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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반건설, 건설기술硏과 스마트건설 협약

    호반건설, 건설기술硏과 스마트건설 협약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실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앞서 미래 유망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의 기술 실증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혁신 기술이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헌릉서 주민과 함께 태종 604주기 제향식

    서초구, 헌릉서 주민과 함께 태종 604주기 제향식

    서울 서초구는 내곡동 헌릉에서 조선 3대 태종 604주기 제향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 헌릉봉향회 주관으로 열린 제향식에는 이정수 헌릉봉향회장과 관계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헌릉봉향회는 매년 6월 8일 태종의 위업을 기리고 전통 제례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향식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제관 행렬을 시작으로 헌릉 정자각에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제향 봉행을 진행했으며, 재실 복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헌릉은 조선 제3대 태종대왕과 그의 비 원경왕후 민씨의 능으로, 역사적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적 제194호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된 문화유산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지난해 초헌관을 맡아 직접 제향을 봉행했던 귀한 경험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는 일이 큰 정성과 책임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헌릉봉향회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호반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협력 강화

    호반건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건설 협력 강화

    호반건설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손잡고 스마트건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과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장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건설은 스마트건설 기술 보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오픈이노베이션 및 기술 실증(PoC)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연구개발 협력,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인프라 연계 등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협약에 앞서 미래 유망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6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고, 이달 말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향후 공동 심사를 통해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유망 기술 발굴을 지원하고, 선정 기업의 기술 실증도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에너지 신기술, 디지털 전환 등 분야의 혁신 기술이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호반그룹 주요 계열사 사업 현장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건설·국토 관리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건설 분야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건설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확대하고 유망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미래 건설산업을 이끌 혁신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기술 실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스마트건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설산업진흥본부장은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확산을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체계적인 성장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자문, 실증, 사업화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AI·로봇 등 스마트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외벽 균열 점검 로봇, 외벽 도장 로봇, AI 동시번역 플랫폼, 하자관리 플랫폼 등 유망 스타트업과 공동 개발한 기술을 실제 건설 현장에 적용하며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백석예술대학교, ‘산책로 올바른 반려 문화 프로젝트’, 문체부 공공디자인 실험실 선정

    백석예술대학교, ‘산책로 올바른 반려 문화 프로젝트’, 문체부 공공디자인 실험실 선정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디자인학부 공공디자인 랩이 기획한 ‘산책로의 올바른 반려 문화 프로젝트’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의 공식 프로그램인 ‘공공디자인 실험실’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공디자인 실험실’은 대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일상 속 공공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디자인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공모에서는 백석예술대를 포함해 강남대, 경희대, 국립공주대, 국립한국해양대, 세종대, 연세대, 호서대 등 총 8개 대학의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6’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디자인 축제이며 올해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공공디자인 거점 200여 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백석예술대의 프로젝트는 ‘지역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공디자인’이라는 주제에 맞춰, 일상적인 산책로 공간에서 발생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행동유발 디자인으로 해결하려는 디자인 실험이다. 공공디자인 랩은 서초구의 반려동물 정책 기조와 산책로 내 민원 증가를 배경으로, 넛지 디자인 요소를 통해 시민의 자발적 반려 문화를 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 책임을 맡은 이현주 교수(공간디자인전공)는 “청년의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지역에 실행하고 효과를 검증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학생들에게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컨설팅부터 투자 매칭까지…골목창업의 일타강사 서초

    컨설팅부터 투자 매칭까지…골목창업의 일타강사 서초

    서울 서초구가 예비 창업자 컨설팅부터 투자 연결까지 지원하는 ‘서초창업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7일 밝혔다. 서초창업스테이션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초기 단계부터 정책사업 지원에 이르기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지원 거점공간이다. 올해는 세무·회계, 마케팅, 브랜딩 교육과 함께 특허, 정부지원사업, 투자유치(IR) 분야 전문가 컨설팅 등 총 85건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서리풀 소상공인 창업 클리닉’으로 투자유치, 자금조달, 온라인 판로개척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서초 메이커스 데이’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 기업의 투자 연계와 사업 확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품 제조 스타트업인 ‘코라운드’는 서초창업스테이션의 지원을 받아 동남아시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에 진출하는 등 사업 확장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의 내‧외부 환경을 개선하는 ‘서리풀 아트테리어’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의 창의성을 활용해 간판, 천막, 차림표, 인테리어 디자인은 물론 점포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딩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점포당 최대 390만원 재료비와 지역 예술가 18인과 함께하는 맞춤형 공간 개선을 지원한다. 구는 지역 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홍보 마케팅 지원,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반드레길, 잠원하길 등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점포당 매출이 20% 이상 증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주체”라며 “창업 단계부터 성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상권 활성화까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서초의 ‘소상공인 전성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젠슨 황, 엔씨·크래프톤과 PC방 회동… ‘피지컬 AI 훈련장’으로 뜬 K게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사흘째인 7일 하루에만 두 차례 PC방을 찾으며 국내 게임업계 수장들과 잇따라 만났다. 지난 5일 e스포츠팀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과 PC방에서 만난 것까지 3번이나 들렀다. 업계는 게임산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 그는 엔씨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본 뒤 무대에 올라 “엔비디아 지포스와 한국 e스포츠는 함께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25년간 게임 그래픽 기술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그는 자신의 서명이 담긴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첨을 통해 팬에게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황 CEO는 인근 또 다른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도 회동했다. 두 사람은 크래프톤의 대표작인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의 RTX 스파크 최적화와 로보틱스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캐릭터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법인을 설립했다. 게임 업체는 과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에서,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업계와의 협력이 단순 게임 기술을 넘어 로봇·산업용 AI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젠슨 황 부부 ‘최태원 깐부회동’ 참석…두산 시구에선 “치맥이 최고”

    젠슨 황 부부 ‘최태원 깐부회동’ 참석…두산 시구에선 “치맥이 최고”

    앞서 잠실경기장에서 두산 경기 시구 게임업체들과 만나 협력 강화 논의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두산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이른바 2차 ‘깐부 회동’에 참석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6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 도착했다. 지난해 10월 황 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과 1차 ‘깐부회동’을 했던 장소로 최 회장이 도착하자 유니폼을 벗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황 CEO의 가족과 SK그룹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여했다. SK 측에서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등이 자리했다. 황 CEO는 배우자인 로리 황과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와 함께 했다. 이에 앞서 황 CEO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에 나섰다. 그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93’번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 창립 연도인 1896년을 의미하는 ‘96’번 유니폼을 입고 시타자로 나섰다. 황 CEO는 마운드에 올라 “치맥(치킨+맥주)보다 더 좋은 건 없다”고 말해 관중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구를 마친 뒤에는 박 회장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BBQ에 따르면 엔비디아 측은 잠실야구장점에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했다. 맥주통을 메고 다니는 판매원인 ‘맥주 보이’에게 맥주를 사는 모습도 포착됐다. 업계에서는 로봇과 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두산과 엔비디아 간 협력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 황 CEO는 이날 두 차례 PC방을 찾으며 국내 게임업계 수장들과 잇따라 만났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 그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이어 무대에 올라 “엔비디아 지포스와 한국 e스포츠는 함께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서명이 담긴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첨을 통해 팬에게 직접 선물했다. 이에 앞서 황 CEO는 인근 또 다른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도 회동했다. 두 사람은 피지컬 AI 개발과 엔비디아의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 등 하드웨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오랫동안 엔비디아와 협업해 게임 속에 AI 기능을 개발해 탑재해왔다. 게임 업체의 역할은 과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에서,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업계와의 협력이 단순 게임 기술을 넘어 로봇·산업용 AI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젠슨황 잠실 시구 “치맥보다 좋은 건 없다”

    젠슨황 잠실 시구 “치맥보다 좋은 건 없다”

    창립 연도인 93번 두산 유니폼 입어 잠실운동장서 치킨 113박스 주문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에 나섰다. 그는 엔비디아 창립 연도인 1993년을 뜻하는 ‘93’번이 새겨진 두산 유니폼을 입었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 창립 연도인 1896년을 의미하는 ‘96’번 유니폼을 입고 시타자로 나섰다. 황 CEO는 마운드에 올라 “치맥(치킨+맥주)보다 더 좋은 건 없다”고 말해 관중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시구를 마친 뒤에는 박 회장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BBQ에 따르면 엔비디아 측은 잠실야구장점에 ‘크런치 순살크래커’ 113박스를 주문했다. 맥주통을 매고 다니는 판매원인 ‘맥주 보이’에게 맥주를 사는 모습도 포착됐다. 업계에서는 로봇과 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두산과 엔비디아 간 협력 가능성이 거론된다. 또 이날 두 차례 PC방을 찾으며 국내 게임업계 수장들과 잇따라 만났다. 지난 5일 e스포츠팀 T1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 등과 PC방에서 만난 것까지 3번이나 들렀다. 업계는 게임산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게임과 같은 가상환경이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의 훈련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엔비디아의 협력 대상도 반도체·데이터센터 업체를 넘어 빠르게 게임업계로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황 CEO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 한 PC방을 찾아 김택진 엔씨 대표 등과 함께 게임 팬들을 만났다. 그는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엔씨소프트의 차기작 ‘아이온2’를 직접 살펴봤다. 이어 무대에 올라 “엔비디아 지포스와 한국 e스포츠는 함께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서명이 담긴 지포스 ‘RTX 5090’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추첨을 통해 팬에게 직접 선물했다. 이에 앞서 황 CEO는 인근 또 다른 PC방에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과도 회동했다. 두 사람은 피지컬 AI 개발과 엔비디아의 AI PC 플랫폼 ‘RTX 스파크’ 등 하드웨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크래프톤은 오랫동안 엔비디아와 협업해 게임 속에 AI 기능을 개발해 탑재해왔다. 게임 업체의 역할은 과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는 주요 고객에서,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가상 환경을 제공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임업계와의 협력이 단순 게임 기술을 넘어 로봇·산업용 AI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청년·신혼부부 최장 8년 거주…‘호반써밋 양재’ 8일부터 청약

    청년·신혼부부 최장 8년 거주…‘호반써밋 양재’ 8일부터 청약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7번지(구 양재동 17-7번지) 일원에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짓는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호반써밋 양재’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다. 청약 접수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당첨자 세대 확인 후 계약 체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청약 접수는 ‘호반써밋 양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되고 일반 공급은 신혼부부 유형으로만 공급된다. 청약 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 타입별로 1건만 가능하다. 일반 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고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는 혼인중인 자, 예비신혼부부는 해당 주택의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등이다. ‘호반써밋 양재’는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장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전 세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돼 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이밖에 전 세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초기 입주 부담을 줄였다.
  • 민주당 물결 속에도… ‘일잘러’ 野 구청장 6명 타이틀 방어 성공

    민주당 물결 속에도… ‘일잘러’ 野 구청장 6명 타이틀 방어 성공

    강동·중구·광진·양천·서초·송파4년간 정비사업·현안 챙겨 당선서초구청장 득표율 66%로 최고 4년 전 서울 자치구 25곳 중 17곳을 붉게 물들였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선 8곳을 지켜냈다. 당초 강남 3구를 제외하면 어렵다던 당 안팎의 우려를 감안하면 선전한 셈이다. 특히 민선 8기 구청장 중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로 소문난 후보들이 양천과 강동, 광진, 중구 등 주요 격전지를 수성한 게 결정적이었다. 지난 4년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민생 현안을 살뜰하게 챙겨온 이들이 ‘정치’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날 개표 초반만 해도 국민의힘은 25개 자치구 대부분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밀렸다. 하지만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먼저 힘을 냈고, 이어 용산·광진·양천·강동·중구 등 주요 격전지에서 4일 새벽 개표 막바지에 일제히 역전했다. 이로써 6·3선거에 출마한 현역 구청장 16명 중 6명이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관계자는 “강남 3구를 제외한 전역이 열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현역들이 힘을 내면서 서울시장 선거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도봉과 서대문 등은 졌지만 예상보다 많은 득표를 했고, 오세훈 시장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민선 8기 현역 구청장의 생환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52.05%를 기록해 2022년(54.19%)보다 득표율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득표수는 4년 전보다 3만 표 이상 많은 14만 6737표를 얻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도 4년 전보다 1만 표 이상 많은 12만 5861표를 얻으며 돌아왔고, 김길성 중구청장(51.42%·3만 5610표)과 김경호 광진구청장(52.44%·9만 8640표)도 수성에 성공했다. 이들 4명은 지역 현안은 물론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민들의 마음을 샀다는 평가다. 실제 이기재 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신정동과 목동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당동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양동에서 목표치를 훌쩍 뛰어넘는 득표를 했다. 강남 3구에서도 현역의 재선 생환이 잇따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6.40%(15만 3384표)로 서울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일잘러 구청장’의 면모를 과시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개표가 가장 늦은 송파구에서는 서강석 구청장이 54.28% (오후 3시 50분 기준)로 너끈히방어에 성공했다. 강남구의 김현기, 용산구의 김경대 후보는 생애 첫 구청장 도전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 동트며 오세훈 대역전극… 한강벨트·절윤 표심이 갈랐다

    동트며 오세훈 대역전극… 한강벨트·절윤 표심이 갈랐다

    李정부 부동산 정책 불만 표출집값 상승률 톱 10곳 중 8곳 우세정비·개발 중인 광진·용산 더 지지재건축 마친 강동 대단지서 몰표당보다 ‘오세훈’ 걸고 승부수강경파와 선 긋고 중도표심 확보투표용지 사태에 보수 막판 결집정원오, 성동구청장보다 표 적어 6·3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 서울에서 오세훈 시장은 개표 13시간 동안 끌려가다 오전 7시 17분쯤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0년 한명숙 민주당 후보와 엎치락뒤치락하던 오 시장이 오전 4시쯤 역전했던 것을 넘어서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 것이다. 여론조사는 물론, 출구조사에도 잡히지 않았던 ‘표심’이 막판에 급격하게 쏠린 데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견제심리와 함께 과거 민주당 소속 박원순 시장 체제에서 정비사업이 늦춰졌던 데 대한 ‘학습효과’, 부동산 세제 강화에 대한 반발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시장은 2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득표율 49.60%), 용산구(57.09%), 광진구(48.68%), 양천구(49.22%), 영등포(50.50%), 동작구(49.56%), 서초구(64.68%), 강남구(65.98%), 송파구(54.77%), 강동구(50.65%) 등 10곳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2022년 오 시장이 25개 자치구에서 승리했던 것과 비교하면 뒷걸음질 쳤다. 하지만 개표가 더딘 강남 3구에서 한층 강력한 보수 결집이 일어나면서 더블스코어로 벌어졌던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오 시장은 강남구에서만 정원오 민주당 후보를 9만 9598표 앞선 것을 비롯해 서초·송파를 포함한 강남 3구에서 21만표 이상 앞섰다.지난해 대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17만표를 앞선 것을 뛰어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강동구, 동작구, 영등포구, 용산구 등 한강벨트 지역에서도 오 시장에 지지를 보냈다. 오 시장의 총선 지역구였던 광진구에서는 다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자양동에서 3801표(7.76%포인트) 앞섰다. 영등포구 여의동 역시 오 시장이 72.25%로 정 후보보다 8151표 더 받았다. 용산구 이촌1동도 72.33%가 오 시장을 지지하며 6162표 더 몰아줬다. 오 시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용산구에서 정 후보보다 1만 9164표를 더 얻었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성된 대단지에서도 몰표가 쏟아졌다. 1만 2000가구에 이르는 국내 최대 아파트 단지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대표적이다. 둔촌1동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재건축으로 둔촌주공아파트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투표가 이뤄지지 않았던 곳이다. 이곳에서만 오 시장은 5382표를 앞섰다. 오 시장이 앞선 10개구 중 서초와 강남을 제외한 8곳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가팔랐던 상위 10위권에 해당한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관계자는 “강북 지역에서도 생각보다 표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았다”면서 “탄핵 등 정치적인 평가 못지않게, 자산 방어 심리가 선거에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본투표 마감을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역시 보수 결집의 트리거가 됐다는 분석도 있다. 송파구 잠실 일대를 비롯한 12개 투표소와 강남구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현장에서 대기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투표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극우 성향에 가까운 국민의힘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디커플링(비동조화)’을 시도한 오 시장의 전략도 중도 표심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3월 국민의힘의 ‘절윤(윤석열과의 절연)’과 노선 전환을 촉구하며 두 차례에 걸친 공천 신청 거부로 승부수를 던졌다. 결국 오 시장은 2024년 12·3 계엄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 명의의 ‘절윤 결의문’을 이끌어냈다. 후보 확정 후에도 국민의힘과 ‘서울시장 오세훈’을 분리하는 디커플링 전략을 구사했다. 출정식은 물론 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른바 ‘장동혁과 투샷’이 나오지 않도록 했고, 당내 인사 중 유일하게 경제 전문가, 개혁 보수의 상징인 유승민 전 의원에게만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 비공개 내부 조사에서도 10%포인트 안팎 차이가 났던 5월 첫 주 조사가 셋째 주 조사에서는 오차 범위 내 초접전으로 추격했다. 5월 마지막 주에는 0.20%포인트로 앞서는 골든크로스를 달성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서소문 사고 직후 추격세가 다소 주춤했으나 금세 회복했다”고 전했다. 반면 정 후보는 정치적 고향 성동에서 기대만큼 표를 얻지 못했다. 민주당 성동구청장 유보화 후보가 8만 6103표(53.48%)를 얻은 반면, 정 후보가 받은 건 8만 3051표(51.21%)로 3052표가 적었다. 영등포에서도 조유진 민주당 후보(52.03%)가 당선됐지만, 시장 선거에선 정 후보가 오 시장에 8000표 가량 뒤처졌다.
  • ‘교통의 요지’ 4호선 사당역 일대 어떻게 바뀌나…최고 19층 복합센터 들어선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교통의 요지’ 4호선 사당역 일대 어떻게 바뀌나…최고 19층 복합센터 들어선다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서울 서초구 우면산과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사이의 서울레미콘 부지가 2029년 지식산업센터와 공공임대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산127-1번지 일대 ‘서울레미콘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하철 4호선 사당역 인근에 있는 사업 대상지는 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노른자 땅’이다. 대상지는 과거 채석장(건축용 석재 또는 모래·자갈 등 골재를 채굴하는 장소)과 레미콘 공장 부지로 운영됐다. 2002년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11년 공장용지 대부분이 수용됐고 잔여 대상지가 놀고 있는 땅으로 방치됐다. 시 결정으로 이 부지는 자연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됐다. 시는 이곳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지상 19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공임대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복합 조성한다. 시의 ‘2040 서울플랜’ 및 ‘2040 서초구 도시발전기본계획’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연구개발(R&D)과 벤처창업 일자리 거점으로 키울 예정이다. 시는 교통 편의를 위해 주간선도로인 과천대로의 교통 영향을 줄이기 위해 사업지 진입을 위한 고가도로도 신설한다. 사업 대상지에는 약 298억원의 공공기여로 공공시설인 도시계획도로와 인공지능(AI) 우수기업 유치 등을 위한 업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나머지 현금은 균형발전 및 공공시설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심의 완료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건축 인허가 등 후속 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 호반건설,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 8일부터 청약 접수

    호반건설,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 8일부터 청약 접수

    호반건설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안심주택을 선보인다. 호반건설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187(양재동 27번지(구 양재동 17-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호반써밋 양재’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8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다. 청약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당첨자 세대 확인 후 계약 체결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청약 접수는 ‘호반써밋 양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청년,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되고 일반 공급은 신혼부부 유형으로만 공급된다. 청약 시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 타입별로 1건만 가능하다. ‘호반써밋 양재’의 일반 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는 혼인중인 자, 예비신혼부부는 해당 주택의 입주 전까지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등이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호반써밋 양재’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장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전 세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돼 보증금 반환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향후 GTX-C 노선 개발에 따른 교통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말죽거리공원, 매헌시민의숲, 양재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코스트코,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실수요자를 고려한 특화설계도 적용됐다. 전용 54㎡ 타입에는 일반적인 청년안심주택에서 보기 드문 ‘3룸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서재, 드레스룸, 자녀 방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 필수 가전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풀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초기 입주 부담을 줄였다.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됐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등 운동시설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계절창고, 공용 세탁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조성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양재는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라며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편리한 주거 환경,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써밋 양재’는 공식 홈페이지(www.hobansummit-yj.co.kr)를 통해 일부 세대의 V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현장 상가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 전성수 서초구청장 재선 성공 “‘서초 전성시대 2 완성’으로 보답”

    전성수 서초구청장 재선 성공 “‘서초 전성시대 2 완성’으로 보답”

    6·3 지방선거에서 전성수(65·사진) 국민의힘 서울서초구청장 후보가 재선을 확정지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 청장은 66.4% 득표율로 33.6%를 얻은 황인식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32.8%포인트 표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뒀다. 그는 “본 투표에서 뜨거운 주권행사 열기로 결국은 66.3%라는 서울1위 총투표율과 4년전 1위때 56.0%보다도 10%포인트 이상 높은 투표율은 물론 서초구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저 전성수를 믿고 다시 한번 더 구청장을 맡겨주신 그 엄중한 뜻을 ‘서초 전성시대 2 완성’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서초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66.3% 투표율을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서초구의 투표율은 56.0%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부산 해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전 청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거쳐 행정안전부 대변인,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을 거쳤다.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초구청장 국민의힘 후보로 첫 출마해 당선됐다.
  • 4년 전 8곳서 20곳 안팎으로… 서울 구청장도 ‘푸른 물결’

    4년 전 8곳서 20곳 안팎으로… 서울 구청장도 ‘푸른 물결’

    민주 3선 도전 후보 4명 연임 유력은평·관악·성북·중랑 경쟁력 검증‘재선 노크’ 구로·강서도 승기 잡아 국힘 후보들, 강남3구서 접전 펼서개표 더딘 탓에 새벽까지 진땀 승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 치러진 2022년 지방선거에서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국민의힘에 내줬던 민주당은 4일 오전 1시 30분 기준 20곳 안팎에서 우위를 점하며 서울 지방권력을 8년 만에 탈환하는 모양새다. 역대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가장 크게 승리한 건 2018년 7회 선거(24곳)였다. 민주당은 강북, 관악, 은평, 성북, 노원, 금천, 성동, 중랑구 등 전통적인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개표 초반부터 확고한 우세를 보였다. 이들 8개 구청은 2022년 국민의힘이 서울의 자치구 17곳을 휩쓸 때도 민주당이 지켜낸 곳이다. 특히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 4명이 개표 초반부터 앞서가며 3연임에 바짝 다가섰다. 은평구에선 김미경 후보가 68.54%(개표율 43.85%)를 득표해 31.45%에 머문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했다. 관악구에선 박준희 후보가 65.16%(개표율 38.25%)로 29.99%에 그친 이남형 국민의힘 후보에 멀찌감치 달아났다. 성북구에선 이승로 후보가 66.05%(개표율 52.54%)를 얻으면서 공고한 현직 프리미엄을 확인했다. 개표율 41.19%를 기록한 중랑구에선 류경기 후보가 72.63%를 얻어 27.36%에 머문 황종석 국민의힘 후보에 크게 앞섰다. 이들 4명의 민주당 후보가 지난 8년 동안 쌓은 경쟁력과 행정 효능감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 처음 출마한 후보들도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강북구청장으로 선출직에 처음 도전한 정창수 후보는 개표율 67.75% 기준으로 59.88%를 얻어 국민의힘 장지호 후보(37.31%)를 넉넉하게 앞서 나갔다. 노원구에서도 처음으로 출사표를 낸 서준오 후보가 68.16%(개표율 45.99%)를 득표해 김광수 국민의힘 후보에 멀찌감치 달아났다. 금천구의 최기찬 후보도 69.30%(개표율 42.29%)로 이희권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을 지낸 ‘한강벨트’의 축 성동구에선 유보화 후보가 56.01%(개표율 50.49%)를 앞서 나갔다. 동대문구 최동민 후보도 62.51%(개표율 35.85%)를 얻어 재선에 나선 이필형 국민의힘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재보궐로 민선 8기에 합류한 민주당의 두 후보도 여유 있게 앞서 나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 후보는 67.69%(개표율 42.25%)를 얻어 홍덕희 국민의힘 후보에 넉넉하게 앞서 나갔다. 역시 수성에 나선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도 70.06%(개표율 30.25%)로 김진선 국민의힘 후보에 멀찌감치 앞섰다. 다만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강북권을 비롯한 전통적인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우세한 곳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지만 끝까지 결과를 속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강남구의 김현기 후보(55.49%), 서초구의 전성수 후보(57.81%)가 개표 중반 이후부터 치고 나갔다. 중구의 김길성, 도봉구의 오언석 후보 등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현직 구청장들도 거센 민주당 바람 속에 접전을 이어나갔다. 다만 서울의 개표가 전반적으로 더딘 탓에 오전 1시 30분까지도 대부분 지역에서 당선자가 가려지지 않았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에서 승리해 서울을 파란색으로 뒤덮었다. 앞서 민주당 계열 정당은 1995년 사상 첫 지방선거에서는 23곳에서 이겼다. 이어 2010년 5회 선거와 2014년 6회 선거에서는 각각 21곳과 20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 계열 정당은 지난 2002년 22곳 승리에 이어 2006년에는 25곳 구청장을 오롯이 석권한 바 있다.
  • 4년 전 8곳서 20곳 안팎으로… 서울 구청장도 ‘푸른 물결’

    4년 전 8곳서 20곳 안팎으로… 서울 구청장도 ‘푸른 물결’

    민주 3선 도전 후보 4명 연임 유력은평·관악·성북·중랑 경쟁력 검증2018 지선 땐 서초 제외하고 싹쓸이“개표 초반… 결과 속단하기 어려워”국힘은 강남3구 등 與후보와 접전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 기초자치단체장 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이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윤석열 정부 집권 초기 치러진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은 25개 자치구 중 17곳을 내줬지만, 3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20곳 안팎에서 국민의힘에 앞서가면서 서울의 지방권력을 8년 만에 탈환하는 모양새다. 역대 서울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가장 크게 승리한 건 지난 2018년 7회 선거(24곳)였다. 민주당은 강북, 관악, 은평, 성북, 노원, 금천, 성동, 중랑구 등 전통적인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개표 초반부터 확고한 우세를 점했다. 이들 8개 구청은 2022년 국민의힘이 서울의 자치구 17곳을 휩쓸 때도 민주당이 지켜낸 곳이다. 특히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후보 4명이 일찌감치 앞서가며 3연임에 바짝 다가섰다. 은평구에선 김미경 후보가 75.49%(개표율 20.26%)를 득표해 24.50%를 받은 남기정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했다. 관악구에선 박준희 후보가 74.59%(개표율 19.85%)로 21.10%에 그친 이남형 국민의힘 후보에 멀찌감치 달아났다. 성북구에서도 이승로 후보가 73.87%(개표율 21.60%)를 얻으면서 공고한 현직 프리미엄을 확인했다. 개표율 31.97%를 기록한 중랑구에선 류경기 후보가 75.78%를 얻어 24.21%에 머문 홍종석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섰다. 이들 4명의 민주당 후보 모두 지난 8년 동안 구정에서 쌓은 경쟁력과 행정 효능감이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전통적으로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지역에 처음 출마한 후보들도 확고한 경쟁력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강북구청장으로 선출직에 처음 도전한 정창수 후보는 개표율 26.56% 기준으로 71.63%를 얻어 국민의힘 장지호 후보(25.88%)를 넉넉하게 앞서 나갔다. 노원구에서도 처음으로 출사표를 낸 서준오 후보가 69.36%(개표율 30.61%)를 득표해 김광수 국민의힘 후보에 멀찌감치 달아났다. 금천구의 최기찬 후보도 74.02%(개표율 24.05%)로 이희권 국민의힘 후보를 압도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선을 지낸 ‘한강벨트’의 축 성동구에선 유보화 후보가 65.55%(개표율 26.88%)를 앞서 나갔다. 동대문구의 최동민 후보도 69.41%(개표율 17.83%)를 얻어 재선에 나선 이필형 국민의힘 후보에 우위를 보였다. 재보궐로 민선 8기에 합류한 뒤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장인홍 구로구청장 후보도 74.45%(개표율 24.05%)를 얻어 홍덕희 국민의힘 후보에 넉넉하게 앞서 나갔다. 다만 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는 “강북권을 비롯한 전통적인 강세 지역을 중심으로 우세한 곳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개표 초반이어서 결과를 속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1개 자치구에서 현역 구청장들이 수성에 나선 국민의힘은 강남 3구와 현역 구청장들이 성과를 보인 곳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접전을 이어갔다. 다만 서울의 개표가 전반적으로 더딘 탓에 오후 11시 30분 기준 대부분 자치구에서는 관내 사전투표함 위주로 개표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일부 자치구는 밤늦게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민주당이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에서 승리해 서울을 파란색으로 뒤덮었다. 앞서 민주당 계열 정당은 1995년 사상 첫 전국지방선거에서는 23곳에서 이겼다. 이어 2010년 5회선거와 2014년 6회 선거에서는 각각 21곳과 20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 계열 정당은 지난 2002년 22곳 승리에 이어 2006년에는 25곳 구청장을 오롯이 석권한 바 있다.
  • 국힘 “위례·동탄까지 총 17곳서 투표용지 부족”

    국힘 “위례·동탄까지 총 17곳서 투표용지 부족”

    3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제때 투표하지 못하고 대기하는 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 집계 결과 총 17개 투표소에서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8시 기준 서울 광진구 구의3동 제6투표소, 동작구 노량진1동 제7투표소, 서초구 잠원동 제7투표소, 반포4동 제3투표소, 강남구 청담동 제4투표소, 개포2동 제2투표소, 송파구 가락2동 제3·7투표소, 문정1동 제4투표소, 문정2동 제2투표소, 잠실2동 제6투표소, 잠실4동 제5투표소, 잠실7동 제2투표소, 위례동 제5투표소, 경기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제6투표소, 송도5동 제1투표소, 화성시 동탄4동 제5투표소 등 총 17곳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당에는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기다리던 중 선관위 측에서 투표함을 가져가려고 해 시민과 경찰이 대치했다”는 등의 제보가 쏟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희용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2026년 대한민국의 투표 현장에서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라면서 “투표율이 높아지자 긴장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를 겨냥해 “단순한 선거 준비 부족을 넘어 책무를 저버린 처참한 수준이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국민들에 대해 반드시 투표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이번 사태 원인에 대해 국민 앞에 명확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결코 좌시하지 않고 그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며 “유권자들은 불편함이 있어도 끝까지 투표해달라. 투표로 심판해달라”고 촉구했다.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도 긴급 입장문을 내고 “지금이 19세기도 아니고 말이나 되는 일인가”라고 따져물으며“선거가 끝나는 대로 곧장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을 추진하고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예상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로 인해 발생했다”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인정했다. 선관위는 오후 6시 30분 기준 송파구 4개 동 10개 투표소, 강남구 1개 동 1개 투표소, 광진구 1개 동 1개 투표소 등 총 3개 구 6개 동 12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집계했다. 선관위는 해당 투표소로 용지를 긴급 이송하는 한편, 투표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기더라도 대기 중인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다만 대기하던 유권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선관위에 불신을 드러내며 강하게 항의해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철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9시 경기도 과천 청사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대국민 사과 및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다. 허 사무총장은 같은 날 과천 청사를 항의 방문한 신동욱 국민의힘 공명선거 안심투표 추진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일부 지역에서 많은 국민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선관위의 신뢰를 훼손시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 서초구, 학생참여 중심 문화·예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서초구, 학생참여 중심 문화·예술 인성교육 프로그램 확대

    서울 서초구는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예술 체험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과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를 확대 운영하고, 올해 신규 사업인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를 새롭게 추진한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트렌디한 치어리딩 활동에 인성교육 요소를 접목해 협동과 배려, 팀워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경연대회 우승팀은 서초구 대표 음악축제인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올해는 신규반과 함께 심화반을 별도로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8월 개최되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팀도 ‘서리풀뮤직페스티벌’ 등 지역 축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서초 치어리딩 챔피언십 프로그램은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6월 1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으며, 6월 27일 오디션을 통해 교육생 75명을 선발한다. 토요 키즈 도슨트 투어는 문화·예술 작품 감상을 통해 관찰력과 상상력, 미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으로 이동해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올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또 관람 전·후 활동을 강화해 학생 참여 중심의 감상활동과 창의표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별 75명을 모집한다. 구는 학생들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서초 졸업영상 제작 클래스’도 운영한다. 학급별로 기획·연출·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을 다루는 총 4차시 교육과정으로 이뤄졌으며 전문 강사가 시놉시스 작성 교육과 함께 촬영 및 연출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졸업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출구조사 진행하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진행하는 지상파 3사

    6·3 지방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서래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 상대원2구역, 새 시공사로 GS건설 선정…“사업 정상화 박차”

    상대원2구역, 새 시공사로 GS건설 선정…“사업 정상화 박차”

    -상대원2구역 조합, GS건설 새 시공사로...DL이앤씨와 계약 해지-업계, “법적공방 큰 변수 아냐...조합 내분이 더 큰 리스크”-“신반포15차, 반포3주구 등 시공사 교체 후 성료된 현장 다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의 새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시공사 교체에 따른 법적 분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과거 정비사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사업 영향 분석과 조합 내부의 안정적인 추진 체계가 향후 주요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6월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조합은 지난 5월 30일 임시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신규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기존 DL이앤씨와 체결한 공사도급계약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268명 중 1154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96%인 1108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앞서 조합은 지난 5월 11일 총회에서도 DL이앤씨와의 계약 해지를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DL이앤씨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인용 결정을 받으면서 시공사 지위를 일시적으로 회복했다. 이후 이번 총회 결의를 통해 다시 계약 해지가 결정됐다. 현재 DL이앤씨 측은 해당 총회 결의의 무효를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정비업계는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송전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과거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시공사 변경에 따른 법적 공방이 사업 자체를 중단시키는 결정적 요인으로 이어진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15차 재건축 사업은 대우건설에서 삼성물산으로 시공사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했지만,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돼 ‘래미안 원펜타스’로 준공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신반포15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대우건설을 상대로 제기한 토지인도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계약 해제가 적법하다고 판단하며, 대우건설의 시공권 유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역시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삼성물산으로 시공사가 교체되는 분쟁을 거쳐 현재 ‘래미안 트리니원’으로 사업이 추진된 바 있다. 도시정비 전문가들은 정비사업 현장의 주요 지연 요인으로 시공사 교체에 따른 소송뿐 아니라 조합 내부 갈등과 집행부 교체를 꼽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 내 분열과 집행부 해임 및 재선출 과정이 사업 장기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공사 변경 이후에도 조합이 집행 체계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사업 정상화의 핵심 변수라는 게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 이번 총회에서 단지명으로 ‘마스티어 자이’를 제안한 GS건설은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입찰 조건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제안 내용에는 3.3㎡당 확정 공사비 729만원, 2026년 8월 내 착공 확정, 착공준비비 300억원 반영, 조합원 분담금 100% 입주 시 납부 조건, 사업촉진비 1000억원 책정, 조합원 특별 제공 품목 등이 포함됐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시공사 교체 과정에서 수반되는 법적 절차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 중 하나”라며 “상대원2구역이 향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총회 의결 결과를 바탕으로 조합원 간 단합을 유지하고, 새로운 시공사와의 사업 조건 이행에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에 지상 최고 29층, 43개 동, 총 4885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약 1조 9217억원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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