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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MBC 연예대상’ 박나래 대상 “선한 영향력 끼칠 것”[종합]

    ‘2019 MBC 연예대상’ 박나래 대상 “선한 영향력 끼칠 것”[종합]

    개그우먼 박나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영광을 안았다.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로 드디어 대상을 수상했다. ‘나 혼자 산다’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싹쓸이하며 8관왕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받아든 박나래는 “솔직히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받고 싶었다”고 오열했다. 이어 “선배님과 함께 대상 후보에 서있었는데, 이영자 선배님이 어깨 펴고 당당하라고 하셨다. 유재석 선배님도 네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는 이분들보다 많이 부족하고, 제가 대상후보였어도 이분들처럼 여유 있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분들에 비하면 저는 너무나 부족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아울러 박나래는 “제가 키가 148cm이다. 많이 작다. 그런데 이 위에 서니 처음으로 사람 정수리를 본다. 제가 볼 수 있는 시선은 항상 턱이나 콧구멍이다. 아래에서 여러분을 우러러볼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 저는 착한 사람도 아니고 선한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예능인 박나래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끼친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예능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나래는 공약으로 뽑은 ‘코끼리 코’를 돌며 끝까지 웃음으로 ‘연예대상’ 무대를 마무리했다. 이날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이영자, 김성주, 전현무가 올랐다. 대상 후보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기 위해 무대에 오른 6인은 임의로 대상 공약을 선정했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저는 공약을 아무거나 골라도 부담 없다”고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에 비해 유재석은 “저는 조금 애매해서 조심해야겠다. 나래 씨는 확실히 조심해야한다”고 주저하는 태도를 보이며 분위기는 박나래와 유재석의 2파전으로 흘러갔다. 이날 최우수상은 ‘구해줘 홈즈’의 김숙, ‘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노홍철(뮤직&토크 부문),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 양세형(버라이어티 부문)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2년 연속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나 혼자 산다’ 박나래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는 걸 아는 게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함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수상은 ‘라디오스타’ 안영미, ‘언니네 쌀롱’‘놀면 뭐하니?’ 조세호(뮤직&토크 부문),‘나 혼자 산다’ 화사, ‘나 혼자 산다’ 성훈,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버라이어티 부문)가 수상했다. 시청자가 선택한 베스트 커플상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헨리에게 돌아갔다. 라디오 부문에서는 김이나, 장성규가 신인상, 산들, 옥상달빛이 우수상, 양희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내역> ◆ 신인상(라디오 부문) : ‘김이나의 밤편지’ 김이나,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장성규 ◆ 신인상(예능 부문) : ‘언니네 쌀롱’ 홍현희, ‘놀면 뭐하니?’ 유산슬(유재석), ‘전지적 참견 시점’ 장성규 ◆ 베스트 팀워크상: ‘나 혼자 산다’ 이시언, 기안84, 성훈, 헨리 ◆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 ‘같이 펀딩’ ‘호구의 연애’ 장도연 ◆ 특별상(버라이어티 부문) :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 ◆ 특별상(뮤직&토크 부문) : ‘놀면 뭐하니?’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 글로벌 트렌드상 : ‘복면가왕’ ◆ 멀티테이너상 : ‘같이 펀딩’ 유준상, ‘나 혼자 산다’ ‘언니네 쌀롱’ 한혜연 ◆ 공로상 : ‘복면가왕’ 유영석, 윤상, 김현철 ◆ 인기상 : ‘편애중계’ 김병현, 서장훈, 안정환 ◆ 작가상: ‘구해줘 홈즈’ 정다운 작가 ◆ 올해의 예능인상 : 유재석, 박나래, 김구라, 이영자, 김성주, 전현무 ◆ 베스트 커플상 : ‘나 혼자 산다’ 기안84&헨리 ◆ 우수상(라디오 부문) :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산들,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 옥상달빛 ◆ 우수상(뮤직&토크 부문) : ‘라디오스타’ 안영미, ‘언니네 쌀롱’‘놀면 뭐하니?’ 조세호 ◆ 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 ‘나 혼자 산다’ 화사, ‘나 혼자 산다’ 성훈,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시점’ 유병재 ◆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 ◆ 최우수상(라디오 부문) :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양희은 ◆ 최우수상(뮤직&토크 부문) : ‘구해줘 홈즈’ 김숙, ‘구해줘 홈즈’‘같이 펀딩’ 노홍철 ◆ 최우수상(버라이어티 부문) :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 ‘전지적 참견 시점’‘호구의 연애’‘구해줘 홈즈’ 양세형 ◆ 대상 :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예대상보다 더 돋보인 김구라의 쓴소리

    연예대상보다 더 돋보인 김구라의 쓴소리

    “대상 후보 8명 뽑아 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더이상 하면 안 된다.” 지난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방송인 김구라가 한 발언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김구라는 이날 생중계된 시상식에서 “제가 (대상 후보가 된 것이) 납득이 안 되는데 시청자들이 납득이 될까 걱정”이라며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이날 김구라는 신동엽, 유재석, 백종원 등과 함께 대상 후보 8인에 올랐다. 김구라는 방송 3사의 연예대상 수상 관행도 비판했다. 그는 “KBS도 연예대상 시청률이 안 나왔다. 국민 프로그램이 많다 보니 돌려 먹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며 “지상파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돌아가면서 (시상식을) 해야 한다.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 이제 바뀔 때가 됐다”고 했다. 서장훈도 방송 중 인터뷰에서 “김구라의 말에 공감한다. 전 구색 맞추기에도 끼기 어려운 사람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의 ‘사이다 발언’은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등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유재석이 4년 만에 다시 ‘런닝맨’으로 대상을 품에 안았다. 유재석은 가족들과 출연자, 제작진에게 “10년간 힘들 때도 많았는데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노력해 주고 땀 흘려 줘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와 구하라를 언급하며 “‘런닝맨’ 게스트들 중 안타깝게 떠난 두 분이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전지현, 부동산 투자 1위 연예인.. “870억원 대 부동산 소유”

    전지현, 부동산 투자 1위 연예인.. “870억원 대 부동산 소유”

    배우 전지현이 연예계 부동산 투자 귀재 1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9년 연예계 ‘부동산 큰 손’ 스타들의 순위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19 연예계 큰 손 베스트 5’ 5위에는 배우 하정우가 올랐다. 하정우는 상가 건물 5채를 소유, 총 3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는 “하정우씨는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과 건물에 임차한 업종을 중요시하는 유형”이라고 설명했다. 4위에는 서장훈이 올랐다. 서장훈은 최근 매입한 홍대 140억 원대 건물까지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갖고 있다. 전문가는 “시세 차익을 잘 남기는 스타일”이라며 “100점 만점에 95점이다. 연예인 투자 전문가”라고 밝혔다. 신사동, 종로구 등의 건물을 매입한 송승헌은 총 500억 원대 건물주로 3위에 올랐다. 전문가는 지가 상승이 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해 꾸준히 투자를 했다고 설명했다. 2위에는 권상우가 올랐다. 최근 280억 원 건물을 매입하며 총 56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권상우. 가족을 위해 호주 휴양지인 골드코스트의 펜트하우스 등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권상우의 월세 수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1위는 배우 전지현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빌딩, 아파트, 빌라 등 총 870억원 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가는 “2년 전 강남구 삼성동 건물만 340억 원인데 순수하게 현금으로 구입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섹션TV’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건물이 몇 채?” 서장훈~전지현까지, ★들의 부동산 재테크

    “건물이 몇 채?” 서장훈~전지현까지, ★들의 부동산 재테크

    오늘(26일) 밤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억’ 소리나는 부동산 스타들과 그들의 재테크 방법에 대해 다룬다. 먼저 배우 하정우는 현재 건물 다섯 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지난해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건물,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한 것에 이어 올해 송파구와 종로구에 위치한 건물을 추가로 매입했다. 최근에도 이대 앞 건물까지 매입해 334억 상당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하정우 씨의 투자 스타일이 안정된 수입, 세입자의 업종을 중요시하여 부동산을 매입하는 스타일”이라며 “젊은 층의 수요가 많은 곳이나 유명 프랜차이즈가 있는 곳을 주로 선택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장훈은 서초동과 흑석동, 홍대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하며 총 47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초동에 있는 건물을 28억 원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230억 원이고, 흑석동 건물도 50억 원 대에 매입했는데 현재 100억 원이 넘는다”며 높은 시세차익을 남겼다고 전했다. 배우 송승헌도 신사동과 종로구의 건물 매입으로 총 500억 원대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는 송승헌은 지가 상승률이 높은 지역을 선택해 높은 임대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데뷔 20년 차 배우 권상우는 등촌동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호주의 휴양지 골드코스트에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고, 배우 전지현 또한 빌딩, 아파트, 빌라 등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총액이 8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억’ 소리 나는 부동산 스타들과 관련한 자세한 소식은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커리가 던진 3점슛 KBL도 3점슛도 바꿨다

    커리가 던진 3점슛 KBL도 3점슛도 바꿨다

    커리 MVP시즌 이후 KBL도 3점슛 대폭 늘어높은 득점력과 낮은 성공률… 양날의 검으로분위기 전환에 최고… 득점 생산도 효율적안양 KGC, 지난 24일 1쿼터 3점슛 0개 자멸조성원 감독 “필요할 때 넣을 수 있어야 가치”6029개. 한국프로농구(KBL)가 지난 24일까지 치른 124경기에서 나온 3점슛 시도 횟수다. KBL 역대 최단기간 3점슛 시도 6000개 돌파로 해마다 늘어나는 3점슛이 확실한 공격 옵션으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그동안 3점슛은 리그의 필수적인 흐름이 아닌 일부 선수의 탁월한 능력으로만 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다. 전통 센터의 역할에서 벗어나 외곽슛을 시도했던 서장훈과 김주성 등의 선수들은 외곽슛을 노린다는 이유, 다시 말해 골밑에서의 몸싸움을 피한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농구에서 3점슛이 트렌드로 떠오른 건 미국 프로농구(NBA)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받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영향이 컸다. 커리는 괴물들이 득실한 NBA에서 190.5㎝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키와 왜소한 체격으로 저평가 받았다. 그러나 커리는 꾸준한 3점을 주무기로 내세워 한 시즌 최다 3점슛, 연속 경기 3점슛 등 3점슛과 관련한 기록에 모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커리가 2014~15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오르자 3점슛은 모든 농구팀들이 갖춰야할 필수 공격옵션으로 자리잡았다. 2015~16시즌에 커리가 NBA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자 트렌드는 가속화됐다. KBL도 이 시기부터 3점슛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2008~09시즌 10337개의 3점슛 시도 이후 10000개를 넘기지 못하던 3점슛은 2015~16시즌부터 다시 10000개를 넘겼고 매해 증가추세에 있다. 2016~17시즌부터는 연평균 1000개 이상씩 증가해 지난 시즌엔 12860개의 3점슛을 던졌다. 이번 시즌은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역대 최초로 13000개를 돌파할 전망이다.3점슛의 가치는 단순히 높은 득점에만 있지 않다. 서장훈과 김주성처럼 골밑 자원들이 3점슛 옵션을 갖추면 상대 센터들이 수비하러 나올 수밖에 없고, 골밑에 공간이 창출되면서 득점 가능성도 높아지게 된다. 실력 좋은 슈터를 막기 위해 더블팀 수비가 붙으면 나머지 선수에게 득점 기회가 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무엇보다 접전 상황에서의 3점슛 성공은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공격 옵션이 된다. 현역 시절 최고의 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캥거루 슈터’ 조성원 명지대 감독은 “따라가는 점수나 벌리는 점수를 넣어야 할 때 3점슛이 유용하다. 분위기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3점슛의 가치를 설명했다. 그러나 3점슛은 먼 거리만큼 성공률이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골밑을 돌파해 득점하는 경우처럼 현란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외곽에서 어느 정도 예측된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비하는 입장에서도 조금 더 수월하다. 성공률이 높지 않은데 무작정 3점슛을 난사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지난 24일 안양 KGC와 전주 KCC의 경기가 대표적인 사례다. KGC는 1쿼터 12개의 3점슛을 날렸지만 단 1개의 3점슛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6득점에 그친 반면 KCC는 2점에 집중해 25점(3점슛 2개 포함)을 넣었다. 2~4쿼터 KGC가 모두 더 많은 득점을 넣고도 패배한 결정적인 이유였다. 3점슛이 유행이긴 하지만 팀에게 맞을 때 입어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KBL에서 3점슛 시도가 가장 적은 팀은 선두 서울 SK다. SK는 최준용(200㎝), 최부경(200㎝), 안영준(196㎝) 등 장신 포워드진이 상대 수비를 흔들며 2점슛에 집중한 결과 전체 평균득점 1위에 올라있다. 반면 3점슛 의존도가 가장 높았던 부산 KT는 주전 가드 허훈의 부상 이후 외곽 공격이 무뎌지면서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유행처럼 번지면서 3점슛 성공률은 2017~18시즌 33.5%, 2018~19시즌 32.9%, 2019~20시즌 31.7%(24일 기준) 떨어지는 추세에 있다. 조 감독은 “NBA를 따라가긴 하지만 무작정 던져 넣기보다는 승부처에서 필요할 때 3점을 넣을 수 있어야 3점슛이 더 의미가 있게 된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괴팍한 5형제’ 이진혁 “올해는 성공적..예능 고정까지”

    ‘괴팍한 5형제’ 이진혁 “올해는 성공적..예능 고정까지”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인사로 “성공적”이라고 훈훈하게 말한다. 이진혁은 오는 26일 방송될 JTBC ‘괴팍한 5형제’에서 이같이 말하며 “솔로 앨범도 내고 쇼 케이스도 하고 ‘괴팍한 5형제’ 고정까지 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혁의 송년 인사에 서장훈은 “올 한 해 (이)진혁이가 너무 잘 돼서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감개무량한 표정을 짓는다. 부승관은 “2019년은 나에게 정말 과분한 해”라면서 “’괴팍한 5형제’를 계속 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덧붙인다. 이에 ‘괴팍한 5형제’ 멤버들은 미소 짓는다. 또한 박준형은 “내년에 진짜 딱 50살”이라며 “내가 어렸을 때는 50살이 되면 허리가 구부러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흰머리도 별로 없고 머리숱이 빽빽할 뿐만 아니라 허리도 똑바르고 해서 괜찮은 50살 같다”고 강조,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JTBC ‘괴팍한 5형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동국, ‘아는 형님’ 출연한 이유 “딸들이 단식투쟁” 대박이 깜짝 등장

    이동국, ‘아는 형님’ 출연한 이유 “딸들이 단식투쟁” 대박이 깜짝 등장

    이동국이 다소 독특한 ‘아는 형님’ 출연 계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리그를 이끌고 있는 현재 진행형 레전드 축구 선수 이동국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이동국은 형님들의 힘찬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다. 이어 내공이 돋보이는 자학 개그를 전하고, 서장훈과 체육인으로서 신경전을 벌이는 등 축구 실력 못지 않은 예능감까지 방출했다. 또한 훈련 에피소드는 물론 오남매의 아빠로서 육아 에피소드까지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이동국의 아들 시안이 역시 형님학교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이동국은 “딸 재시-재아가 ‘아는 형님’ 열성 팬이다”라며 ‘아는 형님’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재시와 재아가 출연을 하지 않으면 단식투쟁까지 하겠다더라”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내 의사와 상관없이 가족들의 결단으로 출연이 결정됐다”라고 털어놨다는 후문. K리그 전설 이동국의 재치 있는 입담과 시안이의 활약상은 21일 토요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중도, 故 앙드레김 아들 등장에 서장훈-이수근 반응이..

    김중도, 故 앙드레김 아들 등장에 서장훈-이수근 반응이..

    故 앙드레김 아들이 방송에 출연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은 故 앙드레김 아들 김중도의 등장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중도는 “난 현재 가업을 이어받아 회사를 운영 중이다. 맞춤 정장 의상실이다. 아빠가 의류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했다. 아빠 명성보다 뛰어나고 싶고 아빠처럼 예명을 만들고 싶다”고 고민을 밝혔다. 김중도는 “아직 의상실은 아빠 성함으로 운영 중이다. 아빠는 앙드레김이다”고 덧붙였고 서장훈 이수근은 화들짝 놀라며 “거짓말하지 말라”고 당황해했다. 그러나 이내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개를 숙이며 악수를 건넸다. 이날 김중도는 “과거 우지원이 아빠 패션쇼에 나온 적 있다. 난 서장훈을 좋아해서 아빠에게 ‘서장훈을 모델로 하자’고 했다. 근데 아빠는 ‘서장훈은 키가 너무 크고 원단이 많이 들어서 힘들다. 우지원 하자’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서장훈은 “맞다. 내가 모델 하기엔 너무 키가 크다”고 공감했고 김중도는 “내 바람이 있다면 컬렉션에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연참2’ 소개팅男의 독특한 더치페이 계산법 “원빈·장동건이어도 안 돼”

    ‘연참2’ 소개팅男의 독특한 더치페이 계산법 “원빈·장동건이어도 안 돼”

    소개팅 남성의 기상천외한 더치페이 계산법이 스튜디오를 찾아온다. 내일(10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9회에서는 매회 냉철하고 독한 조언으로 사이다 참견을 펼치던 프로 참견러들의 말문을 틀어막은 사연이 공개된다. 소개팅에 나선 사연녀는 남성으로부터 “서로 오해와 앙금을 남기지 않기 위해 반반 계산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이에 사연녀는 흔쾌히 수락하며 자신이 밥을 살테니 소개팅남에게 차를 사라고 하자, 상대는 “그건 ‘반반’에 어긋난다”며 거절해 의문을 자아낸다. 결국 밥값을 반반 계산하고 카페로 자리를 옮기게 된 사연녀는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황당한 계산법을 마주하게 됐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소개팅남은 “암산 잘 못하시는구나?”라며 독특한 자신만의 계산법을 드러내 황당함을 안긴 것. 이 같은 사연에 프로 참견러들은 초반부터 “치우세요”라며 단호박 참견을 투척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주우재는 “아마 공학용 계산기를 가지고 다닐 것”이라며 소개팅남의 남다른 계산법에 고개를 저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서장훈 역시 “원빈, 장동건이어도 안 된다”며 적극적인 반대를 외쳤고, ‘연참’의 공식 연애박사인 곽정은은 냉철하고 차분하게 논리적인 분석을 펼치려다 “아, 짜증나”라며 속마음이 튀어나오며 폭풍 이입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소개팅남이 제안한 기상천외한 ‘반반 계산법’은 무엇이었을지, 내일(10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씨름도 핫하네… 스포츠에 빠져드는 예능

    씨름도 핫하네… 스포츠에 빠져드는 예능

    ‘씨름의 희열’ 화려한 기술로 화제‘핸섬 타이거즈’ 감독 서장훈 주목 ‘뭉쳐야 찬다’ 박태환 합류로 기대JTBC ‘뭉쳐야 찬다’를 필두로 시작된 예능가의 스포츠 사랑이 뜨겁다. 축구, 농구 등 친숙한 종목에서 스포츠 전설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씨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KBS 2TV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씨름판의 아이돌’을 앞세우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추석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단체전 결승경기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만회를 넘는 등 주목받으며 기획됐다. 첫 방송 전국 시청률은 2%에 그쳤지만, 씨름선수 황찬섭과 손희찬 등의 화려한 기술과 스피드를 담은 주요 장면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공유되며 회자됐다. 탄탄하고 날렵한 몸집의 태백, 금강급 선수들이 ‘기술씨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예능 대세’ 서장훈은 내년 1월 방송할 SBS TV ‘핸섬 타이거즈’에서 감독으로 데뷔한다. 한국 프로농구 최다 득점·최다 리바운드 기록을 보유한 서장훈이 프로그램을 제작진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강경준, 차은우 등이 나선 데다 서장훈이 본업이었던 농구 코트에 돌아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구를 소재로 했던 2016년 ‘XTM리바운드’, 2017년 tvN ‘버저비터’ 등이 흥행에는 실패했던 만큼, ‘핸섬 타이거즈’가 흥행까지 잡을지 주목된다. 이만기, 허재 등 각 종목 전설들이 예능감을 뽐내며 선전 중인 ‘뭉쳐야 찬다’도 최근 ‘마린보이’ 박태환이 고정 출연진에 합류하며 제2의 도약을 모색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연참2’ 한혜진 “헤어지려고 시간 갖자곤 안 했다”→급 당황

    ‘연참2’ 한혜진 “헤어지려고 시간 갖자곤 안 했다”→급 당황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연인의 제안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이 찾아온다. 3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68회에서는 행복한 연애를 이어오던 사연녀가 남친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제안을 받아 혼란에 빠지는 내용이 공개된다. 사연녀는 자신이 사는 오피스텔로 이사까지 온 남친과 함께 매일 끼니를 함께 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8개월 동안 크게 싸운 적도 없을 정도로 순조로운 연애를 이어오던 어느 날 남친은 ‘우리 일주일만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폭탄선언하며, 황당한 이유를 펼쳐 사연녀를 혼란에 빠트린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현실적인 연애담에 프로 참견러들의 몰입도는 급상승했고, 특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남친의 진짜 이유가 공개되자 분노 지수가 폭발했다고 한다. 특히 서장훈은 “저는 헤어지면 헤어지지,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그런 치사한 얘기는 하지 않는다”라며 참견 열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고. 이에 쑥크러쉬 김숙은 “우리가 ‘연참’ 1회 때부터 말해왔다. ‘시간을 갖자’는 의미는 헤어지자는 말 이전에 하는 단계”라며 차분한 참견을 펼치다가, 사연 속 남친의 행동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자 “방송이라서 더 나쁜 말을 못하겠다”며 급기야 분노를 터트린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제 경우에는 헤어지기 위해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얘기하진 않았다”며 조심스럽게 다른 입장을 내놔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고. 이에 ‘곽박사’ 곽정은이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고, 한혜진의 답변 한마디에 이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다양한 공감대를 제대로 저격할 뜨거운 연애 토론의 현장은 내일(3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괴팍한 5형제’ 서장훈, 침대 애착증 “내 침대에 앉느니 돈을 훔쳐가”

    ‘괴팍한 5형제’ 서장훈, 침대 애착증 “내 침대에 앉느니 돈을 훔쳐가”

    JTBC ‘괴팍한 5형제’ 서장훈이 침대 성선설(?)을 주장하며 침대 TMI를 방출해 관심이 쏠린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늘(28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아이돌 우주소녀와 남성 크로스오버 4인조 중창단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목요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에서는 5형제는 ‘가장 룸메이트하기 싫은 스타을 맞혀라’라는 미션을 받고 각자의 주장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연예계 대표 깔끔남으로 유명한 서장훈이 “청소 안 하는 사람보다 내 침대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는 걸 더 못 참는다”고 깜짝 발언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서장훈은 ‘인생=청소’라고 강력하게 주장할 만큼 항상 각 잡힌 정리 정돈과 깔끔한 청소 스타일로 보는 이들까지 힐링하게 만든 바 있다. 이에 서장훈은 “청소는 내가 하면 된다”면서 “내 침대에 모르는 사람이 앉아있는 거는 정말 용서가 안 된다. 난 씻지 않으면 침대에 눕지 않는다”며 침대 예찬론을 펼쳤다. 이후 서장훈의 ‘침대=성스러운 장소’ 발언이 ‘괴팍한 줄 세우기’ 코너의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갑론을박이 뜨거워졌고, 급기야 서장훈은 “연 1회도 싫다. 내 침대에 앉는 것보다 내 돈을 훔쳐 가는 게 차라리 낫다”는 파격 선언으로 침대 TMI에 화룡점정을 찍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박준형-김종국-이진혁-부승관은 물론 우주소녀의 고개를 절로 도리질치게 만든 서장훈의 침대 성선설을 무엇인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 5회는 오늘(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 프러포즈 공개, 장지연 눈물 “그대와 나 영원히♥”

    김건모 프러포즈 공개, 장지연 눈물 “그대와 나 영원히♥”

    김건모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예비신부인 장지연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미우새’ 원년 멤버 김건모씨가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했고, 어머니들은 모두 기뻐했다. 신동엽은 “늘 ‘누가 제일 먼저 갈 것 같냐’고 질문을 받곤 했는데 속으로 ‘다른 건 몰라도 김건모는 못 간다’라고 했다. 김건모가 가면 기적이고 천사가 나타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보통 천사가 아니다”라고 했다. 서장훈 또한 “소식을 듣고 축하드린다고 전화를 드렸는데 장난으로 ‘기사 잘못 났다’고 농담을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신동엽은 “빠른 시일 안에 다양한 모습을 ‘미우새’에서 볼 수 있을 거라고 한다”라며 김건모의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더불어 김건모의 프러포즈 현장도 깜짝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건모는 장미꽃으로 집을 꾸민 후 피아노를 연주하며 프러포즈 노래를 불렀다. 김건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노래를 중단하는 모습을 보였고, 장지연 또한 울먹이며 김건모의 프러포즈를 받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나 태어나 그댈 만나게 한 운명에 감사해요. 그대와 나 영원히. 오빠 잘 키워줘’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속 여자, 이제는 없다” 웃음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 속 여자, 이제는 없다” 웃음

    이소라가 다이어트 비디오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모델 이소라와 가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이소라에게 “왜 갑자기 유튜버가 됐냐”고 물었다. 이에 이소라는 “평균수명이 너무 길어졌다. 우리도 발 맞춰 적응하지 않으면 앞으로 올 시대에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촬영과 편집도 배워서 내가 직접 제작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철은 “다이어트 비디오로 전설이 되지 않았냐. 다이어트 콘텐츠를 제작해 볼 생각 없냐”고 질문했다. 이소라는 “이제 세월이 흘러 그 여자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국 “올 초, 평생의 짝 만나려 노력” 연애사 고백

    김종국 “올 초, 평생의 짝 만나려 노력” 연애사 고백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황치열-이진혁이 ‘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을 줄 세운다. 이 가운데 5형제의 사생활 TMI가 대 방출된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14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 형제와 함께 황치열이 객원MC로, 솔비와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갑론을박을 벌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서장훈-김종국-황치열-이진혁은 ‘가장 원하는 소원을 순서대로 줄 세우시오’라는 주제를 받고, 생각만으로도 솟아오르는 광대를 주체하기 못했다. 한편 줄 세우기의 각 후보는 ‘100억 복권 당첨’, ‘20년 젊어지기’, ‘얼굴 변경 가능’, ‘평생 건강 보장’, ‘평생의 짝 만나기’. 이에 김종국은 ‘100억 복권 당첨’과 서장훈을 번갈아 보며 “형한테는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며 깐족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줄 세우기’ 도중 5형제는 솔직한 발언들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맏형 박준형은 ‘얼굴 변경 가능’ 항목에 대해 “어린 시절 미국에 살 때 인종차별을 하도 받아서 백인이 되고 싶었다”고 밝혀 탄식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20년 젊어지기’를 염원하며 “20년 젊어지면 아이돌을 꼭 하고 싶다”며 야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김종국은 ‘평생의 짝 만나기’라는 항목을 가리키며 “올해 초에 평생의 짝을 만나보려 노력을 했다”면서 깜짝 고백을 해, 그의 연애사를 향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그런가 하면 서장훈은 은퇴 후에도 변치 않은 ‘국보급 센터 부심’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했다. ‘20년 전 몸으로 돌아가서 현재의 KBL에 복귀한다면 어떨 것 같냐’는 형제들의 질문에 “작살낸다”며 자신감을 폭발시킨 것. 하지만 ‘얼굴 변경 가능’이라는 항목 앞에서는 “내가 못생겼다는 사실에 대해 부모님께 조기교육을 받았다”며 철저한 자기객관화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는 14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무엇이든 물어보살’ 룰라 김지현, 자식운은? “시험관 시술 도전중”

    ‘무엇이든 물어보살’ 룰라 김지현, 자식운은? “시험관 시술 도전중”

    선녀보살 서장훈과 아기동자 이수근이 김지현 자식운을 살펴본다. 11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34회에는 초보 엄마가 된 ‘룰라’의 김지현이 출연한다. 김지현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보살들과 극강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두 보살을 찾아온 김지현은 거침없는 고민 상담으로 보살들을 놀라게 한다. 고민이 없을 것만 같던 김지현의 고백에 당황하던 두 보살도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에 빠져든다고.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사연에 스튜디오가 초토화 됐다고 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에 두 보살이 경악하자 김지현은 “그동안 얘기했던 게 다 편집돼서...”라며 TMI 대잔치를 펼칠 수밖에 없던 웃픈 이유를 공개, 현장에 웃음보를 터뜨렸다고. 그런가 하면 그녀는 두 아이들과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보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아기동자 이수근은 2살답게 살짝 버거워하는 모습을, 465살의 선녀보살 서장훈은 “엄마 되더니 말이 엄청 많아졌어”라며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쳐 현장을 대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2세를 갖고 싶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이라며 고민을 털어놓는 김지현의 모습에 두 보살은 금세 엄근진 모습으로 돌변, 어떻게든 고민을 해결해주려는 적극적인 모습을 선보인다고. 그녀를 유심히 살펴보던 이수근은 쌀점(척미점)을 통해 “이게 자식선인데...”라며 엉뚱발랄한 상담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겨낭할 예정이다. 사진 = KBS Joy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아이나라’ 제시 “美서 3년 동안 베이비시터로 일했다”

    ‘아이나라’ 제시 “美서 3년 동안 베이비시터로 일했다”

    ‘아이나라’에 센 언니 제시가 나타났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연출 원승연)에서는 서장훈과 가수 제시가 한 팀을 이뤄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제시의 깜짝 등장에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줌마테이너 4인방은 “잘못 선택한 것 아냐”, “진짜 의외다”라며 걱정 반, 놀라움 반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무대 위에서 화려한 카리스마 뿜어내는 제시에게서 아이들을 다정다감하게 돌보는 모습을 언뜻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 하지만 아이들이 2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을 알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는 후문이다. 더군다나 제시는 미국에서 3년 동안이나 베이비시터를 했던 돌봄 경력자. 과연 제시가 서장훈과 어떤 돌봄 시너지를 보여 줄지 그녀의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한국이 너무 좋아서 귀화까지 한 아버지 잼버씨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이 생겼다고 해 과연 그것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이런 가운데 김미려가 “외국 스타일이네”라고 감탄하고, 김가연도 인정한 엄마의 삶의 질이 달라지는 캐나다식 육아 비법도 밝혀질 예정이어서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개 국어, 5남매의 등하원 도우미로 서장훈, 제시가 출격할 대한민국 돌봄 대란 실태보고서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최종회는 오는 9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김영철 “권상우, 내가 밥값 계산해줘서 나온 것”

    ‘아는 형님’ 김영철 “권상우, 내가 밥값 계산해줘서 나온 것”

    배우 권상우가 개그맨 김영철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동한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던 네 사람이지만 ‘형님 학교’에서 열정 넘치는 예능감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는 권상우와 김영철이 친분이 공개됐다. 권상우가 김영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도 출연하고, 두 사람이 시간 맞춰 밥도 먹는 친한 사이라는 것. 이에 김영철은 “상우는 내가 밥값을 계산해줘서 여기에 출연 한 것”이라며 생색을 냈다. 그러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다”이라고 밝혔다.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인물이 나란히 언급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서장훈은 “영철이가 권상우한테 실례한 거 아니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과 권상우의 친분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연아냐 박찬호냐?” 괴팍한 5형제, 레전드 스포츠스타 1위는?

    “김연아냐 박찬호냐?” 괴팍한 5형제, 레전드 스포츠스타 1위는?

    JTBC ‘괴팍한 5형제’가 김연아-박세리-박지성-박찬호-서장훈 중 최고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가린다. 과연 ‘세기의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3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이날 방송에서는 맏형 박준형-둘째 서장훈-셋째 김종국-막내 이진혁과 객원 MC 민경훈이 출격해 ‘한국 레전드 스포츠 스타’ 김연아-박세리-박지성-박찬호-서장훈의 ‘줄 세우기’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괴팍한 5형제’ 녹화에서 박준형-서장훈-김종국-민경훈-이진혁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기준으로 ‘한국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줄을 세워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서장훈은 “자신은 꼴등 화살받이를 하기 위해 들어간 것”이라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경위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진혁은 “어릴 적에 심장이 안 좋았는데 박지성 선수가 평발이라는 단점을 극복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고 동기 부여를 했다”고 밝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김종국은 ‘줄 세우기’에 앞서 “지성이는 친동생 같은 사이”라며 깨알같이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한국 최고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로는 다른 선수를 선택, 개인적 친분을 배신한 김종국을 향해 형제들의 원성이 빗발쳤다는 후문. 한편 박준형은 기적의 논리를 앞세운 ‘줄 세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박지성-박세리-박찬호가 본인과 같은 ‘밀양 박씨’라면서 밑도 끝도 없는 편애 모드를 가동한 것. 특히 박준형은 98년 US오픈 당시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재연하면서 “A-yo 밀양박씨! 박세리 선수 다리 탄 것도 나랑 똑같아”라며 패밀리십을 강조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한국 최고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가리기 위해 박준형-서장훈-김종국-민경훈-이진혁의 치열한 논쟁이 펼쳐진 가운데, 듣다 보면 묘하게 빠져드는 5형제의 ‘줄 세우기’ 결과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격 논쟁 토크쇼 JTBC ‘괴팍한 5형제’는 오늘(3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미우새’ 8개월 만의 출연 “돌직구 여전“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 ‘미우새’ 8개월 만의 출연 “돌직구 여전“

    김건모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미우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녹화에서 이선미 여사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서로 끌어안고 격하게 반가워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가 채 식기도 전에 이선미 여사 특유의 돌직구에 스튜디오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선미 여사는 ‘미우새’ 자식들의 일상을 지켜보면서 “8개월 후에 나와도 여전하구나!”라고 탄식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인 김건모가 “속이 깊은 아들이구나!”라고 깨닫게 된 사연을 공개해 변함없는 아들 자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MC서장훈이 반격을 하자 “김건모하고 라이벌인가 봐?!”라고 받아치는 등 오랜만에 만났어도 서장훈과 아웅다웅 케미가 여전했다고. 한편, 이선미 여사는 그동안 힘든 일을 겪으면서 ‘미우새’에 출연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솔직한 심경을 가감 없이 고백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샀다. 김건모 母 이선미 여사의 활약은 11월 3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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