇 자리가 줄어들 순 있지만 직제를 정해놓고 줄이는 식은 아니다”면서 “차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검사 정원이 늘어난 만큼 검사장 자리도 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008년 1942명이었던 검사 정원은 올해 2182명으로 12.4% 증가했다. 실제로 오는 2019년 수원고검이 신설되면 고검장급과 지검장급 각각 하나씩 늘어나게 된다. 지방의 한 간부급 검사는 “검찰 규모나 직급은 법원의 직제에 맞춰 정해지는데, 법원의 경우 검사장급 이상인 고법 부장판사 이상만 190여명에 이른다”면서 “검찰이 밉다고 조직을 줄이는 게 능사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아르헨, 떨고있니…훈련장에 10분 일찍 도착한 U-20월드컵 대표팀

    아르헨, 떨고있니…훈련장에 10분 일찍 도착한 U-20월드컵 대표팀

    한국이 기니를 3-0으로 꺾고 상승세로 대회를 시작한 가운데 악재가 겹친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아르헨티나의 훈련 분위기는 지난 훈련과 다를 바 없었지만 훈련 시작보다 10분 정도 일찍 운동장에 도착해 만만치 않은 한국전에 대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아르헨티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하루 앞둔 22일 오후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약 한 시간 반 동안 훈련에 들어갔다. 전날 훈련장면을 모두 공개했던 아르헨티나는 이날도 훈련을 지켜보는 한국 취재진을 신경 쓰지 않는 듯했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조별리그 1차전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잉글랜드에 0-3으로 패했다. 게다가 골잡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라싱)가 반칙으로 퇴장당해 한국전에 뛸 수 없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전날 훈련에서 분위기를 추스르며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고자 노력했던 아르헨티나의 훈련장은 이날도 무겁지 않은 분위기였다.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공격 기회를 엿보는 스타일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르헨티나는 이날도 약 20분간 센터서클에 둥글게 모여 공 뺏기 게임을 하며 경기감각을 되찾았다. 선수들은 벌칙 수행 과정에서 장난을 치고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르헨티나는 5분간 가볍게 몸을 풀고 난 뒤 다시 작은 그룹으로 나눠 공 뺏기 게임을 이어갔다. 아르헨티나는 23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4시간 당신의 모든 것을 지켜본다…‘더 서클’ 예고편

    24시간 당신의 모든 것을 지켜본다…‘더 서클’ 예고편

    엠마 왓슨과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더 서클’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더 서클’은 세계 최대 SNS기업 ‘서클’에 입사한 신입사원 ‘메이’가 창립자 ‘베일리’의 이념에 따라 자신의 24시간을 생중계하는 프로그램에 자원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긴장감 있게 그린 소셜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더 서클 기업이 추구하는 가장 투명하고 완벽한 세상이 담겨 있다. “비밀이 없다면, 인간이 완전해질 수 있다고 믿어”라는 톰 행크스의 대사를 시작으로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기업 ‘서클’ 전경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입사원으로 서클에 입사한 뒤 한껏 고무된 ‘메이’는 CEO ‘에이몬’의 철학에 매료돼 “지금 이 순간부터 제 모든 걸 공개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 부모님과 갈등을 겪게 된다. 이후 그녀가 점차 서클 비밀에 다가가는 과정은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또 “완전한 세상을 위한 완벽한 통제”, “어디에도 비밀은 없다”는 카피는 OST ‘그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They’re watching you)’ 가사와 어우러져 섬뜩한 느낌을 자아낸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더 서클’은 엠마 왓슨과 톰 행크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카렌 길런 등이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10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써클: 더기닝’ 드디어 베일 벗는다..여진구 복근공개 ‘기대감 폭발’

    ‘써클: 더기닝’ 드디어 베일 벗는다..여진구 복근공개 ‘기대감 폭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연출 민진기, 이하 써클)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2일 첫 방송을 앞둔 ‘써클’ 측은 16일 밤 11시 ‘써클 : 더 비기닝’ 스페셜을 특별 편성했다.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2017년 미지의 존재로 인해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쫓는 ‘파트1: 베타프로젝트’와 감정이 통제된 2037년 미래사회 ‘파트2: 멋진 신세계’를 배경으로 두 남자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타임슬립이 아닌, 다르면서도 이어져 있는 두 시대의 이야기가 한 회에 펼쳐지는 ‘더블트랙’ 형식의 새로운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참신한 소재와 차별화된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에 담아내는 ‘써클’은 방송 전부터 드라마를 향한 기대와 동시에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이에 ‘써클: 더 비기닝’ 스페셜 방송을 통해 새롭게 시도하는 첫 SF 추적극의 탄생을 예고하는 ‘써클’의 모든 것을 전격 공개한다. ‘써클: 더 비기닝’에서는 최초의 SF추적극으로 신선함을 갈망하는 시청자들을 충족시킬 제작 비하인드부터 내공 강한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 막강 케미를 미리 엿볼 수 있다. 김우진역을 맡은 여진구는 숨겨진 복근을 공개하는 등 불꽃 튀는 연기 투혼을 펼치며 남성적 매력을 발산한다. ‘믿고 보는’ 김강우는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압도적인 연기부터 액션까지 탁월한 소화력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공대여신’ 한정연다운 쾌활함으로 촬영장을 밝히는 공승연, 어려운 연기지만 제 몫을 해내고 있는 이기광의 모습도 기대감을 선사한다.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자신의 캐릭터와 현장 비하인드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 여기에 ‘써클’이 구현할 2037년 미래사회와 더블트랙이라는 신선한 형식에 대한 궁금증도 미리 맛볼 수 있다. ‘파트1:베타 프로젝트’와 ‘파트2:멋진 신세계’는 서로 다른 듯하지만 연결고리들이 있어 퍼즐을 맞추는 것 같은 짜릿함을 예고한다. 김강우, 여진구 등 배우들도 입을 모아 신선한 형식에 새로운 재미를 느꼈다고 전할 정도. 궁금했던 미래 지구의 장면들과 이를 만들어내기 위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혈 제작기, 짧은 장면만 봐도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선사하는 영상들이 공개된다. ‘써클’ 제작관계자는 “소재, 형식, 장르까지 새롭지 않은 것이 없다. 신선함에 설득력을 입히는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며 “‘서클: 더 비기닝’ 속 숨은 퍼즐 찾기도 또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거다”라고 전했다. 한편 ‘써클’은 신선한 소재와 차별화된 이야기의 도발적 작품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해온 tvN이 최초로 선보이는 SF 추적극이다. 김강우 여진구 공승연 이기광을 비롯해 서현철 권혁수 안우연 등 꿀조합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써클’은 오는 2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 예약판매 이벤트 실시

    데이비드테크는 자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노블X7’가 주문폭주로 인해 조기완판되어 긴급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동시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가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이자 모바일 주변기기 전문 제조사인 데이비드테크의 노블X7은 지난 2월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완판된 바 있다. 노블X7은 △고음질 코덱 지원 △최신 블루투스4.1 △6세대 노이즈 억제 기술 △3D 입체 스테레오 사운드 △최대 8시간 연속재생 등 프리미엄급 스펙과 높은 가성비 뿐만 아니라 특히 ‘방수이어폰’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에 데이비드테크는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노블X7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랜덤박스를 증정한다. 100% 당첨되는 랜덤박스에는 △엔보우 아로마디퓨저 ‘파인콘’ △대용량 보조배터리 ‘DVB-8000’ △블루투스 스피커 ‘서클엣지’ △블루투스 스피커 ‘레인보우’ 중 1개가 들어있다. 데이비드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조기에 완판되었다고 해서 서두르지 않고 제품 품질에 더욱 신경 써 소비자들의 만족과 기대의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다”며 “준비된 재고 소진으로 인해 불편을 겪을 소비자들을 위해 랜덤박스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약판매 이벤트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트피스 주의보… 따가운 예방주사

    세트피스 주의보… 따가운 예방주사

    예방주사는 아프지만 질병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오는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를 치르는 신태용호가 세네갈과의 최종 모의고사를 2-2로 비겨 주사 맛을 따끔하게 봤다. 조영욱(고려대)이 14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월드컵 출정 경기에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지만 두 차례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한 것은 뼈아팠다. 세네갈은 기니와 국경을 마주하며 플레이 스타일도 매우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A조에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와 달리 반드시 잡아야 하는 기니 공략법을 익히는 게 이날 경기의 의미였는데 세트피스 약점만 드러내고 말았다.●조영욱·백승호1골씩 맹활약 전반 세네갈의 압박에 밀렸던 대표팀은 16분 윤종규(FC서울)의 패스 실책을 틈타 중거리슛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송범근(고려대)이 막아냈다. 2분 뒤 이승모(포항)가 센터서클 근처에서 수비를 뚫고 밀어준 감각적인 패스를 조영욱이 상대 뒷공간을 돌아 따내자 세네갈 골키퍼가 튀어나왔다. 골키퍼가 걷어낸 공이 수비수 등과 발뒤축에 맞아 흐른 것을 조영욱이 민첩하게 잡아 터닝슛해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대표팀은 전반 31분 이브라히마 니안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줬다. 미드필드 왼쪽에서 프리킥으로 올려준 크로스를 골문 오른쪽의 세네갈 선수가 머리에 맞힌 공을 니안이 몸을 솟구쳐 머리에 맞혀 골문을 갈랐다. ●후반 39분 뼈아픈 동점골에 울어 7분 뒤 한국의 두 번째 골은 훨씬 멋졌다. 조영욱이 중원에서 공을 가로채 백승호(바르셀로나)에게 밀어준 것을 백승호가 수비수 둘을 단번에 젖힌 뒤 둘의 다리 사이로 차넣어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았다. 후반 17분 이승우(바르셀로나)가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욕심이 잔뜩 묻어난 킥이 허공을 갈랐다. 20분을 전후해 우찬양(포항)이 두 차례 수비 실책으로 결정적 기회를 넘겨줄 뻔했다. 오히려 후반 39분 골키퍼 송범근이 문전으로 날아든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해 코너킥을 허용했다. 곧바로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 크로스를 술레이예 사르가 오른쪽 골포스트 앞에서 뛰어올라 머리로 방향을 돌려 왼쪽 그물 구석에 꽂았다. 신태용 감독은 경기 뒤 “우리 전력을 노출할 수 있어서 모든 것을 감추려고 했다”고 대수롭지 않게 답했다. 이어 “현재 스리백과 포백을 병행해 준비하고 있는데, 본선 무대에서도 상대 팀과 스코어 상황을 고려해 혼용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16일 결전지 전주로 이동, 본격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포토] 엠마 왓슨 ‘미녀의 자태’

    [포토] 엠마 왓슨 ‘미녀의 자태’

    엠마 왓슨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16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영화 ‘더 서클(The Circle)’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킹스맨2’ 티저 예고편 공개 ‘폭풍성장’ 태런 에저튼x애꾸눈 콜린 퍼스

    ‘킹스맨2’ 티저 예고편 공개 ‘폭풍성장’ 태런 에저튼x애꾸눈 콜린 퍼스

    올 하반기 기대작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25일 오후 2017년 최고의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의 티저 예고편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어느덧 최고의 스파이로 성장한 에그시(태런 에저튼)의 등장부터 새로운 인물들과 전편의 인물들이 재합류한 ‘킹스맨: 골든 서클’. 이날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스타일과 스케일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 예고는 에그시를 발탁했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의 고백으로 시작된다. “에그시, 네겐 나와 같은 자질이 있다. 그런 것들은 타고나는 거지. 킹스맨의 자질. 킹스맨의 자격은 옷이나 무기가 아니라 대의를 위해 희생할 용기에 있다. 닥쳐올 시련에 준비돼 있길 바란다”는 대사와 함께 영국 킹스맨 본부가 미사일로 인해 폭파되는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킹스맨: 골든 서클’은 수백 년 동안 쌓아온 킹스맨 본부의 모든 것이 사라지고, 에그시가 미국 스테이츠맨 본부로 찾아가게 된다. 여기에 세계적인 명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가 흐르면서 펼쳐지는 예술적인 액션 장면들을 통해 전편에서 준 감동을 배가시켰다. 가장 반가운 것은 티저 예고편의 마지막에 등장 하는 콜린 퍼스다. 어딘가에 갇혀 있는 듯한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거울을 보며 면도를 하는 장면에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편 캐릭터들의 달라진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킹스맨 본부를 지켜온 에그시, 멀린(마크 스트롱), 록시(소피 쿡슨)가 재등장한다. 여기에 미국 스테이츠 맨 본부에는 에이전트 데킬라(채닝 테이텀), 에이전트 샴페인(제프 브리지스), 진저(할 베리), 에이전트 위스키(페드로 파스칼)등 주류 이름을 가진 이색적인 스파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전편에서 에그시와 함께 킹스맨 교육 과정을 받았던 찰리(에드워드 홀크로프트)도 완벽하게 무장한 악역으로 재탄생 됐다. 마지막으로 해리 하트(콜린 퍼스)는 여전히 멋지고 아름다운 자태로 이번 시리즈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예정이다. 9월 27일 개봉.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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