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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차장검사, 첫 재판 마쳐

    [포토] ‘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차장검사, 첫 재판 마쳐

    압수수색 과정에서 독직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기일을 마친 뒤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을 수사하던 정 차장검사는 작년 7월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연합뉴스·뉴스1
  • [포토] ‘법정 향하는’ 김준기 전DB그룹회장

    [포토] ‘법정 향하는’ 김준기 전DB그룹회장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1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타다 타고 온’ 이재웅 전 대표, 항소심 출석

    [포토] ‘타다 타고 온’ 이재웅 전 대표, 항소심 출석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쏘카의 이재웅 전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타다 불법 논란 관련 항소심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 ‘방역 우등생’ 서초 코로나 대응비법 한권에

    ‘방역 우등생’ 서초 코로나 대응비법 한권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와 맞서 싸운 지난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코로나 백서 ‘코로나19 365일의 기록: 위기 속에서 빛난 서초의 S방역’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350여쪽 분량의 이번 백서는 의료, 방역, 취약계층, 민생 안정, 소통 등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구성했다.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그간 서초구가 펼쳐 온 방역 과정을 분석해 강점과 약점을 기록하고, 개선점과 새로운 대응 전략도 함께 실었다. 방역의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 약사 등을 비롯해 코로나를 정면으로 마주한 확진자 방문 음식점 주인, 자가격리자 등 10인의 목소리도 함께 담았다. 고속터미널, 강남역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서초구는 유동인구가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고 해외 입국자가 많아 그동안 몇 차례 위기를 겪었지만 촘촘한 방역 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해 3월 13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외입국자 코로나 전수검사를 했고, 지난해 6월에는 전국 최초로 안면인식 기술을 탑재한 발열체크 인공지능(AI) 로봇을 초·중·고등학교 51곳에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시 최초로 취합검사법을 도입해서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입원자와 종사자 등 총 1000여명을 전수검사했다. 이 검사법은 여러 명의 검체를 혼합해 한번에 검사하고 양성이 나올 경우 남은 검체를 개별 검사하는 방식으로 서울시 무증상집단검사의 기초 모델이 되기도 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지난 1년간 서초구만의 코로나 대응 비법을 담은 이 백서는 기초자치단체 방역정책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면서 “서초구의 대응 전략과 방역정책을 공유해 코로나에 지속적으로 대비하고 제2, 제3의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막 오른 국민의힘 경선레이스… 서울·부산 지지율 민주에 앞서

    국민의힘이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시작하며 4월 보궐선거 당내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올랐다. 보궐선거의 승부처인 서울과 부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상황에서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4·7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이제까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국민의힘 주요 인사는 오세훈 전 시장,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김선동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에 달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사전 야권 후보 단일화가 불발되면서 국민의힘은 일단 자체 후보 선출에 전력할 방침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된 후 다른 (야권) 시장 후보와 단일화 얘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후보자 접수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6일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28일과 29일에는 각각 부산과 서울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전을 발표하는 비대면 정견 발표회도 갖기로 했다. 각 후보 간 기싸움도 치열하다. 나경원 전 의원은 오세훈 전 시장이 전날 출마 선언을 하며 인턴시장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4선 의원, 야당 원내대표, 당이 어려울 때 시장 후보로 나서 이미 서울 시정을 맡을 준비까지 했던 사람인 제가 10년을 쉬신 분보다 그 역할을 잘할 자신은 있다”며 “그럼에도 저를 인턴시장이라 칭한다면 그 호칭도 들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서울과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조사보다 2.3% 포인트 오른 35.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반면 민주당은 26.3%로, 양당 격차는 8.7% 포인트에 달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 40.1%, 민주당 26.1%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서울포토]선고 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서울포토]선고 공판 출석하는 이재용 부회장

    국정농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 1. 1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포토]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출석하는 이재용

    [포토]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출석하는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우나발 집단감염 속출하는데…집합금지 대상 제외

    사우나발 집단감염 속출하는데…집합금지 대상 제외

    정부가 18일부터 헬스장을 포함한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카페 등 다수가 모이는 곳의 운영을 허용한 가운데 사우나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질 않는다. 사우나는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환기도 잘 되지 않아 대표적인 고위험시설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동대문구 청량리동 현대 대중사우나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5일 타지역에 거주하는 이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16일까지 18명, 17일 3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17명 확진자는 이용자 2명과 가족 1명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 사우나는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사우나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불가해 감염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이 사우나는 24시간 영업으로 하루 2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시설로 이용객의 밀집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우나발 집단감염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강남구 럭키사우나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45명 나왔다. 11월에는 서초구 아파트 2곳의 사우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 165명이 나왔으며 2월에는 동작구 백두산사우나에서 확진자 36명이 나왔다. 하지만 사우나와 같은 목욕시설은 집합금지 대상이 아니다. 정부는 거리두기 2단계에서 사우나 시설 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8㎡당 1명으로 수용 인원을 제한했다. 그럼에도 사우나발 집단감염이 확산되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3단계에 준하는 16㎡당 1명으로 기준을 강화했다. 때문에 이번 동대문구 사우나의 경우도 24시간 영업으로 하루 방문자가 200명에 달하지만, 인원 제한 조치를 어긴 것은 아니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업종 간 형평성에 맞게 거리두기 방안을 다시 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서울시 최대 1.5㎝ 강설에 비상근무 2단계 유지

    서울시는 17일 밤부터 18일 아침 사이 최대 1.5㎝ 눈이 내려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적설량은 종로구 기상청 서울관측소에서는 0.1㎝이지만 대설특보가 내려진 서초구에서는 1.5㎝가 관측됐다. 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제를 취약지점에 사전 살포했다. 작업 인력 9000여명, 제설장비 1000여대, 제설 자재 2000여t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눈이 그쳤지만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 발달로 오후까지 곳곳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수도권에 최대 8㎝의 눈이 올 수 있다고 예보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때릴수록 씨 마르는 매물… 서울 아파트 나왔다 하면 ‘신고가’

    때릴수록 씨 마르는 매물… 서울 아파트 나왔다 하면 ‘신고가’

    서울 아파트 매물 한달 새 7.9% 감소동작·도봉구 23%↓… 가장 많이 줄어“수요 많은데 물건 없어 최고가 거래 중”압구정 현대 84.94㎡ 30억까지 치솟아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매물 ‘잠김현상’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부동산빅테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3만 9537건으로 전달 같은 날의 4만 2921건보다 7.9%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해 6월 8만 365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떨어지다가 11월 4만 5253건으로 다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12월 4만 2921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 들어 1월 3만건대까지 감소한 것이다. 지난해 12월은 규제지역 추가 지정 이슈로 지방으로 몰렸던 매수세가 서울로 돌아오기 시작해 집값이 크게 오른 시기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값 변동률 추이를 보면 서울 매매 변동률은 지난해 9월 0.29%에서 10월 0.11%로 떨어진 뒤 11월 0.12%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하다가 12월 0.28%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이달 17일과 전달 같은 날을 비교했을 때 서울에서 아파트 매물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동작구와 도봉구였다. 한 달 전과 대비해 각각 23.4%(1388건→1064건), 23.3%(1492건→1145건) 줄었다. 동작구 A공인중개사는 “나오기만 하면 바로 최고가 거래가 이뤄져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면서 “일단 4월 보궐선거까지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수요는 많은데 물건이 없다 보니 거래만 되면 신고가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75㎡(6층)가 20억 2500만원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일주일 전 같은 평형(12층)은 20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20억 7000만원까지 솟았다. 흑석동 롯테캐슬에듀포레도 지난해 12월 84.97㎡(13층)가 16억 8000만원에 최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는 13억 8000만원이다. 도봉구에서도 창동 동아청솔 84.97㎡(9층)가 지난해 12월 19일 9억 9900만원에 신고가에 거래됐다. 1997년 지은 이 아파트는 현재 10억 8000만~11억 5000만원에 호가한다. 강남도 계속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14차 84.94㎡(11층)는 지난해 12월 16일 30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썼다. 4일 앞서 계약된 14층 물건이 29억원에 거래됐으니 며칠 새 1억원이 오른 셈이다. 대치동 은마 84.43㎡(7층)도 지난해 12월 18일 24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이 단지 호가는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25억원까지 치솟았다. 서초구 서초동 반포주공1단지 84.62㎡(2층)도 지난해 12월 27일 47억 5000만원에 최고가를 썼다. 같은 달 이뤄진 다른 4건의 거래는 36억~37억원 사이에 이뤄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한 달 새 각각 2.4%, 2.3% 매물이 줄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귀한 서울 아파트…매물은 없지만 신고가는 있다

    귀한 서울 아파트…매물은 없지만 신고가는 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매물을 거둬들이는 집주인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매물 ‘잠김현상’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17일 부동산빅테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아파트 매물은 3만 9537건으로 전달인 12월(매달 17일 기준)의 4만 2921건보다 7.9% 줄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지난해 6월 8만 3658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계속 떨어지다가 11월 4만 5253건으로 다시 반등하는가 싶더니 12월 4만 2921건으로 줄어든 데 이어 올 들어 1월 3만건대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은 규제지역 추가 지정 이슈로 지방으로 몰렸던 매수세가 서울로 돌아오기 시작해 집값이 크게 오른 시기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값 변동률 추이를 보면 서울 매매 변동률은 지난해 9월 0.29%에서 10월 0.11%로 떨어진 뒤 11월 0.12%으로 숨고르기에 들어간 듯하다가 12월 0.28%로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한 달 새 서울에서 아파트 매물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동작구와 도봉구였다. 한 달 전과 대비해 각각 23.4%(1388건→1064건), 23.3%(1492건→1145건) 줄었다. 동작구 A공인중개사는 “나오기만 하면 바로 최고가 거래가 이뤄져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면서 “일단 4월 보궐선거까지 지켜보겠다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수요는 많은데 물건이 없다 보니 거래만 되면 신고가로 이어지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면적 84.75㎡ (6층)이 20억 2500만원에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일주일 전 같은 평형(12층)은 20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호가는 20억 7000만원까지 솟았다. 흑석동 롯테캐슬에듀포레도 지난달 84.97㎡(13층)이 16억 8000만원에 최고가를 썼다. 직전 거래는 13억 8000만원이다. 도봉구에서도 창동 동아청솔 84.97㎡(9층)이 지난달 19일 9억 9900만원에 신고가에 거래됐다. 1997년 지은 이 아파트는 현재 10억 8000만~11억 5000만원에 호가된다. 강남도 계속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현대14차 84.94㎡(11층)은 지난달 16일 30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썼다. 4일 앞서 계약된 14층 물건이 29억에 거래됐으니 며칠 새 1억이 오른 셈이다. 대치동 은마 84.43㎡(7층)도 지난달 18일 24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이 단지 호가는 재건축 기대감 등으로 25억원까지 치솟았다. 서초구 서초동 반포주공1단지 84.62㎡(2층)도 지난달 27일 47억 5000만원에 최고가를 썼다. 같은 달 이뤄진 다른 4건의 거래는 36억~37억원 사이에 이뤄졌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한 달 새 각각 2.4%, 2.3% 매물이 줄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선거 다음날 일할 시장 필요”(종합)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 “선거 다음날 일할 시장 필요”(종합)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서울시장직을 중도사퇴한 이후 10년 만의 재도전이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서울이 멈추면 곧 대한민국이 멈춘다”며 “반드시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2022년 정권교체의 소명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실패가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의 실패, 국민 모두의 실패가 되게 할 순 없다”고 강조했다. 오 전 시장은 10년 전 서울시장직 중도사퇴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그는 “서울시민과 당에 큰 빚을 졌다”며 “속죄하는 마음으로, 더 큰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4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시장이 일할 시간은 1년도 채 되지 않는다”며 “당선 다음 날 당장 시정을 진두지휘할 노련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단일화를 조건으로 하는 기존 ‘조건부 출사표’에 대해서는 “야권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충정에서 한 결단이었지만, 당원 동지 여러분과 저의 출마를 바라는 분들의 뜻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다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서울시민 여러분이 반드시 이루어줄 것으로 믿는다. 시대적 요구와 과제”라며 야권후보 단일화의 필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현재 국민의힘 내 서울시장 주자로는 오 전 시장과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이혜훈 김선동 이종구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나경원 전 의원이 있다. 국민의힘은 오는 18일부터 경선후보 등록절차에 들어간다. 국민의힘의 후보경선과는 별개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후보단일화 논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는 ‘재개발 현장’

    오세훈, 오늘 서울시장 출마 선언...안철수는 ‘재개발 현장’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이날 오 전 시장은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한다. 북서울꿈의숲은 오 전 시장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조성한 시민공원이다. 오 전 시장은 안 대표가 17일까지 입당하지 않으면 자신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가 입당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자 오 전 시장이 출마 선언에 나서게 됐다. 야권 서울시장 후보는 안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등이다. 이날 나 전 의원은 국민의힘 당사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 대책을 공개한다. 안 대표는 도시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사직2구역을 방문해 독자 행보를 이어간다. 현장에서 주민 고충을 듣고 주거 환경 개선과 재개발 대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세훈 “17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장소는 상징적인 곳”

    오세훈 “17일 서울시장 출마 선언…장소는 상징적인 곳”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1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16일 오 전 시장 측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17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다. 오 전 시장 측 관계자는 “장소는 상징적인 곳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오 전 시장은 앞서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 전날인 17일까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이나 합당을 하지 않으면 출마하겠다는 ‘조건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가 지난 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단일화 결정은 시민이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 입당에 선을 그음에 따라 입당·합당이 무산됐다고 보고 출마를 결정했다는 것이 오 전 시장 측 설명이다. 그동안 대선 도전 의지를 드러냈던 오 전 시장으로서는 서울시장 경선에서 탈락한다면 정치적 치명상을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야권의 승리를 위해 나섰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시장 선거 승리 없이는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도 어렵다는 점과 짧은 기간에 서울시정을 파악하고 이끌어가기에는 시장 경험이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연계해 시장직을 중도 사퇴한 데 대한 반성도 담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광진을 당협위원장인 오 전 시장은 광진구 사무소 외에 별도 사무소를 두지 않고 온라인 소통에 주력하는 3040세대 중심의 ‘젊은 캠프’를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오 전 시장이 출마를 확정하면서 16일 기준 국민의힘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이종구 전 의원 △김선동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전 상하이 총영사 등 10명이 예비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경원 “예능 한번 출연한거 가지고 되게 뭐라 한다”

    나경원 “예능 한번 출연한거 가지고 되게 뭐라 한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이 예능 프로 ‘아내의맛’ 출연을 두고 불공정하다는 지적을 받은 것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예전에 성남시장일때 11번 예능 출연을 했다”며 “저 한번 출연한거 가지고 되게 뭐라 하신다”라고 억울해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15일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같은 라디오 프로에서 나 전 대표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예능 출연을 두고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분인데. 가족의 가치를 보이겠다고 그러셨는데. 가족의 가치는 왜 출마를 앞둔 두분의 특권층의 가치만 가치냐”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 평범한 시민의 가족의 가치는 아닌가. 조은희도 또 개인 스토리도 있고 그런데. 그러면 공정함에서 같지 않느냐. 이런 쓰라림 같은거 있기는 하다”고 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원내대표하는 동안은 너무 바쁘다보니까 국민들하고 소통을 오로지 텔레비전 박스에 갇힌 저의 몇마디로 밖에 소통을 못했다”며 “이번에 딸이 하고 싶다고 그래서 저도 좀 저의 본모습을 보여드리자 이런거였다. 판단은 시민들께서, 국민들께서 하실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은 그간 섭외를 받았지만 남편인 김재호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현직 판사인 점을 고려해 출연을 하지 않아왔던 것이란 점도 설명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원, “751버스 서리풀터널 통과 운행은 동작구민 숙원 결과”

    박기열 서울시의원, “751버스 서리풀터널 통과 운행은 동작구민 숙원 결과”

    2019년 4월 서리풀터널 개통 후 21개월 만에 대중교통의 대표적인 수단인 간선버스(751번)가 2021년 1월 15일 첫차부터 서리풀터널을 통과해 교대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기열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그동안 많은 동작구 주민들이 동작구와 서초구를 연결한 서리풀터널을 통과하는 버스 운행을 요청하고 염원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뒤늦게나마 운행되게 되어 동작구민들과 함께 환영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서울시는 2019년 4월 터널 개통 후 터널을 통과하는 버스 운행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752번 버스가 2020년 9월 22일 첫차부터 운행하는 것으로 보도자료까지 발표했는데 사전 준비가 완벽하지 않아 운행을 며칠 앞두고 철회한 힘든 과정이 있었다”고 그간의 어려웠던 진행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752번 버스노선 운행이 좌절된 후 바로 9월 9일 서울시 도시교통실, 동작구청, 동작구의회, 서울시의회 교통전문위원실, 지역주민이 참석하는 통합회의를 직접 주관하여 대체노선인 751번 버스를 검토했고 지난 11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으로 서리풀터널 통과 버스의 조속한 지정을 촉구했는데 통합회의 4개월 만에 결실을 맺게 되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선진운수, 특히 노선연장에도 불구하고 협조해주신 선진운수 노동조합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리풀터널을 통과하는 버스 운행으로 동작구와 서초구 지역 주민들의 상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됨과 함께 동작구민들께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을 크게 단축하게 되었기 때문에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지역 내 추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다른 교통시스템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서 개선사항이 도출될 경우 주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방향으로 개선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751번 간선버스는 변경 전 ▲구산역~노들역~노량진역~장승배기역 ~상도역~숭실대입구역 회차하는 운행 노선이 ▲구산역~숭실대입구역~이수역~서리풀터널 통과~교대역 회차 노선으로 연장 변경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은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내면 ‘4차 가해’…철회해야”

    조은희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내면 ‘4차 가해’…철회해야”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15일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것은 ‘4차 가해’이기에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사실로 인정하는 판결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시장이 피해자에게 해온 말들은 차마 글로 옮기기도 참담한 말들도 가득했다”며 “명백한 범죄행위의 피해자를 ‘피해호소인’ 운운하며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지속해온 민주당과 서울시 ‘6층 사람들’ 그리고 친민주당 ‘짝퉁진보’ 인사들의 야만적인 범죄 옹호 행위가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법원은 2차 가해의 원인으로 서울시의 미흡한 대처도 지적했다”며 “박원순 전 시장 체제에서도, 서정협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성폭력 대응 의지는 없고, 말로만 해왔다는 점을 확인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조 구청장은 “민주당은 사법부의 엄중한 판단을 존중해 지금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초심을 뒤집고 당헌당규를 개정해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를 내겠다는 잘못된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법원 판결이 나왔음에도 민주당이 서울시장 후보를 내는 것은 피해자에 대한 4차 가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성평등과 여성가족정책을 추진해온 서울시장 출마자 입장에서 서울시정을 맡게 되면 박 전 시장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는 TF(태스크포스)를 꾸릴 생각”이라며 “아울러 피해자가 복잡한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구청장 핸드폰으로 바로 신고하고, 구청장이 해당 사건에 대해 직접 처리에 나서는 ‘서초구 미투(Me2)직통센터’ 시스템을 서울시에 맞게 보완해 강력한 재발방지책을 제도화할 생각”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박 전 시장 성추행 피소사건의 핵심 증거물인 업무용 휴대전화가 유가족에게 전달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여성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공익감사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등 7개 여성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명백한 범죄 은폐 행위이고 증거인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박 전 시장의 업무용 휴대폰을 유족에게 돌려줬다. 휴대폰은 당초 서울시 명의였으나 서울시가 명의를 유족 명의로 이전해 준 데 따라 압수물 가환부 대상이 유족이 됐기 때문이다. 여성단체들은 “박원순 전 시장의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에 사용된 것이 서울시 명의의 박원순 공무용 휴대폰이었으므로, 사망 경위에 대한 포렌식 수사가 끝난 휴대폰은 다시 위력 성폭력의 진실을 밝힐 열쇠가 될 참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피해자와 여성단체가 박원순 공무폰에 대한 포렌식 조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가해자 측 유가족에게 반환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라며 “서울시는 피해자와 국민 앞에 엄중한 책임을 받아야 할 범죄조직이 되어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양재 사옥 간판 바꿔 단 기아차

    양재 사옥 간판 바꿔 단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 사옥 간판을 새 로고로 바꿔 달았다. 기아차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사명을 기아차에서 ‘차’를 뗀 ‘기아’로 변경한다. 기아는 올해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 CV(프로젝트명)를 출시한다. 또 2027년까지 새로운 전기차 7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펄펄 끓는 서울 집값… 도봉까지 ‘10억 클럽’

    펄펄 끓는 서울 집값… 도봉까지 ‘10억 클럽’

    아파트 매맷값과 전셋값이 새해에도 전국에서 펄펄 끓어오르고 있다. 서울 25개구는 모두 ‘30평형대 1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부동산원은 1월 둘째 주(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5%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첫째 주 0.06%에서 이번 주 0.07%로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 주(0.09%) 이후 0.01~0.02%의 상승률을 반복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가 다시 0.07%까지 오른 것이다. 강남구(0.10%)는 재건축 기대감이 번지는 압구정동 아파트 위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98.41㎡는 최근 52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분양가가 3.3㎡당 5668만원으로 결정된 서초구도 0.10% 올랐다. 송파구(0.14%)는 잠실동 재건축 추진 단지와 오금동 아파트 위주로 올랐다. 마포구(0.10%)는 공덕·도화·아현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수도권도 크게 올랐다. 인천은 송도신도시가 있는 연수구가 0.78%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경기는 지난주(0.37%)와 비슷한 0.3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는 울산이 0.38%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 규제가 없는 강원 지역의 집값 상승이 예사롭지 않았다. 원주시의 오름세는 0.49%에서 0.65%로 확대됐다.전국 전셋값은 0.25% 올랐다. 서울의 전셋값(0.13%)은 81주 연속 상승세를 이었다.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와 마포·용산·은평·성북·노원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인천은 0.37%, 경기는 0.26% 올랐다. 세종의 전셋값 상승률은 지난주 1.78%에 이어 이번 주 1.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집값 상승으로 실거래가가 10억원을 돌파한 30평형대 아파트는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나왔다. 노원구, 강북구에 이어 막차를 탄 자치구는 도봉구였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지은 지 33년 된 창동 주공 19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90.94㎡ 매물은 지난달 19일 10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서울시, 전국 첫 ‘부양의무제 폐지’ 추진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길 열려서울형 기초보장제 6400여 가구 혜택1인 가구 최대 27만여원 받을 수 있어 국민기초보장 수급땐 대상 제외 ‘한계’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걸림돌로 지목됐던 ‘부양의무제 폐지’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60대 여성이 사망한 지 5개월 뒤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통해 발견되는 사건을 계기로 복지의 그물망을 촘촘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서울시는 14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수급 자격에서 탈락한 취약계층에 생계비를 지원하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부양의무제 기준 폐지를 골자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발굴 지원 시스템 9대 종합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저소득 취약계층은 부양가족이 있어도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4168가구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수급자가 부양의무제 폐지로 50% 이상 늘어난 6400여 가구가 될 것”이라면서 “서울시의 복지 그물망이 넓어지고 촘촘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소득기준 기준중위소득 45% 이하, 재산기준 1억 3500만원 이하인 경우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소득 수준에 따라 9만 1000원에서 최대 27만 4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의 수급자는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때문에 시가 부양의무제를 선제적으로 폐지했지만, 복지 사각지대를 완벽하게 없애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방배동 김모씨 모자는 2018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됐지만, 부양의무자 문제로 월 28만원가량의 주거급여만 받고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는 받지 못했다.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부양의무자의 소득 조사가 필요한데 이혼한 전 남편과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던 김씨가 소득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영 빈곤사회연대 사무국장은 “서울시의 부양의무제 기준 폐지를 높게 평가하지만, 복지 사각지대를 전폭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라도 수급자의 선정기준을 과감하게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부와 서울시의 정책은 보완적인 성격으로, 양쪽에서 수혜를 못 받거나 이중으로 혜택을 받는 경우를 막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서울시의 통합 복지 시스템 구축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찾아낼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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