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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창훈 빈소 방문한 문무일 검찰총장 “비통 심정…깊은 애도”

    변창훈 빈소 방문한 문무일 검찰총장 “비통 심정…깊은 애도”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 은폐 혐의로 수사를 받던 변창훈(48·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 검사가 6일 사망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공식적으로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문무일 검찰총장은 이날 오후 “비통한 심정입니다. 고인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도 “따뜻한 마음과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위아래에 두터운 신망을 받아온 변창훈 검사의 불행한 일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심한 외상을 입은 채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오후 4시쯤 숨졌다. 경북 예천 출생으로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변 검사는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1997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울산 및 수원지검 공안부장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2011)과 대검 공안기획관(2015) 등 공안 수사 부문의 요직을 맡으며 ‘공안통’으로서 이름을 날렸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를 지낸 뒤 올해 서울고검으로 발령받았다. 2013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와 이후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원은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구성원 중 한 명이 당시 국정원 법률보좌관이었던 변 검사였다. 이 TF는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가짜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장호중(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도 검찰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댓글 수사 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비극적 선택…‘공안통’으로 인정받던 검사

    ‘댓글 수사 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비극적 선택…‘공안통’으로 인정받던 검사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6일 투신해 숨졌다.변 검사는 검찰 안팎에서 ‘공안통’으로 인정받던 검사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변 검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고 울산지검 공안부장, 수원지검 공안부장,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장,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등 공안 분야에서 요직을 거쳤다. 검찰 내 대표적 특수통으로 국정원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윤석열(57) 서울중앙지검장과는 사법연수원 동기(23기)다. 변 검사는 수원지검 시절이던 2009년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전교조 시국선언 교사 징계 유보 사건’, 서울중앙지검 시절이던 2012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패널과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간 고소·고발 사건 등을 맡았다. 울산지검에서 근무하던 2009년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자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직접 사고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직접 노 전 대통령의 투신 현장을 확인하고 부검에도 참여하는 등 꼼꼼히 수사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변 검사는 2013년 4월 국가정보원에 파견돼 2015년 2월까지 약 2년간 법률보좌관으로 일했다. 당시 국정원에서 맡은 그의 역할이 결국 이날 비극적 선택의 발단이 됐다. 2012년 대선에서 불거진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변 검사는 국정원의 ‘현안 태스크포스(TF)’의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최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현안 TF가 당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주는 등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변 검사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검사는 불과 일주일 전인 지난달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가정보원 소속 정모(43) 변호사와 함께 국정원 심리전단 요원 등의 변론 과정에 관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정 변호사는 숨지기 전 자신과 함께 수사·재판 방해 혐의를 받는 변 검사와 수차례 통화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정 변호사에 이어 극단적 선택을 한 변 검사는 이날 오후 구속 여부를 결정할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투신해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숨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현직 검사·서천호 전 차장 등 4명 영장심사

    ‘국정원 댓글수사 방해’ 현직 검사·서천호 전 차장 등 4명 영장심사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수사·재판 방해 공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 등 ‘현안 태스크포스(TF)’ 주요 구성원 4명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6일 결정된다.서울중앙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321호 법정에서 강부영 영장전담 판사의 심리로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서 전 차장 등 2명의 영장실질심사를 열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지난 2일 장 전 지검장과 고(故)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등 현직검사 3명과 서 전 차장,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전직 국정원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가운데 변창훈 검사는 오후 3시 서 전 차장 등과 함께 영장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변 검사는 출석 직전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투신,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장 전 지검장은 영장 심문 포기서를 제출해 판사 앞에서 심문 없이 증거자료 등 서면으로만 심사를 거쳐 나머지 피의자들과 함께 구속 여부를 판단 받는다. 앞서 이제영 검사는 오전 10시 20분께 중앙지법에 도착해 “심문에서 성실히 말하겠다”고만 짧게 말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들은 모두 국정원이 2013년 검찰 수사와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현안 TF의 주요 구성원이다. 이들은 당시 압수수색에 대비해 허위 서류 등을 비치한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을 만들고, 심리전단 요원들이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 과정에서 실제와 다른 진술을 하도록 지침을 제시하는 등 사건을 은폐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는다. 검찰은 특히 국정원 감찰실장이던 장 전 지검장과 법률보좌관이던 변 검사, 파견검사 신분이던 이 검사 등이 사건 은폐 시도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보고 모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의 구속 여부는 6일 밤 또는 7일 새벽 결정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댓글 수사 은폐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

    [서울포토] ’댓글 수사 은폐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 서울고검 검사가 6일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 앞 거리에서 투신한 가운데 그가 투신한 화장실에서 경찰이 감식을 벌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치료 중 사망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치료 중 사망

    2013~2014년 이명박 정부 시절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창훈(48·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이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오후 4시쯤 사망했다. 2013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와 이후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원은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구성원 중 한 명이 당시 국정원 법률보좌관이었던 변 검사였다. 이 TF는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가짜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변 검사뿐만 아니라 장호중(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도 검찰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모씨는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중태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중태

    2013~2014년 이명박 정부 시절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창훈(48·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이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심폐소생술을 받는 중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시작된 검찰의 국정원 수사와 이후 재판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원은 현안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구성원 중 한 명이 당시 국정원 법률보좌관이었던 변 검사였다. 이 TF는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가짜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변 검사뿐만 아니라 장호중(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도 검찰의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이들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변 검사의 투신 소식을 전해 들은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신속히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변 검사는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 군 법무관을 거쳐 1997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앞서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모씨는 지난달 31일 춘천시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치료(2보)

    ‘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치료(2보)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53)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6일 목격자 등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속보] ‘국정원 댓글 수사·재판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이명박 정부 시절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 공작’ 수사와 재판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변창훈(48·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했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이 법무법인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변 검사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뉴스1이 전했다. 앞서 검찰은 ‘국정원 현안 태스크포스(TF)’ 소속으로 2013~2014년 검찰의 국정원 압수수색 및 수사에 대비해 가짜 심리전단 사무실 등을 마련하고 수사와 재판 과정에 직원들에게 허위 진술·증언을 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들로 지목된 장호중(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당시 국정원 감찰실장, 파견검사였던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와 변 검사, 서천호 전 국정원 2차장과 고일현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변 검사는 심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23기로 수료했다. 군법무관을 거쳐 1997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S 개선으로 위기 돌파” 아우디 서비스센터 4곳 추가

    “AS 개선으로 위기 돌파” 아우디 서비스센터 4곳 추가

    “위기를 기회로!” ‘디젤 게이트’와 판매 중지로 위기를 겪고 있는 아우디코리아가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체질 개선으로 재기를 다지고 있다.아우디코리아는 판매가 중지된 상황에서 오히려 애프터서비스센터를 늘리는 등 서비스 품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2014년 전국 25곳이었던 아우디 서비스센터는 10월 말 34곳으로 36%가 증가했다. 아우디는 2015년 9월 디젤 게이트 파문이 터진 이후 지난해 수입차 중 서울 강남 최대 규모인 개포 서비스센터를 개설한 데 이어 올해는 인천, 제주, 송파, 용인 등 4곳에 새로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자동차 수리 공간인 워크베이도 2014년 305개에서 10월 말 기준 506개로 66%가 증가했다. 또한 도심 내에서 필수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 유지보수 서비스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아우디 익스프레스 서비스 센터’(ASE)를 서울 삼성동과 서초동에 열고 향후 차량 밀집 지역에 추가로 열 계획이다. 서비스의 질적 강화에 대한 투자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다. 아우디는 경기 평택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해 왔고 지난해 전 세계 아우디 애프터서비스 월드 챔피언십 ‘아우디 트윈컵’에서 한국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워크베이에서 두 명의 기술자가 함께 정비해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 차량의 갑작스러운 고장에도 고객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체 교통비를 지원하는 ‘아우디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용 중이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앱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전문 기술자와 화상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능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연말까지 서울에 9094가구 쏟아진다

    내년 1월부터 新DTI 적용… 청약 주목 연말까지 서울에서 아파트 9000가구가 쏟아진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일반 분양되는 아파트가 9094가구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재건축, 재개발 사업으로 나오는 물량이 7997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머지는 공공택지인 항동지구와 지역조합 아파트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은평구 응암2구역을 재개발해 39~114㎡로 설계된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아파트 2441가구를 분양한다. 44~114㎡짜리 5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해 59~113㎡로 설계된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아파트 1199가구를 다음달 내놓는다. 일반 분양분은 379가구이다. 제일건설은 이달 말 구로구 항동지구에서 전용 84㎡, 101㎡로 설계된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 아파트 345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12월 서초구 서초동 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1276가구를 짓는 ‘우성1 래미안’ 아파트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192가구이다. 현대건설은 신길뉴타운 9구역 재개발사업으로 42~114㎡짜리 701가구를 일반 분양하고, 고려개발은 강동구 길동 신동아3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으로 51~84㎡짜리 8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내년 1월부터 중도금 대출 보증한도 축소와 신(新)총부채상환비율(DTI)이 시행될 예정이라서 청약 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팀장은 “예비 청약자들은 자금 동원 능력을 고려해 상품성이 좋은 곳에 청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서울포토] 법정으로 향하는 김진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서울포토] 법정으로 향하는 김진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진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집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서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17. 10. 27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항소심서 유죄…벌금 1천만원

    [서울포토]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항소심서 유죄…벌금 1천만원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박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2017. 10. 27 손형준 기자 boltago@seoul.co.kr
  • [서울포토] 고개숙인 박유하 교수… 항소심 유죄, 벌금 1천만원

    [서울포토] 고개숙인 박유하 교수… 항소심 유죄, 벌금 1천만원

    저서 ’제국의 위안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등으로 표현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법원 앞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박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2017. 10. 27 손형준 기자 boltago@seoul.co.kr
  •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 분산” 사법제도 개혁 실무준비단 구성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 분산” 사법제도 개혁 실무준비단 구성

    “여러 의견 수렴한 뒤 구현할 것” ‘좋은 재판 실현’에 최우선 가치 김명수 대법원장은 25일 “대법원장의 제왕적 권한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면서 “여러 가지 제도나 제 개인적 처신 등을 통해서 권한을 어떻게 분산하고 적정하게 행사할지 위원회나 여러 의견을 통해 구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취임 한 달을 맞은 김 대법원장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대법원장의 모습과는 남다른 모습을 보여 달라는 기대가 있다”며 사법 개혁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장재판도 재판… 결과 존중돼야 김 대법원장은 ‘좋은 재판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면서 법관의 독립, 충실한 재판을 위한 인적·제도적 여건 마련, 전관예우 근절, 상고심 제도 개선, 재판 중심의 사법행정 실현 등을 사법개혁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대법원은 법원행정처 차장을 단장으로 하고 전국법관대표회의 추천 법관들과 행정처 소속 법관들로 구성된 ‘사법제도 개혁을 위한 실무준비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법원행정처의 역할에 대해서도 “사법행정의 규모보다는 권능이 많이 비대해져 재판을 뒤에서 백업(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끌고 나가는 경향이 있었다”고 동의하면서 “방대한 권한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재정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법원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가시적인 변화를 선보이겠다고 했다. 김 대법원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재임 시절 불거진 사법부 블랙리스트 논란에 대해서는 “27일 예정된 대법관 행정회의에서 대법관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할 생각”이라면서 “만약 재조사하는 것으로 결론 나면 그에 맞춰 다시 심사숙고해서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질의응답을 이어 가던 김 대법원장은 최근 구속영장 기각을 두고 검찰이 잇따라 법원을 향해 불만을 내보이는 상황에 대한 의견을 묻자 다소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김 대법원장은 “영장재판도 분명한 재판이고 재판 결과는 반드시 존중되어야 한다”면서 “누구나 재판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지만, 영장을 청구했던 검찰 입장에서 과도하게 법원을 비난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사법평의회, 법원 독립 훼손 우려 또 국회가 사법행정에 국회가 적극 관여하는 ‘사법평의회’ 설치 안을 논의 중인 것에 대해서도 “법원의 독립을 크게 훼손할 수 있는 제도”라면서 “개인적으로 그것을 지지하거나 따를 생각이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심리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대한 의견을 묻자 김 대법원장은 “어렵고 복잡한 힘든 사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재판이 무난하고 원활하게 진행돼 결론까지 잘 도출되어 국민의 신뢰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서울포토] 인사말하는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서울포토] 인사말하는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 [서울포토] 질문받는 ’화이트 리스트’ 의혹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서울포토] 질문받는 ’화이트 리스트’ 의혹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박근혜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보수 성향 단체에 지원금을 주도록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화이트 리스트’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검찰 출석

    [서울포토] ’화이트 리스트’ 이헌수 전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검찰 출석

    이헌수 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박근혜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시켜 보수 성향 단체에 지원금을 주도록 한 ’화이트리스트 의혹’에 관여했는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업무보고하는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

    [서울포토] 업무보고하는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등 14개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완주 서울고등법원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답변하는 강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포토] 답변하는 강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20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등 14개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강형주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이 답변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한국 재즈 시작과 현재가 만나다

    한국 재즈 시작과 현재가 만나다

    “말로는 가장 재지(jazzy)한 가수지요. 그래서 기대를 해요. 우리나라 재즈 역사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빛날 수 있는 사람이라고요.”(왼쪽·박성연) “컬래버를 많이 안 해본 편이라 걱정되긴 해요. 선생님이 무대에 서면 광채가 나는데 옆에서 살짝 그 덕을 봐야죠.”(오른쪽·말로)한국 재즈의 대모 박성연과 우리 재즈의 새 지평을 열어 가는 말로가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 만난다.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메인스테이지인 재즈 아일랜드에서다. 올해 14회를 맞은 페스티벌(20~22일)에는 추초 발데스와 곤잘로 루발카바, 리 릿나워와 데이브 그루신, 조슈아 레드맨 트리오 등이 초대돼 역대 최고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박성연, 말로의 만남이 특히 돋보인다. 이름하여 디바스(Divas)다. 재즈 1세대인 박성연은 ‘한국의 빌리 홀리데이’로 불렸으며 1978년 국내 첫 본격 재즈 클럽인 야누스를 열고 수많은 재즈 음악가들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말로도 그중 한 명이다. 말로는 20여년 전 유학을 다녀온 뒤 재즈 클럽을 돌다가 대선배와 조우했다. “재즈 보컬은 실력을 키우기 위해선 클럽 공연을 해야 하는데 대개 클럽 운영자들의 마인드가 음악이 최우선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야누스는 전심전력으로 음악을 배려하는 최고 클럽이었죠.”(말로) “내가 노래하려고 클럽을 열었지만 후배들에게도 자유로운 무대를 주고 싶었어요. 말로는 임프로바이제이션(즉흥연주)이 인상적이었어요. 말로가 저를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말로를 더 좋아할 걸요.”(박성연) 신촌, 대학로, 청담동을 거쳐 서초동에 자리하고 있는 야누스는 2년 전 박성연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말로 등이 ‘디바 야누스’라는 이름으로 이어받았다. “너무나 아끼는 곳인데 재즈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넘겨야지 그렇지 않으면 엉망이 되겠다 싶었어요. 말로와 말이 통했죠. 그런데 미안해요. 맨날 적자만 보던 곳을 넘겨줘서요.”(박성연) “역사가 있는 공간이라 제겐 영광이에요. 선생님이 얼마나 공연에 좋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셨던지 지금도 뮤지션들이 야누스가 제일 편하고 사운드도 좋고, 피아노 등 악기 상태도 훌륭하다고 이야기합니다.”(말로) 디바들의 대화는 어느새 요즘 재즈 이야기로 이어졌다. “우리 후배들이 다들 훌륭해서 시간을 갖고 노래하기만 하면 된다고 봐요. 자꾸 팝쪽으로 가지 말고 재즈로 방향을 잡아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박성연) “사람들이 음악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폭이 조금 더 넓어지면 괜찮을 텐데 그게 아쉬워요. 제시되는 것만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에 많이 듣고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줄 수 있도록 우리가 노력해야죠.”(말로) 박성연의 라이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아졌다. 2년 전 요양 병원에 입원하면서부터 아무래도 무대가 잦아들 수밖에 없었다. 그사이 큰 활동은 지난해 재즈 피아니스트 임인건의 ‘야누스, 그 기억의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도. 그러고 보니 내년 11월이면 야누스 40주년이다. 기념 공연 계획은 없을까 했더니 “어떡하지, 큰일 났다. 우리 엄마 환갑 잔치 걱정하는 것처럼 벌써부터 걱정되는데요. 열심히 준비해야죠”라며 말로가 활짝 웃는다. “‘그냥 서 있기만 해도 괜찮다, 나오는 대로 하라’는 임인건씨 말에 용기 내서 자라섬에 가는 거예요. 건강이 조금만 더 나아지면 공연해야지 했는데 더 나아질 것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일단 자라섬이 목표고, 건강이 허락한다면 물론 다시 야누스에 서 보는 게 꿈이죠.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서요. 아이 호프(I hope)!”(박성연)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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