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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연구원, 가상현실(VR) 기반 재난안전교육 실시

    서울연구원, 가상현실(VR) 기반 재난안전교육 실시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지난 5월 20일,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와 함께 서울연구원 서초본원 1층 로비에서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한 키오스크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 사례(화재, 추락 등)를 바탕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나리오 체험을 통해 임직원들이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서울연구원 임직원 약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최신 VR 장비를 착용하고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하였다. 가상현실(VR) 재난안전교육의 주요 특징은 ▲몰입형 학습 경험 제공: 현실감 있는 재난 상황을 안전하게 체험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 ▲고위험 상황의 무사고 실습: 실제로는 위험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반복 학습 가능 ▲기억에 오래 남는 체험 중심 교육: 현장감 있는 학습으로 안전의식이 자연스럽게 내재화된다. 이번 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건설 현장 추락 ▲아파트 지진 ▲주차장 지진 ▲지하철 화재로 구성되었으며, 각 프로그램당 3~5분 정도 소요되어 임직원들의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5% 이상이 ‘매우 긍정’ 혹은 ‘긍정’으로 답변하여 VR 재난안전교육의 효과성을 입증하였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의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정책 지식 플랫폼’으로서 서울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효과 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

    윤영희 서울시의원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효과 있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현장 점검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은 지난 24일 서울시가 추진 중인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반응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서울시 교통실과 보행자전거과, 개인형이동장치팀 등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서초구 반포 학원가 구간은 킥보드가 방치되지 않았고, 안전모 없이 질주하는 킥보드 운전자도 보이지 않아 정책의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 역시 “보행환경이 한결 쾌적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 의원은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시민들로부터 보행환경이 확실히 개선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고 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통행을 제한함으로써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km)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km) 등 두 곳에서 매일 정오부터 밤 11시까지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에 대한 현장 홍보, 노면 도색, 안전표지 설치, 불법 주정차 견인 강화 등을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오는 9월 시범사업 효과를 평가한 뒤 10월부터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퍼스널모빌리티산업협회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개인형 이동장치 가해 사고는 총 2232건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 또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윤 의원이 지속적으로 주장해 온 킥보드 규제와 관련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5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식 참석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2025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식 참석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22일 열린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폐막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축제 마무리를 함께 했다. ‘2025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잠수교 및 반포한강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표적인 보행 문화 행사다. ‘두발로 그리는 낭만 산책’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매회 14만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서울시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위원장은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서울시가 지향하는 걷고 싶은 도시의 철학과, 시민이 일상에서 힐링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한강의 가치를 잘 보여준 행사”라며 “뚜벅뚜벅 축제가 서울의 걷고 싶은 도시 대표 관광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적인 축제의 마무리를 축하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잠수교 남단과 반포한강공원을 포함한 한강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빛섬과 고속버스터미널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존파’ 검거 주도한 강력반장 고병천씨 별세

    ‘지존파’ 검거 주도한 강력반장 고병천씨 별세

    1990년대 초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 조직 ‘지존파’ 검거를 주도한 베테랑 형사 고병천씨가 지난 23일 별세했다. 76세. 1949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6년 순경으로 임관한 뒤 경기 수원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 등을 거치며 베테랑 형사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고인은 1994년 서초서 강력반장 시절 부유층을 겨냥해 5명을 연쇄 살해한 범죄 조직 검거를 주도했다. 이들은 납치한 피해자를 감금하고 시신을 소각하기 위한 ‘살인 공장’을 지었으며, 담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인육까지 먹은 것으로 드러나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일당이 스스로를 ‘야망’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마스칸’이라고 부르자 야망을 위해 남을 희생시킨다는 의미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존파’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그다. 지존파 검거 이후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서초서를 직접 찾아 고인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온보현 택시 납치 살인 사건’, ‘앙드레김 권총 협박 사건’ 등 각종 강력 사건들을 처리했다. 그는 2013년 지존파 사건을 주제로 논문을 써 광운대에서 범죄학 박사학위를 받는 등 학구열도 남달랐다. 그는 수필집 ‘어느 난쟁이의 우측통행’(2007), ‘엄마 젖이 달았어요’(2023) 등의 책도 펴냈다. 일선 수사 현장을 누비던 형사의 모습과 지존파 일당에게 회개를 바라며 묵주반지를 하나씩 건넨 일화 등이 담겼다. 강력 범죄 수사에 몰두한 고인은 경찰서에서 자기 일쑤였다고 한다. 고인의 아들인 고주필 인천대 운동건강학부 교수는 “어렸을 때 아버지를 거의 뵌 적이 없다”며 “어머니 손을 잡고 경찰서에 옷을 갖다드린 기억이 있다”고 회고했다. 고 교수는 또 근대 5종 선수였던 고등학생 시절 시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어느 날 고인이 “운동을 잘해야 좋은 아들이 아니다. 너는 이미 좋은 아들”이라고 위로한 일화를 소개했다. 2009년 은퇴할 즈음 디스크 수술을 받는 등 고질적인 허리 통증을 앓던 고인은 지난해에는 뇌졸중까지 앓았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 샹들리에 구조의 양자컴퓨터 모형

    샹들리에 구조의 양자컴퓨터 모형

    24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의 한 참가업체 부스에 샹들리에 구조의 양자컴퓨터 모형이 전시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퀀텀코리아2025조직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
  • “자동차 위기는 제조업 위기…R&D·세제 지원·노동 유연화 필요”

    “자동차 위기는 제조업 위기…R&D·세제 지원·노동 유연화 필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환경 악화와 중국의 미래차 경쟁력 강화 등이 촉발한 우리 자동차산업의 위기가 국가 제조업 전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어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신정부에 바라는 자동차산업 정책과제’를 주제로 제42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연구·개발(R&D)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전기차 중심에서 하이브리드·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으로 수요가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동력원 기술개발을 위한 전방위적인 R&D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제안이다. 조 선임연구위원은 “자동차 산업의 R&D 지출은 전체 매출 대비 1.9%로 전체 제조업 비중(2.2%)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미래차 생태계를 제대로 조성하고 미래차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기업들의 R&D 노력도 이뤄져야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R&D 예산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준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상무는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전기차 수요 둔화, 미국 고율관세 등 복합 위기로 산업 기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민간의 투자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세제와 제도적 지원 강화가 절실하다”며 “새 정부는 자동차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내수와 고용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기반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연장근로시간 총량규제 개선 등 노동유연성 확대와 노사 갈등을 확대하는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박성규 현대자동차그룹 경영연구원 상무는 △전동화 △스마트화 △국제 질서 변화 등 세 가지 과제를 제시하며 충전 인프라 확충과 국가적인 차원의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관세 관련) 이재명 대통령이 ‘다른 국가보다 불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굉장히 적절한 지적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여기에 좀 더해서 자동차 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불리한 협상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우람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가 지나치게 급진적인 데다가 청년 취업난을 심화시킬 수 있기에 임금체계 개편과 효율적인 노동 시간 정립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 중 7명 ‘메이저 브랜드’ 선택, 1위 ‘푸르지오’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 중 7명 ‘메이저 브랜드’ 선택, 1위 ‘푸르지오’

    올해 1순위 청약자 10명 가운데 7명이 대형 건설사, 이른바 ‘메이저 브랜드’ 단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몰린 브랜드는 ‘푸르지오’였다. 부동산R114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전국 1순위 청약자는 모두 21만 6912명이었다. 이 가운데 10대 건설사 브랜드 적용 단지 청약자는 14만 7076명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했다. 특히 청약자 수 상위 4개 단지가 모두 메이저 브랜드였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브랜드가 적용된 동탄2신도시의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가 4만 3547명을 접수하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4만 635명, 전북 전주 더샵 라비온드 2만 1816명, 충남 천안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1만 9898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4개 단지 합이 12만 5896명으로, 1순위 청약자의 58%를 차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푸르지오’에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다. 푸르지오는 10대 건설사와의 컨소시엄 사업을 제외한 5개 단지에 총 5만 527명을 1순위 접수시켰다. 래미안이 4만 635명으로 뒤를 이었고, 더샵(2만 3523명), e편한세상(2만 74명)도 1만명 이상 청약자를 불러모았다. 힐스테이트(4613명), 자이(3544명), 롯데캐슬(617명)순이었다. 지역 별로는 수도권에서 대형 브랜드와 기타 브랜드의 성적 차가 두드러졌다. 수도권에는 총 9개 대형 브랜드 단지가 공급됐는데, 특별공급을 제외한 4739가구에 9만 2843명이 몰려 평균 19.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타 브랜드는 17개 단지 7461가구에 2만 3613명이 접수해 평균 3.16대 1에 그쳐 6배 이상 경쟁률 차이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대형 브랜드 단지가 평균 7.92대 1, 기타 브랜드 단지가 평균 5.74대 1로 비교적 차이가 작았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의회, AI 시대 맞춰 디지털 전환 적극 동참 필요”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지방의회, AI 시대 맞춰 디지털 전환 적극 동참 필요”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안’을 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제출했다. 본 건의안은 지방의회가 디지털 전환에 적극 동참하고 디지털 의정 구축 필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자 제출된 것으로 오늘(24일) ‘전자정부의 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현재 서울시의회는 의안정보시스템·회의록시스템·영상회의시스템 등 각종 디지털 의정 환경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나, 특히 기초의회를 포함한 다수 지방의회의 경우 디지털 의정 환경 구축이나 교류·협력에 대한 법적·재정적 근거가 없어 디지털 의정 도입 및 적극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위원장은 “디지털 의정 도입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의정활동은 주민참여 확대, 투명성 및 신뢰 제고, 비대면·원격 의정활동,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적·재정적 근거 부족으로 디지털 의정 확산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며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의 보편화로 지방의회 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표준화된 디지털 의정 시스템 도입으로 의회 간 시너지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 건의안은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법’ 제102조의2를 신설하여 지방의회에 디지털 의정 정보시스템 구축·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시·도의회 및 시·군·자치구의회 간 디지털 의정 정보시스템 연계 및 협력,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는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해 이숙자 위원장이 운영위원장협의회를 통해 건의한 4번째 주제이다.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 내용』 ① 내실있는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제도 정착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2025.2) ② 행정사무감사 기간의 자율적 결정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2025.3) ③ 비용추계제도 대상 확대와 비용추계 자료의 원활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2025.4) ④ AI 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건의(2025.6) 향후 이 위원장은 이들 건의안의 관련부처 검토 및 추진 사항을 확인하며,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등 관련 법령 개정건의안을 지속 발굴·제도 개선에 앞장설 예정이다.
  • 서초청년갤러리 2차 전시 9월까지 운영

    서초청년갤러리 2차 전시 9월까지 운영

    서울 서초구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2025 서초청년갤러리’ 2차 전시를 9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 전시는 지역 내 카페 19곳과 마을버스 정류장 10곳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청년작가 20인의 작품 총 60점을 선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회를 얻는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예술과 가까워지고, 카페와 같은 소상공인 공간은 문화거점으로 재조명되며 상생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이번 전시에 이어 곧바로 3차 전시를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반기에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한곳에 모은 특별전시회를 여는 등 청년 예술인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수해 대비 미리미리… 서초, 침수 취약지역 점검

    수해 대비 미리미리… 서초, 침수 취약지역 점검

    서울 서초구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강남역과 용허리 빗물저류조 등 침수 취약 지역과 방재 시설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서초구는 지난 20일 강남역 일대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 배수 기능 정상 작동 여부, 이물질 적치 상태 등을 확인했으며 문제가 발견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했다. 이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에도 신속하게 빗물이 배수돼 도심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용허리 빗물저류조 등 방재 시설 현장 점검에서는 풍수해 대비를 위한 핵심 방재 인프라인 저류조 운영 상태와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저류조 내부의 수위, 펌프 및 배수장치 작동 상태, 비상시 대응 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 안전 관리와 유지·보수 현황을 살피는 등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준비 태세도 강화했다. 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와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수해 예방 대책 마련과 방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81㎞와 빗물받이 1만여곳에 대한 준설을 조기 완료하고, 저지대 주택 350가구에는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 시설을 집중 설치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평소 사전 예방과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수해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입주 39% 감소한 10만 가구… 10년 만에 최소

    하반기 입주 39% 감소한 10만 가구… 10년 만에 최소

    올해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총 10만 323가구로 집계됐다. 올 상반기 14만 537가구보다 29% 줄어들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16만 3977가구와 비교하면 39% 감소한 물량이다. 하반기 기준으로는 2015년 이후 가장 적은 숫자로, 집값 상승을 자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하반기 수도권에 5만 2828가구가 들어선다. 경기 3만 379가구, 서울 1만 4043가구, 인천 8406가구다. 경기는 상반기와 물량이 비슷하지만 서울과 인천은 상반기 대비 각각 20%, 27%씩 적다. 지방은 물량 감소 폭이 더 크다. 총 4만 7495가구가 입주해 8만 215가구가 입주한 상반기보다 41%나 줄어든다. 서울은 동대문구 4169가구, 송파구 2727가구, 성동구 1882가구, 강남구 1584가구, 서초구 1097가구, 강동구 670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공급된다. 동대문구에는 이문3구역을 재개발한 4169가구의 이문아이파크자이가, 송파구에는 2678가구의 잠실래미안아이파크가 들어선다. 청담르엘 1261가구, 래미안원페를라 1097가구 등 강남·서초 주요 지역에서 고급 신축 단지의 입주가 이어진다. 월별로 보면 7~10월까지는 월간 2만 가구 미만이었다가 그나마 11~12월에는 월간 2만 2000여가구씩 입주한다. 특히 오는 11~12월 동대문, 광명 등에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어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직방 관계자는 “지역별로 입주 시점이 분산돼 있고, 월별로 공급이 집중되는 구간도 있어 전세 수급 조정이나 가격 흐름이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입법 정책 자문에 ‘변리사’ 참여 길 연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입법 정책 자문에 ‘변리사’ 참여 길 연다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대표발의한 ‘서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31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식재산권 등에 관한 입법정책의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해 입법·법률 고문 위촉 대상에 ‘변리사’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현재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 쟁점에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매년 약 1.3%씩 증가하는 특허출원과 더불어 지식재산권 기반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자치 입법 과정에서 지식재산권 등 기술적 법률 검토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의 지식재산권 점유율은 35.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서울시도 이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3년 연속 최우수 지식재산정책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라며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려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걸맞은 전문성 확보가 필수이며, 변리사를 자문 범위에 포함하는 이번 개정은 그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으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서울시장에게 이송되어 공포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시행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참석…참전용사 헌신 되새겨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참석…참전용사 헌신 되새겨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재향군인회 주관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에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참전용사, 서울시안보협의회 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유엔군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이 보내온 영상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전달했다. 행사장에는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예정인 ‘감사의 정원’ 모형이 전시되어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에 가능했다”며 “참전용사들의 공로가 잊히지 않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제도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청년취업사관 서초캠퍼스 오늘 개관

    서울 청년취업사관 서초캠퍼스 오늘 개관

    서울시는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22호 서초캠퍼스가 23일부터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와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서초캠퍼스는 반포동 고속터미널역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558㎡ 규모에 강의실과 커뮤니티 라운지 등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AI 디지털 뮤직 프로덕션을 연계한 대중음악산업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등 2개의 AI융합 과정을 운영해 연간 120명의 AI실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영등포부터 시작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 전역에 21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 가운데 약 75%가 취업에 성공했다. 서울시는 앞으로 연말까지 3개 캠퍼스를 추가 조성해 전 자치구에 총 25개 캠퍼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용태 시 경제실장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가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김용태, ‘혁신위원장’ 제안에 “인내심 한계 테스트”

    김용태, ‘혁신위원장’ 제안에 “인내심 한계 테스트”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같은 당 조정훈 의원이 김 위원장을 ‘혁신위원장’으로 세워도 좋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게 아닌가”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혁신 방안과 개혁 방안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다”며 “지금 당내 의견들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혁신위원장을 추천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조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이 전권을 갖고 있는 혁신위원장이 되셔도 좋겠다 싶다”고 했다. 김 위원장의 ‘5대 개혁안’과 송언석 원내대표의 ‘혁신위원회’를 두고 양측이 이견을 보이는 데 대해 조 의원은 “양쪽 다 한 발짝씩은 좀 물러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이나 새로 뽑힌 원내대표가 혁신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의원들이 대선 패배 반성과 변화하기 위한 몸부림에 같이 동참해 줘서 이번 기회에 혁신할 수 있게 힘을 보태주길 다시 한번 간곡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전날 채널A 라디오에서 김 위원장에게 5대 개혁안 관철을 위해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을 조언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지금 전당대회 시기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더 중요한 것은 저희가 어떻게 하면 다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반성하고 혁신을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의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총회를 통해 조만간 전당대회 시기는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집값 불장 속 ‘공급 확대’로 안정… 새정부 부동산 정책 구체화

    집값 불장 속 ‘공급 확대’로 안정… 새정부 부동산 정책 구체화

    최근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투기수요 관리 대책 등 새 정부 부동산 공약 구체화에 시동을 걸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 업무보고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부동산 공약 이행 방안을 보고했다. 업무보고에는 문성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장 11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치솟던 아파트값은 최근 주변 지역까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전날 발표한 6월 셋째 주 주간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전주 대비 0.36% 올랐다. 문재인 정부 때인 2018년 9월 둘째 주(0.45% 상승) 이후 최대 상승 폭이며, 20주째 오름세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풍선효과, 오는 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시행 전 막차 수요 쏠림, 금리 인하 분위기, 불안심리 가중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토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에서 제시된 부동산 공약을 구체화하는 세부 내용을 국정기획위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부동산 공약으로 주택 공급 확대를 앞세웠다. 부동산 공약의 중심축은 재건축·재개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공공기관·기업 보유 유휴부지 개발, 과도한 업무·상가 용지의 주택용지 전환 등이다. 국토부는 이런 공약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책으로 신규택지 발굴, 정비사업 규제 완화,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 대한 주거지원 방안 등을 구체화해 국정기획위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교통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개통 방안도 보고됐다.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5개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 육성 및 RE100 산업단지 등 성장거점 조성 전략도 보고 내용에 포함됐다. 다만 국정기획위는 당장 문제가 되는 서울 집값 과열 문제를 직접 다루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서울 집값 문제는) 국정기획위가 논의해서 판단하고 결론을 내려 어떤 정책적 조치를 할 수 있는 규제를 벗어난 이슈”라면서 “대통령실과 정책실, 국토부가 모니터링하고 판단해 조치를 취하는 게 적절하다고 본다”고 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제도 개선 앞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제도 개선 앞장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이 서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 위원장이 발의한 ‘서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조례나 행정계획을 만들거나 수정할 때, 지방위원회에 제대로 알리는 절차가 부족해 여러 혼선과 혼란이 발생했다. 특히 기존의 법률과 서울시의 조례가 서로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 일관성 있는 행정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새롭게 마련된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시는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행정계획이나 조례 개정 사항을 사전에 지방위원회와 명확히 공유하고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서울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보다 긍정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효율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관련 제도와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서울시의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최종 확정 후 서울시 행정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의대생 교제살인’ 직접 재연한 유족의 눈물…“사체훼손 처벌해야”

    ‘의대생 교제살인’ 직접 재연한 유족의 눈물…“사체훼손 처벌해야”

    지난해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 교제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 최모(26)씨를 사체손괴 혐의로 20일 경찰에 고소했다. 유족은 최씨가 살인 혐의로만 재판에 넘겨진 게 부당하다며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피해자의 아버지인 A씨는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딸이 살해당하고 사체 훼손까지 당했지만 (최씨가) 살인죄로만 기소됐다”면서 “검찰이 최씨의 거짓 진술을 그대로 믿고 사체 훼손 혐의는 기소조차 하지 않았다”고 규탄했다. A씨는 이날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목과 얼굴에 사인펜으로 딸의 상흔을 표시하며 살해 과정을 직접 재연했다. 목이 메는 듯 여러 차례 말을 잇지 못하기도 한 그는 “이미 숨이 멎은 피해자 목과 얼굴에 흉기를 휘두르며 2차로 공격한 행위는 자신의 비정상적인 감정을 표출하기 위해 사체를 유린한 명백한 사체 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유족 측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5월 6일 오후 4시 50분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인 피해자의 경동맥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웃옷을 갈아입은 최씨는 다시 피해자의 목과 얼굴을 공격했다. 숨진 피해자의 몸에서는 총 28곳의 흉기 상흔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조사 결과 최씨는 중학교 동창인 피해자와 교제하다 결별 등 문제로 갈등을 빚자 살해를 계획한 후 미리 흉기를 준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최씨에 대한 심리분석을 실시한 결과, 폭력 범죄 재범 위험성은 높게 나타났으나 사이코패스 진단 기준에는 미치지 않았다고 봤다.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씨는 지난해 12월 1심 재판부는 징역 26년을 선고했고, 지난 13일 2심 재판부는 1심보다 4년 늘어난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한편 서울의 한 명문대 의대생이었던 최씨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 김건희 특검, 법무부에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김건희 특검, 법무부에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부장검사들 업무 개시 이어 추가 파견 요청170일간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 수사 돌입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0일 법무부에 검사 파견을 추가로 요청했다.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고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 데 이어 추가 인력 파견을 요청하면서 특검 구성에 속도를 붙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정광수(사법연수원 34기) 서울고검 검사, 남철우(37기) 청주지검 형사3부 부장검사 등이 포함됐다. 특검법에 따라 특검팀은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지난 19일 민 특검은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 파견을 법무부에 요청했다. 특검에 합류한 파견 검사는 채희만(사법연수원 35기)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한문혁(36기)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을 비롯해 송봉준(36기) 대검 선거수사지원과장, 인훈(37기) 울산지검 형사5부장, 정선제(37기)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들 중 개인 사정이 있는 1명을 제외한 부장검사 4명이 이날부터 서울 서초동의 임시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이번 검사 28명 추가 파견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전망이다. 민 특검은 김 여사와 관련한 도이치모터스 및 삼부토건 등 주가조작, 명태균·건진법사 등과 국정 및 인사 개입, 명품 가방 수수 등 16개 의혹을 대상으로 준비기간 포함 최장 170일간 수사에 나선다.
  • 마약 대중화 우려..지자체도 청정지역 조성 나선다

    마약 대중화 우려..지자체도 청정지역 조성 나선다

    국내 연간 마약사범이 2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마약의 대중화가 우려되자 지방자치단체들도 마약 청정지역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는 청남대에서 ‘마약은 멀리, 미래를 가까이’라는 주제로 마약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4개 보건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청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청남대 방문객들에게 마약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마약 범죄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마약을 사회 전체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마약 청정지역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는 마약 예방 메시지를 담은 ‘택배 스티커’를 제작해 우체국에 배부했다. 스티커에는 파손 주의 문구와 함께 해외여행 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초콜릿, 젤리 등 식품 주의, 청소년을 위한 마약 예방 문구 등이 담겨있다. 스티커는 관내 10개 우체국과 12개 취급국에 배부돼 택배 상자에 부착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자율 포장대에도 비치된다. 서울 서초구는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 퇴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 마약퇴치운동 본부 서울지부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을 계기로 서초구는 청소년 마약 퇴치 교육 확대, 치료기관 연계 강화, 관계기관 간 의심 사례 신고 체계 강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과 온라인 홍보 채널 운영을 통한 디지털 중심의 마약 퇴치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남 광양시는 대마초, 코카인, 필로폰 등 마약류 6종에 대한 무료 익명 검사를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비자발적 마약 피해자 수가 계속 증가 함에 따라 시민들의 중독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익명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오면 마약류 중독 상담센터나 2차 검사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2만 3022명으로, 전년(2만 7611명) 대비 16.6% 감소했다. 최근 몇 년간의 증가세보다 다소 완화됐지만 최초 통계인 1985년 마약사범 1190명에 비해 약 20배 증가한 셈이다. 국내 마약사범은 1999년 1만 589명으로 1만명을 넘어선 뒤 스마트폰 보급과 SNS(소셜미디어)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급증하고 있다. 마약사범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전체의 6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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