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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버스토리-벌레들의 침공 그 후] 레드파쿠·블루길·악어거북… 몰래 들여온 ‘듣보잡’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다

    [커버스토리-벌레들의 침공 그 후] 레드파쿠·블루길·악어거북… 몰래 들여온 ‘듣보잡’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다

    남미 아마존에 서식하는 ‘피라니아’가 최근 강원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발견됐다. 누군가 관상용으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보인다. 뉴트리아, 황소개구리, 블루길, 큰입배스, 붉은귀거북 등 잘 알려진 것은 물론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악어거북 등 생소한 외래종까지 유입돼 국내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대부분 상업용이나 관상용으로 들여와 기르다 버리면서 생긴 사태다. 게다가 외래종은 국내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면서 토종 생태계를 무차별적으로 파괴하고 있다. ●식인 물고기 관상용으로 키우다 저수지에 방류 24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외래 생물은 동물 1833종과 식물 334종 등 모두 2167종에 이른다. 이는 2011년 1109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정부 지정 생태계 교란 생물은 뉴트리아를 포함한 동물 6종과 가시박을 비롯한 식물 12종 등 모두 18종이다. 황소개구리, 블루길(파랑볼우럭), 큰입배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꽃매미 등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세계 100대 악성 외래생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는 얘기다. 우리나라도 10여년 전부터 민관 합동으로 퇴치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최근에는 피라니아, 레드파쿠,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악어거북 등 듣도 보도 못했던 외래종까지 유입돼 토종 생태계를 더욱 위협하고 있다. 지난 3~4일 횡성 마옥저수지에서 피라니아 3마리와 레드파쿠 1마리가 발견됐다. 환경당국과 주민들은 영화에서만 본 상황이 주변에서 벌어지자 극도로 긴장했다. 남미에 서식하는 식인 물고기이기 때문이다. 저수지 물을 모두 빼내고 잠수부와 전문 조사원을 동원해 인근 강까지 정밀조사를 벌였다. 조사단은 관상어로 키우다 버린 것으로 추정했다. 규제 없이 들여온 피라니아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1만원부터 수십만원에까지 판매되고 있다. ●토종 개구리 잡아먹는 아프리카발톱개구리 최근에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의 한 인공습지에서 아프리카발톱개구리가 발견됐다. 3개의 발톱을 가진 아프리카발톱개구리는 현재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마리당 2500~4000원에 거래된다. 수족관이나 동물센터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색깔의 아프리카발톱개구리는 원래 검은빛을 띠지만 백색증(알비노) 개체를 모아 분홍색, 초록색 등의 색소를 주입해 관상용으로 판다.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양서류의 대표 질병인 ‘항아리곰팡이병’을 퍼트리고 있다. 여기에 황소개구리처럼 다른 토종 개구리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을 정도로 육식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양서류는 관련 법상 검역 대상이 아니어서 환경부의 승인만 거치고 국내로 유입되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발톱개구리 등 국내로 유입되는 양서류가 어떤 질병을 가졌는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다. ●번식력 좋은 뉴트리아 충청권에서도 확인 뉴트리아는 이미 1만여 마리가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년에 3~4차례, 한 번에 많게는 15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좋다. 현재 영남 지역을 넘어 충청권에서도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후와 환경에 완전히 적응했다. 따라서 최대 서식지를 중심으로 퇴치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집중 포획에 나서고 인근 지자체들이 협조해 이동을 막은 뒤 동시다발로 포획 작업을 펼치면 완전 퇴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소개구리는 연못, 웅덩이 등에 서식하면서 물고기, 개구리, 뱀 등을 마구 잡아먹고 강한 번식력으로 토종 생물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있다. 지자체별로 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쉽사리 사라지지 않고 있다. 블루길과 큰입배스의 경우도 전문 포획단까지 꾸려 퇴치에 나서고 있지만 번식력이 강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0년 초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뒤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아열대기후인 동남아 등에 주로 서식한다. 부산과 영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이 벌은 현재 전남과 강원 지역에까지 퍼져 있다. 전문가들은 2020년 안으로 충북 등 중부 지역으로까지 확산될 것으로 보았다. 꿀벌보다 20배 이상 강한 독을 지닌 등검은말벌은 도심까지 침투해 노약자를 위협한다. 천년 고찰 등 문화재를 갉아 먹는 흰개미의 공습도 만만찮다. 강원 삼척에서 발견된 이후 경북 울릉도까지 이동했다. 나리분지와 성인봉 주변 숲 등 울릉도 전역을 점령한 것으로 추정된다. ●애완·상업용으로 유입… 판이한 환경에도 적응 외래종은 여행, 무역 등의 국제 교류 증가와 관상·애완용 급증으로 유입돼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림수산업용 유용 생물, 식량자원용, 애완·관상·레크리에이션·전시·이벤트용, 실험·연구용 등으로 수입되거나 선박·비행기나 화물·소포, 태풍 등에 실려 유입되기도 한다. 토종 생태계 피해는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이다. 외래종 식물은 해마다 면적을 넓히며 농경지에까지 침입해 피해를 주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은 2010년 19만 5650㎡에서 2013년 26만 1750㎡로 34% 늘었다. 미국쑥부쟁이도 2006년 6만 150㎡에서 2013년 17만 3300㎡로 188%나 급증했다. 이 식물들은 산지나 하천변에서 발생한 뒤 바람이나 물을 통해 농경지로 유입된다. 경기 안성 인삼밭과 경북 안동 논에서도 대량으로 발견되고 있다. 또 경제 수종으로 수입된 일본산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제주도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40여년간 자라 거목이 되면서 독특한 오름의 경관을 망치기도 한다. 외래종 유입 초기에 정부와 전문가들은 기후 등 우리나라 서식 환경과 맞지 않아 자연스럽게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애완용으로 들여온 붉은귀거북은 한국의 매서운 겨울을 견뎌내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혹한에 적응하면서 오히려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다. 외래종이나 변종이 주민들 삶의 터전까지 황폐화시킨 사례도 있다. 배 농사를 짓던 울산 울주군 오대·오천마을은 1970년대 석유화학공단이 들어선 뒤 공단에서 나오는 뜨거운 온수가 마을 앞 하천의 수온을 높였고 마을의 공기까지 뜨겁게 바꿨다. 이 때문에 깔따구가 집단 서식하면서 181가구 주민들이 생활할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주민들의 아우성에 울산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하자고 했고, 주민들은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다. ●위해 외래종 무단 방사 땐 처벌 강화하기로 정부는 외래종 피해가 커지자 동식물 18종을 생태계 교란 생물로 관리하고 있다. 교란 생물을 자연에 풀어 놓거나 식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관상용 피라니아가 저수지에서 발견된 것처럼 외래 생물 관리 및 퇴치는 여전히 부실하다. 뉴트리아, 붉은귀거북 등의 국내 유입으로 토종 생태계의 훼손이 큰데도 정부는 사전에 외래종 수입 등을 철저히 감시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외래종 퇴치에 있어 자치단체 간 협조도 원활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퇴치 작업이 집중적이고 동시다발적이어야 효율성이 높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는 최근 문제가 된 피라니아와 레드파쿠 등을 ‘위해우려종’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위해우려종을 들여와 무단 방사하는 이들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금은 환경부 승인 등 규정만 있고 무단 방사 시 처벌 조항이 없는 상태다. 이도훈 국립생태원 연구원은 “이미 유입된 종이나 개인이 애완용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파악이 안 되는 게 문제”라며 “정부가 위해외래종에 대한 개체수와 증감, 퇴치 작업 효과 등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정이 안 된 종들 중 위해성이 높은 것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외래종 중 침입성이 강한 것들은 현실적으로 퇴치하기가 어렵다”면서 “완전한 퇴치를 위해서는 종별로 적합한 퇴치 방법을 개발해 현장에 접목,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퇴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콘돔이 왜 부끄럽죠?”… 재벌 2세의 ‘바른 생각’

    “콘돔이 왜 부끄럽죠?”… 재벌 2세의 ‘바른 생각’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나는 나대로 나만의 길을 간다.’ 24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에 박용만(두산그룹 회장) 대한상의 회장의 장남인 박서원(36) 오리콤 크리에이티브 총괄 부사장이 ‘경영 2세가 말하는 기업경영’이란 주제로 선배 경영자들 앞에 강연자로 나섰다. 박 부사장은 세계 광고인들의 등용문인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 출신으로 2009년 반전을 주제로 한 광고작품으로 한국인 최초 5개 주요 국제 광고제를 석권한 인물이다. 그는 본업인 광고제작 외에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미혼모를 방지할 목적으로 만든 콘돔 ‘바른생각’과 상처가 나 상품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과일로 만든 잼 ‘이런쨈병’ 등을 출시해 수익금을 보육원 등에 기부하고 있다. 이런 사업을 펼치는 데 대해 박 부사장은 “사회적 이슈 속에 공유하고 싶은 가치들이 숨겨져 있었다”면서 “아이디어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는 가치 공유 비즈니스 모델인 ‘밸류(value) 비즈니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귀포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편강한의원, 2015 상반기 상복...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릴레이 수상

    편강한의원, 2015 상반기 상복...보건복지부장관상 등 릴레이 수상

    편강한의원이 2015년 상반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시작으로 ‘2015 메디컬아시아’ 비염&천식부문 대상, 디지털조선일보의 ‘소비자품질만족대상’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근 미국 투어에서 뉴욕 주의회로부터 화인들의 건강증진의 공로를 인정하는 성명서까지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아토피, 비염, 천식의 명가(名家)로 자리 잡고 있는 편강한의원은 지난 4월 3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거행된 ‘메디컬아시아 2015, 제8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수많은 경쟁 한의원들을 물리치고 비염&천식 한방부문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돼 앞으로 중국과 한국의 의료 한류를 이끌 한의원임을 인정받았다. 또한 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은 이은숙 국립암센터 연구소장과 함께 참여 의료기관 중 단 두 곳에만 수여되는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2015년 상반기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받으며 편강한의원이 지닌 한국의료 세계화의 견인차로서의 가치를 한,중 의료기관의 주요 인사들 앞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에 이어 6월 30일에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5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시상식’ 한의원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소비자품질만족대상’은 끊임없는 양질의 서비스품질 구현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의 기업을 선정하고자 제정된 행사에서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상이라면 이번에는 ‘소비자품질만족대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까지 인정까지 받은 것이다. 편강한의원은 올해로 5년 연속 한의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욱 주목할 만하다. 편강한의원의 수상 소식은 국내에만 그치지 않았다. 최근 미국 4대 도시 세미나 투어 중 6월 26~27일 이틀 동안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한복판에서 NTD와 EPOCH TIMES 주최로 진행된 아시아 음식축제 TASTE ASIA 행사에 서효석 원장이 참석해 2천여 명 앞에서 편강 치료 철학과 함께 축사를 진행하고, 미국 주의회로부터 미주 화인들의 건강을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6일을 ‘닥터 서효석 데이’로 지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성명서를 전달받은 것. 특히나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효석 원장의 강의를 듣기 위해 예약하거나, 하루 전부터 세미나 장을 방문하는 등 서효석 원장과 한의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화인 환자들로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다. 서원장이 그들 사이에서 왜 신의(神醫)로 불리고 있는지 입증되는 시간이었다. 편강한의원 서효석 대표원장은 지난 42년간 각종 폐질환 연구에 몰두하며 청폐(淸肺)한약 편강탕(환)을 연구 개발하여 현대인의 6대 난치병인 비염, 천식, 아토피,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폐섬유화 치료에 특유의 효능을 입증했다. 현재는 세계 31개국 수출되며 한국 전통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고 의료 한류를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 소식과 국내외의 반응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어깨가 더 무거워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연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성균관대-베이징대 학생들 글로벌 국토대장정

    성균관대-베이징대 학생들 글로벌 국토대장정

    성균관대와 중국 베이징대 학생 180여명이 20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 서울 성곽길을 걷고 있다. 성균관대가 마련한 제4회 글로벌 국토대장정에 나선 이들은 안동 도산서원으로 이동한 뒤 다시 성균관대로 돌아오는 273㎞ 길을 10박 11일 동안 걷는 대장정에 오른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古都의 물소리 역사의 숨소리

    古都의 물소리 역사의 숨소리

    중국 장쑤성(江蘇省) 여행은 시골 할머니 밥상 같은 맛이다. 투박하고 반찬도 몇 개 없는 수수하기 이를 데 없어 별 기대도 안 하지만 막상 한 입, 두 입 먹고 나면 그 깊은 맛에 고개 숙이게 되는…. 양쯔(揚子)강 동부 하류 연안에 위치한 장쑤성은 잘 알려진 여행지는 아니다. 하지만 수천년 고도(古都)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 있고 아름다운 운하로 이뤄진 도시는 진한 향수(鄕愁)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 역사의 중심지 난징(南京), 문화의 보고(寶庫) 쑤저우(蘇州), 아름다운 물의 도시 쿤산(昆山)을 다녀왔다. 역사의 도시 ‘난징’ 장쑤성의 성도 난징의 첫인상은 솔직히 그저 그랬다. 우기에 접어든 습한 날씨 탓도 있었겠지만 스모그에 회색빛 만연한 도시의 모습은 특별할 것 없어 보였다. 처음 도착한 곳은 공자(孔子)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당 부자묘(夫子廟)다. 공자의 극존칭인 공부자(孔夫子)에서 유래했다. 중국 전역의 공자 사당 가운데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지만 대성전 제단에 걸려 있는 공자 초상화는 높이 6.5m로 전국 최대 규모라고 한다. 부자묘 바로 옆에는 남송(南宋) 때 세워진 과거시험장 강남공원(江南貢院)이 있다. 당시 과거시험장 중 최대 규모였으며, 명·청대에는 오승은(吳承恩), 옹동화(翁同和) 등 명인들을 배출했다.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유생들은 강남공원 앞을 유유히 흐르는 친화이허(秦淮河)에서 공부에 지친 심신을 달랬을 터. 화려한 등불 아래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는 친화이허를 배를 타고 돌아보니 고즈넉한 옛 정취에 과거로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난징 동쪽에 위치한 해발 448m의 쯔진산(紫山)에는 두 개의 능이 있다. 명나라 태조 주원장(朱元璋)이 묻힌 명효릉(明孝陵)과 중국 혁명의 선도자이자 국부로 불리는 쑨원(孫文)이 묻힌 중산릉(中山陵)이다. 평일 한낮에 도착한 중산릉은 어마어마한 크기로 시야를 압도한다. ‘박애’(博愛)라고 쓰인 패방(牌坊)을 지나 ‘천하위공’(天下爲公)이라고 새겨진 능문(陵門)을 통과하자 ‘중국 국민당 총리 쑨 선생이 여기 묻히다’라고 적힌 비석이 서 있다. 여기서 다시 심호흡을 해야 한다. 제당(祭堂)까지 392개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다. 조성 당시 중국 인구 3억 9200만명을 상징한다는 계단을 딛고 올라서야 비로소 제당에 도착할 수 있다. 제당 중앙에는 쑨원의 좌상이 놓여 있고 그의 시신은 지하 묘실에 안치돼 있다. 황제의 무덤에만 칭하는 ‘능’이 붙을 만큼 절대적인 존재로 칭송받는 쑨원의 위상이 느껴진다. 중산릉에서 20분쯤 거리에 명효릉이 있다. 주원장 생전에 짓기 시작해 32년 만에 완공된 능은 많은 전란 속에 대부분이 소실되고 현재는 능의 일부만 남았다고 한다. 황후 마씨와 합장된 황제의 능은 위용 있지만 화려하지 않았다. 중산릉에 비교하니 소박한(?) 느낌마저 든다. 생전 반봉건을 주장하며 민족·민권·민생을 제창하던 쑨원은 죽어서 황제보다 더 받들어지게 될 줄 알았을까. 정원의 도시 ‘쑤저우’ 쑤저우를 일컫는 말들만 보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하늘 아래 천국’(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다)이며 ‘아침에도 좋고 저녁에도 좋고 비 오는 날에도 좋은 곳’이라니. 그만큼 기후 좋고 살기 좋았다는 뜻일 것이다. 풍부한 자원과 경제적 번영 위에 도시가 발달하고 최상의 정원 문화가 꽃필 수 있었다. 송대부터 이어진 쑤저우의 정원은 중국 남방 고전원림 건축의 정수로 일컬어진다. 중국 4대 정원 중 두 곳인 졸정원(拙政園)과 유원(留園)을 비롯해 사자림(獅子林), 망사원(網師園), 우원(?園) 등 9개의 ‘정원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을 정도다. 그중 으뜸으로 치는 졸정원은 명나라 관리 왕헌신이 낙향해 16년에 걸쳐 만들었지만 자신은 정작 3년밖에 살지 못했다. 5만 1950㎡(약 1만 6000평)에 달하는 정원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연못으로 이뤄져 있다. 졸정원의 연꽃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7~8월 연꽃이 필 때면 각지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중원·동원·서원 세 부분으로 나뉘며 중원에 볼거리가 가장 많다. 졸정원과 함께 명대를 대표하는 정원인 유원은 비교적 아담한 크기다. 중부·동부·서부·북부 4개 경구로 구분하며 각 경구는 700m에 이르는 긴 회랑으로 이어져 있다. 회랑을 걷다 보면 곳곳에 나 있는 화창(花窓)을 통해 한 폭의 그림을 보듯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쑤저우의 정원은 한눈에 경치를 보여 주지 않는다. 문이나 담장, 바위가 시선을 막고 창문을 통해 풍경이 나타났다 사라진다. 막힘과 트임, 빛과 그림자, 인공과 자연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정원은 아니지만 춘추시대 오나라의 왕 합려가 묻힌 곳인 후추(虎丘)도 경치가 아름답다. 20만㎡(약 6만 500평)의 녹지 언덕에 합려의 묘가 수장된 검지(劍池)와 3.5도가 기울어졌다 해서 중국판 ‘피사의 사탑’이라 불리는 후추탑이 있다. 후추탑은 아쉽게도 보수 중이어서 직접 볼 수는 없었다. 물의 도시 ‘쿤산’ 쑤저우 동쪽 끝에 위치한 쿤산은 강남 6대 수향고진(水鄕古鎭) 중 하나인 저우좡(周莊)으로 유명하다. ‘강남 풍경은 천하제일이고 저우좡 풍경은 강남 제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래전부터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던 곳이다. 평범한 촌락이었던 저우좡은 명나라 때 강남의 대부호 심만삼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진시(鎭市)로 번창했다고 한다. 명·청 시대 건축물의 60%가 그대로 남아 있을 정도로 강남수향의 원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곳이다. 수로를 사이에 두고 겹겹이 조성된 고가옥과 그 사이를 잇는 다리와 골목길이 정갈하면서 고풍스럽다. 수로를 잇는 다리 중 하나인 쌍교는 화가 천이페이(陳逸飛)의 ‘고향의 추억’(故鄉的回憶)이란 그림에 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두 개의 다리가 직각으로 만나는 쌍교 앞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언제나 붐빈다. 이 외에도 쿤산에는 민간 박물관의 고장 진시(锦溪), 석판 거리가 인상적인 첸덩(千燈), 대갑게로 유명한 바성(巴城) 등 특색 있는 수향이 곳곳에 있다. 강남 목각관, 게 문화관, 장성미술관 등 마을들에 있는 작은 박물관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글 사진 난징·쑤저우·쿤산(중국) 박수정 기자 psj@seoul.co.kr [여행수첩] →아시아나항공과 중국 동방항공이 매일한차례씩 인천~난징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2시간정도 소요된다. 난징과쑤저우, 쿤산은 고속철로 연결돼 있어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난징에서 쑤저우까지는 1시간10분, 쑤저우에서쿤산까지는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쑤저우 정원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졸정원은 개장시간(오전7시 30분)보다 1시간 먼저 입장해 아침식사와 곤극(昆剧)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388위안(약 7만 2000원)으로 다소 비싼 게 흠이다. 망사원은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야간 개장(오후 7시 30분~10시)을 한다. 호젓하게 정원을 거닐며 6개의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야간 입장료 100위안. →쿤산에 가면 아오짜오몐(奥灶面)을 먹어보길권한다. 진한 육수의 훙유바오위몐(紅油爆魚面)과 맑은 육수의 바이탕루야(白湯卤鴨) 두 종류가 있다. 얇게 뽑은 생면에 튀긴 생선이나 오리고기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 초복, 대구맛집 ‘꽃피는 산장’에서 토종닭백숙으로 원기회복

    초복, 대구맛집 ‘꽃피는 산장’에서 토종닭백숙으로 원기회복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복날’은 더위에 약해진 몸을 보하기 위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해 먹는다. 대표적인 복날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삼계탕’이다. 더운 여름에 삼계탕을 먹으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고,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대구맛집 ‘꽃피는 산장’은 가창 우록리 지역의 빼어난 전경 속에 위치한 가창 백숙맛집으로, 집에서 직접 기른 토종닭만으로 백숙을 조리한다. 꽃피는 산장의 토종닭은 무려 닭 1마리 당 2kg으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원기회복을 돕는다. 며칠 앞으로 다가온 초복, 그리고 앞으로의 중복, 말복을 위해 대구 백숙맛집 꽃피는 산장은 직장인 회식장소나 가족모임 장소로 추천한다. 특히 닭을 미리 잡아두지 않고, 그날 그날 바로 잡아 조리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꼭 해야한다. 특히 꽃피는 산장은 전국에서 몇 곳 안되는 철갑상어 양식장으로, 철갑상어와 직접 생육한 송어를 바로 회뜬 송어회, 황제백숙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대구 최고의 청정지역인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의 맑은 이온수로 철갑상어를 양식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신선함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손꼽히는 철갑상어는 코스요리로 선보이고 있다. 철갑상어에는 필수아미노산 9중과 필수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고, 관절과 피부미용에도 좋다. 꽃피는 산장은 이처럼 귀한 철갑상어를 철갑상어 회, 연골, 등뼈, 창자, 간, 쓸개주, 껍질, 다대기(뱃살물렁뼈), 부산물 튀김 등 다양한 부위를 골라 푸짐하게 한 상을 선보인다. 송어 역시 꽃피는 산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메뉴다. 송어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고혈압과 심근경색, 동맥경화,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회로 먹을 시 그 부드러운 육질과 송어 특유의 다홍빛 색을 눈으로 보며 즐길 수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한다. 여름철 인기메뉴인 꽃피는 산장에서 직접 기른 토종닭 백숙외에도, 올해부터 선보이는 닭조림 역시 가격은 한마리 2만원으로 매우 저렴한데다. 산골에서 직접기른 닭으로 정성껏 내놓는 별미이자 여름철 최고의 건강식으로 단골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특히 철갑상어와 몸에 좋은 한약재, 그리고 정성껏 달인 육수와 함께 팔팔 끓여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황제백숙은 대구에서 유일하다. 대구 가창맛집 꽃피는 산장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한 가운데 휴가계획을 짜며 가창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는 피서객들, 대구 회식하기 좋은 곳을 알아보는 직장인들, 그리고 대구맛집을 찾는 가족과 연인들이라면 우리 산장에서 천혜의 자연을 즐기며 맛있는 보양식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피는 산장은 대구 달성군 우록리 계곡의 청정지역에 위치해있다. 녹동서원, 한일우호관 등 관광지가 인근에 있으며, 회식과 단체모임을 위한 크고 작은 룸이 마련됐다. 메뉴 확인 및 예약안내는 홈페이지(www.flower.altspac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3-767-1716)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동 ‘한정판’ 현금 기념품 관광객 입소문에 인기몰이

    안동 ‘한정판’ 현금 기념품 관광객 입소문에 인기몰이

    “현금으로 만든 기념품을 주세요.” 경북 안동시 방문객들이 현금 기념품을 요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시청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이 현금 1000원권으로 만든 기념품을 선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잦아 시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는 시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지역 홍보를 위해 1000원권 화폐를 이용해 시범 제작한 기념품이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1000원권에 안동 출신 퇴계 이황(1501~1570)의 얼굴과 함께 도산서원의 매화나무가 푸른빛으로 담겨 있는 데서 착안했다. 기념품은 크리스털 케이스에 1000원권 신권이 넣어져 있고, 겉에는 ‘천원권을 소지하면~ 퇴계처럼 겸손과 섬김의 리더로 존경받는 인물이 된다’는 문구가 새겨졌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외지 방문객 1500명에게 이 기념품을 선물했다. 반응은 ‘기존의 하회탈 기념품보다 훨씬 낫다’, ‘안동의 색다른 아이디어 상품이다’, ‘외국인들도 많이 좋아한다’는 등으로 다양했다. 특히 이 선물은 중앙이나 지방 가릴 것 없이 공무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 대학자이자 선비로 이름이 높은 퇴계 그림이 있는 돈으로 만든 기념품을 사무실 등에 보관하면 출세에 도움이 된다는 소문이 퍼져 나갔기 때문. 하지만 시는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 화폐를 선물하는 게 정서상 부담스럽다고 생각해 이 기념품을 더이상 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 방문객 가운데 1000원권 기념품을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자 시는 추가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0원권 화폐를 통해 안동을 대표하는 인물과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자 시도한 게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화폐 통용에 방해되거나 기부 행위 등의 부작용 우려가 크지 않은 만큼 추가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의정 포커스] 장동식 관악구의회 부의장 “신림선 착공, 교통난 해결 비책”

    [의정 포커스] 장동식 관악구의회 부의장 “신림선 착공, 교통난 해결 비책”

    “경전철 조기 착공, 도림천 생태하천의 업그레이드, 사법시험의 유지 이 세 가지로 망가진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2일 장동식 서울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신림동 고시촌 일대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신림선은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우리 관악구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라며 “이번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하반기에 신림선을 착공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은 현재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 심의도 통과해 이달 중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연말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하지만 장 부의장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그는 “이전에도 한다 한다 해 놓고 이제야 결정된 것”이라며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완공까지 차질이 없도록 끊임없이 감시하고 견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 부의장은 신림동 고시촌의 부활을 위해 사법시험 존치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는 “사법시험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 신림동 고시촌의 생존권과도 연결이 되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계층 간 사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약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제도만 남게 된다면 서민의 자녀들은 법관이나 변호사가 되는 꿈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회에서 현재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입법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공청회 참가와 지역 활동을 통해 이런 움직임을 직간접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도림천 생태공원의 업그레이드도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 부의장은 “도림천이 생태공원화되면서 신원동과 서원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이곳의 생활권은 물론 상권도 하나의 축을 이루는 모습”이라며 “현재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 편의시설이나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운동도 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고]

    ●고영태(삼풍파마켐 대표이사)영대(충북도청 총무과 주무관)씨 부친상 김정선(충북지방기업진흥원장)김석중(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인상 이남순(수서중 교사)김애란(청주시 서원구청 환경위생과 근무)씨 시부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6시 30분 (02)3010-2231 ●이윤배(NH농협생명 전략총괄부사장)씨 장모상 2일 인천 길병원, 발인 4일 오전 5시 40분 (032)460-9407 ●문제열(경기도청 유통정책팀장)씨 부친상 2일 수원시연화장, 발인 4일 오전 8시 (031)218-6587 ●안철우(이투데이 금융부 팀장)씨 부친상 이상열(오광혁뮤직월드 대표)손병수(SM구조안전진단 부장)씨 장인상 2일 전남 함평농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7시 (061)322-4444 ●김영식(충주시의회 의원)씨 부친상 2일 충주 영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8시 (043)845-7631
  • [부고]

    ●남궁훈(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환(자영업)건(무궁화어린이집 대표)완(아시아나항공 기장)철(자영업)씨 모친상 1일 강원 홍천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33)435-4444 ●배상호(전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이균조씨 별세 배소현(이화여대 교직원)씨 부모상 민승현(법무법인 양재 변호사)씨 장인·장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2227-7566 ●이경준(JW중외제약 신약연구센터장)씨 부친상 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58-5940 ●김재덕(전 외환은행 지점장)씨 부인상 효선(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씨 모친상 김태종(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씨 장모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5시 50분 (02)2258-5940 ●김동석(전자신문 편집국 성장산업총괄 부국장)씨 모친상 30일 수원 연화장장례식장, 발인 3일 오전 (031)218-6586 ●신현구(GS건설 전력기획담당 상무)씨 부친상 1일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3일 오전 9시 (041)671-5358 ●김영도(한국토지주택공사 상임감사위원)씨 장인상 1일 춘천 강원효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5시 40분 (033)261-4441 ●장재호(소프트원 이사)재혁(한성대 대외홍보팀 차장)재경(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재욱(화가)씨 부친상 박희(서원대 교수)천모진(AD파트너 대표)씨 장인상 송선희(애니메이션 작가)씨 시부상 3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2258-5940
  • 2세 여아, 마당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2세 여아, 마당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개에 물려 숨져’ 2세 여아가 집 마당에서 키우던 개에 물려 숨져 논란이 되고 있다. 22일 오후 7시 24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목줄이 풀린 개가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개 사육장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우리를 빠져나와 거리를 활보하면서 사람들을 위협하다 출동한 경찰이 쏜 실탄 1발에 사살됐다. 지난달 8일에는 청주시 문의면 괴곡리의 한 농가에서 노모(70·여)씨가 목줄이 풀린 개에 오른쪽 어깨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1일에도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이모(12)군 등 일가족 3명이 길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안타까운 사고 소식 전해져..’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안타까운 사고 소식 전해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핏불테리어 사고, 15개월 여아..개에 물려 숨져..충격 사건

    핏불테리어 사고, 15개월 여아..개에 물려 숨져..충격 사건

    ‘핏불 테리어 사고’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 행동에 분노한 가족은..’ 끔찍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 행동에 분노한 가족은..’ 끔찍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핏불 테리어’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사진 = 서울신문DB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핏불테리어 사고, 2세 여아..개에 물려 숨져 ‘분노한 가족 결국..’ 경악

    핏불테리어 사고, 2세 여아..개에 물려 숨져 ‘분노한 가족 결국..’ 경악

    ‘핏불 테리어 사고’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에서는 목줄이 풀린 개가 사람들을 위협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개 사육장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우리를 빠져나와 거리를 활보하면서 사람들을 위협하다 출동한 경찰이 쏜 실탄 1발에 사살됐다. 지난달 8일에는 청주시 문의면 괴곡리의 한 농가에서 노모(70·여)씨가 목줄이 풀린 개에 오른쪽 어깨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1일에도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이모(12)군 등 일가족 3명이 길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핏불테리어 사고,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사진 = 서울신문DB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충격 사건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충격 사건

    ‘핏불테리어,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 분노한 가족에 의해 숨져..도대체 왜?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핏불테리어 분노한 가족에 의해 숨져..도대체 왜?

    ‘핏불테리어,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사진 = 서울신문DB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충격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충격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도대체 왜?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도대체 왜?

    ‘청주 2세 여아, 개에 물려 숨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이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였다”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개에 물려 숨져, 두 살 여아 숨져 “핏불테리어 목줄 찬 상태였지만..” 충격

    개에 물려 숨져, 두 살 여아 숨져 “핏불테리어 목줄 찬 상태였지만..” 충격

    ‘개에 물려 숨져’ 두 살 배기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숨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7시 24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동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2세 여자아이가 개에 물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아이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여자아이의 가슴과 겨드랑이가 개에 많이 물린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양 주변에는 어른들이 없었으며 개는 목줄을 찬 상태였다. 핏불테리어는 분노한 A양 가족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양이 홀로 마당에 나와 있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사람이 목줄이 풀린 개에 물리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났다. 지난달 8일 청주시 문의면 괴곡리의 한 농가에서 70대 여성이 목줄이 풀린 개에 오른쪽 어깨를 물려 중상을 입었다. 지난달 1일에도 충북 괴산군 청천면에서 1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길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지난 3월 경남 진주시에선 80대 할머니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물려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한편 핏불테리어는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고 인내심이 강한 순종적인 개라고 알려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핏불테리어, 개에 물려 숨져, 개에 물려 숨져, 개에 물려 숨져, 개에 물려 숨져, 개에 물려 숨져 사진 = 방송캡처 (개에 물려 숨져)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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