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천
    2026-07-29
    검색기록 지우기
  • 손녀
    2026-07-29
    검색기록 지우기
  • 달성
    2026-07-2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680
  • “배꼽축제 아시나요”

    “배꼽축제 아시나요”

    “양구가 국토 정중앙임을 알립니다.” 전창범(사진) 강원 양구군수가 이름이 다소 이색적인 ‘배꼽축제’ 알리기에 바빠졌다. 배꼽이란 양구가 한반도 정중앙이란 뜻에서 따온 이름이다. 전 군수는 30일 “인구 2만 3000명의 전국 최소 자치단체이지만 국토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관광명소로 가꾸겠다.”고 말했다.‘생명·자연·상생의 중심’을 주제로 처음 열리는 이 축제는 새달 1일부터 9일까지 파로호 상류 습지에 마련된 한반도섬과 종합운동장, 서천변 등에서펼쳐진다. 양구가 국토 중앙임을 알리는 축제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축제가 열리는 ‘한반도섬’은 그 중 눈길을 끄는 작품이다. 최근 전국의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146만㎡에 이르는 파로호 상류의 대규모 습지에 인공으로 4만 2000㎡ 크기의 한반도 모양을 만들었다. 제주도는 물론 울릉도, 독도까지 넣어 관람객들이 직접 돌아 볼 수 있게 했다. 섬안의 산책로를 따라 함경도·경상도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한강·낙동강 등 주요 하천의 물길도 냈다. 전 군수는 “한반도섬에는 주제에 맞는 탄생체험관을 만들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조선시대 백자의 원료인 백토를 주제로 한 백토체험관을 만들어 공개한다.”고 말했다. 탄생체험관에서는 거위, 십자매, 닭, 오리 등 조류 17종과 악어, 별거북, 아구아나 등 파충류 10종을 비롯해 포유류, 곤충, 전갈 등 45종의 알이 부화하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조선시대부터 명성을 떨쳐온 방산 백토를 활용해 각종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백토찜질방, 백토 마사지, 백토를 활용한 먹거리코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 군수는 “배꼽축제의 재미도 즐기고 주변의 박수근미술관, 선사박물관, 방산자기박물관, 천문대, 산양증식복원센터, 을지전망대 등 관광지도 둘러 보며 늦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묻지마 범죄 막을 길 없나

    서울 강남 논현동 고시원에서 일어난 무차별 살상 같은 끔찍한 사건들이 올 들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28일에는 강원도 양구군 서천변 산책로에서 운동 중이던 김모(18)양이 아무런 이유없이 흉기에 찔려 숨졌고,7월22일에는 강원도 동해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공무원 남모(39·여)씨가 최모(36)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범인들의 범행 이유는 한결같이 “세상이 싫다.”였다. 숭례문 방화 사건, 혜진·예슬양 살해 사건의 충격도 아직 가시지 않았다. 총기 소유가 금지돼 그나마 안전하다던 한국 사회가 묻지마 살인, 유괴, 방화 등 연이은 반사회적 범죄 때문에 ‘공포공화국’으로 변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개선책들이 논의됐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반사회적 범죄는 사회 전체를 공포와 불안으로 몰아넣는다. 누구도 예고 없이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오버킬(Over Kill·이미 죽을 정도임에도 무자비하게 살인하는 것)’ 형태의 살인사건이 잇따라 터지면서 공포감은 더 높아졌다. 회사원 손모(25·여)씨는 “지난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낯선 남자에게 갑자기 구타당한 이후에는 남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는다.”면서 “경찰이 범인을 못 잡으니까 솔직히 나도 누군가를 실컷 패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치안강화도 중요하지만 사회의 기본적인 체계가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지대 홍성태 교수는 빈곤층이 20%나 되는데 상위 1%를 위한 정책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묻지마 범죄는 사회해체 현상”이라면서 “1970년대 유행했던 승자독식 문화를 끝내야 벼랑에 몰려 사회를 물어뜯는 소외층 범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연세대 김호기 교수는 “‘패자응원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면서 “투기지역 완화와 같은 양극화 정책이 아니라 복지정책으로 공동체의식을 만들어야 반사회 범죄가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지자체 복지지출 3년간 45%↑

    기초자치단체의 사회복지 분야 지출이 최근 3년간 4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배치율과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수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232개 시·군·구의 복지사업 전반을 종합평가한 결과 사회복지 재정 지출 비율이 2006년 평균 14.03%에서 올해 20.37%로 3년간 45.1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초단체의 사회복지 재정 특화 산업도 2006년 6건, 예산기준 4억 9000만원에서 올해 19건 11억 8000만원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복지 분야 공무원 배치율 역시 2006년 14.03%에서 2007년 18.09%, 올해 20.37%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사회복지 시설 이용자 숫자도 최근 3년간 12% 가까이 증가했다. 도시형태별로 비교한 결과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지역간 격차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농어촌은 도시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점수 분포를 보여 농어촌 지역의 복지역량 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초단체별 평가에서는 대도시 부문에서 대전 서구, 부산 해운대구, 광주 광산구, 부산 수영구가, 중소도시 부문에서 경북 구미시, 경남 진주시, 전남 순천시, 전북 김제시가, 농어촌 부문에서 충남 금산군, 전남 해남군, 충남 서천군, 강원 양구군, 강원 화천군이 최우수 시·군·구로 선정됐다. 한편, 복지부는 20일부터 22일부터 강원도 춘천 강촌리조트에서 제3회 사회복지 전국대회를 열고 이들 최우수 단체를 포함한 64개 기초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시·군·구에는 모두 35억원의 성과보수가 지원된다.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씨줄날줄] 배꼽축제/ 임태순 논설위원

    우리나라의 정중앙은 어디일까. 충주, 대전 등이 떠오르지만 의외로 강원도 양구다. 해양을 포함한 한반도의 동서남북 네 극지점을 기준으로 측량을 하면 바로 양구군 남면 도촌리 봉화산 기슭 7부 능선이 국토의 중심이다. 조선 1531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의 양구현 산천조에도 이를 뒷받침해주는 도리관현(都里串峴)이란 기록이 나온다. 도리관현의 고갯마루는 바로 지금의 도촌리 정중앙에서 2㎞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다. 양구군이 한반도의 정중앙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축제를 연다. 이름하여 배꼽축제다. 흔히 한가운데를 배꼽이라고 하는 만큼 그렇게 불러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다. 배꼽은 출산하면서 태줄이 떨어져 나가 아문 것이다. 임신 중에는 탯줄을 통해 어머니와 연결된 생명선이다. 그런 만큼 배꼽은 생명, 탄생의 근원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 지리적으로 우주의 중심, 중앙으로 신성시돼 왔다. 이런 전통은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있어 왔다. 그리스의 중심으로 아테네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델포이시에는 옴파로스(omphalos)라는 유물이 보관돼 있다. 옴파로스는 라틴어로 ‘배꼽’ ‘세계의 중심’ ‘방패의 중심돌기’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니 옴파로스를 통해 우주의 중심과 연결돼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양구군이 새 지역축제를 배꼽축제로 이름지은 것은 이러한 상징성을 차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 행사도 ‘생명’,‘중심’이라는 컨셉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양구읍 서천에 55만평의 습지를 조성, 탄생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청정환경지역인 것을 감안, 생명중심 농축산브랜드전도 마련할 예정이다. 습지에는 1만 3000평의 한반도를 상징하는 섬을 만들고 정중앙을 표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지역축제는 함평 나비축제, 보령 머드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일부만이 성공했을 뿐 나머지는 부실하게 운영돼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비슷비슷한 성격의 붕어빵 축제가 많은 데다 차별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양구군이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배꼽마케팅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배꼽(생명, 근원)이 허해서야 되겠는가.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양구서 새달 9일간 배꼽축제

    강원 양구군은 다음달 1∼9일 종합운동장과 서천변 인공습지 일대에서 국토의 정중앙(正中央)을 소재로 한 ‘배꼽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한반도와 부속 섬을 포함한 국토의 정중앙점(배꼽)은 동경 128도 2분 2.5초, 북위 38도 3분 37.5초 지점인 양구군 남면 도촌리 봉화산 기슭 7부 능선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배꼽 축제는 ‘생명, 자연, 상생의 중심’을 주제로 백토 및 습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탄생의 의미에서 행사기간에 국내 최대 규모로 한반도 모양의 인공습지(4만 2000㎡)를 조성해 황금알 전시 및 닭과 오리 등의 부화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또 조선시대부터 명성을 떨친 방산면 지역의 백토를 활용해 서천변 야외 풀장에 돔을 설치하고, 놀이 및 체험을 하면서 아토피 체질에 대한 처방과 마사지, 족욕 등을 즐기도록 했다.양구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김재두(서울신문 시설관리부 전기팀 과장)재석(사업)씨 모친상 선길상(농업)조광흠(사업)이상길(〃)씨 빙모상 2일 강남병원, 발인 4일 오전 (02)838-4444 김윤찬(전 서울신문 사진부장)씨 모친상 2일 순천향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30분 (02)792-1634 주원상(전 중앙일보 편집부국장·전 월간미술 대표)씨 별세 김옥조(이화여대 도예과 명예교수)씨 상부 주보림(단국대 패션디자인과 교수)지홍(영화감독)씨 부친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02)3410-6917 가국(한국은행 충북본부 과장)씨 부친상 1일 충남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20분 (042)257-6943 이종범(제일모직 패션부문 상해법인 관리담당 상무)씨 부친상 1일 평택중앙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31)668-4493 서범석(서울 송파구청 공보팀장)씨 빙모상 2일 충남 서천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41)952-4480 김홍규(현대엔지니어링 부장)씨 상배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유용선(한양파이프 대표)봉선(선오철강 〃)지선(초대교회 목사)씨 부친상 김광철(전 국방대 안보대학원장)한영재(영동스틸 대표)씨 빙부상 2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2650-2743 정대한(학생)민국(〃)다운(삼성전자 홍보팀)아름(학생)씨 부친상 백재현(쌍용양회공업 참사)씨 빙부상 2일 서울 구의동 혜민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2)444-1552 김원태(전 동아여고 교감)원욱(광주매일신문 부회장)씨 부친상 유제철(전 광주일보 이사)씨 빙부상 2일 광주 무등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62)515-4488 천병율(STX엔파코 고문)길평(랑송INC 대표)씨 모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02)3010-2232 임동진(경진실업 대표)승진(종로계측기 〃)씨 모친상 최근점(사업)전창수(〃)김규원(제이엠 대표)씨 빙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 (02)3010-2230
  • ‘최진실 비보’에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썰렁’

    ‘최진실 비보’에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썰렁’

    故최진실의 사망 소식으로 침통한 분위기에서 시작된 부산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다소 한산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부산 해운대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영화제의 꽃’으로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개막식 참석자들의 모습이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30분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배우 이영하가 등장했고 이후 외국게스트 위주로 행사가 진행돼 역대 영화제 중 가장 썰렁한 분위기를 보였다. 1시간 20분이 지난 다음에 개막식 사회자인 김정은과 정진영도 등장했고 개막식을 10분 여 앞두고 한류스타 장동건이 등장하면서 썰렁했던 분위기는 순간 뜨겁게 달아올랐다. 부산영화제 관계자는 “개막식에 참석하기로 알려진 배우들이 개막식 행사 대신 故최진실의 빈소로 발길을 돌리면서 내려오진 못한 것 같다. 다소 당황스럽지만 공식 행사 일정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계획대로 일정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영화제 개막식에는 이영하, 이화선, 안성기, 강수연, 임권택 감독, 아론 유, 신성일, 문 블러드굿, 임회뢰, 박은혜, 서천우, 장동건, 공형진, 이동욱, 곽경택 감독, 현빈, 이보영, 곽재용 감독, 우에노 주리, 김지수, 이완, 김소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60개국 315편의 영화를 초청해 역대 최다 작품수를 자랑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배우 김정은과 정진영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부산) jung3223@seoulntn.co.kr/사진=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들이 뜬다!’

    60개국 315편의 영화를 초청해 역대 최다 작품수를 자랑하는 제 1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세계 유명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7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10월 2일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배우들을 확정했다. 올해는 높아진 위상만큼 세계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외 수많은 배우들이 부산을 찾아 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국내 배우로는 폐막작으로 선정된 ‘나는 행복합니다’의 현빈, 이보영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해일, 김혜수, 이병헌, 공효진, 정진영, 예지원 등이 부산행을 예약해 둔 상태다. 또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우에노 주리와 중국의 ‘4대 소황후’로 불리는 리샤오루, 미국의 아론 유, 한국계배우 문 블러드 굿, 타이완의 계륜미, 홍콩의 서천우 등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영화제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10월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열린다. *개막식 참석 국내배우 (가나다순) 강수연, 강혜정, 공효진, 김강우, 김남길, 김소연, 김수미, 김정은, 김정학, 김준성, 김향기, 김혜나, 김혜수, 김혜성, 명승훈, 문채원, 민지혜, 박상면, 박용우, 박은혜, 박준형, 박해일, 백성현, 봉태규, 서동원, 선우선, 송창의, 신민아, 신이, 신현준, 심지호, 안내상, 안성기, 안소희, 엄지원, 예지원, 오정세, 오지호, 유아인, 유준상, 유진, 윤여정, 윤지민, 윤진서, 이기우, 이다희, 이민기, 이병헌, 이보영, 이선균, 이연희, 이정진, 이진, 이한위, 이화선, 이환, 임하룡, 임형준, 장영남, 정경호, 정려원, 정유미, 정진영, 조민기, 조은지, 조진웅, 최강희, 최정윤, 추자현, 한예슬, 한은정, 홍석천 등 *개막식 참석 해외 배우 계륜미( Kawi Lun Mei), 리 샤오루 (Jacqueline Li(Xiaolu)), 메르세데스 카브럴( Mercedes Cabral), 문 블러드굿( Moom Bloodgood), 범직위( Fan Wing(Chi Wei)),서천우( Chui Tien Yu) 아론 유( Aron Yoo), 아핀야 사쿨 자로엔석 ( Apinya Sakul Jaroensuk),우에노 주리( Ueno Juri), 임회뢰( Kelly Lin), 제임스 케이슨 리( James Kyson Lee)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속도 휴게소도 ‘이벤트시대’

    고속도 휴게소도 ‘이벤트시대’

    “가을 가족여행을 하면서 고속도로에서 고구마 캐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단순히 쉬어가는 곳으로 인식되던 고속도로 휴게소가 지역 농특산물 체험 및 알림 장소로 인기를 더하면서 휴게소 이벤트 시대를 맞고 있다. 지역 특산품의 좋은 점을 알려 향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휴게소에는 이용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으로 영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서비스 차원이다. 충북 청원군 오창읍 화산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오창휴게소에서 다음 달 3일 오후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열린다.26일 오창휴게소에 따르면 이날 가족단위로 3㎏에 한해 고구마를 캐게 한 뒤 무료로 가져가게 할 계획이다. 고객들이 따로 준비하지 않고 고구마를 캘 수 있도록 호미, 장갑 등을 준비해 놓는다. 휴게소측은 800㎏가량의 고구마가 수확돼 250∼300개 팀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 휴게소는 지난 5월 주차장을 만들면서 남은 휴게소 옆 공터 250㎡에 고구마를 심어 가꿔왔다. 오창휴게소 관계자는 “그간 우리 휴게소를 이용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여행하는 중에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를 마련했다.”면서 “반응이 좋으면 해마다 이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칠곡·동명, 라이브 콘서트 서해안고속도로 상·하행선 서천휴게소에서는 매주 주말에 고객을 상대로 ‘보물찾기’ 행사가 열린다. 쪽지를 휴게소 주변에 숨겨놓고 이용객들에게 찾게 한 뒤 목베개 등을 선물로 주고 있다. 인형과 물총 등 어린이를 위한 선물이 많다. 하루 20∼30명의 이용객이 뜻밖의 휴게소 선물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는 상행선 휴게소의 조시웅 총무팀장은 “피서철에는 즉석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등 이벤트가 다양해선지 손님들이 무척 즐거워한다.”고 자랑했다. 같은 고속도로 상행선 홍성휴게소에서는 매일 ‘유적 돌아보기’ 행사가 열린다. 휴게소 인근에 있는 한용운 선생, 김좌진 장군 생가 등을 무료로 구경시켜 주는 행사다. 하루 3∼4명이 신청하고 있다. 휴게소 직원이 영업차량에 고객들을 태워 안내해준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칠곡휴게소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3시 라이브콘서트를 연다. 대구·경북지역 무명 가수들이 나와 2∼3시간 정도 공연을 한다. ●명절땐 인삼 깎기 대회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도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통기타 라이브콘서트를 갖고 있다. 서해안고속도 행담도휴게소는 매주 1∼2차례 안데스음악 공연을 연다. 공연은 에콰도르인들이 한다.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도 이들 음악팀과 통기타 가수들이 공연을 하면서 휴게소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다. 행담도휴게소 유창규 영업과장은 “잠깐이나마 고객들이 머무는 사이 눈요깃감이라도 하라고 지난 5월 공연을 시작했다.”며 “고객유치와 휴게소 홍보 효과를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명절 때도 지역특산물 관련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다. 경남 김해시 상·하행선 진영휴게소에서는 지난 추석 문경지역 특산물인 사과·배·곶감을 판매했고, 국내 인삼유통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충남 금산을 지나는 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휴게소는 수삼깎기 대회를 열고 고객들에게 수삼세트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명절 분위기를 돋웠다. 고속도로 화장실이 깨끗해진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칠곡휴게소 하행선에는 130여㎡ 규모의 갤러리 ‘화가와 그림 이야기’가 있어 유명 화가의 작품을 전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 식당에 책 1000권 비치 중앙고속도로 경북 군위휴게소는 식당에 도서 1000권을 비치했다. 같은 고속도로 안동휴게소는 하회별신굿 탈놀이 홍보공간을 마련, 안동하회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명장 김완배 선생님이 직접 제작한 9가지 탈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인삼랜드휴게소 관계자는 “고객이 많이 와야 매점 영업과 임대가 잘 되는게 아니냐.”면서 “고객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휴게소를 알리기 위해 이런 이벤트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는 23개 노선에서 149개가 운영되고 있다. 휴게소 사이의 평균거리는 29.8㎞이다. 전국종합·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부고]

    손문호(전 서원대 총장)거호(농협중앙회 원예부 차장)성희(에쏘석유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정양주(자유이동통신 대표)박노수(뉴그리드테크놀로지 팀장)씨 빙부상 김혜림(국민일보 교육생활부 선임기자)최승은(경기 안양 부흥중 행정실장)씨 시부상 20일 서울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2072-2016 이동만(전 구미경찰서장)동천(죽장 새마을금고 이사장)동렬(신명산업 대표)동우(손해보험협회 이사)씨 모친상 김상태(전 포항MBC 팀장)최순발(성서 부흥종합관리 이사)이종강(전 국방부 이사관)씨 빙모상 21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53)956-4401 강효상(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옥희(교사)씨 부친상 최광용(사업)김성태(씨유아이 이사)씨 빙부상 홍지아(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씨 시부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3 정경자(대전 유성구 부구청장)씨 시부상 21일 대전 성심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11-422-8021 홍석원(삼성생명 보험주식회사 고문)석윤(풍산농장 대표)석천(애니마건설 〃)정희(화가)옥순(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교수)씨 모친상 김의숙(연세대 간호대 교수)씨 시부상 2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10시30분 (02)2227-7547 이창렬(KCC연구소)씨 모친상 이구한(서울아산병원 기획팀장)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11시30분 (02)3010-2292 이성철(영남에너지서비스 상무)광철(금촌연세정형외과 원장)명철(캐나다 거주)우철(LG전자 한국지역본부 수도권팀 강남MC 부장)인철(인도네시아 거주)씨 모친상 2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30분 (02)2650-2741 이은영(세림·임덕화학 회장)씨 별세 석주(세림·임덕화학 부회장)씨 부친상 이호채(이호채내과의원 원장)씨 빙부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 신정교(정다운어패럴 차장)충교(사업)정희(정림커튼)씨 모친상 이수만(정림커튼 사장)씨 빙모상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38 이완기(울산MBC 사장)씨 빙모상 20일 인하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2)890-3191 이형국(LS전선 과장)씨 부친상 신광선(증권선물거래소 선물시장본부 상품개발1팀 과장)씨 빙부상 2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30분 (02)2227-7566 백종복(건축업)씨 모친상 웅기(헤럴드경제 사회부 기자)씨 조모상 20일 경기도 시흥시 센트럴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31)432-1704 이준우(KBS 탤런트실 총무)씨 부친상 20일 부천 대성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32)654-2737 나병욱(경북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씨 상배 상천(중앙대 화학공학과 교수·전 SK텔레콤 전무)우천(삼우종합건축사무소 상무)씨 모친상 최연식(코레일유통 감사·전 LG전자 상무)씨 빙모상 21일 경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53)420-6149 박한호(고대교우회 참여)씨 별세 동근(전 국민일보·굿데이 체육부장)성숙(홍릉초 교사)씨 부친상 임종진(홍파초 교사)장숙철(성공회대 교수)씨 빙부상 김순섭(수원과학대 교수)김은주(교육과학기술부 장학관)씨 시부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3410-6903 김영길(대전 한밭교회 목사)영해(운수업)영무(이원전업사 대표)영헌(대전 국립중앙박물관 전기기사)씨 모친상 이은자(옥천 증약초 교장)씨 시모상 박희식(자영업)씨 빙모상 21일 옥천농협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8시 016-422-6191 오병익(괴산증평교육청 교육과장)씨 빙모상 2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2)2650-2743 이경수(한국부동산개발협회 과장)씨 부친상 21일 충남 서천군 한산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10시 (041)951-8003 고성호(롯데칠성 이사)지호(KGIP 이사)씨 부친상 최우석(자영업)씨 빙부상 21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590-2540
  • [부고]

    박윤명(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씨 별세 창근(강원대 교수)태선(연세대 〃)씨 부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20분 (02)2227-7566 조규순(순천·광양상공회의소 명예회장·순천 효산고 이사장)씨 별세 충훈(전 순천시장)씨 부친상 이재철(흥아로지스틱스 상무이사)서동구(한전 자문역)씨 빙부상 18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11시 (061)720-2316 전경민(전 현대건설 상무)씨 모친상 갈창노(캐나다 거주)신기철(〃)이종산(전주 해맑은연합소아과 원장)양지연(아주대 의대 연구교수)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94 황갑성(사업)씨 부친상 김해성(치과원장)박상준(사업)최영무(삼성화재 상무)씨 빙부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410-6915 백석삼(미국 거주)씨 부친상 윤명도(미국 거주)현승호(금호생명 상무)장영찬(아틱스엔지니어링 이사)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상규(전 삼남석유화학 부사장)영규(운송업)하규(인천지방법원 관리위원)혜숙(역삼도서관장)씨 모친상 최정례(시인)씨 시모상 박한열(동화건축 전무)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1 장경욱(변호사 장경욱 법률사무소 대표)씨 모친상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4시 (02)590-2538 노왕철(충청투데이 서천주재 기자)씨 모친상 18일 충남 서천군 서해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10-9404-8500 정경한(KB한마음 제1영업소)덕한(용인 강남병원 MRI실장)동한(문경시청)씨 부친상 백두현(극동방송 PD)상현(국민일보 종교부 기자)씨 외조부상 8일 경북 상주 효신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4)541-8005 한태호(교보증권 안산지점장)씨 모친상 18일 고대구로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35분 (02)2626-1114 류왕재(전 해태상사 이사)왕식(한진 서울서부지점장)씨 부친상 박진우(부산 박진우치과 원장)이영호(한국과학기술원 학연협력실장)씨 빙부상 권미향(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연구교수)씨 시부상 18일 진주 경상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55)750-8654 장승관(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모친상 1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410-6921
  • 광역경제권 30대 프로젝트에 50조

    광역경제권 30대 프로젝트에 50조

    전국을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등 7개의 큰 권역으로 나눠 각 특성별로 산업과 인력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앞으로 5년간 약 56조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10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선도산업 및 인력 양성, 광역기반 시설 확충 등 내용을 담은 30대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천-파주-양평-오산-인천 제2외곽순환도로와 원시-소사-대곡 복선전철 건설 등 수도권 3건을 비롯해 충청권·호남권·동남권·대경권 각 5건, 강원권 4건, 제주권 3건 등 총 30개의 선도사업 추진에 착수한다. 도로건설 등 광역 인프라 구축사업이 대부분인 30대 프로젝트에는 2012년까지 민간자본을 포함, 총 50조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또 2011년까지 대구, 구미, 포항, 광주·전남, 서천 등 5곳에 새로운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총 5조 5000억원에 이른다. 부산 북항, 인천항, 군산항 등 오래된 10개 항구도 지역경제의 거점으로 재개발된다. 이와 함께 광역경제권별로 한두 개의 신성장 선도산업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권역별로 한두 개의 거점대학을 육성키로 했다. 여기에 5년간 2조 3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별 선도사업으로는 ▲수도권에 금융, 비즈니스, 물류 등 지식서비스 ▲충청권에 의약바이오, 반도체·디스플레이 ▲호남권에 신재생에너지, 광(光)소재 ▲강원권에 의료, 관광 ▲대경권에 에너지, 이동통신 ▲동남권에 수송기계, 융합 부품·소재 ▲제주권에 물산업, 관광레저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다음달까지 확정된다. 정부는 광역권 선도산업 지원액을 점차 늘려 2012년 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류찬희 김태균 김효섭기자 chani@seoul.co.kr
  •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광역경제권 활성화 어떻게

    국토해양부가 10일 보고한 광역경제권활성화 대책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과 지방이전 기업 지원강화로 요약된다. 국토부는 2011년까지 판교 신도시(9.29㎢)의 5배에 이르는 공장용지(산업단지와 매립지)를 공급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5곳(대구, 구미, 포항, 광주·전남, 서천)을 새로 조성하고 서·남해안 바다 8곳을 메우는 매립공사도 추진된다. ●판교 신도시 5배 규모 공장용지 공급 새로 조성되는 국가 산업단지는 36만 9800㎢나 된다. 내년 말까지 착공,2010년부터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5개 산업단지 조성에 투입되는 사업비(토지 수용, 기반시설 투자비 등)는 5조 5000억원에 이른다. 매립지(진해 2, 통영 2, 하동, 남해, 고흥, 신안) 9.62㎢는 조선산업 용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오래된 10개 항은 지역경제 거점도시로 재개발된다. 항구 기능을 단순 물류 하역에서 문화·관광·비즈니스 기능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재개발 대상 항은 부산북항, 인천항, 군산항 등이다. 부산 북항은 올해 1단계(2부두, 중앙부두 확장 공사) 착공하고 2020년까지 3,4부두와 여객부두도 재개발한다. 인천·군산항은 내년 말까지 재개발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대천·목포 등 7개항도 연차적으로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 맞춤형 규제완화도 추진한다. 예컨대 부산신항 배후 물류·산업단지 조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신항만·눌차만 문화재보호구역을 14%를 풀고 생태계 조사를 벌여 추가 해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동·서·남해안 개발과 관련, 국립공원구역 범위 축소·시설물설치기준 완화 등도 추진된다. ●지방 이전 기업 稅감면 3년 연장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본사나 공장을 옮기면 법인·소득세를 감면(5년 100%,2년간 50%)해 주는 제도는 2011년까지로 연장된다. 당초에는 올해 말까지 하려고 했다. 국토부는 무분별한 공단조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전국 산업단지 분양률이 98%나 되고 산업용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미분양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산단은 토지공사가 조성 후 분양하고, 매립지는 면허를 따낸 시·도가 시공사를 선정해 공사를 추진하는 형태를 띠기 때문에 국가재정투입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국내 첫 항공무기 시험시설 문열었다

    전투기, 헬기, 무인기 등 비행체와 전차, 유도무기, 함정 전투체계 등 대형 무기들의 성능을 시험할 국내 첫 항공무기 시험시설이 문을 열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03년부터 약 1000억원의 예산으로 충남 서천 항공시험장 내 18만 8000여㎡의 부지에 전자파 시험동과 환경 시험동 및 지원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설은 실제 전투에서 성능을 미리 지상에서 시험하는 최첨단 시설이다.전자파 시험동은 무기체계의 각종 전자 장비 간에 발생하는 간섭 현상을 찾아내는 시설로 전자파 적합성·내성·간섭시험, 간접 낙뢰시험, 정전기 시험, 전자파 펄스시험, 안테나 성능시험 등을 할 수 있다.이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는 미국·프랑스·영국·일본 등에 불과하다.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인사]

    이하영(현대H&S 상무)원희(자영업)씨 모친상 1일 대천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9시 (041)932-6299 김용상(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제도팀장)진연(남한중 교사)씨 부친상 전성운(명지외고 교사)박훈정(토탈코리아 팀장)씨 빙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010-2232 황균주(한국방송광고공사 영업4국 1팀장)점주(삼성중공업)광주(전 아이베스트 대표)씨 모친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001-1097 조규향(동아대 총장)씨 모친상 31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1)256-7011 황상현(법무법인 세종 대표 변호사)봉현(다솔엠에이 대표)씨 모친상 장창규(사업)권태혁(전 광명중 교사)씨 빙모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292 박병철(켐스코 대표)씨 부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종백(LG전자)씨 모친상 박창현(엠코 지원사업부 이사)정정태(사업)서강원(〃)씨 빙모상 1일 부산 기장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51)724-2825 정건용(기획재정부 민자사업관리과장)씨 모친상 1일 충주병원(구 새로운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10-5701-7258 박노양(농업)노봉(전 SK증권 명동지점장)노영(농업)씨 부친상 문종헌(육군 준위)김희구(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씨 빙부상 장세정(호수약국 대표)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2)3010-2251 류정희(대전 유성구 도시국장)씨 부친상 1일 대전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11-9815-6203 박두일(전 명지대 부총장)씨 상배 태연(종합건축사사무소 다담 대표)태경(사업)혜경(문학평론가)정원(미국 거주)씨 모친상 이익상(특허청 심사관)랄프 빌리즈(미국 위스콘신대 교수)씨 빙부상 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4일 (02)2227-7556 문대식(사업)민식(한마음병원 원무과)영민(송림건설 과장)씨 부친상 민도영(메트로신문사 부국장)씨 빙부상 1일 경남 사천 삼천포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8시 (055)835-2244 김남훈(월간 파이프 발행인)씨 부친상 김희권(만도 이사)씨 빙부상 이수정(서울 문백초 행정실장)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2)3103-2261 라병암(목원대 영어교육과 교수)병훈(사업)병호(자영업)병만(미국 거주)씨 모친상 1일 충남 서천군 장항읍 성누가병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1)956-3344
  • 국가산업단지 5곳 추가 조성

    국가산업단지 5곳 추가 조성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5곳이 추가로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대규모 산업용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구, 충남 서천, 경북 포항과 구미5단지, 호남권 1곳에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천을 뺀 4곳은 산업단지 인허가 특례법을 적용, 내년에 지구지정을 마치고 2010년 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례법이 다음달 6일 시행되면 이들 산업단지는 사전환경성 검토를 거치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만 받으면 돼 사업 추진이 빨라진다. 서천 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산업입지법에 따라 환경부 등과 협의 중이다. 올해 말까지 산단 지정을 마치고 내년말 착공할 예정이다. 대구 산단은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조성된다. 전자부품·첨단기계·정보산업 단지로 특화할 계획이다.1단계(2009∼2014년)로 3.2㎢,2단계(2014∼2017년)로 6.78㎢를 지정할 계획이다. 포항 산단은 동해·장기면 일대에 1단계(2009∼2012년) 5.76㎢,2단계(2012∼2015년) 3.68㎢가 조성된다. 철강·자동차·기계·전자·선박 등 부품소재산업 단지로 키울 방침이다. 구미 5단지는 기존 산단과 연계해 해평면 금산리 일대 9.92㎢를 전자부품·영상·음향 등 전자산업 특화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서천 내륙산단은 장항 갯벌을 매립해 공단을 조성하려던 계획을 고쳐 내륙에 환경친화산업단지를 만들기로 지난해 확정됐다. 호남권 1곳은 타당성 조사 및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다음달 초 확정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태안해수욕장 피서객 86%↓

    태안해수욕장 피서객 86%↓

    충남 태안 피서객이 기름 오염의 여파로 지난해에 비해 86.4%나 급감했다. 가족 피서객이 급감한 게 가장 큰 이유다. 고유가와 불경기도 한 몫했다. 반면 직접적인 기름 피해를 입지 않았던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10% 정도 감소에 그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았다. 태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사실상 폐장된 지난 17일까지 군내 32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82만 5982명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38만 5890명의 14%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인근 만리포는 215만 3770명에서 40만 8530명으로 81% 줄고 안면도 꽃지도 256만 5090명에서 49만 5150명으로 똑같이 감소했다. 학암포는 92%나 급감했다. 주민이 개장을 포기한 구름포는 10만 5000명에서 495명으로 99% 이상 줄었고 지난해 7만 7000여명이 찾았던 의항은 올해 2000명에 그쳤다. ●작년 1388만명에서 올 182만명으로 배재대 관광이벤트경영학과 박근수 교수는 “기름에 오염됐다는 인식이 지워지지 않은 것이 결정적이다.”고 말했다. 백사장에 고둥이 살아 돌아오고 갈매기도 날아 왔지만 일부 피서객은 백사장에서 옅은 기름 냄새가 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태안군 문태준 관광기획계장도 “아이들이 물에 들어가는 것을 꺼림칙해 해선지 가족 단위 피서객이 많이 줄었다. 앞으로 1∼2년 더 이 영향에서 벗어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봤다. 반면 직접적인 기름오염 피해가 없었던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은 같은 기간 888만 7000명이 찾아 지난해 1029만 6000명에 비해 13.6% 줄어드는데 그쳤다. 서천군 춘장대도 235만 3270명에서 203만 5000명으로 13.5% 줄었다. 기름피해가 크고 제거작업도 잘 안 됐다고 알려진 보령시 섬들은 피서객이 크게 줄어 지난해 8710명이 찾았던 호도가 올해는 3465명으로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문 계장은 “오랜 폭염 등 피서여건이 좋았지만 고유가와 불경기도 피서객 급감에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태안군 홈페이지 민박요금 성토 주민의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도 찬물을 끼얹었다는 지적이다. 태안군 홈페이지는 성토의 글로 얼룩졌고 이를 보고 다른 데로 바꾼 이들이 잇따랐다. 네티즌 ‘김성욱’씨는 “아직도 기름때가 있다고 해 부산에서 갔는데 민박집이 해운대보다 2∼3배 비쌌다.”고 말했다. 하루 숙박비로 16만∼20만원을 불렀다고 했다.‘최호’씨는 “기름유출 때 주말을 헌납하고 자원봉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라며 “필요할 때는 손길을 내밀더니 내가 필요할 땐 바가지로 답한다.”고 비난했다. 이런 글이 쏟아지자 태안에 안 가겠다는 글이 이어졌다. 문 계장은 “배신감이 컸을 것”이라면서 “가격 자율화 때문에 근거가 없어 단속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만리포 이장 이희열(58)씨는 “자정운동도 벌였지만 방이 없다 보니까 흥정을 하면서 올린 것 같다.”면서 “조만간 마을회의를 열고 이미지 쇄신을 위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환경관광에 중점둬야 활로 충남발전연구원 이인배 박사는 “911 테러 현장처럼 경각심을 심어 주는 ‘다크 투어리즘’과 함께 재앙 후 되살아난 천리포수목원, 신두리사구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환경관광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면서 “내년에 열리는 안면도 꽃박람회도 태안 이미지를 바꾸는 데 한몫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관악구-서천군 자매결연

    관악구-서천군 자매결연

    관악구가 한산모시로 유명한 충남 서천군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산물 직거래와 공무원·민간단체간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22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단체장과 군·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행사를 갖고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김효겸 구청장은 “농산물 직거래와 청소년 문화체험, 농촌 일손돕기, 행정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면서 “관악구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교통망·인프라 구축 사업 등의 노하우를 서천군에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지금까지 전남 강진군, 전북 고창군, 충남 공주시, 경북 성주군, 강원 평창군,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구청사 2층에 자매도시의 특산물 전시장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이번엔 검은머리물떼새 소송

    이번엔 검은머리물떼새 소송

    검은머리물떼새를 원고로 하는 행정소송이 제기됐다. 서울행정법원은 검은머리물떼새와 어민들이 지식경제부 장관을 상대로 전북 군산에 지어질 예정인 군산복합화력발전소 공사계획 인가를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검은머리물떼새의 소송은 대전녹색연합 사무처장 박정현씨 등 13명이 대신 맡았고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 강모씨 등 291명이 원고로 참여했다. 이들은 “서천군 유부도와 금강 하구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5500여 마리가 고온의 발전소 배기가스와 온배수 등의 영향으로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면서 “검은머리물떼새가 직접 소송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시민단체가 대신 소송한다.”고 설명했다. 또 “발전소 때문에 수온 변화가 일어나 양식업 등을 하는 어민에게 큰 피해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환경영향평가 당시 대상지역에서 서천군이 빠졌으며 주민 의견도 수렴되지 않았다.”고 절차적 부당성도 거론했다. 동식물 등 자연을 원고로 하는 소송은 지난 2003년에도 제기됐다. 이른바 천성산 도롱뇽 소송이다. 당시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반대 대책위원회가 천성산에 서식하는 도롱뇽을 원고로, 지율 스님 등 3명을 대리인으로 정해 고속철도 천성산 관통구간 착공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대법원은 2006년 재항고심에서 “자연물이나 자연 자체는 사건을 수행할 당사자 능력을 인정할 수 없다.”며 기각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한국의 토종] (10) 한산모시

    [한국의 토종] (10) 한산모시

    찌는 듯한 무더위가 초여름부터 계속되고 있다. 에어컨도 없던 시절, 그저 부채바람으로 땀을 식히던 때에 옛 어른들은 무슨 옷을 지어 입고 어떻게 더위를 견뎠을까.‘입고 있어야 오히려 시원하다’는 전통 옷감이 있었으니 바로 토종 ‘삼베’와 ‘모시’다. 삼베는 대마(大麻)의 껍질을 벗겨 삼은 올이 굵은 직물로 서민들이 주로 즐겨 입었다. 삼베보다 올이 가늘고 촘촘한 모시는 저마(苧麻)의 껍질을 벗겨서 만든다. 모시는 결이 곱고 부드러운 만큼 만들기가 까다롭고 값이 비싸 지위가 높은 층이 사용했다. 속이 비칠 듯 말 듯하면서 바람이 잘 통하는 모시옷을 입고 체면도 지키고 맵시를 뽐내면서 여름 한철 더위를 난 것이다. 하늘하늘 잠자리 날개처럼 속살을 내비치는 모시옷 한 벌은 당시엔 최고의 ‘명품(名品)’이었다. ●모시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까지 올라가 이 땅에서 모시의 역사는 삼국시대 이전까지 올라간다.‘삼국지’나 ‘후한서’ 등의 기록에 보면 삼한시대부터 마섬유를 재배하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32년에 ‘30승포(升布)·40승포’의 극세포(極細布)를 중국에 공물로 보냈다.”는 기록이 보인다.“세(細)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 댕기가…” 김말봉이 쓴 우리 가곡 ‘그네’의 한 소절이다. 장마가 소강상태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진 이달 초순, 노랫말에 나오는 ‘세모시’로 이름난 충남 서천군 한산(韓山)면을 찾았다.“예부터 한산모시를 최고로 쳤어요.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라갔으니까요.” 모시수확이 한창인 밭으로 안내를 하던 장정수(69·서천군 모시재배회장)씨의 말이다. 수확한 모시풀에서 옷감이 나오기까지는 공이 많이 들어간다. 모시짜기의 제작과정은 재배와 수확, 태모시 만들기, 모시째기, 모시삼기, 모시굿 만들기, 모시날기, 모시매기, 모시짜기, 모시표백 등 그 공정이 까다롭기 그지없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4호인 ‘한산모시짜기’의 기능보유자 방연옥(61)씨.“옛날에는 집집마다 베틀에서 모시짜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지요.” 워낙 손이 많이 가고 수익은 적어 현재는 겨우 몇집만이 전통적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단다.“입을수록 제 살갗처럼 윤기가 나는 것이 모시”라며 섬세하고 단아한 토종모시가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했다. ●디자인·직조기술 개선 세계화 사업 추진 정성어린 손길을 거친 모시섬유는 순백색에 비단 같은 광택이 난다. 옷도 해 입고 방석이며 이불도 했다. 예전에 대갓집에서 모시로 수의를 했는데 나라에서 금했다고 할 만큼 사치스럽기까지 하다. 서천군은 쇠퇴하는 모시산업을 육성 발전하기 위해 ‘세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철순(52·한산모시세계화사업단장)씨는 “토종 한산모시를 세계적인 명품으로 만들어 보겠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힌다.“작년부터 지리적 표시 인증제도를 시행하는 한편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과 직조기술의 고급화 교육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수한 ‘토종모시’를 지키는 작업은 단순히 ‘전통을 보존하자’는 감성적인 차원에서만 접근할 일이 아니다. 멋스럽고도 실용적인 옷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활성화되고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흰 모시적삼에 한 손엔 부채를 든 여유 있는 모습을 여름철 곳곳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계절에 순응하며 살았던 옛 조상의 지혜를 보듯이. 글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