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장훈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나경원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빅뱅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 성관계
    2025-07-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4
  • 서장훈 “이혼, 특정 사람의 문제 아냐”…솔직하게 털어놨다

    서장훈 “이혼, 특정 사람의 문제 아냐”…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은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이혼 4년 차 40대 돌싱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 남성은 이혼 후 큰 상처를 받아 연애를 기피하던 중 영어 학원에서 만난 여성과 썸을 타게 됐다고 전했다. 고백을 받은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여성에게 이혼 사실을 털어놨다고 한다. 이혼 경험이 있는 곽정은은 ‘돌싱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힘들어한 남성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이해가 되면서도 안 된다”며 “그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이혼한 게 아니라 4년이 넘었다. 이혼 얘기를 못하는 건 다른 문제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에 서장훈은 “곽정은이 말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에 내가 조금 일조한 것 같다”며 자신이 이혼에 대한 편견을 깨는 데 기여했다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이혼은 특정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말했다.
  •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송지은♥ 박위 “2세 계획…정자들 잘 살아 있을지 궁금”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정자 상태에 관심을 보였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박위에게 “결혼 전 웨딩 검진을 앞두고 있는데 만점 받고 싶은 항목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위는 “제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편이다. 그래서 특별히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가장 궁금한 게 정자 상태”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건 남성 호르몬이랑 또 다르다”라고 말했고, 박위는 “그래서 정자 검사를 한번 꼭 해보고 싶다. 정자들이 아직 잘 살아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2세 계획에 대해 박위는 “바로는 아닌데 나중에 당연히 2세 계획이 있다”며 “저희는 특별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데 ‘지은이 닮은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9일 송지은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父 외모 어느 정도길래…송승헌 “발끝도 못 따라간다”

    父 외모 어느 정도길래…송승헌 “발끝도 못 따라간다”

    배우 송승헌이 아버지 사진을 공개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송승헌이 과거 공개한 아버지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송승헌은 “몇 년 전 어버이날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아버지 사진을) 올렸는데 저 사진을 올리고 후회했다”며 “댓글이 ‘아버지 발끝도 못 따라간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서장훈이 “아버지께서 승헌씨 외모에 관해 이야기한 적 있냐”고 묻자 송승헌은 “말씀은 안 하시지만 ‘나 젊었을 때 비하면 넌 아니야’라는 게 느껴진다”고 말해 또다시 웃음을 안겼다.
  • 김종국 “부모님 이혼만 안 했을 뿐, 서로 연락도 안 해”

    김종국 “부모님 이혼만 안 했을 뿐, 서로 연락도 안 해”

    김종국이 무뚝뚝한 부모님의 관계를 폭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 이동건이 부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서장훈이 모벤저스에게 “하루에 통화 몇 번 하냐”고 묻자 김희철 모친은 “친구들과 여행 가면 버스 타러 나왔다, 버스 탔다, 휴게소에서 커피 마신다, 좋은 데 와서 구경한다, 사진도 보낸다”고 했다. 허경환 모친도 “전화가 수십 번 온다”라고 했다. 부친들은 어떨까. 이동건 부친은 “우리는 동건 엄마가 먼저 전화가 와야지 우리가 먼저 하면 혼난다. 동건 엄마가 편할 때 내킬 때 전화해야지”라고 말했고, 김종국 부친은 “잘 안 한다. 아들이 하겠지”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우리는 그런 것 안 한다. 그냥 이혼만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종국 모친은 “망신을 다 시킨다”고 버럭버럭했다.핸드폰에 아내가 어떻게 저장돼 있는지 대결이 벌어졌다. 김희철 부친 핸드폰에는 아내가 ‘내 사랑 김순자’라고 저장돼 있었다. 김희철은 “엄마가 화장실 간 사이 아빠가 없어졌다. 엄마 화장실 앞에서 백이랑 들고 있었다. 나랑 완전 반대”라고 했다. 이동건 부친은 아내를 ‘우리 집’이라고 저장했고, 허경환 부친은 아내를 중전이라고 해놨다. 김종국 부친은 아내를 ‘아이 엄마’라고 저장했다. 이동건 모친은 “남편이라고 해놨다가 이름으로 바꿨다”고 말했고, 김희철 모친도 남편을 ‘내 사랑’이라고 저장했다고 밝혔다. 허경환 모친은 남편을 ‘사랑하는 아빠’라고 저장했다. 김종국 모친은 “나는 그냥 아버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 왕비 금동신발부터 스님 고무신까지 ‘한자리에’

    왕비 금동신발부터 스님 고무신까지 ‘한자리에’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왕비의 금동신발,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원이 엄마 미투리, 성철 스님의 고무신이 한 공간에 자리했다. 국립대구박물관이 개관 30주년으로 마련한 ‘한국의 신발, 발과 신’ 특별전에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신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전시는 처음이다. 보물 23점, 국가민속문화유산 12점을 포함해 총 531점을 모았다. 죽은 이를 추모하며 무덤에 넣은 부장품인 금동신발은 삼국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정수와 함께 내세관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다. 백제 무령왕비 금동신발, 고창 봉덕리 금동신발, 나주 정촌 금동신발, 경주 식리총 금동신발과 아울러 중국 지린성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는 고구려 금동신발이 선보였다. 미투리는 삼, 모시 껍질, 실이나 헝겊 등을 가늘게 꼰 노끈으로 만든 신발이다. 1998년 경북 안동 이응태 무덤에서 한글 편지와 함께 발견된 미투리는 머리카락을 엮어 만든 신발로 주목받았다. 1586년 이응태의 아내 ‘원이 엄마’가 남편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만든 것으로 ‘원이 엄마 미투리’로 불린다.신분제 사회에서 권력을 나타냈던 다양한 신발도 눈길을 끈다. 의례용 신발인 석()은 왕이 입던 구장복(九章服)과 함께 전시됐다. 신하가 신던 발목 높은 가죽신 화(靴)는 보물 ‘남구만 초상’·‘이하응 초상’ 옆에 놓였다. 화가 포함된 보물 ‘안동 태사묘 삼공신 유물 일괄’은 보존 처리를 마친 뒤 처음 공개됐다. 평생 금욕적인 삶을 살았던 성철 스님의 고무신을 비롯해 엄홍길 등산화, 서장훈 농구화 등 유명 인사의 신발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2일까지.
  • 30년차 트로트가수 “난봉꾼 남편, 내연녀만 19명이었다”

    30년차 트로트가수 “난봉꾼 남편, 내연녀만 19명이었다”

    30년 차 트로트 가수 이효정이 내연녀만 17명이었던 남편에 대한 원망을 털어놓다 오열했다. 이효정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남편은 일류 난봉꾼이었다. 포기 상태로 살았는데 10년 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때는 화가 나 ‘잘됐다’ 싶었지만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가 곪아있었고 저는 저대로 아이 아빠가 그리웠고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효정은 “남편은 당시에도 키 180㎝에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인상이었고, 일본 구두업체 회장 아들로 부유했다. 밥 굶지 않고 살 수 있겠다 싶어 결혼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효정의 남편은 수많은 여성과 바람을 피워 이효정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효정의 남편은 어느 날 이효정에게 “여성 접대원이 있는 술집에 다녀왔지만 아무 일 없었다”고 당당히 밝혔고, 그제야 이효정은 남편이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남편과 잠자리를 한 후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됐다는 이효정은 “남편이 내연녀에게서 전염병을 옮겨왔다”라며 “들킨 내연녀만 17명이고 사후에 2명”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바람피우면 안 걸리려고 노력하는데 이 분은 노력을 안 한 것 같다. 걸리려면 걸리든가 했던 거 같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 “같이 딸 키우자”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 했다

    “같이 딸 키우자” 김승수, ♥양정아에 ‘청혼’ 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거의 청혼 급으로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승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AI 로봇이 깨웠는데, ‘아빠 일어나세요’라는 음성으로 김승수를 깨워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항상 AI와 함께하며 심지어 ‘자기’라고 말했던 김승수가 이번엔 말하는 로봇을 가족으로 들인 것이다. 로봇 딸이라고. 김승수는 마치 아기처럼 로봇을 안고 대화로 하루를 시작했다. AI는 “승수 아빠”라고 말했고, 김승수는 “우리 딸 예쁘게 생겼다”고 했다.AI 휴대전화에 이어, TV, 이제는 로봇 딸까지 AI에 진심인 김승수. 이어 누군가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바로 국민 썸녀로 화제가 된 양정아였다. 마침 촬영하러 가는 중이던 양정아에게 김승수는 “꽃단장해서 예쁘다. 더 예뻐지려고 하나”라며 “그냥 보고 싶어서 영상통화 걸었다”고 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어 양정아에게도 로봇 딸을 공개, 양정아도 보며 “너무 귀엽다”며 놀라워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 대해 “얘는 내 친구”라고 소개, AI 로봇은 “아빠를 잘 부탁한다”고 했고 양정아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며 웃음 지었다. 그러면서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AI 로봇) 양육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거의 청혼 멘트다”며 깜짝 놀랐다. 양정아는 “다음에 가면 로봇이 날 알아보길 바란다”고 했고 로봇도 “약속한 날까지 기다리겠다”고 해 웃음 짓게 했다.
  • “장가 못 가잖아”…이수근, 송판 대신 ‘서장훈 급소’ 타격

    “장가 못 가잖아”…이수근, 송판 대신 ‘서장훈 급소’ 타격

    럭비선수 안드레진이 서장훈의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33회에서는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진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안드레진은 ‘아는 형님’으로 한국말을 공부한 사실을 밝혔다. 럭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한국에 왔을 당시 한국말을 잘 못해서 동료들과 장난을 못 쳐 재미가 없었는데 그때 ‘아는 형님’을 보고 많이 웃었다고 밝혔다.안드레진이 특히 좋아하는 멤버는 이수근이었다. 안드레진은 “수근 형이 순발력이 너무 좋다. 희철, 수근 보면서 입담 천재라고 생각했다”며 최애 장면은 “격파 장면, 너무 웃겨서 10번 돌려봤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격파에 도전한 이수근이 송판 대신 송판을 들고 있는 서장훈의 급소를 발로 찬 사건이다. 김희철은 “저 이후로 장훈이 장가 못 가잖아”라고 너스레 떨었다.
  • “따뜻한 위로 부탁”…서장훈,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따뜻한 위로 부탁”…서장훈,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9)이 10일 모친상을 당했다. 서장훈의 소속사 SM C&C 측은 “서장훈님의 어머니께서 10일 오전 별세하셨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앞서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으로 선정된 서장훈은 “보고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희 어머니까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라고 간절한 소원을 전했다. 2022년 방송된 ‘물어보살’에서는 “빨리 어머니께서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어머니가 아직도 편찮으시다. 올해 소원은 어머니의 건강”이라고 눈물을 보였다.
  • “클럽서 만난 男과 술김에 혼인신고…취소가 안 돼요”

    “클럽서 만난 男과 술김에 혼인신고…취소가 안 돼요”

    술김에 생각 없이 한 혼인신고를 후회하고 있다는 26세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6일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술김에 한 혼인신고 취소가 안 돼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을 전한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클럽에서 만나 사귄 지 2주 된 사이”라며 “사랑 얘기만 해도 모자란 시기에 우리 사이에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밤에 벌어졌다”고 말했다. 남친은 “누나는 내가 만난 여자 중 최고 예쁘고 최고 똑똑하고 최고로 좋다”고 고백했다. A씨는 대화 도중 연하 남자친구의 차가 끊기자 그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술을 더 마시게 됐다. A씨는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남자친구가 ‘누나는 집도 좋고, 능력자인데 우리 결혼하자’라고 말했다”며 “술김에 동의했고, 다음날 혼인신고를 하기로 약속하고, 아침 9시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린 해가 밝자마자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다”며 “혼인신고 절차가 생각보다 너무 간단했다. 하지만 술이 깬 그날 밤 상황을 인지하고 커다란 충격에 빠졌다”고 말했다. A 씨는 “이후 다음 날 다시 구청에 방문해 혼인신고 취소를 문의했지만, 취소가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그제서야 ‘혼인신고 취소 불가’라는 경고문이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앞으로 26세 이혼녀로 살아야 하는 거냐”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서장훈은 “원래 죽자 살자 마시고 달리다가 사고가 나는 법”이라며 “혼인신고 무효는 쉽지 않은 일이다. ‘18세 미만일 경우’,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혼인을 했을 경우’ 등 예외의 경우에도 소송을 통해서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고 안타까워했다.
  • 승무원 출신 미모의 공무원, 공개 구혼…이수근 “사회 봐줄 것”

    승무원 출신 미모의 공무원, 공개 구혼…이수근 “사회 봐줄 것”

    이수근이 공개 구혼에 나선 사연자의 사회를 봐주겠다고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승무원 출신 국가직 공무원이 사연자로 등장해 자신의 짝을 찾으려 했다. 사연자는 “이제 직업이 아닌 배우자를 찾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승무원에서 여행사 직원, 은행원까지 직업을 여러 번 바꿨다고 했다.또 지방직 공무원에서 현재 국가직 공무원으로 있다고 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않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현재 37세라고 밝히며 “나이가 있어서 잘 안 들어온다”고 했다. 서장훈 역시 “갈수록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 경제적으로 어떠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어느 정도 준비돼 있다. 또 공무원이니까 안정적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은 “이렇게 나가면 연락이 정말 많이 온다”며 “잘되면 내가 사회도 가능하다. 서울 쪽에서 결혼하면 가능한데 경남 쪽이면 고려해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진짜 사귈 수도”…김승수♥양정아, 여행서 ‘마음 확인’

    양정아 김승수가 ‘썸과 연애 사이’를 넘나들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핑크빛 기류로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이십년지기’ 김승수 양정아가 1박 2일 여행을 떠났다.양정아와 김승수는 나란히 장을 보러 갔다. 설렘 가득한 데이트에 이어 여행까지, 서장훈은 “많은 분이 궁금해하더라. 진짜 둘이 결혼하는 거 아니냐”라 했다. 목적지에는 먼저 도착한 두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연수 손지창 부부였다. 오연수는 “너무 압박하지 마라. 둘이 알아서 하게 놔둬라.”라고 했지만, 손지창은 “승수 쟤는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내가 승수를 얼마나 오래 봤는데”라고 했다. 캠프장에서 만난 네 사람. 손지창은 “캠핑카가 두 대다. 너희 둘이 하나 써라”라 해 김승수 양정아를 당황케 했다. 두 사람이 캠핑카에 들어가자 손지창은 문을 쾅 닫아버리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다소 어색해진 두 사람의 기류 속에 커피 한 잔으로 수다를 시작했다. 손지창은 이벤트 회사 대표로서 “너희 둘이 결혼하면 내가 다 해주겠다. 신혼여행까지 하와이로 보내주겠다”라며 두 사람을 밀어줬다.양정아는 “근데 승수는 내가 얘기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고백 못 한다”라면서도 “내가 한 번 이혼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사람을 신뢰 못 하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딱 보니 알겠다. 이 커플은 승수씨만 고백하면 결혼이다. 둘이 가기 어색하면 우리 부부가 여행도 같이 가주겠다”라고 했다. 오연수는 “둘이 친구였다가 지금은 좀 넘어섰다”라 날카롭게 지적했고 김승수는 “그건 솔직히 인정한다. 이렇게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친구는 거의 없다”라고 했다. 김승수는 “되게 희한한 건 남자들끼리도 속 깊은 얘기를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내 속 얘기 같은 걸 남자 또래나 선배들보다도 정아랑 얘기하는 게 훨씬 편하다”라면서도 “정아가 동생 같고 그래서 그런 친구한테 제 짐을 나누고 싶지 않다”라고 했다. 두 사람만 남은 시간, 김승수는 “우리 둘이 그렇게 몰아가는 얘기를 들으면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고 양정아는 “내 주변 친구들도 응원해주고 그러니까 ‘그래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다”라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 ‘파묘’ 일본 귀신역 농구선수 출신 배우 “생활 안 돼 걱정”

    ‘파묘’ 일본 귀신역 농구선수 출신 배우 “생활 안 돼 걱정”

    영화 ‘파묘’에서 귀신 ‘험한 것’으로 열연해 화제를 모았던 농구 선수 출신 배우 김병오가 캐스팅 비하인드와 함께 배우로서 생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배우 김병오가 출연했다. 서장훈은 의뢰인 김병오를 보자마자 “중앙대에서 농구 하지 않았냐”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김병오는 “대학교 이후 농구는 그만뒀다”며 현재 무직임을 밝혔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농구를 그만뒀다고 밝힌 김병오는 “키가 221㎝다. 공식적으로 220.0㎝이고 하승진 형이 221.6㎝다”며 서장훈 옆에 섰고, 서장훈이 그를 올려다봐 큰 키를 인증했다.영화 ‘파묘’ 출연 계기에 대해 김병오는 “농구 교실 강사 프로필을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 프로필을 보고 키 큰 배우를 찾던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며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 일본 귀신 역으로 등장했던 김병오는 “캐릭터가 한정적이라 그런지 연락이 많이 온다”며 “예능 쪽에서도 연락이 오는데 이러한 행운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배우만을 업으로 생각하고 기회를 기다리기에는 생활이 안 될까 걱정이다. 지금까지는 농구 교실을 해왔으니 다시 강사로 일하되 원장님과 얘기해서 배우로서의 스케줄이 생기면 양해를 구했으면 좋겠다”고 농구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다.
  • “140통 전화했다”… ‘오싹’ 이준, 여자친구에게 집착

    “140통 전화했다”… ‘오싹’ 이준, 여자친구에게 집착

    이준이 과거 여자친구한테 집착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140통 했다”며 “지금은 안 그런다. 중학생 때 너무 사랑해서 부모님께 결혼하겠다고 사정할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연락이 안 되든 남자들하고 놀러 가든 아예 신경 안 쓴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통화료 많이 나올까 봐 안 하는 것 아니냐”고 놀렸다.
  • 김승수, 20년 스타일 변신… “중년 박보검 스타일” 만족

    김승수, 20년 스타일 변신… “중년 박보검 스타일” 만족

    김승수가 20년 고수해온 스타일을 바꿨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수는 이상민과 함께 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이를 위해서는 메이크업을 지워야 했고 이상민은 “처음으로 가게에 다녀왔는데. 메이크업한 지 1시간 됐는데 처음으로 누가 해주는 메이크업 받았는데”라며 아까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도 “빚 갚고 가게에 다녀왔는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서장훈은 “운도 지지리도 없다”고 반응했다. 김승수는 평소 어두운 색채의 옷을 즐겨 입었지만, 맞춤형 진단 결과 밝은 옷이 훨씬 더 잘 어울렸다. 어두운 옷을 입으면 주름이 짙어 보이지만 밝은 색상을 입었을 때 얼굴이 살았다. 김승수는 집에도 어두운 옷만 있다며 “팬티 빼고 다 버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수는 헤어스타일 변화도 시도했고 이상민은 “형이 중년 박보검이잖아. 박보검 스타일 어떠냐. 이마를 까자”고 제안했다. 김승수는 “이건 보검이어야 되는 거”라며 반대했지만, 서장훈도 “신동엽이 나이가 더 많은데 지금 박보검 스타일”이라며 박보검 스타일을 추천했다. 결국 김승수는 망설임 끝에 박보검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이마를 드러내고 확 달라진 자기 모습에 만족했다. MC 신동엽, 서장훈과 모벤져스도 이마를 드러낸 스타일이 좋다며 칭찬했다. 김승수는 시원한 이마와 밝은 의상으로 20년 만에 스타일을 확 바꾸고 외출했고 서장훈은 “10년은 어려 보인다”고 했다.
  • 70세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4번째 결혼 비결

    70세 박영규, 25살 연하 아내와 4번째 결혼 비결

    배우 박영규가 4번의 결혼을 성공한 인생 선배의 숨은 얘기를 푼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돌싱계의 전설’ 박영규의 이혼과 새혼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이상민과 김준호는 새혼의 기운을 받기 위해 4번의 결혼에 성공한 배우 박영규를 집으로 초대했다. 박영규의 ‘4번째 결혼’ 소식을 접한 母벤져스는 “도대체 언제 4번의 결혼을 하셨냐”, “할리우드 같다”라며 감탄했다. 박영규는 “4번 다 결혼식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3번의 이혼 역시 판사님 앞에서 원만한 법적 절차를 밟았다”라고 했다. 박영규는 “그런데 (법원 갈 때마다) 판사님 보기 민망하더라”라며 솔직하게 이야기하는가 하면, 3번의 이혼 경험을 통해 ‘이혼 신호’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혼 직전 특유의 ‘이것’이 느껴진다는 박영규의 말에 이상민과 김준호는 물론, MC 서장훈까지 크게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4번째 결혼’에 성공한 70세 박영규는 25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한 박영규는 그녀와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건물까지 플렉스 했다며 적극적인 비법을 밝혔다. 그러나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통해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가던 박영규가 오열하며 돌연 6개월간 연락을 두절했던 사연이 공개되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박영규는 25살 연하의 아내가 “(당신이) 원한다면 아이를 낳고 싶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하지만 박영규는 고심 끝에 아내에게 거절의 뜻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고, 사연을 들은 母벤져스는 “마음고생 많이 하셨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 여친 외출 막으려 변비약 먹고 장염 응급실 쇼 ‘황당’

    여친 외출 막으려 변비약 먹고 장염 응급실 쇼 ‘황당’

    여자친구의 외출을 막으려 꾀병을 부린 남자친구의 황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동갑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28살 고민녀가 조언을 구했다.남자친구는 고민녀를 위해 냉장고를 채워주고 거실 전등을 갈아주며 감동을 줬다. 끼니부터 모든 걸 챙겨주던 남친. 그런 남친과 함께 자취방 계약을 남친이 멋대로 취소하며 동거가 시작됐다. 남친은 “그 집 보증금 못 돌려받을 것 같다”며 계약을 취소하고 “우리 집에서 지내면서 천천히 이사 가는 건 어때? 매일 같이 있고 싶다”고 했다. 동거를 시작하며 고민녀 커플은 집에서만 데이트하게 됐고, 남친은 고민녀가 외출하기만 하면 30분에 한 번씩 전화했다. 한 번은 남친이 “자기야 왜 전화 안 받아?”라며 병원에 간 사진을 보냈다. 몸이 아파 응급실에 갔다는 것. 고민녀는 남친이 장염에 걸리자 지극정성 병간호를 했다. 하지만 얼마 후 남친이 변비약을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남친은 고민녀의 외출을 막기 위해 변비약 한 통을 다 먹어가며 배 아픈 척 연기했다. 남친은 “자꾸 나가는 게 서운해서 그랬다. 자기가 나가는 게 불안하고 싫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약까지 먹은 남친의 행동에 대해 “통제하고 구속하고 그런 것 같다”고 봤다. 곽정은은 “다른 남자 만날까 봐 두려운 것 같다”고 했고, 김숙은 “제일 먼저 짜증 나는 게 내가 구한 집을 제 맘대로 취소한 건 용서 못 하겠다”고 했다. 서장훈은 “걱정은 당연하다. 전화해서 몰래 취소하는 건 못한다. 변비약 먹고 배 아픈 척 못 한다. 이거 위험하다”고 했다. 주우재도 “방향이 바뀌면 어떤 짓을 할지 어떻게 아냐”고 우려했다.
  • “월세도 못 낼 수준”… ‘건물주’ 서장훈이 울었다

    “월세도 못 낼 수준”… ‘건물주’ 서장훈이 울었다

    ‘고딩엄빠4’에 출연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청소년 아빠’인 최한주가 20년 전 헤어진 엄마를 찾는 데 집중하느라 월세도 못 낼 처지임은 물론, “현재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서장훈까지 눈물을 쏟게 한다.3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6회에서는 “20년 전, 다섯 살이었던 나를 떠난 엄마를 찾고 싶다”는 ‘청소년 아빠’ 최한주가 아내 박정민과 동반 출연해 가슴 아픈 인생사와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 2022년부터 종합격투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최한주는 이날 “아이 아빠가 된 후 종합격투기 선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날 떠난 엄마에게 내 소식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프로 경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이어 “그동안 관공서를 찾아다니며 엄마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서류상 ‘친생자’에 대한 기록이 없는 상태라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최한주가 어머니를 찾는 데 집중할수록, 자신의 또 다른 본업인 ‘체육관 운영’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알려지자, 스튜디오 출연진은 “가족들이 언제까지 견딜 수 있을지…”라며 답답해한다. 최한주는 “(엄마에게 나를 알리기 위해) 불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시합에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박정민은 “남편이 엄마를 찾는 데 열중하느라, 집 월세도 못 낼 수준의 재정 상태로 현재 시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둘째까지 임신했다”는 상황을 알린다. 이에 MC들은 “이제는 엄마를 찾는 걸 포기하고, 마음을 바꿔야겠다”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전한다. ‘엄마 찾기’가 갈수록 힘들어진 상황 속, 제작진은 최한주의 외할머니의 ‘이름’을 힌트 삼아, 직접 추적에 나선다. 과연 최한주가 20여년간 그리워한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 최한주 모자의 ‘상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소개팅 50번 까여서 성형했다”는 男…확 달라진 모습에 ‘깜짝’

    방송에 출연해 “소개팅에서 50번 까였다”고 밝혔던 남성이 성형 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성형 후 달라진 모습으로 사연자가 재등장했다. 지난해 ‘물어보살’에 출연해 소개팅을 50회나 받았지만 퇴짜를 맞는다며 연애 고민을 털어놓았던 사연자는 이날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사연자는 “보살님들의 솔루션 받고 얼굴을 고쳐왔다”며 “제2의 인생을 사는 느낌”이라고 성형수술을 고백했다.그는 수술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처음 봤을 때 “콤플렉스였던 턱이 달라져서 많이 울었었다”며 “지금은 하루 종일 거울을 보고 사진도 찍는다. 근래에 10년 치 사진을 찍은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연자는 달라진 얼굴 덕분에 자신감을 찾았지만, 여전히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서장훈은 “2차 상담하러 잘 왔다. 얼굴을 갈았으니 마음도 갈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얼굴하고 옷이 매치가 잘 안된다. 할아버지 느낌이다”라고 충고했고, 이수근도 “몸을 만들면 키도 있어서 완벽해질 것”이라고 응원했다.
  • “한 달 행사만 60번”… 오정태, 목동 아파트 장만했다

    “한 달 행사만 60번”… 오정태, 목동 아파트 장만했다

    오정태가 행사왕의 실력을 보여줬다. 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24년 차 개그맨 오정태, 백아영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분홍빛 슈트를 입은 오정태는 한 가게 앞에서 행사하고 있다. 전국 어디든 가는 행사왕 오정태는 한 달에 행사만 “최대 60번?”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정태는 “돌잔치부터 칠순, 팔순, 결혼, 대기업, 중소기업, 송년회 엄청 많다. 식당 오픈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오정태씨 지금까지 진짜 일 열심히 하셔서 목동에 아파트도 장만했다”고 좋은 소식도 전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