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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식품 자판기 25% 위생불량

    서울시내 식품 자동판매기 4대 가운데 1대가 위생이 불량하거나 음용온도를 지키지 않는 등 위생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0월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내 지하철역, 터미널, 공원 등에 설치된 자판기 2만 3304대에 대해 위생점검을 벌인 결과 위생규정을 어긴 자판기가 24.6%인 5737개에 이르렀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서울YMCA 등 10개 소비자단체 소속 명예식품위생감시원 300명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시는 적발된 자판기 가운데 2200건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펴고 3325건에 대해서는 시정지시를 내렸으며 212개에 대해선 폐쇄조치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학술·종교플러스] 제8회 동숭학술상에 안병희씨

    안병희(71) 서울대 명예교수가 문헌 자료의 실증적 연구를 통해 국어사 규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숭학술재단(이사장 김민수 고려대 명예교수)이 제정한 제8회 동숭학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YMCA에서 열린다.
  • [구정 이삭]

    ●서울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화)∼17일(수) 오전 10시∼오후 5시 복지관 1층에서 ‘홀로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장터’를 개최한다. 성인·아동의류, 잡화, 생활용품, 도서류 등이 판매된다.(02)963-0565. ●한국수양부모협회는 16일(화)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 제1회의실에서 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한다.(02)909-9494. ●서울 광진구 보건소 중곡분소는 16일(화)부터 관절강화 운동교실을 개설한다. 다음달 2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02)450-1580. ●서울 서대문구 보건소는 17일(수) 오후 2시 6층 보건교육실에서 허지희 연세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를 초빙, 무료강좌 ‘뇌졸중, 예방할 수 있다.’를 실시한다.(02)330-1821∼2. ●경기도·경기 용인시는 17일(수) 오후 2시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2004 용인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00여개 유망 기업이 참가, 채용면접·취업상담·국가기술자격 안내 등이 진행된다.(02)329-2277∼8. ●서울YMCA·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17(수) 오후 3∼8시 동대문 두산타워 일대에서 ‘청소년 1318 상담페스티벌’을 연다. 진로탐색검사 및 상담, 성교육 및 전시활동, 청소년문화공연 등이 진행된다.(02)3142-1318. ●경기도·경기 고양시는 18일(목)∼20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고양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04 청소년 진로·직업 탐색 엑스포’를 개최한다.(031)970-4003. ●서울 서초구는 20일(토) 오후 2시 서초구 보건소 1층에서 안과·이비인후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서초구민 및 의료급여자이다.(02)570-6542. ●서울 종로구는 22일(월)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신청을 받는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이며 대출금리 연4%에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02)731-1338. ●서울시는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할 건강도시만들기 팀장(계약직 전임 가급) 1명, 운동처방사(계약직 전임 다급) 1명, 영양사(계약직 전임 다급) 1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23일(화)까지. 응시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oul.go.kr) 참조.(02)3707-9131∼2. ●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24일(수) 오후 2시 예일여고 강당에서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실장이 강연하는 ‘2005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연다.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가 참석할 수 있다. 선착순 입실.(02)385-1671∼4. ●서울 금천구 독산4동 주민자치센터는 26일(금)까지 요가교실에 참여할 신규수강생을 모집한다. 매주 월·목 오후 3시에 진행된다.(02)839-5911∼3.
  • 다기능폰은 ‘多고장폰’

    회사원 하모(29·여)씨는 지난 10월말 62만원을 주고 최신형 휴대전화를 구입했다가 낭패를 봤다.1주일도 되지 않아 버튼이 눌러지지 않고, 통화상대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다.AS센터를 찾아 4시간을 기다려 수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말에 일단 발길을 돌렸다. ●다기능 휴대전화 ‘버그’ 피해 잦아 하지만 이후에도 같은 장소에서도 수신상태를 나타내는 안테나가 오락가락하고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 등 잔고장이 멈추지 않아 AS센터를 5차례나 들락거렸다. 하씨는 “차라리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담당자는 “환불은 테스트를 통해 문제가 확인된 때만 가능하다.”며 얼굴을 붉혔다.20일 남짓 AS센터를 오가며 수리한 끝에 결국 지난 11일 새 제품으로 교환받았지만 언제 다시 고장이 날지 몰라 마음이 편치 않다. 대학생 장모(23)씨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 지난 6월 ‘200만 화소 캠코더폰’이라고 떠들썩하게 광고한 제품을 출시되자마자 75만원을 주고 샀다. 그러나 며칠 뒤 갑자기 먹통이 되고, 문자를 보내다 전화가 오면 아예 다운되는 현상이 계속됐다. 20여차례 수리를 반복하고 새 제품으로 교환받은 것만 5차례. 지방에 사는 탓에 수리센터를 오가느라 교통비만 수십만원이 들었다. 더구나 제조사측은 “버그 패치를 하는 과정에서 저장된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다.”면서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 장씨는 “엄연히 제조업체의 잘못인데, 소비자가 시간과 돈을 들여가면서 그런 피해까지 감수해야 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출시 경쟁에 테스트 부족이 원인 휴대전화가 날로 ‘진화’해 게임,MP3,TV, 카메라에 신용카드 기능까지 갖추게 됐지만, 고가의 최신 휴대전화일수록 고장이 잦다. 휴대전화 단말기의 소프트웨어 버그 때문. 카메라, 게임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추기 위해 기본적으로 단말기에 얹혀야 할 소프트웨어 용량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시스템 장애를 말한다. 갑자기 통화목록이 삭제되고, 폴더를 닫아도 전화가 끊기지 않아 배터리를 분리해야 하는 등 피해 사례도 다양하다. 올 들어 10월까지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휴대전화 단말기 관련 상담은 3600여건이나 된다. 최근 다양한 기능이 통합되면서 해당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기능이 다양화되면 예측해야 하는 상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버그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시민단체와 피해자들은 지나친 경쟁으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치지 않고 서둘러 출시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피해자들이 만든 인터넷카페 ‘소비자의 힘’ 운영자는 “50만원이 넘는 휴대전화를 판매하면서 소비자를 테스트용으로 여기는 셈”이라고 비난했다. ●시민단체가 고발센터까지 설치 서울YMCA는 12일 이같은 휴대전화 버그 피해를 막기 위한 소비자고발센터를 열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공개리콜 운동 등 소비자 집단민원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 김희경 간사는 “고가의 신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제품의 문제점을 제조업체에 제보해 줘야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면서 “모델의 교체주기가 짧은 휴대전화 단말기의 특성을 노린 업체들의 무책임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간사는 “앞다퉈 신제품을 내놓아 소비를 자극하면서도 제품 테스트와 리콜에는 소극적”이라면서 “휴대전화 제품결함과 부실한 사후대처가 계속된다면 세계시장에서의 제품 신뢰도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효용기자 utility@seoul.co.kr
  • 윤경로 한성대교수 “한국기독교 친일행적 집단반성을”

    윤경로 한성대교수 “한국기독교 친일행적 집단반성을”

    한국의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과거 친일 행적에 대해 집단적 반성과 고백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개신교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윤경로 한성대 교수는 최근 서울YMCA회관에서 ‘우리 사회 친일 청산노력,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시민논단에 참가해 “우리 교회가 일제 하에 수난당한 질곡의 역사에는 분노하면서 한국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의 부끄러웠던 과거사에 대해 고백하는 일에는 매우 인색했으며, 모든 것을 시대의 탓으로 돌리고 교회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었던 일로 얼버무리는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윤 교수는 “한국 기독교인은 개인적인 잘못에 대한 회개는 잘하면서도 집단적인 고백에는 굉장히 인색하다.”며 “한국 기독교가 수치스러운 과거사에 대해 집단적으로 고백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과거 잘못을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역사 앞에 고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교수는 특히 “기독교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것을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것”이라면서 “그동안 기독교가 교회를 지키기 위해 당시 어쩔 수 없었다는 논리를 댔지만, 이제 기독교는 역사 앞에 솔직해져야 하며 역사를 엄격하게 밝혀야 한다.”고 기독교사적 관점에서 고백적인 역사청산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윤 교수는 교회의 친일진상규명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과거의 사실을 진실대로 밝혀 역사화하고 ▲부끄러운 역사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자기 반성을 통해 ▲과거의 올무로부터 벗어나 미래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김성호기자 kimus@seoul.co.kr
  • 이명박시장 공약이행 “비교적 성실”

    서울YMCA는 24일 취임 2년을 지난 이명박 서울시장 평가단을 구성,이 시장의 시정 2년을 평가했다.평가결과 선거공약 성취도는 45.3%로 조사됐다. 평가에는 지난 한 달간 조명래 단국대 도시지역계획과 교수 등 6명이 참가했으며,평가 대상인 ‘10대 정책과제 및 50대 실천과제’는 서울YMCA가 지난 2002년 지방선거때 제안한 것으로 이 시장이 이를 수용,이행하기로 공약한 바 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도시환경(58.5%) 및 정보화(56%),소비자(56%),시민참여행정(53.8%),청년 정책(51.5%)은 50% 이상의 진척도를 보여 비교적 잘 이행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반면 지역간 불균형 해소(24.5%)와 사회체육(26.5%),청소년(35.5%),도시교통(45%),사회복지 정책(45.5%)은 이행 실적이 저조한 편이었다. 서울YMCA는 “이 시장이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공약을 지난 2년 동안에는 비교적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고무적”이라면서 “앞으로 기존 행정관행으로는 시도하기 어려운 제안들이 좀 더 시정에 반영돼 시정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지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한약값 원가의 최고44배 폭리

    시민단체들이 양의원과 한의원 모두 환자의 건강보다는 돈벌이에 치중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21일 “한의원이 한약을 원가의 최고 44배에 이르는 가격에 파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시민중계실은 지난달 20일부터 한달 동안 서울과 수도권의 한의원 22곳을 대상으로 ‘처방·진료기록 공개유무와 한약가격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벌였다.그 결과 한약재 원가와 소비자가 지불한 가격과의 차이는 평균 11.7배로 최고 44배에서 최저 3배까지 심한 편차를 보였다. 신종원 시민중계실장은 “한의사의 기술료와 한약재 손질과정에서 수반되는 자연감소량을 감안해도 심각할 만큼 차이가 크다.”면서 “특히 ‘명의’라고 알려진 7개 한의원은 값은 비싸지만 한약재의 내용물은 부실한 사례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김희경 시민중계실 간사는 “조사대상 한의원 모두 환자의 처방전,진료기록 발급 요구를 거절했고,3개 의원은 ‘비방’이라며 첩약 조제를 거부하고 탕약만 조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시민중계실은 한의사의 기술료와 처방료,약재 등의 표준화와 처방전 교부 의무화를 제안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2004 개인파산 보고서] 어떻게 조사했나

    서울신문의 파산자 분석은 파산자들이 법원 및 변호사 사무실에 제출한 파산신청서,채권일람표,자필진술서,부채증명원,가계수지표 등의 기록과 법원이 파산 신청인에게 자료를 덧붙일 것을 요구한 보정서를 바탕으로 했다. 조사 및 분석은 2002년 5월부터 2004년 6월까지 파산한 5000명 남짓 가운데 완전 면책자 117명과 면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189명 등 306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및 분석 대상은 최근의 추세를 반영하고자 올해 파산선고를 받은 사람을 주축으로 했다.2004년 파산자가 193명으로 가장 많고,2003년 85명,2002년 25명이었다. 파산 기록은 모두 64개 항목으로 분류했다.‘EXCEL’프로그램으로 기초적인 입력 작업을 벌였고,‘SPSS’통계 프로그램 도 활용했다. 작업은 파산자의 성별·연령·학력 등 기초적인 인구학적 분포 뿐만 아니라 파산 경위,경제활동 패턴 등 연령별·성별 각 집단의 특성과 성향을 기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 집단의 평균과 분산도,집단간 분포 추이가 분석됐으며 일부 항목은 통계청 분류를 활용했다. 또 파산자 306명이 직접 작성한 자필 진술서 내용을 주요 자료로 사용하고,파산자와 1대 1 면접방식도 이용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도움주신 분 ▲김관기 파산전문 변호사 ▲김형두 대법원 송무제도 연구판사 ▲김미화 김&박 법률사무소 직원 ▲권영준(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경희대 교수 ▲설은희 김&박 법률사무소 상담실장 ▲손지호 대법원 공보관 ▲오영준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판사 ▲원창수 서울YMCA 신용사회운동사무국 간사 ▲이영구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이주명 도서출판 필맥 대표 ▲주익종 서울신용평가정보 수석연구원 ▲최석현 연세대 사회과학대학원 ▲홍종학(경실련 정책위원) 경원대 교수 ▲인터뷰에 응해주신 파산자 여러분
  • ‘불량만두’ 에 첫 손배소

    불량만두를 먹고 장염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소비자가 16일 생산업체를 상대로 이번 주 안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하는 등 불량만두 파동이 법정싸움으로 번지게 됐다. 서울 YMCA와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녹색연합이 집단소송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소비자 피해사례를 모은 결과 이날까지 모두 9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들 3개 단체는 이달 말까지 피해사례를 모은 뒤 집단 소송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12일 대구지역 만두 제조·판매업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2억 7000만원의 손해배상을 냈으나 소비자가 제조업체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이날 “서울에 살고 있는 허모(32)씨가 지난 2002년 2월 만두를 먹고 심한 복통을 일으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장염 판정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허씨는 “퇴근길에 할인마트에서 산 만두를 먹고 탈이 났다.”면서 “다음날 의사가 장염이라고 진단해 만두를 만든 D회사에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회사측은 장염이 만두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을 부인했으나,허씨가 의사 소견서를 보내자 ‘도의적인 차원’에서 치료비 7만원을 보상했다고 허씨는 주장했다. 서울 YMCA 시민중계실은 문제의 만두회사가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개한 불량 만두업체 명단에 포함돼 있고,허씨가 탈이 난 시점이 불량 원료를 사용한 시점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서울YMCA 시민권익변호인단 소속 박갑주 변호사 등 소송 대리인단을 통해 100만원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키로 했다. 박 변호사는 “실제 만두와 장염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이 법리적으로 어려울 수 있지만,소비자의 권리찾기라는 상징적인 의미에서라도 소송을 진행키로 했다.”면서 “이번 주 안에 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 김희경 간사는 “불량 업체명단이 발표된 이후 15일까지 50여건의 고발 사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그는 “문제가 생겨도 업체나 당국이 진단서나 검사 결과를 요구하는 등 식품과 신체상 위해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책임을 소비자에게 지우기 때문에 피해를 보상받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2002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제조물책임(PL)법도 소비자가 결함을 입증토록 하고 있다.”면서 “식품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경미하거나 금전적인 피해가 소액인 사례가 많아 개인의 적극적인 소송 진행은 사실상 힘든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서울YMCA는 조만간 제조물책임법의 대폭 손질과 집단 소송제 도입을 위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시민단체 ‘쓰레기 만두’ 집단소송 나섰다

    시민단체 ‘쓰레기 만두’ 집단소송 나섰다

    시민단체들이 ‘쓰레기 만두’ 파동과 관련,보건당국과 문제가 된 제조·판매업체들에 대해 집단 소송에 나선다. 녹색연합과 서울YMCA,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3개 단체는 쓰레기 만두 파동에 연루된 제조·판매업체와 관리·감독 책임을 가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을 대상으로 손해보상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소비자 피해사례를 접수한 뒤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녹색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이번 불량만두에 관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들을 모아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녹색연합 신근정 팀장은 “인체의 유해성 여부와 상관없이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겠다.”면서 “풀무원에서 유전자 조작 콩으로 두부를 만들었을 때도 비슷한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의 모임은 문제가 된 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모은 뒤 변호인단을 구성해 이달 중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시민의 모임측은 “민사상으로는 상징적 의미에서 소비자 1인당 1만원의 피해 보상액을 청구할 방침”이라면서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해서도 제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시민단체 ‘쓰레기 만두’ 집단소송 나섰다

    시민단체들이 ‘쓰레기 만두’ 파동과 관련,보건당국과 문제가 된 제조·판매업체들에 대해 집단 소송에 나선다. 녹색연합과 서울YMCA,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등 3개 단체는 쓰레기 만두 파동에 연루된 제조·판매업체와 관리·감독 책임을 가진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을 대상으로 손해보상 청구소송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소비자 피해사례를 접수한 뒤 제조물책임법에 따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녹색연합은 성명서를 내고 이번 불량만두에 관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반 시민들을 모아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녹색연합 신근정 팀장은 “인체의 유해성 여부와 상관없이 정신적 피해보상을 청구하겠다.”면서 “풀무원에서 유전자 조작 콩으로 두부를 만들었을 때도 비슷한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민의 모임은 문제가 된 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모은 뒤 변호인단을 구성해 이달 중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시민의 모임측은 “민사상으로는 상징적 의미에서 소비자 1인당 1만원의 피해 보상액을 청구할 방침”이라면서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해서도 제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서울YMCA, 100년만의 여성참정권?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 서울 YMCA가 여성 회원에게 총회 의결권과 선거권,피선거권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하는 성차별 행위라고 밝혔다.인권위는 지난해 1월 김모(41)씨가 진정한 사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여성회원들에게 총회 의결권 등을 허용할 것을 서울YMCA측에 권고했다. 인권위 조사결과 총회 회원자격을 규정하는 ‘서울YMCA헌장’에는 ‘2년 이상 회원으로 서울YMCA 활동에 참여한 만20세 이상의 기독교회 정회원인 사람’으로만 자격을 한정하고 있을 뿐 성별에 대한 제한은 없었다.또 전국 43개 지역 YMCA 중 서울을 뺀 나머지 지역에서는 여성회원에게총회 의결권 등을 주고 있으며 YWCA도 남성 정회원의 총회 의결권 등을 일부 인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권위는 “서울YMCA가 설립된 100여년 전에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미약해 남성 중심의 조직운영이 이뤄져 왔을 수도 있지만,사회변화의 흐름을 감안할 때 관습이라는 이유로 여성회원의 참정권 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YMCA 여성회원들은 지난 2월28일 제101차 총회에서도 총회 참석과 참정권 인정을 요구했지만 서울YMCA는 별다른 해명없이 남성회원들의 투표만 인정한 채 20분 만에 총회를 끝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여성단신] 여성 신입합창단원 모집

    서울YMCA 여성합창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정기연습은 서울YMCA 2층 친교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두시간 동안 한다.월회비 2만 5000원.접수는 30일까지.(02)723-6730
  • “탄핵정국 이렇게” 각계인사 제언

    탄핵정국을 바라보는 각계 인사들은 4·15총선을 통해 민의를 표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촛불집회에 대해서는 자칫 세대 및 계층 갈등으로 확산돼 ‘편가르기’식 대립이 조장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이들은 사상 초유의 탄핵사태는 한국 민주주의가 상처를 치유하고 통합으로 나아가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제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지켜볼 때라고 당부했다. ●현승종 전 국무총리(현 한림과학원 석좌교수 회장) 국가가 어려울수록 국민들이 각자 맡은 본분과 책임을 다해주길 간청한다.탄핵정국으로 벌어지고 있는 진보와 보수의 편가르기식 대립은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국민 모두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리는 게 옳다고 본다. ●이광규 동북아평화연대·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제 제자리에 돌아가야 한다.전 세계가 큰 사회·경제적 동요 없이 난국을 헤쳐가는 한국을 칭찬하고 있다.국민들은 탄핵에 대한 반대입장을 충분히 알고 있고 선거에서 민의가 반영될 것이다.촛불시위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차분히 진행돼야 한다.흥분과 격앙으로 인한 충돌은 피해야 한다.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한국NGO학회 상임대표) 탄핵정국은 민주주의가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다.촛불시위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장외정치의 무대가 될 경우 역기능을 낳는다.헌재 결정이 내려지는 공백기를 친노·반노의 대립이 채워서는 안된다.촛불시위가 자발적·평화적인 점에서 긍정적이다.사회의 변화와 통합을 제시하는 대안의 생산적 논의장이 돼야 한다. ●손봉호 한성대 이사장(공선협 대표) 현 상황은 헌정 중단이 아닌 헌법이 존중되는 상황이다.위기가 아닌 만큼 동요할 필요가 없다.대규모 시위가 오히려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다.보수세력을 결집시켜 우리 사회를 양극화하는 역작용도 예상된다.표로 민의를 표현하는 것이 민주적이고 성숙한 시민사회의 모습이다. ●강문규 지구촌나눔운동·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이사장 탄핵은 민주주의가 한걸음 나아가는 발전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의회가 행정부를 견제하고 사법부가 판단하는 것이 삼권분립이다.한국 정치사는 행정부가 의회를 견제해 왔다.촛불시위는 참여민주주의의 의미있는 상징이다.그러나,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반대의견은 충분히 표출했다.촛불집회가 선거 전까지 지속되면 선거운동의 일환이 되며 보수세력의 반발로 인해 소모적인 대립이 야기된다.선거를 훼손하지 말자. ●전택부 서울YMCA 명예총무 정치권이 국민들로부터 도덕성과 신뢰를 잃었다는 점이 탄핵정국의 핵심이다.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국회가 내쫓고 국민이 그 국회에 반대하는 현 상황은 우리 정치사의 서글픈 단상이다.국민들은 이제 차분히 법률 전문가의 판단을 기다리는 게 중요하다. 우리 사회는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헌재의 결정이 날 때까지 생업으로 돌아가 국민의 자리를 지키는 것 역시 국민의 역할이다. 정리 안동환기자 sunstory@˝
  • YMCA의 산증인 ‘오리선생’ 전택부씨

    마태복음 6장에 나오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라는 구절이 제 삶의 원칙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하늘 나라를 위해서는 YMCA 일을 했고 땅의 나라를 위해서는 ‘한글 운동’을 했습니다.” 한국기독교청년회(YMCA)의 산 증인 전택부(全澤鳧·89).이름 뒷글자인 ‘오리 부(鳧)’자 덕에 ‘오리 선생’으로 불리며 70년대 좌담회와 80년대 ‘사랑방 중계’ 프로그램 등에서 구수한 입담과 재치있는 유머 감각으로 넉넉한 웃음을 안겨주었던 서울 YMCA명예총무가 최근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수필선집 ‘자화상을 그리듯이’(범우사 펴냄)를 완간했다.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만난 전택부 선생은 건강한 모습으로 무욕(無慾)의 삶을 살고 있었다. “7년 전 주위에서 자서전을 내라고 권유했는데 뭐 내세울 만한 것도 없어 반대했는데 하도 극성스럽게 말을 해 자서전은 뭐하고 해서 그 동안 낸 글모음집을 내기로 했어.그 속에 내 삶이 들어 있거든.” 60세까지 발표한 글을 모은 1권과 YMCA를 떠난 뒤 낸 수필을 담은 2권에 이어 이번에 낸 3권은 근래에 발표한 수필로서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YMCA 숨결 불어넣은 ‘영원한 Y맨’ 함남 문천에서 1915년 태어난 그의 삶은 YMCA와 뗄래야 뗄 수가 없다.고 장준하의 부탁으로 사상계 초대 주간을 맡은 뒤 57년 YMCA에 들어가 이듬해 사무국장,64∼75년 서울 YMCA총무를 역임했다.그 기간 1938년에 일본에 의해 해산된 뒤 유명무실해진 한국 YMCA에 숨결을 불어 넣었다. 78년 10여년 동안의 자료를 일일이 모아 ‘한국기독교청년회운동사’(1903∼1945)를 펴냈고 6·25 때 불타버린 서울시 종로구 YMCA회관 건물을 10여년에 걸쳐 다시 지었다. 또 지난해 ‘Y새끼다리들이여’를 펴내 서울YMCA 개혁운동에 길을 터주며 ‘영원한 Y맨’이라는 얘기를 듣고 있다. “1848년 시작한 YMCA운동의 기본정신은 정의와 자유야.산업혁명 뒤 영국에 몰려든 노동자들이 비참한 삶에서 헤어나려 자발적으로 주창한 이 운동은 한국에서는 독립운동이라는 특수성까지 맞물려 젊은 내 마음을 사로잡았어.” 2001년 쓰러진 뒤 거동은 불편하지만 기억력은 비상했다.삶의 주요한 장면을 들려줄 때 연도까지 정확히 짚어냈다.아마도 유머를 강조하며 실천해온 것이 기억력을 유지해온 비결인 듯 싶다. “YMCA운동의 핵심은 교파와 인종을 초월하는 통합정신과 유머를 강조하는 방법론이야.사회 정의를 실천하되 유머스럽게 하자는 거지.그런 의미에서 YMCA는 한국 유머의 발상지야.” 그의 유머감각은 많은 일화를 남겼다.‘사랑방 중계’패널 시절 초대손님으로 나온 중광스님에게 “앞으로 당신을 중광 목사라 부를 테니 저를 오리 스님으로 불러 달라.”고 해 방청객을 웃긴 일은 유명하다.또 2003년 낸 책 ‘Y새끼다리여‘의 ‘새끼다리’도 YMCA간사를 뜻하는 영어 ‘Secretary’의 음을 빌려 만들 정도로 감각이 탁월하다. ●한글사랑 온몸으로 솔선수범 오리 선생의 삶의 다른 축은 ‘한글 사랑’.함흥 영생학교 시절 민족주의자인 조선어선생 조정우에게 한글의 과학성과 편리함에 감화를 받은 뒤 한글에 대한 애정은 평생 이어졌다.일본 유학길에 조선어학회가 발간한 잡지 ‘한글’ 창간호부터 싣고 갔고 창씨 개명마저 거부했다. 해방후에는 초등학교 선생들에게 한글을 가르쳤고 54년 이승만 대통령이 ‘한글 간소화’를 추진하자 사상계에 특집기사를 실어 강력하게 항의해 철회시키기도 했다. “일본 신학교 본과에 다니던 40년 한글을 못쓰게 하자 이에 항의,학교를 자퇴하고 조선총독을 죽이고 나도 죽자고 마음먹기도 했어.그게 뜻대로 되겠어? 화병으로 건강이 악화돼 고향으로 돌아왔지.” 차분한 목소리가 한글날 대목에 이르자 언성이 높아졌다.“글이 없는 민족이나,있어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민족은 망해.만주족을 봐.유엔에서도 인정한 보배 같은 한글을 무시하고 국경일에서 빼는 얼빠진 나라가 어딨어?” 2000년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하던 도중 2001년 김대중 대통령에게 ‘한글날을 살려달라.’는 내용의 글을 전하고 오다 쓰러져 입원하기도 했다. ●“온통 돈주고 해처먹는 소리만 들려” 그의 삶은 ‘한 우물’로 정의될 수 있다.“평생 야인으로 살면서도 정권과 명예 앞에 굽실거리지 않았어.YMCA를 떠난 뒤 퇴직금으로 빚갚고 나니 생활에 쪼들릴 때 이름만 걸치면 월급을 주겠다는 제의도 거부했어.”라는 그가 바라보는 현실은 당연히 어둡고 답답하기만 하다. “온통 검은 돈 주고 돈 받아먹은 소리밖에 안들려.지조나 신의도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이 당 저 당 떠다니는 정치가들을 보면 개탄스러워.” 아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서울 YMCA인물 70인전’을 펴낼 준비에 분주하다.그의 ‘YMCA 사랑’도 한결같았다.“YMCA운동만 잘해도 나라가 잘돼.” 이종수기자 vielee@ ■걸어온 길 △1975년 서울YMCA 명예총무 △1981년 외솔회 이사 △1986년 한국상록회 고문·인간상록수 △1987년 한글문화단체 모두모임 고문 △1999년 Hulbert 이사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1999년 성재 이동휘선생 기념사업회 이사 △2000년 한글날 국경일 제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장 △2002년 한글인터넷주소 추진 총연합회 의장˝
  • 시민단체등 ‘탄핵발의’ 반응

    대통령 탄핵 발의 소식을 접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9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대체로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노사모 등 ‘친노’ 단체들은 격앙된 반응 속에 촛불시위에 나섰다. 참여연대는 논평을 내고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고통받는 국민에게 야당이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대통령 탄핵안 발의냐.”면서 “대통령의 기자간담회 발언이 선거법 위반으로 탄핵사유가 된다면 대다수 국회의원도 의원직을 박탈당하고 정계에서 추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YMCA 심상용 시민사업팀장은 “대통령에게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 기회를 주지 않고 탄핵안을 발의한 것은 정치공세”라면서 “대통령도 선관위의 ‘선거중립의무 위반’ 결정을 수용,공정한 선거관리를 약속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국민협박 말라” 野 비난글 쇄도 반면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내부에 다양한 의견이 있어 공식적인 논평을 내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그는 “여야 모두 탄핵안이 현실화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솔직히 선거를 앞둔 여야의 기 싸움 차원에서 나온 문제에 대해 시민단체가 논평해야 할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대한변협은 성명을 내고 “정치권의 탄핵 발의는 ‘민생외면’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도 “대통령의 발언이 탄핵사유에 해당하는 헌법이나 법률위반이라고 할 수 없으며,측근비리와 대통령 직무집행의 관련성도 입증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국정혼란과 국민불안을 방지해야 한다는 국민의 열망을 당리당략을 위해 저버린 두 야당을 강력 규탄한다.”고 꼬집었다. ●親盧단체들 “탄핵발의 규탄” 촛불시위 국민의 힘과 노사모 등 친노 성향 사이트에는 회원들의 결집을 촉구하는 ‘격문’이 줄을 이었다.국민의 힘의 ‘pinesol’이란 회원은 “빨리 오십시오.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기다리겠습니다.”란 글을 띄웠다. 지난 6일 다음 사이트에 개설된 카페 ‘국민을 협박하지 말라’(cafe.daum.net/antitanhaek)에는 야당을 비난하는 글이 잇따랐다.카페 개설자로 노사모를 이끌었던 이상호씨는 “선거법 개정안조차 처리 못하고,1500여건이 넘는 민생법안을 방치한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이야기하는 건 국민의 선택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국민의 힘 회원 등은 이날 저녁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야당의 탄핵발의를 규탄하는 촛불시위를 벌였다. 이세영기자 sylee@˝
  • 총선 D-40 ‘후보자 역량 평가기준 정립’ 세미나

    4·15 총선이 6일로 40일 앞으로 다가왔다.부정부패·금권·지역주의 정치를 몰아내야 할 시간이 그만큼 남았다는 의미와 함께,유권자들이 어떤 후보를,어떤 잣대로 평가,선택해야 할지 꼼꼼히 살펴볼 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서울신문이 반부패국민연대와 함께 벌이는 ‘국회의원,내손으로 점수매겨 내손으로 뽑는다!’ 투표참여 공동캠페인은 후보자의 정보를 정확히 공개함은 물론,한 걸음 더 나아가 이 정보에 가중치를 두며 기존의 정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기준을 제공하고자 한다.이러한 흐름은 학계에서도 ‘후보 평가 모형 개발 노력’ 등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와 관련,정책분석평가사협회는 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서울신문 후원으로 ‘17대 총선 후보자 정책역량 평가기준 정립 세미나’를 가졌다.세미나에서는 참석자들 사이에 후보의 자격과,자질,정책에 대한 종합적 판단이 가능한지,또 가능하다면 그 잣대는 무엇일지 팽팽한 입장이 맞섰다. “단순 계량화의 우려가 크다.후보자들에 대한 기계적이건 종합적이건 평가는 쉽지 않다.” “부정부패 청산,정치개혁,도덕성 등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후보를 뽑을 수 있도록 종합적 평가가 필요하다.” 정치권 토론 참석자들과 학계·시민단체·언론계간의 입장은 ‘후보 평가의 당위성’은 물론 ‘우리 정치의 정책경쟁 도입 가능성’ 등에서 의견이 크게 갈렸다. ●정당의 정책차별화 부족…후보평가는 필요 발제자로 나선 경성대 송근원 교수는 “후보 평가모형을 제대로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시민단체,학자들의 후보 평가는 다소 위험성이 있다.”고 전제한 뒤 “후보 평가모형은 후보들의 정책 입장을 확인하여 국민들에게 이를 알리는데 그쳐야지,평가자들의 잣대에 맞춰 재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송 교수는 후보 평가 이론으로 ▲‘미래약속이론’으로 정책,공약 평가 ▲‘보상처벌 이론’으로 과거의 잘잘못 평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도덕성 등 ‘후보자 특성이론’ ▲당선가능성을 염두에 둔 ‘사표방지이론’으로 크게 나눠서 제시했다. 또 후보 개인과 함께 소속 정당의 평가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발제한 가톨릭대 이종원 교수는 “후보자의 정책 지향 및 능력은 정당활동과 연관지어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 정당은 외국과 다르게 백화점식 정당이며 정책이 비슷비슷한 점이 유권자들의 정책 판단을 흐리게 만든다.”면서 “국가·민족·지역적으로 쟁점이 되는 현안들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적 입장에서 분명하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외국에서 후보평가지표 모형은 찾기 어려운,우리나라의 특수한 정치 상황이라고 보여진다.”며 정당간 정책 차별화가 부족한 현실을 강조했다. ●정당간 정책경쟁 유도해야 정당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반대 논리로 토론을 이끌었다. 박강수 민주당 총선후보선정위원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정량적 판단이 아니라 거시적이고 포괄적인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궁극적인 평가는 유권자들의 몫인 만큼 유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그쳐야지 시민단체들이 가르치듯이 대결적으로 가는 것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또 자민련 박경정 정책위 수석전문위원 역시 “학술토론에서 나온 평가기준과 유권자들의 투표행태 현실과는 괴리가 있다.”면서 “국민들은 정책이나 이념에 관심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시민단체 및 언론 관계자들의 입장은 대조적이었다.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국민들의 요구를 따라갈 수 있는 자질과 부정부패 청산 등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를 가려낼 수 있어야한다.”면서도 “단순한 정보공개 등 정책 계량화는 오히려 변별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반박했다.서울YMCA 심상용 시민사업팀장도 “인적 청산,정치개혁을 위해 후보를 제대로 평가하자는 것은 50여년의 비민주적 정치구조를 깨겠다는 당연한 목소리”라고 말했다. 참여연대 하승수 협동사무처장은 “정책보다는 인물의 도덕성을 우선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지만,장기적으로 정책경쟁을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학계와 언론은 물론 각계 시민단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도덕성에 높은 가중치 두고 평가를 현역 언론인들의 목소리는 더욱 현실적이다.정인학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부정부패가 극심한 상황에서 정치인들의 도덕성에 대해 높은 가중치를 두고 분명하게 평가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용석 KBS방송 앵커 역시 “외국 사례를 보면,개인의 인물 됨됨이가 아니라 차별화된 당의 정책을 보고 투표한다.”면서 정당별로 차별화된 정책 경쟁을 유도하는 흐름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NGO 플러스]

    ●‘가족과 함께 느끼는 생태공원’ 행사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도심에서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느끼는 생태공원의 봄’ 행사를 갖는다. 3월 20·27일,4월3일 등 세차례 강서습지 생태공원,월드컵 생태공원 등 서울 도심의 수목원과 생태공원에서 열린다.40명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회원 2만원,비회원 2만 5000원.(02)735-7000. ●야생동물 담당 직원 공채 녹색연합은 야생동물 담당 직원 ○명을 모집한다. 해외출장이 많기 때문에 튼튼한 체력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주5일 근무제,4대 보험 혜택 등이 주어진다.이력서,자기소개서를 다음달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02)747-8500. ●새달 14일 강원도 숲 탐방 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다음달 14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하안미 소나무숲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숲 탐방’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숲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수는 다음달 1∼6일이며 참가비는 회원 1만 5000원,비회원은 2만원.교통비는 포함되지만 도시락은 지참해야 한다.(02)3673-3236. ●27일 전통 장담그기 체험 서울YMCA는 오는 27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 서경1리 전통장류마을에서 ‘도시민과 함께 하는 전통장 담그기 시골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 서초구민회관 앞에서 출발하며 참가비는 1만 5000원.점심,교통비,간식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청국장 1개가 무료로 제공된다.전통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02)725-5828. ●볼런티어21 자원봉사자 모집 볼런티어21은 계간지 ‘Volunteer21’을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 2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와 관련된 취재 및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신청마감은 3월1일.(02)415-6575.˝
  • 지상파 어린이프로 갈수록 홀대

    지상파 방송사들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갈수록 홀대하고 있다.2000년 가을부터 어린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위원회는 최근 ‘지상파 방송 3사의 가을 정기개편 편성분석’보고서를 펴냈다.보고서에 따르면 방송 3사를 평균한 어린이 프로그램 편성비율은 2000년 7.8%에서 2001년 6.7%,2002년 5.4%,올해 4.6%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KBS2는 올해 485분으로 전체 방송 시간 7295분의 6.6%를 어린이에 할당하여 편성 비율이 가장 높다.하지만 2000년의 915분 13.8%에 비하면 절반도 안되는 비율이다.감소율로 따지면 4개 채널 가운데 가장 높다. KBS1은 2000년 375분 5.9%에서 2003년 295분 4.7%로,MBC는 355분 4.7%에서 275분 3.8%로,SBS는 475분 6.6%에서 280분 3.8%로 편성 비율이 낮아졌다. 장르 편중도 심각하다.SBS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모조리 애니메이션으로 채우고 있다.KBS2는 애니메이션과 드라마,MBC도 애니메이션,학습,버라이어티쇼 뿐이다.KBS1은 뉴스,학습,대담·토론,퀴즈·게임,버라이어티쇼 등 5개 장르를 편성하고 있다. 서울YMCA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도 지난 10∼11월 지상파 방송 4사의 방송내용을 분석하여 EBS를 제외한 3사의 어린이 프로그램 위축현상을 우려했다.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는 특히 모호한 시청연령 등급 기준을 비판하여 눈길을 끈다.현재 어린이 프로그램은 ‘7세 이상가’와 취학 전 유아를 포함하는 ‘전체 시청가’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다.그러나 KBS1과 MBC는 어린이 프로그램에 모두 ‘전체 시청가’ 등급을 매겨 제대로 운용하는 것인지 의심스럽다는 것이다. 채수범기자 lokavid@
  • NGO 플러스 / 서울YMCA 창립100돌 기념식

    서울YMCA는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서울 YMCA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에는 고건 국무총리,지은희 여성부 장관,전택부 서울YMCA 명예총무,박상증 아름다운재단 이사장,김윤수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등 종교계,문화계 인사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YMCA 창립2세기 비전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며 전택부 명예총무,이세중 변호사,유달영 성천문화재단 이사장 등 한국YMCA 100년사에 큰 자취를 남긴 공로자에게 표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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