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 SK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놀이터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JP모건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로드맵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 패션쇼
    2026-08-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391
  • 이재용 회장과 떡볶이 먹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이재용 회장과 떡볶이 먹는 윤석열 대통령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했다.윤 대통령은 6일 부산항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를 마치고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을 찾았다.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은 함께 찾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사장등과 함께 떡볶이를 시식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국제시장은 부산 중구에 위치한 부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처음에는 도떼기시장으로 불렸으며 동명의 영화 ‘국제시장’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 삼성·SK 등 경제위협 공동 대처… 한경협, 정책 파트너 역할 되찾나

    삼성·SK 등 경제위협 공동 대처… 한경협, 정책 파트너 역할 되찾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등 재계 대표 기업들과 함께 급변하는 대외 리스크에 공동 대응하고 경제통상 전략을 논의하는 ‘팀 코리아’를 가동했다. 과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시절 경제단체 ‘맏형’ 격으로 수행했던 정부의 경제 정책 파트너이자 싱크탱크 역할을 되찾을지 주목된다. 한경협은 5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대표 기업 20여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경제 현안 대응 임원 협의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풍산그룹 회장인 류진(65) 한경협 회장과 박 장관, 김창범 상근부회장, 김원경 삼성전자 사장, 김경한 포스코 부사장 등 재계 인사 20여명이 함께했다. 협의회에는 한경협 산하 연구단체인 한국경제연구원 통합을 통해 회원사로 복귀한 삼성전자,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 외에도 아직 재가입하지 않은 포스코, KT도 참여했다. 기존 회원사인 롯데,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S, HD한국조선해양, 대한항공, LS, 두산, 효성중공업, 풍산, 삼양사, 종근당뿐 아니라 비회원사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네이버도 참여해 향후 한경협의 적극적인 회원사 확장 행보를 예고했다.협의회 역할도 과거 전경련의 싱크탱크 역할을 연상케 한다. 각 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기업들의 의견과 애로를 조사해 수집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협의회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 한편 현안에 대한 기업들의 공동 대응 전략도 협의회를 통해 마련한다는 포부다. 협의회 출범에는 한경협을 글로벌 싱크탱크로 강화하겠다는 류 회장의 구상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류 회장은 한경협을 미국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처럼 국제 전략적인 이슈를 연구하는 싱크탱크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다만 전경련 시절의 중량감을 되찾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한경협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이후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그룹) 탈퇴 등의 곡절을 겪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에 복귀하는 등 과거 위상 회복에 나서고 있지만 이번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만 하더라도 눈에 띄는 역할을 하지는 못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내년 한국을 둘러싼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과 한국 경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류 회장은 “동시다발적 전쟁, 공급망 재편, 무역 보호주의 등 새로운 대외 리스크가 속출하는 만큼 빠르게 상황을 공유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이 국제 무대 속에서 ‘팀코리아’로 함께 움직이자”고 강조했다.
  • 버스서도 ‘5G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버스서도 ‘5G 공공와이파이’ 이용하세요

    5일 서울 광화문 국립고궁박물관 앞에서 열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시연회에 참여한 한 시민이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동영상을 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은 전국 2만 9100대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를 기존 LTE에서 5G로 전환하는 사업을 이날 완료했다. 연합뉴스
  • ‘오누아쿠 든든’ 소노는 돌풍, ‘스펠맨 위축’ 정관장은 연패…합류 외인에 엇갈린 희비

    ‘오누아쿠 든든’ 소노는 돌풍, ‘스펠맨 위축’ 정관장은 연패…합류 외인에 엇갈린 희비

    1옵션 외국인 선수가 바뀌자 팀 성적이 요동치고 있다. 고양 소노는 치나누 오누아쿠의 명불허전 공수 활약으로 창단 첫 4연승을 달렸고 안양 정관장은 전전긍긍 오마리 스펠맨의 부진한 경기력으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오누아쿠는 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소노의 71-66 승리를 이끌었다. 팀 내 최다 22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13득점 5리바운드)과 케베 알루마(5득점 4리바운드)에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4분 40초 만에 팀 첫 득점을 올린 오누아쿠는 곧바로 속공 3점슛을 넣었다. 2쿼터엔 이정현, 김민욱 등이 외곽포를 터트릴 수 있도록 곹밑을 사수했고 52-55로 뒤진 채 맞은 4쿼터에는 프림과 알루마를 꽁꽁 묶으면서 이정현과 2대2 공격으로 점수를 쌓았다. 이에 소노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오누아쿠의 합류 첫 경기인 지난달 17일 부산 KCC전부터 3경기를 내리 졌지만, 26일 서울 SK전 승리를 반전의 계기로 삼았다. 적응을 마친 오누아쿠의 골 밑 안정감을 바탕으로 에이스 이정현과 전성현, 한호빈, 김민욱 등의 외곽 공격이 살아나면서 4연승으로 5할 승률(8승8패)을 맞췄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현대모비스전을 마치고 “오누아쿠가 수비의 중심을 잡아줘서 이길 수 있었다”며 “오누아쿠 합류로 수비 전술 구성이 편해졌다. 머리를 아무리 써도 안 되던 부분이 해결됐다”고 설명했다.반면 정관장은 같은 날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SK에 71-85로 졌다. 자밀 워니(26득점 9리바운드)와 안영준(20득점 10리바운드)을 막지 못해 시즌 첫 5연패를 당했다. 공교롭게도 지난 시즌 평균 19.86득점 9.94리바운드로 팀의 통합 우승을 이끈 스펠맨이 돌아오고 패배의 늪에 빠졌다. 정강이 부상을 털고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펠맨은 두통으로 지난달 24일 수원 kt전과 26일 원주 DB전을 뛰지 못했다. 28일 소노와의 경기에선 3득점에 머물렀고, 이후 2경기에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공수 모두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했다. 다만 SK전 2쿼터에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집중시키며 특유의 몰아치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스펠맨에 대해 “조직적인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투맨 게임에서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모습”이라면서 “득점력이 좋은 스펠맨의 감각을 살리기 위해 출장 시간을 길게 보장했는데 팀을 위한 결정인지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의 혁신…신제품 ‘래빗홀 데어린저’ 공개

    페르노리카 코리아,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의 혁신…신제품 ‘래빗홀 데어린저’ 공개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가 새로운 위스키 경험을 중요시하는 국내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혁신적인 크래프트 버번 위스키 브랜드 ‘래빗홀(Rabbit Hole)’의 신제품 ‘래빗홀 데어린저(Rabbit Hole Dareringer)’를 공개했다. ‘래빗홀 데어린저’는 획일화되지 않고 독창적 레시피를 추구하는 래빗홀의 브랜드 철학을 이어받아 ‘사랑과 열정’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 제품은 천천히 구워 낸 최상급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한 원액을 장인의 손길이 깃든 스페인산 페드로 히메네스 쉐리 캐스크에서 추가로 숙성한 뒤 완성된다. 쉐리 캐스크 숙성을 거친 만큼 캐러멜과 체리향으로 시작하는 달콤한 쉐리향과 건포도와 은은한 향신료, 그리고 아몬드와 바닐라로 이어지는 복합적인 맛과 긴 피니쉬가 매력적이다. 래빗홀(Rabbit Hole)은 소수의 레시피로 획일화돼 있던 버번 위스키 시장에서 래빗홀 만의 고유한 매쉬빌(곡물 배합 비율)을 개발,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 세계 유일무이한 퀄리티의 버번 위스키를 생산하며 아메리칸 위스키의 새로운 기준을 재정립한 위스키다. 지난해 시그니처 제품인 ‘래빗홀 케이브힐(Rabbit Hole Cavehill)’을 선보이며 국내 버번 위스키 마니아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래빗홀이 올해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하면서 위스키 마니아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래빗홀 데어린저’는 래빗홀의 여타 제품과 동일하게 원액의 도수를 최대한 낮춰 숙성하는 로우 엔트리 프루프(Low Entry Proof)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오크통의 떫은 맛과 씁쓸한 맛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1회 생산 시 많게는 수백 개의 오크 통의 원액을 사용하는 보통의 버번 위스키와 다르게 1회 생산 시 15개의 오크 통을 넘지 않는 한정 생산으로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는 것 또한 래빗홀 만의 장점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한국 위스키 소비층이 2030 젊은 세대로 이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위스키를 접하고자 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지난해 ‘래빗홀’이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다”며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래빗홀 데어린저’까지 라인업을 확장한 만큼 국내 버번 위스키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의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수요가 늘어난 만큼 이번 ‘래빗홀 데어린저’를 비롯해 아이리쉬 위스키 등 논 스카치 위스키(Non-Scotch Whiskey)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종 르 써클에서 ‘래빗홀 데어린저’와 아이리쉬 위스키 ‘레드브레스트’의 신제품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했고, 수도권 주요 몰트바 바텐더 및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을 초청해 래빗홀 데어린저를 소개하는 자리도 진행했다. 한편 ‘래빗홀 데어린저’는 전국 주요 몰트바 업장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 및 대형할인점, 주류전문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 ‘안영준 3점포 6방’ SK 3연패 탈출… 정관장은 5연패 ‘수렁’

    ‘안영준 3점포 6방’ SK 3연패 탈출… 정관장은 5연패 ‘수렁’

    지난 시즌 준우승팀 서울 SK가 디펜딩 챔피언 안양 정관장을 5연패에 몰아넣으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85-71로 이겨 3연패를 끊어 냈다. 9승7패를 기록한 SK는 4위를 유지했다. 안영준이 제대 이후 최다인 3점포 6개를 뿜어내며 20점 10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자밀 워니(26점 9리바운드)도 쌍끌이 활약을 펼쳤고 김선형(10점 10어시스트)이 팀 공격의 기어 역할을 했다. 1라운드에 이어 SK에 거푸 패한 정관장은 시즌 최다 5연패에 허덕이며 9승9패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이날 울산 현대모비스를 71-66으로 제치며 4연승에 성공한 고양 소노(8승8패)와 공동 5위가 됐다. 정관장은 주포 오마리 스펠맨(13점 9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오히려 3경기째 연패를 끊어 내지 못했다. SK로 떠나간 오세근(7점) 대신 골밑을 지키는 김경원(12점 9리바운드 3스틸)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으나 스펠맨과 대릴 먼로(5점 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2명이 한 명 몫에 그친 게 뼈아팠다. 전반을 36-40으로 끌려간 SK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벤치에서 잠시 쉬던 김선형을 3쿼터 중반 재투입해 활로를 뚫었다. 김선형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54-54 동점을 끌어낸 안영준은 4쿼터에도 김선형의 도움으로 3점슛 2방을 림에 꽂아 71-63으로 간격을 벌렸다. SK는 김선형의 어시스트 속에 오세근의 3점포와 워니의 플로터가 거푸 림을 가르며 경기 종료 1분46초 전 13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김선형은 후반에만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소노는 원정에서 치나누 오누아쿠가 2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이정현이 16점을 보태 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특히 이정현은 55-52로 뒤진 채 돌입한 4쿼터에만 9점을 쓸어 담는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현대모비스는 7위(8승9패)로 내려섰다. 부산 KCC는 안방에서 서울 삼성을 77-74로 제압하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리며 8위(6승8패)에 자리했다. 프로농구 역대 원정 경기 최다 연패 기록을 21경기로 늘린 삼성은 9위(3승14패)를 기록했다.
  • 김선형 패스 번뜩이자 안영준 3점 펑펑…SK 3연패 탈출, 정관장은 5연패 수렁

    김선형 패스 번뜩이자 안영준 3점 펑펑…SK 3연패 탈출, 정관장은 5연패 수렁

    지난 시즌 준우승팀 서울 SK가 디펜딩챔피언 안양 정관장을 5연패에 몰아넣으며 자신은 3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85-71로 이겨 3연패를 끊어냈다. 9승7패를 기록한 SK는 4위를 유지했다. 안영준이 제대 이후 최다인 3점포 6개를 뿜어내며 20점 10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자밀 워니(26점 9리바운드)도 쌍끌이 활약을 펼쳤고 김선형(10점 10어시스트)이 팀 공격의 기어 역할을 했다. 1라운드에 이어 SK에 거푸 패한 정관장은 시즌 최다 5연패에 허덕이며 9승9패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이날 울산 현대모비스를 71-66으로 제치며 4연승에 성공한 고양 소노(8승8패)와 공동 5위가 됐다. 정관장은 주포 오마리 스펠맨(13점 9리바운드)이 부상에서 복귀했으나 오히려 3경기째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SK로 떠나간 오세근(7점) 대신 골밑을 지키는 김경원(12점 9리바운드 3스틸)이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으나 스펠맨과 대릴 먼로(5점 4리바운드) 등 외국인 선수 2명이 한 명 몫에 그친 게 뼈아팠다. 외곽포 대결에서 기센을 제압해 1쿼터를 27-14로 마친 SK는 2쿼터 들어 김경원에 8점 5리바운드 2스틸 1블록을 허용하는 등 분위기를 빼앗겨 전반을 36-40으로 끌려갔다. SK는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3쿠터 중반 벤치에서 잠시 쉬던 김선형을 재투입해 활로를 뚫었다. 김선형의 어시스트를 받아 3점포 2개를 터트리며 54-54 동점을 끌어낸 안영준은 4쿼터에도 김선형의 도움으로 3점슛 2방을 림에 꽂아 71-63으로 간격을 벌렸다. SK는 김선형의 어시스트 속에 오세근의 3점포와 워니의 플로터가 거푸 림을 가르며 경기 종료 1분 46초 전 13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김선형은 후반에만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소노는 원정 경기에서 치나누 오누아쿠가 22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이정현이 16점을 보태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이정현은 55-52로 뒤진 채 돌입한 4쿼터에만 9점을 쓸어 담는 클러치 능력을 뽐냈다. 8승9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7위로 내려섰다.
  • ‘의대 증원 호재’…수능 성적 발표 전에 재수반 만든 학원들

    ‘의대 증원 호재’…수능 성적 발표 전에 재수반 만든 학원들

    아직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이 발표되지 않았는데도 재수 학원들이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개강하는 분위기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올해 수능에서 정부의 예고대로 ‘킬러문항’은 없었지만 난도가 비교적 높은 ‘불수능’이었던 데다, 내년부터 의과대학 정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원들이 재수생을 확보하기 위해 미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의대발 블랙홀’을 예고하는 입시학원들의 한발 빠른 입시설명회 개최에 벌써 재수 문의를 하는 학부모와 학생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서울 시내 학원 관계자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대치동에서 입시컨설팅을 하는 한 대형학원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재수생이 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는 아직은 확실하지 않은 이야기지만 (우리는) 불수능 때문에 재수생이 늘어날 것으로 일단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철 유웨이 대치센터장은 “강남의 대형 학원 두 곳은 2024년 1월 1일 선행반을 개강하고 빠른 경우는 이달 초에도 개강하는 등 재수 선행반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재수 문의는 수험생이 수능 성적 통지를 받는 8일과 수시 모집 1차 합격자 발표가 나는 15일 이후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년 초에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가 나오고 상위권 자연계열 학과 학생이 도미노처럼 빠질 경우 의대가 아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명 ‘SKY 대학’ 합격 가능성을 그리며 재수하는 학생도 연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예전엔 내신이나 수능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만 의대를 준비했지만, 지금은 이과 최상위권 30%가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며 “심지어 수능 점수가 3등급 대를 벗어나는 학생도 2~3년 목표를 두고 장기 재수를 생각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종로학원이 지난달 29일 열린 재수 선행반 설명회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에 예상되는 졸업생 등 ‘N수생’은 17만 5239명으로, 전체 수험생의 33.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수능에서 N수생은 17만 7942명(35.3%)으로 수능 도입 초기인 1996학년도(37.4%)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20년간 N수생 비율은 20%대를 유지하다가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첫 수능인 2023학년도(31.1%)부터 처음으로 30%를 넘었다. 박 센터장은 “의대 정원 발표가 예상되는 내년 초에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 중 상위권 학생들이 추가로 반수 형태로 입시에 참여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며 “서울의 상위권 대학에 도전하는 학생들도 한 번 더 수능을 보려는 경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재도의 ‘백보드 3점슛’ 미스터리, 의도일까 운일까…“몸 풀 때까지 만해도…”

    이재도의 ‘백보드 3점슛’ 미스터리, 의도일까 운일까…“몸 풀 때까지 만해도…”

    교체 투입된 창원 LG 이재도가 1쿼터 2분 40초를 남기고 서울 SK 자밀 워니에게 막혀 내준 아셈 마레이의 패스를 받아 그대로 던졌다. 공격 시간에 쫓긴 3점슛이 백보드를 맞고 림에 들어간 뒤 이재도의 뱅크슛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재도는 지난달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SK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 3점슛 7개 포함 25득점 6도움으로 LG의 87-73 완승을 이끌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뜨거운 손끝 감각으로 데뷔 후 개인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웠다. 본격적인 몰아치기는 2쿼터 시작과 함께 이뤄졌다. 마레이의 스크린을 받아 정면에서 백보드를 맞춰 외곽포를 꽂은 이재도는 오른쪽 코너에서도 한방을 추가했다. 상대 오세근이 2쿼터에만 15득점을 몰아치며 반격하자 다시 이재도가 나섰다. 전반 마지막 공격에서 왼쪽 45도로 빠지며 슛을 던졌는데 공은 백보드와 림을 한 번씩 맞고 그물을 출렁였다.LG는 팀 3점슛 17-5로 SK를 압도했다. 이재도가 혼자 넣은 3점슛이 SK 선수 전체 성공 개수보다 더 많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을 작성한 LG 가드의 백보드 슛은 의도한 것일까. 이재도는 경기를 마치고 “몸 풀 때까지 만해도 백보드를 맞추지 않았다. 첫 번째 슛이 들어갔을 때 평소와 다르게 백보드 3점 성공률이 높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슛 감이 좋은 상태인 것을 알고 동료들이 패스 해줘서 다득점할 수 있었다. 다음 경기는 어떻게 던질지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KBL 통산 1027개의 3점슛을 넣은 레전드 슈터 조상현 LG 감독도 “백보드를 맞든 바운드가 되든 들어가면 된다”며 웃었다. 이어 “이재도가 핸드오프를 받고 3점을 던지는 연습을 하더라. 쓸데없는 훈련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적중률이 높아 놀랐다”며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이날 경기에서도 기본적인 부분을 지켜줘서 이길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지난달 28일 수원 kt 허훈을 만나 고배를 마신 이재도는 SK 김선형과의 대결에선 판정승을 거뒀다. 이제 다음 상대는 리그 1위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다. 이재도는 “산 넘어 산 넘어 산이지만 후배든 선배든 한 수 밑에서 배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겠다”며 “10년 차에도 공격뿐 아니라 수비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시즌 (이)관희 형, (정)희재 형을 보면서 배우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 ‘백보드 3점슛 달인’ 이재도, 백발백중 25득점…LG에 막힌 SK는 홈 10연승 중단

    ‘백보드 3점슛 달인’ 이재도, 백발백중 25득점…LG에 막힌 SK는 홈 10연승 중단

    프로농구 창원 LG 이재도가 3점 라인 밖에서 던진 슛은 어김없이 백보드를 맞고 림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8개 던져 7개를 꽂았는데 실패한 1개는 전반 종료와 함께 하프라인 뒤에서 던진 슛이었다. LG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87-73으로 승리했다. 4연승 달리다 28일 수원 kt전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지만 곧바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홈 10연승이 끊긴 SK는 26일 고양 소노전에 이어 연패에 빠졌다. 이재도는 28분 4523리바운드며 25득점 6도움 맹활약했다. 허리 통증으로 빠진 단테 커닝햄의 빈 자리는 아셈 마레이가 15득점 23리바운드로 완벽히 메웠고 정희재는 외곽포 4방으로 12득점, 양홍석도 궂은일을 도맡으며 9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속공과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으면 이길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는데 기본적인 부분을 충실하게 수행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3점슛(17-5)과 리바운드(46-25)에서 완벽하게 앞서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SK는 오세근과 김선형이 각각 21득점과 19득점을 올렸으나 자밀 워니(16득점 7리바운드 5도움)의 후반 침묵이 아쉬웠다. 안영준은 31분을 넘게 뛰며 무득점에 그쳤다. 전희철 SK 감독은 “완패다. 상대 컨디션도 좋았고 제공권에서 완전히 밀렸다. 수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올 시즌 3쿼터 내용이 너무 안 좋다. 원인을 찾고 있다. 선수 기용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일영의 자유투 1점 외 3분 가까이 소강상태가 이어진 전반 초반, 양준석이 레이업으로 LG 첫 득점을 올린 뒤 마레이가 훅슛을 넣었다. SK는 워니가 8득점을 몰아치며 반격했지만 벤치에서 나온 이재도에게 연속 3점을 맞아 1쿼터를 6점 차로 뒤졌다. 이재도는 1쿼터에 이어 백보드를 맞추는 3점슛으로 2쿼터를 시작했다. 마레이와 양홍석이 내외곽 공격을 성공시켰는데 SK는 오세근의 연속 5득점으로 따라붙었다. 다시 이재도, 양홍석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꽂았고 오세근은 뜨거운 손끝 감각으로 10점을 집중시켰다. 오재현이 외곽포를 연거푸 터트려 역전했으나 이재도가 정확한 슈팅으로 LG의 41-39 리드를 되찾았다.후반 초반엔 워니와 마레이의 정면 승부가 펼쳐졌다. 워니가 부드러운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균형을 맞추자 마레이가 힘을 활용한 포스트업 공격으로 응수했다. 이어 정인덕, 이재도가 3점슛을 넣어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워니가 범한 연속 실책을 정희재가 외곽포로 마무리하면서 LG가 3쿼터 67-49까지 앞섰다. LG는 4쿼터에도 유기적인 패스를 저스틴 구탕과 박정현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마레이, 양홍석이 워니가 빠진 상대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정희재와 유기상도 외곽에서 지원했다. SK는 김선형이 4쿼터에만 18득점 쇼타임을 선보였으나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고배를 마셨다.
  • 기지개 켜는 두경민, DB 산성에 ‘MVP 날개’까지…흥분한 알바노 보완할 적임자

    기지개 켜는 두경민, DB 산성에 ‘MVP 날개’까지…흥분한 알바노 보완할 적임자

    KBL 최고의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을 중심으로 강상재, 김종규가 산성을 구축하며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원주 DB에 ‘두경민 날개’까지 더해진다. ‘도움 1위’ 이선 알바노가 흔들리거나 흥분했을 때 그 자리를 메우면서 외곽 공격 위력까지 더할 적임자다. DB 가드 두경민은 2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D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쿼터 10분을 뛰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지난 3월 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 이후 처음 실전을 소화하면서 1군 합류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시즌 무릎을 다쳐 25경기밖에 뛰지 못한 두경민은 3월엔 코트를 밟지 못해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DB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로슨과 김종규-강상재-제프 위디로 이어지는 포스트 자원들이 상대 골밑을 폭격하며 리그 선두(14승2패)에 올랐다. 16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로 승리를 따냈고 공동 2위 수원 kt, 창원 LG와의 승차는 4경기까지 벌렸다.상승세의 비결 중 하나는 알바노의 급성장이다. 지난 시즌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된 KBL에 데뷔한 알바노는 화려한 개인기와 정확한 슈팅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드리블 위주의 플레이로 공격 흐름을 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올 시즌엔 환골탈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15.44득점(리그 전체 13위) 8.06도움(1위) 맹활약하고 있다. 다만 지난 26일 안양 정관장전에선 심판 판정에 예민하게 반응해 김주성 DB 감독의 주의를 받았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알바노가 (심판에게) 화를 낸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경기 후에도 한 번 더 말했다”면서 “에이스가 경기 중 그런 행동을 하면 팀 분위기가 가라앉기 때문에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14.60득점을 기록했던 두경민이 돌아오면 역할 분담과 보완을 기대할 수 있다. 알바노가 막혔을 때 제2의 돌파구도 필요하다. 박인웅이 경기당 1.19개의 3점슛으로 평균 7.19득점을 올리고 있지만 확실한 카드라고 보기 어렵다. DB 소속으로 2017~18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던 두경민과 알바노의 공격력, 박인웅과 김영현의 수비력이 어우러진다면 골밑 못지않게 외곽 공격도 매서워질 수 있다. 김 감독은 “두경민이 의지를 보이는 대로 투입할 예정이다. 1~2경기 치러봐야 하지만 조만간 100%의 컨디션이 될 것”이라면서 “슛 터치가 좋아서 공격에서 상대 수비를 끌어들여 공간을 창출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사회적 책임·ESG 철학 메시지 증가… 광고는 소비자 소통의 강력한 수단”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평] “사회적 책임·ESG 철학 메시지 증가… 광고는 소비자 소통의 강력한 수단”

    코로나 대유행에 이어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 해외에서의 전쟁 발발 등으로 국내외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광고주들의 마케팅 활동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미디어 환경은 인터넷 혁명, 모바일 혁명의 위력을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AI 혁명의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경제환경의 변화와,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기술혁신은 기업의 철학과 경영, 마케팅 전반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제상황의 어려움과 기업환경의 변화는 마케팅 전략과 광고활동에서 크게 두 가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효율성 중심의 디지털 마케팅이 강조되는 것이고, 둘째는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ESG 등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메시지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SK텔레콤의 ‘AI’ 광고는 SK텔레콤이 구현하고 있는 AI 세상을 한 장의 비주얼로 구체화하여 보이지 않는 AI 기술을 보이는 AI 세상으로 잘 표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마케팅대상의 현대자동차 ‘산타페’ 광고는 도심과 아웃도어 생활을 시각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면서 상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 GS칼텍스 광고는 에너지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를 일관성 있는 광고캠페인으로 잘 발전시키고 있는 점이 돋보였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광고는 K푸드 선도기업으로서 인쇄광고에서 표현하기 쉽지 않은 음식의 맛을 시즐감 있게 잘 표현했고, 서울특별시의 ‘서울 런’ 광고는 간결한 디자인과 강렬한 컬러, ‘수능’이라는 주목도 높은 소재로 브랜드 전달효과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올해 심사과정에서 새로 마련한 심사위원 특별상의 SK이노베이션 캠페인 시리즈 광고는 지구환경을 위한 기업 의지의 일관성, 레이아웃의 통일성, 고전명화의 패러디라는 표현의 차별성 등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 신한카드와 KB금융그룹 광고는 ‘친환경’, ‘생태계 회복’, ‘선한 가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 철학과 메시지를 일관성 있게 전달하고 있다. 마케팅 환경과 미디어 기술의 변화에 따라 기업은 디지털 마케팅 중심의 효율성에 주목할 수밖에 없다. 광고 역시 디지털 기술이 폭넓게 활용되는 애드테크의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문 등 공신력 있는 언론매체를 통한 상품정보와 기업 메시지의 전달이 경시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기업도, 언론도, 또 기업의 광고도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얻지 않으면 안 된다. 광고는 여전히 소비자와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에도 경제발전과 광고의 질적 수준 향상에 힘쓰고 있는 수상기업과 광고인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대상] SK텔레콤 ‘기업 브랜드 캠페인’

    [제29회 서울광고대상_대상] SK텔레콤 ‘기업 브랜드 캠페인’

    SK텔레콤은 2023년 새로운 기업 브랜딩 캠페인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 AI to Everywhere’를 론칭하였습니다. 세상을 연결하여 시대를 바꾸어 왔던 SKT는 AI Company로 변화 혁신할 것을 선포하며 AI 기술을 세상 모든 곳과 연결하여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비스에서 산업까지, 땅에서 하늘까지, 사람에서 동물까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보편적으로 AI를 만나게 하는 것이 SKT의 새로운 캠페인의 주된 방향입니다. 그중 론칭 편 인쇄광고는 SKT의 AI 변화 혁신의 5대 핵심 영역인 고객과 기술, 시공간, 산업(AIX), 핵심 사업모델, ESG를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산업까지 펼쳐지는 AI to Everywhere의 비전을 ‘SKT의 AI는 어디에나 있다’라는 키메시지와 비주얼로 표현한 인쇄광고입니다. 세상 곳곳에서 역할하고 있는 SK텔레콤의 AI 기술들을 한 장의 비주얼에 담기 위해 하늘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독특한 앵글로 구도를 잡고 3D 모델링과 렌더링 방식으로 비주얼을 제작하였습니다. SK텔레콤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구성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AI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기술발전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하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끝으로 저희 SK텔레콤에 값진 수상의 영광을 주신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제29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 특별상 / 에너지부문 최우수상] SK이노베이션 ‘그린픽쳐 캠페인’

    SK이노베이션은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통해 저탄소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 및 비즈니스 모델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넷 제로’(Net Zero)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올 타임 넷 제로’(All Time Net Zero) 비전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는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62년까지 창립 이후 직접 배출한 4억 8000t의 탄소를 모두 감축하겠다는 도전적인 목표입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비즈니스 비전과 실행 의지를 이해관계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명화 패러디, 인공지능(AI)이 제작한 그림을 활용하여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그린 픽쳐’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종합 편에서는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드라클크루아 作)을 패러디해 넷 제로 혁신을 주도해 가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각 사업회사 편에서는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전기차, 수소차 충전까지 가능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SK에너지의 모습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SF영화 같은 미래 세계로 묘사하였으며, 15세기 르네상스 시대 화가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대표적인 그림 ‘비너스의 탄생’(La nascita di Venere)을 패러디해 폐플라스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내는 SK지오센트릭의 그린 비즈니스를 작품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외에도 모든 사업 회사 각각이 추구하는 ‘뉴 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및 확장을 위한 혁신을 그린 픽쳐 작품에 담아내어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처럼 SK이노베이션 계열은 모두가 꿈꾸는 미래를 더 이상 SF가 아닌 SK이노베이션의 현실로 만들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심사위원 특별상’과 ‘에너지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서울신문 독자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29회 서울광고대상_기업PR 최우수상] SK㈜ ‘미래를 향해, 미래를 항해’

    [제29회 서울광고대상_기업PR 최우수상] SK㈜ ‘미래를 향해, 미래를 항해’

    SK주식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25년 넘게 우리 사회의 다양한 ‘행복’의 모습을 일관되게 전달해 왔습니다. 올해 SK주식회사의 캠페인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미래의 지속 가능한 행복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SK주식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한 행복 추구’ 의지를 ‘미래를 향해, 미래를 항해’라는 슬로건으로 압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아이가 모형 배를 띄우는 모습을 통해 미래를 향해 항해를 시작하는 SK주식회사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SK주식회사는 미래에도, 미래의 미래에도 우리의 행복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미래를 항해’하고 있습니다. 기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첨단소재’, 기후 위기를 기회로 만들 탈탄소 ‘그린’, 인류의 건강한 삶을 이끌 ‘바이오’, 그리고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디지털’ 등 SK주식회사는 성장성이 높은, 그리고 우리의 행복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4대 영역의 투자를 통해 미래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SK주식회사는 앞으로도 우리를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더욱 신뢰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그래서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더 큰 행복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ESG 경영을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소노 전성현·kt 문성곤, 돌아온 공·수 에이스…연승가도에 반격은 지금부터

    소노 전성현·kt 문성곤, 돌아온 공·수 에이스…연승가도에 반격은 지금부터

    창원 LG에 2점 차로 쫓기는 4쿼터 막판 위기 상황, 수원 kt 문성곤이 패리스 배스의 패스를 받아 코너 3점을 꽂았다. 경기 종료 24초를 남기고 승기를 가져오는 외곽포를 넣은 선수도 문성곤이었다. kt는 2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LG와의 홈 경기에서 93-88로 이겼다. 발목 부상에서 돌아와 5경기 만에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문성곤이 12득점 4가로채기로 공수 활약하면서 팀 3연승을 이끌었다. 문성곤의 진가는 1쿼터부터 나타났다. 이관희가 엔드 라인에서 아셈 마레이에게 건넨 공을 가로채 배스의 득점을 도왔다. 이어 올 코트 프레스를 펼쳐 사이드 아웃을 만든 뒤 다시 저스틴 구탕의 패스를 끊어냈다. 분위기가 살아난 kt는 공수 모두에서 LG를 압도하면서 전반을 12점 차까지 앞섰다. 하윤기가 발목을 다친 kt는 허훈과 문성곤이 복귀한 다음 치른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두 선수가 서서히 팀에 적응하면서 24일 안양 정관장전을 통해 연패를 끊었고 문성곤이 이적 후 처음 3점슛을 넣은 26일 서울 삼성전도 승리했다. 허훈은 LG전을 마치고 문성곤에 대해 “기가 막히다. 스틸과 압박 모두 훌륭하고 골밑에서 버텨주는 역할까지 맡는다”면서 “수비, 리바운드 등 궂은일은 누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고 칭찬했다.고양 소노도 이날 홈에서 정관장을 86-84로 꺾고 연승을 달렸다. 에이스 이정현이 경기 당 평균 21.93점(전체 5위), 6.71도움(전체 2위)으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부족해 3연패 했는데 전성현이 돌아와 흐름을 반전시켰다. 전성현은 허리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달아나는 득점을 올렸고, 3점 라인 밖에서 상대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슛을 넣었다. 이어 이정현의 패스를 받아 던진 슛이 다시 림을 가르면서 3쿼터에만 8득점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4쿼터 막판) 전성현을 뛰게 하지 않고 이겨서 다행이다. 허리가 아파 수비 시에도 공격 시에도 움직임이 적다. 치료하면서 시즌을 치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6일 서울 SK전에서 3점슛 4개 포함 18득점을 기록한 전성현은 팀의 84-77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김 감독은 “몸 상태가 안 좋은 전성현이 뛰겠다고 했다. 슛이 들어가서 이길 수 있었다”며 “(전)성현이와 (이)정현이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하고 나면 다른 팀에 비해 약한 3, 4번 포지션에 대해 고민하면서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축구=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J조 포항-하노이(오후 7시·포항스틸야드) ●여자농구=BNK-삼성생명(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OK금융그룹-KB손해보험(안산상록수체육관) GS칼텍스-IBK저축은행(서울장충체육관·이상 오후 7시) ●프로축구2부=준플레이오프 경남-부천(오후 7시·창원축구센터) ●핸드볼=상무-두산(오후 6시) SK-하남시청(오후 8시·이상 청주 SK호크스 아레나)
  • ‘마지막 한 표라도 더’ 분초 다퉈 각국 비밀리 접촉…첩보 작전 방불케 한 막판 총력전

    ‘마지막 한 표라도 더’ 분초 다퉈 각국 비밀리 접촉…첩보 작전 방불케 한 막판 총력전

    ‘마지막 한 표까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직전까지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및 재계 인사들은 분초를 다투며 막판 표심 얻기에 정성을 기울였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부산이 박빙의 승부로 격차를 좁혔다고 판단하고 끝까지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회원국 관계자들을 만났다. 지난 24~26일 직접 유치 활동을 챙긴 윤석열 대통령의 바통을 이어받아 26일 저녁 파리에 도착한 한 총리는 잇따라 BIE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해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역사, 그리고 부산엑스포의 주제 및 비전’을 주제로 오찬 세미나를 열어 글로벌 공동 과제를 해결하는 데 부산엑스포가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설명했다. 방문규 산업통상부 장관과 오영주 외교부 2차관도 파리 곳곳에서 BIE 회원국 대표들과 만났고 박진 외교부 장관도 서울에서 투표 직전까지 상대 국가들의 시차를 맞춰 통화하며 부산 지지를 호소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의장 겸 SK그룹 회장을 포함한 주요 기업 인사들도 상대국과의 경제협력 수요를 바탕으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확대될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안하며 지지세를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민관 ‘원팀’의 막판 유치 활동은 그야말로 첩보전을 방불케 했다. 정부는 현지에서 접촉한 국가들의 이름은 물론 몇 개국과 소통했는지도 철저하게 비밀에 부쳤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측에서 한국을 지지하는 나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해 해당 국가에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박성근 총리비서실장은 “물론 경쟁국들과 공정한 경쟁을 하고 있지만 워낙 강하게 교섭전을 하고 있어 정보가 새 우리 표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사례도 확인됐다”며 “단 한 표라도 더 모으기 위해 가능한 모든 국가와 마주 앉을 것”이라며 긴박한 분위기를 전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반대로 우리가 사우디아라비아 지지표를 가져온 사례도 있는 등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초박빙 상황이 계속됐다. 한 총리도 ”정부와 민간, 국회가 모두 열심히 해서 BIE 회원 182개국을 거의 접촉했고, 어느 정도 따라왔다고 느껴진다“면서도 투표 결과 전망에 대해선 극도로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리 국민의 기대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당부도 전했다. 우리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탈리아도 마지막까지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극비에 부치고 보안을 유지하는 등 치열한 신경전도 벌어졌다. 투표를 앞둔 마지막 관문인 경쟁 프리젠테이션에서 한국은 첫 순서로 나가 부산엑스포가 인류의 당면한 공동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분위기를 주도한다. 정부는 세 도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3분의 2(120표) 이상 얻는 도시가 나오기 쉽지 않다고 보고 ‘오일머니’ 사우디아라비아를 결선투표에서 역전승하는 걸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최대 표밭인 아프리카를 비롯해 1차 투표에서 이탈리아를 지지할 것으로 보이는 유럽과 중남미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유치 활동을 벌였다.
  • 국내 최대 사진예술전시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최

    국내 최대 사진예술전시 ‘대한민국 사진축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대한민국 최대 사진예술 전시인 ‘제8회 대한민국 사진축전(2023 PASK KOREA PHOTO FES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행사로 선정된 2023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으로서 국내 최대 사진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유수찬 이사장 특별전을 비롯해 150여 명의 사진 작가들이 만들어 낸 다양한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사진작가들과 신진 작가들도 대거 참여해 각 부스마다 본인만의 주제와 색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사진예술의 현재를 확인하고 전시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만한 전시로 박옥수 특별전-시간여행 ‘서울1970’은 박옥수 작가가 간직했던 오십년전의 역사적인 기록을 눈과 마음에 담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흑백사진에 남겨진 흔적 속에 1970년의 서울과 그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서울과 그날의 하루를 치열하게 살았던 시민들의 모습은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에게는 추억의 편린으로 다가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한 역사의 흔적으로 보일 것이다. ‘새만금잼버리 특별전’도 기대되는 전시다.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많은 논쟁 속에 정작 주인공인 참가자들에 대해선 잊어버렸다. 열악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열정과 우정을 나누며 미소를 잃지 않은 대원들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을 선보인다. 참가자들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했던 작가들의 기록을 통해 뉴스에서 보지 못했던 진짜 잼버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 특별전으로 ‘서울시 일상사진공모전, 청소년사진제 수상작’전시와 홍익대 대학원 등 총 4개 학교 사진학과의 ‘사진학과 교류전’도 있다. 전시는 12월 6일(수)부터 12월 10일(일)까지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마지막 날은 13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사진예술의 매력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 다채로운 산성 조합, 로슨-강상재·김종규-위디…선두 DB 이끄는 포스트 전술

    다채로운 산성 조합, 로슨-강상재·김종규-위디…선두 DB 이끄는 포스트 전술

    프로농구 원주 DB 산성은 ‘트리플 포스트’가 아닌 ‘더블 트윈 타워’다. 디드릭 로슨과 강상재가 정교한 패스와 외곽슛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김종규, 제프 위디가 골 밑을 폭격하는 공식으로 DB가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DB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97-80으로 이겼다. 지난 24일 서울 SK전 패배로 6연승이 끊겼지만 곧바로 만회하면서 16경기 만에 전 구단 상대로 승리하는 기쁨을 맛봤다. 김주성 DB 감독은 선발로 로슨과 강상재를 내세웠다. 로슨은 돌파로 상대 수비수 2명을 골밑으로 끌어들인 다음 오른쪽 코너로 공을 내줬고 강상재가 3점슛으로 화답했다. 이후에도 로슨이 수비를 몰고 강상재가 슛을 넣는 장면이 반복됐다. 강상재는 1쿼터에만 10득점, 로슨은 4득점 3도움 5리바운드를 기록했고 DB는 11점 차로 앞섰다. 2쿼터 시작과 함께 위디가 출격했다. 위디는 외국인 선수가 없는 정관정의 골 밑을 휘저으며 연속 덩크를 꽂았다. 이어 코트를 밟은 김종규도 높이 싸움에 가세했다. 김종규의 노룩 패스를 받은 위디가 손쉽게 점수를 쌓았고 2쿼터에만 10점을 넣었다. 이에 DB도 8점 차 리드를 유지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영현과 이용우도 각각 12득점으로 활발한 외곽 공격력을 뽐내며 위력을 더했다. 김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전술적인 이유로 강상재와 김종규를 같이 뛰게 하지 않았다. 상대가 빅 라인업일 때 두 선수를 함께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전 선수들이 초반 기선 제압을 해줬고 식스맨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2020~21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로슨과 위디도 서로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로슨은 경기당 33분30초를 소화하며 23.4득점 10.1리바운드 5.1도움으로 공격을 주도하고 위디는 5.3득점 3.3리바운드로 나머지 시간에 로슨의 뒤를 받친다. 위디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로슨에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라고 조언한다”며 “2옵션으로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알고 있다. 뛰는 동안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은 다채로운 선수 활용과 전술로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전받는 입장이라 언제든 방심할 수 있다. SK에게 지고 나서 선수들에게 낮은 자세로 경기에 나서자고 했다”면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해 기쁘다. 그러나 더 고민하고 공부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