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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민대통합위원회 파견 강대금 ■법제처 ◇과장급 승진△행정법제국 법제관 구본규 ■방위사업청 ◇과장급△예산운용담당관 박정은△획득정책과장 김일동<팀장>△계획총괄 이상훈△종합군수지원개발1 최성일△경공격기사업 정중구△전투체계사업 최병휘△재료비검증 홍미루△함정항공원가분석 송진길△기동화력계약 김병부△신특수유도무기계약 조광섭△소형무장헬기사업 이창호<파트리더>△고객지원센터 장연옥△비용분석 박용도△정보기획 이명 ■도로교통공단 ◇상임 이사△안전본부장 박천화 ■경기개발연구원 △사무처장 김경희△통일동북아센터장 김동성 ■한국형사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전영실 ■KBS비즈니스 △감사 변석찬 ■MBC ◇보도국 취재센터△워싱턴지사장 이진숙△워싱턴특파원 박범수 ■KDB자산운용 ◇신규 선임 <이사>△마케팅본부 법인영업팀장 김연각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 <전무>△경영지원총괄 권용관<상무보>△상품전략본부장 김정호△O&T본부장 김영진△영업지원본부장 전용준◇승진 <전무>△WM사업부 대표 함종욱◇전보 <상무>△트레이딩사업부 대표 정자연△홀세일사업부 대표(홀세일영업1본부장 겸직) 배한규△리스크관리본부장 최평호△리서치본부장 박병호<상무보>△스마트마케팅본부장 김대영△강서지역본부장 공현식△DCM본부장 박기호<이사대우>△경영전략본부장 배경주△인사혁신본부장 서원교
  • [인사]

    ■외교부 ◇임명 <담당관>△정책총괄 감운안△정책분석 권세중△재외공관 조영준△외교통신 김동영△외교사절 서빈<과장>△동북아1 김기홍△동남아 임시흥△북미2 전영희△중미카리브 서원삼△중남미협력 김학유△인도지원 서은지△국제법규 이자형△조약 안은주△영토해양 제동환△문화예술협력 남기욱△영사서비스 오진희△동아시아경제외교 서민정△북미유럽연합경제외교 안세령△북핵협상 이태우<국립외교원>△외교역량평가과장 상승만△총무과장 정대수△직무연수과장 허정애◇내정 <과장>△아세안협력 배병수△유라시아 박기창△유엔 임갑수△대북정책협력 이동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국토정책과장 김규현△산업입지정책과장 윤의식△신도시택지개발과장 정의경△국가공간정보센터장 김준연△공항안전환경과장 이동민△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교육과장 김삼수△익산지방국토관리청 건설관리실장 이해영△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정경훈△국토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권상대△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김홍락△공공주택건설추진단 하대성△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이재송△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이용삼 ■특허청 △전기전자심사국장 제대식 ■대구시 ◇3급 직무대리△창조과학산업국장 홍석준◇3급 전보△안전행정국 김종한◇4급 승진△교육협력담당관 김만주△민생사법경찰단장 이동윤△여성회관장 권준하<과장>△체육진흥 한만수△관광문화재 신태균△건설산업 박종명△도로 김문희<건설본부>△건축기전부장 김영근<도시철도건설본부>△건설부장 김문화◇지도관 승진△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4급 직무대리△DTC건립추진단장 배석한△테크노파크 파견 서덕찬△환경정책과장 김병곤△대중교통과장 김종근△도시철도건설본부 관리부장 안중남△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이도현△혁신도시지원단장 배헌식△방재대책과장 이동식△신공항추진팀장 구자범△건설본부 야구장건립추진단장 박춘욱◇4급 전보△과학기술정책관 이상현<과장>△ICT융합산업 정의관△기계자동차 윤진원<소·관장>△체육시설관리사무소 강상국△종합복지회관 김병두△차량등록사업소 임영숙△시설안전관리사업소 정우상<건설본부>△관리부장 곽노린△토목부장 안종희<상수도사업본부>△급수부장 김선직△시설관리소장 최영진◇4급 교류·전출△의료산업과장 오준혁△안전행정부 권성도△정책기획관실 더큰대구지원단 김인연△달성군 남정호 ■전북도 △남원시 부시장 박형규△완주군 부군수 송주진△순창군 부군수 이강오 ■경북도 △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임성희◇과장△FTA농식품유통 최영숙△새마을봉사 안효영△환경정책 이동열△체육진흥 황옥성◇직무대리△민생경제교통과장 이묵△에너지산업과장 권기섭△경마장건설지원단장 이동욱△환경안전과장 김준근△도시계획과장 김세환△토지정보과장 김지현◇직속기관 <농업기술원>△총무과장 이제신△원예경영연구과장 서동환<교육원>△교육운영과장 류시창◇교육△경찰대학 서문환 ■머니투데이 ◇편집국△국장 홍찬선△부국장(산업1부장 겸임) 정희경△증권부장 권성희△산업2부장직대 원종태 ■한국연합복권 △본부장 박중헌 ■EY한영 ◇승진△부대표 김동철 김위규 박종열 박태욱 이선규 이재원 이주섭 이희환 홍태호
  • [부고]

    ●하종화(전 대구지방국세청장)씨 장인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410-3151 ●김동춘(전 전남대 임학과 교수)씨 별세 김창완(다일상사 대표이사)한찬(미국 다우케미컬)씨 장인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30분 (02)3010-2291 ●안재성(세계닷컴 세계파이낸스부 기자)씨 장모상 2일 한양대 구리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31)560-2430 ●김혁동(전 배재대 대학원장)씨 별세 국환(친환경농업실천연합회 사무국장)종환(불교학연구지원사업회 사무국장)상환(산림공사 대표이사)혜림(국민일보 산업부 선임기자)씨 부친상 손문호(전 서원대 총장)씨 장인상 윤옥자(성균관대 연구교수)씨 시부상 2일 서울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072-2022 ●김대양(전 내무부 민방위본부장)씨 별세 지희(서울용화여고 교사)씨 부친상 이광훈(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최정연(현대자동차 상무)이광엽(서경대 교수)씨 장인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65 ●서갑양(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씨 별세 29일 서울대병원(4일 오후 8시 이후 조문 가능), 발인 6일 오전 8시 (02)2072-2010 ●유재호(전 대통령실 수석비서관)재홍(미국 거주)재윤(삼영상사 대표)재순(연우로지스틱스 대표)씨 모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30분 (02)3410-6912
  • [인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 김종우 ■중소기업청 △기업금융과장 조경원 ■특허청 ◇과장급 직위승진△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병용◇서기관 전보△특허심판원 정진갑◇기술서기관 전보△운반기계심사과 최기혁△원동기계심사과 김정락△통신심사과 전일용△특허심판원 김자영 이강하 이경열 최진석 ■부산시 ◇담당관△아동청소년 백순희△창조과학산업 이상철△홍보 김관섭△출산보육 박철순△조사 이석근△재정관리 정재관◇단·센터·소장△새일자리기획단 김성호△낙동강하구에코센터 김영현△충렬사관리사무소 조병수◇과장△안전총괄 박우근△특별사법경찰 홍성태△장애인복지 김종윤△고령화대책 김영식△보건관리 안병구△금융산업 송광행◇시의회사무처△홍보담당관 김홍태△수석전문위원 차성룡◇인재개발원△교육지원과장 윤동수△교육운영과장 한동하◇파견△국외훈련 박진석 이용주 ■서울시보라매병원 △진료부원장 윤종현△물류기획실장 양희진△의료정보센터장 신기철△교육연구실장 이국래△대외협력실장 이상형△내과장 임춘수△신경외과장 정영섭△진단검사의학과장 신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부단장 이인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감사부장 임성영 ■전남대 △박물관장 최혜영 ■외환은행 ◇승진△자금시장본부장 강창훈 ■IBK투자증권 ◇신규 선임△트레이딩센터장 서원교 ■동양생명 △기업문화파트장 원진희◇센터장△글로리 황대영△온누리 박종린△플러스 남궁명준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법인마케팅부문 대표 권순학 ■대우건설 ◇신임 보직인사 <부문장>△재무관리 조현익△기획외주(전략기획본부장 겸임) 남기혁△빌딩(건축사업본부장 겸임) 이준하△인프라(토목사업본부장 겸임) 옥동민<본부장>△재무금융 김양기△엔지니어링 황선우△발전사업 정태영△주택사업 이경섭△해외영업 홍기표△플랜트사업 최연국△외주구매 성현주<실장>△경영지원 소경용△공공영업 이훈복△RM 심우근△경영진단 김창환<원장>△기술연구 정한중
  • [부고]

    ●강신복(전 경신중 교장)씨 별세 형철(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민철(아주대 경영대 교수)씨 부친상 김소영(방송인)씨 시부상 이건용(재미 사업)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배용태(전남도 행정부지사)활(이액티브 감사)씨 부친상 29일 나주 한우리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61)335-4949 ●심범수(BCF 리미티드 부장)만수(문화일보 사진부 차장)씨 모친상 서원경(서울청사 한빛어린이집 원장)씨 시모상 이성규(티움리서치 상무)씨 장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02)2258-5940 ●정성구(자영업)효구(자영업)선구(중앙일보 경제부장)씨 모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30분 (02)2227-7580 ●전순효(전 포스코P&S 대표이사)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3 ●박경준(대우증권 올림픽지점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410-6908 ●도인환(전 서울서초구 행정팀장)종환(화평세차장 과장)권환(삼성엔지니어링 부장)씨 모친상 김봉조(전 단대부중 교사)김원국(RMS 대표이사)씨 장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410-6901 ●신화중(전 새천년민주당 원내기획실장)씨 별세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5시 20분 (02)2227-7594 ●박수약(예비역 육군 중령)씨 별세 창수(자영업)현수(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획경영본부장)홍수(자영업)씨 부친상 30일 부산 좋은삼성병원, 발인 2일 오전 6시 (051)310-9292
  • 北 개성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北 개성역사지구 세계유산 등재

    북한의 개성 일대에 집중한 고려시대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23일 캄보디아 프놈펜 평화궁전에서 열린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북한이 등재 신청한 개성역사유적지구를 심사한 결과 세계유산 등재를 확정했다. 북한 유적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2004년 ‘고구려 고분군’ 이후 두 번째다. 개성역사유적지구는 개성성벽 5개 구역, 만월대와 첨성대 유적,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와 표충사, 왕건릉 및 7개 왕릉과 명릉, 공민왕릉 등을 포함한다. 북한은 2007년 개성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했으나 등재 보류 판정을 받았다가 지난해 재신청했다. 이로써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유산은 한국의 10건과 북한의 2건, 중국이 등재한 고구려 유적 1건 등 모두 13건이다. 우리가 흔히 개성역사유적지구라고 부르는 이 유산을 북한은 이번 등재 과정에서 ‘개성의 역사적 기념물과 유적’이라는 명칭으로 등재를 신청했다. 심사를 맡았던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권장한 명칭은 ‘개성의 기념물과 유적’(Monuments and Sites in Kaesong)이다. 앞서 실사 보고서에서 이코모스는 “개성역사유적지구는 고려 왕조의 지배 근거지를 대표하는 유산들로 구성됐다”면서 “유산은 통일된 고려왕조가 사상적으로 불교에서 유교로 넘어가는 시기의 정치·문화·사상·정신적인 가치를 내포하며 이는 도시의 풍수적 입지, 궁궐과 고분군, 성벽과 대문으로 구성된 도심 방어 시스템, 그리고 교육기관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평가하면서 등재를 권고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부고]

    ●신호균(전 MBC 드라마국 CP)씨 부친상 이병헌(대진대 교수)한태희(사업)씨 장인상 신현준(아주대 교수)씨 조부상 김건영(삼일회계법인 이사)씨 외조부상 19일 중앙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860-3500 ●이상엽(한국은행 결제리스크 팀장)상훈(사업)씨 부친상 19일 대구 수성메트로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53)746-5316 ●김종은(미국 거주)종철(바인치과 원장)종권(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혜숙(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씨 모친상 김희중(전 광주시 교육위원)김상종(전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김형기(킴스웰빙 원장)씨 장모상 1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2258-5940 ●김건한(미국 C&P 사장)정숙(서원대 교수)씨 모친상 정규석(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장)이장(국민대 명예교수)최호진(삼성물산 고문)씨 장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3410-3151 ●이상봉(대한한의사협회 감사)씨 모친상 1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27-7597 ●임정기(중부매일 서울본부장)씨 장인상 19일 청주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43)224-2896 ●차흔규(국제약품 홍보부 부장)씨 부친상 19일 충남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42)257-4861 ●이종국(전 기업은행 부장)종철(삼성화재 팀장)종민(삼희엔터테인먼트 차장)씨 모친상 이상학(사업)심언택(미국 거주)씨 장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232 ●임성규(롯데시네마 홍보팀장)씨 장인상 19일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20분 (02)2262-4821 ●남중직(전 금강산업 사장)중철(고려화공 사장)중식(서창특수강 사장)중수(전 KT 사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2일 오전 6시 (02)3410-6914
  • 도봉구에서 만나는 ‘시대정신’

    도봉구에서 만나는 ‘시대정신’

    초대 대법원장으로 대한민국 법 질서의 기초를 닦은 김병로(1887~1964), 계몽운동가이자 언론인으로 활약했던 송진우(1890~1945), 겨레의 얼을 강조한 민족사학자로 광복절·삼일절 노래 가사를 쓴 정인보(1893~1950), 대하소설 ‘임꺽정’을 발표해 일제 강점기 민초들에게 용기를 준 홍명희(1888~1968)의 공통점은 뭘까. 광복 전 도봉 지역에 거주했다는 점이다. 특히 김병로, 송진우, 정인보는 ‘창동의 세 마리 사자’로 불렸다고 한다. 뿐만이 아니다. 전 재산을 털어 우리 민족문화를 지키려 했던 전형필(1906~1962), 치열한 저항 정신으로 자유와 삶을 노래했던 시인 김수영(1921~1968), 노동자 인권을 위해 몸을 불사른 전태일(1948~1970), 민주화를 위해 한평생을 바쳤던 함석헌(1901~1989), 계훈제(1921~1999), 김근태(1947~2011)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며 도봉에 흔적을 남긴 인물이 무척 많다. 도봉구는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에 발자취를 남긴 역사적 인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대 정신의 고향, 도봉’이라는 주제로 구민회관 1층 갤러리에서 ‘도봉 역사 인물 사료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연다. 도봉 지역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으로, 일제 강점기에는 양주군 노해면으로, 광복 이후 1949년부터는 서울 성북구로 이름을 달리하다 1973년 7월 1일 성북구에서 분리되며 비로소 도봉구라는 이름을 얻었다. 전시회는 조광조, 송시열, 정의공주 등 조선시대 인물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현대사에 보다 집중한다. 함석헌의 육필원고 및 ‘씨알의 소리’ 창간호, 김수영의 시집, 전태일의 일기장, 김병로의 민법 및 형법 제정 초안, 정인보의 편지와 삼일절·개천절·광복절 노래 가사 원고, ‘임꺽정’을 연재한 신문 자료 등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 구는 전시회 첫 날인 지난 18일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부인 인재근 의원 등 역사 인물 유가족과 각 기념사업회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열기도 했다. 구는 역사 인물의 옛 집터를 돌아보는 ‘길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의 역사문화 뿌리를 찾는 다양한 노력이 김수영 문학관·함석헌 기념관 건립, 전형필 고택 공원화, 도봉서원 복원 사업 등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세대 교감과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저자와의 차 한잔]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 정신’ 펴낸 도시학자 최종현

    [저자와의 차 한잔]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 정신’ 펴낸 도시학자 최종현

    건축에서 주가 되는 것은 궁궐이나 집 등 건축물 자체이지 나무와 풍경은 뒷전이다. 최종현 전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이런 고정관념에 일침을 가한다. 그는 최근 펴낸 ‘나무와 풍경으로 본 옛 건축 정신’에서 “옛 사람들은 인공물을 자연(나무, 풍경)과 조화시키는 경지를 보여 줬다”고 말한다. 서양 건축이 인간과 자연을 분리시켰다면 중화문화권의 건축은 인간과 자연, 인간과 건축이 하나가 됐다는 것이다. 저자가 조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주 보문단지를 설계하면서 일본인으로부터 나무를 모른다고 타박을 받았고, 이게 계기가 돼 조경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됐다. 고구려인들은 영원불멸을 믿어 왕이 죽으면 생전의 모습을 벽화로 남겼다. 4세기 무용총 고분벽화는 나무로 인해 수렵도(狩獵圖)와 우교차도(牛橋車圖)로 분할된다. 저자는 “이 나무가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우주목(宇宙木)이자 신목(神木)으로, 국가와 부족 간 활동영역의 경계를 표시하는 장치였을 것”이라고 말한다. 퇴계 이황이 만든 도산서원은 단순히 서당이 아니라 그의 학문세계와 평생의 수도정신이 담겨 있다. 도산서원은 ‘하늘이 명을 내려 부여한 것이 성(性)이며, 성을 따르는 것이 도(道)이며, 도를 수양하는 것이 교(敎)’라는 중용의 경구에 따라 나뉜다. 천연대와 천운대 등은 성, 즉 천리를 깨우치는 장치이고 도산서당과 농운정사 등은 성을 따르는 도의 공간이다. 전교당, 상덕사 등은 도를 익히는 교육의 공간이다. 건축물 주변의 원림은 중요한 요소부터 배치하고 비중이 작은 것을 배치하는 ‘근접성의 사고’를 적용했다. 도산서당에서 정우, 절우, 몽촌 등의 순으로 연못과 뜰, 개울, 나무 등을 배치한 것이 이에 해당한다. 건축에서 조경은 배경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왜 배경에 관심을 가져야 하나. 그는 “주변을 아우르면서 총체적으로 사물을 봐야 건축의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다”며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되면 모든 게 더욱 풍성해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배경의 철학적 바탕이 된 주역, 논어 등은 우리 것이 아니고 모두 중국에서 전래된 것이다. 이론을 제기하자 그는 “우리나라는 깊이 들어가면 막히지만 중국은 막힘이 없다”면서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면서도 취사선택하는 등 변형시켰다”고 답변한다. 도산서원은 주변의 자연을 받아들여 원림을 확장했다. 천연대와 천운대에서 마주 보이는 금계산은 80여리나 떨어져 맑게 갠 가을에만 보일 정도다. 퇴계는 이를 두고 ‘차경(借景)의 의(義)’라고 설명했다. 먼 곳의 경치까지 끌어들이는 차경은 중국에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더욱 발전했다. 경복궁 경회루나 영주 부석사도 차경법을 활용한 것이다. 문화나 문명이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해진다는 것을 말해 준다. 경치는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주변 것들과 어울려 더욱 빛이 난다. 아름다운 풍광이 아지랑이나 노을, 밤비와 어울려 운치를 더하고, 또 이를 묘사한 시나 글로 묘미가 더해진다. 소동파가 왕유를 칭송했던 ‘시 안에 그림이 있고, 그림 안에 시가 있다’(詩中有? ?中有詩)는 글귀처럼 글과 그림은 서로를 보완하면서 공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간과 지리, 건축을 연구하면서 글과 그림을 가까이 하며 공부해야 하는 이유”라고 저자는 말한다. 임태순 선임기자 stslim@seoul.co.kr
  •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새 수도원장 축복식 연다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새 수도원장 축복식 연다

    국내에 진출한 첫 남자수도회인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의 새 수도원장인 박현동 블라시오(43) 아빠스의 축복식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왜관수도원 대성당에서 열린다. 축복식은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의 주례와 한국천주교회 주교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지난달 6·7일 왜관수도원 소속 종신서원자들이 참석한 선거에서 종신직의 제5대 아빠스로 선출된 박현동 아빠스는 울릉도 출신으로 국내 최고위 성직자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한국천주교사상 최연소 아빠스로 기록된다. 경북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왜관수도원에 입회, 2001년 종신서원한 뒤 사제품을 받았다. 2006년 로마로 유학해 교황청립 라테라노대에서 교회론을 전공하고 2011년 귀국, 왜관수도원 수련장으로 일해왔다. 한국 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수련자교육전문위원회 위원장, 한국 베네딕도회 양성책임자 모임 위원장 소임과 함께 대구 가톨릭신학원에서 교의신학 강의를 해왔다. 박 아빠스는 앞으로 수도회 회원들의 영적 지도와 수도원의 총책임을 맡게 되며,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의 일원이 된다. 따라서 한국천주교에서는 40대 초반의 박 아빠스 선출을 특이한 사건으로 보고 있다. 천주교주교회의도 “40대 초반의 아빠스가 선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아빠스란 베네딕도회 규칙서를 따르는 수도회 수장에 대한 칭호이자 직함. 동방 수도원에서 수도자들이 지도자이자 영적 스승을 ‘아빠’(abba)라고 부른 데서 유래됐다. 한편 박 아빠스는 선출 직후 사목표어를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로 결정한 바 있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 “삼성 주가 급락 지나쳤다”

    “삼성 주가 급락 지나쳤다”

    스마트폰 판매 부진 우려에 따른 최근의 삼성전자의 주가 급락이 지나쳤다는 분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10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4% 떨어진 142만 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7일 6.18% 폭락에 비해 진정세를 보였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급격히 하락한 데는 갤럭시S4 등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외국계 증권사 JP모건은 지난 6일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내렸다. 국내 증권사에서도 갤럭시S4는 지난 4월 29일 출시한 이후 4주 만에 1000만대 판매를 돌파했지만 그후 판매량 증가세가 빠르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역대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한 사례를 분석해 보면 외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움직인 경우가 많았다. IBK투자증권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삼성전자 주가가 5% 이상 급락한 횟수는 지난 7일을 포함해 모두 23회였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릴 때나 실적 발표, 인수합병(M&A) 및 소송 등 불확실성에 노출됐을 때 하락했다”면서 “이번처럼 공식적이지 않은 변수로 주가가 급락한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면서도 그 근거가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를 고려하더라도 이번 삼성전자의 급락은 지나치게 급했다고 지적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삼성전자의 주가수익비율(PER)이 6.3배에 불과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최근 하락은 과도했다”고 평가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출시한 갤럭시S4 미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3분기에는 주력 모델의 하나인 갤럭시노트3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갤럭시S4와 함께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공기관들 노는 시설로 태양광발전 사업

    해마다 전력난이 심화되면서 공공기관들이 노는 시설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공공시설을 공익적인 목적에 쓰면서 환경보호라는 명분을 얻고, 임대 수익까지 덤으로 올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면서 태양광 발전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중앙행정기관에서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공기업 중에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이 태양광 발전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역사 승강장 및 차량기지 지붕 등 철도시설물 67곳에 대한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지는 수도권 이남 지역에 운영 중인 역사 2곳과 건설 또는 건설 예정인 철도시설들로 2018년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2018년 이후 67곳에서는 연간 2만 1000㎿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6000가구(4인 기준)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해당한다. 연간 410만ℓ의 유류비 절감과 1만 3000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854만㎡의 산림조성 효과도 있다. 사업자는 20년간 생산된 전력을 한전 및 에너지관리공단에 판매할 계획이며, 철도공단은 임대기간중 총 65억원의 점용료 수익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범위는 버려진 철로(폐선) 부지로까지 확대됐다. 지난해 9월 중앙선 용문~서원주 간(28㎞) 복선전철이 개통하면서 생긴 버려진 철로 부지 중 석불~양동역 간(13.3㎞)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유치했다. 내년부터 연간 전력 1만 2410㎿를 생산한다. 조달청은 정부 비축기지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에 나선다. 대상은 전북 군산창고와 신축 중인 부산·인천 비축창고로 민간 발전업체에 임대하는 방식이다. 임대기간은 10년이며 연간 1억원의 임대 수익이 발생한다. 군산기지는 해안선에 접해 있어 태양광 발전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는 8월 착공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신축 중인 인천과 부산기지에는 내년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본격 가동되면 하루 10㎿, 연간 3700㎿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민간업체는 생산된 전기를 전력거래소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중앙행정기관 중에서는 행복도시건설청이 세종시~대전 유성 간 1번 국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와 쓰레기매립장 부지, 수질보건센터 등 3곳에 하루 5㎿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했다. 1년간 운영한 결과 7110㎿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사업예정지와 녹지를 활용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이 투자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건축물을 이용한 태양광 발전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인사]

    ■관세청 △대구세관장 김대섭△광주세관장 조훈구 ■한국국제협력단 △홍보실 부실장 이영주 ■MG손해보험 ◇임원△부사장 성인석△감사 이유종<상무>△경영기획본부장 권철환△법인영업본부장 한종상△개인영업본부장 이승재<이사>△리스크관리본부장 이윤호△보상서비스본부장 박종삼△준법감시인(자율준수관리자 겸임) 황의성△제휴영업본부장 장은천 ■충남개발공사 △기획감사부장 김유세 ■안동대 △대학원장 김시주△교무처장 이재명△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임) 김중수△기획처장 손호용△대외협력본부장 김종식△공자학원장 이윤화△도서관장 이해영△정보통신원장 이영태△박물관장(역동서원 원감 겸임) 이윤화△공동실험실습관장 김정진△평생교육원장(안동영어마을원장 겸임) 박동진△고시원장 김홍식△문화관광연구소장 전영록
  • [오늘의 눈] 일베가 걱정스럽다/윤창수 정책뉴스부 기자

    [오늘의 눈] 일베가 걱정스럽다/윤창수 정책뉴스부 기자

    얼마 전 회사의 같은 부서원끼리 모인 저녁 회식 자리에서 놀란 일이 있다. 역시 회식을 온 듯한 옆자리 남성 7~8명의 대화 주제가 다름 아닌 성매매였다. 어디 가면 가격이 얼마고, 어디 가면 값이 싸다는 이야기를 신나서 떠드는 그들의 표정에는 성매매가 불법이란 인식조차 없어 보였다. 요즘 ‘인터넷 극우의 온상’으로 지탄받는 사이트인 일간베스트(일베) 저장소에는 3대 공적이 있다. 바로 ‘종북좌파’ ‘전라도’ ‘여성’이다. 전라도 사람들을 ‘홍어’라며 대놓고 비하하는 일베 이용자들은 강간을 모의하거나 성추행 경험담을 올리는 등 여성을 비롯해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권은 안중에도 없다. 일베 이용자들이 저질 악플러만이 아니라는 것도 문제다. 검사, 의사, 대학교수 등이 일베 이용자라며 인증(공무원증 등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하는 것이 일베의 유행일 정도다. 전쟁 중 위안부가 필요했다는 망언으로 국제적 손가락질을 받는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 등 일본 극우파에 대해 ‘침묵’만 한다는 비판을 듣던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성매매가 필요악이라거나, 성매매 금지 특별법 때문에 성폭력이 늘었다고 주장하는 일부의 주장과 일본 극우파의 주장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외교 문제는 외교부가 담당하지만, 여가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주무 부처로서 침묵만 한다는 비난에 결국 22일 대변인이 일본 정부의 반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등의 언행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격 모독이자 역사 왜곡으로, 과거사를 진심으로 반성하라는 내용이다. 2004년 제정된 성매매 방지 특별법은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 과정 중이다. 성매매를 하는 여성의 자기결정권, 직업의 자유 등을 침해했다는 것이 성매매 방지 특별법이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다. 이들의 논리는 성매매로 돈을 버는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할 뿐이다. 누가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성매매를 하고 싶은데, 성매매가 불법이라 직업의 자유가 없다고 이야기하겠는가. 물론 하시모토 시장이 살아남으려고 한 망언처럼 우리도 베트남전에서 위안소를 이용했던 것을 사죄부터 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전쟁 중에 위안소를 운영하는 것과 제국주의 국가가 피지배국가의 여성들을 납치해 성노예로 활용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므로 하시모토의 물타기 망언에 휘둘려서는 안 될 것이다. 12년 전 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반대하고, 일본군 성노예 전범을 국제법정에 세웠던 일본 여성운동가 마쓰이 야요리를 인터뷰했다. 마쓰이는 당시 “정치경제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 미래가 불투명해 일본 청년들이 극우주의로 빠져들고 있다. 애국심을 강조하면 청년들은 쉽게 동화되어 버린다”고 우려했다. 아사히신문 기자였던 마쓰이는 2002년 간암으로 사망했다. 그때 마쓰이가 했던 걱정을 일베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한국 젊은이들을 보면서 하지 않을 수 없다. geo@seoul.co.kr
  • 54개 종목 동호인 2만 3000명 안동 일원서 올림픽보다 뜨겁게 뛴다

    전국 1800만명 생활체육 동호인의 제전인 제13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3~26일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지역 16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경북도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축전은 ‘더 큰 미래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 신바람 축제’를 주제로 54개 종목에서 동호인 2만 3000여명이 기량을 겨룬다.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6만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사상 처음으로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4개국의 재외동포 동호인 115명이 테니스, 배드민턴, 농구, 배구, 족구,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참가한다. 개막 공식 행사는 24일 오후 7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폐막식은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부대 행사도 다채롭다. 24, 25일에는 ‘생활체육과 국민 행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리고 25일 오전 10시부터는 안동 낙동강변을 걷는 도민 걷기 대회가 펼쳐진다. 주 경기장인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는 지역 특산물 장터와 전통문화 체험장 등이 준비된다. 경북이 자랑하는 고택 체험을 비롯해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투어와 경북의 ‘혼, 맛, 힘’을 느낄 수 있는 관광 테마 순환열차 힐링 투어도 운영된다. 주 개최지인 안동시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열린다. 23일 임청각에서는 애국지사 김락 여사의 나라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실경 뮤지컬 ‘민족의 여인 락’이 무대에 오른다. 25일에는 도산면 온혜리 노송정에서 450년 전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실경 뮤지컬 ‘퇴계연가’가 두 차례 공연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생활체육인의 축제를 넘어 국민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대회로 승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이번 대축전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생산 유발 효과 11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 50억원 등 160억원 규모에 이르고 208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16개 시·군의 대외 이미지 상승과 경북도민 화합 효과,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경제적 가치 등 유무형의 간접 효과도 클 것으로 예측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씨줄날줄] 세계문화유산 개성/서동철 논설위원

    고려의 수도 개성 일원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역사상 어느 왕조의 수도보다도 옛 모습이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도(古都)가 개성이다. 유네스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의 보고서를 보면 사실상 개성 시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등재 대상이 되는 듯하다. ICOMOS가 권장한 명칭은 ‘개성의 기념물과 유적’이라고 한다. 북한의 문화유적으로는 2004년 고구려 고분군에 이은 두번째 등재가 된다.현재 한국의 세계문화유산은 ▲경주역사유적지구 ▲석굴암과 불국사 ▲조선왕릉 ▲종묘 ▲창덕궁 등 10곳이다. 삼국시대 이후 세계문화유산을 배출하지 못한 왕조는 백제와 발해만 남는다. 하지만 백제는 ‘공주·부여역사유적’으로, 발해의 상경성은 중국이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COMOS 보고서에 따르면 개성역사유적지구는 12개의 개별 유산으로 이루어졌다. 성곽을 제외하면 ▲만월대와 첨성대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와 표충사 ▲왕건릉을 비롯한 7개 왕릉 ▲명릉과 공민왕릉이다. 만월대는 궁궐터, 첨성대는 천체관측시설이다. 잘 알려진 대로 선죽교는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참살당한 현장이며, 표충사는 그의 충절을 기리는 사당이다. 숭양서원 또한 정몽주의 충절과 서경덕의 덕행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5곳의 성곽 유적은 삼중으로 이루어진 고려의 방어체계를 보여준다고 보고서는 설명한다. 나성(城)과 발어참성(勃禦塹城), 내성(內城)이다. 발어참성은 고려 태조 왕건의 아버지로 궁예의 휘하의 개성 호족이었던 왕륭이 쌓았다. 궁예는 성이 완성된 898년부터 7년 남짓 후삼국의 한 축이었던 태봉의 수도를 철원에서 발어참성으로 옮긴 적도 있다. 왕건이 새 왕조를 개창한 이후 개성은 줄곧 고려의 국도였다. 이후 현종은 거란의 위협에 맞서 1029년 발어참성 외곽에 나성을 쌓았고, 조선 태조 이성계는 한양으로 천도하기 이전 발어참성 내부에 궁성을 보위하는 내성을 구축했다. 고려의 왕도로 강화도를 빼놓아서는 안 된다. 고려는 몽고에 대항하고자 고종 19년(1232)부터 38년 동안 강화를 임시수도로 삼았다. 강화에는 궁궐터와 고종의 무덤인 홍릉을 비롯해 적지 않은 고려시대 유적이 남아 있다. 따라서 개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강화의 고려유적을 정비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개성과 강화도를 한데 묶은 ‘고려 왕도의 기념물과 유적’이라는 이름으로 남북한이 세계문화유산 공동 등재를 추진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서동철 논설위원 dcsuh@seoul.co.kr
  • 北 개성 고려유적지, 새달 세계문화유산 된다

    北 개성 고려유적지, 새달 세계문화유산 된다

    북한 개성 일대 고려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가 확실시된다. 유네스코는 다음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WHC)를 앞두고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북한 개성역사유적지구를 실사한 뒤 ‘등재권고 판정’을 내린 보고서를 13일 공개했다. 이코모스는 이 실사 보고서에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개성 시내와 서쪽의 산자락까지 포함해 개성역사유적지구는 고려 왕조의 지배 근거지를 대표하는 유산들로 구성돼 있다”면서 “유산은 통일된 고려왕조가 사상적으로 불교에서 유교로 넘어가는 시기의 정치적, 문화적, 사상적, 정신적인 가치를 내포하며 이는 도시의 풍수적 입지, 궁궐과 고분군, 성벽과 대문으로 구성된 도심 방어 시스템, 그리고 교육기관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연속유산은 12개의 개별 유산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다섯 구역은 개성성곽을 구성하는 유산들로, 삼중으로 구성된 고려의 방어체계를 볼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개성역사유적지구는 개성성벽 5개 구역, 만월대와 첨성대 유적, 개성 남대문, 고려 성균관, 숭양서원, 선죽교와 표충사, 왕건릉과 7개 왕릉과 명릉, 공민왕릉을 포함한다. 이코모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실사를 담당하는 자문기구로서 개성역사유적지구에 대해 등재 권고 판정을 함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개성역사유적지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확실시된다. 2004년 ‘고구려 고분군’을 처음으로 세계유산에 등재시킨 북한은 이번이 두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된다. 한국이 등재시킨 조선왕릉과 종묘 등 10건을 합쳐 남북한은 12건에 이르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소영 기자 symun@seoul.co.kr
  • 취업 안된다고… 국문과 잇단 폐지, 세종대왕이 하늘에서 경을 칠 노릇

    취업 안된다고… 국문과 잇단 폐지, 세종대왕이 하늘에서 경을 칠 노릇

    국어국문학과를 폐지하는 대학이 늘고 있다. 대학 위기의 시대에 ‘경쟁력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문인 단체는 “문학과 예술 창작으로 모국어를 살찌우는 인재를 키우는 학과를 없애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한다. 배재대는 8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국어국문학과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과를 ‘한국어문학과’로 통폐합했다. 내년부터 사실상 국문학과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 대학은 평소 배재학당에서 한글 연구의 개척자 주시경과 민족시인 김소월을 배출했다고 자랑해 왔고, 단과대 이름까지 ‘주시경대학’, ‘김소월대학’으로 붙여 쓰고 있다. 국문과 재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총장실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정지홍(24·3년) 국문과 학회장은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원작 소설가가 우리 학과 출신이고, 신춘문예 당선자를 수없이 배출하며 요즘도 한국문학을 살찌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면서 “학교 측은 통합 학과에서 문학도 가르친다고 하지만 갈수록 비중이 줄어 좋은 문재(文才)가 나오기 어렵게 생겼다. 이름이 사라져 정체성까지 잃어버렸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 학과 졸업생들도 성명을 내고 “국어국문학은 배재학당 설립 초기부터 핵심 과목이었고, 소설가 나도향 등을 배출한 밑거름이 됐다”면서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학과와 합치는 것은 인문학의 기초인 국문과를 족보에서 지우겠다는 발상이다. 대학이 돈의 논리에 빠져 스스로 교육 사망 선언을 했다”고 거세게 비난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학률이 줄고 취업이 잘 안 되는 학과를 개편하다 보니 국문과를 통폐합했다. 문학 교육을 안 하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취업률 등을 적용하는 교육부의 대학평가도 이 같은 학과 구조조정에 기름을 붓고 있다. 배재대는 올해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되자 이번 학과 개편에서 국문과 등을 통폐합하고 항공운항과, 중소기업컨설팅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등 실용학과를 신설했다. 대학 관계자는 “재정지원 제한 대학 지정도 이번 학과 개편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고 털어놨다. 국문과가 대학에서 홀대받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6년 광운대에서 국문과 폐지 논란이 일어났다가 간신히 살아남았고, 충남 논산 건양대는 수년 전 국문과를 폐지했다. 충북 청주 서원대도 지난해 국문과를 다른 학과와 통폐합했다. 이 대학은 2011년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었다. 국문과가 ‘부실대학’ 탈피를 위한 희생양이 된 것이다. 새로 생기는 대학이나 전문대는 아예 처음부터 국문과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립대 학과 개편은 정부가 제지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차윤옥 한국문인협회 사무처장은 “정부에서 국문과 폐지를 금지하는 강제 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한국, 독도 일방 점거”… 日, 극우 교과서 노골화

    “한국, 독도 일방 점거”… 日, 극우 교과서 노골화

    검정을 통과한 일본의 새 고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이 강화됐다. 지난해 8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 일본에서 제기된 독도 문제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국제사법재판소(ICJ) 제소 등의 주장도 일부 교과서에 새롭게 담겼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는 내년 봄부터 사용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6일 오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고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검정을 통과한 일본사(9종), 세계사(3종), 지리(2종), 정치·경제(7종) 등 총 21종의 교과서 가운데 약 71%인 15종에 독도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39종 가운데 약 56%인 22종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기술했다. 이에 따라 고교 사회교과서 60종 가운데 절반 이상인 37종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이 명기됐다. 데이코쿠서원 지리 교과서에는 ‘한국이 독도를 일방적으로 점거하고 있다’는 표현이 담겼고 도쿄서적 지리 교과서에는 독도 문제를 유엔 안보리나 ICJ에 회부할 필요성을 거론하는 대목이 들어갔다. 종전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은 내용들이다. 우리 정부는 이날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한 일본의 고교 교과서가 대거 검정을 통과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며 근본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박준용 외교부 동북아 국장은 구라이 다카시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외교부 청사로 초치해 강력 항의하고 일본 측에 우리 정부의 입장을 담은 항의 외교문서를 전달했다. 한편 일본 교토부 의회는 이날 광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에 대한 사죄, 배상과 진상규명 등을 일본 정부에 요구하는 의견서를 가결했다. 의견서는 “피해 여성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는 일은 일본 정부에 남겨진 책무”라고 지적했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서울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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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구직 ●OCI 생산기획·품질관리, 마케팅·영업, 연구개발 등 6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ci.co.kr)에서 하면 된다. ●부영 기술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신입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경력은 동종업계 3년 이상 경력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접수는 29일까지 방문 및 우편(서울 중구 서소문동 120-23 부영빌딩 5층 총무부 인사팀)으로 받는다. ●NHN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nhncorp.com)에서 4월 1일까지 할 수 있다. ●서원유통 점포, 가맹, 본사 회계 담당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고졸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본사 회계 담당은 4년제 대학 2012년 2월 졸업자부터 2013년 8월 졸업예정자로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29일까지 홈페이지(www.seowon.com)에 접수하면 된다. ●GS홈쇼핑 경영지원, 정보기술(IT), 영상아트(CG) 분야 등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홈페이지(company.gsshop.com)에서 29일까지 받는다. ●창신INC 가구 설계, 자동화 제어 등 8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 3~5년 이상 경력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29일까지 홈페이지(www.dskorea.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원산업 영업, 해외사업, 생산관리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해외공장 근무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해외사업은 어문학 계열 전공자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28일까지 이메일(interview@dwsu.co.kr)로 받는다. ●하나투어 영업기획, 상품개발기획, 전략·기획·관리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오픽 또는 토익스피킹 성적 보유자면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8일까지 홈페이지(www.hanatourcompany.com)에서 하면 된다. ●화천기공 금속공작기계 연구·설계, 전산 등 4개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 이상 2012년 이후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평점평균 3.5점 이상자, 토익 600점 이상자면 가능하다. 금속공작기계 연구·설계, 전산은 학사 이상자, 경력은 해당 직무 3년 이상 경력 보유자에 해당한다. 4월 1일까지 홈페이지(www.hwacheon.com)나 방문 및 우편(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 976-1 화천기공 지원팀)으로 접수 가능하다. ●상보 관리직, 현장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관리직은 부문별 전문학사 및 학사 이상자, 관련 경력 3~10년 이상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현장직은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4월 1일까지 관리직의 경우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sangbogroup.saramin.co.kr)에서, 현장직은 이메일(ywryu@sangbogroup.com/sisun866@sangbogroup.com)로 하면 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계약직 연구원을 모집한다. 방송산업실태조사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접수는 29일까지로 우편접수한다. 방송미디어연구실 ICT통계센터 (02)570-4077.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수산자원조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근무지는 목포로 수산자원 등에 대한 어획량 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원서접수는 4월 12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산자원연구소 자원경제실 (051)740-2594~5.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경영지원부 업무를 지원하는 행정인턴을 채용한다. 고교 졸업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채용완료시까지이며, 이메일(jamesjh96@kuksiwon.or.kr)로 접수한다. 채용담당자 (02)2087-8933.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에서 근무할 스페인어 사이트 번역 및 페이지 관리 요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4일까지이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visite_corea@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 특구 펀드 운영 및 관리, 관련 정책 대응 등을 맡을 직원을 채용한다. 창업투자회사 2년 이상의 경력 등을 갖춘 자가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4월 11일까지이다. 우편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경영관리팀 (042)865-8962.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해양R&D 기획·관리·평가, 경영실적평가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4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http://recruit.kimst.re.kr)으로 접수 가능하다. 운영지원실 (02)3460-4075. ●대한지적공사 부산·울산광역시본부에서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측량업무 등을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4월 5일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접수로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올 12월 31일까지이다. 운영지원부 (051)554-8502.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계약연구원을 채용한다. 농림수산식품 R&D 사업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원서는 4월 4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http://www.ipet.re.kr/Notice/RecNoticeLV.asp)으로 가능하다. 채용담당자 (031)420-6787. ●국립암센터 약제부에서 근무할 약무직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금연운동 선도기관으로서 흡연자의 경우 채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사관리팀 (031)920-1967. ●(재)체육인재육성재단 인재육성팀과 경영지원실에 근무할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체육분야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 기획, 인사·총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4월 2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nest.or.kr)로 접수 가능하다.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 (02)2203-0468. 할인 ●롯데마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역점 등 전국 96개 점포에서 ‘킬로 탕수육’ 행사를 연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탕수육을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100g당 790원에 판다. 준비물량은 총 100t이며 소스는 별도 판매한다. ●이마트 다음 달 3일까지 ‘봄맞이 튤립-프리지어 페스티벌’을 연다. 농가와 6개월 전 사전 계약을 맺고 시세보다 20% 정도 가격을 낮췄다. 튤립 한송이 화분은 3500원, 3송이는 6900원. 프리지어와 미니장미는 한 다발에 5900원이다. ●엘롯데(www.ellotte.com) 다음 달 4일까지 개장 1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한다. 노스페이스, 루이까또즈, 에고이스트 등 아웃도어와 영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30∼60% 할인한다. 경품행사 ‘엘로또’도 연다. 경품 행사에 참여하는 전 고객의 구매금액 1%를 한 명에게 모아준다. 모바일게임 등의 사은행사도 마련했다. ●11번가(www.11st.co.kr) 이달 말까지 각종 가전을 최대 43% 할인해 판매하는 ‘알뜰살뜰 가전 혼수전’을 진행한다.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전기밥솥 등 대표 혼수용품 60여종을 선보인다. 삼성과 신한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11개월 무이자 혜택이 있으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해외여행상품권, 11번가 포인트 등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삼성그룹 창립 75주년을 기념한 가전 기획전 ‘40일간의 골드러시’ 프로모션도 진행해 대표 가전인 스마트TV,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다음 달 23일까지 저렴하게 판다. 전기포트, 밀폐용기, 믹서기 등 다양한 사은품도 준다. ●편의점 CU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짜파구리&스팸뽀글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마다 해당 상품들을 최고 18% 할인 판매한다. ‘짜파게티’와 ‘너구리얼큰’ 단품은 각 150원, 5입 묶음 상품은 각 700원 할인된다. 모든 봉지라면을 구매하면 ‘스팸200’을 15% 할인받을 수 있다. 진라면 등 봉지라면 총 10종에 대해 주말마다 최대 27% 할인 판매하는 ‘CU 봉지면데이’와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위메프(www.wemakeprice.com) 다음 달 7일까지 경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박물관과 음식점, 숙박시설 등 28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최대 61% 할인 판매한다. 착시 체험형 미술박물관인 ‘트릭아트 뮤지엄’ 입장권이 시중가보다 40% 할인된 3600원, ‘토이박물관’ 이용권이 6000원에 나왔다. 4D 파크, 버블매직쇼 등 이용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헤이리의 맛집이 최대 50%, 숙박시설도 40% 싸게 판다. 한편 롯데리아와 손잡고 오는 29일까지 랏츠버거 2개를 50% 할인한 4000원에 판다. 행사 ●매일유업 안심 업그레이드 이유식 ‘맘마밀 보글보글’이 ‘아주 특별한 이유식’이라는 주제로 소비자 대상 개발 레시피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유업 홈페이지(www.maeili.com)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독창적으로 개발한 창작 이유식명과 레시피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된 20작은 2주간 온라인 고객 참여 평가와 5월 7일 시연식(오프라인 콘테스트)을 가지며 최종 우수작 레시피는 제품력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농심 켈로그 5월 31일까지 첵스초코 홈페이지를 통해 ‘첵스초코 마법 팽이 경품 이벤트’ 행사를 연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K2 루크라 6인용 텐트(1명), WHY플러스 학습만화 10권(3명), 또봇 트라이탄(7명), 첵스초코 2종 세트(35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5일 발표한다. ●CJ제일제당 가격 폭락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 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돈돈 캠페인’을 한다. 다음 달 지역별 우수 돈육 브랜드를 발굴해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인 CJ오클락(www.oclock.co.kr)에서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에서 돼지고기 비선호 부위 홍보에도 나선다. 요리 정보 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com)에서 인기가 덜한 돼지고기 부위를 사용한 독창적인 레시피를 공모한다. 오프라인 홍보행사 역시 지속적으로 한다. ●갤러리아몰(www.galleria.co.kr)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개시하고 다음 달 7일까지 이벤트를 한다. 이 기간에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모든 고객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하루 200명에게 던킨도너츠와 바나나맛 우유 교환권을 준다. 경품 행사도 벌여 플라자호텔 뷔페 2인 식사권(1명)과 아이패드 미니(3명) 등을 증정한다. ●G마켓(www.gmarket.co.kr) 중고차 거래 서비스 ‘카스닥’ 입점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중고차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년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로또와 같은 6자리 번호가 자동으로 부여되며 20일 발표하는 제542회차 실제 로또 당첨번호에 따라 당첨자가 결정된다. 당첨자는 카스닥에 매물로 등재된 중고차 중 가격이 3000만원 미만인 차량에 한해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CJ그룹 창립 60주년 기념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음 달 13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싸이 콘서트에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한다. 공식 스폰서인 CJ는 다음 달 7일까지 CJ E&M, CJ제일제당, CJ푸드빌 등 그룹 내 10개 계열사를 통해 초청 이벤트를 한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 포인트를 적립·사용하고 매장이나 온라인 사이트에 있는 콘서트 포스터를 촬영해 홈페이지(www.cjone.com)에 올린 고객 1000여명을 추첨해 콘서트 티켓을 증정한다. ●샘표 혼수철을 맞아 예비신부들을 위한 홈파티 쿠킹클래스를 연다. 샘표 식문화연구소 지미원(02-3393-5593)에서 다음 달 8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샘표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벤트 페이지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알리고, 결혼날짜와 함께 신혼집에 초대하고 싶은 손님과 사연을 남겨주면 된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씨의 진행으로 한국식 소고기 스테이크와 맛간장 뿌리채소 볶음, 참나물을 곁들인 새우냉채, 흑초 칵테일 등의 메뉴를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자 전원에게 샘표 웨딩패키지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교육소식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다음 달 18일부터 6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2013 진로학교 ‘8인의 행복한 직업 이야기’ 강좌를 연다. 유명 웹툰 ‘미생’의 작가 윤태호, 사립외고 교사를 그만두고 국내 최초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교육 기관을 세운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 대안학교 설립자로 변신한 정신과 의사 김현수 교장 등 강사들이 나와 학벌과 스펙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따라 새로운 길을 개척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 달 14일까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홈페이지(www.noworry.kr). 참가비는 회원 6만원, 비회원 8만원. 문의 (02)797-4044. ●어린이 습지 탐사대 모집 환경재단과 한국코카콜라가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 공생 관계와 습지의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는 ‘2013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에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지원동기 및 물의 소중함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에세이를 작성, 다음 달 10일까지 이메일(iohci@greenfund.org)로 신청하면 된다. 1차 탐험대원 40명은 다음 달 20일 국제적 희귀 조류의 중간 기착지인 충남 서천갯벌로 습지탐험을 떠난다. 이 가운데 에세이와 참여도가 우수한 학생 8명을 선발해 해외 람사르 등록 습지 탐험 기회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 및 어린이 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 문의 (02)2011-4308. ●제29회 창작시(詩) 공모전 서울 용산도서관은 서울지역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을 상대로 제29회 창작시 공모전을 연다. 모집 대상은 발표되지 않은 창작시이며 1인당 3편 이내에서 응모가 가능하다. 주제는 자유다. 다음 달 1~30일 우편이나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학교업무관리시스템으로 응모하면 된다. 초·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 각 1편씩 최우수상을 선정하며 전 부문에서 30명을 뽑아 우수상을 준다. 입상작 발표는 5월 31일이다. 문의 (02)754-3612. ●토요역사학교 서울 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역사 체험 및 탐험 프로그램으로 문화 해설사와 함께 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교실을 마련한다. 다음 달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정중숙 문화유산해설사가 국립중앙박물관의 고려~조선시대 유물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과 부모로 이뤄진 가족 단위로 모두 20팀을 모집한다. 다음 달 9일과 10일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2)6712-7534. ●실버 컴퓨터 교실 서울 정독도서관에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컴퓨터 교실을 연다. 5월 2일~6월 28일의 2개월 과정이며 기초반과 활용반으로 나눠 수준별 수업을 한다. 기초반에서는 키보드에 익숙해지는 연습과 문서작성, 인터넷의 기초를 배우고 활용반에서는 사진 앨범 만들기와 엑셀, 가계부와 이력서 만들기 등을 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 사이트에서 신청받는다. 문의 (02)2011-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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