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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운제이, 서인영 시금치죽에 “태어나 먹어본 중 최고” 속마음은 ‘반전’

    크라운제이, 서인영 시금치죽에 “태어나 먹어본 중 최고” 속마음은 ‘반전’

    ‘님과함께2’ 크라운제이가 서인영이 만든 죽에 감동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님과함께2)’에서는 잇몸 수술을 받은 크라운제이를 위해 병간호를 시작한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에게 자신이 만든 시금치 죽을 권하며 “잇몸에 좋은 거다. 한 번 먹어봐라”라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시금치 죽 비주얼에 “되게 잘했다. 냄새도 좋다”며 한입 먹은 후 “맛있다”며 칭찬했다.크라운제이는 죽을 끝까지 다 먹으며 “최고다.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죽 중에 최고다”라고 칭찬했고 서인영은 기뻐했다. 그러나 크라운제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맛있지는 않았다. 솔직히. 그 죽 맛은 맛이 없었지만 인영이가 해준 죽이어서 당연히 끝까지 먹어야 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인영은 “저는 못 먹겠더라. 한 번 먹고 뱉을 뻔 했는데 끝까지 잘 먹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JTBC ‘님과함께2’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서인영, 같이 하는 양치질에 “진짜 부부 된 느낌”

    크라운제이♥서인영, 같이 하는 양치질에 “진짜 부부 된 느낌”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이 실제 부부다운 케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이 함께 양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화장실에 들어 선 이들은 치약도 각자 다른 치약을 쓰며 강한 개성을 드러냈다. 양치질을 하는 모습도 확연히 달랐다. 서인영은 몇 번씩 혀를 닦는 모습을 보인 데 반해 크라운제이는 이가 시려도 병원에 가지 않겠다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치하던 서인영의 모습을 본 크라운제이는 갑자기 툭 쳤다. 크라운제이이는 “우리 이런 적 처음 아니야?”라며 남다른 기분을 느꼈음을 언급했다. 서인영 또한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그냥 여자친구 남자친구였다면 지금은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당시 기분을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결보다 현실감 있는 느낌ㅋㅋ 또 속으면서 보는 중”, “불꽃 양치질”, “현실 부부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고의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8년 전 라면 때문에 싸워..또?

    ‘최고의사랑’ 크라운제이·서인영, 8년 전 라면 때문에 싸워..또?

    재혼커플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8년 전 있었던 라면대전의 결말을 위해 다시 한 번 라면 끓이기를 시작했다. 22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서로에게 라면을 끌여주기로 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라면 하나를 끓이는 데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라면 면을 먼저 넣는 서인영과 스프를 넣어 국물을 내는 것이라는 크라운제이, 계란과 파를 넣어야 한다는 크라운제이와 라면은 라면만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서인영, 라면은 통째로 넣어야 한다는 크라운제이와 라면을 네등분 한다는 서인영. 이들의 라면 식성은 하나부터 열까지 달랐다. 8년 전 가상 결혼생활 당시 라면 때문에 싸웠던 일을 떠올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라면을 끓여주고 과거의 싸움을 종료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라면 끓이기 과정은 쉽지 않았고 다시 하나부터 열까지 싸우고 또 싸워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영♥크라운제이, 무대 밖 달달한 눈빛 교환 ‘진심 담긴 듯?’

    서인영♥크라운제이, 무대 밖 달달한 눈빛 교환 ‘진심 담긴 듯?’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의 핑크빛 분위기를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우먼센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다시 만난 스웩 넘치는 커플. ‘님과 함께’ 서인영 크라운제이. #럽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 새로 투입된 ‘재혼 부부’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담겼다. 이는 같은날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님과 함께2’ 기자간담회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이다. 무대 뒤에서 잠시 기다리는 듯 보이는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자연스러운 스킨십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한 지 8년 만에 다시 가상부부로 출연하며 최초 ‘재혼 가상부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사진=‘우먼센스’ 인스타그램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해본 적 없어”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 아닌 다른 사람? 생각해본 적 없어”

    ‘님과 함께2’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이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는 ‘쇼윈도 커플’ 윤정수 김숙 부부와 ‘개미커플’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가 참석했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다른 사람과의 가상 결혼을 생각해본 적 있는지 묻는 질문에 “방송에서의 부부, 여자친구는 서인영 아니고서는 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서인영 또한 “저도 ‘다른 사람이랑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켠에서 오빠가 눈에 밟혔다”고 말했다.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한 지 8년 만에 재혼하게 된 이들 부부를 지켜보던 김숙은 “8년 뒤에 윤정수와 다시 결혼할 거냐고 물으신다면 안 할 거다. 하게 되더라도 윤정수와 정 반대의 사람과 할 거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서인영-크라운제이 부부와 윤정수-김숙 부부가 출연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재혼’서인영♥크라운제이 ‘쇼윈도 커플’·김숙♥윤정수, 이제 본격 ‘사심방송’ (종합)

    ‘재혼’서인영♥크라운제이 ‘쇼윈도 커플’·김숙♥윤정수, 이제 본격 ‘사심방송’ (종합)

    ‘개미커플’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화려하게 재혼했다. 재혼임에도 이토록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는 이유는 ‘실제 결혼’ 가능성을 전제로 하는 ‘가상 재혼’이기 때문이다. ■ 서인영 ♥ 크라운제이 크라운제이 “인영이 대하는 제 마음, 전부 100%에요”서인영 “크라운제이 오빠와 제 관계가 제일 중요해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던 풋풋한 ‘개미커플’은 온데간데 없었다. 한층 성숙해진 두 사람은 가상 결혼임에도 여느 커플과는 다르게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결혼 적령기인 두 사람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느껴졌다. 서인영은 “오빠가 지금 심적으로 많이 힘들고 사람도 잘 못 믿는다. 그럴 때 제가 있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 또한 “처음으로 헤어진 여자와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됐다. 과거 ‘좀 더 잘해줄 걸’ 하는 후회의 마음이 들었던 만큼 이번에는 정말 잘해주고 싶다”며 상대를 배려하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만난 첫 날부터 입술에 키스를 하는 등 진한 스킨십이 오간 두 사람에게 방송은 더 이상 방송이 아닐 듯 하다. 본격 ‘사심 방송’을 펼치는 이들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윤정수 ♥ 김숙 윤정수 “김숙을 ‘여자로 생각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가끔 생각합니다”김숙 “전원일기처럼 윤정수 오빠랑 평생 하고 싶어요, 지금처럼” ‘쇼윈도 커플’로 사랑받은 윤정수 김숙 커플이 어느덧 결혼 1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도 이렇게까지 사랑을 받게 될 줄은 예상을 못했던 것 같다. 김숙은 “윤정수 오빠와 제가 놀랄 정도로 케미가 잘 맞더라고요. 1년동안 함께 했다는 게 기적 같아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전과는 달리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된 듯 보였다. 윤정수는 “중대사가 있을 때 함께 상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가끔 전화를 하기도 한다”며 방송 외에도 서로가 돈독한 사이가 됐음을 언급했다. 쇼윈도 커플이 실제 커플로 이어질 듯 말 듯한 부분에 시청자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 서인영 크라운제이 부부 또한 “시청률을 높여서 두 분을 결혼시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들은 과연 시청률 7%에 도달해 결혼을 할 수 있을까?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과 키스, 밤에 계속 생각나” 솔직 고백

    ‘님과 함께2’ 크라운제이 “서인영과 키스, 밤에 계속 생각나” 솔직 고백

    ‘님과 함께2’에 출연하는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이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진행된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서인영 크라운제이 커플은 키스했을 당시 심경을 전했다. 크라운제이는 “기분이 좋았다. 입술 느낌도 되게 좋았다. 그날 밤 계속 생각이 났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서인영도 처음에는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어렸을 때 입술 뽀뽀를 했다면 마냥 좋았을텐데 지금은 뒷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좋았는데 어떡하지? 나중에 우리는 어떻게 될까?’ 등 궁금증도 생기고 생각도 깊어진다”라고 답했다. ‘쇼윈도 커플’이라는 이름을 가진 윤정수 김숙 커플과는 달리 유독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진지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크라운제이는 “사람들이 종종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진짜냐 가짜냐’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다 100%다. 진짜다. 인영이를 대한 내 마음은 전부가 진짜다”라며 진솔한 모습을 보였다. 서인영 또한 “프로그램 시작할 때부터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크라운제이와 내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런 마음으로, 진심으로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다”며 진지한 모습으로 답했다. 한편, 이들의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이 담긴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라운제이♥서인영 재혼, 스킨십+키스까지 “진짜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크라운제이♥서인영 재혼, 스킨십+키스까지 “진짜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개미커플’로 활약했던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2’를 통해 8년 만에 재회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새로 합류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의 재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라운제이는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6년 만에 방송에 나온다”며 “아무리 프로그램이지만 가상 부부로 만나는 게 걱정도 되고, 진짜로 우리가 이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합류에 고민이 있었다. 오빠도 힘든 일을 겪었고, 저도 나름대로 상처도 받아봤고 사랑도 받아봤고. 많이 연습을 해봤기 때문에 솔직히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더 깊은 관계에서 시작하는 것 아닌가. 여자 입장에서 두렵다”고 털어놨다. 이후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과거 데이트를 즐겨 했던 압구정을 찾았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길거리에서 스몰웨딩을 올렸다. 많은 팬들이 모인 가운데 가수 헨리가 우연히 이를 보게 됐고 사회까지 맡게 됐다. 헨리의 요청에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은 사람들 앞에서 첫 키스를 하며 재혼식을 마무리 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최순실 사태 언급?

    크라운제이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최순실 사태 언급?

    가수 크라운제이가 서인영과 함께 출연한 ‘님과 함께’를 향한 관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크라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나라가 이 모양인데도 불구하고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 출연 중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0위 안에 올라 있는 화면이었다. 같은 날 방송된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에서는 두 사람이 가상 부부로 재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개미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다시 가상 부부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글을 통해 현재 비선 실세 논란이 되고 있는 ‘최순실 게이트’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결 느낌으로 재밌게 봤어요”, “나라가 이 모양ㅋㅋ 멋있어요”, “개미커플 너무 좋아했어요 지금도 좋아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JTBC ‘님과 함께 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보검, LA서 피아노 앞 자연스러운 모습 ‘멋짐 폭발’

    박보검, LA서 피아노 앞 자연스러운 모습 ‘멋짐 폭발’

    배우 박보검이 LA에서 포착돼 화제다. 31일 가수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검이 반주에 맞춰 노래 부를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흰색 맨투맨 티셔츠를 입고 모자와 안경으로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인 박보검의 모습이 포착됐다. 피아노 앞에 앉아있는 듯 보이는 박보검은 자신의 오른편에 서 있는 서인영을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들은 지난 30일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가 미국 LA 카운티 뮤지엄에서 개최한 ‘2016 아트+필름 갈라’(Art+Film Gala)에 참석했다. 파티 이후 LA에서의 시간을 즐기는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서인영 외에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가수 에릭남 또한 박보검과 LA에서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인영, 가을 립 메이크업 화보 공개… 고혹적 섹시미 발산

    서인영, 가을 립 메이크업 화보 공개… 고혹적 섹시미 발산

    이태리 감성의 코스메틱 브랜드 시에로 코스메틱이 패션 매거진 엘르 11월호를 통해 서인영과 함께한 가을 립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여자들에게 필요한 필수 립 컬러을 제안하는 ‘F/W essential color lips’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시에로 코스메틱의 F/W컬렉션으로 완성한 립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서인영은 검 붉은 입술을 강조해 걸크러쉬를 뽐내는 버건디 립부터 비비드한 핑크 립의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룩, 고혹적인 섹시미를 뽐내는 레드 립 메이크업 등 5가지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인영은 메이크업 룩과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함께 JTBC ‘님과 함께 2’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사진제공: 엘르코리아
  • 크라운제이 서인영, “수영장에서 꽉 안을 때 감정 느껴” 개미커플 부활

    크라운제이 서인영, “수영장에서 꽉 안을 때 감정 느껴” 개미커플 부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님과함께2’로 다시 뭉친다. 18일 JTBC 관계자 측은 가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후임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8년 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바 있다. 이후 8년여 만에 성사된 두 사람의 재회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폭발하고 있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우결’ 출연 당시 느꼈던 감정과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다른 커플들은 콘셉트이었는지 몰라도 우린 진짜 리얼이었다. 팬들이 모아놓은 편집 영상을 가끔 보면 지금 봐도 진짜 웃긴다. 요새도 오빠랑 같이 다니면 ‘우결’ 보는 것 같다고 하시니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인영은 “사실 ‘우결’ 하는 내내 ‘사귀자’는 얘기만 못 들었지 진짜 사귄 거나 다름없다”며 “오빠가 수영장에서 꽉 안을 때 감정을 몇 번 느끼기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저 역시 그때 인영이에게 감정이 좀 있었다. 계속 보니 괜찮고 멋있는 여자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합류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는 올 11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 서인영, 가상재혼소감 들어보니..“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크라운제이 서인영, 가상재혼소감 들어보니..“인생은 알다가도 모를”

    크라운제이 서인영이 가상결혼을 시작한다. 가수 서인영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모두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자.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법.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란 글과 함께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합류 내용이 담긴 기사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님과 함께2’ 제작진은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새 커플로 합류한다”고 전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이번 합류로 8년여 만에 가상부부로 재결합하게 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 함께’ 합류...실제 결혼 생각 중? ‘관심’

    서인영♥크라운제이 ‘님과 함께’ 합류...실제 결혼 생각 중? ‘관심’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님과 함께’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관계자는 “JTBC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에 합류한 허경환 오나미 커플이 하차한다. 이후 ‘개미 커플’로 불리는 서인영 크라운제이가 합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로써 방송 최초로 ‘재혼 커플’이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 커플의 방송에 카메오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서인영 크라운제이는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두 사람은 “가상 결혼이 끝난 이후에도 자주 만난다”며 “카메라만 없지 이 생활을 이어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고백했다. 윤정수 김숙이 “다시 가상 결혼생활을 해 볼 생각이 없냐”고 묻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이번에 다시 하면 진짜 결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실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JTBC ‘님과 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님과 함께’ 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前달샤벳 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노출영화 출연..재판 진행 중”

    前달샤벳 백다은 “미등록 업체에 속아 노출영화 출연..재판 진행 중”

    걸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 백다은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달샤벳 리더에서 기상 캐스터, 그리고 이번엔 배우로 돌아온 백다은. 이번 화보에서 그는 헬스와 킥복싱으로 다져진 우월한 몸매와 더불어 완벽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차분한 느낌의 베이지 톤 상의와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입은 채 고혹적이고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촬영에서 그는 분위기를 전환해 캐주얼한 의상으로 자유롭고 발랄한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러블리한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이뤄진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각양각색으로 변하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진심을 담을 말들을 전해줬다. 미모, 연기, 집안까지 완벽한 ‘엄친딸’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묻자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다. 내 성격 자체가 욕심도 많고 열심히 하려는 스타일인데 그런 모습들을 좋게 봐주는 것 같아 영광스럽다”며 수줍은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SNS에서 ‘아이큐 140’을 인증했는데 이에 대해 “사실은 더 높게 나온 적도 있다. 그런데 종이를 분실해 인증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머리는 나쁘지 않았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은 아니었다”며 솔직한 말을 꺼내놓기도 했다. 한때 나인뮤지스 연습생이었던 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함께 출연했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중간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멤버들이 나가고 들어오는 일이 반복되니 데뷔가 늦어져 조급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고 끝까지 함께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지금 나인뮤지스가 멋진 조합을 이루어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혼성그룹 에이포스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팝핍 현준과 함께 만들어진 프로젝트성 그룹이었다. 굉장히 멋진 댄스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했지만 뜻대로 되지는 못했고 내가 춤을 선보일 수 있는 부분이 부족했다”며 활동에 대한 아쉬움의 감정을 남겼다. 연습생 시절 주얼리, 서인영 등의 무대에서 백댄서 활동을 했던 그에게 계기를 묻자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3~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백댄서 활동을 했다. 당시만 해도 커뮤니티 사이트가 활발했는데 한 곳에서 ‘가장 예쁜 백댄서’로 뽑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많은 분야를 오고 갔지만 대중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그의 모습은 달샤벳 비키. 데뷔와 탈퇴 과정을 묻자 “처음부터 솔로에 대한 욕심이 강했다. 하지만 살짝 노선을 변경해 달샤벳 리더로 활동을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홀로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답했다. 달샤벳 탈퇴 후 기상 캐스터에 변신을 했던 그에게 계기를 묻자 “JTBC에서 직접 미팅 자리를 마련했다. 종편이다 보니 새롭고 재미있는 캐릭터를 원한 듯했고 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좋게 봐줘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영화 ‘바리새인’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으로서 파격 도전을 했던 그는 “처음 시나리오를 받아 읽었을 때 철학적이고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느껴졌다. 다소 파격적인 도전이었지만 그 영화로 ‘제3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 뒤 본인의 의지가 아닌 상황 속에서 몇 번의 노출 있는 영화들을 찍었는데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계약을 맺었던 곳이 알고 보니 미등록 업체였고 그곳에서 원치 않는 일들이 일어났다. 현재 형사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 그 어떤 제안이 들어와도 정확한 서류 없이는 믿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굳은 심경을 표했다. 평소 성격에 대한 질문을 묻자 “평소 허당인 편이고 유리 같은 마인드를 지녀 친구들이 ‘쿠크다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똑 부러지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잘 믿어 큰일이다”라고 말했다.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인 그에게 본인만의 관리 비법을 물으니 “자기 전에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려고 한다. 여자들은 호르몬 때문에 몸이 자주 붓곤 하는데 부종 관리만 잘 해줘도 미운 살이 붙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식단 같은 경우는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며 솔직 담백한 여담을 전하기도. 가장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Mnet ‘힛 더 스테이지’를 뽑은 그는 “꼭 출연해서 나만의 무대를 꾸며보고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짜 사나이’ 이시영, 마지막까지 빛난 에이스 “영광이었다”(일문일답)

    ‘진짜 사나이’ 이시영, 마지막까지 빛난 에이스 “영광이었다”(일문일답)

    배우 이시영에게 ‘진짜사나이’는 더 없이 소중한 추억이 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이시영의 마지막 군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영은 48시간의 항해 끝에 종착지인 제주도에 도착했고, 전출신고를 마지막으로 군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동안 이시영은 지성부터 체력까지 뛰어나고, 든든한 동료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걸크러쉬라는 뜻은 이시영의 활약 전후로 새롭게 정의 내려질 만큼 ‘국민 호감녀’로 떠올랐다. ‘진짜사나이’가 전파를 탄 다음이면 어김없이 이시영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차지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굴 정도였다. 첫 출연부터 훈련, 먹방, 암기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건 뭐든 최선을 다했고, 그녀의 진정성은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타고난 체력에 노력을 더하며 진지하게 군 생활에 임한 이시영의 매력이 제대로 통한 것. 이에 이시영은 본업인 배우로서의 활동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 광고 등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시영이 펼칠 앞으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끝으로 이시영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진짜사나이’와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 이시영과 일문일답. -‘진짜사나이’ 촬영은 어땠나요. “실업팀에서 3년간 선수생활을 했고, 지금도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기에 군대에서도 잘 버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정말 힘들었어요. 운동을 했다고 해서 군 생활을 잘할 수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체력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고, 동기들과의 생활, 선임들 소대장님들과의 전체적인 사회생활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시영의 ‘먹방’이 많이 화제가 됐는데요. “평소에는 식단조절하고 다이어트 하는 부분들이 힘들었는데, 군대에 가서 열심히 훈련하다보니 절로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 그 시간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부모님이 차려주시는 밥의 소중함도 많이 느꼈고. 다이어트보다는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는 게 정답이라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동기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을 것 같아요. “특히 솔비, 서인영, 서지수 후보생들과는 함께 지내면서 동기애가 커졌어요. 방송 이면의 진중한 모습들까지도 서로 봤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가까워졌죠. 서로 쌓여가는 동기애, 그리고 함께한 시간들이 지금 돌이켜 봐도 소중합니다.” -군대 다녀와서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 군대에 가니 군가도 절로 나오더라고요. 고된 훈련도 버티고, 행군도 더욱 힘차게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동기들과 군가를 함께 부르며 생활한 덕분이 이었어요. 항상 힘들 때 마다 흥얼거리고 불렀더니 정말 힘이 났어요. 지금도 잘 부를 수 있습니다. -이시영에게 ‘진짜사나이’란. “우리 군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힘들게 군 생활을 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이 분들이 있어 든든하고 늘 자랑스럽습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해군을 더욱 동경하고 존경하게 되었어요.” -끝으로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 부탁드려요.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요.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조만간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짜 사나이’ 이시영, 거울 속 모습 보고 “이거 접니까?” 경악

    ‘진짜 사나이’ 이시영, 거울 속 모습 보고 “이거 접니까?” 경악

    ‘진짜 사나이’ 이시영이 털털한 여배우의 끝판왕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는 해군부사관 여군들이 대청함에서 보내 온 사탕을 함께 나눠 먹는 훈훈한 모습이 그려졌다. 여군들은 뒤늦게 온 이시영을 발견하고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서인영은 “거울 한 번 보십시오”라며 이시영을 거울 쪽으로 데려갔다. 놀란 이시영은 “접니까, 이거? 접니까?”라며 경악했고 서인영은 “추노 아닙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영은 자리를 피해 머리를 정리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믿기지 않는 듯 비명을 질렀다. 이날 ‘진짜 사나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그래도 예쁘네요”, “놀라는 거 너무 귀엽다”, “다시 노비 쫓으로 가십니까?”, “기승전 예쁘다”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 예원 “언니들 마음에 안 들어요?” 화려한 복귀 ‘예능 오뚝이’

    해투 예원 “언니들 마음에 안 들어요?” 화려한 복귀 ‘예능 오뚝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예원이 오뚝이같은 매력을 뽐내며 성공적인 예능 복귀식을 치렀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해투)는 ‘신천종홍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보는 만렙 예능꾼들인 신지-천명훈-김종민-홍진영-예원이 출연해 목요일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오랜만에 공중파 토크쇼에 복귀한 예원이 흑역사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예능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원은 유재석이 “공중파는 첫 출연 아니냐? ‘토토가’ 이후 처음 보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아 진짜요? 아 말도 안돼”라면서 왕년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기계적인 리액션’을 쏟아내며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MC들이 함께 출연한 신지와 홍진영을 가리키며 장난스레 “언니들 마음에 안 들어요?”라고 묻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보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오프닝을 활짝 열였다. 예원은 과거 ‘반말 논란’에 얽힌 이야기들을 꺼내놔 관심을 모았다. 예원은 당시 논란에 대해 스스럼없이 언급하는 분위기에 당황하며 “대놓고 막 이야기를 하네요? 다들 쉬쉬할 줄 알았는데 놀랐다”고 밝힌 뒤 스스로 뒷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예원은 유재석에게 사과 전화를 받았음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유재석이 예원에게 캐릭터를 만들어주기 위해 “거짓말 좀 하지마”라고 말한 것이 논란 당시 재조명되며 ‘성지글’처럼 기사화된 것. 이에 유재석은 “예견하고 한말은 아닌데 계속 기사가 나다 보니까 내가 예견을 한 건가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예원은 ‘우결’ 파트너였던 헨리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헨리가 자신에게 “너 그래도 댓글이 많지만 되게 유명해졌다. 대통령보다 댓글이 더 많이 달렸다”면서 과도하게 긍정적이었던 헨리의 위로법을 회상해 폭소를 유발했다. 나아가 예원은 “제 일로 인해서 언급되신 분이 많다”며 연예계 대표 센언니로 회자되는 신지, 서인영에게도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에 또 다시 강제소환 당한 신지는 예원을 향해 “너 나 맘에 안 드니?”라고 장난스레 반격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처럼 예원의 예능 복귀식이 이처럼 유쾌하게 펼쳐질 수 있었던 것은 ‘해투’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자유스러운 토크 분위기와 게스트의 캐릭터를 극대화 시켜줄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MC 유재석의 진행능력이 주요했다. 논란 이후 공중파 토크쇼에 첫 출연하는 만큼 부담이 많았을 예원이 ‘해투’의 안락하고 포용적인 분위기 속에서 금세 명랑한 캐릭터로 돌아와 과거의 예능감을 되살린 것.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진짜사나이’ 서지수, 이시영 암기력에 깜짝 “한 달 줘도 못 외울 것 같다”

    ‘진짜사나이’ 서지수, 이시영 암기력에 깜짝 “한 달 줘도 못 외울 것 같다”

    ‘진짜사나이’ 서지수가 이시영 암기력에 깜짝 놀랐다. 이시영은 최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2’(이하 진짜사나이) 해군부사관 특집에 출연해 야간비상훈련에 임하면서 놀라운 암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야간비상훈련 막바지에 일부 후보생이 나태한 모습을 보이자 소대장은 서인영에게 ‘부사관의 긍지’를 물었고, 서인영은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이어 받은 서지수도 마찬가지였다. 이후 소대장은 이시영에게 돌발적으로 ‘부사관의 긍지’가 아닌 ‘부사관의 책무’를 물었다. ‘부사관의 책무’는 ‘부사관의 긍지’ 문단에 약 세 배에 해당하는 긴 문장. 이시영은 천천히 읊어나가기 시작했고, 완벽하게 마무리해 소대장의 만족감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서지수는 “진짜 대단하다”면서 “저는 한 달을 줘도 못 외울 것 같았다. 이시영 후보생 덕분에 그 이후에 끝난 것 같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시영, 열애설 하루 전 인터뷰 “이상형은 양세형”

    이시영, 열애설 하루 전 인터뷰 “이상형은 양세형”

    배우 이시영의 이상형이 양세형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시영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이시영은 열애 인정 하루 전날, ‘섹션TV’와 인터뷰를 했다고 전해졌다.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시영은 양세형을 1위로 꼽았다. 이시영은 “평소 양세형의 개인기를 좋아했다. 재밌는 사람을 좋아한다”면서 “같이 운동 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시영은 요식업계 종사자인 연상과 한 달 째 열애 중이다. 한편 2일 방송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는 문무대왕함에 탑승한 박찬호, 이시영, 서인영, 이태성, 김정태, 박재정, 줄리안, 솔비, 러블리즈 서지수, 양상국 총 10인의 멤버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해군 부사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앞서 해군 기초 훈련에서 체력은 물론 지성까지 두루 갖춰 에이스로 등극했던 이시영이 자대배치 후에도 역시 에이스의 자리를 꿋꿋이 지켜나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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