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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10주년 맞은 ‘서리풀원두막’ 운영 개시

    서초, 10주년 맞은 ‘서리풀원두막’ 운영 개시

    서울 서초구는 한여름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원두막은 서초구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이다. 지난 10년간 주요 교차로 및 횡단보도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돼 현재는 총 262곳에 운영되고 있다. 앞서 구는 운영 개시 전 지난 28~31일 서리풀원두막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운영 10주년을 맞아 서리풀원두막이 주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 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추가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해 신규 설치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더위 시작이 빨라지고 폭염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가동

    서초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 가동

    서울 서초구는 새봄을 맞아 1일부터 아쿠아아트 육교 워터스크린과 양재역 분수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다시 가동하는 아쿠아아트 육교는 폭 3.2m, 길이 50m, 높이 6.3m로 프랑스 예술원 주최 건축대상, 메디시스 오르레뮈르상 등을 수상한 프랑스의 유명 건축디자이너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이 설계해 2004년 11월 완공됐다. 독특한 디자인의 워터스크린과 육교가 우면산 경관과 한데 어우러져 프랑스 건축의 예술성과 한국의 풍수지리학적 전통성을 현대 건축설계에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워터스크린의 원형 유리판 주위로 분수용 노즐 287개와 조명시설이 설치돼 있어 주변을 오가는 구민들이 언제나 깨끗한 물줄기와 흐르는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지난해 특색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제13회 서울시 좋은빛상’에서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구는 2개 시설의 효율적인 분수대 가동을 위해 시간대별 특성과 날씨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관련 환경기준과 예보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 나쁨(36~75㎍/㎥) 이상인 경우와 폭염주의보 발령 시에는 분수대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가동하고 평시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출근·점심·오후·퇴근 등으로 4차례에 걸쳐 시간대별로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8일 사전 합동점검을 통해 2개 시설에 대한 설비 및 제어프로그램의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했다. 또 시설 주변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분수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아쿠아아트 육교는 자연과 도심을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라며 “시원한 분수를 바라보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숙자 서울시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지역주민과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이숙자 서울시의원,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지역주민과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이숙자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서초2)이 해빙기를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반포천 인근 지역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지난 28일 서초구청장, 안전문화운동 실천 서초구협의회, 민관응급복구단 등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해빙기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조치를 하기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반포종합운동장, 반포천2교, 반포빗물펌프장 등 총 3곳으로 각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빙기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반포천 주변 지역은 해빙기 특히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라며 “지역 주민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전에 안전위협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초 ‘희망사다리’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초 ‘희망사다리’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서울 서초구는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다 18세 이후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서초구는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서울시 지원금 외에도 구 자체적으로 ▲최대 5년간 2500만원의 자립정착금 ▲최대 1800만원의 생활보조수당 ▲대학 등록금 최대 1200만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을 실시한다. 또 구는 올해 ‘아름다운 자립’을 주제로 전문코칭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자원을 스스로 발견하고, 목표 설정과 실행을 통해 자립에 필요한 구체적인 역량을 키우게 된다. 자립준비 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언제나 내편’ 멘토링사업도 올해 더욱 확대된다. 다음달 3일 열리는 멘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되며, 특히 올해 멘토단에는 금융전문가, 변호사,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청년창업가 등 총 22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생활 속 고민은 물론 진로·금융·법률 등 실질적인 주제에 대해 조언하고, 예술의전당 문화공연에 함께 참여하는 등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은 물론 예비 자립준비청년까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 벚꽃길 걷고… 수공예품도 사고…
서초 ‘양재아트살롱’ 더 붐빈다

    벚꽃길 걷고… 수공예품도 사고… 서초 ‘양재아트살롱’ 더 붐빈다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맞아 서울 서초구가 28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두 달간 ‘양재아트살롱’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의 대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서울 봄축제 5위, 가을축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수변무대에 이르는 구간과 양재천길에서 진행된다. 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마지막 주와 4월 첫 주는 ‘벚꽃마켓’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매주 주말 ‘봄마켓’으로 나눠 운영된다. 올해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해졌다. 예비 창업가와 신진작가들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신한 공예품을 선보이고, 서초50플러스센터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들도 참여한다.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특별 문화공연, 즉석노래자랑,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 보고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주요 공연은 개막공연 ‘벚꽃 페스타’, 어린이날 기념공연 ‘매직콘서트’, 폐막공연 ‘오페라 쇼’ 등이다. 또 지역상권이 참여해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커피 등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외에도 메뉴 자체 할인, 미식산책 스탬프릴레이, 상권지도 전시월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천길 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양재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주차장 1층에 있는 양재살롱관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29일 양재공영주차장 광장의 오프닝 행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또 양재천 카페거리 주변에 조성한 작가 정원인 ‘살롱 드 가든’의 개막식도 겸해 양재천길 청년 예술가인 ‘살롱 쿤스트’ 특별공연, 녹지입양 협약식, 제막식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는 ‘제7회 양재천 벚꽃등축제’와 ‘무브살롱 시즌4: 벚꽃아틀리에’도 연계해 개최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이 시작되는 것은 양재천에 진짜 봄이 왔다는 신호”라며 “곧 피어날 벚꽃과 함께 예술적인 공예품을 구경하고, 지역 상권의 재미와 맛을 즐기며, 멋진 공연으로 봄밤을 물들일 수 있는 양재천으로 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초 ‘주민 감독관’이 떴다…공사장 불법행위 꼼짝 마!

    서초 ‘주민 감독관’이 떴다…공사장 불법행위 꼼짝 마!

    서울 서초구는 공사장 불법 및 부당 행위 감시 역할을 하는 ‘주민참여감독관’ 66명을 새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구청에서 열린 ‘2025 주민참여감독관 위촉식’에 참석한 감독관들은 올해 구에서 발주하는 3000만원 이상 공사 65건에 대해 착공부터 준공까지 모든 시공 과정을 감시한다. 지역 주민 의견과 애로 사항을 공사 현장에 전달하는 등 소통 창구 역할도 한다. 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해부터 주민참여감독관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감독 대상 공사 건수를 65건으로 늘리고 감독관도 66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공사별 발주 시기에 맞춰 현장에 투입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원활한 활동을 돕기 위해 구는 감독관의 임무와 역할, 직무 수행 기준, 주의 사항 등 직무 교육 등도 진행한다. 위촉식에서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한 감독관은 “전문인으로 쌓아 온 지식과 경험을 우리 동네 공사 현장에서 발휘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주민이 관심을 가지면 공사업체도 더욱 세심하게 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지역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넘치는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구성된 감독관 덕에 우리 구에서 이뤄지는 공사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감독관과 원활하게 소통하면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토허제 확대 지정 대응 …Q&A 자료 게시

    서초구, 토허제 확대 지정 대응 …Q&A 자료 게시

    서울 서초구는 정부와 서울시가 지난 19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서초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요 Q&A’를 정리해 구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21일 게시했다. 계약 체결, 토지거래허가 절차에 대한 주민 문의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이 자료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관련한 거래계약 허가 대상 여부와 신청 관련 절차, 토지거래계약 허가 예외 사례, 기존주택 처분 여부, 위반 시 조치사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서초구는 이밖에도 주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사항이나 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추가로 정리해 구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도 안내문을 발송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초구, 전자게시대 광고요금 80% 인하

    서울 서초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자게시대 광고 단가를 80% 낮춰 하루 1000원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자게시대는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활용한 전자 현수막으로, 유동 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설치돼 최대 15초 분량의 이미지 광고를 오전 6시~오후 12시까지 표출하는 광고 매체다. 현재는 서초구 관내 교통 핵심 거점 7곳에 전자게시대가 설치돼 있다. 이번 요금 인하는 소상공인들의 홍보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동시에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바라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 내 소상공인이라면 기존 10일 5만원에서 80% 인하된 10일 1만원이라는 가격에 전자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버스티브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 서초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공공시설 도입

    서초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공공시설 도입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인공지능(AI) 카메라를 활용해 경기를 중계하고 스포츠 활동을 공유하는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공공체육시설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은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포츠 활동을 기록·공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도입됐다. 현재 매헌시민의숲 테니스장과 양재근린공원 축구장 등 2곳에 AI 스포츠 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시청과 다시 보기가 가능해 선수들은 영상을 확인해 경기력을 키울 수 있고, 관객은 모바일로 언제든지 경기를 볼 수 있다. 또 축구 경기에서는 실시간 라이브 시청과 녹화 영상 하이라이트 생성이 가능하다.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해당 시설 내 AI 카메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사용자가 직접 촬영을 시작·종료할 수 있고 최대 2시간까지 찍을 수 있다. 영상 촬영 시 초상권·저작권 동의가 필요하며 본인, 동호회, 전체 등 공개 여부도 설정할 수 있다. 올해는 매헌시민의숲 테니스장에 3대,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 1대 등 모두 4대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이용률을 파악해 다른 시설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AI 스포츠 미디어 플랫폼 도입으로 체육시설 이용자들이 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 AI 우수 인재 1학기 등록금 지원

    서초, AI 우수 인재 1학기 등록금 지원

    서울 서초구가 ‘이공계 분야 장학생’ 선발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인공지능(AI) 등 관련 분야 인재들의 지원 신청(포스터)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2001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사업을 펼치는 문주장학재단과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AI·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인재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가 AI 특구로 지정되면서 서초구가 국가 AI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으로 주목받는 만큼 관련 분야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가구의 대학생(2학년 이상) 또는 대학원생이며, 이공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구는 성적, 전공 분야 등 고시된 기준에 적합한 장학생을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30명 선발할 예정으로, 이들에게는 1학기 등록금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갖춰 서초구청 교육지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누리집의 공지사항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가 끝나면 내부 심의를 거쳐 이달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이후 문주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옥외광고 서초는 달라!

    옥외광고 서초는 달라!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에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는 대학생과 청년 디자이너가 함께 창의적이고 시인성이 높은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초구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간판 교체 의지, 지역 특성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기획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전국 유일 음악문화지구로 지정된 ‘서리풀 악기거리’로 인근 예술의전당과 함께 악기상점, 공연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노후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간판들은 지역 특색을 담은 간판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구비 총 1억 4200만원이다. 구는 지역에 있는 백석예술대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서리풀 악기거리 일대 25개 업체의 간판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서리풀 악기거리는 민선 8기 서초의 역점사업인 ‘서초문화벨트’의 일부로 이번 간판개선을 통해 악기거리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더욱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초구는 설명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 학생들과 협력해 악기거리 특색에 맞는 간판을 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구, 데이터 기반 행정 및 운영 실태 최고 평가받아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및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전반과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 실태를 파악해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먼저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이 평가됐으며, 서초구는 모두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데이터 공유와 관리체계 영역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어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서초구는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포함한 8개 자치구만이 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구의 스마트한 데이터 활용 기반 행정이 크게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고품질·고수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 균열도 빈틈없이… 해빙기 안전 챙긴 서초

    작은 균열도 빈틈없이… 해빙기 안전 챙긴 서초

    “살기 좋은 서초는 빈틈없는 안전에서 시작합니다.” 3월 시작부터 폭설과 초봄 날씨가 이어지며 날씨가 급변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해빙기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초구 관계자들과 더불어 지역 국회의원인 조은희·신동욱 의원, 시구의원, 안전전문가, 지역주민 등도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 점검은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린 지난 4일 방배2동을 시작으로 7일 방배본동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첫 일정에서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에 모인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서초 일대에 내린 진눈깨비를 맞으며 옹벽과 비탈진 곳, 주요 공사 현장, 도로 사면, 급경사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대형사고 위험이 높은 건물 외벽 등 시설물과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구조물 붕괴 가능성 등도 살폈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점검은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했다. 각 점검에는 안전문화운동 실천협의회,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민관응급복구단, 안전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구청장은 “겨울철 얼었던 곳이 녹으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아주 작은 균열과 구멍이 커다란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까지 꼼꼼히 점검해 주민 안전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3월 한 달 동안 18개 전체 동의 공사장, 급경사지, 절개지 등 28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사전에 발견된 위험 요소는 신속히 조치해 해결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는 교량, 육교, 지하차도 옹벽 등 노후·위험시설물 75곳에 기울기, 균열, 온도 등 이상징후를 실시간 자동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센서 278개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실제 구조와 유사한 3D 모델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해 육안으로 직접 점검이 어려운 서초동 누에다리 육교 등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 “스타트업 1천개 유치”서초구, AI인프라 본격 구축

    투자 등 3대 마스터플랜 가동AI산업 생태계 활성화 나서서울 서초구는 양재 인공지능(AI) 특구 우수기업센터를 연내 개관하는 등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양재·우면동 일대가 전국 최초로 AI 분야 특구로 지정되며 서초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AI 중심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행정 혁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는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구축 ▲투자 ▲인재 양성의 3대 마스터플랜을 가동한다. 우선 양재 AI 특구 우수기업센터에서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인 강남데이터센터의 9층 규모 오피스동 전체를 활용해 우수 AI 스타트업 42개를 유치할 예정이다. 입주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 규제 특례 등이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더해 특구에 1000여개의 스타트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서초구는 1100억원의 스타트업 펀드와 고성능 컴퓨팅 자원 지원 등으로 AI 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30억원을 출자해 총 30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하고,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을 출자해 총 1100억원 이상의 스타트업 펀드를 조성한다. 특히 구 출자금의 200% 이상을 지역 내 기업 등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지역 스타트업들이 초기 자금확보, 기술 개발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AI 산업 생태계의 핵심 요소인 인재 양성에도 발 벗고 나선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서초구가 AI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기술 혁신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탄탄한 인프라 구축, 적극적 투자, 최고의 인재 양성을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 서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첫 지원

    서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전국 첫 지원

    서울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소규모 음식점에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신규 구매할 경우 관련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서초구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스마트식당 만들기’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배리어프리 솔루션 서비스 지원 사업은 100㎡ 이하 소규모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총 15개 업소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음식점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후 매월 1회씩 찾아가는 맞춤 식품위생 교육과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지원 사업을 통해 음식주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해 더욱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이 음식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복한 공존… ‘동물 친화도시’ 서초

    행복한 공존… ‘동물 친화도시’ 서초

    서울 서초구가 ‘2025년 동물복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동물 친화도시 서초’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서초구는 그간 동물복지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면서 지난해 지역 내 유기동물 발생 건수가 125마리로, 전년 대비 61% 감소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서초 동물복지정책의 중심에 있는 ‘서초동물사랑센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도그 피트니스, 인식표·페티켓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잃은 후 나타나는 펫로스 증후군을 예방하는 교육인 ‘끝까지 함께할개’가 운영된다. 끝까지 함께할개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반려동물과 이별 전 해야 할 일, 이별 후 사후 기초 수습 등을 배운다. 특히 펫로스 극복을 위한 상담 모임 ‘서리풀 무지개 모임’과 함께 소중한 반려동물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동물복지도 한층 확대한다. 설·추석 연휴 반려견을 위탁할 수 있는 ‘반려견 돌봄쉼터’,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 ‘우리동네 동물병원’ 등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경제적·환경적 문제로 반려동물의 임시 보호가 필요할 때 위탁 비용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펫 위탁소’ 사업을 올해 신규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구는 12개월 이하 반려견을 대상으로 놀이·산책·사회성을 알려 주는 ‘퍼피 클래스’,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관리, 길고양이 중성화 및 급식소, 동물등록제, 강아지 입양가족을 위한 ‘펫밀리데이’ 행사, 도그 스포츠 축제 등의 동물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의 지속적인 증가에 발맞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복지 사업을 추진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초, 어르신 치매 예방 앞장… ‘뇌 산소포화도’ 검사

    서초, 어르신 치매 예방 앞장… ‘뇌 산소포화도’ 검사

    서울 서초구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도장비 기반의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주민들의 인지 기능과 뇌의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검사는 환자의 뇌 혈류 상태와 산소 공급 수준을 분석하는 기술로 초기 치매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는 선별 보조도구로 활용된다. 대상자는 짧은 시간 내에 검사받을 수 있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 진행 여부를 추적할 수 있다. 실제 검사는 인지선별검사와 뇌 산소포화도 검사, 인지건강 프로그램 체험 등 총 1시간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보통신기술(ICT)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학습을 체험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 후에는 운동 방법, 식이 요법 등의 학습 자료와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인지 기능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신경심리 검사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한다. 지난 2년간 2116명이 검사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치매환자 8명,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30명이 발견된 바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뇌 산소포화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의 조기 발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초구, 보훈부와 업무협약… 기초단체 중 최초

    서울 서초구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일상 속 살아 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은 24일 오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명노승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될 주요 사업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보훈문화교육 활성화 ▲주민 참여형 보훈 장려 등이다. 서초구는 지역 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복지 및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보훈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함께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문화 확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심산김창숙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활용한 미래세대 보훈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 같은 협력사업이 체계적·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전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전국적으로 일상 속 보훈문화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걸음을 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평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보훈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AI 디지털 배우는 서초 어르신들

    AI 디지털 배우는 서초 어르신들

    서울 서초구는 옛 ‘서초구 정보기술(IT) 교육센터’를 리모델링한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서초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에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합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공간이 조성됐다. 우선 어르신들의 AI 디지털 체험 학습과 개인 맞춤형 일대일 IT 고민 상담소 사업 확대를 위해 디지털 아트룸, AI룸, 커뮤니티룸을 신설했다. 또 강의실 간의 소음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음벽을 보강하고 밝고 따뜻한 색감의 디자인과 조명을 적용해 시각적인 편안함을 한층 높였다. 더불어 애플비전프로와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한 교육을 확대 실시한다. 서초구는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나아가 적극적인 사회 참여와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트 시니어 영상공모전과 스마트 시니어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 서초 스마트시니어 교육센터는 반포1동 주민센터 4층에 있으며 서초구에 거주 중인 55세 이상 어르신들은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세상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 키즈카페 같은 ‘서초 시니어라운지’[현장 행정]

    키즈카페 같은 ‘서초 시니어라운지’[현장 행정]

    “나도 바둑 할 줄 알아. 학원에서 배웠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자 게임을 하는 아이들부터 나타났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아이들은 상판에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스마트테이블에 둘러앉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다른 한편에서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생활 등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지난 10일 찾은 서울 서초구 반포2동 시니어라운지는 노인보다 아이들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려 키즈카페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했다. 낡은 경로당을 현대화하는 지자체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서초 시니어라운지는 아이와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가 함께 머무는 세대 통합이란 콘셉트로 전 세대가 드나들 수 있도록 꾸며졌다. 넓은 통창으로 어린이놀이터가 보이고 한쪽에 유명 캡슐커피 브랜드의 커피머신과 안마침대가 놓인 반포2동 시니어라운지는 가장 먼저 고스톱을 치는 모습부터 떠오르는 과거 경로당과는 180도 다른 공간이었다. 이날 현장에 나온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어르신들은 품격이 높고 품도 넓으신 분들인데 아이들을 함께 품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사랑방처럼 좀더 세대가 함께 융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서초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초구는 현재까지 반포권역 5곳, 내곡권역 1곳 등 총 6개의 시니어라운지를 조성했다. 닫혀 있던 공간을 아이들에게까지 개방하겠다는 구상에 반대도 있었지만 현재는 주민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6곳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대상지는 방배, 양재, 내곡 등이다. 특히 은퇴 뒤에도 자기계발을 하려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의 시니어라운지는 스마트룸처럼 조성하는 등 각 지역 특색을 고려하고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 구청장은 이날 시니어라운지의 어르신, 학부모, 아이들에게 건강을 당부하는 늦은 새해 인사를 전하고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반포3동의 한 어르신은 “지역에 운동기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잠원동의 두 어르신은 수십년째 가족처럼 서초에서 함께 살고 있는 자신들의 상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전 구청장은 “경로당과 더불어 어린이공원도 세대 융합형으로 조성하고 있다”며 “세대가 갈등하는 것이 아닌 함께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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