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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단장 ‘야심만만’, 월요 예능 판도 바꿀까?

    새단장 ‘야심만만’, 월요 예능 판도 바꿀까?

    SBS 예능프로그램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이하 ‘야심만만’)이 MC 교체와 새 코너 신설로 대폭 개편된다. 우선 기존 MC였던 김제동, 전진, 서인영이 빠지고 그 빈자리를 개그맨 최양락과 배우 임정은이 채우게 된다. 전진은 가수 활동과 ‘무한도전’, ‘그분이 오신다’, ‘야심만만’ 등 수 많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오다가 최근 ‘야심만만’ 개편에 맞춰 하차를 결정했다. 또한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야심만만’, ‘뮤직뱅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서인영은 휴식차 모든 활동을 당분한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동도 ‘야심만만’의 개편에 맞춰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처럼 새단장을 하는 ‘야심만만’이 월요일 심야 예능 판도에 어떤 변화를 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존에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 중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6주 동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요예능 프로그램의 강자로 떠올랐다. 반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SBS ‘야심만만’은 ‘미수다’에 근소한 차이로 뒤쳐졌다. 지난주 방송분에서는 이례적으로 ‘야심만만’(12.7%)이 ‘미수다’(11.7%)와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8.2%)를 누르고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하는 선전을 보이기도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결과) 하지만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재방송으로 대체되면서 기존의 시청자들의 변동이 생겨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과연 새 MC 최양락과 임정은이 ‘야심만만’에 어떤 활력을 넣어줄지 지켜보자.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KBS가요대축제] 비욘세vs마돈나… 댄스배틀 ‘후끈’

    [KBS가요대축제] 비욘세vs마돈나… 댄스배틀 ‘후끈’

    해외 시상식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무대였다. 올 한해 가요계에서 사랑받았던 디바들의 실력이 해외 스타에 못지 않음을 입증해 보인 자리였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가요대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008년 최고 인기를 누린 여성 가수(팀)인 쥬얼리, 손담비, 원더걸스의 ‘댄스 배틀’ 스폐셜 스테이지였다. 진행을 맞은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는 “올 한해 브이춤, 의자춤, 이티춤 등 댄스 열풍을 일으킨 국내 최고의 디바들”이라고 이들을 소개했다. ◇ ‘탱고’ 원더걸스 vs ‘비욘세’ 손담비 vs ‘마돈나’ 서인영 첫 주자는 ‘소핫’, ‘노바디’로 사랑받은 원더걸스 였다. 원더걸스는 빨간색 캉캉 치마를 입고 등장해 미국 팝가수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의 ‘서바이버’(Survivor)에 맞춰 플라멩코를 선보였다. 절도 있는 탱고 춤과 탭댄스로 숨겨진 댄스 실력을 뽐낸 원더걸스는 무대 말미 멤버 선예와 예은의 가창력을 부각시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무대 분위기는 ‘비욘세’로 무장한 손담비의 등장으로 역전됐다. 그룹 애프터스쿨과 함께 등장한 손담비는 파워풀한 댄스로 데뷔 초 ‘여자 비’라는 예명을 얻었던 이유를 흉내낼 수 없는 무대로 증명해 보였다. 국내 여성 가수 중 최고의 춤꾼 다운 무대였다. 카리스마 넘치는 댄스와 섹시한 표정 연기는 자신감이 넘쳤으며 ‘한국의 비욘세’로도 손색없는 실력을 과시했다. 올해 ‘원 모어 타임’으로 최다 방송 횟수를 기록하며 ‘음원 여왕’에 오른 쥬얼리의 서인영은 마돈나로, 하주연은 푸시캘돌스로 변신했다. 특히 주얼리의 새멤버로 투입돼 성공적 성과를 거둔 하주연의 숨겨진 끼가 200% 발산된 순서였다. 하주연은 푸시캣돌스(Pussycat Dolls)의 ‘바틀 팝(Bottle Pop)을 퍼포먼스 곡으로 택해 뇌쇄적인 철봉 춤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다리를 일자로 곧게 뻗어 올리는 하주연의 유연한 춤에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무대 앞으로 나선 서인영은 ‘마돈나’의 귀환을 재현해 냈다. 서인영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무대 매너로 ‘포 미니츠’(4 Minutes)를 소화해냈다. 2008년 예능과 가요계를 동시 접수한 ‘핫 아이콘’으로서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무대였다. 한편 이날 ‘KBS 가요대축제’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2008 가요계의 빛낸 신세대 및 트로트 가수들이 화합의 무대를 이루며 풍성한 볼거리를 안겼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설희석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인영, 몸매 드러내는 ‘블랙 레깅스’

    [NOW포토] 서인영, 몸매 드러내는 ‘블랙 레깅스’

    ’2008 KBS가요대축제’ 리허설이 30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비, 백지영, 이문세, 김건모, 태진아, 장윤정, 송대관, 원더걸스, 빅뱅, 브라운아이드걸스,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2008 KBS가요대축제’ 는 황수경, 한석준, 박사임 아나운서의 3명 공동 진행으로 오늘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MBC연예대상] ‘우결’, 예능 대표브랜드로 인정받아 (종합)

    [MBC연예대상] ‘우결’, 예능 대표브랜드로 인정받아 (종합)

    2008년 숱한 이슈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여섯 커플이 한 자리에 모여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다. 29일 오후 9시 50분부터 생방송된 200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부문으로 마련된 베스트 브랜드상을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일밤-우결)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무대에는 앤디-솔비, 크라운제이-서인영, 알렉스-신애, 김현중-황보,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의 여섯 커플 모두 한자리에 섰다. 수상 후 MC 이혁재와의 인터뷰에서 여섯 커플들은 모두 자신들의 가상 배우자에 대한 애틋함을 과시했다. ‘우결’커플들은 오프닝 무대와 수상자로 참여해 시상식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가장 먼저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베사메무쵸’를 부른 후 탱고댄스로 화끈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환희-화요비는 가수커플 답게 노래 ‘Endless love’로 하모니를 이뤘으며 김현중-황보 커플은 황보의 곡 ‘뜨거워져’에 맞춰 안무와 기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솔비와 서인영은 쇼버라이어티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쌍추커플 김현중 황보는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커플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08 MBC 방송연예 대상은 강호동이 차지했다. 지난 27일에 진행됐던 KBS 연예대상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강호동은 씨름선수였던 자신을 방송인으로 거듭나게 해준 대선배 이경규와 또 다른 대상후보였던 유재석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지난 해 공동수상했던 ‘무한도전’팀은 올해도 역시 여러 부문에서 수상해 기쁨을 나눴다.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은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무한도전’은 PD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으로 선정됐다. 또 ‘무한도전’은 2008 MBC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순간 시청률 31.8%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코미디시트콤 부문을 수상한 개그맨들 대부분은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MBC 공개녹화 예능 프로그램 ‘개그야’에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들은 트로피를 거머쥐고 눈물을 감추지 못한채 수상소감을 말하며 스탠딩개그의 애환을 드러냈다.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 내역☆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유세윤(황금어장)/여자 신인상-이승신(일요일 일요일 밤에) 남자 우수상-신정환(황금어장, 명랑히어로) 정형돈(일요일 일요일 밤에, 무한도전)/여자 우수상 서인영(일요일 일요일 밤에) 솔비(일요일 일요일 밤에, 음악중심)/인기상-김구라 김국진 윤종신 신정환(황금어장)/남자 최우수상-이휘재(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여자 최우수상-박미선(일요일 일요일 밤에, 명랑히어로)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황제성(개그야) 정재용(그분이 오신다)/여자 신인상-성은채(개그야) 천수정(개그야)/ 남자 우수상-추대엽(개그야)/여자 우수상-류경진(개그야)/남자 인기상-김광규(크크섬의 비밀)/여자 인기상-서영희(그분이 오신다)/남자 최우수상-이문식(그분이 오신다)/여자 최우수상-윤해영(코끼리) -특별상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이경실 양희은 임예진/베스트 스타-전진/베스트 브랜드-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작가상-강제상(일요일 일요일 밤에)/공로상-이미자/우정상-조형기 조혜련 -대상 강호동(황금어장)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 / 사진=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개미부부’ 서인영ㆍ크라운J “상받고 싶어요”

    [NOW포토] ‘개미부부’ 서인영ㆍ크라운J “상받고 싶어요”

    가수 서인영, 크라운J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08 MBC연예대상’에 참석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솔비ㆍ서인영 “‘우결’의 주역들, 공동수상’

    [NOW포토] 솔비ㆍ서인영 “‘우결’의 주역들, 공동수상’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솔비, 서인영이 우수상(쇼/버라이어티)을 공동 수상 후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등 총 11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서인영ㆍ크라운 제이 ‘오늘은 함께’

    [NOW포토] 서인영ㆍ크라운 제이 ‘오늘은 함께’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서인영과 크라운 제이가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볼거리 중 하나인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의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등 총 11개 부문으로 시상한다. 서울신문NTN 조민우 기자 blue@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박정아-서인영, 네츄럴한 노메이크업

    [NOW포토] 박정아-서인영, 네츄럴한 노메이크업

    ’2008 SBS 가요대전’ 리허설이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공개됐다. 이날 리허설에는 빅뱅, 원더걸스,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 샤이니, 손담비 등 2008 가요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위한 점검을 마쳤다. 한편 이효리가 건강 악화로 가요대전에 불참하면서 이천희-박예진과 함께 공동 MC로는 빅뱅의 대성이 대타로 투입됐다. ‘2008 SBS 가요대전’은 오늘 29일 오후 9시55분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서울신문NTN 설희석 기자 apc114@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 강인-이윤지 커플 투입불구 시청률 고전

    ‘우결’ 강인-이윤지 커플 투입불구 시청률 고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결혼했어요’에 강인-이윤지가 새로운 가상부부로 투입됐으나 시청률 면에서 효과를 얻지 못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기록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는 전국기준으로 1부 5.2%, 2부 12.2%의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인-이윤지 커플이 신혼집으로 이사한 후 집을 꾸리며 본격적으로 부부생활의 시작을 그렸다. ‘개미커플’로 불리는 크라운제이-서인영과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정형돈은 지난 한 해를 정리했다. 또 한편 마르코-손담비 커플은 스키장에서 해돋이를 바라보며 행복한 부부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환희-화요비 커플은 자신들 만의 기념 트리를 만들며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한편 ‘일밤’과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는 1부 27.7%, 2부 8.8%를, KBS 2TV ‘해피선데이’는 21.9%의 수치를 기록했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말특집 ‘뮤뱅’, 2008 음악방송 ‘시청률 신기록’ 갱신

    연말특집 ‘뮤뱅’, 2008 음악방송 ‘시청률 신기록’ 갱신

    KBS 2TV ‘뮤직뱅크’가 올해 지상파 3사 음악방송 사상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전국기준·27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연말결산 특집으로 꾸며진 ‘뮤직뱅크’(연출 정희섭·진행 유세윤 서인영)는 10.8%로 올해 음악방송 시청률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KBS 2TV ‘뮤직뱅크’는 각 지상파 방송을 대표하는 음악방송으로 2008년 한해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방송은 지난 11월30일 방송된 ‘인기가요’였다. ’인기가요’는 이날 10.3%(전국기준)의 기록을 세웠었지만 ‘뮤직뱅크’가 0.5% 높은 수치로 다시 ‘음악방송 왕좌’ 자리를 꿰차게 됐다. 그간 각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은 4~5%에 그쳤던 것이 사실이다. 뮤직뱅크의 경우, 지난 봄 연출자 및 프로그램 개편이 이뤄지기 전 최저 시청률은 약 2%까지 하락했었다. 전국 시청률에 있어 0.1%의 고저가 실제 시청자 집계상으로는 큰 폭의 변화임을 감안해 볼 때에, 이번 ‘뮤직뱅크’의 약 11%대 기록은 당분간 깨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 연말 결산 특집에서는 올 한해 1월 부터 12월까지 월간 K-차트 우승자였던 가수(그룹)들이 총 충동, 그 중 음반1위·시청률 선호도 1위에 오른 동방신기가 전체 집계 점수 1위로 ‘2008년 K-차트 MVP’로 선정됐다. 또 주얼리는 정규 5집 히트곡 ‘원 모어 타임’으로 모바일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노바디(Nobody)’, ‘소핫(So hot)’으로 가장 많은 음원 판매 기록을 남긴 원더걸스가 ‘2008년 K-차트 음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의 마지막이자 연말특집으로 기획된 방송인만큼 이날 ‘뮤직뱅크’는 대규모 시상식 못지 않은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내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선예,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씨야의 남규리가 팝그룹 ‘푸시캣돌스’ 무대를 재현했으며 비는 ‘I DO’(아이 두)와 ‘Rainism’(레이니즘)을 연이어 열창하는 미니 콘서트를 마련했다. 또 하반기 발라드 열풍의 두 남녀 주인공 김종국과 백지영은 각각 히트곡인 ‘어제보다 오늘 더’와 ‘총 맞은 것처럼’을 바꿔 불러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다. 이밖에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MC몽, 주얼리, 닥터피쉬 등 올 한해를 빛낸 가수들의 화려하고 이색적인 무대 구성은 ‘10%대 돌파’의 쾌거를 거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MC 신인상] 이지애 아나, ‘상플’ 이효리 후임MC로 ‘호평’

    [여MC 신인상] 이지애 아나, ‘상플’ 이효리 후임MC로 ‘호평’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새 안방 마님으로 활약했던 이지애 아나운서가 ‘KBS 연예 대상’에서 ‘쇼 오락 여성 MC부문-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8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의 서인영, ‘가족 오락관’의 이선영을 제치고 ‘쇼 오락 여성 MC부문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엽, 김성은과 함께 이날 시상식의 공동 MC로 마이크를 잡고 있던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예상치 못한 듯 무대로 내려와 트로피를 안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감사하다. 사실 매주 ‘상상 플러스’를 진행하며 고민을 한다.”며 “상상 플러스냐, 상상 더하기냐를 두고 고민할 만큼 우리말을 지켜나가는데 많은 고민을 해왔다. 그런 노력을 격려해 주는 상으로 알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노현정, 최송현 등 스타 아나운서를 배출한 ‘상플’의 새 여성 MC로 전격 캐스팅되며 톱스타 이효리의 후임MC 자리를 꿰찼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최송현, 전현무, 오정연 등과 함께 2006년 KBS에 입사한 32기 공채 아나운서. ‘상플’의 전 안방마님 노현정과 닮은꼴 외모로 알려지면서 ‘제 2의 노현정’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현재 KBS 1TV ‘6시 내고향’과 ‘문화지대’, ‘남북의 창’,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애 아나운서는 밝고 명랑한 어투와 단아한 이미지로 ‘상상플러스’의 제2 전성기를 이끌어 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쇼 오락 남성 MC부문’의 ‘신인상’ 역시 ‘상상 플러스’의 이수근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유혜정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오늘 ‘뮤뱅’ 연말결산 ‘K-차트 MVP’ 가린다

    오늘 ‘뮤뱅’ 연말결산 ‘K-차트 MVP’ 가린다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오늘 ‘연말결산 특집’을 맞아 ‘2008년 K-차트 MVP’를 선정한다. 뮤직뱅크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뮤직뱅크’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K-차트’ 월 장원을 차지했던 가수(그룹)이 총 출동하며 그 중 ‘MVP’ 시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 491회 ‘뮤직뱅크’는 올해 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08 MVP’ 시상도 더해져, 화려한 축제 분위기로 거듭날 전망이다. ‘뮤직뱅크’는 공영 음악방송으로서, 투명한 차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기록된 ‘시청자 선호도, 음원 판매, 음반 판매 점수’를 모두 공개, 세 가지 점수를 합산해 전체 순위를 결산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차트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왔다. 그동안 ‘뮤직뱅크’에서 월 장원 격인 ‘K-차트 통합 1위’를 차지한 가수로는 ‘노바디’, ‘소핫’의 원더걸스,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의 빅뱅, ‘주문-미로틱’의 동방신기, 소녀시대, MC몽, 쥬얼리 등이 있었다. 이중 올 한해 ‘통합 점수치’가 가장 높은 곡을 보유한 가수(그룹)에게 수여되는 ‘뮤직뱅크 2008 MVP’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는 2008년의 마지막이자 연말특집으로 꾸며지는 만큼 대규모 시상식 못지 않은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도 함께 기획돼 있다. 먼저 2008년 ‘뮤직뱅크’의 새 MC로 투입 돼 호평을 받은 서인영과 유세윤은 자신들의 특기가 돋보이는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서인영은 영화 ‘물랑루즈’의 OST ‘Lady Marmalade’(레이디 마멀레이드)를 특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소화해내 뮤지컬의 감동을 재현하며, 유세윤은 자신이 활약했던 개그 콘서트 코너 ‘닥터피쉬’를 독특한 버전으로 재구성해 보인다. 비는 ‘I DO’(아이 두)와 ‘Rainism’(레이니즘)을 연이어 열창하는 미니 콘서트를 마련했다. 또한 하반기 발라드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김종국과 백지영은 각각 히트곡인 ‘어제보다 오늘 더’와 ‘총 맞은 것처럼’을 바꿔 불러 색다른 묘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 원더걸스 선예,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씨야의 남규리가 모여 팝그룹‘푸시캣돌스’의 섹시한 무대를 재연한다. 이어 2008년 주목받은 신인그룹 샤이니는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Wild eyes)’를, 2PM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무대를 꾸며내 이날 방송은 올 한해 방송 사상 가장 풍성한 볼거리로 넘쳐날 전망이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음원 대상] 쥬얼리, 데뷔 7년만에 쾌거 ‘전원 눈물바다’

    [음원 대상] 쥬얼리, 데뷔 7년만에 쾌거 ‘전원 눈물바다’

    여성그룹 쥬얼리가 데뷔 7년만에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음원 대상’을 시상하며 팀 전원이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쥬얼리는 10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5집 앨범 ‘키치 아일랜드’의 타이틀 곡 ‘원 모어 타임’으로 2008년 최고 디지털 음원왕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디지털 음원부문 본상’에 이어 두번째 시상석에 오른 쥬얼리 멤버들은 ‘음원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고 감동의 눈물을 숨기지 않았다. 쥬얼리의 리더인 박정아는 “생각도 못했는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공백기에 걱정을 많이 하고 나왔는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마이크 앞에 선 서인영은 말문을 열기도 전에 울음을 터뜨렸다. 서인영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에 주얼리가 활동하게 됐는데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쥬얼리의 새 멤버로 투입돼 성공적인 팀 합류를 이룬 하주연과 김은정도 남다른 감회에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이날 시상식의 디스크 부분 대상은 동방신기가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MKMF 시상식에서 ‘앨범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상 격인 상만 2관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설희석·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결’ 계속되는 시청률 난항에 MC 하차

    ‘우결’ 계속되는 시청률 난항에 MC 하차

    최근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가 기존 MC들을 전원 하차 시키고 포맷 변경에 나선다. 시즌2를 예고하며 매주 변화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는 ‘우결’은 7일 방송 분부터 스튜디오 녹화를 없애고 각 커플들의 VCR 영상만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에 격주로 진행되던 화요일 스튜디오 녹화는 없어지게 됐으며, 크라운제이ㆍ서인영 커플과 동거중인 정형돈을 제외한 박명수 이혁재 강수정 등의 MC들은 하차하게 됐다. 최근 ‘우결’은 계속되는 시청률 하락으로 변화를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달 중순으로 그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던 김현중ㆍ황보 커플이 하차하고 새로운 커플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또 한번의 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제작진은 MC들의 하차 이유에 대해 “제작비 등 효율성을 고려한 판단”이라고 전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바퀴’측 “폭넓은 시청자 위해 아이돌 출연”

    ‘세바퀴’측 “폭넓은 시청자 위해 아이돌 출연”

    아줌마 패널들의 거침없는 멘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좀 더 다양한 시청자와 만난다. ‘세바퀴’는 스타 주부들의 기초 생활상식부터 재치와 눈썰미를 알아보는 독특한 발상의 생활퀴즈 까지 솔직 대담한 스타 주부들의 수다와 함께 가정의 작은 변화로 세상을 바꾸는 고품격 퀴즈 프로그램을 표방하며 출발을 알렸다. 이경실, 박미선, 김지선, 임예진, 양희은, 한성주 등의 여성 출연진들을 비롯 조형기, 이휘재, 김구라 등 까지 개성 강한 출연진들의 수다는 주말 저녁 대한민국 주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세바퀴’는 그 동안 가족 시간대인 주말 오후 5시 방송에도 불구하고 아줌마 패널들의 거침없는 멘트가 젊은층들에게 다소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의견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세바퀴’ 제작진은 좀 더 다양한 시청자층을 위해 젊은 게스트를 섭외하는 등 내용, 구성상에서도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27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제작진은 “경쟁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최근 10대 아이돌 스타들의 출연이 계속되는 것도 그 변화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바퀴’는 이영하, 이계인 등의 중견 연기자들을 제외하고도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SS501 김규종, 김형준, 원더걸스 선예, 유빈 등의 인기 아이돌 스타들을 섭외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한편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지난 27일 1000회 특집 녹화를 진행 기존 인기를 얻었던 코너의 주인공인 이경규, 이경실, 김국진, 이휘재, 이혁재, 조혜련, 크라운J, 서인영, 오상진 등이을 섭외 1000회를 자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비, ‘일밤’ 1000회 스페셜 게스트 출연

    가수 비, ‘일밤’ 1000회 스페셜 게스트 출연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000회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비는 27일 오후 8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일요일 일요일 밤에’ 1000회 녹화에 참여 노무현,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 성룡, 박지성, 이연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등의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 편집본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따. 이 날 비를 비롯 이경규, 김용만, 김국진, 박수홍, 이혁재, 김제동, 오상진, 이경실, 조혜련, 박미선, 강수정, 서인영, 김구라, 크라운J 등의 출연진들이 총 출동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이 날 출연진들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갖춰 입고 등장 2단 케이크를 자르고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000회를 자축했다. 1998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다음달 14일 1000회를 맞이하는 MBC 장수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20여 년 동안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대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1000회를 맞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그 동안 ‘몰래카메라’, ‘이경규가 간다’, ‘이휘재의 인생극장’, ‘신동엽의 러브하우스’, ‘게릴라 콘서트’ 등의 수 많은 코너들을 히트시켰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예능이 키우고 재발견한 ‘2008 예능 트랜드’

    2008년 예능이 키우고 예능이 재발견한 화제의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막강 파워 유재석, 강호동 부터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더한 스타들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재 탄생된 스타들의 활약을 모두 정리해 봤다. # MC 유재석ㆍ강호동 끝나지 않은 예능 파워 올 연말 각 방송사 연예대상 시상식의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이는 MC 유재석과 강호동. 2008년 예능계는 이들을 논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그들의 힘은 막강했다. 유재석의 ‘놀러와’,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패밀리가 떴다’와 강호동의 ‘스타킹’, ‘황금어장-무릎팍 도사’, ‘해피선데이-1박 2일’ 까지. 올 한해 시청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 모두가 이들에 의해 탄생됐다. 더욱이 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유재석과 강호동은 예능계 보증수표로 자리잡았다. MBC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올 해 강호동과 유재석과 비교되는 연예 대상 감이 없다.”며 이들의 활약을 높이 샀다. 이처럼 이들은 높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각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방송사의 경제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는 등 예능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리얼리티 재발견한 예능 꿈나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앞으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스타들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1박 2일’의 은지원, 이승기 등과 최근 떠오른 예능 강자 ‘패밀리가 떴다’의 이천희, 박예진, 빅뱅의 대성 그리고 ‘무한걸스’를 통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한 정시아 등 까지. 이들은 기존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으며 예능 프로그램의 샛별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 크라운J, 알렉스, 앤디 등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후 여러 프로그램에 러브콜을 받고 있다. # 김형중ㆍ화요비ㆍ솔비 등 4차원 스타들의 활약 평범하지 않은 행동과 멘트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던 4차원 스타들의 활약도 단연 눈에 띄었다. 특히 이들의 돌발적인 행동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그 중 가상 결혼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지 않았던 숨어있는 스타들을 재발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하루 동안 촬영하는 프로그램 성격상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이 낱낱이 공개 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솔비, 김현중, 화요비 등이 대표적 인물. 솔비는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전부터 거침없는 멘트로 가수보다 예능인으로 더욱 알려지며 비호감 연예인으로 불렸으나,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후에는 호감으로 캐릭터가 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하차이후 새 앨범을 발표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김현중은 연상녀 황보를 향한 엉뚱한 행동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되는 행운까지 얻었다. 최근에는 화요비가 환희와 함께 출연, 4차원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웃을을 선사하고 있다. # 윤종신ㆍ이하늘 등 예능 늦둥이들의 무서운 뒷 심 윤종신, 김종서, 이하늘, 전진 등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재발견된 스타들도 있다. 특히 윤종신은 ‘패밀리가 떴다’,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음악여행 라라라’ 등 여러 프로그램이 MC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이하늘 역시 기존 그룹 DJ.DOC에서 악동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반감을 샀으나, 최근에는 시청자들과 가까이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화의 멤버 전진 역시 ‘무한도전’에 합류해 당당하면서도 엉뚱한 이미지로 무대 위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웃음을 주고 있다. # 박미선ㆍ김정은 등 여성 파워들의 득세 그 동안 이경규,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이혁재, 남희석, 이휘재, 김용만 등의 남자 MC들이 강세를 보였다면, 올 한해는 여성 MC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우선 아줌마 파워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박미선, 이경실, 김지선, 강수정 등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주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샀다. 특히 최근 방송 중인 ‘세바퀴’는 아줌마 패널들의 꾸밈없는 멘트로 계속해서 시청률 상승 폭을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 중인 배우 김정은과 이하나, 그리고 ‘연애시대’를 통해 MC 신고식을 치른 강성연 등 여성 MC들의 활약은 남성 MC들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다. # 동방신기ㆍ이효리ㆍ비 등 특급 게스트 시청률 효과 새 앨범을 발표하는 톱스타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들은 나가는 프로그램 마다 과거사를 하나 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효리는 MC로서의 활약 뿐 아니라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리고 최근에 컴백한 동방신기와 비는 각 방송사의 섭외 경쟁이 뜨거웠을 만큼 시청률 보증 수표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었다. 서울신문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가수상’ 이효리 “음악과 함께 10년, 행복했다”

    ‘여자가수상’ 이효리 “음악과 함께 10년, 행복했다”

    2008 Mnet KM 뮤직 페스티벌’(이하 2008 MKMF)에서 ‘여자 가수상’을 받은 이효리가 데뷔 10년차 가수의 소회를 밝혔다. 이효리는 ‘미안해요’의 거미, ‘신데렐라’의 서인영, ‘디스코’의 엄정화, ‘텔레파시’의 윤하 등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유고걸’(U-Go-Girl)로 ‘여자 가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이효리는 “올해로 MKMF가 10주년을 맞았지만 나 역시 데뷔 10년이 됐다.”고 의미를 되새기며 “10년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음악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올해 첫 가요시상식 MKMF는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5시부터 7시까지 레드카펫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효리는 이번 MKMF에는 빅뱅과 함께 특별 무대를 꾸며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美문화 종속’ 늪속으로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 ‘美문화 종속’ 늪속으로

    우리는 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만든다고 자부하면서도 늘 제값을 받지 못한다고 아쉬워할까?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와 같은 일부 매체들의 한국 관련 보도는 왜 그렇게 논조가 적대적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부정적이기만 할까? 사실 경제력, 국방력, 외환보유고 등을 놓고 볼 때 한국은 이미 세계 10위권의 ‘대국’이라는 점을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경제 규모만 놓고 보면 우리는 이미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스와 같은 유럽 중견 국가들을 압도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부르는 데 우리 자신부터 주저하게 되는 게 사실이다. 경제력·군사력 등 이른바 눈에 보이는 힘을 뜻하는 ‘하드파워’는 충족됐지만, 문화·규범·질서의식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회 시스템의 힘인 ‘소프트파워’는 아직도 이들 나라에 크게 못 미치기 때문이다. 아시아권에서조차 일본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작은 싱가포르나 홍콩만한 대우도 받지 못하고 있다. 소프트파워 경쟁에서 뒤지다보니 국가의 브랜드가치마저 떨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우리가 가진 위상에 걸맞은 대우를 받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소프트파워를 길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우리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들인 미국, 중국, 유럽에서 조망한 한국 소프트파워의 현실을 소개하고 국가브랜드 강화를 위한 한국의 소프트파워 발전전략을 살펴봤다. |뉴욕(미국) 박건형특파원|뉴욕의 금융회사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는 일본계 미국인 에린 야마모토(34)의 주말 기상시간은 오전 9시.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갈아입고 1시간가량 조깅을 한 뒤 소호거리에 있는 카페를 찾는다. 야외 식탁에서 25달러짜리 브런치 세트를 한시간 반 동안에 걸쳐 천천히 즐긴 후 집으로 돌아와 오후를 느긋하게 보낸다. 저녁에는 다음주 결혼을 앞둔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신부파티) 가 기다리고 있다. 파티가 끝난 시간은 일요일 새벽 2시. 야마모토는 “주말에는 새벽 5시에 일어나 7시 이전에 출근하는 평일과 전혀 다른 리듬으로 지낸다.”고 말했다. ●뉴요커 꿈꾸는 젊은 세대 6년여에 걸친 드라마 시리즈와 올 초 영화로 국내에도 소개된 HBO의 ‘섹스앤드더시티’(Sex And The City). 뉴욕에서 살아가는 능력 있는 4명의 독신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이 드라마는 케이블TV와 인터넷 다운로드를 통해 첫선을 보였을 때만 해도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가 됐다.‘지미 추’,‘마놀로 블라닉’ 등 이름조차 낯선 화려한 구두와 패션 소품들,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초대형 클럽과 자유로운 삶은 ‘뉴요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드라마가 처음 방영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섹스앤드더시티’속의 라이프스타일은 결코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다. 서른살의 공무원 김정은(가명)씨의 삶은 야마모토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학시절에 ‘섹스앤드더시티’를 즐겨 봤고,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다녀 온 경험이 있다. 김씨는 주말 오전이면 친구 3명과 함께 호텔이나 카페를 찾아다니며 브런치 모임을 갖고, 결혼하는 친구의 ‘브라이덜 샤워’를 앞장서서 챙긴다. 얼마 전에는 시내의 한 호텔에서 출산을 앞둔 직장 선배의 ‘베이비 샤워’(아기 출산 전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 축하해 주는 파티)를 열기도 했다. 김씨는 “특별히 드라마속 뉴욕의 삶을 동경했던 것은 아니지만, 고급 호텔이나 카페에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이면 왠지 가봐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서 “평일에는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관련된 정보를 모으는 습관이 생겼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브런치를 꼭 먹어야 하거나 조촐한 축하파티 대신 ‘브라이덜 샤워’라는 이름을 걸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면서 “미국에서도 가장 화려한 뉴욕의 문화를 공유한다는 생각에 만족감이 들기는 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화는 TV속에서도 일반화된 현상이 됐다. 인기 가수 서인영씨는 한 프로그램에서 ‘신상녀’로 통한다. 새로 나온 구두를 보면 사야만 직성이 풀리고, 구두를 ‘애기’라고 부르며 애지중지하는 그의 모습은 ‘섹스앤드더시티’의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 그대로다.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들 역시 비판보다는 공감쪽이 주를 이룬다. 인터넷의 확산으로 한국과 미국의 유행이 거의 동시에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 문화가 미국에서 유행한다는 얘기를 듣기 힘든 것처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문화 핼러윈, 한국 점령 미국 문화 유입은 특정 성별이나 연령층, 또는 생활수준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앞 클럽촌과 강남구 압구정동의 댄스클럽거리 앞에서는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31일이 미국의 대표적 명절인 ‘핼러윈 데이’였기 때문이다. 이 클럽에서는 유령, 악마 등 기괴한 가면을 쓰거나 분장을 한 젊은이들이 모여 새벽까지 파티를 즐겼다. 파티장에서 만난 대학생 김장진(24)씨는 “3년째 핼러윈 데이 파티에 참석하고 있다.”면서 “‘핼러윈´이라는 날은 파티를 즐기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1년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는 날이라는 인식이 강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삼성동 코엑스에서도 강남 지역의 영어 유치원 학생들이 대거 참석한 ‘핼러윈 파티’가 열렸다.5~7세 남녀 어린이들은 엄마 손에 이끌려 유령, 마녀, 카우보이, 슈퍼맨, 배트맨 등의 복장을 입고 저마다 뽐내기에 바빴다. 학생들을 인솔한 한 교사는 “한 달 전 학생들 집에 공문을 보내 핼러윈 파티를 준비하도록 했다.”면서 “가끔 지나친 미국 문화 사대주의라고 지적하는 학부모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3월달에 있는 아일랜드 축제인 ‘세인트패트릭스 데이’와 10월의 핼러윈 데이는 예비 학부모들 사이에서 강남 지역 영어 유치원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면서 “설날이나 추석 같은 날에는 한국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무게감에서 핼러윈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중앙대학교 유아교육과 김민진 교수는 “영어로 미국 문화를 체험한다는 것은 영어학원이나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커리큘럼이라고 할 수 있다.”며 “그러나 이런 아이들의 경우에는 한국 문화와 미국 문화를 비교할 수 있는 경험 자체가 없고, 오히려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런 현상에 익숙해지다 보면 장기적으로 문화종속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kitsch@seoul.co.kr
  • 동방신기, ’금연송’ 공익뮤비 주인공 낙점

    동방신기, ’금연송’ 공익뮤비 주인공 낙점

    그룹 동방신기가 금연 캠페인의 주제곡인 금연송 뮤직 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동방신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진행하고 있는 2008 금연 공익캠페인 ‘세이 노, 세이브 라이프’(Say No, Save Life)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지금까지 ‘세이노(Say-No) 금연송’ 뮤직비디오 시리즈에 국내 신세대 가수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금연에 대한 젊은 층의 자각을 일깨우는데 주력해 왔다. 금연송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슈퍼주니어를 첫 주자로 원더걸스, V.O.S, 에픽하이, 다비치, 서인영, 샤이니, 남규리, 빅뱅, 쿨, 신혜성, F.T 아일랜드, 카라,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해 왔으며 실제로 금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성공을 거뒀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연예인을 통한 금연 캠페인은 청소년에게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며 “이들은 청소년 층의 큰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동방신기의 금연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공중파TV 가요프로그램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세이노(Say No)’ 금연캠페인 홈페이지(www.say-no.co.kr)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보건복지가족부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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