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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지혜, ‘창궐’한 미모 뽐내며 다정한 팬서비스[포토]

    서지혜, ‘창궐’한 미모 뽐내며 다정한 팬서비스[포토]

    배우 서지혜가 18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창궐’(감독 김성훈) VIP 시사회 및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서지혜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모를 발산했다. 레드카펫을 거닐며 팬들과 셀카를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흉부외과’ 심장수술 받은 서지혜, 살아날 수 있을까 ‘궁금증 UP’

    ‘흉부외과’ 심장수술 받은 서지혜, 살아날 수 있을까 ‘궁금증 UP’

    ‘흉부외과’ 심장수술을 받은 서지혜가 살아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흉부외과’ 지난 10일과 11일 방송에서는 수연(서지혜 분)과 현목(남경읍 분)이 차 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현목은 목숨을 잃은 반면, 그녀는 석한(엄기준 분)의 주도하에 심장수술에 들어가게 된 것. 그리고 과연 17일 방송분에서 수연이 다시 의식을 찾을 수 있을 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것. 선천적인 심장병을 차지고 태어난 수연은 고등학생시절 석한의 수술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태산대 출신인 그녀는 태산대병원에서 근무하다 세계 최고의 심장 센터인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서 활동한 뒤 다시 입국한 걸로 설정되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를 응급조치, 이후 태수(고수 분)와 합작해 살려냈는 가 하면, 최근에는 심정지 상태가 온 태수모 정애(이덕희 분)도 빠른 판단으로 다시금 심장이 뛸 수 있도록 수술한 바 있다. 사실 그녀의 등장은 단순한 태산병원 흉부외과의사의 충원이 아니라 병원장이 되어 아프리카 병원 설립을 빌미로 뒷돈을 빼돌린 현일(정보석 분)을 내보내기 위한 현목의 의도가 있었던 것. 하지만, 둘이 의문의 차 사고를 당하면서 현목의 의도는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에 그녀는 석한의 집도에 따른 생사여부에 관심을 초점이 모아질 수 밖에 없었던 것. 무엇보다도 태수가 어머니에게 이식하려던 심장이 수연에게 이식했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그 결과 여부를 떠나 세 명간의 관계가 재정립될 수도 있는 사실도 빼놓을 수 없다. 즉, 이로 인해 해원대 출신으로 오로지 실력으로 태산병원에서 버텨내며 의사브로맨스를 이룬 태수와 석한이 긴장감이 감돌게 된다. 실제로 오래전 수연을 살려내느라 딸을 잃은 슬픔을 가진 석한의 경우 숨이 멎어가는 현목을 향해 “네 딸 죽는 걸 봐야지”라고 소리쳤으면서도 수연을 살리기 위해 메스를 들었고, 이번에는 분노하는 태수를 향해 “내 심장 줄게”라고 토로하는 부분 또한 향후 전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심장을 수술했던 수연의 생사여부가 공개된다”라며 “과연 그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 복귀를 해서 사고의 진실도 찾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 또한 이에 따른 세 명의 바뀌게되는 관계변화도 꼭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17일과 18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흉부외과’ 고수, 조재윤 앞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좌절’

    ‘흉부외과’ 고수, 조재윤 앞 무릎 꿇은 모습 포착 ‘좌절’

    ‘흉부외과’ 고수가 조재윤 앞에서 다시 한 번 무릎을 꿇었다. 지난 9월 27일 첫방송된 수목드라마스페셜 ‘흉부외과’는 1~4회를 연속 방송하면서 몰입도 있는 전개와 더불어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 배우들의 열연이 공개됐다. 특히, 극초반 4년전 중산대병원에서 근무하던 흉부외과 전공의 4년차 태수(고수 분)는 수술방에서 거부당하고 심지어 병원을 나갈 수 밖에 없었던 내용이 그려진 바 있다. 사실 이는 그가 환아 심장수술 당시 실수를 범하며 아기를 위험에 빠뜨린 교수 진철(조재윤 분)의 의료과실을 지적했기 때문이었던 것. 이로 인해 징계위원회에서 그는 진철로 부터 “이런 짓을 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널 키워줄 순 없어도 밟아줄 순 있다고 했지!”라는 악담을 들었고, 심지어 어머니수술을 부탁하며 무릎을 꿇고서 부탁했다가 모욕까지 당하기도 했다. 그러다 전공의 시험수석 자격에다 석한(엄기준 분)의 도움을 받아 태산병원에서 펠로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4년 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 와중에 4회 마지막부분에서는 병원이사장 현목(남경읍 분)의 딸 수연(서지혜 분)와 갑작스럽게 같이 심장환자 수술하면서 병원내에서 새로운 전개도 마련했던 것. 3일 방송분에서 태수는 태산병원에 등장, 4년만에 다시 마주한 진철을 보고는 그 자리에 얼어붙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태수는 마치 독사같은 눈으로 자신을 날카롭게 지켜보는 진철 때문에 두려움을 감출 수 없다. 그러다 이내 무릎을 꿇은 그는 자신의 신분증을 바라보며 조소를 보내자 더욱 괴롭기만 하다. 특히, 태수는 어디론가 향하려는 그의 다리를 부여잡고는 간곡히 부탁까지 했지만, 철저히 무시를 당하면서 다시 한 번 좌절감을 맛보게 되고 만다. 이 같은 연기를 선보인 진철역의 조재윤은 지난 2017년 최고히트작이었던 최수진, 최창환 작가와 조영광 감독의 작품 ‘피고인’팀에서 활약한 바 있고, 이번에는 의리를 지켜 출연할 수 있었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 이르러 태수가 진철 앞에서 다시 한 번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비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인데, 과연 어떤 이유인지는 방송을 통해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흉부외과’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흉부외과’ 엄기준X서지혜 숨겨진 관계 공개 ‘궁금증 UP’

    ‘흉부외과’ 엄기준X서지혜 숨겨진 관계 공개 ‘궁금증 UP’

    ‘흉부외과’ 엄기준과 서지혜의 관계가 밝혀진다.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지난 방송에서 몰입도 높은 전개와 더불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로 그 기대에 부응했다. 드라마 초반에는 현재 어느 시점에서 대통령후보자가 이식 받을 심장을 가지고 어디론가 사라지는 박태수(고수 분), 그리고 심장이식수술의 집도를 맡은 최석한(엄기준 분)간의 극도의 대립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과거시점으로 돌아간 뒤 본격적인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다. 또한 과거의 서사를 통해 이 둘이 어떻게 만나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보여줬다. 현재까지 보여진 모습에서 석한은 태수의 어머니를 수술해 살려줬고, 본인의 펠로우로 뽑아준 은인이자 멘토의 모습으로 그려진 것. 이로 인해 극 초반 전화통화중 심장을 둘러싸고 선보인 팽팽한 갈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다. 이와 더불어 태수는 아르바이트를 간 병원에서 응급환자를 데리고 온 윤수연(서지혜 분)과 만나고, 이후 환자를 수술하려다 크게 대립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어 3일 수요일에 방송될 SBS ‘흉부외과’에서는 세 주인공 중 아직 관계가 드러나지 않은 석한과 수연의 관계가 밝혀질 예정이어서 또 다른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최근 공개된 예고편에서 태수는 “최석한교수님이 살린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라고 말해 석한이 과거에 수연을 수술해준 적이 있음을 암시했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윤현목(남경읍 분)의 대사를 통해 석한과 수연이 과거 사제지간이었다는 사실도 유추해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보여진 끈끈한 브로맨스의 태수와 석한, 그리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친 태수와 수연의 관계와 더불어 석한과 수연은 과연 어떤 사연이 있는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 이번 회에서는 수연이 다시 돌아와 석한과 마주치는 장면, 이에 따라 석한이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라며 “특히, 이번 회에서는 태수의 어머니가 더욱 위급해짐에 따라 태수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도 꼭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드라마 ‘흉부외과’, ‘내뒤에 테리우스’와 간발의 차로 시청률 1위

    드라마 ‘흉부외과’, ‘내뒤에 테리우스’와 간발의 차로 시청률 1위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의 배우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가 맹활약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흉부외과’ 측이 자신감을 보였다. 27일 밤 첫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는 극중 태산병원 원장 윤현일(정보석)이 대선주자의 심장이식수술을 알리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집도의로 선정된 최석한(엄기준)은 수술을 시작하려는 찰나 미리 추출된 심장을 가지고 오던 박태수(고수)가 수술장에 나타나지 않자 분노하기에 이른 것.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태수는 소아환자의 집도의였던 황진철(조재윤)의 의료사고를 폭로하는 바람에 이후 아무 수술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 정애(이덕희)가 복부 대동맥류 파열임박이라는 위독한 상황이 되었지만, 태수는 진철을 포함한 의사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병원을 수소문하기도 했다. 이후 가까스로 태산병원의 석한과 통화가 된 그는 동료의사인 남우진(이재원)과 함께 앰뷸런스에 정애를 태워가다가 석한의 의도에 따라 메스로 배를 가르기도 했다. 이후 병원사정으로 수술을 못할뻔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태수는 석한과 힘을 합쳐 어머니 수술에 성공했다. 그러다 5개월 뒤 태수는 흉부외과 전공의 시험 수석자격으로 태산병원에 입성했고, 석한으로부터 같은 지방의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힘을 냈다. 다시 시간은 4년 뒤로 흐르고, 태수는 구동준(최대훈)이 실수한 환자를 밤새 응급 치료하는 가하면 동준의 아버지인 구희동(안내상)이 가망이 없다며 내보내려했던 환자를 석한의 도움을 받아 수술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비행기를 타고오던 윤수연(서지혜)은 가슴에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발견하고는 응급조치하고, 이후 가까운 병원에서 환자를 치료하려다 마침 그 병원에 아르바이트왔던 태수와 마주쳤다. 이때 둘은 환자를 살리려는 와중에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고, 순간 피가 나오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자 수술을 주도하던 수연은 당황했다. 이에 태수는 본드를 찾는데, 이를 반대하던 수연은 고민 끝에 순간접착제를 찾아서는 나타났던 것이다. ‘흉부외과’는 이 같은 스토리가 숨가쁘게 펼쳐지며 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동일)으로 시청률 1회 6.9%, 2회 7.5%, 3회 6.2%, 4회 6.5%를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 한 관계자는 “‘흉부외과’가 약속한대로 고수와 엄기준, 서지혜를 중심으로 사람을 살리는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면서 단숨에 수목극 1위 자리에 올랐다”며 “앞으로 더욱 본격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첫 방송을 시작한 소지섭, 정인선 주연 MBC ‘내 뒤에 테리우스’는 1회 6.3%, 2회 7.6%, 3회 6.1, 4회 6.1%를 기록하며 ‘흉부외과’와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지혜, ‘흉부외과’ 제작발표회 참석 “시선 끄는 미모”

    서지혜, ‘흉부외과’ 제작발표회 참석 “시선 끄는 미모”

    배우 서지혜가 ‘흉부외과’ 제작발표회에서 활짝 핀 미모를 뽐냈다. 20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고수, 서지혜, 김예원, 엄기준 등이 참석했다. ‘흉부외과’는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흉부외과’는 처음부터 멜로와 정치가 없는 드라마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서지혜는 “정말 아쉽게도 멜로가 없다. 그동안 매 작품마다 짝사랑하는 역할을 많이 해서 다음에는 꼭 많은 남자들에게 사랑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감독님이 첫 미팅 때 ‘이번 드라마에 멜로가 없다’고 하시길래 나는 ‘사랑을 못 받는 역할만 하는구나’라고 낙심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런데 드라마를 찍으면서 멜로가 없어도 되는 드라마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정말 수술하는 장면이나 인물들 사이에서 나오는 인간들이 할 수 있는 갈등이라든지 여러가지 삶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안에 들어가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60분이라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만큼 많은 요소들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 “각자 인물마다 매력이 넘쳐나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흉부외과’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예원, SBS ‘흉부외과’ 출연 확정..심장내과 펠로우 役

    김예원, SBS ‘흉부외과’ 출연 확정..심장내과 펠로우 役

    배우 김예원이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 출연을 확정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다.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감독과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치면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김예원과 함께 고수, 엄기준, 서지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예원은 극 중 심장내과 펠로우 ‘안지아’ 역을 맡게 됐다. ‘안지나’는 남자 전공의들 속에서도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지기 싫어하는 심장내과 열혈 펠로우 역할. 여자 박태수(고수 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심장내과에서 깡과 근성으로 버티는 악바리 캐릭터다. SBS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tvN ‘내일 그대와’, ‘변혁의 사랑’, MBN ‘리치맨’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 존재감을 각인시켜 왔던 김예원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의사 캐릭터인 만큼 어떤 의사 캐릭터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예원은 새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튼 뒤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본격적인 첫 행보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후속으로 9월말 방송 예정이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현빈 장동건 ‘창궐’, 10월 글로벌 동시개봉 “본적 없는 ‘야귀’ 소재”

    현빈 장동건 ‘창궐’, 10월 글로벌 동시개봉 “본적 없는 ‘야귀’ 소재”

    배우 현빈 장동건 주연 영화 ‘창궐’이 오는 10월 아시아∙유럽 동시개봉을 추진한다. 4일 NEW에 따르면 영화 ‘창궐’이 오는 10월 해외 동시개봉을 추진하고 있다. 흥행작 ‘공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는 김성훈 감독과 현빈, 그리고 장동건의 조합이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쏠린다. ‘창궐’은 지난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단 2장의 스틸 이미지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을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이미 전세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부산행’의 사례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夜鬼)’라는 새로운 크리쳐 그리고 조선시대의 만남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해외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칸 마켓에서 ‘창궐’의 동시개봉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토론토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을 거쳐 개봉국가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배급사 NEW는 “해외 동시기 개봉은 내수시장을 넘어 콘텐츠 확장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또한, 게임∙웹툰 등 영화의 소재인 ‘야귀’를 적재적소에 살린 다양한 크로스미디어콘텐츠가 완성단계에 있는 등 ‘창궐’은 신선한 소재, 본 적 없는 비주얼,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올해 최고의 엔터테이닝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마케팅에 선행해 해외동시 개봉 추진계획을 알리는 것은 이례적이다. ‘창궐’의 사례는 작품의 가치를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고 불법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함은 물론이고 산업전반으로 보았을 때,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영화 배급전략의 기틀을 다진다는 의의도 있다는 설명이다.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독창적인 크리쳐, 야귀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창궐’은 화려하고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신분과 성별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 현빈, 장동건, 조우진, 김의성, 정만식, 서지혜, 이선빈, 조달환 등이 출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지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고소영-전지현과 한솥밥 “워너비 여배우”

    서지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고소영-전지현과 한솥밥 “워너비 여배우”

    배우 서지혜가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한민국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배우 서지혜가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서지혜는 드라마 SBS ‘그래, 그런거야’, SBS ‘질투의 화신’를 비롯해 최근 KBS2 ‘흑기사’에서 미스터리한 캐릭터 ‘샤론‘으로 냉혈한 카리스마까지 보여주며 장르를 불문한 독보적인 연기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다방면에서 팔색조의 매력을 펼치며 대세 여배우의 반열에 올랐다. 이처럼 끊임없는 활동으로 흥행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녀가 앞으로 문화창고와 함께 새 출발하며 더욱 폭넓고 다채로운 활약을 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문화창고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워너비 여배우 서지혜와 뜻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말을 전했다. 이어 “그녀의 넘치는 연기열정을 더욱 좋은 작품에서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문화창고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배우 서지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문화창고에는 배우 전지현과 고소영 등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하트시그널2’ 임현주 몰표, 제2의 서지혜?...첫 방부터 ‘흥미진진’

    ‘하트시그널2’ 임현주 몰표, 제2의 서지혜?...첫 방부터 ‘흥미진진’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하트시그널’이 시즌 2로 돌아왔다.16일 오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1을 빛냈던 MC 윤종신, 김이나, 양재웅, 이상민, 소유, ONE(정제원)이 함께했다. ‘하트시그널2’는 앞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의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는 어떤 출연자가 등장할지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오영주, 임현주, 송다은 등 6명의 출연자가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날 12시, 출연자들은 호감있는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첫날 남자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임현주였다. 이날 임현주와 오영주는 이규빈을, 송다은은 정재호에 호감을 표했다. 이규빈과 김도균, 정재호 등 남자 출연자는 모두 임현주를 선택했다.한편 ‘하트시그널2’는 청춘남녀가 서울의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연예인 예측단 ‘썸록홈즈’가 애정 관계를 추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 안 나와…김유정 이겨낼 것”

    박정아 “갑상선암 수술로 목소리 안 나와…김유정 이겨낼 것”

    KBS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부터 뮤지컬 ‘올슉업’까지. 상상할 수 없는 고된 강행군을 마무리하고 한숨을 돌린 배우 박정아가 bnt와 만났다.변함없는 밝은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박정아는 봄을 연상하게 하는 노란 원피스로 평소와는 다른 여성스러움을 발산하는 한편 청-청패션으로 상큼함을, 푸른 빛깔 수트로는 시크한 콘셉트를 백퍼센트 소화해냈다. 수월하게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먼저 긴 호흡의 일일드라마와 뮤지컬을 병행한 강행군을 무사히 마친 것에 홀가분함을 드러냈다. “100부작의 일일드라마와 뮤지컬을 동시에 진행하는 일은 나 역시 쉽지 않았다.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20대가 지나면서 사라져 버린 줄 알았던 열정이 되살아나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지독한 악역을 연기한 것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는 질문에는 “악역을 위해 기존에 악역을 완벽 소화해 인기를 얻은 이유리, 강성연 씨 등의 조언을 얻기도 했다”며 “극 중에서 강세정 씨와 치고 받는 장면이 많았다. 서로는 어떻게 하면 더욱 찰지게,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분들께 재미를 드릴 수 있을지만 고민했다”며 열연 속 숨은 노력을 털어놓기도 했다. 100부작 동안 악역을 연기하는 건 쉽지 않았을 터. 악역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느냐는 질문에는 “’내 남자의 비밀’ 속 진해림은 애정결핍이 심해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인 반면 뮤지컬 ‘올슉업’에서 내가 맡은 역할은 사랑 하나면 다 되는 밝은 아이였다. 덕분에 진해림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뮤지컬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치유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답을 하기도 했다. 휘성, 손호영과의 찰떡 호흡으로 어떤 애드리브도 두렵지 않은 상태였다고.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인 쥬얼리 리드보컬 출신인 그에게도 험난한 시간이 있었다. 바로 갑상선암 수술로 인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를 겪은 것. “갑상선암 수술 직후에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1,2년은 노래를 잘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목소리 컨디션이 워낙 좋지 않아 휴식을 취했다”고 힘들었던 순간을 담담히 털어놓는 한편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병이다. 최근 김유정 양도 나와 같은 병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소식을 접했다. 내가 병을 이겨냈 듯 유정 양에게도 응원을 보내고 싶다”며 선배로서 응원 어린 한 마디를 전하기도 했다. 진지하게 연기에 임하고 있는 그에게 가수 출신으로 연기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묻자 “과거 연기에 처음 도전했을 때는 사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그로 인해 안티도 많이 늘었고 그런 과정이 나에게 참 상처가 되는 한편 내 스스로도 실망스러웠다. 그 후 연기로 인정 받고 싶은 마음에 이를 악물고 도전하게 됐다”며 진지함을 내비치는 한편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지만 그 중에서도 액션물과 사극에는 꼭 한번 도전하고 싶다”고.이어 이제껏 연기한 작품 중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묻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던 ‘내 딸 서영이’의 미경 역을 꼽으며 앞으로도 밝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과거 활발히 활동했던 쥬얼리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여전히 쥬얼리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 대한 생각을 잊지 않음을 전하며 “언젠가 팬들을 위해 소규모 콘서트 혹은 팬미팅, 아니면 어떤 방식으로든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전했다. 2001년 데뷔 이래 한결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그는 “피부는 관리할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 자다 깨도 피부가 건조하면 수분크림을 바르고 잘 정도로 요즘엔 관리에 열심이다”며 솔직한 답변을 전하는 한편 친한 친구들에게 “장희진, 서지혜, 강성연 등과 자주 왕래한다 그 중에서도 (박)예진이는 어머니의 장지까지 동행해 줄 정도로 의리가 있는 친구다. 평생 잊지 못할 것” 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같은 소속사에 있는 빅스나 구구단 친구들에게 조언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구구단 세정 양과 성향이 비슷하다는 소리를 참 많이 들었다. 우연히 내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 세정 양이 출연했을 때 비슷한 성향의 사람으로서 내가 겪고 느꼈던 것 중 하나를 조언한 적이 있다”며 선배로서 따뜻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새 한 남자의 아내가 된 박정아는 “결혼은 장점도 단점도 있지만 무조건적인 내 편이 있다는 것이 나 스스로는 참 좋다”며 “결혼 후 바빠진 탓에 신혼다운 신혼을 즐기지 못 했다. 대장정의 작업을 마친 만큼 한동안은 좀 쉬고 싶다. 가정에 충실하며 미처 즐기지 못한 신혼을 좀 즐기고 좋은 기회로 다시 대중 분들과 만나고 싶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일상도 샤론” 서지혜, 하와이 근황 공개 ‘365일 미모 성수기’

    “일상도 샤론” 서지혜, 하와이 근황 공개 ‘365일 미모 성수기’

    배우 서지혜의 화보 같은 일상이 공개됐다.서지혜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와이에서의 화보 촬영 중 일상 모습을 공개하며 안부를 전했다. 하와이의 청량한 하늘 아래에서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여성들의 워너비 다운 면모를 보인 서지혜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장식된 그라데이션 롱 이어링을 레이스 상의에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서지혜가 착용한 주얼리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만든 패션 주얼리 브랜드 미네타니(Minetani)의 리미티드 에디션 제품이다. 한편 서지혜는 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흑기사’를 통해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샤론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조재현 무릎에 장난으로 앉기도...” 서지혜 인터뷰 재조명

    “조재현 무릎에 장난으로 앉기도...” 서지혜 인터뷰 재조명

    배우 조재현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서지혜의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2015년 SBS 드라마 ‘펀치’ 종영 이후 인터뷰를 진행한 서지혜는 함께 출연한 조재현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서지혜는 “(조재현) 선배님이 자기 옆에 있으라고 하고, 저도 매달리기도 하고 장난으로 무릎에 앉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는 23일 배우 최율이 성추행 의혹 배우로 조재현을 지목하며 재조명되고 있다. 최율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 게 왔군. 이제 겨우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는 글과 함께 조재현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조재현 소속사 측은 “관련 글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SBS ‘펀치’ 공식 홈페이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흑기사’ 종영 서지혜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

    서지혜가 ‘흑기사’ 종영 소감을 전했다.지난 8일 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하루. 흑기사. 샤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팬들이 서지혜에게 보낸 ‘흑기사’ 종영 기념 케이크와 꽃다발, 카드가 담겼다. ‘흑기사’에서 서지혜가 맡았던 캐릭터 ‘샤론’을 연상케 하는 예쁜 케이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8일 종영했다. 서지혜는 극 중 양장점 디자이너 ‘샤론’ 역을 맡았다. 사진=뉴스1,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애틋 분위기 포착 ‘해피엔딩 맞을까’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애틋 분위기 포착 ‘해피엔딩 맞을까’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사랑은 행복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종회 방송을 앞둔 8일,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의 스틸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이의 은반지로 만든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의 칼에 찔린 수호는 이후 샤론과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처럼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 수호 역시 두 사람과 같은 불로불사의 운명을 갖게 된 것인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해라를 해치려 하던 샤론이 수호에게 저지당한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백발의 노인이 되어 도망치고, 샤론과 몸싸움 하던 중 쓰러진 베키가 수호와 해라의 품에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그려져 전생부터 이어진 네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처럼 자신들을 괴롭히던 샤론과 든든한 조력자였던 베키가 사라진 상황에서, 차분하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애잔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수호와 해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호와 해라는 이젠 신혼집이 된 게스트하우스에서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자극하는 한편, 복잡 미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수호와 해라의 표정을 통해 두 사람 앞에 놓인 상황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부부가 되어 행복할 일만 남았을 거라 여겼던 수호와 해라 앞에 큰 시련이 닥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바, 과연 수호가 샤론의 말처럼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 될지, 해라는 수호와의 사랑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한 순간에 나이를 먹고 백발 노인이 된 샤론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이제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쏟아낸 배우들과 큰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보여준 수호 해라 커플이 마지막 시련을 이겨내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끝까지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흑기사’는 오늘(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종영 앞두고 비하인드컷 공개 ‘한파 녹이는 대본열정’

    ‘흑기사’ 종영 앞두고 비하인드컷 공개 ‘한파 녹이는 대본열정’

    ‘흑기사’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장의 추위를 녹이고 있다.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BLACK KNIGHT)’(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측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7일 대방출했다. 지난해 12월 첫 방송된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을 받아들이는 순정파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생부터 현생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서사 구조, 멜로와 판타지가 적절한 조화를 이룬 스토리가 흥미를 자극하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특히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매 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바, 화기애애하고 열정적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흑기사’의 인기 요인 중 하나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끄는데, 김래원(문수호/명소 역)과 신세경(정해라/분이 역), 서지혜(샤론/최서린 역), 장미희(베키/장백희 역)는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대본을 확인하며 촬영 내용을 점검하는 모습으로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또한 얼굴에 즐거운 미소를 띠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에서는 촬영장을 가득 채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미모가 마지막까지 빛을 발하는 한편, 촬영 시작 전 집중하고 있는 김래원의 모습이 그의 완벽한 연기 비결을 알 수 있게 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세경의 애교 가득한 포즈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 극 중 등장하는 장면마다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장미희는 우아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서지혜 역시 극 중에서 보여주고 있는 서늘한 악역 포스 대신 사랑스러운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흑기사’ 제작진은 “배우들 모두 마지막까지 에너지와 열정을 쏟으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응원에 힘입어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200여 년에 걸친 네 사람의 악연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을 통해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 수호 해라 커플과 초인적인 능력이 생긴 수호, 독기가 절정에 달한 샤론, 샤론과의 공생관계를 끝낸 베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결말을 앞두고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펼치고 있는 ‘흑기사’는 오늘(7일) 밤 10시 19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흑기사’ 서지혜, 김래원 찌른 후 장미희 찾아갔다 ‘심각한 분위기’

    ‘흑기사’ 서지혜, 김래원 찌른 후 장미희 찾아갔다 ‘심각한 분위기’

    ‘흑기사’ 서지혜와 장미희가 심각한 분위기 속에서 만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31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샤론(최서린/서지혜 분)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공방을 찾아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회 방송 말미 샤론은 문수호(전생 이름 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전생 이름 분이/신세경 분)의 행복을 빌어주고 불로불사의 저주에서 벗어나자는 베키의 설득에 따라 수호 해라 커플을 위한 결혼 예복을 지었다. 하지만 수호를 향한 오래된 집착을 쉽게 버리지 못했던 샤론은 예복을 확인하기 위해 찾아온 수호 앞에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나타났고, 끝내 자신을 밀어내는 수호의 단호함에 분노와 독기를 참지 못하고 그를 은장도로 찌른 후 도망쳤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양장점에서 뛰쳐나온 샤론과 냉랭한 표정의 베키가 만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200년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살아온 애증의 공생관계로, 샤론은 늘 베키와 티격태격했지만 다급한 순간이 되자 결국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인 베키에게로 향한 모습이다. 또한 베키는 벌어진 사태에 경악하면서도 화를 억누르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수호와 해라의 인연을 이어주고 죄를 씻고자 했던 자신과는 달리 두 사람에게 끊임없이 해를 가하는 샤론의 행동을 어디까지 용납할 수 있을지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만든다. ‘흑기사’ 제작진은 “샤론이 수호와 해라를 해치려고 할 때마다 구천지귀(九泉之鬼, 구천을 떠도는 귀신)의 표식이 돋아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자아냈는데, 과연 수호의 목숨을 위협한 샤론에게 어떤 일이 생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함께 살아온 샤론에게 연민을 느끼고 있는 베키가 샤론의 악행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오늘(31일) 방송의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포착 ‘청초한 매력’

    ‘흑기사’ 신세경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24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신세경은 단아한 미모에 새하얗고 풍성한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더했다. 또한 오프 숄더 디자인과 꽃 모양 머리 장식으로 우아한 매력까지 뽐냈다. 손에 꼭 쥐고 있는 라벤더 부케는 청초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살렸다. 신세경은 당차고 씩씩한 여행사 직원 ‘정해라’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문수호’ 역을 맡은 김래원과의 달달한 멜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수호가 해라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져 수호 해라 커플의 장밋빛 미래를 기대케 했다. 앞서 해라에게 장난스럽지만 진심을 가득 담아 “나랑 결혼할래?”라는 청혼의 말을 건넸던 수호는 자신의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는 해라를 바라보다가 반지를 끼워주며 다시 한 번 프러포즈했다. 해라는 “나 너랑 결혼할게”라는 말과 함께 입맞춤으로 화답했다. 그런 해라에게 수호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남편 될게”라고 약속하며 설렘지수를 높였던 바, 해라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장면이 공개되자 수호 해라 커플의 결혼이 진행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와 해라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과 박철민(김병옥 분)의 훼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확인했으며, 시련 뒤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결혼을 약속했다”며 “지난 방송 말미 샤론이 한복 차림으로 수호 앞에 나타나는 등 자신의 남편이었던 전생을 떠올리게 하려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높인 가운데, 또 다른 위기가 예상되는 수호와 해라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현실 연인 케미 선보이는 모습 포착 ‘달달하네~’

    ‘흑기사’ 김래원과 신세경의 촬영장 모습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23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김래원과 신세경의 사랑스러운 케미를 느낄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200여년 전 전생부터 이어진 운명적 사랑의 주인공 문수호(명소/김래원 분)와 정해라(분이/신세경 분), 과거 명소와 분이를 죽인 죄로 불로불사의 벌을 받고 있음에도 수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는 샤론(최서린/서지혜 분), 수호와 해라의 행복을 빌어주는 든든한 조력자 베키(장백희/장미희 분)의 이야기가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 펼쳐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지난 9회 방송에서 등장한 박람회장 고백신으로 시작하며 김래원과 신세경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준다. 해당 장면은 수호가 인형 탈을 쓰고 있는 해라를 한 눈에 알아보곤 말 없이 장미꽃을 건네준 뒤 “사랑해”라는 달콤한 고백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래원은 인형 탈을 쓴 신세경과 합을 맞추던 중 타이밍이 맞지 않자 “오빠가 좀 더 늦게 올게”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극 중 수호 해라 커플의 케미만큼이나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또한 김래원과 신세경은 같이 요리하는 신 촬영을 앞두고 나란히 서서 냉장고 안을 살피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래원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 “손은 씻었고”라고 말하며 준비됐다는 듯한 신호를 보냈으나 그 말을 들은 신세경이 “씻었어요?”라고 되묻자 눈치 살피는 듯한 표정과 함께 멋쩍은 미소만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소파 키스신을 준비하며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와 동선을 체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최고조로 높였던 명장면이 어떻게 탄생할 수 있었는지 느낄 수 있게 했다. 김래원은 신세경이 인형 뽑기에 실패해야 하는 장면에서 단번에 성공하자 “축하해. 바로 뽑았네. 다시 해야겠지?”라고 능청스럽게 말해 제작진까지 폭소하게 했다. ‘흑기사’ 제작진은 “멜로 장르의 작품에서는 특히 두 주인공의 호흡이 중요한데, 김래원과 신세경은 촬영 시작 직전까지 함께 대본을 확인하며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늘 밝은 모습으로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완벽한 호흡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수호 해라 커플의 멜로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흑기사’ 신세경, 장미희 공방 찾은 모습 포착 ‘무슨 일?’

    ‘흑기사’ 신세경, 장미희 공방 찾은 모습 포착 ‘무슨 일?’

    ‘흑기사’ 신세경과 장미희의 만남이 포착됐다.18일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 측은 신세경과 장미희가 함께 있는 장면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베키(장미희 분)의 공방에서 마주 앉아 있는 해라(신세경 분)와 베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편안하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눈을 맞춘 채 이야기 나누거나 오래된 건물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은은한 조명에 고풍스러운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들로 가득한 공방 정경이 아늑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난 방송에서 해라는 박철민(김병옥 분)에게 문수호(김래원 분) 아버지를 죽게 만든 사람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후부터 수호와 함께 하면서도 심란한 마음에 힘들어했고, 철민에 이어 샤론(최서린/서지혜 분)까지 “너희 아버지, 연구소 불 날 때 왔었어”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연구소 화재 사건의 범인으로 몰아가자 결국 수호와 함께 지내던 게스트하우스를 떠났다. 이에 해라의 행방과 수호 해라 커플의 앞날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던 바, 해라가 베키의 공방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어떤 사연으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베키는 수호 해라 커플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로서, 과연 샤론과 철민에 의해 흔들리고 있는 수호와 해라 사이를 도와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흑기사’ 제작진은 “수호의 게스트하우스를 나간 해라가 어떻게 베키의 공방에 가게 됐는지 오늘(18일)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또한, 수호 해라 커플이 시련을 극복해가는 과정뿐만 아니라, 연구소 화재 사건 등 지난 방송부터 베일을 벗기 시작한 과거 이야기와 인물들이 각자 감추고 있는 비밀들이 이번 회에서 좀 더 드러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n.CH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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