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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기사’ 서지혜, 청순 민낯 공개 “중무장 하고 커피 마실”

    ‘흑기사’ 서지혜, 청순 민낯 공개 “중무장 하고 커피 마실”

    ‘흑기사’에서 활약 중인 서지혜가 일상을 공개했다.서지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마실. 중무장. 한파 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두꺼운 패딩에 털로 얼굴을 뒤덮은 모습. 이날 기록적인 한파에 대비해 꽁꽁 싸맨 모습이다. 화장을 하지 않은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서지혜는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 샤론 역으로 분해 빼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악역인 서지혜가 주인공인 신세경보다 비중이 늘어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박성훈 만남 포착, 김래원 사업에 위기?

    ‘흑기사’ 서지혜 박성훈 만남 포착, 김래원 사업에 위기?

    ‘흑기사’ 서지혜와 박성훈의 만남이 포착됐다.10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서지혜와 박성훈이 샤론양장점에서 만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지혜는 화이트 원피스에 드롭 귀걸이를 매치해 세련미를 발산하고 있으며, 살짝 웨이브 진 머리를 늘어트려 고혹적인 매력을 배가시킨다. 또한 박성훈은 짙은 색 폴라 티와 브라운 계열 코트로 부드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호(김래원 분)에게 필요한 땅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업상으로도 수호와 대립하고 있는 곤(박성훈 분)이 샤론을 따로 찾아간 장면이 공개되며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는 동시에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앞서 수호가 계약하려 했던 땅을 선점했던 곤이 이번에는 샤론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돼, 곤이 또 다시 수호의 사업에 훼방 놓으려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라며 “샤론이 어떤 조건으로 누구의 편을 들어줄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수호 해라 커플의 앞날이 순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동침’ 본격 연애모드 “네 옆에 나 있다”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동침’ 본격 연애모드 “네 옆에 나 있다”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이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내렸다.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10회가 10.6%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서로의 일상 속에 점차 녹아 드는 모습으로 설렘을 더했다. 지난 방송에서 애틋한 키스로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수호 해라 커플은 이날 방송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들을 선보였다. 소파에서 함께 잠이 들었던 수호와 해라는 눈 뜬 후 가장 먼저 보이는 연인의 모습에 행복함을 느꼈으며, 다음 날 아침 식탁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이숙희(황정민 분)가 “좋은 일이라도 있나 봐?”라고 물었고, 수호와 해라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엔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풋풋함을 보여줬다. 이렇게 더욱 달달해진 한 집 살이 모습을 보여준 수호와 해라는 출근길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각자의 일터로 가며 볼 키스로 인사를 나눴고, 베키(장백희/장미희 분) 앞에서 다정하게 이야기 나누고 장난 치는 모습 역시 미소를 유발했다. 해라가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역시 수호였다. 샤론(서지혜 분)과 회사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싶었던 해라는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수호를 찾아가 위로를 구했고, 수호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용기를 불어넣어주자 “우리 수호 잘 컸네?”라며 고마운 마음과 함께 애정을 표현했다. 수호는 그런 해라의 모습에 “이름 부르는 건 좋은데 밖에서는 좀…”이라고 말하면서도, 얼굴에 떠오르는 웃음을 숨기지 않아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뿐만 아니라 기대했던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속상해진 해라는 회사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수호의 품에 안겨 울었고, 수호는 따뜻하게 안아주며 해라를 다독이는 한편 “네 옆에 내가 있다”는 다정한 말로 상심한 그녀를 달래주어, 두 사람 사이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진 것을 느끼게 했다. 이처럼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수호와 해라가 운명처럼 재회하고 연애를 시작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여기에 더해, 이숙희가 해라의 진짜 이모가 아니라 베키의 부탁으로 해라를 돌봐주고 있었다는 것과 수호가 필요로 하는 땅의 주인이 샤론(최서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채워지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김설진과 촬영 중 화기애애 “샤론 맞춤옷 입은 듯”

    ‘흑기사’ 서지혜, 김설진과 촬영 중 화기애애 “샤론 맞춤옷 입은 듯”

    ‘흑기사’ 서지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혜(샤론 역)의 팔색조 매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3일 공개했다. 서지혜는 ‘흑기사’에서 과거 명소(문수호의 전생/김래원 분)와 분이(정해라의 전생/신세경 분)를 죽게 한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는 샤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극 중 샤론은 작품 전반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고, 환생한 수호와 해라를 만난 뒤에는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오랜 한(恨)을 드러내는 한편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샤론은 초반의 싸한 냉기가 감돌던 모습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순애보적인 모습, 어린 아이 같이 철 없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애잔함과 동시에 웃음을 유발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는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샤론을 연기하고 있는 서지혜의 다양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서지혜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어, 매 회 호평을 받고 있는 몰입도 높은 연기 비결을 알 수 있게 한다. 또한, 극 중 양장점 사장과 직원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설진(양승구 역)과 나란히 앉아 이야기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반면 촬영 시작을 앞두고 있는 모습은 샤론에 빙의한 듯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웃음기 머금고 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이처럼 역할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캐릭터 소화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서지혜는 비하인드 컷만으로 다시 한 번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앞으로 ‘흑기사’에서 보여줄 모습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서지혜가 샤론이라는 캐릭터를 맞춤옷 입은 듯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라며 “현장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보다 퀄리티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흑기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깊어지는 러브라인 “사랑해” 고백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깊어지는 러브라인 “사랑해” 고백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멜로가 새해에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할 예정이다.3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더욱 달달해진 김래원과 신세경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가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또한 독기가 폭발한 샤론(서지혜 분)이 두 사람의 사랑을 방해하기 위해 수호의 모습으로 변신하기로 결심하며 극의 갈등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에는 점점 더 복잡하게 얽히는 인물들 간의 관계가 담겨 눈길을 끈다. 샤론은 해라에게 “살고 싶은 이유를 만들어주면 내가 원하는 걸 준다고 했잖아”라고 현생에서의 첫 만남 당시 건넸던 위험한 제안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한편, 해라의 전 애인 최지훈(김현준 분)과 “내가 만든 옷은 힘이 있어요. 내 뜻대로 되죠”, “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단 말씀이에요?” 등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누거나 수호의 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훈, 박곤(박성훈 분)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반면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는 깊어지며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예고 영상 속 해라는 인형 옷을 입은 채 장미를 들고 감동 받은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며, 수호의 팔짱을 끼고 나란히 소파에 앉아 “여기서 나가야겠다.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수호 역시 “어릴 때 너 좋아해서 상처 받았고 너를 위해서 돈을 벌었고 나 지금 너 때문에 여기 돌아왔어. 믿어도 돼”라고 말하며 해라에게 자신의 마음에 대한 확신을 심어줬고, “사랑해”라는 수호의 달콤한 고백은 본방사수 욕구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흑기사’ 제작진은 “극 중반부에 접어들며 수호 해라 커플의 러브라인은 깊어지고, 인물들 간의 관계도 더욱 복잡하고 촘촘하게 얽혀 몰입도 높은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서로에 대한 감정을 돌려 말하지 않는 수호 해라 커플의 돌직구 고백이 이어지며 설렘 폭탄을 안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NG영상 공개...김래원, 신세경에 “아이고 분이야~”

    ‘흑기사’ NG영상 공개...김래원, 신세경에 “아이고 분이야~”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 등 출연진의 유쾌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NG 영상이 공개됐다.2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새해를 맞아 NG 장면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NG 영상은 많은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시청자들을 위해 제작진이 특별히 준비한 새해맞이 스페셜 선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흑기사’의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래원은 대사를 잊어버렸다는 상대 배우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한 번도 결혼한 적 없습니다”라는 내레이션 대사를 하며 카메라를 빤히 바라보다 멋쩍게 웃기도 했다. 또한 신세경을 안은 채 쓰러져야 하는 장면에서 NG가 나자 “아이고, 분이야. 넘어져야 한다”고 장난기 가득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대사를 잊은 후 “어릴 때…어떻게 자랐더라, 내가?”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모습, 화환 앞에서 익살스런 표정을 취하거나 푸시업을 하다가 바닥에 기대는 등의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세경은 NG가 날 때마다 미안함 가득한 미소와 함께 “죄송해요”를 연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작진의 기침 소리에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며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가까이 다가온 김래원 얼굴을 마주보며 “모공이 하나도 없으시네?”라는 대사를 한 뒤 웃음을 터트리는 등 극 중 해라처럼 밝은 에너지를 현장에 가득 전했다. ‘흑기사’에서 이기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서지혜는 극 중 선보이는 시크한 모습과 달리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는데, 대사가 꼬일 때마다 “죄송합니다”, “다시 갈게요”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미소 짓는 모습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거기에, 극 중 샤론양장점 직원으로 서지혜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설진(양승구 역)의 모습 역시 깨알 재미를 더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최상의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다”라며 “배우들 모두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현장에서 늘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애틋한 김래원♥신세경에 분노 “이번 생엔 못 뺏겨”

    ‘흑기사’ 서지혜, 애틋한 김래원♥신세경에 분노 “이번 생엔 못 뺏겨”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의 삼각관계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 8회는 13.2%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동시에 수목극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점점 더 서로에게 빠져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괴로워하는 샤론(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수호와 해라는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욱 애틋하고 설레는 감정을 키워갔다. 해라는 프라이팬과 자전거를 던져가며 사고 당할 뻔한 수호를 구했고, 위험을 겪고도 경각심 없어 보이는 수호의 태도가 걱정스러워 화를 냈다. 또한 수호가 “날 구해준 사람은 네가 두 번째다”라고 말하자 괜히 퉁명스럽게 굴다가 “(나) 질투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수호를 두근거리게 했다. 수호 역시 해라를 향한 마음이 더욱 깊어진 모습이었다. 수호는 해라의 “오빠”라는 한 마디에 떨림을 느꼈고, 해라의 볼에 입을 맞추곤 방으로 돌아가 빙긋 미소 짓기도 했으며, 상사에게 시달려 울적해진 그녀를 다정히 위로하는 한편 “내 일이 잘 되면 네가 좋은 거 아니야?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는 기습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수호가 해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큰 돈을 투자해 슬로베니아 고성을 지킨 사연 역시 감동을 전하기에 충분했다. 반면 수호 해라 커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샤론은 외로움과 분노에 휩싸여갔다. 수호와 해라가 한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샤론은 질투심에 눈이 멀어 옷 배달을 핑계 삼아 수호의 게스트하우스로 찾아갔고, 수호의 넥타이를 몰래 가지고 나오는 데까진 성공했으나 해라로 변신한 후 ‘九泉之鬼’(구천지귀/구천을 떠도는 귀신)라는 글자가 몸에 새겨진 것을 떠올리곤 차마 수호의 모습으로 변하지 못했다. 하지만 우연히 찾은 LP바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호와 해라의 모습을 보고는 독기가 폭발했다. 바에서 오래 전에 유행했던 음악을 감상하던 중 수호는 “이 노래 유행할 때 뭐했냐”고 묻는 해라의 질문에 “네 생각했다”라고 담백하면서도 낭만적인 답변을 건넸고, 샤론은 “나도 당신 생각을 했다”고 혼잣말을 하며 애달파했다. 앞서 베키(장백희/장미희 분)는 샤론에게 수호와 해라의 사랑을 방해하지 말라고 충고했으나, 200년 넘는 시간 동안 수호에게 집착해왔던 샤론은 그 미련을 쉽게 떨치지 못했다. “난 당신을 이번 생에도 뺏길 수 없다”라며 한(恨)을 드러낸 샤론은 결국 미리 빼내왔던 수호의 넥타이를 가지고 게스트하우스로 향해, 현생에서도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수호에게 상처받은 샤론이 어떤 일을 벌일지 긴장감을 조성했다. 수호와 해라, 샤론, 베키를 묶고 있는 전생의 악연과 샤론의 특별한 능력까지 모두 베일을 벗은 ‘흑기사’는 삼각관계의 텐션을 고조시키며 흥미진진하고 쫄깃한 스토리를 펼쳐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샤론과 베키가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 눈치 챈 박철민(김병옥 분)이 명소(수호의 전생)와 분이(해라의 전생)의 은반지를 가지고 있는 등 향후 전개를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어 중반부에 접어든 ‘흑기사’의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흑기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 1초 전 포착 ‘심쿵 예고’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키스 1초 전 포착 ‘심쿵 예고’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로맨스가 깊어질수록 서지혜의 한(恨)도 커져간다.28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김래원, 신세경의 다정한 모습과 함께 독기를 드러내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7회 방송에서 샤론(서지혜 분)은 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으로 변신해 수호(김래원 분)와 최지훈(김현준 분)을 번갈아 만나며 수호 해라 커플을 훼방 놓으려 했다. 하지만 샤론의 방해와 상관없이 수호와 해라는 알콩달콩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감정을 키워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8화 예고 속 샤론은 수호와 해라가 한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진짜 한 집에 살고 있잖아”라고 혼잣말하며 상처 받은 모습을 보였고, 수호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가 그의 넥타이를 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샤론은 “난 당신을 이번 생에도 뺏길 수 없어요. 흙탕물이라도 뒤집어 쓰겠습니다”라며 수호에 대한 강한 미련을 드러냈고, 이후 고통스럽게 비명을 지르는 모습을 하고 있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수호와 해라의 다정한 모습도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수호는 덤덤한 표정으로 “내 일이 잘 되면 네가 좋은 거 아니야? 내가 너 좋아하니까”라고 달콤한 고백을 건네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하며, 해라는 “질투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는 수호에게 “질투하는 거야”라고 약간 격앙된 목소리로 이야기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된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영상 말미, 수호가 해라에게 키스할 듯이 다가가는 장면은 설렘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7회 방송을 통해 샤론이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그 능력을 사용했을 때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연 샤론이 다시 한 번 그 능력을 이용해 수호를 가지려 할지 지켜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또한, 점점 더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1인 2역 완벽소화 ‘해라와 샤론 사이’

    ‘흑기사’ 신세경, 1인 2역 완벽소화 ‘해라와 샤론 사이’

    ‘흑기사’ 신세경의 모습으로 변신한 서지혜가 무슨 일을 벌일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27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더욱 급박해지는 이야기 전개를 짐작하게 하는 7회 예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청난 괴력과 예지력을 지닌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와 마찬가지로, 샤론(서지혜 분) 역시 불로불사의 몸이 된 뒤 특별한 능력이 생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른 사람의 소지품을 이용해 물건 주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생에서도 자신이 아닌 정해라(신세경 분)를 사랑하는 문수호(김래원 분)에게 상처받은 샤론은 옷을 지어준 대가를 핑계로 해라의 실팔찌를 건네 받았고, 적의를 가득 품은 채 그녀의 모습으로 변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샤론과 베키는 몸에 ‘九泉之鬼’(구천의 귀)라는 글귀가 쓰여진 것을 보고 경악하는 표정을 짓고 있는 한편, 베키가 격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샤론과 베키의 몸에 적힌 글귀는 어떤 의미일지, 베키가 샤론에게 화를 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다음 전개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또한,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신세경의 모습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사랑스럽고 씩씩한 느낌의 신세경 모습은 물론, 세련된 블랙 코트와 화이트 원피스로 섹시하고 유혹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신세경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세경이 각각 해라와 해라의 모습을 취한 샤론을 연기하고 있는 장면을 담고 있는 것으로, 의상과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눈빛과 표정까지 확 바뀌어 감탄을 자아낸다. 신세경은 지난 방송 말미 등장한 단 한 씬만으로도 샤론이 해라로 변한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던 바, 본격적으로 1인 2역 연기를 시작하면서 얼마나 디테일하게 각기 다른 캐릭터를 그려낼지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지혜 “오늘 밤 술 한 잔? 흑기사 해줄게” 섹시美 강조

    서지혜 “오늘 밤 술 한 잔? 흑기사 해줄게” 섹시美 강조

    서지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술이나 한 잔 할래요? 흑기사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서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레이스 상의와 회색 원피스로 멋을 낸 서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지혜는 셀카와 함께 현재 출연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KBS2 드라마 ‘흑기사’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전생의 악연 “구천 떠도는 귀신 돼라”

    ‘흑기사’ 시청률, 자체 최고 경신..전생의 악연 “구천 떠도는 귀신 돼라”

    ‘흑기사’가 탄력 받은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쏟아지는 호평 속에 10%대 시청률을 돌파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방송된 6회에서 1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한 회 만에 경신하며 5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전생 이야기가 전부 공개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200여 년 전 명소(수호의 전생), 분이(해라의 전생), 서린(샤론의 전생)을 둘러싼 전생의 이야기가 더욱 극적인 전개로 펼쳐졌다. 명소와 분이가 합방한 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을 뿐 동침하지 않았으나 서린은 질투와 분노에 휩싸였고, 이후 조정에서 진보적 사상가들을 탄압하기 시작하며 명소가 잡혀가자 분이에게 자신의 옷을 입혀 “내 대신 죽어”라고 독하게 말했다. 서린 대신 갖은 고초를 겪은 분이는 결국 목소리를 잃은 채 명소가 유배당한 곳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명소와 분이는 풍족하지 않더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 행복도 오래가진 못했고, 유배지를 찾아갔다가 명소와 분이의 모습을 본 서린은 결국 질투에 눈이 멀어 집에 불을 질렀다. 서린은 명소가 불 속에서 분이까지 데리고 나오려 하자 혼자 나올 게 아니면 같이 죽으라며 악을 썼고, 분이는 죽어가며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귀신이 되어라”고 서린을 저주해 세 사람 사이의 지독한 악연을 보여줬다. 샤론과 베키의 인연도 베일을 벗었다. 분이의 저주가 통해 죽지도 못하게 된 서린을 장백희(베키의 전생)가 거둬 200여 년 넘게 함께 지내온 것. 베키는 자신이 갓난 아이였던 분이와 서린의 신분을 뒤바꾼 죄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샤론에게 “그 사람은 네 남자가 아니다”라고 서늘하게 경고했으나 샤론은 여전히 “부부로 만나게 된 그 사람과 내가 인연이다”라고 믿었다. 하지만 현생에서 재회한 수호와 해라는 알콩달콩 ‘한 달 연애’를 시작한 상태였고, 해라를 사랑하는 수호는 샤론에게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에 상처 받은 샤론은 시기심과 분노로 이성을 잃었고, 불로불사의 몸이 된 뒤 생긴 능력을 이용해 해라의 모습으로 변하며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이처럼 ‘흑기사’ 6회에서는 수호 해라 커플이 전생에서 겪어야 했던 비극적인 죽음, 샤론과 베키가 불로불사의 벌을 받은 이유와 이들 사이의 악연, 해라에 대한 질투로 폭주하기 시작하는 샤론이 모습이 속도감 있게 그려지며 흥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샤론의 양장점에서 잠든 해라와 해라의 형상을 한 채 차갑게 미소 짓는 샤론의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마무리되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가운데, 수목극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완성한 ‘흑기사’의 상승세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장미희, 복고풍 양장패션 시선 올킬 “200년 전 인연”

    ‘흑기사’ 서지혜 장미희, 복고풍 양장패션 시선 올킬 “200년 전 인연”

    ‘흑기사’ 서지혜와 장미희의 과거 인연이 밝혀진다.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은 6회 방송을 앞둔 21일, 서지혜(샤론 역)와 장미희(장백희/베키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 중 서지혜는 수려한 미모와 빼어난 재단, 재봉 실력을 갖춘 샤론양장점의 주인 샤론 역을, 장미희는 일명 베키라고 불리는 조향사이자 서촌 문화 해설사 장백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샤론과 베키는 각각 과거에 지은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아 길고도 외로운 시간을 살고 있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유일한 존재로서 공생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공생해온 샤론과 베키는 1900년대 청나라, 1930년대 도쿄 등 긴 시간 동안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정체를 숨기고 불로불사의 삶을 살아왔다. 이날 공개된 스틸 컷 역시 샤론과 베키가 함께 보낸 시간의 단편을 보여주고 있는데, 공개된 사진에는 복고풍 양장에 페도라를 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장미희는 진회색 스트라이프 수트에 밝은 회색 코트, 검은 페도라를 매치해 무채색 계열 패션으로 차분하고도 부드러운 포스와 기품 있는 아우라를 자아내며, 서지혜는 자주색이 감도는 쓰리피스 수트에 눈에 확 튀는 붉은 페도라를 쓰고 있어 매니쉬한 매력을 발산하면서도 샤론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잘 드러낸다. 특히 두 사람 모두 화려하게 꾸미지 않았음에도 쉽게 눈을 뗄 수 없는 독보적 미모를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 샤론의 전생 이야기가 밝혀지며 매 회 극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샤론과 베키가 함께 하게 된 계기 등 이들의 과거 인연 역시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유발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극 중 불로불사의 삶을 살고 있는 샤론과 베키는 200여 년 전 조선시대에 만나 현재까지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오고 있다”라며 “6회 방송을 통해 샤론과 베키의 과거 인연이 드러나며 시각적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누가 더 예뻐?” 질문에 김설진이 보인 반응

    ‘흑기사’ 서지혜 “누가 더 예뻐?” 질문에 김설진이 보인 반응

    ‘흑기사’ 서지혜가 신세경과 외모 비교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배우 서지혜가 극 중 자신의 옷가게 보조 양승구(김설진 분)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샤론(서지혜 분)은 정해라(신세경 분)와 문수호(김래원 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샤론은 과거에 이어 현재까지 문수호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정해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질투가 난 샤론은 양장점 보조 승구에게 “나 예뻐지고 싶어. 내가 예뻐, 정해라가 예뻐?”라고 물었다. 승구는 솔직하게 “정해라”라고 답했지만, 샤론은 “농담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고. 장난치지 말고”라며 자신을 언급해줄 때까지 질문을 했다. 결국 승구는 “누가 더 예쁘냐면, 당연히 샤론이지”라고 말했고, 샤론은 그제서야 “그래 내가 더 낫지”라며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대사를 완벽 소화한 서지혜의 연기에 네티즌들은 “예쁜데 귀여움까지 장착했네”, “완전 답정너네 귀여워ㅋㅋ”, “반전매력이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2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KBS2 ‘흑기사’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사랑하는 김래원에 집착 “나 예쁘고 싶어”

    ‘흑기사’ 서지혜, 신세경 사랑하는 김래원에 집착 “나 예쁘고 싶어”

    ‘흑기사’ 서지혜가 김래원의 마음을 갖기 위해 나섰다.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5회가 10.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시청률 10%대를 돌파 하며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현생에서 재회한 문수호(김래원 분)에 대한 집착을 보이는 샤론(서지혜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난 방송을 통해 샤론은 200여 년 넘게 기다려왔던 수호(전생 이름 명소)와 마침내 재회했다. 단 번에 수호가 명소의 환생임을 알아본 샤론은 “당신 나를 기억 못하지. 여보”라고 혼잣말하며 그를 향한 절절한 감정을 드러냈고, 여전히 자신이 아닌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를 사랑하는 수호의 모습을 보며 슬픔과 질투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5회 방송에서는 수호를 자신의 남자로 만들려고 하는 샤론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키(장백희/장미희 분)는 샤론이 수호를 만났다는 사실에 낭패감을 느끼면서도 수호가 해라에게 선물할 옷을 주문하러 왔었다는 말에 “만나야 할 사람들이 만난 거다”라며 “두 사람 방해하지 마라”고 샤론에게 일침을 가했다. 하지만 수호가 자신의 운명이라고 믿는 샤론에게 베키의 충고는 허사였고, 해라에게 선행을 베풀어 자신의 업보를 씻으려고 했던 샤론은 이제 그녀에 대한 적의를 숨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해라가 수호와 키스했다고 고백하자 질투와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서늘한 긴장감을 더했다. 반면 수호의 관심을 받기 위해 아픈 척하며 연락을 취하거나, 양승구(김설진 분)에게 본인과 해라 중 누가 더 예쁘냐며 “나 외로워. 나 예쁘고 싶어”라고 말하는 샤론의 모습은 일면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서지혜 특유의 몰입도 높은 감정 전달력과 애절한 목소리가 시청자들에게 감정이입을 불러일으킨 것. 이처럼 ‘흑기사’ 5회에서는 수호와 재회한 후 과거에 지은 죄를 보속하는 대신 수호의 사랑을 차지하고자 하는 샤론의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200여 년 전 전생 이야기가 이어지며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명소의 마음에 있는 이가 누구인지 짐작도 하지 못한 채 분이를 시댁으로 함께 데려갔던 서린(현재 샤론)은 명소의 마음을 눈치 챈데다가 명소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기지 않자, 명소를 잃을 것 같은 불안감에 분이를 죽이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과연 전생에서 지독한 악연으로 얽혀 서로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샤론과 수호 해라 커플이 현생에서 과거 인연을 끊어낼 수 있을지, 다시 시작된 이들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또한 ‘흑기사’는 회를 거듭할수록 속도감 있는 전개, 전생과 현생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스토리, 수호 해라 커플의 달달한 로맨스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2주 연속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는 동시에 방송 5회 만에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널과 플랫폼의 다변화로 시청률 파이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흑기사’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하며 ‘웰 메이드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수호와 해라, 샤론의 삼각관계가 더욱 첨예해질 것을 예고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21일)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수목드라마 ‘흑기사’ 신세경, 샤론양장점 또 방문 ‘이번엔 검은 코트’

    수목드라마 ‘흑기사’ 신세경, 샤론양장점 또 방문 ‘이번엔 검은 코트’

    수목드라마 ‘흑기사’ 신세경이 샤론양장점을 다시 찾았다.13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이 검은 코트를 입고 샤론양장점 홀에 앉아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어둑어둑한 야심한 시각에 샤론을 찾아온 정해라(신세경 분)가 어떤 상황에 쳐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으며 더구나 샤론(서지혜 분)이 권한 더덕주를 마신 후 어떤 변화가 생길지도 주목할만한 대목이다. 수목드라마 ‘흑기사’ 관계자는 “‘너처럼 돈 없는 여자에게 멋지고 부자인 남자가 다가오면 도망쳐라’라는 전 남자친구의 비뚤어진 충고 탓에 트라우마가 있는 해라가 어떻게 멋지게 성장해나가는지도 ‘흑기사’의 관전 포인트다. 수호(김래원 분)의 사랑이 해라에게 어떻게 스미는지는 물론이고 그 과정에서 해라와 샤론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슬로베니아 데이트 포착 ‘달달 케미’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슬로베니아 데이트 포착 ‘달달 케미’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을 7일 공개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는 수호와 해라,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미희 분)의 인연이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시작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졌다. 오랫동안 해라를 찾고 있던 수호, 직장과 가족, 애인에게 치이며 하루하루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던 해라, 해라에게 15년전 맞추고 갔던 자주색 코트를 건넨 샤론, 그들의 질긴 인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베키 등 네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탄탄한 스토리라인 위에 펼쳐졌다. 특히 슬로베니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수호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포토그래퍼로 착각한 해라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으로 1회가 마무리되면서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호와 해라는 함께 슬로베니아 거리를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데이트하듯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첫 해외여행에 잔뜩 들뜬 해라와 경치 감상하기 바쁜 그녀를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슬로베니아 풍경 속 펼쳐진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오늘(7일) 오후 10시 2회가 방송된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바라보는 김래원 눈빛 ‘꿀 떨어지는 중’

    ‘흑기사’ 신세경 바라보는 김래원 눈빛 ‘꿀 떨어지는 중’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7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와 해라, 샤론(서지혜 분), 베키(장미희 분)의 인연이 긴 시간을 돌아 다시 시작되면서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졌다. 오랫동안 해라를 찾고 있던 수호, 직장과 가족, 애인에게 치이며 하루하루 고달프게 살아가고 있던 해라, 해라에게 15년전 맞추고 갔던 자주색 코트를 건넨 샤론, 그들의 질긴 인연이 다시 시작됐음을 직감한 베키 등 네 사람을 둘러싼 이야기가 탄탄한 스토리라인 위에 펼쳐졌다. 특히, 슬로베니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수호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포토그래퍼로 착각한 해라가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장면으로 1회가 마무리되면서 2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수호와 해라는 함께 슬로베니아 거리를 거닐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데이트하듯 다정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첫 해외여행에 잔뜩 들뜬 해라와 경치 감상하기 바쁜 그녀를 꿀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수호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동시에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흑기사’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수호와 해라가 다시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줬다면, 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슬로베니아 풍경 속 펼쳐진 수호 해라 커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첫방부터 시청자 매료..시청률 ‘이판사판’ 추격

    ‘흑기사’ 김래원X신세경, 첫방부터 시청자 매료..시청률 ‘이판사판’ 추격

    ‘흑기사’가 첫방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가 6일 첫 선을 보인 가운데, 신선하고 매혹적인 판타지 멜로로 호평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첫 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6.9%를 기록했다. 서울에서 7.2%였고, 수도권 시청률은 7.0%였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이날 시청률은 7.3%(전국 기준)였다. ‘흑기사’와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는 시청률 4.5%를 기록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상과 몰입도 높게 진행되는 스토리, 흠 잡을 곳 없는 배우들의 명품연기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동시에 ‘웰메이드 드라마’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흑기사’ 1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슬로베니아에서 만나기까지 과정이 속도감 있게 펼쳐졌다. 성공한 사업가인 수호는 예년과 같이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슬로베니아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해라와의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그녀를 그리워했다. 수호가 찾던 해라는 가난한 여행사 직원으로 살고 있었으며, 우연한 기회에 슬로베니아로 출장을 떠나게 됐다. 갖은 고난을 겪으며 절망의 끝에 선 순간, 해라는 어린 시절 한 양장점에서 코트를 맞춘 후 집안이 망해 찾지 못했던 일을 떠올렸고, 신기하게도 아직 자신을 기억하는 양장점 주인 샤론(서지혜 분)과 성인이 된 자신의 몸에 딱 맞는 코트를 마주한 뒤부터 엄청난 행운이 이어져 그토록 원했던 해외여행까지 떠나게 된 것이다.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시작한 ‘흑기사’ 첫 회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냈던 수호와 해라의 이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두 여인 샤론과 베키(장미희 분)의 이야기가 유기적으로 엮여 펼쳐지며 궁금증을 유발했고, 슬로베니아 로케이션 촬영과 섬세한 연출로 완성한 화려한 영상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열연도 돋보였는데, 김래원은 선 굵은 연기로 드라마의 서사를 탄탄하게 이끌었으며, 신세경 역시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면서 해라의 상황을 공감할 수 있게 그려냈다. 또한 서지혜는 매혹적이고 화려한 샤론의 매력을 십분 살렸으며, 장미희는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 잠시도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처럼 ‘흑기사’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각 인물들이 가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로운 스토리를 펼쳐, 극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다음 화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한편 ‘흑기사’는 오늘(7일) 오후 10시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서지혜 “본방사수” 훈훈 인증샷

    ‘흑기사’ 김래원-신세경-서지혜 “본방사수” 훈훈 인증샷

    ‘흑기사’ 김래원, 신세경, 서지혜가 첫 방송을 앞두고 훈훈한 가득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첫 방송응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담은 배우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가슴 설레는 로맨스에 신선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더해진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적도의 남자’, ‘태양의 여자’ 등을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의 한상우 PD 등 스타 제작진, 김래원과 신세경, 서지혜, 장미희 등 명품 배우들이 만나 웰 메이드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2017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흑기사’는 출연진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을 통해 더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은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라고 드라마 타이틀이 적힌 종이를 들고 있으며, 세련된 블랙 수트와 와인 색 넥타이를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동시에 해사하게 미소 지으며 반전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신세경은 “첫 방송 12월 6일!”이라는 문구를 통해 보는 이들에게 첫 방송 날짜를 각인시켜 주고 있다. 특히 화사한 원피스를 입고 사랑스럽게 웃는 모습이 극 중 ‘정해라’의 러블리한 매력을 암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서지혜는 고혹적인 블랙 롱 드레스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한편 애교 가득한 미소로 반전매력을 담아냈다. 그녀는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손에 들고 있다. 세 사람은 스틸 컷과 티저 영상 등을 통해 ‘꿀케미’를 예고한 데 이어 인증샷을 통해 훈훈한 매력까지 발산하며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지혜 “신세경과 음주신, 진짜 술 마시고 싶다 생각해”

    서지혜 “신세경과 음주신, 진짜 술 마시고 싶다 생각해”

    배우 서지혜가 신세경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김인영 극본, 한상우 김민경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서지혜는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사극 장면을 찍으면서 신세경과 은근히 술을 마시는 장면들이 나온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지혜는 “여자들끼리 술을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신들이 굉장히 재밌었다. 그래서 다음에 같이 술 한 잔 하자고 약속도 했다”며 “진짜 술을 마시고 싶다는 생각도 나면서 촬영했던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서지혜와 신세경이 담소를 나누는 장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저해졌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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