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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친 이별통보에 흉기로 찌른 후 아파트 19층서 던져 살해한 30대 체포

    여친 이별통보에 흉기로 찌른 후 아파트 19층서 던져 살해한 30대 체포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후 아파트 19층서 아래로 떨어뜨려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남성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비상계단에서 연인 B(26)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다. A씨는 이어 19층 자택으로 끌고 들어가 베란다 밖으로 B씨를 떨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몇 달간 동거해온 B씨가 헤어져 달라고 요구해오자 화를 참지 못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범행 사실을 직접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 의사를 밝혔다가, 곧바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확보한 흉기 등을 토대로 A씨의 구체적 범행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서울포토]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서울포토]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정연태 농협유통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21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서 복지 기관 관계자, 김태종 농협유통 전무이사(왼쪽) 등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김장 김치 지원 및 김장 재료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김장 김치 5천 포기를 5개 기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다음달 8일까지 28일깐 김장시장 행사를 진행, 전점에서 김장채소를 20% 할인 판매한다. 2021.11.17
  • 국민의힘 “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신속 수사해야”

    국민의힘 “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신속 수사해야”

    국민의힘 이재명 비리 국민검증특별위원회는 17일 수원지방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에 대해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특위위원장 김진태 전 의원 등 소속 위원 8명은 이날 오전 11시쯤 수원지검 정문 앞에서 이같이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 후보를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수사가 미진한 상태”라며 “이번 고발 건은 이 후보 뇌물 수수 의혹의 급소와도 같은 만큼 대선 기간이 다가오기 전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수원지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장동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인 중앙지검이 아닌 수원지검에서 해당 사건을 맡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어, 검찰 측에 이를 비롯해 전반적인 항의 사항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변호사비로 총 3억원을 썼다고 밝혔지만,이는 당시 변호를 맡은 변호사 수십명 중 한 명에게 지급될 정도의 금액에 불과하다”며 “이 후보의 발언이 허위사실로 드러날 경우 문제의 소지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발언을 마친 후 약 1시간에 걸쳐 양중진 수원지검 1차장검사를 면담하며 이런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종현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이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과 서울 지역의 세무서를 압수수색했다.
  • “침 뱉었다고 끌려가” 삼청교육대 국가배상 집단 소송

    “침 뱉었다고 끌려가” 삼청교육대 국가배상 집단 소송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 당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고통을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집단으로 제기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16일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청교육대 사건 피해자들을 대리해 소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변은 “2004년 1월 제정된 삼청교육피해자법에 따라 상이·사망·행방불명 피해자에 대해 보상이 이뤄졌으나 순화교육, 근로봉사, 보호감호로 인한 피해에는 보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미약했다”면서 “피해자의 사법적 평가와 이에 따른 적정한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호감호 피해자 4명, 순화교육·근로봉사 피해자 6명이 일단 1차로 소송을 제기하고 다른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등 12명이 이어 2차 소송을 진행한다. 민변은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12월 28일까지 계속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시 삼청교육 피해자 보호감호의 근거로 작용했던 사회보호법 부칙 5조에 대한 위헌소송도 제기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 박광수씨는 “제 동생은 1980년 8월 7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야구 구경을 가기 위해 기다리다가 침을 뱉었다고 중부경찰서에 끌려갔다”면서 “4주 후에 갔는데 동생이 저를 몰라봤다”고 전했다. 신군부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불량배 소탕 명목으로 삼청교육대를 운영, 6만여명을 검거해 4만여명을 감금 상태에서 이른바 순화교육을 받게 하거나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대규모 인권침해를 자행했다. 민변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피해자를 대리해 3억원 규모 국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 계류 중이다.
  • ‘생수병 독극물 사건’ 인사 불만에 단독 범행 결론

    ‘생수병 독극물 사건’ 인사 불만에 단독 범행 결론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회사 직원 3명이 독극물이 담긴 음료를 잇달아 마시고 1명이 끝내 숨진 ‘생수병 사건’은 인사에 불만을 품은 이 회사 직원 강모씨의 단독범행으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6일 이런 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씨에게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지만 강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의 휴대전화와 태블릿PC, 통신내역 등을 살펴본 결과 공범 없는 범행이었다”고 말했다. 지방으로 인사발령이 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한 강씨가 피해자를 겨냥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독극물을 탄 생수병을 책상에 둬 마시게 하는 방식으로 치명상을 입힌 것이다. 지난달 18일 이 회사 사무실에서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생수를 마신 뒤 약 1시간 간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녀 2명은 모두 강씨와 같은 팀원이었다. 이 중 강씨 소속팀의 남자팀장은 사망했다. 이들에 앞서 지난달 10일 탄산음료를 먹고 쓰러진 또 다른 남자 직원은 강씨와 같은 팀일 뿐 아니라 한 집에서 룸메이트로 살았다. 강씨는 범행 다음날 무단결근하고 자신의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소지품에선 팀장을 겨냥해 인사에 관한 불만을 쓴 메모가 발견됐다. 경찰은 문제의 생수를 마신 또 다른 여직원을 거론하며 ‘일을 많이 시킨다’고 강씨가 쓴 메모도 확보했다. 이 여직원은 강씨와 동갑이며 직위로는 강씨의 상급자였다. 강씨는 지난 9월 중순쯤 근무하던 회사의 거래처 사업자등록증을 도용해 인터넷으로 독극물을 구매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렇게 구매한 아지드화나트륨이 피해자 중 1명의 혈액에서 나왔다.
  • 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법조윤리협 등 압수수색

    검찰,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법조윤리협 등 압수수색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과 관련 법조윤리협의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종현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일정 수 이상의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 명단과 사건 목록 등 수임 내역을 제출받아 이를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송파세무서 등 서울 지역 세무서 4곳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 후보가 경기지사 당선 이후인 201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는 과정에서 선임한 로펌과 변호사 수임 내역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말해줄 수 없다”고 했다.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이 후보의 변호사 비용이 알려진 것보다 거액이고, 이를 이 후보 측이 아닌 다른 곳에서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달 7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 檢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법조윤리협 압색…李 “계좌추적 해”

    檢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수사 법조윤리협 압색…李 “계좌추적 해”

    검찰, 서울지역 세무서도 압수수색이재명 “변호사비 다 냈다, 계좌추적해보라”고발인 “수임료 4억인데 李 2억 5천 줬다니”尹측 “13개로펌 변호사가 무료 변론 말 안돼”檢 ‘수사 유출’ 의혹 은수미 성남시청 압색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법조윤리협의회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김종현 부장검사)는 전날 이 사건 수사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 소재 법조윤리협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법조윤리협의회는 일정 수 이상의 사건을 수임한 변호사 명단과 사건 목록 등 수임 내역을 제출받아 이를 검토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검찰은 이와 함께 서울 지역의 세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 후보가 경기지사 당선 이후인 2018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재판받는 과정에서 선임한 로펌과 변호사 수임 내역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이 후보의 재판 과정에서 다수의 변호사가 당시 이 지사의 변호를 맡았는데, 이들에게 지급된 변호사비를 이 후보 측이 아닌 다른 곳에서 대납했다는 의혹이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다.고발인 “‘이태형 변호사, 이재명 변호사비 20억 받았다’ 녹취 제출” 한편 깨어있는 시민연대당은 이 후보의 변호사 비용이 알려진 것보다 거액이고, 이를 이 후보 측이 아닌 다른 곳에서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달 7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사건 고발인인 이민구 깨어있는 시민연대당 대표는 지난달 28일 수원지검의 고발인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2018년 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의 변호를 맡았던 이태형 변호사 수임료와 관련한 2개의 녹취파일을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각각 5분과 20분 정도의 분량인 해당 녹취파일들은 이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기려던 이들 사이에 오간 대화를 녹음한 것이다. 여기에는 ‘이 변호사가 이 후보의 변호사 비용으로 20억원 상당을 받았다’는 내용의 대화도 들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녹취파일을 들어보면 ‘이태형 변호사에게 들었는데, (이 변호사가 이 후보측으로부터) 현금 3억과 전환사채 20억원을 받았다고 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에는 이 변호사의 평소 수임료 얘기도 나오는데, ‘착수금 1억원, 추후 3억원을 받는다’는 내용이 있다”면서 “이 변호사가 한 건 수임료로 4억원 상당을 받는다면, 이 후보가 30명의 변호사를 쓰고 2억 5000만원을 썼다는 논리 자체가 무너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달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변호사비를 다 지불했고, 그 금액은 2억 5천 몇백만원”이라면서 “경찰·검찰의 압수수색 필요 없이 계좌추적에 다 동의한다. 얼마든지 하시라”고 밝혔었다.윤석열측 “고발사주 의혹은 공수처 검사 전원 투입해 강제수사하더니”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지난 13일 민주당을 향해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줄지어 포진해 13개 로펌, 30여명 변호사가 이 후보를 변호했고 대부분 무료 변론이었다고 하는데 어느 국민이 쉽게 납득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특검을 조건 없이 수용해 이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 측은 앞서 검찰이 한 달 이상 이 후보 관련 의혹 수사를 지연지키고 있다고 비판한 뒤 “실체가 없는 고발사주 의혹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전원이 투입돼 온갖 강제수사를 동원하고, 대검은 대변인의 공용 휴대전화까지 불법 포렌식해 여론의 빈축을 샀다”면서 “고발사주 의혹 사건과 변호사비 대납 사건의 진행은 극명히 대비된다”고 지적했다.검찰, 성남시청 집무실 압수수색서은수미 휴대전화 등 수사자료 확보 한편 검찰은 이날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수사자료 유출 사건 관련해 성남시청도 압수수색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병문 부장검사)는 이날 은 시장 집무실과 비서실, 감사관실, 행정지원과, 정보통신과 등 시청 내 사무실 여러 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은 시장의 휴대전화를 비롯한 수사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에도 이 사건 수사를 위해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었다. 검찰은 은 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2018년 10월 은 시장의 비서관을 만나 수사 결과 보고서를 보여주고, 그 대가로 성남시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전직 경찰관 A씨를 지난 3월 말 기소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A씨측의 부탁을 들어준 은 시장의 정책보좌관 B씨 또한 재판에 넘겼다. B씨는 경찰에 은 시장을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해달라는 청탁을 하고, 성남시내 폐쇄회로(CC)TV 사업과 관련해 모 업체로부터 1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는다.
  • “침 뱉었다고 끌려가” 민변, 삼청교육대 집단 소송

    “침 뱉었다고 끌려가” 민변, 삼청교육대 집단 소송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 당시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고통을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집단으로 제기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16일 서울 서초구 민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청교육대 사건 피해자들을 대리해 소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민변은 “2004년 1월 제정된 삼청교육피해자법에 따라 상이·사망·행방불명 피해자에 대해 보상이 이뤄졌으나 순화교육, 근로봉사, 보호감호로 인한 피해에는 보상이 이뤄지지 않거나 미약했다”면서 “피해자의 사법적 평가와 이에 따른 적정한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호감호 피해자 4명, 순화교육·근로봉사 피해자 6명이 일단 1차로 소송을 제기하고 다른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 등 12명이 이어 2차 소송을 진행한다. 민변은 “피해 사례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12월 28일까지 계속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당시 삼청교육 피해자 보호감호의 근거로 작용했던 사회보호법 부칙 5조에 대한 위헌소송도 제기한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피해자 가족 박광수씨는 “제 동생은 1980년 8월 7일 동대문 야구장에서 야구 구경을 가기 위해 기다리다가 침을 뱉었다고 중부경찰서에 끌려갔다”면서 “4주 후에 갔는데 동생이 저를 몰라봤다”고 전했다. 신군부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불량배 소탕 명목으로 삼청교육대를 운영, 6만여명을 검거해 4만여명을 감금 상태에서 이른바 순화교육을 받게 하거나 강제노동을 시키는 등 대규모 인권침해를 자행했다. 민변은 지난해 12월에도 한 피해자를 대리해 3억원 규모 국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해당 사건은 서울중앙지법에 계류 중이다.
  • 경찰 “생수병 사건, 업무 불만에 따른 직장동료 표적 범행” 결론

    경찰 “생수병 사건, 업무 불만에 따른 직장동료 표적 범행” 결론

    생수병에 독성 물질을 넣어 직장 동료를 숨지게 한 일명 ‘생수병 사건’이 직장 내 불만에서 비롯된 단독 범행이었던 것으로 결론 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사건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강씨의 휴대전화와 태블릿 기록, 주변인의 진술 등을 종합해 수사한 결과 단독 범행으로 보고 16일 수사를 종결했다. 평소 인사와 업무에 대해 불만을 품었던 피의자 강모씨가 단독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남녀 직원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약 1시간 간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중태에 빠진 남성 직원 1명은 숨졌다. 피해자들은 모두 강씨와 같은 팀에 근무하던 직원들로 파악됐다. 같은달 10일에도 숨진 강씨의 룸메이트였던 이 회사 직원 1명이 사무실에서 혼자 근무하다가 음료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강씨는 독극물을 마시고 숨진 남성 직원에 대해 자신의 지방 발령에 대한 인사 불만이 있었고, 같은 팀 상급자이자 자신과 룸메이트였던 직원에 대해선 인사 발령을 막아주지 않았다는 데서 온 분노가 범행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씨는 의식을 회복한 피해 여직원에 대해서도 업무상 불만을 품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신에게 과중한 업무를 주고 자신을 부려 먹는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며 “강씨의 자리에서 발견된 메모에도 이 직원을 향한 원망을 드러내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강씨는 범행에 앞서 9월 중순 회사와 계약 관계에 있는 다른 회사의 사업자등록증을 도용해 인터넷으로 독극물을 구매했다. 사건 당일 무단 결근을 한 강씨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사망한 남성 직원과 강씨의 혈액에서 검출된 독극물이 사건 현장에서 수거된 생수병에서 검출되지 않은 사실과 관련해 경찰은 “사건 발생 한참 뒤에나 경찰 신고가 이뤄져 생수병 수거가 8시간 뒤에나 됐기 때문에 생수병이 바꿔치기 됐을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

    [서울포토]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

    16일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열린 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소송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2021. 11. 16
  • [속보] 경찰 “‘생수병 사건’ 인사 불만 따른 표적 범행”

    [속보] 경찰 “‘생수병 사건’ 인사 불만 따른 표적 범행”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회사에서 발생한 일명 ‘생수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강모씨의 범행 동기가 인사와 업무에 대한 불만이라고 경찰이 결론 내렸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 사건에서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입건된 강씨가 인사불만과 업무지시에 대한 불만으로 단독 범행한 것으로 보고 16일 수사를 종결했다. 지난달 18일 오후 이 회사에서는 남녀 직원 2명이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생수병에 든 물을 마신 뒤 약 1시간 간격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후 중태에 빠진 남성 직원 1명이 숨졌다.당일 무단결근한 강씨는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앞서 같은달 10일에도 숨진 강씨의 룸메이트였던 이 회사 직원 1명이 사무실에서 음료를 마시고 병원 신세를 졌던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물이나 음료를 마신 이들은 모두 강씨와 같은 팀에 근무하던 직원들로 파악됐다. 사망한 직원은 강씨가 근무하던 팀의 팀장이었다. 경찰은 ‘생수병 사건’을 강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소권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해 이날 수사를 공식적으로 마쳤다.  
  • [서울포토]영장심사 출석하는 권오수 회장

    [서울포토]영장심사 출석하는 권오수 회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배임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 11. 16
  • [서울포토] ‘묵묵부답’ 권오수 회장, 법정으로

    [서울포토] ‘묵묵부답’ 권오수 회장, 법정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배임 혐의를 받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1. 11. 16
  • 호반장학재단, 장학금 2억 릴레이 지원

    호반장학재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인재들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유통인 자녀들에게 2000만원, 경기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 5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호반장학재단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서울 서초구, 경기 하남시, 전남 무안군 등지 학생 250여명에게 장학금을 연이어 전달할 계획이다. 호반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호반장학재단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로 22년간 8300여명에게 모두 1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속 양극화 심화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속 양극화 심화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와 대출 규제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가격대가 지역과 가격대별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출 규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가격대의 아파트는 조정을 받지만 대출 금지선인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신고가를 갱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910건으로, 9월(2697건)보다 29.2%가 줄었다. 7월(4702건)과 8월(4188건) 거래량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지역이나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계속되지만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지역에서는 하락 거래도 자주 나오고 있다. 11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평균 상승률은 0.14%로, 10주 전인 지난 9월 첫주의 0.21%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대폭 줄었다. 이 기간 관악구 상승률이 0.20%→0.06%로, 영등포구가 0.20%→0.08%로, 강북구가 0.10%→0.04%로 떨어지면서 사실상 보합 상태에 들어갔다. 반면 서초구는 0.25%→0.23%로, 강남구는 0.26%→0.19%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많은 용산구는 0.23%→0.27%로, 마포구는 0.20%→0.23%로 되레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같은 상승율 교차는 실거래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29억 8000만원(35층)에 팔렸으나 두 달 만인 지난달 9일 3억 2000만원이 오른 32억원(28층)으로 신고가를 고쳐썼다. 서초구 아크로리버뷰 전용면적 78㎡ 역시 지난달 19일 37억 5000만원(19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인 9월 1일 33억 8000만원(9층)과 비교하면 한달여만에 3억 7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8일 26억원(22층)에서 18일 27억원(14층)으로 불과 10일 만에 1억원이 오른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반면 가격 하락도 잇따르고 있다. 영등포구 양평동 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8일 11억 8200만원(3층)에 거래되면서 지난 8월 최고가인 13억원(14층)과 비교하면 두달새 1억 2000만원가량 빠졌다. 노원구 중계주공5단지 84㎡는 지난 6월 13억원(11층)으로 최고가를 찍은 후 두 차례 거래에서 12억 7000만원(5층)과 12억 5000만원(10층)으로 조정받았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강남과 용산 등 초고가 주택은 신고가가 속출하는 반면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강북에서는 대출 규제 영향으로 하락 거래가 나오는 등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인구 더 많은데 의석은 왜 적나요”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파이 다툼’

    “인구 더 많은데 의석은 왜 적나요”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파이 다툼’

    “인구가 적은 이웃 자치단체보다 군의원 수가 적다는 게 말이 됩니까” “도의원 수 감소는 농촌지역 소멸을 가속화시킬 겁니다”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곳곳이 선거구 때문에 시끄럽다. 14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진천군이 관내 군의원 정수 증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인구가 8만 4000여명인 진천군 군의원 수가 7명인데 반해 인구가 3만 1000여명에 불과한 보은군 등 진천보다 인구가 적은 도내 4개 군지역 군의원 수가 8명이기 때문이다. 시도별 기초의원 전체 숫자는 공직선거법에 명시돼 있지만, 시도별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자체 원칙을 마련해 기초의원 수를 정하고 있다. 충북은 인구(30%)와 읍면동 수(70%)를 반영해 기초의원 선거구 수를 결정한다. 보은 등이 진천보다 기초의원 수가 많은 것은 읍면동 수가 많아서다. 진천군 관계자는 “의원 1명이 담당하는 주민수가 많으면 민의 반영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긴다”며 “지방의회의 전문성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충북도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 충북 기초의원 정수 132명 범위에서 진천군 군의원 수를 늘리면 타 시군 의원수를 줄여야 하는데, 감소되는 지자체의 반발이 불보듯 뻔하다. 위원회 관계자는 “국회에 충북 정수 증원을 건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청도군과 충북 영동군 등 전국 13개 농촌지역 기초단체들은 내년 선거부터 도의원 수가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 위기에 처했다며 집단반발하고 있다. 도의원 수 감소는 헌법재판소가 2018년 6월 지방의원 선거구 인구편차 허용기준을 4대1에서 3대1로 바꾸도록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선거구 인구가 가장 적은 선거구 인구의 3배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이 판결로 1개 선거구의 인구 상한선은 낮아지고 하한선은 높아졌다. 이 때문에 충북지역의 경우 도의원 선거구 하한선은 2만 7544명이 됐다. 충북에선 영동군과 옥천군의 도의원 선거구 2개가 하한선보다 적어 1개로 통합될 처지다. 영동군 관계자는 “인구 기준으로 선거구를 정하면 농촌지역은 더욱 소외된다”며 “국회가 관련법에 ‘농촌지역 광역의원 정수 최소 2명’이란 내용을 담아 농촌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 종로구도 시끄럽다. 서울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종로구 구의원 수를 줄이고 서초구 구의원 수를 늘리는 안을 마련해서다. 종로구의회는 “인구감소율 5위인 서초구의 의원 수를 늘리는 건 부당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서울포토] 유류세 인하 시행, 붐비는 주유소

    [서울포토] 유류세 인하 시행, 붐비는 주유소

    유류세 인하가 시행 중인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휘발유는 164원, 경유는 116원, LPG(부탄)는 40원 유류세 인하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유류세 인하는 기름값이 계속 오르자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8년 이후 3년 만에 내려진 조치다. 2021.11.14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두번째 주말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11월 두번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이 운영하는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는 11월 두 번째 주말을 맞아 주변의 가볼 만한 미술 전시를 추천한다.이상숙 작가의 개인전 ‘Surplus Space-desire’가 오는 19일까지 서울신문사 1층 서울신문·서울갤러리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작가의 작품은 주거 공간의 본질적 의미를 상기하며 충족되지 못한 욕망으로 인해 고독하고 소외된 현대인의 심리를 표현했다. 작품에는 작가 안에 내재한 “욕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생각의 소음을 덜어내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이연숙 작가의 개인전 ‘프로토타입_기억공간_몸 소리 문’이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대안공간 루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 작가의 프로젝트 ‘기억공간_몸 소리 문’의 프로토타입으로 호주 원주민 마을에서 경험한 원초적 문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특정 장소를 기억하는 개인의 감각을 물리적 장치로 옮겨와 공적인 공간, 다수의 감각으로 확장시키는 실험을 보여준다. 준희퀸(김준희)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1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신상에서 열린다. 여성 누드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작가의 작품에는 심미 추구의 심리와 작가 자신의 열정과 방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풍만하고 과장된 가슴과 엉덩이를 고집스럽게 살리고 개성이 강한 아름다움을 흩뿌려 여성의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있다.전시 ‘a markⅡ - 낯선 신호, 기울어진 대상 2부’가 오는 20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 삼육빌딩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김계현, 김도아, 김유정, 김희수, 심철웅, 양경렬, 오민정+IDL, 오윤군, 유영운, 아티스트그룹이래, 이말용, 정덕현, 조영철, 홍순환 등이 참여했다. 전시는 빈 상가 건물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채우고 동시대 예술가들의 미적 지표를 남기는 전시로 기획됐다. 작가들은 개성 있는 공간 특성을 살려 회화,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주 올해의 작가전 ‘이만우 : 풍경-되기, 바람-되기, 흔적-되기’가 오는 21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다. 2021 공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 작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간 제작해온 작품들 중 그의 작업 여정을 볼 수 있는 대표작들로서 아직, 고향인 공주에서 발표하지 않았거나, 하지 못했던 작품을 포함하여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로스트 폴’이 오는 21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갤러리 아미디 연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악, 고윤정, 김민주, 김양희, 기억의 숲 박지현, 양감, 윤캬캬, 이문영, 허정록 등이 참여했다. ‘로스트 폴(Lost Fall)’은 사라진 가을에 대한 아쉬움과 그리움이 담겨있다. 가을이란 의미의 ‘폴(Fall)’에는 ‘떨어지다’, ‘넘어지다’라는 의미도 있다. 사라져 가는 가을과 더불어 팬데믹 속에서 상처받거나 넘어졌는지 모르고 참아내며 억척스레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위로를 전하는 전시이다. 손현선 작가의 개인전 ‘빛불짓 In the middle of Oasis’가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에이라운지에서 열린다.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손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이전부터 관심 가져오던 빛, 거울, 불이라는 요소를 형상화한 작업들을 선보인다. 과거에 작가는 대상을 객관화해 관념을 이미지로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면, 근래의 작업에서는 대상을 보고 그리는 작가의 신체를 탐구한다.홍진희 작가의 개인전 ‘그대의 숲’이 오는 27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갤러리 가비에서 열린다. 작가는 숲의 변화를 통해 다가오는 계절의 변화를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작가는 곧 겨울이 오고 어김없이 봄이 올 것이고 새잎이 나고 다시 꽃이 필 것이라며 지나가지만 다시 돌아오는 봄날의 꿈을 관객들과 함께 꾸고자 한다. 김형진 작가의 개인전 ‘하늘 닮은 빛깔을 그린 화가, 김형진’ 전이 오는 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전시되는 40여 점은 ‘용문산에 달뜨거든’과 같이 아름다운 산, 달, 사슴, 꽃, 별 등을 동화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안에는 민들레 홀씨, 달, 두꺼비, 꽃반지, 네 잎 클로버 등 다양한 소재가 자리하고 있다. 작가 8인이 참여한 전시 ‘숨쉬는 벽’이 다음 달 4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서이갤러리에서 열린다. 참여 작가로는 김도영, 김지희, 김태중, 유영진, 이예은, 이현우, 임성준, 정영돈 등이 있다. 8명의 젊은 작가들은 한국 전통가옥의 미를 가미한 스위스대사관 건물을 사유해 작업화했다. 전시는 예술을 사랑한 주한 스위스대사관(대사 리누스폰 카스텔무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중앙대 천경우 교수의 큐레이팅으로 완성됐다. 리치제이 작가의 개인전 ‘동심(童心)과 마주하다 展’이 다음 달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병원安갤러리에서 열린다. 현실에 적응하며 성인이 돼 사라져 버린 동심을 찾아줄 전시가 관람객들을 만난다. 작가의 생기발랄한 작품들은 어릴 적 순진무구했던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즐겁고 유쾌하고, 친숙한 캐릭터로 천진난만한 동화 속 그림을 연상시키며, 그림에서 나오는 재치와 유머는 희망, 꿈 그리고 행복의 세계로 인도한다. 하태임 작가의 개인전 ‘Wish for Harmony’가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노블레스컬렉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로라를 마주하며 느낀 자연의 에너지와 영감이 담긴 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전시되는 ‘통로(Un Passage)’ 시리즈는 색감이 주는 온도 차와 다양한 조화에서 만들어지는 심상을 수행적 움직임을 통해 직접 느끼며 작품에 담아낸다.오종 작가의 개인전 ‘호 위에 선’전이 다음 달 1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두산갤러리에서 열린다. 20년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작가 공모에 선정된 오종은 최소한의 재료와 제스처로 대상과 대상을 둘러싼 공간을 재인식하게 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바라보는 대상뿐 아니라 바라보는 나(관람객) 자신의 위치와 움직임을 새롭게 인지하게 하는 그의 완곡한 언어가 담겨있다. 전시 ‘수리수리 마수리 展 괭이부리마을의 집사’가 다음 달 26일까지 인천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조세민, 이기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도 우리미술관 레지던스(창작문화공간 만석)의 입주작가 ‘괭이부리마을의 집사(조세민, 이기수)’의 레지던스 프로그램 과정과 작업 결과물 6여 점을 선보인다. 입주작가 팀 ‘괭이부리마을의 집사’는 지난 3월부터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작해 만석동의 금속과 철강을 소재로 창작 작업을 이어갔다. 조현선 작가의 개인전 ‘셔플’이 내년 1월 8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라흰갤러리에서 열린다. 조 작가는 지난 2006년에 개최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그간 추상의 조형 언어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셔플’에서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시리즈의 제목은 ‘초콜릿’으로, 이는 과거에 작가가 맛보았던 사다하루 아오키 (Sadaharu AOKI) 초콜릿에서 영감을 얻었다. 작가는 감상의 몫을 온전히 관객에게 부여하지만, 감상자들이 ‘셔플’의 수를 간파할 수 있도록 작업의 궤적을 흥미롭게 펼친다. 48명의 작가가 대거 참여한 전시 ‘모카 팔레트’가 내년 5월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MOKA 가든에서 열린다. 전시는 시각예술가, 작가, 디자이너, 수집가, 평론가, 플로리스트, 식물학자 등 48명의 참여 작가가 수집한 100개의 색과 색이름을 소개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며 발견되는 자연의 수많은 아름다운 색들이 ‘모카 팔레트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이름이 부여된다. 팔레트에 모인 색의 이야기를 들어보러 이 주말, 발길을 옮겨보길 바란다.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이어 주목할 만한 예정 전시를 소개한다. 육태석 작가의 개인전 ‘관념적 초상’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시 중구 충무로갤러리에서 열린다. 작품들의 주요 소재로 활용된 스토리 바탕은 본인의 순수 창조한 세계관의 이미지는 아니다. 주제와 소재들은 한 번쯤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봤을 콘텐츠들이다. 각 작품들의 주제로 활용된 원작들에 개인 성향과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시도해 ‘관념’에서 벗어나 기존 원작 공간 영역을 확장시키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인다. 이강승 작가의 개인전 ‘잠시 찬란한’전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이 작가의 신작 4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미감이 돋보이는 흑연 드로잉과 금실 자수 작업을 비롯해 조각, 영상, 사진, 음악 등으로 제작했다. 특히 작가는 국내외 퀴어 커뮤니티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탐색함으로써, 그 담론의 흐름, 퀴어 아카이브에 대안적 관점을 제안해 왔다. 김태미·박혜선·이혜경 작가의 기획전 ‘The Glory of God’전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스페이스 엄에서 열린다. 작가 3인은 어느 날 예기치 않게 감춰진 보화를 발견한다. 이들은 이 기쁨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것이 이번 전시의 이야기이다. 김태미, 박혜선, 이혜경 세 작가는 다소 종교적 색깔이 뚜렷해 보일 수 있는 이야기를 대중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다. 양원철 작가의 개인전 ‘인연’이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광주광역시 북구 카멜레온에서 열린다. 2021년 연말 특별기획초대전으로 열리는 전시는 한 해의 마무리로 전시 공간을 만발하는 연꽃으로 물들인다. 지상의 세계에 존재하면서도 천상 세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연꽃과 같이 지상에 살지만 천상의 세계를 향해 구도하는 작가의 자세를 작품을 통해 엿볼 수 있다. 더 많은 전시 소식과 자세한 전시내용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전시장 운영 상황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성큼 다가온 겨울…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월동 준비하는 자치구들

    성큼 다가온 겨울…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월동 준비하는 자치구들

    서울에 작년보다 한 달 일찍 첫눈이 온 이후 기온도 뚝 떨어졌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만큼 각 자치구도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월동 준비에 한창이다. 용산구는 한파 대비 종합 대책을 세우고, 내년 3월까지 한파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 팀을 운영한다. 우선 구는 쪽방촌 거주민과 거리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이들에게 난방 용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노숙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응급 구호활동도 펼친다. 어르신과 만성 질환자 등 돌봄 취약 계층을 위한 방문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별로 고위험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해 간호사가 전화 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마포구는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보일러를 무료로 점검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직접 대상 주민의 집을 방문해 보일러 설치 상태와 기능 등 전반적인 사항부터 배관 균열 및 가스 누설 여부 등 각종 사고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본다. 현장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무상으로 수리한다. 구 관계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마포구회 및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마포지부 회원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초구는 철없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모기를 소탕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내년 3월까지 겨울철 모기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정화조, 빗물 펌프장 등 겨울철 모기가 서식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18개 동별로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모기 보안관’도 활동 중이다. 이들은 방역 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동네 소공원과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 주택가 화단 등 동네 곳곳을 점검한다.금천구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가로변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이용객이 특히 많고,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버스 정류소 59곳이 설치 대상이다. 온열의자는 외부 온도가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가동되며, 36~38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가동 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 [포토] ‘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국, 공판 출석

    [포토] ‘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국, 공판 출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등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1.11.12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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