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초구
    2026-04-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9,210
  • ‘박사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 방한…“브리튼 음악으로 전쟁 얘기할 것”

    ‘박사 테너’ 이언 보스트리지 방한…“브리튼 음악으로 전쟁 얘기할 것”

    ‘노래하는 인문학자’로 불리는 이언 보스트리지(59)가 한국을 찾아 강연과 공연에 나선다. 오는 9~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열리는 ‘힉엣눙크!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서다. 낯선 발음의 힉엣눙크(Hic et Nunc)는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뜻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앙상블 세종솔로이스츠 주최로 정해진 형태와 경계 없이 현재의 시대 정신과 클래식계 흐름을 반영한 음악을 선보인다.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고 29세가 돼서야 성악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보스트리지는 경계 없음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축제가 시작되는 9일엔 ‘음악, 인문학으로의 초대’로 강연에 나서고 14일엔 세종솔로이스츠와 영국의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1913~1976)의 연가곡 ‘일뤼미나시옹’을 선보인다. 2일 서면 인터뷰로 만난 보스트리지는 강연에 대해 “브리튼과 전쟁의 연관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브리튼은 경력 초기부터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작품에 직접 담았다”면서 “요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지켜보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이 현상을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연 내용을 예고했다. ‘일뤼미나시옹’은 프랑스 시인 랭보(1854~1891)의 동명 시집에서 발췌한 9개의 산문시에 브리튼이 곡을 붙인 작품이다. 그는 이 곡에 대해 “브리튼은 독특한 방식으로 랭보를 조명한다. (뜻을 몰라도) 소리 그 자체로 즐길 수 있는, 즉각적으로 이해되고 마음을 끄는 소리의 세계를 창조했다”면서 “가사를 사전에 읽고 오시면 그 소리와 뜻을 결합해서 좀더 재미있는 감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04년 첫 내한 후 여러 차례 한국을 찾은 보스트리지는 2018년 서울시향 ‘올해의 음악가’로 선정되는 등 한국과 인연이 각별하다. 그는 “한영 수교 140년이 되는 해에 모국의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을 하게 돼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대출 조여도… 서울 아파트 매매·전셋값 24주째 올랐다

    당국이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금융권이 연일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24주 연속 올랐고, 상승폭도 그대로다. 마찬가지로 24주 연속 오른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폭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지난달 3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동일하게 0.07% 올라 2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도권(0.08%)과 지방(0.01%)은 전주보다 상승폭을 줄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0.05%)비해 다소 줄어든 0.04%로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 대해 주거 여건이 양호한 선호 단지에서 일부 상승 거래가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매도인과 매수인 간 거래 희망가격 차이로 전반적인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봤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합을 기록한 노원구와 동작구를 제외한 나머지 23개구가 모두 올랐다. 서대문구(0.04→0.09%), 용산구(0.14→0.19%), 동대문구(0.11→0.18%) 등은 상승폭을 키웠다. 구로구(0.08→0.03%), 성동구(0.16→0.09%), 영등포구(0.14→0.10%) 서초구(0.06→0.02%) 등은 상승폭이 감소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전주 0.18%에서 0.19%로 상승폭이 커졌다. 같은 기간 강남구는 전주 0.07%에서 0.08%로, 송파구는 0.18%에서 0.22%로 높아졌다. 부동산원은 “전세의 경우 금리 인상 우려 및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전세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임차 수요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 이원석, “전세 사기 법정최고형…감정평가사 등 공범도 적극 수사”

    이원석, “전세 사기 법정최고형…감정평가사 등 공범도 적극 수사”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전세 사기 범죄자에 대해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는 등 엄단하고, 컨설팅업자와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유형의 공범에 대해서도 적극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 등이 전날 전세 사기 근절과 피해 구제 등을 위한 범정부 단속을 기한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검찰도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전세 사기 엄정 대응 일선 기관장 회의’를 열고 “청년·서민들이 땀 흘려 모은 전 재산인 전세금을 빼앗는 전세 사기는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중대범죄”라며 “가담자 전원에게 법정최고형의 처벌이 되도록 해 유사 범죄가 발붙일 수 없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서울 중앙·수원·인천·대전·부산지검 등 주요 전세 사기 사건 수사와 공판이 집중된 7개 검찰청의 기관장이 모두 참석했다.대검은 앞서 대규모 전세 사기와 같이 다수를 대상으로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경우 전체 피해액을 합산해 가중 처벌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개정안을 입법 요청했다. 개정안이 처리되기 전이라도 사기죄로 처단할 수 있는 법정최고형과 가중 구형을 통해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공인중개사와 보조원, 컨설팅업자, 감정평가사, 임대법인과 주택 소유 명의대여자 등의 공범도 적극 수사해 일망타진하고 배후 세력까지 엄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검찰청의 11개 범죄수익환수팀을 비롯한 전국 60개 검찰청의 범죄수익환수 전담검사 82명 등이 숨긴 재산을 끝까지 추적해 몰수·추징보전 하는 등 환수 조치하고 부패재산몰수법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전세 사기 범죄에 무기한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피해에서 회복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 박지현, 송파을 출마 선언…‘친윤’ 배현진에 도전장

    박지현, 송파을 출마 선언…‘친윤’ 배현진에 도전장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 서울 송파을 출마를 선언했다. 당내 경선에서는 친명(친이재명) 지역위원장을, 본선에서는 국민의힘 친윤(친유석열) 현역 의원인 배현진 의원과 승부를 겨뤄야 한다. 박 전 위원장은 2일 자신이 운영하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여기저기 줄 서는 것에 급급한 정치인이 아니라, 올바르고 소신있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총선 출마 결심을 알렸다. 송파을을 첫 지역구로 택한 이유로는 “민주당의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 윤석열 정권의 교만함에 철퇴를 내린다는 의미를 줄 수 있는 곳, 기꺼이 변화에 선택해 줄 주민들이 있는 곳이 송파라고 생각했다”고 썼다. 송파구는 강남구, 서초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분류되는 민주당의 ‘험지’이자 전략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친명계인 송기호 변호사가 송파을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 뒤 당에 쓴 소리를 해온 이후 박 전 위원장은 강경 친명 지지그룹인 ‘개딸’들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활동가 출신인 박 전 위원장은 지난 대선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 영입돼 정계에 입문했다. 박 전 위원장은 “n번방으로부터 수많은 피해자와 여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지키는 정치인을 하겠다”며 “전 비대위원장 박지현이 아닌, 정치인 박지현의 모습으로 지역에서 곧 인사드리겠다”고 예고했다.
  •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폭 그대로, 전셋값은 오름폭 확대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폭 그대로, 전셋값은 오름폭 확대

    서울 아파트 매매 상승폭은 유지된 반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지난달 30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와 동일하게 0.07% 올라 24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수도권(0.08%)과 지방(0.01%)은 전주보다 상승폭을 줄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폭은 전주(0.05%)비해 다소 줄어든 0.04%로 나타났다.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에 대해 주거 여건이 양호한 선호단지에서 일부 상승 거래가 간헐적으로 있었지만, 매도인과 매수인 간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전반적인 관망세가 나타났다고 봤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보합을 기록한 노원구와 동작구를 제외한 나머지 23개구가 모두 올랐다. 서대문구(0.04→0.09%), 용산구(0.14→0.19%), 동대문구(0.11→0.18%) 등은 상승폭을 키웠으나 구로구(0.08→0.03%), 성동구(0.16→0.09%), 영등포구(0.14→0.10%) 서초구(0.06→0.02%) 등은 상승폭이 감소했다. 반면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은 전주(0.18%)보다 0.19%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강남구가 전주(0.07%)보다 0.08% 올랐고 송파구도 같은 기간 0.18%에서 0.22%로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금리 인상 우려 및 매매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전세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임차수요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서초구 “청년작가 작품 보시고 득템도 하세요”

    서초구 “청년작가 작품 보시고 득템도 하세요”

    서울 서초구가 청년작가들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초구는 청년작가의 자립을 지원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지난달 3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서초구 유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장소는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유중아트센터다. 서초 청년작가 특별전시는 그간 ‘2023년 청년 갤러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작가 55인의 작품 120여점을 한자리에 전시하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구는 청년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카페갤러리 ▲서리풀 정류장갤러리 ▲분전함 갤러리 ▲골목길 갤러리 등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공간 활용으로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전시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이어져 작가들의 경제적인 자립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5년간 청년갤러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230명 청년작가들의 700여점 작품을 동네 카페 등에 전시했다. 이 중 총 34점을 판매해 약 2000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구는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전시와 판매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는 집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는 예술교류의 장을 연다.구는 지난달 31일 청년작가 특별전시 개막식으로 참여작가 55명과 관내 구민들과 함께 오프닝 행사 및 도슨트 투어를 겸해 개최했다.전시된 작품들은 구매도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청년작가들이 활발한 예술활동을 하도록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청년 작가 55인 중에는 발달청년작가 12명도 참여하여 비장애인 청년작가들과 동등하게 전시의 기회를 갖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별전이 청년작가들에게 전문 예술인으로 꿈을 펼치고, 청년 예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예술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잊히지 않았으면”…서이초 교사 일기, 노래로 만든 교사들

    “잊히지 않았으면”…서이초 교사 일기, 노래로 만든 교사들

    “숨이 막히고 눈물이 흘러, 시들어가는 게. 마치 나 같아.(중략) 무지개 되어, 미소 지어 줘.” 지난 7월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교육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의 일기가 노래로 태어났다. 1일 ‘전국교사일동’에 따르면 서이초 교사에 대한 추모곡 ‘시간 속 유영’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2년 전에 서이초 교사와 함께 기간제 교사를 했던 초등교사 4명이 작사·작곡, 가창 등 창작 과정에 참여해 추모곡이 탄생했다. 곡을 만든 교사들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이초 교사가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노래를 만들면 오래 기억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기간제 시절 친분을 쌓은 이들은 각자 다른 지역에서 임용이 된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 갔다. 지난 여름방학에 “꼭 만나자”고 약속했지만 예상하지 못한 비극이 찾아왔다. 음원의 프로듀싱을 총괄한 교사는 “선하고 항상 제일 열심이던 그녀에게 힘든 점이 있었던 걸 몰랐다”며 “어떤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았는지 잊고 싶지 않아서 일기 내용을 가사에 넣었다”고 했다. 2년차였던 서이초 교사의 생전 일기와 업무일지에는 ‘다 버거워지고 놓고 싶다’, ‘숨이 막혔다’는 심정과 교직 생활의 고충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세상을 떠난 다른 교사들을 애도하고, 유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도 가사에 담았다. 가창과 함께 음원 발매에 필요한 그림과 이미지도 만들었다. 교사 4명 외에도 음원의 취지를 들은 주변 사람들이 도움을 줬다. ‘시간 속 유영’은 오는 23일 서이초 교사의 생일 선물의 의미도 있다. 경찰 수사에서 학부모 ‘갑질 의혹’에 혐의가 없다는 결정이 나오는 것을 보고 발매를 서둘렀다고 한다. 가창에 참여한 교사는 “사망 3개월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았는데 반드시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교사들은 음원 수익금을 모두 유가족 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 최대 50% 할인… 4일까지 ‘한우’ 먹는 날

    최대 50% 할인… 4일까지 ‘한우’ 먹는 날

    1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우를 고르고 있다. 한우협회는 ‘한우의 날’을 맞은 이날부터 4일까지 행사장에서 한우 등심,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뉴시스
  • 강북 74.4% vs 서초 25.3%…기초연금 수급률 서울도 ‘극과 극’

    강북 74.4% vs 서초 25.3%…기초연금 수급률 서울도 ‘극과 극’

    소득 하위 70% 이하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 수급률이 지역별로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초연금 수급률은 60%대로 지난해 24만명 가까운 노인들이 연금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통계로 본 2022년 기초연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전체 노인인구 925만 116명 중 623만 8798명이 기초연금을 받았다. 기초연금 수급률은 2021년보다 0.2%포인트 오른 67.4%를 기록했고, 수급자 수도 지난 2014년 연금 도입 이후 역대 최대다. 지난해 노인인구의 70%가 647만 5081명인데, 여기서 수급자 수를 뺀 23만 6283명이 수급 자격이 있는데도 기초연금을 타지 않은 셈이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원 지급한다.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는 32만 2000원이다. 정부는 하위 70%가 수급할 수 있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매년 선정기준액을 결정한다. 올해는 노인 단독가구 월 소득인정액 202만원, 부부가구 323만 2000원이다. 수급률이 70%에 못 미치는 것은 거주 불명자, 재산 노출을 꺼리는 노인 등이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복지부는 추정한다. 또 공무원·사학·군인 등 특수직역 연금이나 일시금 수급자는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난해 수급자(부부합산 기준)는 평균 1억 7174만 5696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67만 8526원의 월 소득이 있었다. 소득평가액(근로소득+소득환산 재산)이 ‘0원’인 경우도 수급자의 20.1%(125만 1962명)에 달했다. 지역별 소득 수준에 따라 수급률도 크게 벌어졌다. 소득이나 땅값이 높은 서울 등 수도권과 도시 지역의 수급률이 비수도권이나 농촌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시도 중에서는 서울이 55.5%로 최저였고, 세종(56.6%), 제주(62.1%), 경기(62.8%) 등도 낮은 편이었다. 반면에 전남(80.2%), 경북(75.9%), 전북(75.6%) 등은 높았다. 시군구 단위에서는 서울 서초구가 25.3%, 강남구가 26.2%로, 지역 노인 4명 중 1명만 기초연금을 탄 셈이다. 반면에 강북구는 수급률이 74.4%에 달해 같은 서울 내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가장 수급률이 높은 곳은 전남 완도군(88.8%)으로 가장 낮은 서울 서초구의 3.5배나 됐다. 이어 전남 고흥군(88.7%), 신안군(87.1%), 진도군(86.7%) 순으로 높았다.
  • “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 한우협회, 최대 50% 할인

    11월 1일 ‘한우의 날’(한우 데이)을 맞아 전국한우협회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한우 자조금을 투입해 한우 고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한우버거 등 한우 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열고 공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 KT, 기업 전용 초거대 AI ‘믿음’ 공개

    KT가 자사 초거대 인공지능(AI) ‘믿음’을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맞춤형으로 AI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31일 출시했다. 이날 서울 서초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기자설명회를 연 KT는 국내 최초로 1조 토큰 이상 데이터를 학습한 대규모언어모델(LLM) 믿음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토큰은 LLM이 언어로 인식할 수 있도록 말을 데이터 형식으로 쪼개 놓은 단위다. KT가 출시한 서비스는 믿음을 기반으로 고객 기업이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완전 맞춤형으로 AI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모델은 매개변수 70억개 수준의 ‘경량’(베이직)부터 오픈AI의 LLM GPT-3(1750억개)보다 매개변수가 250억개 이상 많은 ‘초대형’(엑스퍼트)까지 4종으로 나뉜다. 연구기관이나 개발자, 기업이 KT와 AI 협력사의 인프라와 함께 믿음 기반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KT 믿음 스튜디오’도 올해 안으로 출시한다. 고객은 데이터 비용을 25% 절감할 수 있는 KT클라우드와 추론 비용을 기존 대비 50% 절감한 리벨리온의 AI 전용 반도체인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믿음 기반 모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KT는 생성 AI의 난제인 ‘할루시네이션’(오정보 생성) 현상도 70% 해결했다고 밝혔다. ‘다큐먼트 AI’로 복잡한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며 목표에 최적화된 정보를 찾는 ‘서치 AI’, 원문에 근거한 응답만 생성하도록 하는 ‘팩트가드 AI’도 적용했다. 이들 기술은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업스테이지와 협업했다.
  • 한동수 “이노공, 尹 대권 건배사”…법무차관 “허무맹랑한 거짓 증언”

    한동수 “이노공, 尹 대권 건배사”…법무차관 “허무맹랑한 거짓 증언”

    ‘고발사주 의혹’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과거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권을 이루게 해 달라’는 건배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차관은 “허무맹랑한 거짓”이라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이 차관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저는 2020년 2월에 검사직을 사직했고 한동수씨가 언급한 2020년 3월 19일 회식자리에 참석한 사실이 아예 없다”며 “당연히 그날 한동수씨를 본 사실이 없을 뿐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든 위와 같은 발언을 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도적 거짓 증언에 대해서 강력 대응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 전 부장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부장 김옥곤) 심리로 열린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장) 재판에 출석해 2020년 3월19일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대검 간부들과 저녁 식사를 할 때 윤 대통령 옆자리에 앉아 들은 내용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2020년 3월 19일 윤석열 검찰총장실에서 번개(회식)를 쳤다, 동석한 현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대권을 이루게 해 달라’는 내용의 건배사를 했다. 그런 대화를 하는 장면을 보니 검찰에 들어와 있다는 실감이 났다”고 증언했다. 한 전 부장은 이어 “당시 윤 대통령이 ‘육사에 갔더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5·16은 중령급이 했는데 검찰로는 부장검사에 해당한다.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쿠데타란 말이 나와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조선일보 사주를 만났다고도 했다. 평안도에서 내려온 사람인데 반공정신이 아주 투철하다. 전라도 사람보다 훨씬 (반공정신이) 투철하다고 말했다”며 “검찰의 역사는 ‘빨갱이 색출의 역사’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증언했다. 판사 출신인 한 전 부장은 2019년 10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직후 감찰부장에 임명됐다가 정권 교체 후인 지난해 7월 스스로 물러났다.
  • 서초 “초등생 부모님께 쏠쏠 정보 드립니다”

    서초 “초등생 부모님께 쏠쏠 정보 드립니다”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2일 하반기 ‘건강부모 키움학교’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준비와 자녀들의 적응방법 등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됐다. 특강은 예비 학부모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3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의 운영자이자 양육서적 베스트셀러인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의 저자 이은경 작가가 맡는다. 첫날인 1일에는 ▲마음 건강 살펴보고 성장시키는 기법 ▲아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기질 분석 및 부모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본다. 2일에는 ‘건강한 마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주제로 ▲자녀의 불안을 낮추는 적응법 ▲스트레스 관리법과 부모 역할 ▲바른 인성, 칭찬받는 아이 등으로 학교생활의 적응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역도 영웅’에서 ‘최연소 차관’…장미란 재산이 공개됐다

    ‘역도 영웅’에서 ‘최연소 차관’…장미란 재산이 공개됐다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재산 6억 9345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전자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94명의 수시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 취임한 장 차관은 먼저 강원도 횡성군 임야 7071㎡(5000만원)와 평창군 대관령면 전답 1068㎡(9275만원) 등 토지 실거래가로 1억 4275만원을 기재했다. 또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아파트 전세권(2억 8000만원), 강원도 원주시 상가(1억 8400만원)를 합쳐 건물 재산 4억 6400만원을 신고했다. 이 밖에도 2021년식 그랜저 하이브리드 승용차(3299만원), 예금 자산 1억 6537만 5000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재산에서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에 진 금융 채무(1억 1166만 5000원)를 빼면 장 차관의 순수 재산은 6억 9345만원이다. 역대 최고 역사(力士)로 평가되는 장 차관은 박근혜 정부 박종길(사격) 차관, 문재인 정부 최윤희(수영) 차관에 이어 국가대표를 지낸 역대 엘리트 스포츠인으로는 세 번째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초로 문체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장 차관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은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인상과 용상을 합쳐 326kg를 들어 올리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한 장 차관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 용인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16년 용인대 교수로 임용됐다. 장 차관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 처음 출근하며 “염려해주신 만큼 그 이상으로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과제에 관해 “기대가 크셔서 제 마음도 더 무겁다. 막중한 임무를 맡아 많이 부담스럽지만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해 그 이상으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7일 국회 상임위 ‘신고식’에서는 “선수 시절 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은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 공직자로, 신규 임용 21명, 승진 28명, 퇴직 40명 등을 포함해 총 94명이다. 신규 임용 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본인과 배우자 명의인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건물 26억 8800만원, 예금 40억 3987만원, 주식 12억 9100만원 등 총 91억 8163만원을 신고했다. 이색재산을 신고한 공직자도 있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 모친과 부인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단독주택을 한 채씩 보유 중이다. 가격은 각각 5억 2000만원, 6억 5000만원이다. 김채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빈티지 오디오(9000만원)를 신고했다. 김 원장은 또 자개 탁자 및 의자(3000만원), 은괴·은화(2000만원)도 보유하고 있다.
  •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공직자 재산신고 1위… 91억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공직자 재산신고 1위… 91억

    정기석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지난 7월 이후 임명된 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를 통해 밝힌 재산공개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10월 재산공개 대상자 중 가장 많은 91억 816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이사장은 본인 명의의 토지(5억 3787만원)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14억 4800만원) 등 건물(26억 8806만원), 주식(12억 9109만원), 골프·콘도회원권(1억 790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부총장직에서 물러나 교수직으로 돌아가 의무면제 대상자가 된 박미정 전 서울과학기술대 전 부총장으로, 67억 2079만원을 신고했다. 3위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으로, 61억51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 위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에 있는 아파트(21억 4700만원)와 예금(36억 1935만원), 주식(1억 2143만원), 콘도회원권(1억 4280만원) 등이다. 대통령실 소속으로는 김수경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아파트(14억 2000만원)와 예금(2억 4049만원), 주식(4억 186만원) 등 16억451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원호 과학기술비서관은 22억 4801만원, 길병우 국토교통비서관은 20억 7842만원, 강명구 국정기획비서관은 3억 5088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5억 9289만원, 김채환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25억 221만원, 황해식 감사원 기획조정실장은 7억 8767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지난 7월 2일부터 8월 1까지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들이다. 신규 임용 21명, 승진 28명, 퇴직 40명 등 총 94명이다.
  • “조국이 왜 여기서 차를 밀어요?”…아파트 ‘황당’ 안내문

    “조국이 왜 여기서 차를 밀어요?”…아파트 ‘황당’ 안내문

    대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붙은 ‘이중주차 자제’ 당부 안내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 전 장관은 26일 페이스북에서 “대구시 수성구 아파트라는데…”라고 황당한 반응을 보이며 관련 보도 기사를 공유했다. 전혀 관계없는 자신의 사진을 왜 아파트 내 안내문에서 사용됐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보인다. 공개된 아파트 ‘경사로 이중주차 자제 안내’ 공지문에는 한 남성이 힘겹게 차량을 밀어내는 모습이 담겼는데, 알고보니 조 전 장관이었다. 해당 공지문은 최근 대구 수성구 매호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부에 부착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는 “여성 운전자 및 노약자는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내기 어렵고 접촉사고 및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으니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있다. 또 “주차 공간이 많이 있는데도 본인만 편하게 하자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를 하는 주민이 있어 불쾌하다는 민원이 자주 접수되고 있다”며 이중주차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관리소장 “아파트 입주민 아냐”…지지자 비판 해당 공고는 오는 27일까지 부착될 예정이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9년 8월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조 전 장관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집에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아파트에 이중주차된 차량을 밀고 있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다. 지지자들은 댓글에서 “조국이 왜 여기서 차를 밀어요?”, “절대로 용납하지 마라”, “초상권 침해 아닌가”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다만 해당 아파트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 입주민이 아니다”라며 사진의 출처나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과거 ‘망사마스크 자제’ 사진 잘못 쓰인 적도 조 전 장관 사진이 잘못 쓰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 부산의 한 안과 병원에서는 ‘망사마스크 착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에 조 전 장관, 그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등 사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에도 조 전 장관은 소셜미디어(SNS)에 “초상권 침해가 분명하다”고 불쾌함을 표했다.
  • 호반, 공모전 통해 혁신기술 기업 지원

    호반, 공모전 통해 혁신기술 기업 지원

    호반그룹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고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매년 참여 기업이 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13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바텀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모전 대상은 택한에 돌아갔다. 택한은 ‘볼트 풀림 없는 수평 핀타입 고강력콘크리트(PHC)파일 연결구조’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알티엠(케이블 제조공정 QC강화), 우수상은 프리디소프트(RCS 기반 스마트컨시어지 등), 모넷코리아(아날로그 정밀계측 디지털화)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메이사, 큐링이노스, 제니스코리아, 이유씨엔씨가 받았다. 대상 등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된다. 앞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기반으로 호반그룹과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그리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과 혁신의 무대를 함께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구 택한 공동대표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호반그룹과 협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美 뉴욕 카네기홀 울린 서초의 노래

    美 뉴욕 카네기홀 울린 서초의 노래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꿈의 무대 ‘뉴욕 카네기홀’에서 클래식 음악 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렸다. 서초교향악단은 23일(현지시각) 카네기홀에서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고 구가 25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황준국 주 유엔 한국대사와 유엔 회원국 50여개국 대사를 비롯해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이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렸다. 배종훈 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포문을 열었다. 참전국 캐나다의 대표적인 트럼펫 연주가 옌스 린더만과 첼리스트 고봉신, 재즈 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가 서초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피날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서초교향악단이 장식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과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 호반, 공모전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 지원

    호반, 공모전 통해 혁신기술 보유 기업 지원

    호반그룹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2023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열고 25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지원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창업진흥원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바텀업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공모전 대상은 택한에게 돌아갔다. 택한은 ‘볼트 풀림 없는 수평 핀타입 고강도콘크리트(PHC)파일 연결구조’를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반건설은 현장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알티엠 (케이블 제조공정 QC강화), 우수상은 프리디소프트(RCS기반 스마트컨시어지 등), 모넷코리아(아날로그 정밀계측 디지털화)에 돌아갔다. 장려상은 메이사(건설현장 디지털트윈 관리), 큐링이노스(무인 테니스 로봇시스템), 제니스코리아(V2G 전기차충전), 이유씨엔씨(단차열 복합도료)가 받았다. 대상 등 수상 기업에는 총 3억 6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된다. 앞으로 사업화 지원금을 기반으로 호반그룹과의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그리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들과 혁신의 무대를 함께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필구 택한 공동대표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디폰의 투과율 가변 스마트 필름을 리솜리조트에 도입하고, 우수상을 받은 모빈의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해 실외 로봇배달을 실증했다.
  • 중고 전기차도 다루는 기아, 형님 현대차와 차별화 나섰다

    중고 전기차도 다루는 기아, 형님 현대차와 차별화 나섰다

    기아가 다음달 1일부터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한 ‘형님’ 현대자동차와 달리 중고 전기차도 취급하는 것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기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이렇게 밝혔다. 국내 완성차 중 처음으로 중고 전기차 사업에 뛰어드는 기아는 5가지 등급으로 나뉜 ‘중고 전기차(EV) 품질 등급제’를 시행한다. 배터리 등급과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을 종합해 전체 등급을 매긴다. 전기차 전용 진단기인 ‘스마트 EV 솔루션’도 활용한다. 취급하는 자동차는 앞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신차 출고 후 5년 이내, 10만㎞ 이내 무사고 차량으로 한정했다. 기아가 매입한 차량은 총 9단계의 상품화 과정을 거쳐 판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탈바꿈한다. 차체와 내·외장 등 6개 부문에서 200개 항목을 점검한다.전문 업체와의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 경기 수원에 있는 협력 상품화센터에 기아가 설계한 완성차 품질관리시스템 기반의 상품화 공정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하루 최대 70대로 연간 1만 8000대의 중고차를 상품화할 수 있다.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차량 제조사로서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사이클까지 책임지는 브랜드로 태어나고자 한다”면서 “안정적인 중고차 매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차·중고차 고객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신차에서 중고차까지 고객이 원하는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신뢰도와 로열티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