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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영규 근황, 술집서 난동+경찰 폭행까지? 200만원 안내고..결국 구속

    임영규 근황, 술집서 난동+경찰 폭행까지? 200만원 안내고..결국 구속

    ‘임영규 근황’ 집행유예 기간 도중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배우 임영규(59)가 구속됐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하지만 임영규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으로 경찰관 눈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까지 했다. 결국 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강남구 청담동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렸다가 기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임영규는 폭력 등 전과 9범으로, 지난해 7월에는 택시 무임승차를 하는가 하면 2008년에는 상해죄로 역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임영규 근황, 임영규 근황, 임영규 근황, 임영규 근황, 임영규 근황 연예팀 chkim@seoul.co.kr
  • 임영규 근황, 구속된 이유는?

    임영규 근황, 구속된 이유는?

    ‘임영규 근황’ 집행유예 기간 도중 술집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경찰까지 폭행한 배우 임영규(59)가 구속됐다. 서울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3시쯤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임영규를 연행했다. 하지만 임영규는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 도중 주먹으로 경찰관 눈 부위를 때리는 등 폭행까지 했다. 결국 서초경찰서는 8일 임영규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정식 구속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임영규, 또 술집 난동 “왜 술값 안내나..” 술 얼마어치 먹었나보니 ‘경악’

    임영규, 또 술집 난동 “왜 술값 안내나..” 술 얼마어치 먹었나보니 ‘경악’

    배우 임영규가 또 술집 난동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5일 새벽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경찰과 다툼을 벌이는 등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임영규를 체포했다. 임영규는 2백만 원 어치의 술을 먹고도 계산하지 않아 주인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술집에서 소란을 벌이다 붙잡혔지만 4개월 만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충격을 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임영규 왜 이러나”, “임영규 술집 난동 또야?”, “임영규 술 마시면 안 될 듯”, “임영규 알콜성 치매 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안전한 투자처로 입소문 솔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안전한 투자처로 입소문 솔솔

    최근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분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안전한 투자처로 입소문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수요가 풍부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권 오피스텔이기 때문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로 이뤄졌다. 도심권역에 위치해 광화문, 충무로, 동대문, 명동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아, 출퇴근 수요가 풍부하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나 외국인 도매상들의 도심권 체류가 늘면서, 호텔보다 저렴한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단기 임대를 많이 찾는 점도 주거용 임대주택 인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 동대문 등 인기 한류관광지 인접, 관련 임대수요도 풍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서울 문화의 메카인 충무로가 인접해 있어 영화예술과 관련된 관광이 특화돼 있고 대한극장, 서울극장, 명보극장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또 차량 5분 거리에 있는 동대문에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과 동대문쇼핑센터, 동대문디자인프라자 등이 연계된 한류관광도 인기를 얻고 있어, 이에 따른 임대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촌까지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남산한옥마을과 명동쇼핑센터 등이 차량 5분 이면 이동이 가능해, 관련 산업에 종사자들의 유입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이보다 편리할 수 없는 교통환경, 쿼드러플 역세권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교통환경 및 주변인프라도 뛰어나다. 먼저, 쿼드러플 역세권으로지하철도 4개노선, 4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제 단지에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쉽다. 또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해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상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동대문과 명동 등이 인접해 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또 충무초, 덕수중 등이 인접해 있고 중구청, 동국대, 중부경찰서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 원룸형+투룸형, 선택의 폭도 넓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이 갖춰져, 관리비 절감에도 효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각 세대별로는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면적별로는 원룸형과 투룸형으로 나눠진다. 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과 욕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또 투룸형은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등으로 이뤄진다. 또 각실마다 붙박이장과 가전제품 수납장 등이 배치돼 있어 수납공간이 넓다. ▣ 희소성 높은 남산, 북한산 조망 가능한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조망권도 남다르다. 도심에 있지만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측으로 1km 내 남산이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 방산시장이 위치해 있다. 주변 높은 건물이 부재해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남측으로 남산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북측으로는 북한산 조망도 가능하며,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임영규, 165억 탕진하고 술집서 난동부리다 영장 청구 검토

    임영규, 165억 탕진하고 술집서 난동부리다 영장 청구 검토

    임영규, 임영규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59)가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또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임영규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영규는 동행 두 명과 함께 자정 이전에 이 바에 들어왔고, 동행들이 오전 1시 전후 먼저 자리를 뜨면서 홀로 남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임영규가 술값을 내지 않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임영규를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하자 주먹을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의 안경이 깨졌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힌 것일 뿐”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경찰은 임영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임영규는 과거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잇따른 사업실패로 인해 알콜에 의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임영규는 “2년 만에 165억을 탕진했다”라며 “술 없이는 하루도 잘 수 없어서 알콜성 치매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165억 탕진하더니 술집서 난동…경악

    임영규, 165억 탕진하더니 술집서 난동…경악

    임영규, 임영규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59)가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또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임영규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영규는 동행 두 명과 함께 자정 이전에 이 바에 들어왔고, 동행들이 오전 1시 전후 먼저 자리를 뜨면서 홀로 남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임영규가 술값을 내지 않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임영규를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하자 주먹을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의 안경이 깨졌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힌 것일 뿐”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경찰은 임영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임영규는 과거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잇따른 사업실패로 인해 알콜에 의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임영규는 “2년 만에 165억을 탕진했다”라며 “술 없이는 하루도 잘 수 없어서 알콜성 치매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영규, 165억 탕진하고 술집서 난동부리다 구속 위기

    임영규, 165억 탕진하고 술집서 난동부리다 구속 위기

    임영규, 임영규 술집 난동 탤런트 임영규(59)가 집행유예 기간에 술집에서 또다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등 혐의로 임영규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영규는 동행 두 명과 함께 자정 이전에 이 바에 들어왔고, 동행들이 오전 1시 전후 먼저 자리를 뜨면서 홀로 남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임영규가 술값을 내지 않자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임영규를 무전취식 현행범으로 체포하려 하자 주먹을 휘둘러 출동한 경찰관의 안경이 깨졌다”고 밝혔다. 임영규는 “먼저 자리를 뜬 동행이 술값을 내기로 했던 자리였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이 아니라 몸을 흔드는 과정에서 팔이 부딪힌 것일 뿐”이라고 항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에도 강남구 청담동의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다른 손님과 다투던 중 욕설을 하고 술병을 바닥에 던져 깨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지난달 20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경찰은 임영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임영규는 과거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에서 “이혼 후 잇따른 사업실패로 인해 알콜에 의존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당시 임영규는 “2년 만에 165억을 탕진했다”라며 “술 없이는 하루도 잘 수 없어서 알콜성 치매에 걸렸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세탁기 올 1500만대 판매”

    “삼성 세탁기 올 1500만대 판매”

    삼성전자가 올해 세탁기 부문 판매 목표치를 1500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세탁기 부문에서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대표는 3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세탁기·에어컨 미디어데이’에서 이같이 밝힌 뒤 “판매 목표치 가운데 20%는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1월 초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한 삼성전자의 올해 전략 제품으로 서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윤 대표는 “격이 있는 제품을 제공해 중국 등 후발업체와의 격차를 벌릴 생각”이라면서 “액티브워시를 통해 전자동세탁기를 다시 한번 혁신하는 한 해로 삼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해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부문은 글로벌 가전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윤 대표는 “글로벌 업계 평균이 3% 수준인데 비해 우리는 4배 정도 성장했다”면서 “국내 시장의 경우 세탁기 부문은 17% 정도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CE 부문의 전체적인 수익성이 악화된 데는 “의료기기 사업이나 프린팅 사업 등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생활가전도 연간 700억∼1000억원 정도 투자를 해야 하는데 3년 정도 투자를 해 오면서 이익은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올해 경영 상황에 대해서는 “환율에 대해 나름대로 대책을 세웠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크게 성장하고 경영 상황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액티브워시를 비롯해 세탁물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 코스가 자동으로 달라지는 ‘버블샷 2015’ 드럼세탁기, 오염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게 수치화한 ‘스마트에어컨 Q9000’과 ‘블루스카이 AX7000’ 등 2015년형 에어컨 2종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7년째 삼성전자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김연아 전 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더블역세권? 쿼드러플 역세권이 나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지하철 4개역 품었다.

    더블역세권? 쿼드러플 역세권이 나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지하철 4개역 품었다.

    오피스텔 투자에 있어 역세권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특히, 역세권 중에서도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하고 월 임대료가 높은 더블역세권 이상의 다중역세권 오피스텔이 유망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역세권 오피스텔은 주변에 상권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발달돼 있어 임차인을 구하기도 수월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더군다나 다중역세권일 경우, 편의시설과 기본 인프라를 더욱 잘 갖출 뿐 아니라 여러 역을 이용하는 인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어 임대수요는 더욱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투자에서 역세권 중에서도 다중역세권인 오피스텔에 투자하길 권한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지하철 4개역, 4개노선을 이용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에 자리잡아 눈길을 끈다. -충무로역 등 지하철 4개역, 4개노선 이용 가능한 교통강자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단지에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거리에 위치한다. 또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지하철 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편리하다. 총 4개역, 4개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출퇴근 할 수 있다. 지하철 이용뿐만 아니라 단지 앞 퇴계로 창경궁로 등 도로여건도 뛰어나 종각, 을지로, 동대문, 명동 등 도심 주요 상권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교통환경은 단연 최고의 오피스텔이라 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지하철 이용객과 그를 통한 수요 외에도 인근에 동대문과 명동 등이 인접해 있어, 롯데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 업무 및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동대문, 북촌, 충무로 등 문화∙관광시설도 인접하고 인구유입이 활발해 이에 상주인구, 유동인구 등 잠재적 임대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남산과 북한산의 전경을 집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높은 희소가치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심에 위치해 있지만,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일부세대를 제외하고는 남산과 북한산의 조망이 가능하다. 또 단지 북측으로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휴식을 누리기에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옥상은 조경과 휴게시설을 갖춘 옥상정원으로 꾸며져, 남산과 북한산을 조망권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한편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친환경에너지절감시스템까지 갖춰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단지는 우수(빗물)을 이용해 세대 내 화장실 청소용 수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또 옥탑에는 태양광 발전을 갖춰 공용전기도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주차관제시스템과 디지털도어록, CCTV 등을 설치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갖춰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각 세대별로는 전기2쿡탑과 후드, 빌트인세탁기, 콤비냉장고 등의 옵션이 주어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철권7 남규리, 철권 대결 초집중하는 모습 ‘충격 결과’

    철권7 남규리, 철권 대결 초집중하는 모습 ‘충격 결과’

    ’철권7 남규리’ 28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는 철권 20주년 기념 및 ‘철권7’ 런칭행사인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한’ 행사가 진행됐다. 많은 연예인이 참석한 ‘철권7’ 런칭쇼에서는 철권 매니아로 알려진 남규리와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과 대결이 성사됐다. 총 5세트까지 이어진 경기에서 남규리는 철권챔피언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벤트라고 하기엔 너무나 뛰어난 철권 실력을 가지고 있는 남규리의 화려한 기술에 참석자들의 환호와 응원이 끊이질 않았다. 지난 26일 남규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철권귤(규리). 오늘은 꼭 콤보를 마스터 하기”라는 글과 함께 철권7의 아케이드 기계에 앉아 맹연습 중인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철권7 남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철권7 남규리, 정말 대단해”, “철권7 남규리, 반전이다”, “철권7 남규리..역시 멋있다”, “철권7 남규리..나도 철권하고 싶다”, “철권7 남규리..반전 매력이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남규리 트위터 (철권7 남규리) 연예팀 chkim@seoul.co.kr
  • ‘부자 동네’ 서초구, 부동산 가격 상승률 1위

    ‘부자 동네’ 서초구, 부동산 가격 상승률 1위

    서초구가 서울 부동산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만큼 교육과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과 한국감정원 가격변동률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올 1월 서초구 부동산 가격상승률은 지난해 1월 대비 6.6%로 강남구 5.6%, 송파구 4.8%를 크게 앞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거래량도 2013년 대비 22.5% 증가했다. 서초동의 부동산 거래량은 전체 거래량의 3분의1을 차지했고 그다음 방배동, 반포동, 잠원동 순으로 거래량이 많았다. 특히 지난해 9·1대책에 따라 전매제한기간이 단축된 우면지구와 내곡지구의 거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정 단지의 경우 매물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또 올 1월 현재 면적 ㎡당 가격은 강남구가 112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서초구 1019만원, 송파 824만원 순이다. 하지만, 최근 신흥부촌으로 떠오르는 반포동은 ㎡당 1313만원까지 올랐다. 특히 반포주공 1단지의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특정 평형대의 가격은 1년 사이 2억 8000만원 오르는 등 전국 아파트에서 가장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이와 함께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초동 푸르지오써밋, 래미안서초에스티지 등이 재건축 분양시장의 열풍을 일으키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 중 한 곳은 네티즌이 뽑은 수도권에서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 1위에 뽑히기도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부동산 가격 상승은 좋은 주거 인프라에 따른 것”이라면서 “서초구를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 분양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서울 충무로5가에서 분양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가 중심상업지구 내 알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다. 중심상업지구는 일단 배후수요가 풍부하며, 인근에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또 지하철, 버스 등 잘 갖춰진 대중교통환경과, 도로망 등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이러한 중심상업지구 내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먼저,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사업지 반경 1km내에 명동, 청계천, 동대문 등이 인접한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아 대규모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 명동, 충무로, 동대문디자인프자 등이 한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외국인 임대수요도 기대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두번째로, 편리한 생활환경은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의 가치를 더욱 빛내준다. 인접한 명동, 동대문에 위치한 롯데백화점(명동점), 신세계백화점(명동점), 롯데면세점(명동점), 밀레오레(동대문), 방산시장 등의 이용이 쉽고, 충무초, 덕수중 동국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또, 중구청, 중부경찰서, 인제대학부속서울백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도 가까워 생활과 밀접한 각종 편의시설의 이용이 용이하다. 세번째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자리잡아 교통여건도 으뜸이다. 이단지는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이 도보 8분,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지하철2∙3호선 을지로3가역의 이용도 용이하다. 대중교통뿐 아니라 도로여건도 좋다. 단지 앞 퇴계로와 창경궁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했다는 입지적인 장점 외에도 다양한 메력을 갖췄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전용공간뿐만 아니라 공용공간 어디서든 개방감 있는 조망을 확보했고, 전망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충무로 일대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또 관리비 및 수도절약을 위한 시스템도 적용됐다. 우수를 재활용해 화장실 청소용 수전을 설치해 친환경 설비를 실현했고 세대 내 모든 수전류를 절수형 제품으로 설치했다. 여기에 초고속 정보통신, 방범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신재생애너지 태양광시스템 등을 적용해 편의 및 에너지효율성을 높였다. 전 세대에 전기쿡탑, 빌트인세탁기, 냉장고, 붙박이장, 신발장, 가전소물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 편의시설도 잘 갖춘다. 지상1층은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로 계획하고 있다. 이 근린생활시설은 입주자 로비와 동선을 분리 계획해 입주자 편의 및 외부인으로부터 프라이버시 확보를 동시에 추구했다. 또 단지 내 주차는 전체 지하주차장으로 계획해 지상에서보다 안전한 생활을 보호한다. 쾌적성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 남산과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 전면광장과 묵정공원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휴게공간의 확장을 유도했고, 나무그늘과 벤치로 전면부 공개공지를 활용했다. 여기에 옥상을 옥상정원으로 꾸며 옥외공간을 ‘도심의 정원’ 이미지로 극대화시켜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왔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오피스텔은 △23.0㎡D 171실 △37.0㎡E 19실 △41.4㎡F 19실 등이며, 도시형생활주택 △ 22.7㎡A 133가구 △35.5㎡B 19가구 △35.5㎡C 19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서초역 7번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있다. 분양문의 1661-611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씨줄날줄] KT 130년/정기홍 논설위원

    KT를 지금도 ‘한국통신’으로 부르는 이들이 있다. 민영화가 된 지 오래됐건만 공기업으로 기억한다는 의미다. ‘통신공룡’이라는 수식어도 아직 따라다닌다. 조직 규모가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광고 효과 때문에 한국통신보다 ‘올레(olleh) kt’로 기억하는 이가 많다는 것이 변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KT는 우리의 통신 역사이고 ‘통신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KT가 어제 광화문 시대를 다시 열었다. KT 광화문 사옥 옆 지상 25층 규모의 신사옥으로 입주했다. 1999년 이전했던 경기 성남(분당) 본사는 그대로 두고 서울 서초동에 있던 회장 집무실과 경영기획·재무·인사 등 그룹의 핵심 부서를 옮겨 왔다. 본사를 분당에 둔 것은 지역의 이전 반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KT는 한때 서울 여의도 이전을 내부 검토했으나 분당 주민의 반대로 철회한 적이 있다. KT의 전신은 1982년 설립된 한국전기통신공사다. 당시 체신부의 전기통신 사업이 분리되면서 통신 업무를 보던 공무원 6만 8000명이 공사로 옮겨 민간인 신분이 됐다. 그중에 하위직 공무원이 임원이 돼 두둑한 연봉을 받은 이도 적지 않다. KT가 걸어온 길은 순탄치 못했다. 정권이 바뀌는 5년마다 ‘CEO 리스크’에 시달렸고 언제나 ‘공룡’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CEO 체제에선 대규모 구조조정이 따랐고 기존 사업의 재편 등 악순환은 거듭됐다. 경쟁 이동통신 업체의 홀가분한 덩치에 비해 유선전화 사업 등으로 조직이 커 인력 투입 대비 수익은 좋지 않다. 최근 몇년간 ‘탈통신·비통신’을 지향하며 새로운 분야에 투자했지만 근간인 통신 분야가 죽을 쑤면서 실적도 나빠져 있다. 물론 업체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아이폰을 국내 시판해 스마트폰 혁신을 이끈 맏형다운 결정도 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현장 직원의 말은 KT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업 구조가 다양해 구조조정을 해도 기존 현장 일은 변함이 없어 경쟁사보다 챙겨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2003년 5500명, 2009년 5992명, 지난해 말 8000여명(신청자 기준)의 구조조정을 했지만 잔일은 그대로 남았다는 말이다. 현장에서 “흥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KT의 광화문 시대가 상징하는 바는 적지 않다. 이곳은 130년 전인 1885년 대한민국 통신 역사의 시작인 한성전보총국(현 우정사업본부)이 있었던 자리다. 통신 관련 시장은 통신·방송·미디어 융합에 이어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 등으로 또 한 번의 급변기를 맞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최근 “비서실 구조를 삼성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접목을 할지 속단하기에 이른 감은 있다. 전화 자동화와 초고속 인터넷, 와이브로 상용화 등 앞서 정보기술(IT) 강국을 이끌었던 KT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당기자’는 지난날의 구호를 광화문 재입성에 즈음해 다시금 되새겨야 하겠다. 삶을 통째로 바꿀 초연결 시대가 벌써 시작됐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간장 한병 300만원… 요리가 품격이다

    간장 한병 300만원… 요리가 품격이다

    ■ 대한민국 상위 1% 부유층과 하위 9.1% 절대빈곤층의 카트에 담긴 먹거리는 어떻게 다를까. 소득 격차에 따른 식료품 구입 패턴 차이 등을 면밀히 분석한 인터랙티브 기사인 ‘카트 속 다른 세상’을 감상하세요. ☞<카트 속 다른 세상> 보러 가기 클릭 (http://interactive.newsjel.ly/seoulnews) “요즘 믿을 만한 먹거리가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직접 길러 먹기로 했죠.” 100억원대 자산가인 주부 조모(53·서울 서초구 잠원동)씨 가정은 몇 해 전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전남의 한 시골 마을에 밭 2500평(8264.5㎡)을 샀다. 집에서 먹을 채소를 직접 재배하기 위해서다. 중견기업을 운영하는 남편은 물론 조씨도 평일에는 살림으로 바쁜 탓에 매달 두세 번밖에는 현장에 내려가 볼 수 없다. 이 때문에 농사는 지역 농민에게 부탁했고 대신 밭 일부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씨는 “배추와 무, 파, 상추, 고구마, 생강까지 계절별 채소를 넉넉히 재배해 우리 가족 4명과 친척, 지인들에게 돌려 함께 먹는다”면서 “형편이 넉넉한 사람 중엔 서울 근교에 텃밭을 사 채소를 직접 길러 먹는 사람이 많다”고 했다. 상위 1% 부유층은 조씨처럼 채소를 직접 재배하거나 유기농 식품 구입만 고집한다. 금융업계 임원의 부인 박모(55·종로구 평창동)씨는 믿을 만한 먹거리를 사는 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음식이 건강으로 직결된다고 보는 그녀는 “시골에서 농장을 하는 지인에게서 친환경 농작물을 매주 한 번씩 주문하고 집에서 요리할 때도 설탕은 전혀 넣지 않고 대신 효소를 쓰는 등 건강하게 먹으려 한다”고 했다. 친환경 농사를 짓는 농민과 소비자를 직접 이어 주는 생활협동조합(생협)에 가입하는 인구도 늘었다. 아이쿱 생협 관계자는 “2004년 1만 4926명이던 가입자 수가 10년 만에 14.6배 늘어 지난해 21만 8585명이 됐다”면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 먹거리 이슈가 터질 때마다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했다. 강남구 청담동의 고급 마트인 ‘S 푸드마켓’은 고소득층의 식자재 소비 패턴을 읽을 수 있는 곳이다. 이 동네에 사는 주부 박모(52)씨는 매주 한 번씩 이곳에서 장을 보는 단골고객이다. 외아들이 영국 유학 중이어서 중소기업 사장인 남편과 단둘이 사는데도 한번 장볼 때마다 ‘큰 손’이 된다. 꼭 필요한 식자재만 장바구니에 골라 담지만 몇개 짚다 보면 금세 20만원을 넘는다. 유기농이 많은 이곳 제품들은 일반 마트 가격보다 월등히 비싸다. 이곳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명품쌀’은 1㎏에 1만 2000원이고 머스크멜론 1통은 4만5000원, 친환경 무 1개는 3100원이다. 보통 마트에서는 일반미 1㎏이 2100원, 머스크멜론과 무는 각각 1만 5000원, 1200원이라는 점에서 2~6배나 비싼 셈이다. 하지만 박씨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고 했다. 유기농인 데다 신선도가 다른 곳에서 파는 식품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기자가 둘러본 S 푸드마켓에는 10알에 1만 2000원 하는 ‘하얀 오골계란’과 1근(600g)에 15만원 하는 ‘파이브(5) 스타 암소한우 꽃등심’ 등 고가 제품이 즐비했다. 특히 명인이 제조했다는 300만원 짜리 씨간장(500㎖)은 가격표를 믿을 수 없어 여러 차례 눈을 씻고 확인했을 정도다. 마트 관계자는 “300만원짜리 간장은 매장의 품격을 보여 주기 위한 상품이지만 명절 때면 실제 사가는 고객도 있다”고 했다. 좋은 음식재료를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조리법을 직접 배우려는 부유층도 많다. 주부 김모(51·송파구 잠실동)씨는 대기업 임원인 남편이 8년 전 당뇨를 앓기 시작한 이후 직접 건강식을 만들고 있다. 유기농 우렁농법을 활용하는 농가로부터 쌀을 직접 구매하는 등 잡곡 6~7개를 섞어 밥을 짓고 채소도 유기농 제품만 고집한다. 이씨는 이마저도 부족함을 느껴 지난해 유명 요리연구가로부터 1년간 채식 요리법을 배웠다. 수강료는 250만원. 김씨는 “워낙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 1년 넘게 대기해 어렵게 수업을 들었다”고 했다. 심기현 숙명여대 교수(전통식생활문화전공)는 “우리 학교 한식조리과정에는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이 참여해 간장, 된장 등 전통 장류 제조법을 배워 가기도 한다”고 했다. 마음이 맞는 주부 4~6명씩 모여 요리연구가 등에게 조리법을 배우는 ‘요리 그룹과외’는 이제 흔한 문화가 됐다. 주부 이모(48·강남구 대치동)씨는 “‘방배동 선생님’, ‘청담동 선생님’같이 주부들 사이에서 유명한 요리연구가가 있는데 주로 이 선생님들의 제자들이 가르친다”면서 “5명이 한번 수업 들을 때 각자 25만~30만원을 선생님에게 드리면 돼서 별로 부담스럽지 않다”고 했다. 입맛 까다로운 부유층 미식가는 요리사를 틈틈이 집으로 불러 별미나 반찬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대형병원장의 부인 유모(52·강남구 압구정동)씨는 매주 한 번씩 경남 중소도시에서 손맛 좋기로 유명한 종갓집 며느리를 집에 부른다. 요리를 부탁하기 위해서다. 유씨 가족은 최근 병원이 있는 경남 지역에서 서울로 이사했는데 병원 구내식당에서 일하던 이 여성의 음식 맛을 잊지 못해 상경을 권한 것이다. 요리사가 집에 와 하루 4~5시간 요리를 해주면 10만원을 준다. 이 여성은 유씨가 소개해준 여섯 가정에서 출장 요리를 해주는 것만으로 한 달에 250만원가량을 번다. 유씨는 “종갓댁 며느리답게 궁중요리부터 양반댁 요리까지 못 하는 게 없다”면서 “최근 장어탕을 만들어 줘 친구들에게 돌렸더니 ‘지금껏 맛본 최고의 장어탕’이라며 극찬하더라”고 했다. 해외 ‘로컬푸드’(현지식)의 맛을 국내에서 그대로 즐기려는 상위 1%도 늘고 있다. 대형 백화점의 명품 식품관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 채소나 과일, 양념류 등을 구비하고 있는 것은 이런 부유층의 욕구가 반영된 것이다. 셜롯(양파 맛이지만 향미가 더 뛰어난 채소)이나 파스닙(당근과 비슷하지만 달콤한 채소), 앤다이브(지중해 연안에서 나는 꽃상추) 등 이름조차 생소한 식자재는 프리미엄 마트의 채소 코너를 널찍이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유학을 한 서울 모 대학의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프랑스 현지의 맛을 살리려면 재료가 중요한데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명품 식품관에 가면 못 구하는 재료가 없다”고 했다. 전 세계의 별미를 찾아 해외 미식 투어를 다니는 부유층 식도락도 많다. 청담동에 사는 주부 박모(42)씨는 지난해 여름 사업가인 남편, 중학생인 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로 4박5일간 ‘미식기행’을 다녀왔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최고등급인 별 3개를 받은 레스토랑 4~5곳을 도는 게 목표였다. 해외 맛기행 일정을 전문적으로 짜 주는 한 고급 여행사 관계자는 “박씨 가족처럼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가 현지인들만 아는 지역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면서 “부유층엔 ‘식당은 최고급으로만 다니는 대신 호텔은 5성급이 아니어도 좋다’고 주문하는 분들도 있다”고 했다. 외식 문화도 ‘로컬’을 강조하는 트렌드를 따른다. 음식 문화 전문가인 최지아 온고푸드 대표는 “쿠스쿠스(듀럼 밀을 으깨어 매콤한 스튜와 함께 쪄내는 북서부아프리카 음식)나 하몽(소금에 절인 돼지고기 뒷다리로 만든 스페인 햄) 등 각국 현지음식을 합리적 가격에 파는 식당이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라고 했다. 또 중국 음식이나 이탈리아 음식이 먹고 싶다고 단순히 유명한 중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광둥요리나 사천요리를 잘하는 곳, 이탈리아의 시칠리 요리나 로마 요리에 특출난 곳 등을 찾아 세분화된 맞춤형 식당으로 다니는 것도 특징이다. 도곡동에 사는 주부 송모(40)씨는 “TV나 파워블로거가 소개하는 맛집 정보는 믿지 않고 주변 미식가들이 소개하는 음식점을 주로 간다”면서 “너절하게 많은 음식을 내놓는 곳보다 특정 단품 요리를 잘하는 곳이 좋다”고 했다. 대중화된 음식점이 아닌 특정인만 갈 수 있는 ‘폐쇄형 음식점’도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삶을 즐기려는 상위 1%의 생활 방식이 반영된 결과다. 강남의 한 백화점에는 16석의 ‘프라이빗 룸’이 있는데 초청받은 VVIP(극소수 상류층 고객)만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백화점 측은 비싸게는 600만~1200만원에 달하는 최고급 와인과 함께 최고급 요리를 더불어 선보인다. 상위 1% 중에는 ‘먹는 것이 곧 나를 보여 준다’는 식의 과시적 소비를 하는 경향도 엿보인다. 간혹 S 푸드마켓을 찾는다는 주부 오모(46·서초동)씨는 “주변에 수십만원 짜리 올리브오일로 요리하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지인이 있는데 ‘나는 이런 재료로 요리해 먹는 사람이야’라고 뽐내는 인상”이라고 했다. 유대근 이두걸 송수연 기자 dynamic@seoul.co.kr
  • 강남역 ‘침수의 악몽’ 더 이상 없다… 머리 맞대는 서초

    ‘반복되는 강남역 일대의 침수를 방지할 대책으로는 어떤 묘안이 필요할까.’ 서초구는 23일 오후 4시부터 서초동 외교센터빌딩 포에버리더스 12층에서 ‘강남역 일대 배수 개선 대책 포럼’을 열기로 했다. 강남역 일대는 하루 유동인구 1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이다. 그러나 인근 강남구 논현동보다 해발 17m 이상 낮아 집중호우 시 빗물이 몰려 침수가 반복된다. 2010년과 2011년 여름에는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일대가 물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에 서울시는 2013년 1월 강남역 일대 침수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배수 개선 대책 및 설계용역’을 발주해 2년째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은 서병하 인하대 명예교수 등 도시홍수안전포럼회 회원 8명과 박재현 인제대 토목공학과 교수, 노진수 제일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치수와 수방 분야 전문가들의 해결 방안을 들어보는 자리다. 이날 포럼에서는 ▲평소에는 도로로 쓰다가 집중호우 시 빗물을 저장하는 ‘유역 공유형 대심도 저류 스마트 터널’ ▲서울시가 용역으로 추진 중인 ‘유역분리안’(교대역 빗물을 반포천으로 배수해 강남역 수위 조절) ▲새로운 안으로 대두하고 있는 ‘유역조정안’ 등 다양한 해결 방안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될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먼저 서초구 관계자가 강남역 일대 배수 계통 현황과 침수 원인 등을 설명하고 현재까지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배수 개선 방안에 대한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외부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제2부는 참가자들의 자유 토론으로 꾸민다. 구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강남역 일대 배수 개선 대책안’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 앞으로도 서울시와 협의해 배수 개선 대책안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확정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확정

    전 통합진보당 의원 이석기가 내란음모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상고심에서 “내란음모·선동 혐의는 인정되나 RO 조직은 추측에 불과 인정이 어렵다”며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석기 전 의원은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만 인정되면서 징역 9년이 확정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내란 선동+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9년’ 표정보니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내란 선동+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9년’ 표정보니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내란 선동+국가보안법 위반 ‘징역 9년 확정’ 표정보니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전 통합진보당 의원 이석기가 내란음모 무죄를 선고받고 징역 9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상고심에서 “내란음모·선동 혐의는 인정되나 RO 조직은 추측에 불과 인정이 어렵다”며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에 대한 무죄 판결을 내린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고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2심 판단을 유지했다. 이석기 전 의원은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만 인정되면서 징역 9년이 확정됐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은 2013년 8월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지 1년5개월 만이다.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은 2013년 8월 국가정보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이석기 전 의원실을 압수수색하면서 시작됐다. 검찰은 이석기 전 의원 등 7명을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수원지법은 1심에서 내란음모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지만, 항소심에서는 판단이 달랐다. 서울고법은 이른바 ‘RO’에 대해서도 실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고법은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을 선고했다. 쟁점이었던 내란음모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내란음모 혐의가 인정되려면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보돼야 하는데 그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2월 통진당 해산 결정을 내리면서 RO의 존재와 내란음모 혐의를 사실상 인정했다. 이석기 전 의원은 2013년 9월 구속 기소됐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표정이 신났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억울했겠다”, “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결국 이렇게 판결 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서울신문DB(이석기 내란음모 무죄, 징역 9년 확정)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속보] 대법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됐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 선동 혐의는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헌 문란 목적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RO 회합’ 참석자들이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내란을 음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선고 “이석기 전 의원 재판정 입장”

    [속보]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선고 “이석기 전 의원 재판정 입장”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속보]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선고 “이석기 전 의원 재판정 입장”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된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이례적으로 피고인 전원이 법정에 출석한다. 오후 2시 이석기 전 의원이 재판정에 입장했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RO 회합’ 참석자들이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내란을 음모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었다. 대법원은 이날 판결에서 이 전 의원이 주도한 ‘RO 회합’이 내란음모·선동죄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기 앞서 내란음모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법리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RO가 존재하지 않아도 내란음모죄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본다면 RO의 결성 과정, 조직 체계, 활동 내역 등의 입증에 따른 RO의 존재 여부 판단은 부차적 쟁점이 될 수 있다. 다만, 대법원이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판단할 경우 작지 않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RO 회합’에는 피고인들뿐 아니라 130여명의 통진당 당원들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공안당국은 헌재의 통진당 해산 결정 이후 ‘내란음모 사건’을 확대 수사할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선고 내란음모 사건 [속보] 대법 선고 “이석기 전 의원, 내란음모 무죄, 선동 혐의 인정”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 형사 판결이 22일 선고됐다. 내란음모·선동 혐의가 세상에 드러난지 1년 5개월 만에 나오는 사법부 최종 판단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법정에서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었다.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선동 행위만 무죄로 인정했다. 사건의 핵심 쟁점은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는지, 지하혁명조직 RO가 존재했는지 등이다.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통합진보당이 해산된 가운데 대법원 판결 여파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2013년 8월 28일 오전 6시 30분, 국가정보원이 이 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하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체포, 구속, 기소가 속전속결로 이뤄졌다. 검찰은 통진당 내부 제보자 이모씨의 진술과 2013년 5월 10일 및 12일 ‘RO 회합’에서 확보한 녹음 파일 등 증거를 제시하며 유죄를 주장했고, 피고인들은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심을 심리한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김정운 부장판사)는 일주일에 나흘씩 총 46차례 공판을 열었다. 검찰이 신청한 증인 88명과 피고인이 신청한 증인 23명이 법정에 나와 증언했다. 1심은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선동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 12년과 자격정지 10년을 선고했다. 나머지 피고인 6명에게도 징역 4∼7년의 중형을 내렸다.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는 매주 월요일 집중심리를 통해 추가 증거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제보자 심문과 ‘RO 회합’ 녹음 파일 검증 등을 거듭 진행했다. 2심은 1심과 달리 RO의 존재를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 전 의원에 대해 징역 9년과 자격정지 7년으로 감형했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형사1부에서 전원합의체로 회부해 심리해왔다. 대법관의 견해가 엇갈렸다기보다 사안의 희소성이나 중대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판결은 내란음모죄 법리를 구체적으로 내놓는 사실상 첫 대법원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법원이 내란음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내란음모죄가 적용된 사건은 1974년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 사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등이다. 재심에서 모두 무죄가 선고돼 유의미한 판례가 남지 않았다. 내란음모죄는 형법에 규정돼 있다. 형법 87조는 ‘국토를 참절하거나 국헌을 문란할 목적으로 폭동한 자’를 내란죄로 처벌하도록 했다. 또 90조 1항은 ‘87조의 죄를 범할 목적으로 음모한 자’를 처벌하도록 했다. 서울고법은 이와 관련, 내란음모죄가 성립하려면 범죄 실행의 합의, 범죄 실행을 위한 준비행위, 합의의 실질적 위험성 등이 인정돼야 한다며 이 전 의원의 내란음모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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