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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 발언에 머리채 잡아

    아는형님 강예원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 발언에 머리채 잡아

    25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강예원과 한채아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지난 해 각각 ‘형님 학교’의 전학생으로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강예원과 한채아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큰 환호로 ‘은인’들을 반겼다. 특히 강호동은 강예원에게 “‘아는 형님’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붙여주며 특별히 감사인사를 건넸다. 강예원은 지난 출연 당시 센스 넘치 순발력으로 ‘남편 인사이드’를 자리 잡게 해준 ‘아는 형님’의 일등공신이다. 강예원은 어머니라는 호칭에 “‘아는 형님’은 내가 키운 것 같다”고 화답했다. 프로그램이 점점 자리 잡아가는 것을 보면서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는 것. 그는 “모니터링까지 빼놓지 않았다”며 최근 재미있게 봤던 회차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형님들은 강예원에게 레전드 방송 순위를 뽑아 달라고 요청했고. 강예원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2위는 한채아 편, 1위는 자신이 출연한 편이라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서 호흡을 맞춘 강예원 한채아는 함께 여행도 다녀오고 사우나도 갈 만큼 허물없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나를 맞혀봐’ 코너가 시작되자 강예원과 한채아는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표현을 주고받으며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철이 “한채아가 너 욕하고 다니더라”고 미끼를 던지자 강예원은 바로 한채아의 머리채를 잡는 등 기선제압에 나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도발에 형님들은 “그동안 우리가 너무 순해졌다”며 반성하며 분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채아의 “서장훈과 사귈 마음이 있다” 등 폭탄 발언이 이어지자 형님들은 계속해서 휘둘렸다는 후문이다.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서현, “전 남친 은퇴했다” 노이즈, 소방차 언급에..

    ‘아는형님’ 서현, “전 남친 은퇴했다” 노이즈, 소방차 언급에..

    ‘아는형님’ 서현이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멤버들은 서현의 연애사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서장훈은 서현에게 “연애 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서현이 “해본 적 있다”고 답하자 이상민은 “그 친구는 아직도 연예 활동을 하고 있냐”며 재빨리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서현은 “은퇴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은퇴하면 노이즈, 소방차 등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과 같은 소속사인 김희철은 “남자친구도 한 번도 안 사귀어 봤을 것”이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이준, “10대 때 문희준과 결혼하고 싶었다” 충격 고백

    ‘아는형님’ 이준, “10대 때 문희준과 결혼하고 싶었다” 충격 고백

    이준이 충격 고백을 했다. 이준은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18살 학생이 서장훈과 결혼하고 싶다는 사연을 접한 뒤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문희준 형이랑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지금은 깨우쳤는데, 어렸을 때는 저 사람이 멋있고 닮고 싶었다”고 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래서 아까 보니까 화장실에서 크레용팝 욕을 엄청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한 연극이 진행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 하객 단체사진 공개 ‘H.O.T. 장우혁만 불참’ 눈길

    문희준♥소율 결혼식에 참석한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팝핀현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축하합니다 #팝핀현준 #문희준 #소율 #연예인 총출동”이라는 글과 함께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결혼식에서 찍은 동료 하객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연예계에서 내로라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H.O.T. 멤버였던 토니안, 강타, 이재원을 비롯해 젝스키스 은지원, 신화 이민우, god 박준형과 데니안, S.E.S. 바다 등 1세대 아이돌은 물론, 크레용팝 멤버들과 유재석, 김종국, 씨스타, 서장훈, 홍석천, 박경림, 현진영, 황치열, 윤민수, 장미여관 육중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O.T. 멤버 중 장우혁만 불참해 눈길을 끌었다. 장우혁은 전날인 11일 지인들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운지 클럽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즐긴 것으로 전해져 문희준 결혼식에 불참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문희준♥소율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母 “김건모는 연애 상대… 김종민은 남편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 母 “김건모는 연애 상대… 김종민은 남편감”

    ‘미운 우리 새끼’ 토니안의 어머니가 김종민의 매력에 푹 빠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종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리 스튜디오에 도착해 “식사는 하셨나?”라고 살갑게 묻는 김종민에게 김건모의 어머니는 “딱 와서 엄마들 기다린다”라며 기특해 했다. 박수홍의 어머니 역시 “웃는 게 너무 좋아. 보기에도 효자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 과정에서 토니안의 어머니는 김종민을 향해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를 본 신동엽은 “김건모에서 김종민으로 바뀐 거 같다”며 “나이 빼고 연애를 한다고 치자. 김건모인가, 김종민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김건모는 아주 재미가 있으니 연애다. 김종민은 남편감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연애 상대와 결혼상대는 다르다. 김건모는 결혼생활을 하면 까칠할 것 같다”라고 덧붙이자, 서장훈은 “혹시 시어머니 때문에 결혼이 꺼려지는 건가?”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요상한 식당, 김용만-서장훈-김종민 블락비 피오 MC 낙점..주객전도 쿠킹?

    요상한 식당, 김용만-서장훈-김종민 블락비 피오 MC 낙점..주객전도 쿠킹?

    방송인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가 ‘요상한 식당’에서 만난다.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블락비 피오가 올리브TV 쿠킹 버라이어티 ‘요상한 식당’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요상한 식당’은 ‘요란하고 수상한 식당’의 줄임말로, 매회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손님이 직접 셰프의 지령을 들으며 만드는 주객전도 쿠킹 버라이어티. 여행 가서 먹어 보고 자꾸 생각나는 음식, 어린 시절에 먹었던 추억의 음식 등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지만 요리할 방법을 모르는 스타들이, 셰프와 한 팀을 이뤄 셰프의 목소리만 듣고 음식을 완성한다. 김용만, 서장훈, 김종민, 피오는 ‘요상한 식당’을 함께 개업하는 MC로, 입담을 발휘하는 동시에 매회 두 팀으로 나뉘어 각 게스트의 요리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들은 요리에 대해 서로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상한 식당’을 연출하는 유희경 PD는 “손님이 음식 주문을 하고, 요리도 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토크와 요리가 결합한 새로운 쿠킹 토크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다. 좌충우돌 게스트의 셀프 쿠킹부터 긴장감 넘치는 두 팀의 요리대결, 흥미진진한 토크까지 예능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프리 선언할 때 응원 받았다” 발언 재조명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 열애 “프리 선언할 때 응원 받았다” 발언 재조명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 아나운서(34)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조우종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 조우종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딱 얘기하겠다. 좋아하는 여자는 있다, 만나는 여자. 누구라고 밝히긴 좀 그렇다”며 열애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연예인인지 아닌지 말해달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일반인은 아니다”라고 답했으며,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열 살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프리 선언을 한 조우종은 “프리 선언하기 전에도 만나고 있었다”며 “프리 선언할 때 (여자친구가) 많이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6일 한 매체는 조우종과 정다은이 5년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조우종 측은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며 “결혼 계획은 아직”이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정소민 “이상형은 서장훈과 김영철” 이유는?

    ‘아는 형님’ 정소민 “이상형은 서장훈과 김영철” 이유는?

    배우 정소민이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근 종영한 KBS 시트콤 ‘마음의 소리’에 출연했던 배우 정소민과 최근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방송인 조우종이 출연할 예정이다. ‘아는 형님’ 출연진들은 자신들 가운데 정소민의 이상형이 있는지 물었다. 이상민은 “여기 앉은 사람들 모두 나이가 같고, 재산도 비슷하고, 부채가 없고, 싱글이라는 조건에서 선택해야 한다. 다른 것은 오직 생김새와 성격이다”라며 조건을 제시했다. 정소민은 “(이상형) 두 명 있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김영철은 “설마 김희철과 민경훈은 아니겠지?”라고 추측했다. 정소민은 “서장훈과 김영철”이라며 출연진들의 예측을 보란 듯이 뒤집었다. 이에 정소민이 이상형을 꼽은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건모, 하루에 담배 30개피+일주일에 6일 음주 ‘충격’

    김건모, 하루에 담배 30개피+일주일에 6일 음주 ‘충격’

    김건모의 충격적인 사전문진표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될 SBS’미운우리새끼’에는 과거 ‘건치연예인’으로 상까지 받은 바 있는 김건모의 치과방문기가 그려진다. 김건모의 치과 방문에 김건모의 어머니는 “어릴 때도 치과에는 가본 적이 없다”고 자신감을 보인다. 하지만 의사를 만나기 전 사전문진표를 작성하며 실제 김건모의 음주량과 흡연량이 자연스럽게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발칵 뒤집힌다. ‘하루 30개피의 흡연과 일주일에 6일을 음주한다’는 충격적인 결과에 어머니는 깜짝 놀란다. MC들은 흡연은 대한민국 상위 5%, 음주량은 대한민국 상위 4%에 해당한다고 밝힌다. 특히 김건모를 잘 아는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일주일 내내 술 먹는 게 아니었냐?”며 깐족거리기 시작하고, 참다못한 김건모의 어머니는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며 폭발한다. 한때 대한민국 건치왕에 빛나는 김건모의 충격적인 치아상태는 3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무살’ 프로농구의 유혹

    ‘스무살’ 프로농구의 유혹

    1997년 2월 1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는 6066명의 팬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양 SBS와 대우 제우스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농구대잔치의 흥행에 고무돼 서둘러 프로 리그 한국농구연맹(KBL)을 출범시켰다. 시기상조라는 우려도 적지 않았다. 여덟 구단이 3라운드, 팀당 21경기밖에 치르지 못했다. 연고지는 있었지만 홈 앤드 어웨이가 정착되지 않아 중립 구장인 올림픽 제1, 제2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르는 일이 적지 않았다. 원년 개막전을 108-107로 이긴 SBS의 후신인 KGC인삼공사의 홈 구장인 경기 안양체육관에서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가 20년 뒤인 1일 오후 7시 팁오프됐다. 상무 소속으로 KBL 원년 개막전을 지켜본 뒤 다음 시즌부터 프로 코트에 나섰던 김승기(45) 인삼공사 감독과 문경은(46) SK 감독이 각각 두 시즌째와 다섯 시즌째 팀을 지휘하고 있다. 유재학(54) 모비스 감독은 원년 개막전 당시 대우 제우스 코치로 뼈아픈 패배를 지켜봤는데 이날 울산 홈으로 불러들인 KCC를 79-62로 누르고 프로 사령탑 558승을 기록했다. 적장 추승균(43) 감독은 KBL 출범 때 대학 졸업반이었는데 벌써 감독으로서 두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앞서 안양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는 윤세영 초대 총재와 김영기 현 총재,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20주년 리셉션이 열렸다. 1층 로비에서는 KBL의 20년을 장식한 선수들의 땀방울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곁들여졌다. KBL은 또 허재(52)와 조니 맥도웰(46), 문경은, 이상민(45), 전희철(44), 서장훈(43), 추승균, 현주엽(42), 주희정(40·삼성), 김주성(38·동부), 애런 헤인즈(오리온), 양동근(이상 36·모비스) 등을 ‘KBL 레전드 12’로 선정하고 이날 0시부터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이들에 관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다.한편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30득점 14리바운드, 퇴출 위기를 모면한 키퍼 사익스가 17득점 7어시스트로 활약하며 SK를 79-69로 일축, 4연승과 함께 시즌 최다인 홈 8연승을 내달렸다. 2위 삼성과의 승차는 2경기로 벌렸다. 전날 찰스 로드를 퇴출시키고 에릭 와이즈를 전격 영입한 모비스는 KCC를 5연패로 몰아넣었다. 와이즈는 5득점 3리바운드에 그쳤지만 6스틸로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꽃놀이패 임수향,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에 “저 그 언니랑 친해요” 솔직

    꽃놀이패 임수향,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에 “저 그 언니랑 친해요” 솔직

    ‘꽃놀이패’ 임수향이 서장훈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장훈과 함께 김제동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쳐졌다. 이날 서장훈은 임수향과 김제동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서장훈은 임수향에게 “평소 김제동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임수향은 “용감한데 외로운 사람. 그래서 쓸쓸한 사람”이라고 대답했고 서장훈은 “정확하네. 기가 막히네”라며 분위기를 몰아갔다. 하지만 김제동은 서장훈에게 “내가 봤을 땐 둘이 잘 어울리다”고 역공을 취하자 서장훈은 “죄송한데, 저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이어 임수향은 김제동에게 귓속말로 “저는 그 언니랑 친해요”라며 서장훈과 엮일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고 김제동은 “제가 그 결혼식 사회자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꽃놀이패’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산다라박 “지드래곤과 열애설? 사내연애 안 해” 단호한 입장

    산다라박 “지드래곤과 열애설? 사내연애 안 해” 단호한 입장

    산다라박이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말하는대로’ 18회에는 버스커로 산다라박, 서장훈, 작가 임경선이 출연한다. 녹화에서 MC 하하는 산다라박에게 “얼마 전에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났다. 축하한다”고 대뜸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산다라박은 “빅뱅 콘서트 후에 뒤풀이를 갔는데 팬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콘셉트’로 나간 건데, 기사가 그렇게 날지 몰랐다”며 “회사에서는 ‘지용이가 헤드록 걸었다’고 비웃더라”고 열애설의 전말을 밝혔다. 또한 산다라박은 “저는 사내 연애는 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다시 한 번 열애설에 대해 결백한 입장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MC 유희열은 “그런 현장에 많이 가봐서 잘 안다. 그땐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변에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말하는대로’ 서장훈, 썸 타고 있냐는 질문에 “기운이 없어서...”

    ‘말하는대로’ 서장훈, 썸 타고 있냐는 질문에 “기운이 없어서...”

    방송인 서장훈이 연인과의 이별에 대해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서장훈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하는대로’ 18회 녹화 현장에 산다라박, 작가 임경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과거 각종 매체를 통한 연애 상담으로 유명했던 작가 임경선에게 연애 고민을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만남을 시작하는 것보다 이별하는 게 더 힘들어서 시작을 잘 못 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작가 임경선은 “그건 내가 나쁜 사람으로 비춰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라고 대답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헤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산다라박에게 서장훈이 “몸이 아프다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술 더 떠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만날 수가 없다. 야외활동 자체를 할 수가 없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MC 유희열은 서장훈을 향해 “걸리면 어떡하느냐”고 되물었지만, 서장훈은 이에 굴하지 않고 “걸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대신 생활필수품이 필요해서 잠깐 나왔다고 한다”고 답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까지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MC 하하가 “요즘 썸을 타고 있냐”고 묻자 서장훈은 “썸 탈 기운이 없다. 엄청 아프다. 온 몸이 쑤신다”고 답해 웃픈 예능감을 펼쳤다. 한편, JTBC ‘말하는대로’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강연100℃(KBS1 일요일 밤 8시 5분) 2016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한마디. “할 수 있다”. 리우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로 에페 종목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가 마지막 한 점을 남기고 지고 있을 때 주문처럼 중얼거린 말이다. 중학교 1학년 때 “열심히 한다”는 선생님의 한마디에 펜싱을 시작한 박상영 선수. 훈련을 거듭한 덕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펜싱 신동’, ‘펜싱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자만심은 슬럼프를 불러왔고, 2015년 국제 그랑프리 대회 때에는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그러나 올림픽 무대에 선 자신을 생각하며 재활에 임한 결과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까지 따낸 박상영 선수.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순간에도 역전이 가능하다고 믿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무한도전(MBC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너의 이름은’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이번 주에는 박명수, 정준하, 양세형이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아 나선다. 양세형은 닮은꼴 연예인 백청강과 함께 거리로 나섰다.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SBS 일요일 오후 4시 50분) 걸그룹 AOA의 설현이 등장해 배우 이성재와 커플 요리에 도전하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신곡 ‘Excuse me’ 안무를 가르쳐 주며 댄스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꽃길팀은 초호화 스위트룸에서, 흙길팀은 ‘깔끔왕’ 서장훈과 함께 서장훈의 집에서 숙박한다.
  • ‘한끼줍쇼’ 서장훈 경리, 봉천동 도전 “구걸 성공보다 사람이 그립다”

    ‘한끼줍쇼’ 서장훈 경리, 봉천동 도전 “구걸 성공보다 사람이 그립다”

    규동형제가 1인 가구의 메카 봉천동에서 시청자와의 한 끼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 그리고 게스트 서장훈, 경리가 서울 관악구 봉천동을 찾는다. 봉천동은 대학가가 위치해 있어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많으며 최근 혼자 사는 직장인들도 자리를 잡으며 다양한 싱글족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혼밥’, ‘혼술’족이 급속히 늘어나며 봉천동에는 1인 가구를 위한 맛 집이 자리 잡기 시작해 ‘샤로수길’이 형성되어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 게스트로 나선 서장훈과 경리 역시 1인 가구로서 혼밥족과 많은 부분에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모든 것에 신기해하는 게스트와는 달리 최근 밥 얻어먹기에 고난을 면치 못했던 이경규는 “혼자서는 밥을 잘 안 먹어 실패할 것 같다”며 불안해하기도 했다. 이경규의 예상대로 밖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주민들이 많아 대부분의 집이 비어있어 규동형제와 게스트를 당황하게 했다. 이들은 계속되는 무응답에 “구걸 성공보다 사람이 그립다”라며 간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장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장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16일 방송인 서장훈(43)씨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서씨의 뜻에 따라 소년소녀 가장의 교육과 생활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 서장훈,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어려운 친구들 돕고자”

    서장훈, 사랑의 열매에 1억원 기부 “어려운 친구들 돕고자”

    방송인 서장훈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회관에 1억원을 기부했다. 16일 중구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관을 찾은 서장훈은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 소사이어트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장훈이 의지할 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을 돕고 싶다며 기부금을 직접 냈다”고 전했다. 한편, 서장훈은 프로농구 선수에서 은퇴한 뒤 현재 SBS ‘미운우리새끼’와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한혜진,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 “다 해봤다”

    ‘미우새’ 한혜진,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 “다 해봤다”

    한혜진이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며느리가 많이 하는 거짓말 세 가지가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신동엽은 3위로 ‘어머니 벌써 가시게요?’, 2위는 ‘전화했는데 안 계시더라구요’라고 밝혔다. 1위를 발표하는 순간 김건모 어머니를 제외한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1위는 ‘저도 어머니같은 시어머니가 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김건모 어머니는 막내며느리가 자주하던 말임을 깨닫고, “그렇지만 우리 며느리는 거짓말이 아니다”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한혜진에게 며느리가 하는 거짓말 중에 한 가지라도 한 경험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한혜진은 1위부터 3위까지의 항목을 다 했던 거 같다며, 그러나 거짓말은 아니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시어머니가 뒤끝이 없는 성격이어서 좋고, 순천에서 교사 근무하면서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전화통화를 가끔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오시더라도 잠깐 있다가 가시기에 “벌써 가세요?”라며 말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종 ‘미우새’ MC로 신동엽-서장훈과 호흡 ‘한혜진 자리는 그대로’

    김민종 ‘미우새’ MC로 신동엽-서장훈과 호흡 ‘한혜진 자리는 그대로’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이 ‘미우새’ MC를 맡게 됐다. 10일 김민종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11일 진행되는 녹화에서 김민종은 자리를 비운 MC 한혜진을 대신해 신동엽, 서장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민종은 ‘미운 우리 새끼’ 4인방 김건모, 허지웅, 박수홍, 토니안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SBS 측은 MC 한혜진이 5월 복귀 전까지 게스트를 초대해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2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설현 돌직구 질문에 김영철 불안에 떨어..‘아는 형님’ 하차?

    설현 돌직구 질문에 김영철 불안에 떨어..‘아는 형님’ 하차?

    AOA 설현의 호기심이 김영철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는 AOA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AOA는 등장부터 자신만만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멤버 전원의 이름을 확실히 알리고 가겠다고 선언한 것. AOA는 찰떡궁합의 팀워크는 물론 형님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설현은 돌직구 질문을 해 김영철을 당황하게 했다. 설현은 평소 ‘호기심 대장’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궁금증이 많다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시청자의 입장에서 궁금했던 것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설현은 “시청률이 5%를 넘으면 진짜 영철이 하차하느냐?”고 물어 김영철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영철은 하차 공약을 제일 처음 꺼냈던 김희철을 원망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잘잘못을 따지면서 투닥거렸고 나머지 멤버들은 정말 하차 공약을 지킬 것인지에 대해 토론하며, 흡사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추궁을 했다. 서장훈은 “AOA가 출연한 이번 방송이 김영철에게 위기가 아니냐”고 말해, 김영철을 한 번 더 불안에 떨게 했다. AOA가 출연한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7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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