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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외교부 ◇담당관△해외언론 조성관△재외공관 강형식△외교사절 조기중◇과장△서남아태평양 김동배△아세안협력 정의혜△중남미협력 고문희△중유럽 서빈△인권사회 이경아△국제안보 이철△조약 한승호△영토해양 정광용△재외동포 정강△북핵정책 최희덕◇국립외교원△교육운영과장 배병수△직무연수과장 박선태◇내정△정책총괄담당관 김동조△외교정보보안담당관 박도권△한미안보협력과장 김학조△중동2과장 김생△개발정책과장 윤상욱△기후변화환경과장 이현우△평화체제과장 강병조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임용△중앙행정심판위원회 소기홍◇고위공무원 전보△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우경종△기획조정실장 김인수△권익개선정책국장 이충호△행정심판국장 황해봉△고충민원심의관 신근호 ■특허청 ◇고위공무원 승진△특허심판원 심판장 김성관 주영식◇부이사관 승진△국제협력과장 서을수△복합디자인심사팀장 송병주◇부이사관 전보△운영지원과장 강경호△응용소재심사과장 권오희 ■경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조성희△체육진흥과장 조흥구△관광진흥과장 김일환△의회사무처 건설소방전문위원 장지우△축산기술연구소장 강성일△문화엑스포 파견 김창우△환경안전과장 권덕희△보건환경연구원 연구부장 정광현△법무통계담당관 최병호△새마을봉사과장 김일수△세정과장 김교일△환경정책과장 박창수△산림녹지과장 한명구△건축디자인과장 이성규△산림환경연구원장 김욱동◇직무대리△문화재과장 소흥영△다문화행복과장 김재남△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정성현△도립대 행정사무국장 김한수△산림자원개발원장 박태룡△서울지사장 송덕만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책임급 승진△전략기획실장 류영섭△사업관리실장 신완식△사업기획실장 최양석 ■금융결제원 ◇승진△전무이사 신동원△상무이사 김영준 ■서울대병원 ◇진료과장△내과 유철규△외과 서경석△흉부외과 김영태△신경외과 백선하△정형외과 백구현△성형외과 권성택△산부인과 박노현△소아청소년과 하일수△피부과 김규한△비뇨기과 김수웅△안과 곽상인△이비인후과 오승하△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신경과 이상건△마취통증의학과 이국현△가정의학과 조비룡△응급의학과 곽영호△재활의학과 정선근△영상의학과 한준구△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핵의학과 강건욱△진단검사의학과 박성섭△병리과 김우호△의공학과 김희찬△임상약리학과 장인진 ■한국노바티스 △일반의약품 사업부 대표이사 최준호 ■한국은행 ◇2급 이동△기획협력국 김용선△국제협력실 민좌홍△인사경영국 김경학 김창갑△조사국 신창식△경제통계국 박승환 신병곤△거시건전성분석국 김욱중 서원석 조강래△금융결제국 성순현△발권국 하대성△국제국 이정욱△외자운용원 홍동수△부산본부 김승철△목포본부 김영헌△강원본부 송창식△울산본부 정상덕△연수(상해주재) 정호석◇3급 이동△기획협력국 김명식△국제협력실 장기선△커뮤니케이션국 김진용△공보실 정홍백△전산정보국 장대수△인사경영국 이명근 이미경 이재용△인재개발원 강광원 배용주 정경두△조사국 김기원(전 워싱턴주재) 김승원 김종욱△경제통계국 권태현 김영환(전 커뮤니케이션국)△거시건전성분석국 이강원△통화정책국 홍경식 황인선△금융결제국 남택정△국제국 이은간 이현호△뉴욕사무소(워싱턴주재) 나승호△런던사무소 한영철△북경사무소 이승용△외자운용원 이용주 전귀환△감사실 서영기 정권 정준노 최윤찬△대구경북본부 음승모△대전충남본부 박원용△경기본부 정병화△강릉본부 심원보△울산본부 조원탁△강남본부 석우현 정인규 ■문화일보 △전국부장 한강우
  • 금융당국 책임론… 피해자 줄소송 가능성

    감사원이 14일 ‘동양 사태’의 원인으로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금융위원회의 부실 관리와 감독 소홀을 지적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피해 보상에서 금융 당국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될 전망이다. 김건섭 전 금감원 부원장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미 자진 사퇴했지만, 향후 피해자들이 민형사상 재판에서 금융 당국의 책임 소재를 강하게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원은 특히 동양증권의 회사채 불완전 판매행위에 대한 지도·검사 업무를 태만히 했다는 이유로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담당 국장 및 팀장에 대한 문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금감원이 이달 말 동양 사태와 관련해 분쟁 조정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합의에 실패한 피해자들이 금융 당국을 상대로 줄 소송을 벌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동양 사태 피해자들은 이날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자 집단 행동에 들어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 당국으로서는 KB금융을 비롯한 금융권의 대규모 제재를 앞두고 동양 사태 책임론이 불거지면서 더욱 곤혹스러운 처지에 몰리게 됐다. 또다시 금융 당국의 수장 거취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금감원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하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는 건 적절치 않다”면서도 “감사원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제도 개선을 통해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동양 회사채와 관련해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데 민감한 시기에 (금감원에 감독 책임이 있다는) 감사원 결과가 나와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가 향후 피해자 분쟁 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분쟁 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만 2만명에 이르고, 전체 동양 사태 피해자는 4만여명에 달한다. 피해 규모는 1조 7000억원 수준이다. 금감원은 그동안 분쟁조정 신청 건과 관련한 녹취 청취, 동양증권 직원과 투자자의 3자 대면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피해자는 법원의 기업회생 절차에 따라 동양 계열사에서 일부 변제를 받고 금감원의 분쟁조정에서 불완전 판매로 결론이 나면 손해액 일부를 동양증권에서 배상받을 수 있다. 다만 분쟁조정은 법원 판결과 달리 강제성이 없어 양측 가운데 한쪽이라도 거부하면 조정이 성립되지 않는다. 이 경우 투자자가 피해를 구제받으려면 소송 등을 통해 직접 해결해야 한다. 특히 금감원이 불완전 판매와 관련한 지도와 검사를 게을리해 피해를 키웠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민형사 소송에서 유리한 국면을 확보하게 됐다. 서원일 동양 채권자협의회 대표는 “금융 당국이 감독을 제대로 못 해 큰 피해가 난 것은 분명한데 그동안 책임자 처벌에 대한 확실한 기준은 물론 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다”면서 “금융 감독 책임론과 관련한 집회와 기자회견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국무총리 외교보좌관 장호진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정책기획관 성윤모△지역경제정책관 김성진△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박순기 ■국토교통부 ◇국장급△대변인 김형렬△건설정책국장 송석준△수자원정책국장 서명교△종합교통정책관 서훈택△철도국장 손병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안시권△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박민우△도시정책관 윤성원◇과장급△장관비서실장 최임락△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정책과장 박준형△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실(파견) 길병우△동서남해안및내륙발전기획단 해안권발전지원과장 김계범△국토교통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고행철△2015세계물포럼조직위원회 기획총괄과장 김배성△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황현성△익산지방국토관리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장 이홍선△서울지방항공청 공항시설국장 안상로 ■법제처 ◇승진 <과장급>△법제지원단 법제관 김혜정<서기관>△행정법제국 김금련 정용복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김병근 ■세종시 ◇3급 승진△의회사무처장 장진복◇4급 승진△도로교통과장 이두희△문화체육관광과장 김려수△규제개혁추진단장 이홍준△녹색환경과장 윤석기△인사조직담당관실 정희상 이상호△치수방재과장(직대) 김종삼◇4급 전보△감사관 홍민표△세정담당관 고병학△총무과장 이창주△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민경태△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유영주△지역경제과장 곽근수△농업유통과장 곽점홍 ■경남도 ◇2급 파견△경남발전연구원 김영철 김석기◇3급 승진△창원시 최정경◇4급 승진△성장동력과장 박달호△도립남해대학 사무국장 정수철△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수근△양산시 최재영△경제정책과장 진익학△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심복종△개발사업추진단장 김영삼△농업자원관리원장 정석채△축산진흥연구소장 정진권△환경교육원장 허덕영△건설지원과장 정해남△도로과장 이용재<의회사무처>△입법정책담당관 조종호△수석전문위원 오시환 김봉태<직무대리>△여성가족정책관 우명희△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김봉재△미래산업과장 박일동△법무담당관 이광옥△미래농업교육과장 강현출△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이향래△농업기술원 총무과장 한대호△인재개발지원과장 김태연◇4급 전보 <단장>△투자유치 신종우△기업지원 손태성△공공기관이전 이삼희<과장>△문화예술 박창권△장애인복지 이동규△교통정책 임채범△회계 강영철△대민봉사 정기호△세정 손병규△체육지원 김영수△복지노인정책 제윤억△관광진흥 안상용△농업정책 이정곤△친환경농업 박석제△축산 성재경<의회사무처>△총무담당관 김주명<원·소장>△산림환경연구원 김황규△도로관리사업소 강병철<담당관>△정보통계 이상훈◇4급 파견△경남발전연구원 김종호 차신희 박문길 김무영 강성복 진말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이지환 ■경북도 △영주부시장 서원△문경부시장 안효영△의성부군수 이재일△영양부군수 김시일△고령부군수 황옥성△봉화부군수 이동열△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 송문근△의회사무처 의회운영전문위원 김상운△일자리창출단장 김원석△규제개혁추진단장(2015세계물포럼지원단장 겸임) 장상길△교육파견(경찰대) 김병삼△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이영석 ■GSK ◇부사장 승진△대외협력부 연태준◇전무 승진△사업개발 및 법무팀 김정욱△제약 및 백신 영업부 김진수△항암제·신경질환 및 스페셜티케어 사업부 윤순남◇상무 승진△호흡기 사업부 윤상배△컨슈머 헬스케어 사업부 김수경◇이사 승진△제약영업부 이재훈△준법경영팀 박두범△대외협력부 이경해◇본부장 승진△재무부서 최민정△IT부서 장인국 ■EY한영 ◇신규 영입△부회장 이종혁
  • ‘뽀송뽀송’ 도봉구 저소득층 이불 무료 세탁 지원

    장마철을 맞아 눅눅하고 습한 날씨에 마르지 않는 이불 빨래 걱정이 앞서곤 한다. 도봉구는 다음달 26일까지 둘째·넷째 화요일에 무료 세탁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독거노인 등 스스로 세탁물을 처리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이 대상이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이 세탁물 수거·배부를 맡고, 세탁 전문 프랜차이즈인 크린토피아 도봉지사는 수거한 것들을 세탁해 복지관에 전달한다. 구는 2012년 7월부터 크린토피아와 함께 서비스를 제공했다. 크린토피아 강성만 도봉지사장은 “사업이 안정되면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겠노라 다짐한 지 2년이 채 안 돼 실천할 수 있게 돼 기뻤다”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세탁인 만큼 세탁 봉사로 지역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며 웃었다. 이후 구와 크린토피아 지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벌였다. 특히 큰 부피의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 지사장은 “비용 부담 때문에 눅눅한 이불을 덮고 자야만 했던 소외계층에 사업을 통해 깨끗하게 향균 처리된 이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뻐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민간 자원을 꾸준히 찾아내 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 9만 타이완인 ‘제2한류’ 관광 열기 후끈

    “안뉴(安?·‘안녕’의 타이완식 표기) 대한민국!” ‘한류 발원지’ 타이완에 한류 관광의 불이 지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 6일 타이베이 국제무역센터 전시장에서 ‘안녕, Korea’ 행사를 열었다. 단일국가에서 열린 관광 홍보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관광, 정보기술(IT), 의료, 미용, 웨딩, 식품, 대학 등 86개 국내 기관과 업체들이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했고 남성 그룹 신화의 신혜성 등 한류 가수와 ‘타이푼’ 등의 창작 공연단은 다이내믹한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행사 참가 인원은 총 200명에 달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타이완의 상징인 ‘타이베이 101’ 옆 상업 중심지에서 열린 행사엔 이틀 동안 타이완 관람객 9만여명이 다녀갔다. 애초 예상치인 5만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개막식이 열린 5일 오전 11시쯤엔 50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행사장 내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타이완 관객들은 한류 가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정확한 발음으로 가수 이름을 연호했고, 한국 전통 음식을 먹거나 한국 전통놀이를 즐기며 축제 같은 주말을 보냈다. 타이완은 지난해 54만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가별 외래 관광객 4위를 차지한 중요한 국가다. 젊은 층과 여성의 선호율이 높아 타이완 해외 여행객 가운데 20~30대의 53%, 여성은 약 66%가 한국을 방문했다. 올해는 특히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열풍으로 방한 관광객이 20% 이상 급증했다. 부족한 항공편이 확대될 경우 타이완 관광객의 한국 방문은 연간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관광공사는 보고 있다. 이번에 타이완에서 대규모 한국관광대전을 연 것도 이런 추세를 이어 가기 위해서다. 유진호(47) 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타이완은 한류의 근원지이자 동남아 지역에서 한류 콘텐츠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시험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행사의 성공은 이 지역 관광객의 한국 유입 가능성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다는 고무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행사에는 K팝이 선봉에 섰다. 타이완 지역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확보하고 있다는 신화의 신혜성과 걸그룹 달샤벳, 울랄라세션 등이 팬들과 만났다. 특히 울랄라세션은 현지 한류 팬들이 참여한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심사를 맡아 관심을 끌었다. 가수들이 막을 열고 넌버벌 공연팀이 분위기를 띄웠다. 타이푼, 판타스틱 등 3개 팀이 이틀 동안 번갈아 가며 한국의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선보였다. 특히 마셜 아츠와 비보잉 등이 결합된 타이푼 공연은 단연 화제였다. 공연단을 이끈 손무명 롯데JTB 중화권 본부장은 “중화권 여행객들에게 공연 관광은 한국 여행의 필수 코스”라며 “다양한 공연단이 활동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국내 16개 대학이 참가해 벌인 한국어 연수생, 유학생 유치 활동도 관심을 모았다. 서원남 한양대 국제어학원장은 “한류의 종착지는 교육”이라며 “타이완 내 지한파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라도 교육 관광에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최근 타이베이 번화가인 둔화난루(敦化南路)에 ‘코리아 플라자’를 개관했다. 264㎡(약 80평) 규모의 전시관은 타이완에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을 알리는 상설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글 사진 타이베이(타이완)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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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 ◇이사관 승진△정보자료국장 김영우◇부이사관 승진△행정관리국 협력행정과장 정원국◇과장 신규 보임△홍보담당관 최준수△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장 윤해정◇과장 전보△기획조정실 기획감사과장 황병일△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장 김병운△총무과장 석현철△심판사무국 심판민원과장 김성수△심판사무국 심판사무과장 전득환△정보자료국 자료총괄과장 윤용오◇서기관 승진△재판관 비서관 배승철△홍보담당관실 정영주◇서기관 전보△기획조정실 법제연구과 신승훈△헌법재판연구원 기획행정과 이성환 ■법제처 △법제정책총괄담당관 곽경림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서울지방청 조사1국 조사1과장 송기봉△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조성훈△국세청 노정석 한재연▶서장급 전보 ◇국세청△대변인 양동훈<담당관>△통계기획 신희철△심사2 백운철△역외탈세 오호선<과장>△부가가치세 김한년△소득세 조정목△조사2 권순박△국제조사 최재봉△세원정보 김태호△소득관리 박해영<국세청>△김대일 최종환◇서울지방청 <과장>△숨긴재산추적 공석룡△법인신고분석 장철호△국제조사관리 오광태△국제조사1 전영래<조사1국>△조사3과장 최시헌<조사2국>△조사관리과장 김기복△조사2과장 최영준<조사3국>△조사관리과장 이상우△조사3과장 남해찬<조사4국>△조사2과장 류득현△조사3과장 한창목<세무서장>△종로 김상진△중부 조용을△남대문 정삼진△성북 강성팔△서대문 안승국△동작 이운창△강남 신충호△반포 박노익△서초 황희곤△성동 민광선△동대문 이영운△강동 전재원△송파 한귀전△잠실 임채수◇중부지방청△개인신고분석과장 이제우<조사1국>△조사2과장 김춘배△국제조사과장 김용완<조사2국>△조사1과장 한지웅△조사2과장 이기열<조사3국>△조사2과장 이기철<조사4국>△조사1과장 정종식△조사2과장 김명종△조사3과장 김지암<세무서장>△인천 윤승출△서인천 임병호△부천 정동주△안양 김봉옥△동안양 유효석△용인 김남영△시흥 오상훈△수원 신광동△동수원 장경상△화성 황신권△평택 박기화◇대전지방청△조사2국장 손남수<세무서장>△서대전 임동현△천안 유세영◇광주지방청△조사2국장 이광영◇대구지방청 <국장>△조사1 최병문△조사2 현종현<세무서장>△서대구 한창욱△남대구 김일현△북대구 안강식◇부산지방청△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최정식△조사2국장 엄전중<세무서장>△서부산 강서린△금정 최판덕△북부산 정정룡◇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염학수◇파견△금융위원회 지성△대법원 정용대△헌법재판소 천기성△조세심판원 김태진 박찬욱▶초임 세무서장 ◇세무서장△북인천 황명희△파주 이숭건△홍천 홍영기△영월 권용수△삼척 박종현△제천 김경숙△보령 박진순△북광주 황대철△서광주 김성후△목포 김종찬△경주 박경윤△구미 한덕기△경산 김태술△영덕 이희백△상주 김범구△수영 전을수◇지방청△대전 세원분석국장 김상훈△광주 징세법무국장 서재익△광주 세원분석국장 이경섭△대구 징세법무국장 최정수△대구 세원분석국장 박수복△부산 감사관 최명식△부산 징세과장 임상진▶과장급 직무대리 ◇세무서장△공주 정병룡△홍성 오덕근△북전주 김영상△정읍 이판식△남원 이봉근△중부산 전애진▶과장급 공무원 임명△국세청 세정홍보과장 권창현△서울지방청 송무1과장 이경진△부산지방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경지▶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남아주△감찰담당관실 박광수△납세자보호담당관실 이훈구△국제세원관리담당관실 고영호△법무과 고점권△세정홍보과 김재철△전자세원과 양동구△소비세과 김준우△부동산납세과 이상걸△조사기획과 윤순상△조사2과 오태환△세원정보과 김길용△운영지원과 박황보△고객만족센터 전화상담1팀장 정혜주◇서울지방청△운영지원과 홍성범△감사관실 김기완△조사1국 조사2과 조상욱△조사3국 조사관리과 신재용△조사4국 조사관리과 이응봉△국제조사2과 채병호◇중부지방청△운영지원과 박헌옥 정영숙△징세과 김승현△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광규◇대전지방청△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이강수◇광주지방청△조사1국 조사1과장 정순오◇대구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이영철◇부산지방청△법인신고분석과장 임호택△조사2국 조사1과장 유병철◇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 이경희▶기술서기관 승진△국세청 징세과 최승일 ■서울시교육청 ◇승진 <지방부이사관>△정책기획담당관 이무수<지방서기관>△정책기획담당관(성과평가담당) 이동배◇전보△서울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백열△행정관리담당관 김희선△정보화담당관 박승종△평생교육과장 권점식△서울학교보건진흥원장 방두현△고척도서관장 양기훈△ 서울교육연구정보원 총무부장 정해철<행정지원국장>△서부교육지원청 장명수△남부교육지원청 김일화△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형진 ■강원도 ◇국장급·부단체장 전보△경제진흥국장 이주익△보건복지여성국장 이지연△환동해본부장 전영하△글로벌사업단장 서경원△강원테크노파크 행정지원실장 허남석△춘천시 부시장 이욱재△원주시 부시장 이만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승진△지방이전추진단장 김충의△DUR관리실장 박인범△광주지원장 강정숙△경영지원실 이경자◇실장 전보△고객지원실장 강평원△약제관리실장 조정숙△분류체계관리실장 강경수△심사1실장 강지선△의료급여실장 인병로△급여평가실장 유명숙△연구조정실장 이충섭△진료정보분석실장 황의동△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덕호 ■한국가스안전공사 ◇1급 승진△시험검사처장 송기연△안전연구실장 임호석△부산지역본부장 신희수◇전보△가스안전교육원장 김성문△석유화학진단처장 노오선<지역본부장>△인천 조영도△대전충남 장석봉△경남 손상근△제주 오국렬<지사장>△서울남부 탁송수△전남서부 박원준△경기북부 신행철△경기동부 김영규△경남서부 문성욱<센터장>△방폭인증 김기회△굴착정보지원 성종규△에너지안전실증연구 서원석<부장>△장치진단 엄석화△성과평가 전인주△회계 김경주△안전기기 방효중△품질검사 김대식△시스템인증 이용석△설비공학 김응호△기기연구개발 김영구 ■스포츠서울 ◇이사 선임△사내이사 이종우 이상훈 김성배△사외이사 김재홍 이병철 ■한국거래소 ◇본부장△경영지원 이호철△유가증권시장 김원대△파생상품시장 강기원 ■KB캐피탈 △경영관리본부·리스크관리본부장 백홍욱△여신관리본부장 김영윤△리테일영업추진실장(서울지역본부장 겸임) 최승호◇부장△리테일영업지원 김효석△종합기획 김세민△전략혁신 김진명△기업금융1 백승학△기업금융2 공동현△소비자보호 강우종△인력개발 석균우△총무 김세용△정보보호 이준성 ■대신금융그룹 ◇대신증권 <부서장 신규선임>△역량개발부 김광혁△인프라서비스부 이홍훈△업무개발부 김종선△투자컨설팅부 김용태△글로벌영업부 장준필◇대신저축은행 <부서장 신규선임>△춘천지점 강명수△감사부 이우기
  • 부산, 장애인의무고용제도 ‘있으나 마나’

    부산, 장애인의무고용제도 ‘있으나 마나’

    부산의 기업체들이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상반기에 50인 이상 부산 지역 장애인 고용 의무사업장 16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절반이 넘는 751개 업체가 의무고용률을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장애인 고용률이 1.3% 미만인 사업장 명단을 오는 10월 공표할 예정이다. 부산 지역 장애인 고용률은 3.11%로 법정 전국 평균(2.48%)보다 높지만 고용업체 수는 전국에서 낮은 편에 든다. 이는 제조업 비중보다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부산 산업의 특성상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는 업체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의무고용률보다 많은 장애인을 채용하는 서원유통 등 몇몇 기업체가 있기 때문이다. 올해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은 국가 및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경우 3%, 민간 기업체는 2.7%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현재 부산 지역 장애인 수는 17만여명이며 50인 이상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수는 8247명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 장애인 고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직종은 주차 관리와 경비, 청소용역 등의 시설관리업종으로 나타났으며 숙련공을 선호하는 건설업과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백화점 및 대형마트, 레스토랑 등의 서비스업종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또 공공기관보다 민간기업체의 장애인 고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윤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취업부장은 “민간기업 사업주와 고용 관계자의 인식 변화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기술력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해 숙련공을 배출하고 중증장애인 및 고령 장애인에 대한 재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창룡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2004년부터 시행됐지만 고용주들에게는 있으나 마나 한 제도가 됐다”면서 “이는 기업체들의 장애인 고용 기피 현상이 심각하고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어겼을 경우 법적 제재가 약하기 때문으로, 선심성 정책이나 반짝하는 일시적인 대책 대신 장애인에게 맞는 맞춤형 일자리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기관 승진△관리국 선거1과 김종국 임병철△조사국 조사1과 강남형△홍보국 공보과 김진묵△울산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창호△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정한금△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오의성◇서기관 전보△관리국 선거2과 김문배 (7월 1일자) ■한국조폐공사 ◇하부기관장 임용△ID본부장 김기동△기술연구원장 서태원◇1급 승진△기획처장 이재만△경영평가실장 김인동△화폐본부 주화처장 방창일△기술연구원 위조방지센터장 윤준희◇1급 전보△영업개발단장 박경택△미래사업단장 김영석△조달실장 김흥림△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김낙규 ■고려대 △정경대학장(정책대학원장 겸임) 김병국△공과대학장(그린스쿨대학원장·공학대학원장·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겸임) 박진우 ■머니투데이 △산업1부장 오동희△디지털뉴스부장 유병률 ■수출입은행 ◇부서장급 승진△기술환경심의실장 류현하△해양기업개선실장 김판수△원주출장소장 이병창△대선조선 경영관리단장 이호영△인사경영지원단소속 부장 홍기철 임채환◇부서장급 전보△기획부장 권우석△해운보증기구 설립준비반장 황훈하△여신총괄부장 김영수△전략사업부장 문준식△홍보실장 황국환△재무관리부장 이승건△자금부장 윤희성△국제투자실장 정호섭△법무실장 이경환△자원금융실장 배인성△투자금융실장 정창호△해양금융종합센터 이전추진단장 최성영△해양기업금융실장 박명하△기업금융1부장 유승현△기업금융2부장 김성철△기업금융3부장 류창열△무역금융실장 김영섭△기업성장지원부장 조영조△중소중견금융부장 박경순△국별전략실장 장영훈△경협지원실장 배상욱△남북협력기획실장 하윤철△리스크관리단장 강승중△비서실장 서우택△미래경영실장 이상호△창원지점장 김진태△청주지점장 유연갑△구미출장소장 서석형△파리사무소장 홍성훈△수은아주금융유한공사장 백남수 ■교보생명 ◇본부장 전보△대구FP 박재동△기업금융사업 조혁종△소매여신사업 유영식 ■삼정KPMG ◇승진△대표 서원정△부대표 정대길 한은섭△전무 국창수 박문구 박용수 변영훈 손호승 신장훈 염승훈 이강수 이용호 이재현 장석조 정성호 최재범△상무(파트너) 김동훈 김일훈 김진귀 노상호 민성진 박기현 박민규 백승현 송정화 신재준 오해균 윤권현 장현민 정윤호 조장균 최윤식 한기원 량차오
  • 성동구 대포차 60대 적발

    성동구가 23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포차만 단속하는 ‘대포차 단속 전담반’을 운영한 결과 60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60대 가운데 44대에 대한 수사를 마쳤다. 나머지 16대에 대해선 불법 명의 외에도 차량 번호판 위변조 등의 추가 위법 사항이 있어 여전히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가 단속 전담반까지 운영하게 된 것은 대포차 거래로 인한 부작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다. 이 지역은 1970년대부터 용답동 중고차시장이 형성돼 있었다. 이웃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일부 매매업자들이 명의를 이전하기 어려운 타인 명의 차량을 음성적으로 거래하면서 부작용도 많았다. 대포차는 세금 납부나 보험 가입, 정기 검사 등 자동차 소유에 따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강·절도나 뺑소니 등 다른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구는 꾸준한 대포차 단속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지난해 11월 아예 관련 부서원을 차출해 전담반을 구성했다. 전담반은 자동차세 3년 이상 미납, 정기검사 3회 이상 미필, 의무보험 미가입 6개월 이상, 주정차 10회 이상 위반 등을 기준으로 구에 등록된 차량 8만 9000여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추려진 차량 1만 4000여대에다 국토교통부에 신고된 대포차 3만여대의 자료를 한데 합쳐 단속에 나섰다. 이렇게 적발된 대포차들은 대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고 각종 세금이나 과태료를 100만~800만원 정도 내지 않은 상태였다. 고재득 구청장은 “단속 과정에서 구가 자체 개발한 ‘체납 및 대포차 영치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며 “주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포차를 지속적으로 단속해 대포차 청정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김종철(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종민(일신방직 차장)정희(커피마을 대표)씨 부친상 이기석(트리니다드앤코 대표이사)씨 장인상 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6시 (02)3010-2232 ●남택진(SK증권 부장)택권(HMC투자증권 차장)택정(한국은행 외자운용연구팀장)씨 부친상 김광개(부산시의회 주무관)씨 장인상 20일 울산 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52)255-3861 ●이승권(전 SK해운 사장·전 SK차이나 대표)씨 모친상 유용일(전 삼성SDS 상무)씨 장모상 20일 서울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7시 (02)2276-7671 ●차상학(청솔독우회 이사장)상선(전 STX조선해양 전무)상원(차소아과의원 원장)정화(대전유성초 교사)씨 모친상 20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2일 오전 (042)220-9971 ●권동수(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씨 부인상 성욱(대구은행 옥산동지점장)성한(회사원)성준(경북일보 대구취재본부 기자)소연(아시아나항공 승무원)씨 모친상 20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53)620-4246 ●나훈균(국가핵융합연구소 선임단장)복순(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씨 부친상 20일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7시 30분 (042)471-1652 ●강우창(전 한밭대 교수)씨 별세 병주(태성테크 대표)현화(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송기열(토펙엔지니어링 상무)오영훈(자영업)민재훈(서원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2227-7580 ●권준섭(고려개발 부장)기영(탑써치코리아 대표)씨 모친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2일 오전 (02)2227-7584 ●김용필(신한금융투자 법무팀장)씨 부친상 20일 중앙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02)860-3500 ●전성호(삼성전자 부사장)성민(서울식품 이사)성도(노벨리스코리아 부장)씨 모친상 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410-6917 ●이상훈(충북지역개발회 회장)씨 별세 민섭(이베이코리아 기획팀 차장)용섭씨 부친상 19일 충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43)269-7211 ●이우평(전 한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 상무)씨 장모상 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11시 (02)923-4442
  • [기고] 살아있는 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최상훈 서원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기고] 살아있는 역사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최상훈 서원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최근 수년간 수시개정이라는 명목으로 교육과정이 자주 바뀌면서 학교현장에 미친 혼란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육부는 올해 초 문·이과 통합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새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잦은 교육과정 개정에 따른 학교현장과 학부모의 불만이 예상됨에도, 이번 개정 작업은 역사 교육과정의 내용 선정과 원칙 등 그동안 제기된 여러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역사의식이나 역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추기 위해서는 역사 학습에 흥미를 갖고 제대로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역사 전공 교사에게서 역사를 배우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교의 경우 대체로 전공 교사가 역사를 가르치고 있지만 초·중등학교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중학교도 고교처럼 전공 교사에게 역사 교육을 전담시키고, 초등학교에서는 역사를 담당하는 5~6학년 교사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둘째, 내용이 과다하고 나열식으로 서술된 역사 교과서를 확 뜯어고쳐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역사를 재미없고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초·중·고 교과서를 특색있게 구성하고 내용을 대폭 축소할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에서는 시대별로 선정된 주요 인물을 그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꾸며 역사 인물이 살아있고 역사상황이 생생한, 수요자 중심의 교과서 제작이 중요하다. 중학교에서는 시대별로 알아야 할 주요 주제 중심으로 내용을 서술하고 관련된 탐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사 교과서를 구성해야 한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통합은 전체 단원에서 무리하게 시도하기보다는 통합적인 내용 구성이 적절한 단원에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교에서는 한국사가 교육과정과 수능 모두에서 필수과목이므로 한국사의 주요 내용을 서술하는 통사식 구성이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상세한 내용까지 모두 나열식으로 제시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내용을 짜임새 있게 맥락적으로 서술해야 할 것이다. 세계사도 통사식으로 구성하되 모든 지역의 모든 역사를 나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학생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서술하도록 하자. 세 번째로는 좋은 교과서를 활용해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른바 ‘역사 하기’(Doing History) 수업을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제작하고 비싼 값으로 구입했으나 수업 진도에 쫓겨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역사부도를 익힘책이나 활동책(워크북)으로 만들어 학교 현장에 공급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 개발과정에서 교과서와 연결된 역사부도를 만들도록 검정규정도 개편해야 할 것이다. 교과서 분량이 감축되면 수업 진도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기 때문에 교사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토론이나 역사 글쓰기와 같은 학생의 활동시간을 현재보다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최상훈 서원대 역사교육학과 교수
  • 통합청주시 인사 발령 여기저기서 불만…본청 배치된 공무원 시 63%, 군 37%

    통합청주시 인사 발령 여기저기서 불만…본청 배치된 공무원 시 63%, 군 37%

    ‘통합청주시 인사’ ‘청주시 인사 발령’ 통합청주시 인사가 발표된 가운데 여기저기서 불만 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 최고 의결기구인 청원·청주통합추진공동위원회(이하 통추위)는 18일 환경관리원 등 무기계약직을 포함해 3300명의 인사를 냈다. 시·군 공무원 전원을 직급에 따라 본청, 구청, 사업소, 직속기관 등 각 부서에 수평적으로 배치한 것이다. 본청에 배치된 공무원들의 출신은 시 63%, 군 37%이다. 통추위가 애초 시와 군의 본청 배치 비율을 59대 41로 못 박은 점을 고려하면 언뜻 시를 더 배려한 조치로도 비친다. 그러나 이는 시·군의 직렬·직급별 현원 차이에 따른 것이다. 통추위는 “시와 군의 직렬·직급별 현원이 다르다 보니 기계적으로 ‘59대 41’ 원칙을 맞출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청주시의 한 관계자는 “청원군에는 없는 화공, 기계, 환경, 전기 등 소수 직렬이 본청에 배치된 것일 뿐 의미는 없다”며 여전히 불만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59대 41’로 대변되는 통추위 인사 기준에 대한 시청 공무원들의 반감이 아직 사그라지지 않았음을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시는 통추위가 군의 본청 동수 배치 주장에 행정편의주의적 자세로 편승, 불평등한 인사기준을 마련했다고 노골적인 불만을 터뜨려 왔다. 예컨대 군청 공무원보다 공직 입문과 현 직급 승진이 더 빠른데도 현 청주시 본청에서 구청으로 역 전보하는 모순을 지적해 왔다. 통추위는 이날 인사에서 교차 배치 원칙을 최대한 적용했다. 즉 특정 부서장(과장)이 시 소속이라면 담당(계장)은 군 출신을 기용하는 등 인사 자원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교차 배치에 신경을 썼다. 본청 국장 6개 자리는 정해진 룰에 따라 배분됐다. 청원·청주 상생발전방안에 따라 군청 몫인 농정국장은 박노문 군 주민생활과장에게 돌아갔다. 군의 서기관(4급) 4명 중 하나인 남성현 기획홍보실장은 요직으로 평가받는 안전행정국장에 내정됐다. 나머지는 시청 서기관들이 맡았다. 기획경제실장은 반재홍 시 기획경제국장이, 복지문화국장은 이철희 시 복지환경국장이, 도시주택국장은 이상수 시 문화예술체육회관장이 차지했다. 건설교통국장은 공석으로 남았다. 공석은 시가 세월호 참사로 지난 4월 서기관 승진인사를 보류, 발생한 것이다. 공원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공석인 서기관 자리는 오는 8월이나 9월 별도의 승진인사로 메워진다. 눈에 띄는 것은 반 국장과 이 국장의 자리가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창호 흥덕구청장은 서원구청장으로, 이충근 상당구청장은 청원구청장으로 내정돼 이들도 사실상 자리 변동이 없었다. 박재일 시 상수도사업소장과 김종목 시 고인쇄박물관장도 마찬가지다. 인사는 이승훈 통합시장 당선인의 의중을 반영해 시행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용만 회장 차남 조용한 결혼… 평일 성당서 축의금도 안 받아

    박용만 회장 차남 조용한 결혼… 평일 성당서 축의금도 안 받아

    박용만(59) 두산그룹 회장(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둘째 아들의 결혼식을 조용히 치러 화제다. 박 회장의 둘째 아들 재원(29)씨는 1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박 회장은 검소해야 한다는 평소 생각과 세월호 침몰 참사 애도 분위기 등을 고려해 결혼식 날짜를 평일로 잡았다. 또 상의나 두산 직원들에게도 결혼식을 알리지 않았고 축하 화환과 축의금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재원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한 뒤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쳐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부는 평범한 집안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부인 강신애씨와의 사이에서 첫째 아들 서원(36)씨와 재원씨 등 2남을 두고 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공직 인사혁신안 대해부] 교육훈련 목표제 도입… 잦은 순환보직 제한하는 인사제도 시급

    [공직 인사혁신안 대해부] 교육훈련 목표제 도입… 잦은 순환보직 제한하는 인사제도 시급

    정부는 그동안 외부 민간 전문가를 공직에 데려오려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민간의 지원율은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 중앙부처의 개방형직위 확대 방침에도 불구하고 임용률은 오히려 2007년 56.1%(110명)에서 지난해 36.1%(82명)로 줄었다. 개방형직위 외부 임용 대상자가 민간인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 공무원도 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민간인 지원자 수는 훨씬 더 적은 실정이다. 이처럼 공직사회 전문성 제고에 있어 민간 전문가가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한계가 있는 만큼 유능한 전문가 영입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것이 바로 공무원 스스로의 전문성 강화다. 공공 부문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교육훈련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이다. 현재 중앙부처에 속한 4급 이하 공무원들(과장 직위를 맡은 4급 공무원은 제외)은 연간 80~100시간 범위에서 교육계획서를 작성해 소속 부서장(과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과장은 부서원 개개인의 능력과 업무 숙련도 등을 감안해 각 부서원들에게 조언을 제공한다. 그런데 본인이 당장 속한 부서 업무와 관련성이 낮은 교육 과정을 여러 개 들어도 현재로서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지방세 관련 직무를 맡은 공무원이 조직·인사 분야 교육으로만 연간 50시간가량을 채워도 간섭을 받지 않는 것이다. 물론 장기적 차원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를 탐색하는 과정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나쁘게만 볼 수는 없다. 그러나 대학 전공 필수과목 이수와 같은 기준이 없는 것 역시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교육훈련 목표제’라는 이름 등으로 의무 이수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중간에 부서를 옮기면 몇 주 안에 새 부서에서 맡게 된 직무와 관련한 교육이 바로 뒤따라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또한 문제”라면서 “부서 이동에 따라 기존에 작성했던 교육계획서 내용도 변경돼야 하지만, 처음 작성한 계획서가 그대로 유지돼 직무와 맞지 않는 교육을 받기도 한다. 직무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몇 주 안에 의무적으로 듣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잦은 순환보직이 전문성 축적에 걸림돌이 되는 만큼 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하는 방안도 강구할 수 있다. 현재 공무원 인사제도는 ‘을(乙)자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비(非)주무부서에 있다가 주무부서로 이동해 승진한 뒤 다시 같은 절차를 밟아 다른 주무부서로 자리를 옮기는 식이다. 전문성보다는 사실상 승진에 방점이 찍혀 있는 공직문화를 반영한 구조다. 이에 학계에서는 을자형 대신 ‘공(工)자형’ 또는 ‘Y자형’ 인사관리 제도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工자형은 5급 사무관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부서에서 업무 경험을 쌓아 종합 행정 능력을 신장시킨 뒤 과장 직위로 승진할 때 특정 전문 직무 분야에서 종사하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이다. 工자형은 또 과장급 위치에서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단에 진출할 경우 다시 여러 직무를 수행하도록 해 다방면에 걸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Y자형은 과장급 직위로 승진하고 난 다음에 전문 직무 분야로 진출할지 아니면 일반 행정 분야로 진출할지를 결정하도록 해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인사제도다.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르고자 하는 공무원과 일반 행정 능력을 신장하고자 하는 공무원의 경력관리 방식을 달리 둘 수 밖에 없다. 결국 工자형과 Y자형 모두 순환보직을 일정 부분 제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한 부서에 머문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다른 부서로 옮기는 일이 공직사회에서 비일비재하게 나타난다. 김영우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처럼 계급제를 채택한 국가들 중에도 순환보직을 하지 않는 곳도 많다”면서 “우리나라의 경우 실·국장들의 임기가 보통 1년이지만 다른 나라는 3~4년인 경우도 더러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교수는 “순환보직이 가능한 직무 분야가 있는 반면 안전, 화학, 문헌정보 관리 등 고도의 전문 지식을 요하면서 장기 근무가 필요한 분야도 있다”면서 “전문 보직군을 정해서 최소한 8~10년 근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직사회가 수행하는 직무는 다양하다. 이 중에는 국제통상, 정보통신, 기계, 의약품 등 특유의 전문성이 필요한 직무도 있다. 하지만 다양한 정책적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직무 영역도 있다. 한 예로 다문화 가족 정책 기획 과정에서는 국내 인구 및 외국인 출입국 현황, 경제 상황, 주거 및 교육 문제 등 여러 가지 조건을 따져보는 종합 능력이 요구된다. “특정 분야에서 논의되는 사항들을 듣고 바로 이해해서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 역시 공무원의 전문성에 해당한다”는 의견도 있다. 이를테면 공무원은 생물 분야에서 현재 주된 연구 주제가 무엇이고, 연구 방향이 주로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연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때 누구와 협의해야 하는지를 판단할 줄 알면 된다는 것이다. 안행부는 전체 직위 중 순환보직을 제한하는 전문 직위만을 분류하는 작업을 완료해 다음 달에 발표할 방침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동학군 장수 지휘도 첫 발견

    동학군 장수 지휘도 첫 발견

    120년 전 동학농민운동 당시 동학군 장수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지휘도가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반 출신의 의병장이 아닌 동학군 장수의 칼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 칼이 1894년 봉기 이후 동학군을 이끌던 전봉준(1855~1895) 장군의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10일 육군사관학교 육군박물관과 시민단체인 문화재제자리찾기에 따르면 이 칼은 2009년 박물관이 한 민간 수집상에게 350만원을 주고 구입한 유물이다. 통상 오래된 도검이 한 점당 1억원 안팎에 거래되는 반면 이 칼은 보존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큰 값을 받지 못했다. 단도처럼 짧거나 환도처럼 길지 않은 46㎝ 안팎의 이 칼은 동학군이 일본군의 칼을 빼앗아 재조합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나무로 만든 칼집의 전면에는 ‘북두칠성 여래 법전 벌악양선 이안천하 발원’(北斗七星 如來 法展 罰惡良善 而安天下 發源)으로 시작하는 동학군 구호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1894년 1월 봉기한 동학군이 그해 5월 ‘호남제일성’인 전주성을 함락시킬 무렵부터 사용했던 구호로 ‘북두칠성께 악을 징벌하고 선함을 떨치고자 발원한다’는 뜻이다. 지난해 12월 박물관이 전시를 열 당시에는 이를 동학군의 칼로만 소개했다. 그러나 최근 칼집의 뒷면에 새겨진 ‘서원 광제창생 보국안민’(誓願 廣濟蒼生 輔國安民)이란 작은 명문이 확인되면서 칼이 동학군 최고 지휘부의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문화재제자리찾기 대표인 혜문 스님은 “‘널리 백성을 구하고 나라를 지켜 사람들을 평안히 하기를 맹세한다’는 일종의 서약으로 전봉준을 위시한 동학 최고 지휘부가 칼집에 쓴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학예사인 김성혜 육군박물관 부관장도 “서약은 나무칼집에 얇은 한지를 붙이는 방식으로 새겨진 데다 사용된 먹의 재질이 요즘과 달라 19세기 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뒷면의 서약이 금입사처럼 미세하게 입혀져 지휘부가 사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봄 가뭄에 빠른 이상고온…낙동강 중상류 녹조 비상

    낙동강 일대 녹조가 올해도 비상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29일부터 낙동강 중상류 지역에 녹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배를 타고 조사한 결과 경북 고령군 우곡면 우곡교 아래에서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까지 13㎞에 이르는 낙동강변에서 녹조띠가 발견됐다. 녹조띠는 ‘녹조 라테’라고 불릴 만큼 강 표면을 녹색 조류로 완전히 뒤덮고 있었다. 정수근 생태보존국장은 “이 같은 녹조띠는 지난해의 경우 6월 중·하순에나 볼 수 있었다”며 “올해의 녹조 현상은 지난해보다 1개월 가까이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봄 가뭄이 지속되는 데다 일찍 찾아온 고온 현상 때문이란 분석이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이보다 더욱 심각한 건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보로 인해 물이 흐르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낙동강 보가 건설된 2012년부터 매년 녹조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녹조띠는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남조류의 대량 증식으로 인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낙동강을 식수로 사용하는 대구·경북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 주민들의 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지금이라도 낙동강 물이 흐를 수 있도록 4대강 보의 수문을 열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4대강 보 해체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녹조 발생에 대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매일 순찰하는 등 낙동강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겠다. 하지만 취수장에서는 녹조를 거르기 때문에 마시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박서원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 콘돔 사업 진출 화제

    박서원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 콘돔 사업 진출 화제

    박서원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 장남 콘돔 사업 진출 화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36)씨가 이끄는 광고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이 콘돔 사업에 뛰어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미혼모를 방지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수익금은 공익적인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빅앤트는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로 다음 달부터 콘돔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국 GS25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 차차 약국, 편의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콘돔은 국내 전문 제조업체에 위탁해 생산하며 초기 주문량은 50만개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앤트는 TV 등 전통매체가 아닌 소셜미디어(SNS) 같은 온라인 기반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콘돔 판매 수익금은 성(性)과 관련한 사업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고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콘텐츠 제작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바른생각’이라는 브랜드명에는 ‘부끄럽지 않게 사용해야 하는 바른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제품 외관 디자인은 콘돔을 구매할 때 느끼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단순하고 담백하게 처리했다. 박서원 빅앤트 대표는 “늘어나는 미혼모를 보면서 콘돔과 피임약 사용을 보편화하는 것이 하나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콘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없애고 청소년들도 콘돔을 구입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게 여기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라고 말했다. 박서원 대표는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미국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출신으로 2006년 빅앤트를 설립했다. 2009년 반전을 테마로 한 광고 작품을 통해 한국인 최초로 5개 주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해 2월에는 KBS2 ‘이야기쇼-두드림’에 출연해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아버지 박용만 회장 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두산 회장 장남 콘돔사업 진출

    두산 회장 장남 콘돔사업 진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 서원(36)씨가 이끄는 광고 회사 ‘빅앤트인터내셔널’이 콘돔 사업에 뛰어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빅앤트는 ‘바른 생각’이라는 브랜드로 다음 달부터 콘돔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콘돔 판매 수익금은 성과 관련한 사업 후원 기금으로 사용하고 청소년을 위한 성교육 콘텐츠 제작에도 투자할 계획이다. 먼저 전국 GS편의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뒤 약국과 CU, 세븐일레븐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바른 생각’이라는 브랜드명에는 ‘부끄럽지 않게 사용해야 하는 바른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제품 외관 디자인은 단순하게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대학들 정보보안학과 신설 붐

    대학들 정보보안학과 신설 붐

    카드사, 통신사 등에서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정보보안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지식정보보안인력 수요 전망에서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13.9%씩 정보보안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보안 관련 학과의 취업 전망이 앞으로 몇 년 동안 밝을 것으로 전망되는 대목이다. 대학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앙대는 2015학년도 산업보안학과를 신설한다. 수시에서 32명, 정시에서 8명씩 40명을 선발한다. 수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전형 합격자 중 수능 성적 상위 50% 학생과 정시 합격자 전부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배재대가 사이버보안학과를, 서원대가 정보보안학과를 개설했다. 2013학년도에는 성신여대가 융합보안학과를 개설했다. 2011학년도에는 서울여대가 정보보호학과를, 경기대가 융합보안학과를 신설했다. 또 2013학년도 아주대는 정보컴퓨터공학과에서 소프트웨어보안 전공을 별도 선발했다. 이 학과들의 매력은 주목도에 비해 지난해까지 경쟁률이 아주 높지 않았다는 데 있다. 학과의 특성이 너무 뚜렷해 졸업 뒤 진로의 다양성이 일반 컴퓨터 관련 학과보다 좁을 것 같다는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취업 측면에서 유리할 뿐 아니라 보안 관련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하면 대부분의 정보기술(IT) 관련 내용을 섭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학과 수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회의를 느끼게 된다면 취업이 어렵게 될 뿐 아니라 대학생활 전체를 무의미하게 보낼 수 있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26일 “정보보안 관련 학과 졸업생에 대해 앞으로 몇 년 동안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적성이 맞지 않으면 대학 진학 이후 학업을 이어 가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종교 플러스]

    신앙 체험기 새달 9일까지 공모 성바오로출판사는 ‘참 소중한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참 믿음직한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신앙체험 수기를 공모한다. 브라질 성바오로수도회 다를레이 자농 수사가 지은 ‘참 믿음직한 이야기’는 믿음에 관한 23편의 예화를 담은 묵상집이다. 신앙체험 수기 분량은 A4 용지 2∼3장이며 마감은 오는 6월 9일까지. 응모 희망자는 전자우편(bookclub@paolo.net)이나 우편(서울 강북구 오현로7길 20 성바오로 인터넷서원)으로 이름과 세례명, 전화번호, 주소를 명기해서 보내면 된다. 도의국사 추모다례 30일 봉행 조계종 총무원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 종조 도의국사 추모다례’를 봉행한다. 도의국사의 수행정신을 기리고 쉼 없는 정진을 서원하는 자리. 다례는 개회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도의국사 행장 소개, 추모사, 청법계, 법어, 헌향, 헌다, 종사영반,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도의국사는 8세기 신라에 처음 선(禪)을 전하고 조계종의 원류인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창한 스님으로, 조계종단은 2004년부터 매년 도의국사의 기일인 음력 5월 2일 다례재를 거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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