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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꼴찌 KCC “강팀에 강해”

    꼴찌 KCC가 삼성의 연승에 제동을 걸었다. KCC는 9일 전주에서 열린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경기에서 크리스 화이트(18점·12리바운드)와 캔드릭 브룩스(34점·3점슛 7개),추승균(21점)이 분투,아티머스 맥클레리(43점·5어시스트)-무스타파 호프(18점·13리바운드) 용병듀오의 골밑 활약과 주희정(13점·8어시스트)의 게임리딩으로 6연승을 노리던 삼성에 97-90으로 일격을 가하며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KCC는 5승12패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꼴찌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그러나 KCC는 이날 삼보에 패한 모비스와 동양에 뒤진 코리아텐더(이상 6승11패)에 한게임차로 다가서 꼴찌탈출에 희망을 갖게 됐다. 6연승과 함께 시즌 첫 단독선두를 노리던 삼성은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11승6패로 SBS에 패한 SK 빅스,코리아텐더를 잡은 동양과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빅스는 부천 홈경기에서 조니 맥도웰(21점·15리바운드)얼 아이크(17점·13리바운드)가 분투했지만 퍼넬 페리(25점·10리바운드)와 김훈(19점) 리온 데릭스(14점) 은희석(13점) 등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운 SBS에 59-77로 덜미를 잡혔고 3위로 밀려났던 동양은 코리아텐더를 99-80으로 제압했다. SBS는 10승7패로 4위를 유지했다. 원주경기에서는 홈팀 삼보가 안드레 페리(27점·14리바운드) 양경민(17점) 허재(12점·8리바운드)을 앞세워 모비스를 73-65로 잡고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7승10패가 됐다. 또 서장훈(31점·6리바운드)과 로데릭 하니발(15점),에릭마틴(20점·13리바운드)의 골밑 활약이 돋보인 SK 나이츠는 LG를 98-82로 꺾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나이츠 하니발 ‘돌아온 승부사’

    프로농구 SK 나이츠의 로데릭 하니발이 서서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하니발은 6일 홈에서 열린 삼보와의 경기에서 26득점에리바운드 8개,어시스트 7개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팀을 2연패의 부진에서 건져냈다.나이츠로서는 이날 하니발의 분발로 인한 승리가 연패에서 벗어난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그동안 침체됐던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계기를 찾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하니발은 한국 무대 데뷔 첫해인 99∼00시즌에 빠른 속공과 철벽 수비를 앞세워 팀의 첫 우승에 기여했고 ‘수비 5걸’에도 2년 연속 선정된 정상급 용병. 하지만 3년 연속 재계약에 성공한 하니발의 올시즌은 기대에 못미쳤다.새로 뽑은 용병들이 부상과 기량 미달로 2차례나 교체된 가운데 하니발마저 국내 선수들의 수비에고전하면서 제 몫을 못하자 나이츠는 연패를 밥먹 듯했다. 그러던 하니발이 삼보전을 통해 예전의 근성과 기량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하니발의 진가가 빛난 것은 23-25로 끌려가던 2쿼터 중반부터였다.골밑에서 3개의 슛을연속 성공시키며 29-25로 경기를 뒤집었고 2쿼터 막판에도 6점을 보태 10점 차의 리드를 잡게 한 것이 서울 SK가 경기의 주도권을 쥘 수 있었던 전기가 됐다. 수비가 좋은 양경민이 그를 맡았지만 2점슛 시도 16개 중 무려 13개가 림을 꿰뚫어 81%의 높은 슛 성공률을 과시했고 수비 리바운드만 8개를 걷어내며 궂은 일을 도맡았다. 또 자신에게 수비가 몰리면 에릭 마틴이나 서장훈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해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냉정한 승부사로 돌아온 하니발이 나이츠로서는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KCC ‘꼴찌의 반란’

    꼴찌 전주 KCC가 선두 SK 빅스를 눌렀고 SK 나이츠는 원주 삼보를 4연패의 깊은 수렁으로 몰아 넣었다. KCC는 6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01-02 애니콜 프로농구정규리그에서 캔드릭 브룩스(23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크리스 화이트(20점 16리바운드) 등 용병 듀오의 활약과토종 선수들의 뒷받침으로 빅스를 83-73으로 눌렀다. 이로써 KCC는 4승11패로 순위에는 변동없이 10위에 머물렀지만 선두 빅스를 꺾어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있는 계기를 잡았다. 반면 단독선두를 지키던 인천 빅스는뜻밖의 일격을 당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서울 삼성, 대구 동양과 나란히 10승5패로 공동 1위를 허용했다. ‘컴퓨터 가드’ 이상민(9점 8어시스트)과 ‘토종 슛쟁이’추승균(10점),양희승(15점), 용병 슛쟁이 브룩스를 보유한KCC의 가능성이 확인된 한판이었다. 1쿼터에서 브룩스의 슛으로 29-22의 리드를 잡은 KCC는 2쿼터에서 브룩스와 추승균의 외곽포에다 다른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49-41로 앞선 채 마쳤다. 꾸준하게 리드를 지키던 KCC는 3쿼터 후반 한때 51-53으로 뒤졌지만 양희승의 3점포를 앞세워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고 마지막 4쿼터에서 고비 때마다 터진 브룩스와 양희승,이상민의 3점포로 경기종료 휘슬 2분20초 전에는 81-70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빅스는 얼 아이크(18점 22리바운드)와 조니 맥도웰(22점9리바운드) 등 골밑 장악력이 뛰어난 용병을 두고도 골밑보다는 외곽을 공략하다가 힘든 경기를 펼쳤다. 서울에서는 서장훈(26점 11리바운드)과 로데릭 하니발(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분전한 SK 나이츠가 삼보를 87-82로 물리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보는 잦은 실책으로 공격 기회를 물거품으로 돌리며 4연패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6승9패가 돼 공동 6위에서공동 7위로 내려 앉았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동양 ‘김승현의 힘’

    동양이 김승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힘입어 7일만에 공동선두에 복귀했고 SK 나이츠는 2연승을 달리며 공동4위 그룹에 합류했다. 동양은 29일 대구에서 열린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김승현(15점 11어시스트 7스틸)의 맹활약을 앞세워 96-76으로 완승했다.이로써 동양은 3연패에서벗어나며 8승4패로 SK 빅스와 공동선두가 됐다. 빠른 드리블과 현란한 패스로 코트를 휘저은 김승현과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라이언 페리맨(20점 23리바운드),마르커스 힉스(21점 9리바운드)를 앞세운 동양은 초반부터 모비스를 압박,전반을 41-39로 마쳐 승리를 예약했다. 김승현의 진가가 나타난 것은 3쿼터 초반.48-39에서 강동희의 드리블을 가로챈 뒤 김병철(21점·3점슛 5개)에게 완벽한 3점슛 찬스를 만들어준데 이어 박재일의 3점슛과 김병철의 추가 3점슛을 지원,순식간에 61-41,20점차 리드를이끌었다. 신바람이 난 동양은 김병철의 3점슛과 페리맨의 골밑슛등을 엮어 한때 68-43,25점차까지 달아나 사실상 승부를결정지었다. 나이츠는 서장훈(27점 9리바운드),로데릭 하니발(23점 7리바운드),에릭 마틴(21점 12리바운드) 등 트리플 타워가맹위를 떨쳐 전주 KCC를 106-95로 여유있게 물리쳤다. 이로써 나이츠는 6승6패,승률 5할을 달성하며 공동4위가됐고 꼴찌 KCC는 7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모비스 ‘나이츠 늪’ 탈출

    김훈이 4쿼터에만 3개의 3점포를 터뜨린 SBS가 3연승을질주했고 모비스는 SK 나이츠에 당한 6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SBS는 20일 전주에서 벌어진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KCC와의 경기에서 디온 데릭스(26점) 퍼넬 페리(25점 12리바운드) 김훈(19점·3점슛 4개) 김성철(10점·3점슛 2개) 등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85-8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개막전부터 3연패를 당했던 SBS는 3연승의 가파른상승세를 타며 4승5패로 공동6위로 올라섰다. 4연패를 당한 KCC는 2승7패가 되면서 9위 삼보와도 1.5경기차가 벌어져 꼴찌 탈출이 당분간 어렵게 됐다. 모비스는 울산 홈코트에서 나이츠를 맞아 딜론 터너(38점11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래리 애브니(22점 8리바운드)가서장훈(29점 7리바운드)을 압도,104-88로 크게 이겼다. 모비스는 지난해 1월27일 이후 나이츠에 당한 6연패의 사슬에서 벗어나며 나이츠와 나란히 4승5패로 공동 6위가 됐다. 나이츠는 이날 첫 출전한 대체 용병 에릭 마틴이 19득점을 뽑아내고 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며 무난한 플레이를펼쳤지만손발이 제대로 맞지 않아 대패했다. 나이츠는 특히 서장훈(29점 7리바운드)과 로데릭 하니발(11점 5리바운드)에 새로 들어온 에릭 마틴(19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수에서 27-32로 뒤진데다 어시스트에서도 16-27로 뒤져 완패를 면치 못했다. 이에 반해 모비스는 조직적인 공격과 수비로 오랜 수모에서 벗어났다. 용병 드래프트 전체 3순위 터너는 어시스트 1개가 모자라는 트리플더블급플레이로 팀의 나이츠 징크스 탈출에 1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곽영완기자
  • [가자! 교통월드컵] 음주운전 이대로 안된다

    올 들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크게 줄었지만 교통선진국을 자처하기엔 아직 이르다.올 상반기중 경찰에 단속된 음주운전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이상 늘어났다는 사실이 이를 뒷바침한다. 경찰의 전방위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셈이다.더욱이 모임에는 으례 술이 따르게 마련이라는 국민정서를 감안할 때,지구촌의 축제인 내년 월드컵이 자칫 음주운전으로 얼룩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음주운전에 나이·직분 따로 없어=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인기가수 김완선(32·여·본명 김이선)씨를 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면허 100일 정지처분을 내렸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9시 쯤 술을 마신 뒤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혈중 알콜농도 0.051%로 적발됐다. 김씨는 경찰에서 “맥주 두병을 동생과 나눠마셨는데 별문제가 없을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김씨처럼 생각하다가 낭패를 당한 인기인은 한둘이 아니다.지난 9월에는 영화배우 유오성(33)씨와 프로농구선수서장훈(27)씨가 음주운전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됐다.6월에는 탤런트 원미경(41)씨가 혈중알콜 농도 0.208% 상태에서 차를 몰다 운전면허를 취소당했다. 올들어 경찰 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나이와 직분을초월한다.면허증도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없는 10대가 있는가 하면,술에 취한 여대생·교수·가정주부·할아버지 등도 거리낌없이 핸들을 잡았다가 망신을 당했다.뿐만 아니라 솔선수범해야 할 현직 경찰,검사,판사등이 음주단속에 걸려 물의를 빚었다. ◆음주운전자 매년 급증 추세=음주운전에 대한 법적 처벌규정과 경찰의 단속이 날로 강해지고 있으나 음주운전자들은 해마다 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가 지난 92년 8만5,292명에서 지난해 27만4,400명으로 연평균 2만명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교통사고도 92년 1만319건에서 지난해 2만8,074건으로 크게 늘었고 사망자도 483명에서 1,217명으로 급증했다. ◆음주로 적발돼도 반성 대신 재수 탓=음주단속에 적발된이들의 대부분은 힘(?)이없고 재수가 없어서 단속에 걸렸다고 말한다.술은 마셨어도 운전엔 별지장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더욱이 일부 특권층은 음주단속도 받지 않고,적발되더라도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는이들도 있다.실제로 경찰이나 검찰 직원의 경우 음주단속에 적발되더라도 ‘직원(경찰관)’임이 확인되면 그냥 보내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 단속에 걸린 뒤에도 음주사실을 쉽게 인정하지 않거나 더러는 경찰에 강력 반발하기도 한다.지난달 충북 괴산경찰서는 음주단속에 걸린지 이틀만에 또다시 적발되자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에 흉기를 휘두르며 자살소동을 벌인 이모(36)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의 행정편의적 단속도 문제=음주단속에 적발된 이들이 억울하다고 믿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경찰 단속이 근원지가 아닌 도착지에서 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술을마시긴 했지만 집앞까지 아무 탈없이 운전했다는 게 음주운전자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실제로 음주단속의 대부분은 근원지가 아닌 주택가 입구나 간선도로 등 ‘길목’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행정편의적 단속으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더러는 음주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모든 차량을 세운 뒤 운전자에게 음주측정기를 들이대는 원시적 단속은 인권침해의 소지가 많다고주장하기도 한다. ◆처벌 강도 높이고 운전자 인식 바꿔야=음주운전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범죄행위인 만큼 경찰의 단속과 법적 처벌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음주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인식하는 게 중요하다.단속과 처벌보다는 운전자들의인식 전환이 선진 교통문화를 만들어내는 열쇠이기 때문이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교통과학연구원 이원영(李元榮) 수석연구위원은 “음주운전 단속체계를 객관화·과학화하고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의 인식이 바뀌지 않으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음주운전, 서울 올 3만2,100건 적발. 서울시내에서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 1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7월까지 서울시내31개 경찰서에서 모두 3만2,100건의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이 가운데 강동경찰서가 가장 많은 2,138건을 적발해 가장 적었던 중부경찰서 287건의 7.4배에 달했다. 이어 송파경찰서가 1,728건,중랑경찰서가 1,689건,도봉경찰서가 1,695건 등의 순이었다.유흥가 밀집지역인 강남 일대를 단속하는 강남경찰서는 1,695건으로 평균치인 1,035건을 웃돌았다. 하지만 강남 유흥가 밀집지역인 방배경찰서와 여의도 일대를 단속하는 영등포경찰서의 적발건수는 각각 961건과 967건에 불과해 주택가가 밀집한 서초·수서·용산·마포경찰서 관내보다 오히려 적발건수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유흥가의 경우 상시 단속이 이뤄져 음주운전자가 적은 반면 단속이 허술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택가나 한적한 도로의 경우 상대적으로 음주 운전이 많다”면서 “이는 아직도 자신의 안전보다는 단속에 연연하는‘눈치 음주 운전’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서울이 3만2,1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이어 경기(2만9,796건),충남(1만7,674건),경남(1만3,743건),부산(1만2,867건),전남(1만1,555건)등의 순이었다. 조현석기자 hyun68@ ■음주실험으로 본 인체공학. 알콜 섭취의 가장 큰 문제는 대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술을 마신 뒤 기분이 좋아지거나 침울해지는 등 정신적변화가 생기는 것은 알콜이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알콜섭취량이 과다한 경우 감각이 둔해지거나 판단력이흐려지고 만취상태에서는 신경체계가 마비돼 심신이 따로노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미국의 겔린과 워렛마크가 음주운전자 12명을 대상으로운전기능을 실험한 결과 일부 운전자들은 혈중알콜농도 0. 03% 이하의 낮은 주취 상태에서도 운전기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콜에 대응하는 능력이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이지만 그간실시된 많은 실험 결과들은 혈중알콜농도가 0.05%를 넘어서면 운전기능이 손상되거나 운전형태가 평소와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미국의 드류가 40명의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 후 운전기능을 측정한 결과 알콜농도 0.08%에서 운전기기의 오작동률이 16%를 넘어선 것으로 측정되는 등 사고수반율 및기능저하율이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하인과 뮬러가 각각 300명과 10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주실험 결과도 대다수 표본이 혈중알콜농도 0.1%에서 도로상황에 반응하는 시간이 지연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시야가 좁아져 좌·우회전 신호변화에 따른 운전조작 능력이 평소보다 10∼15%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광삼기자. ■음주운전 외국선 어떻게. 먹거리를 중시해온 중국에서는 숙박업소를 ‘반점’(飯店)이라고 불렀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쉬고 잠자는 곳을‘주막’이라고 부를 정도로 술과 친근한 문화였다.우리나라만큼 술에 대해 관대한 나라도 드물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술 취해 흥청거리는 것자체가 용납되지 않는다.더욱이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살인행위로 간주,엄격한 처벌이 뒤따른다.더욱이 선진국일수록 음주운전 관련 규제가 강하고 강도가 날로 높아지는 추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검찰은 지난달 22일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한인 20대 여성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13년8개월을 구형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LA 검찰은 이날 패서디나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음주운전으로 앞차를 들이받아 2명을 숨지게 한 곽모(27)씨에게 과실치사 및 상해혐의로 이같이 중형을 구형했다. 곽씨는 지난해 12월 송년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LA 동북부 글렌데일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가하던 중 마운틴 스트리트 인근에서 4명을 태운 승용차를 들이받아 앞차에 타고 있던 35세 남자와 15세 소년을 숨지게 했다. 뉴욕 주정부도 얼마전 한 경관이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다 일가족 4명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을 계기로 음주운전에대한 처벌 강도를 높이는 쪽으로 관련법을 개정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페나-헤라리법안’으로 불리는 이 개정안은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25년의 징역형을 구형하고 혈중알콜농도가 0.2%를 넘을 경우 최고 징역 4년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은 또 음주사고로 두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면 검찰이 가해자를 가중처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법원이 음주사고 운전자에게 보석결정을 내리면 검찰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일본 정부도 지난 10일 음주·과속 운전으로 사람을 숨지게 한 경우 최고 15년의 징역을 구형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처벌규정을 대폭 강화한 형법 개정안을 마련,중의원을 거친 상태다.
  • 맥도웰 5,000득점

    동양이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고 조니 맥도웰(SK빅스)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5,000득점을 넘어섰다. 동양은 18일 울산체육관에서 열린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마르커스 힉스(47점 14리바운드) 라이언 페리맨(25점 14리바운드) 김승현(9점 9어시스트)의 삼각 편대를 앞세워 딜론 터너(39점)가 분전한 모비스를 96-93으로 꺾었다. 이로써 동양은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으로 팀창단 최다 연승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4쿼터 중반까지 페리맨의 골밑 장악과 김승현의 외곽포로 71-60으로 앞선 동양은 종료 4분55초를 남긴 상태에서 모비스의 반격에 75-75 동점을 내주고 다시 애브니에게 덩크슛을 허용, 75-77로 역전당해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듯 했지만 경기 종료 18초전 힉스의 야두에 이은 김승현의 자유투2개로 94-90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은 뒤 박재일(5점)이 상대의 반칙작전으로 얻은 자유투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96-92로 앞서 승리를 굳혔다. SK 빅스는 홈인 부천체육관에서 맥도웰(30점 15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문경은(25점)의슛으로 삼보에 98-83으로 승리하며 6승2패를 기록, 선두 동양에 1게임차 뒤진 2위를 지켰다. 지난 97~98시즌부터 5시즌 연속 국내 무대에서 뛰고 있는 맥도웰은 이날 득점으로 개인 통산 5,004점을 기록했고 문경은도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3점슛 603개를 기록, 조성원(LG)에 이어 2번째로 3점슛 600개를 돌파했다. SBS는 홈에서 퍼넬 페리(32점)와 리온 데릭스(28점 16리바운드) 등 용병듀어의 활약으로 LG를 96-86으로 누르고 2연승했다. LG는 4연패에 빠졌다. 전주에서는 원정팀 삼성이 모처럼 슛이 폭발한 우지원(36점)을 앞세워 KCC를 88-75로 이겼고 SK 나이츠는 홈에서 서장훈(31점 11리바운드)과 로데릭 하니발(25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코리아텐터를 83-80으로 따돌렸다. 곽영완기자
  • 프로농구/ 몸풀린 삼성 승승장구

    삼성이 SK 빅스의 4연승을 저지하며 3연승했고 SK 나이츠는 삼보를 잡아 3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3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1∼02프로농구 정규리그 빅스와의 경기에서 골밑의 열세를 아티머스 맥클래리(21점)의 착실한 득점과 우지원(19점) 주희정(13점) 김희선(12점) 등 토종들의 외곽포로 만회하며 90-80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초반 3연패 이후 3연승하며 지난 시즌 챔피언의 면모를 되찾았다.그러나 5연승이 좌절된 빅스는 4승2패로 단독 3위로 떨어졌다. 1쿼터에서 우지원과 이규섭(11점)의 3점슛 등 외곽포를앞세워 25-17로 앞선 삼성은 2쿼터 중반부터 빅스의 조니맥도웰(24점)과 문경은(19점)의 콤비 플레이에 수비 벽이허물어져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3쿼터들어 5점차 안팎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삼성은 상대 토종들의 3점슛을 막지 못하더니 쿼터 후반 맥도웰에게 연속 슛 2개를 내주고 64-64의 동점을 허용,위기를맞았다. 하지만 삼성은 3쿼터 끝날 무렵 이정래(6점)의 3점슛으로다시 67-64의 리드를 잡았고 4쿼터 초반 상대 슛 난조를틈타 김희선,맥클래리,이정래의 잇단 슛으로 77-66으로 앞서 승기를 잡았다. 한편 나이츠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삼보와의 경기에서 서장훈(24점 16리바운드)과 테런스 무어(24점 11리바운드)의 더블포스트에 조상현(20점)의 외곽포로 삼보를 90-82로 누르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 LG 연승행진 ‘멈칫’

    KCC가 LG의 5연승을 저지하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KCC는 11일 창원에서 벌어진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LG와의 어웨이전에서 양희승(23점) 이상민(29점) 추승균(23점) 등 토종 트리오의 활약으로 112-93으로 승리했다. KCC는 특히 리바운드에서 40대27로 앞서는 등 철저히 골밑을 파고든 승부수가 적중했다. 이로써 KCC는 3연패 이후 2연승을 달리며 초반 부진에서완전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고 개막 경기 이후 4연승 가도를달리며 무적을 뽐내던 LG는 홈에서 뜻밖의 일격을 맞고 첫패배를 안았다. 특히 앞선 4경기에서 연속 100점대 득점으로 공격농구를자랑하던 LG는 이날 90점대에 묶이는 빈공에 허덕였다. LG의 조성원(25점)과 에릭 이버츠(18점 8리바운드)는 외곽과 골팀에서 분전했지만 KCC의 빠른 골밑 공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어이 없이 무너졌다. 동양은 대구 홈경기에서 SBS를 95-76으로 누르고 1패 이후4연승 가도를 달리며 올시즌 강호로 거듭나고 있는 이미지를 굳혔다. 동양은 특히 이날 승리로 지난 시즌 5경기를 포함,7차례의맞대결에서한번도 꺾어보지 못한 SBS전에서 승리를 거둬더 큰 자신감을 갖게 됐다. ‘SK 형제’가 격돌한 인천경기에서는 ‘아우’ 빅스가 문경은(23점) 조니 맥도웰(21점 11리바운드)을 앞세워 ‘형’나이츠를 86-78로 따돌리고 4승1패를 기록했다. 특히 빅스는 99년 11월14일 이후 나이츠전 10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조상현(27점) 서장훈(24점 14리바운드)이 분전한나이츠를 3연패로 몰아넣었다. 잠실경기에서는 삼성이 모비스를 89-87로 꺾고 지난 시즌이후 모비스전 7연승을 거두며 시즌 2연승에 성공했다. 초반 3연패의 부진으로 지난 시즌 챔피언의 면모에 흠집을입은 삼성은 아티머스 맥클레리(28점)와 주희정(15점 11어시스트)이 내외곽에서 활약한 반면 모비스는 딜론 터너(27점 15리바운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막판 역전을 허용,무릎을 꿇었다. 여수경기에서는 삼보가 코리아텐더를 85-79로잠재우며 2연패에서 벗어났다. 곽영완기자 kwyoung@
  • LG 슛 ‘포화’…3연승 질주

    LG 세이커스가 SK 나이츠를 일방적으로 누르고 3연승을달렸다. LG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01∼02 프로농구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슈퍼 루키’ 송영진(25점)과 에릭 이버츠(22점),말릭 에반스(18점),조성원(20점) 등 주력 공격수들의고른 활약을 앞세워 115-96으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나란히 2연승을 달리다 3연승 길목에서 격돌한 나이츠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며 값진 승리를 올렸다. 화끈한 공격농구로 지난해 준우승의 돌풍을 일으킨 LG는이날 더욱 강력해진 공격력을 선보였다. 장기인 속공은 한결 빨라지고 3점슛도 폭발력을 더했다. 또 송영진과 에반스의 ‘높이’까지 가세했다. 1쿼터 종반 조성원의 3점슛 한방으로 20-18로 첫 리드를잡은 LG는 2분여를 남기고 이버츠의 연속 득점과 송영진의야투, 조성원의 자유투 등으로 30-22로 앞섰다. 나이츠는 2쿼터 들어 서장훈과 하니발,조상현이 부지런히추격전을 펼쳤지만 LG는 에반스가 서장훈을 제치고 잇따라골밑을 뚫어 66-52로 전반을 마쳤다. LG의 공격력이 진가가 발휘된 것은 3쿼터. 송영진과 이버츠가 각각 2개의 3점슛을 넣는 등 LG는 모두 6개의 3점포로 나이츠의 얼을 뺐다.특히 나이츠가 하니발의 연속골을 앞세워 78-67로 추격의 실마리를 잡는듯 하자 이버츠,조성원,송영진이 연속 3개의 3점슛을 터뜨려 순식간에 20점차로 달아났다. LG는 4쿼터 들어 101-77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이버츠,조성원,에반스,송영진 등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는여유를 보였다. 나이츠는 서장훈(19점·6리바운드)이 외곽을 맴돌며 리바운드 싸움에 가세하지 못하고 테런스 무어(11점·10리바운드)는 LG의 빠른 공수전환을 감당하지 못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프로농구/ 나이츠·LG 2연승 ‘훨훨’

    SK 나이츠와 LG 세이커스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초반부터 강력한 힘을 과시했고 2연패를 노리는 삼성 썬더스는 2연패의 나락에 빠졌다. 나이츠는 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 2차전에서 SBS 스타즈에 82-78로 승리,2연승을내달렸다. 전날 KCC 이지스를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나이츠는 이날도 조상현-서장훈-로데릭 한니발 ‘트리오’를최대한 활용하며 SBS를 가볍게 제압했다. 조상현은 내·외곽을 활발히 오가며 3점슛 1개를 포함,25득점을 뽑아냈고 서장훈은 25득점 10리바운드,한니발은 21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현대 모비스에 패한 SBS는 용병 퍼넬 페리가개인 최다인 41득점에 12리바운드를 올리며 코트를 휘저었고 리온 데릭스(12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분전했지만나머지 선발진의 부진으로 초반 연패를 면치 못했다. 여수 경기에서는 LG 세이커스가 2경기 연속 100점대 득점을 기록하는 막강 공격력을 앞세워 코리아텐더 푸르미를 122-114로 격파하며 2연승,나이츠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LG는 특히 올 트라이아웃 1순위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마르커스 힉스가 홀로 33득점을 올리면서 리바운드(6개)와어시스트(7개)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쳐 올시즌 강력한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기아 엔터프라이즈를 인수한 모비스 오토몬스도 딜론 터너(28점 11리바운드) 래리 애브니(22점 8리바운드) 용병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조니 맥도웰(21점) 얼 아이크(19점 11리바운드) 조동현(19점)이 분전한 SK 빅스를 95-91로 제압, 2연승을 거뒀다. 원주경기에서는 노장 허재가 분전한 삼보 엑써스가 삼성썬더스를 87-79로 꺾고 1패 뒤 첫승을 장식했다.허재는 24득점 9어시스트 등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으로 승리의 수훈갑이 됐고 해리 리브즈가 23득점 7리바운드로 거들었다.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삼성은 개막전에서 코리아텐더에 덜미를 잡힌데 이어 초반 2경기에서 거푸 무너져 큰 부담을 안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새달 3일 프로농구 점프볼

    프로농구 01∼02시즌이 새달 3일 오후3시 지난해 챔피언삼성 썬더스와 코리아텐더 푸르미전을 비롯,전국 5개 경기장에서 동시에 벌어질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5라운드로 치러진 지난 시즌에 비해 한 라운드가 더 늘어난 6라운드,팀당 9경기가 늘어난 총 270경기를 치르는 등 01∼02시즌은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 속에 흥미 또한 배가될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10개 구단 가운데 6개 구단이 팀명이나 연고지를 바꾼 것.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가 각각 수원과 청주에서 서울로 연고지를 옮겼고 전주 KCC 이지스(전 대전현대 걸리버스)와 울산 모비스 오토몬스(전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가 연고지와 팀명을 모두 바꿨다.또 여수 코리아텐더 푸르미(전 골드뱅크 클리커스)와 인천 SK 빅스(전 신세기 빅스)가 연고지를 유지한 채 팀명을 변경했다. 이밖에 1·2쿼터와 3·4쿼터 사이의 휴식시간을 90초에서120초로,작전타임을 70초에서 90초로 늘렸고 일부 파울 규정도 개정,경기력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많은 변화는 최대의 관심사인 판도 분석마저 어렵게 만들고 있다.예년과 달리 시범경기가 없었던 점도 판도예측을 어렵게 하는 요인. 전문가들은 그러나 지난해 챔피언 삼성이 역시 올해도 최강의 전력이라는데 이의를 달지 않는다.삼성은 지난해 용병 최우수선수인 아티머스 맥클래리가 여전히 위력적인데다문경은을 인천 SK로 보내고 영입한 우지원이 팀플레이에서많은 보탬을 주고 있다. 삼성에 맞설 팀으로는 맞수 창원 LG를 비롯,서장훈과 조상현이 건재한 서울 SK,‘한국형 용병’ 조니 맥도웰을 영입한 인천 SK,토종슈터 김훈과 용병센터 퍼넬 페리가 가세한안양 SBS,이상민을 주축으로 안정된 전력을 구축한 전주 KCC 등이 꼽히고 있다. 팀간 판도 못지 않게 눈여겨 볼 대목은 개인 기록.이번 시즌에서는 4년간 203경기에서 4,826점을 넣은 맥도웰의 5,000득점 돌파가 예상되며 4,158점을 기록중인 김영만(울신 모비스)도 큰 부상만 피한다면 무난히 5,000득점 돌파가 기대된다. 또 3점슛 598개를 터뜨린 조성원(LG)의 3점슛 600개 돌파가 개막전에서 이뤄질 것으로보이고 476개의 스틸을 기록하고 있는 강동희(울산 모비스)의 500스틸 돌파도 시즌 초반 작성될 전망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조약돌] 서장훈씨 만취운전 면허 취소

    서울 서초경찰서는 23일 만취한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전한국가대표 농구선수 서장훈씨(27·SK 나이츠)를 도로 교통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 면허를 취소했다. 서씨는 이날 새벽 1시30분쯤 혈중 알코올 농도 0.212% 상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가 서울 서초동 서초1교 앞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한국농구 레바논에 졌다

    한국 농구가 레바논에게 무너졌다. 한국은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1회 LG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레바논에게 72-75로 져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3∼4위전으로 밀리면서 내년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티켓도 놓쳤다.반면 지난99년 20회 대회(일본)에 첫 출전한 레바논은 두번째 출전만에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예선리그에서 레바논을 한차례 꺾은 적이 있어 다소 방심했다.여기에다 경기 초반부터 주전 센터서장훈의 슛난조가 겹쳐 더욱 고전했다.반면 높이를 앞세운 레바논은 정확한 슛을 연이어 폭발시키면서 앞서 갔다. 2쿼터를 37-42로 뒤진 채 마친 한국은 3쿼터들어 맹추격을 시작했지만 믿었던 조성원의 외곽포가 계속 침묵을 지키는 바람에 경기를 풀지 못했다.한국은 마지막 4쿼터에서 서장훈과 김주성을 동시에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잦은 실책으로 힘없이 무너졌다. 한편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중국은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 시리아를 94-55로 대파하고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다. 박준석기자 pjs@
  • LG 아시아남자농구/ 한국, 시리아 꺾고 4강 확정

    한국이 4강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1회 LG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8강 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중동의 복병 시리아를 85-71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25일 인도와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김병철(19점)은 3점슛 3개를 포함, 19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더블포스터' 서장훈과 김주성이 나란히 17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7개를 합작하며 거들었다.
  • 한국농구, 카타르 제압

    한국이 카타르를 물리치고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LG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 경기에서 카타르를 89-72로 물리쳤다.한국은 서장훈과 김주성의 ‘더블포스트’를 가동하며 제공권에서 절대 우위를 보였지만 믿었던 외곽포가 터지지 않아 3쿼터까지 고전했다. 여기에다 김주성마저 4쿼터 후반 5반칙으로 퇴장당해 위기를 맞았지만 조성원과 김병철의 외곽포가 뒤늦게 폭발하면서큰 점수차로 이겼다. 한국은 24일 시리아와 결선리그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 한국 조1위로 8강행…LG배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한국이 LG배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조1위로 8강에올랐다. 한국은 22일 중국 상하이 국제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김주성(17점 11리바운드) 서장훈(14점6리바운드)의 더블포스트를 앞세워 아랍에미리트연합을 85-50으로 대파했다. 3연승을 올린 한국은 카타르 인도 시리아와 8강전 B그룹에편성됐다. A그룹은 중국 레바논 대만 일본으로 짜여졌다. 그룹별 2위까지는 4강전에 나선다.
  • “이번엔 만리장성 넘는다”

    만리장성을 넘어 아시아정상에 오르겠다-. 제21회 LG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ABC)가 한국 중국 등1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된다. 한국은 4년만의 정상탈환과 함께 역대 3번째 우승을 노린다.지난 대회에서 한국은 결승전에서 중국에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이 가장 경계해야 할 상대는 역시 중국이다.중국에는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에서뛰고 있는 왕즈즈(214㎝)와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227㎝)이 버티고 있다.큰 키와 정확한 슛을 갖추고 있어 한국으로선 정상의 길이 험난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국 대표팀은 서장훈(207㎝·SK)과 김주성(205㎝·중앙대)의 ‘쌍돛대’를 중심으로 만리장성을 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달 중순부터 합숙훈련을 해 온 대표팀은 지난 18일 현지로 떠나 적응훈련에 돌입했다.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연합 레바논과 예선 B조에 속한 한국은 20일 약체 싱가포르와첫 경기를 갖는다. 중국(A조)은 조 수위가 확실시되고 있어 한국이 조 수위로예선을 통과할 경우준결승이나 결승에 가서야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석기자 pjs@
  • 서장훈 연봉 ‘킹’

    프로농구 SK의 센터 서장훈이 연봉 랭킹 1위를 지켰다. SK는 서장훈이 출장 시간 부족과 성적 부진 등 삭감 요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의 공헌도를 감안,지난 시즌과 같은 연봉 3억3,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연봉조정 마감시한인 16일 밝혔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LG는 조성원과 지난해 연봉 1억7,000만원보다 47% 늘어난 2억5,000만원에 재계약했다.조성원은이로써 서장훈,김영만(2억7,000만원)에 이어 강동희(이상기아)와 함께 연봉 랭킹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창단 이후 처음 우승한 삼성은 주희정,이규섭과 재계약하는 데 실패,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연봉 조정 신청을 냈다. 주희정과 이규섭은 각각 2억3,000만원과 1억5,000만원을 요구했지만 1억7,500만원과 1억3,500만원을 제시한 구단과 입장 차가 커 협상이 결렬됐다.
  • 김동광감독 ABC대회 사령탑에

    제21회 아시아남자농구(ABC)선수권대회(7월20∼28일·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김동광 프로농구 삼성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00∼01프로농구에서 삼성을 우승으로 이끈 김동광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18명의 대표선수 후보명단을 22일 발표했다.협회는 후보 가운데 12명을 최종 선발해 6월 초부터 강화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 남자농구대표팀 ◇감독 김동광(삼성)◇선수 김주성(중앙대)이은호(신세기)주희정 이규섭(이상 삼성)김태완(한양대)전희철 김병철(이상 동양)이상민 추승균(이상 KCC)서장훈 조상현 임재현(이상 SK)송영진 조성원(이상 LG)방성윤김동우(이상 연세대)정훈(성균관대)황성인(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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