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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통 후 철회 못 하는 통신사 약관 부당”

    “개통 후 철회 못 하는 통신사 약관 부당”

    SKT·KT 상대 소비자단체소송2008년 도입 이후 첫 대법 판단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구매 계약을 철회하지 못하도록 한 이동통신사 약관이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008년 1월 도입된 소비자단체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5일 한국소비자연맹이 SK텔레콤을 상대로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를 금지 또는 중지하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이동통신사가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을 인정하지 않아 소비자 권익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2015년 12월 SKT와 KT를 상대로 각각 소송을 냈다. 구매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는 관련 법에 따라 일정 기간 청약철회권을 갖는다. 다만 소비자의 사용으로 재화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에는 철회할 수 없다. 1·2심은 모두 원고가 패소했다. 회선이 개통돼 이동통신서비스가 개시되면 재화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해 청약 철회를 할 수 없다는 것이 법원 판단이었다. 같은 취지로 LG유플러스를 상대로 낸 소송은 1심 패소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회선이 개통돼 이동통신서비스 일부가 사용, 소비됐다고 하더라도 청약철회권 행사가 제한될 정도로 이동통신서비스에 현저한 가치 감소가 발생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봤다. 이어 “일부 가치가 감소했더라도 이동통신서비스 계약에서 제공이 예정된 전체 서비스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도 같은 단체가 KT를 상대로 낸 소송의 원고 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2심 법원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휴대전화 구매계약은 유지한 채 회선 개통 계약만 철회할 경우에는 소비자가 단말기 지원금 등을 반환할 수밖에 없어 사실상 청약철회권이 제한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서울 출산율 꼴찌, 타깃별 공격적 정책펼 것” “기업 저출산 노력 성과 공유할 플랫폼 필요”

    “서울 출산율 꼴찌, 타깃별 공격적 정책펼 것” “기업 저출산 노력 성과 공유할 플랫폼 필요”

    “초고령화 코앞, 걱정만하다 늦어”“연말정산 인적공제 확대도 방법”“개발된 해외기술 도입할 필요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8.4%로, 한국은 고령사회에 해당합니다. 이 비율이 20% 이상 넘어가는 초고령사회가 코앞이고 그 속도도 세계에서 유례없이 빠릅니다. 걱정만 하다가는 늦습니다. 대응을 해야 합니다.”(이인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저출산고령사회 서울신문 인구포럼’ 2일째 세션3에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인구구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은 박희석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이성은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담당관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개별 정책 수혜 목표 계층을 정해 공격적인 정책을 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전국 기준 0.78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인데 서울은 이보다도 낮은 0.59명이다. 이 담당관은 “서울의 경우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적고 초혼 연령도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큼 출산율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이라며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저출생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난임 지원과 임산부 지원, 다자녀 지원 등의 대책을 새롭게 발표했다.최 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민간 기업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민간에서도 저출생 노력이 더 많이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포스코의 경우 육아 등을 위해 선택근로제를 이용한 직원이 지난해 750명으로 2019년 대비 200명 늘었고, 남자 육아휴직률은 같은 기간 3배가 늘어날 만큼 사내 육아지원 제도 활용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2020년 국내 기업 최초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는데 이 같은 제도를 더 많은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실장은 현장에서 직원들이 실질적으로 출산을 고려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과거에 머물러 있는 연말정산 인적공제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방안 등도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저출생을 위한 민간의 노력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플랫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과거 고령 친화 관련 산업 분야에서는 휠체어나 침대 등을 다루는 중소기업 위주로 참여하는 경향이 높았는데 최근에는 SK텔레콤이나 KB금융그룹 같은 대기업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런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공유하고 교류가 확산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고령층 관련 산업의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국내 관련 산업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독일의 한 기업은 음식 섭취 시 저작력이 낮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영양가가 높은 음식물을 3D 프린팅 기술로 만들어 제공하고 전문 레스토랑을 통해 이를 공급하기도 한다”면서 “사람의 장기를 복제해 치료법을 미리 시험하는 기술도 있다. 이미 인구구조 변화를 겪으며 개발된 해외의 관련 산업 기술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정의선 “2년 뒤 ‘넥쏘’ 후속 출시”…수소 지속 투자 의지 보였다

    정의선 “2년 뒤 ‘넥쏘’ 후속 출시”…수소 지속 투자 의지 보였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5년 이후 수소연료전지차(FCEV) ‘넥쏘’의 후속 모델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수소차가 전기차에 비해 부진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이어가 수소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2차 총회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사회 대전환을 지지하고 있고 그룹 차원에서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베코 등 유럽 중 상용차 회사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비차량 부문인 현대로템에서도 선박, 항공에서는 롤스로이스와 협력하고 있다”면서 “최근 준공한 중국 광저우 수소연료전지 공장에서도 6500기 정도를 생산해서 공급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긴 주행거리는 물론 달리는 과정에서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차는 전기차보다도 친환경적이라고 평가되지만, 수소를 저장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인프라 부족, 여러 규제로 시장이 크지 못하고 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 세계에서 팔린 수소차는 4699대에 그치며 전년 동기보다 11.5% 감소했다. 그럼에도 정 회장은 수소 투자 의지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근시일 내의 결과보다는 후세대를 위해서 투자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수소 트럭을 계속 출시하고 올해 북미에 수소 트랙터를 공개하며 넥쏘 후속도 2025년 내놓을 예정”이라고 했다.코리아 H2 서밋은 국내 주요 기업 총수 등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 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행사로 2021년 공식 출범했다. 2년 만에 열리는 행사에서 정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정기선 HD현대 사장,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SK 직영주유소가 전환하는 ‘복합 에너지플랫폼’은…

    SK 직영주유소가 전환하는 ‘복합 에너지플랫폼’은…

    SK에너지가 직영주유소 부지를 ‘복합 에너지플랫폼’으로 개발한다. 석유 유통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까지 공급하려는 전략이다. SK에너지는 13일 클린에너지리츠와 ‘SK 친환경 복합스테이션 구조 고도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린에너지리츠는 2021년 SK리츠가 SK에너지로부터 SK 직영주유소 116개 부지를 인수하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부동산 전문 기업으로 SK리츠가 지분 100%를 갖고 있다. 첫 복합스테이션 개발 주유소로는 경기 시흥시 SK시화산업주유소로 결정됐다. 이 주유소 부지는 2074㎡ 넓이의 직사각형으로, 주유소 앞에 왕복 6차로 대로가 있고, 주변에 산업시설과 상업시설들이 모인 입지 때문에 차량 운행이 많다. SK에너지와 SK리츠는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캐노피식 주유소를 철거하고 당일 배송이 가능한 도심형 물류시설(MFC)를 위한 3층 건물을 지어 옥내주유소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작년 12월 네이버와 사업협약을 맺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의 상품을 지역 기반으로 공동집하 하는 ‘더 착한 택배’를 선보였다. 도심형 물류센터 자동화 등 물류기술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를 SK 주유소에 구현할 방침이다. 새 주유소 건축물 옥상에는 연료전지, 태양광 등 분산전원 시설을 설치, 여기에서 생산된 전기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산발전 모델도 관련 규제 정비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SK에너지는 이달 초 기준 전기차 충전소 85개소, 충전기 98기를 전국 SK 주유소에 구축했고, 계속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또 현재 서울 SK 주유소 2곳에서 시범운영 중인 주유소 연료전지 사업은 향후 규제 정비에 따라 운영 주유소 수를 늘리는 등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장호준 SK에너지 S&P추진단장은 “SK시화산업주유소 복합 개발은 부동산 개발 역량을 갖춘 SK리츠와 처음 나서는 주유소 개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석유 마케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탄소감축 촉진 및 미래 성장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테슬라가 태어난 동남유럽의 교차로 세르비아…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 인터뷰 [헬로월드]

    테슬라가 태어난 동남유럽의 교차로 세르비아…네마냐 그르비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 인터뷰 [헬로월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인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고유 문화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헝가리, 터키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세르비아 대사는 1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에서 “세르비아가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베오그라드에는 발칸반도에서 제일 큰 성당인 성 사바 성당(St.SavaTemple)과 14세기 지어진 칼레메그단(Kalemegdan) 요새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르비아 대사는 이어 “세르비아는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이며 ICT(정보통신기술)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라며 “세르비아는 ICT 등 4차 산업혁명과 지식기반 산업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동부 유럽의 발칸반도 중앙에 위치한 세르비아는 오랜 내전과 전쟁으로 ‘발칸의 화약고’로 불렸지만 지금은 민주화가 이뤄졌고, 사회가 안정화되면서 디지털 강국으로 변모하고 있다. 테슬라 자동차의 원리를 개발한 과학자가 바로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테슬라(1856~1943)다. 세르비아 화폐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그르비아 대사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세르비아는 한국에 매우 우호적인 국가”라면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한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의 교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베오그라드에 한국 식품 매장이 문을 열었는데 이틀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젊은 세대간의 여행과 교육 등에서 교류가 이어지고,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진출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그르비치 대사와의 일문일답.    ▷ 세르비아는 어떤 나라인가. - 세르비아는 동남유럽의 교차로에 위치한 역사와 전통이 매우 풍부한 나라다. 북쪽으로 헝가리, 북서쪽으로 세르비아, 남쪽으로 불가리아, 동쪽으로 루마니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역사적으로 때로는 좋은 영향을 받기도 했고, 때로는 나쁜 영향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주변 국가들과 좋은 이웃 관계를 맺고 있다. 현대 민주주의 국가이자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이며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과는 지리적으로 먼 나라지만 문화와 전통에 있어서는 상당히 가깝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테슬라 자동차 테슬라 자동차 회사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테슬라의 원리를 개발한 과학자가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니콜라스 테슬라(1856~1943)라는 것을 한국에서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는 세르비아 가정에서 태어났고 나중에 미국으로 이주했다. 세르비아 주요 관문이 그의 이름을 딴 니콜라 테슬라 공항이고, 세르비아 화폐에도 등장한다.      ▷ 한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관광명소는. - 세르비아에는 역사와 문화 유산을 탐험하길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많은 관광지가 있다. 수도인 베오그라드라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역사적인 도시로 세르비아 고유 문화 뿐 아니라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터키 오스만 제국의 영향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베오그라드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베오그라드 요새로 불리는 칼레메그단과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인 성 사바 성당이다. 칼레메그단은 중세 시대인 14세기와 15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도시의 문화와 역사의 중심지였다. 경치가 아름다운 사바강과 도나우강이 만나는 스타리그라드의 높이 125.5m 지대에 있다. 정상에서는 두 강이 합류해 흑해로 흘러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요새 안에는 박물관과 정원, 동물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이곳 동물원에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악어가 살고 있다. 정확하게 몇 살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1, 2차 세계대전을 두 번이나 겪으면서도 살아남았다. 아마 100살 정도 됐을 것이다. 성 사바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정교회 중 하나다. 100년 전에 지어지기 시작해서 몇 년 전에야 완공됐다. 1, 2차 세계대전, 유고슬라비아 전쟁 등 전쟁과 격동의 역사를 겪으면서 많은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 13세기 세르비아 정교회의 설립자인 ‘성 사바’를 기념해 비잔티움 건축 양식으로 지은 대성당이다. 세르비아에 역사적이고 중요한 장소다.     ▷ 세르비아를 방문하려면. - 아직 한국에서 세르비아로 가는 직항편이 없다. 보통 터키나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등을 경유한다. 폴란드 등 주변 국가를 통해서 올 수도 있다. 치안은 여행객들이 다른 나라르 여행할 때와 마찬가지로 일반적 안전 사항만 준수한다면 안전한 국가이다.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시위나 전쟁 등의 상황은 없다. 세르비아는 매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을 좋아한다. 한국인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    ▷ 세르비아에 한류가 어느 정도 알려졌나. - 세르비아에서 자란 중장년층은 한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은 많이 알지 못한다. 하지만 10대나 20대와 같은 젊은 세대들은 K팝, K드라마, K무비, K푸드, K뷰티 등을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최근 베오그라드에 한국 식품 매장이 오픈했는데 이틀 만에 모든 물량이 매진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한국 식품의 인기가 높고, 그만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예전에도 양국의 관계가 좋았지만 이는 양국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매우 매우 긍정적인 추세라고 생각한다. 방탄소년단(BTS)이나 블랙핑크 같은 그룹이 인기가 많다. 세르비아에서 K팝을 온라인 등으로 판매하는 유학생들도 많이 있다. 태권도도 큰 인기다. 세르비아도 국제대회에서 태권도로 많은 메달을 땄다. 태권도 올림픽에서 2명이 금메달을 땄는데 결승에서 종주국인 한국 선수들을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세르비아에서도 태권도가 인기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두 나라 간의 태권도 교류 등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다.     ▷ 세르비아에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많은데 - 세르비아는 축구, 농구, 배구, 테니스, 수구 등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다. 대사관에 들어올 때 보셨듯이 테니스 메이저대회 23회를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라는 아주 유명한 테니스 선수가 있다. 또 다른 선수는 NBA 덴버 너기츠에서 뛰고 있는 니콜라 요키치다. 이 두 사람이 요즘 세르비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이라고 할 수 있다. 세르비아는 체격 조건이 좋고, 다양한 스포츠에서 매우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저도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 세르비아 테니스협회 홍보대사로 대한테니스협회와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는. - 아내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본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드라마를 통해 한국의 문화, 특히 사회적인 면을 많이 배우고 있다. 최근에는 ‘킹덤’과 ‘글로리’를 봤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드라마는 ‘서른아홉’이다. 저보다 조금 어린 세 친구에 대한 이야기라서 나이적으로 공감할 수 있었다. 이 드라마는 어렸을 때부터 친구들 간의 관계, 연인 간의 관계, 직장에서의 관계 등 한국 사회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 세르비아가 디지털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세르비아는 생명공학이나 게임 산업, 인공지능, ICT 등의 분야에서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예전에는 농업이 우리 경제의 주요 부분이었다면 이제는 ICT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ICT 기업들이 세르비아에서 설립된 ICT 기업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세르비아로 온 ICT 기업들도 많이 수출을 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지식 기반 경제와 관련된 모든 것이 우리 정부의 우선 순위이자 초점이 되고 있다. 한국은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 최고 국가 중 하나다. 그래서 한국으로부터 배우고 싶고, 이 분야에 대해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   ▷세르비아가 ICT 분야에 성장 비결은. - ICT 관련 인력이 부족한 요즘 세르비아에는 관련 교육을 받은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들은 공학과 자연과학 분야에서 매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ICT 분야의 경우 큰 공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세르비아의 게임 회사 몇 곳이 한국에 와서 한국게임협회와 게임 회사 등과 만났다. 게임과 e스포츠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게임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하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싶다. 그래서 이 ICT 게임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전자정부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매우 강력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현재 세르비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노비사드(Novi Sad)는 한국개발연구원, 삼성SDS와 함께 스마트시티 역량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 젊은 세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려면. - 앞서 언급한대로 양국 간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교육 교류다. 매년 세르비아에서 글로벌 커리어 장학생으로 한국인 5명 정도 뽑는다. 이 외에도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여기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매년 5명을 뽑는 글로벌 커리어 장하생에 500~600명 정도가 지원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세르비아어학당이 있는데 매년 50~60명 정도의 학생들이 세르비아어를 공부하고 있다. 최근 세르비아 여행 인플루언서 3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을 아주 멋지게 홍보해줬다. 그들은 주로 서울에 머물렀지만 서울 외의 다른 도시도 방문했고 이를 세르비아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세르비아도 한국 인플루언서들과 영화 제작자, 드라마 제작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세르비아에서 한국 드라마를 촬영하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세르비아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 관광지는. - 세르비아에서 한국에 온 손님들에게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고 항상 추천하는 곳은 강원도다. 특히 속초, 강릉, 양양, 설악산이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도 아름다운 산과 숲, 스키, 하이킹, 해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많은 지역을 방문했지만 특히 동해안 지역과 강원도는 이미 10번 정도 가봤고, 더 가볼 생각이다. 최근 제주도에 처음 갔는데, 제주도는 독특한 문화와 식생 등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꼭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다. 화산섬과 아름다운 해변, 바다, 그리고 흑돼지 삼겹살은 확실히 추천하고 싶다. 경기 파주나 판문점 같은 서울 북쪽의 아름다운 자연과 유적지, 아름다운 강 호수 같은 곳도 좋아한다.     ▷ 끝으로 한국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인터뷰 초반에 강조했지만 세르비아는 한국에 우호적인 국가라는 점이다. 세르비아 국민들은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이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긍정적이어서 더 많은 한국인들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최근 관광객뿐만 아니라 학생과 전문직 종사자, 그리고 세르비아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의 진출을 희망한다.   Serbia, at the crossroads of Southeast Europe... Interview with Serbian Ambassador to Korea Nemanja Grbic [Hello World]   “Belgrade, the capital of Serbia, the oldest city in Europe, is a historic city influenced by Austria, Hungary, and the Ottoman Empire as well as Serbia’s own culture.” Serbian Ambassador Nemanja Grbic said at the Serbian Embassy in Seoul on the 13th, “Serbia is not well known in Korea, but in Belgrade there is a largest cathedral in the Balkans, St. Sava Temple and there is a Kalemegdan Fortress, built in the 14th century.,” “Serbia is an official candidate for joining the European Union, and the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field is growing rapidly.” Ambassador Grbic said, "Serbia puts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knowledge-based industries such as ICT at the top of its list." Serbia, located in the center of the Balkan Peninsula in southeastern Europe, was called the 'powder keg of the Balkans' due to long civil war, but is now being democratized and transformed into a digital powerhouse as society stabilizes. The who developed important inventions in the field of electrical engineering was Nikola Tesla (1856~1943), a Serbian-American. He is also featured on Serbian currency. Regarding the relationship with Korea, Ambassador Grbic said, "Serbia is a very friendly country to Korea," adding, "I hope there will be mor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at a time when the 'Korean Wave' is rapidly spreading, especially among teenagers and young people in their 20s." "I heard that a Korean food store recently opened in Belgrade, and all the goods were sold out in two days," he said. "I hope that exchanges will continue in travel and education among young generations, and that many Korean companies will enter Serbia." The following is a Q&A with Ambassador Grbic.  ▷ What kind of country is Serbia? - Serbia is a country with a very rich history and tradition located at the crossroads of Southeast Europe, which historically affected it both for good and bad. It is bordered by Hungary to the north, (Bulgaria and Romania to the East), North Macedonia and Montenegro to the South, Bosnia and Herzegovina and Croatia to the West. Currently, it has good neighborhood relations with neighboring countries. Serbia is a modern democracy, an official candidate for EU membership, and its economy is growing rapidly. Although Korea is geographically far away, but I think it is quite close in terms of culture and tradition. I think there is a good foundation to strengthen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future. And although everyone knows about Tesla cars, not many people in Korea know that the scientist who inspired Elon Musk was Nikola Tesla (1856-1943), a Serbian-American scientist in the field of electrical engineering. He was born into a Serbian family and later moved to the United States. The main Serbian gateway is Nikola Tesla Airport named after him, and he also appears in Serbian currency.  ▷ What are the tourist attractions you would like to recommend to Koreans? - Serbia has many tourist destinations that are recommended for Koreans who like to explore history and cultural heritage. Belgrade, the capital, is one of Europe's oldest and most historic cities. It is also a place influenced not only by Serbian culture, but also by Austria, Hungary, and the Ottoman Empire. Just Ottoman Empire is enough, no need to put both Turkey and Ottoman Empire. The must-visit places in Belgrade are Kalemegdan, called the Belgrade Fortress, and St. Sava Cathedral, one of the largest Orthodox churches in the world.  Kalemegdan was built it is much older than that, first fortifications go back to Celtic and Roman period, so it was built during an ancient era, and was the cultural and historical center of the city. It is located at an altitude of 125.5m in Stari grad Old town, where the scenic Sava and Danube rivers meet. At the top, you can see the two rivers merge after which Danube continues its flow into the Black Sea.  Inside the fortress, there are various attractions such as museum, garden, and a zoo. An interesting story is that the world's oldest crocodile lives here in this zoo. I'm not sure how old it is, but it survived two World Wars. Probably more than 100 years old.  St. Sava is one of the largest Orthodox churches in the world. It started to be built 100 years ago and was only completed a few years ago. This is because it took a lot of time to go through wars and turbulent history, such as World War I and II, and the Yugoslav Wars. It is a cathedral built in the Byzantine architectural style in commemoration of 'Saint Sava', the founder of the Serbian Orthodox Church in the 13th century. It is a historical and important place in Serbia.  ▷ How to visit Serbia? - There are no direct flights from Korea to Serbia yet. There are usually flights via Turkey, Qatar, and the Arab Emirates. And we can also come through European countries such as Poland.  Security: Serbia is a safe country as long as travelers follow the general safety precautions as they do when traveling to other countries. There are no protests or wars that could threaten the safety of tourists. Serbia has very warm-hearted people and likes foreign tourists. We look forward to many visits from Koreans.  ▷ How well is the Korean wave known in Serbia? - The middle-aged people who grew up in Serbia do not know much about Korea yet because they do not have much information about Korea. However, younger generations such as teenagers and people in their 20s know a lot about Korea through K-pop, K-drama, K-movie, K-food, and K-beauty. Recently, a Korean food store opened in Belgrade, and all items were sold out in two days. This means that Korean food is so popular, and that the image of Korea is getting better.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have been good before, but I think this is a very, very positive trend to expand bilateral exchanges. Groups like BTS and Blackpink are popular. There are also many Serbian students selling K-pop products online in Serbia. Taekwondo is also very popular. Serbia also won many medals in taekwondo at international competitions. Two girls won medals at the Tokyo Olympics, by beating Korean athletes, the home country of Taekwondo. Since Taekwondo is also popular in Serbia, I would like to strengthen relations through Taekwondo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in the future.  ▷ There are many famous sports players in Serbia. - Serbia has many world-class players in football, basketball, volleyball, tennis, and water polo. As you saw when you entered the embassy, there is a poster of very famous tennis player named Novak Djokovic who won 23 major tennis tournaments. Another player is basketball star Nikola Jokic, who plays for the Denver Nuggets in the NBA. These two are the most popular sportsmen in Serbia these days. Serbians has a good physique and a very long tradition in various sports. I also enjoy various sports such as tennis. As a founder of Ambassadors’ Tennis Association in Seoul, I have a wish to initiate various exchanges with the Korea Tennis Association. ▷ What is your favorite Korean drama or movie? - I watch a lot of Korean dramas with my wife. I'm trying to learn Korean through Korean dramas, and I'm learning a lot of Korean culture, especially the social aspect through dramas. I recently watched 'Kingdom' and 'Glory'. My personal favorite drama is '39'. It was a story about three friends who were a little younger than me, so I could relate to them and their generational chalenges. This drama was interesting to see many aspects of Korean society, such as relationships between friends, lovers, and relationships at work from an early age.  ▷ Serbia is growing into a digital powerhouse. Serbia is growing very rapidly in fields such as biotechnology, gaming industry,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CT. In the past, agriculture was a major part of our economy, but now I believe it is the ICT. So, our ICT companies established in Serbia, are exporting a lot. Everything related to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the knowledge-based economy is becoming the priority and focus for our government. Korea is one of the world's leading countries in the digital field. So, we want to learn from Korea and expand exchanges in this field.  ▷ What is the secret of Serbia's growth in the ICT sector? - These days, when ICT-related manpower is scarce, Serbia is thriving because there are many excellent talents who have received related education. They received a very good education in engineering and natural sciences. In the case of the ICT sector, it was able to grow rapidly because it did not require a large factory and manual workforce. Recently, several Serbian game companies came to Korea and met with the Korea Gaming Association and game companies. We want to learn from Korea, a powerhouse in games and e-sports, how startups in the gaming industry can grow bigger and how to create a better environment. So I think we can have a lot of exchanges in this ICT gaming field, and we have a very strong cooperative relationship in the fields of e-government and smart city. Currently, Serbia's second largest city, Novi Sad, is also carrying out a project to build smart city capabilities with the Korea Development Institute and Samsung SDS.  ▷ To activate exchanges between younger generations. - As mentioned earlier, I think travel between the two countries is important. Another is educational exchange. Every year, Korea selects about 5 Serbian students as global career scholarship students. In addition to this, the number of students studying graduate master's and doctoral programs here is increasing every year. About 500 to 600 people apply for the Global Career Scholarship, which selects 5 students every year. There is a Serbian language institute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about 50 to 60 students study Serbian every year. Recently, three Serbian travel influencers visited Korea and promoted Korea very well. They mostly stayed in Seoul, but they also visited other cities outside of Seoul, and this was well received in Serbia. Serbia is also planning to make more efforts so that Korean influencers, film producers, and drama producers can find it. I think that filming Korean dramas in Serbia will be very popular with tourists. ▷ What Korean tourist attractions do you want to recommend to Serbians? - Gangwon-do is my personal favorite and always recommended place to guests who came to Korea from Serbia. Especially, Sokcho, Gangneung, Yangyang, and Seoraksan. It is not too far from Seoul, but you can enjoy beautiful mountains and forests, skiing, hiking, and walking on the beach. I have visited many parts of Korea, but I have already been to the East Coast region and Gangwon-do about 10 times, and I am thinking of going there more. Recently, I went to Jeju Island for the first time, and it is one of the places I want to recommend because everything is different, including unique culture and vegetation. I definitely recommend volcanic island, beautiful beach, sea, and black pork belly. I also like beautiful nature and historical sites in northern Seoul, such as Paju and Panmunjom in Gyeonggi Province, and beautiful river lakes.  ▷ Lastly, is there anything you want to say to Koreans? As I emphasized at the beginning of the interview, Serbia is a friendly country to Korea. The Serbian people are friendly to Koreans and have such a positive image of Korea that more Koreans are welcome to visit. Recently, not only tourists, but also students, professionals, and Korean companies interested in Serbia are on the rise. We hope that more Korean companies will enter the Serbian market.   <편집자 주>지구촌 별별 이야기를 담는 나우뉴스는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눈과 입을 통해 세계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하는 ‘헬로 월드’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는 유엔공식벤더로 인정받은 통역번역 전문법인 (주)제이엠 커넥티드 임지민 대표와 함께 진행합니다.  진행 임지민 통번역사·JM커넥티드 대표 jc@jmconnected.co.kr
  • 최태원의 ‘인프라 공유’ 철학, 대학에 심어 미래인재 육성

    최태원의 ‘인프라 공유’ 철학, 대학에 심어 미래인재 육성

    SK그룹 사내교육 플랫폼 ‘써니’(mySUNI)가 대학, 협력사 등의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자체 인프라를 개방한다. 12일 SK에 따르면 써니는 이날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와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중헌 고려대 교무처 부처장, 장용석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장, 최영태 한양대 한양인재개발원 교수, 조돈현 써니 최고학습책임자(CLO) 등이 참석했다. 써니와 3개 대학은 써니의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디지털, 문제 해결, 소셜 스킬(Social Skill) 분야의 역량 개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올 2학기부터 정식 교양과목으로 개설한다. 교육과정에는 SK 임직원이 직접 강사와 코치로 참여해 기업 현장 경험과 사례를 전달한다. 써니 측은 “대학과 일정 기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 만족도와 교육 효과 등을 살펴본 뒤 향후 다른 대학들로 협력 대상을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써니는 오는 7월부터 대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써니 C’ 2기도 운영한다. 미래 역량 학습, 프로젝트 수행, SK 구성원과 커리어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올해 대학생 200명을 선발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커리큘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커리큘럼’ 등 계열사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생에게도 써니의 200여개 콘텐츠를 공유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SK 협력사들에도 써니의 지식 자산을 공유한다. 협력사 최고경영자(CEO) 및 중간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리더십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향후에는 협력사 일반 구성원들로 대상을 확대하고 실무 중심 과정도 개설한다. 써니는 SK그룹의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동반성장 CEO 세미나’ 운영에도 참여해 SK의 경영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앞서 SK그룹은 자체 인프라의 외부 공유를 강조한 최태원 회장의 철학에 따라 2017년부터 매년 8월 개최하는 이천포럼의 일부 세션을 대학생, 협력사 구성원 등 외부인들에게 개방해 왔다.
  • ‘SK 노인즈’ 도발에… 오세근·김선형 “언제까지 어려?”

    ‘SK 노인즈’ 도발에… 오세근·김선형 “언제까지 어려?”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서울 SK 김선형(35)은 8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오세근(36)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SK는 노인즈’라는 도발에 “박연진에게 빙의해 봤다”며 드라마 ‘더 글로리’ 대사를 인용해 맞받아쳤다. 오세근도 “나이를 떠나 좋은 성적을 내면 그런 말은 들어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2시즌 연속 SK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겨뤘던 안양 KGC에서 오세근이 이적하며 SK는 단숨에 우승 0순위로 떠올랐다. SK에서 전주 KCC로 이적한 최준용은 이를 의식한 듯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SK는 노인즈로 밀고 나갈 텐데, 우린 젊음으로 하겠다”며 전 소속팀을 저격했다. 허웅에 이승현, 라건아 그리고 조만간 제대하는 송교창까지 국가대표 라인업을 완성한 KCC도 우승을 다툴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2011년까지 중앙대에서 함께 뛰며 52연승의 ‘신화’를 합작한 김선형과 오세근이 12년 만에 의기투합하면서 팬들의 기대도 커졌다. 오세근은 “선형이랑 같이 경기하면서 늘 재밌었다. 어렸을 때의 좋은 시너지가 나오게 하는 게 우리 임무”라고 강조했다. 김선형도 “(대학 때는) 항상 20점 넘는 차이로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뛰었고 그렇게 안 하면 감독에게 혼났다”면서 “우리만의 낭만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오세근의 합류로 자밀 워니, 최부경 등 기존 빅맨과 역할을 분담해야 하는 과제도 생겼다. 오세근은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워니와 잘 맞을 것 같다”며 “최부경 선수와는 경기 시간을 반반씩 뛰면서 컨디션 좋은 선수가 조금 더 뛰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김선형은 “워니와 원투펀치였는데, 오세근의 합류로 축이 하나 더 생겨 포인트 가드로서 큰 힘이 된다”고 호응했다. 오세근은 선수 시절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부상 이슈에 대해서도 “지난 3시즌을 건강하게 뛰었다고 자부한다”며 “비시즌에도 재활 훈련으로 끝까지 몸을 끌어올려 문제가 없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오세근·김선형, ‘노인즈’ 도발에 박연진 빙의…“언제까지 어려?”

    오세근·김선형, ‘노인즈’ 도발에 박연진 빙의…“언제까지 어려?”

    “언제까지 어려? 내년에도 어려?” 서울 SK 김선형(35)은 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오세근(36)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SK는 노인즈’라는 도발에 “박연진에 빙의해봤다”며 드라마 ‘더 글로리’ 대사를 인용했다. 오세근도 “나이를 떠나서 좋은 성적을 내면 그런 말은 들어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2시즌 연속 SK와 챔피언결정전에서 겨뤘던 안양 KGC에서 오세근이 전격 이적하며 SK는 단숨에 우승 0순위로 떠올랐다. 이에 SK에서 전주 KCC로 이적한 최준용은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SK는 노인즈로 밀고 나갈 텐데, 우린 젊음으로 하겠다”며 전 소속팀을 저격했다. 허웅에 이승현, 라건아, 그리고 조만간 제대하는 송교창까지 국가대표 라인업을 완성한 KCC도 우승을 다툴 막강 전력을 갖췄다. 김선형은 “(팀에) 시즌 MVP와 파이널 MVP가 모두 있다”면서 “5년 동안 같은 동료로 뛰었던 선수들에게 노인즈라는 건 실례”라며 최준용의 도발을 맞받아쳤다. KCC와의 대결 구도에는 “오세근이 합류했고 최준용이 떠나서 경기를 붙어봐야 안다”며 “KT나 LG도 강해서 많은 팀이 선두 경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1년까지 중앙대에서 함께 뛰며 52연승의 ‘신화’를 합작한 김선형과 오세근은 12년 만에 의기투합하며 기대를 부풀렸다. 오세근은 “선형이와 같이 경기하면서 늘 재밌었다. 어렸을 때의 좋은 시너지가 나오게끔 하는 게 우리 임무”라고 강조했다. 김선형도 “(대학 때는) 항상 20점 넘는 차이로 이겨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뛰었고 그렇게 안 하면 감독에게 혼났다”면서 “우리만의 스토리가 있어서 낭만적이다”고 했다. 오세근의 합류로 자밀 워니, 최부경 등 기존 빅맨과 역할을 분담해야 하는 과제도 생겼다. 오세근은 “공간을 활용하는 부분에서 워니와 잘 맞을 것 같다. 맞춰가야겠지만 큰 우려가 없다”며 “최부경 선수와는 경기 시간에 반반씩 뛰고, 컨디션 좋은 선수가 조금 더 뛰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선형은 “워니와 원투 펀치였는데, 오세근의 합류로 축이 하나 더 생겨서 포인트 가드로서 큰 힘이 된다. 이상적인 라인업”이라고 호응했다. 오세근은 선수 시절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부상 이슈에 대해서도 “지난 세 시즌을 건강하게 뛰었다고 자부한다”며 “비시즌에도 재활 훈련으로 끝까지 몸을 끌어올려 문제 없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 생활하면서 부상을 이겨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비판도 많이 받았다”면서 “오히려 부상이 없어서 여러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면 지금의 내가 없었다. 쓴소리 들으면서 더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선형도 “(오세근은) 동반자나 이산가족 같은 느낌이다. 끈끈했던 가족이 서로 성장해서 다시 만났다”며 “12년 만에 뭉친 만큼 올 시즌 낭만 농구가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 “SK온·獨 ‘머크’ 투자 유치 성과… 미래 100년 기반 다질 것”

    “SK온·獨 ‘머크’ 투자 유치 성과… 미래 100년 기반 다질 것”

    “취임 후 많은 사업을 성공시켰지만 대전 역대 최대 국가산업단지를 지정받은 게 매우 보람이 큽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서울신문과 인터뷰에서 “이로써 내가 공약한 ‘일류경제 도시’로 대전이 커갈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4월 배터리 선도기업 SK온 투자 유치에 이어 지난달 글로벌 바이오기업 머크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것 모두 일류경제의 핵심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대전은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과 풀, 넓은 부지, 풍부한 공업용수 등 좋은 조건을 갖췄는데도 그동안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SK온이 투자하기로 한 규모는 4700억원이다. SK온은 2025년까지 유성구 원촌동 일원에 연구원 시설과 차세대 배터리 연구시설을 확장한다. 또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이 시장은 “SK온이 주력하는 2차전지는 전기차 시장의 핵심 산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400개가 새로 생기는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게 할 것”이라며 “안산국방산업단지 등에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을 유치한 것도 매우 만족한다”며 “대전이 K방산 핵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봤다. 이 시장은 “정부대전청사에 새 청사를 신축하기 전에 우선 240명이 들어가 일할 옛 마사회 건물을 이달 말까지 차질 없이 리모델링하겠다”면서 “4인 가구 최대 240만원 정착비 및 자녀 전·입학 장려금 등을 지원해 직원들이 대전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방사청은 예산 16조 7000억원으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기 중에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조성, 트램 착공, 유성 복합터미널·베이스볼 드림파크 등을 완성해 대전의 미래 100년을 탄탄히 하겠다”며 “난 이루지 못할 것은 얘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 IPO 기지개… 두산로보틱스 등 대어 줄줄이 출격 예고

    IPO 기지개… 두산로보틱스 등 대어 줄줄이 출격 예고

    지난해부터 지속된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꽁꽁 얼어붙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 서서히 온기가 감돌고 있다. 기업 가치 조 단위의 대어급 기업들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줄줄이 IPO 시장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그룹의 로봇 자회사 두산로보틱스가 오는 9일 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신사업으로 낙점한 협동 로봇 제조업체로 적자기업이지만,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자기자본 1500억원 이상’을 충족해 유니콘 기업 특례 요건으로 상장할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 가치는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는 19일에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업체 SGI서울보증보험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심사를 청구해 이르면 오는 10~11월 코스피 상장에 도전할 전망이다. 업계 관심은 서울보증보험의 적정 기업가치에 쏠려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국내 손해보험사 주가순자산비율(PBR·순자산 대비 주가)이 0.5배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서울보증보험의 기업가치가 2조~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회사가 매년 순이익의 40% 안팎을 배당으로 지급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고수해온 데다, 비교 대상 기업인 삼성화재·DB손해보험 등 보험사 주가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업가치가 더 높게 책정될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IPO 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 속에 극심한 침체를 겪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 완료 기업은 총 70곳으로 전년 대비 21.3% 급감했다. 공모 금액 역시 전년 대비 20.7% 떨어진 15조 6000억원에 그쳤다.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원스토어 등이 상장 계획을 철회했고 기대를 모았던 SSG닷컴, CJ올리브영 등도 증시 불황 속에 상장 작업을 중단했다. 지난해 신규 상장사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제외하면 4개 사에 그쳤다. 올해 들어서는 아예 리츠를 제외한 코스피 신규 상장이 전혀 없었다. 컬리, 케이뱅크, 골프존카운티 등 증시 입성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소형 공모주 위주로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양새다. 투자업계는 코스피 지수가 바닥을 다지고 시중 금리 역시 정점에 이르렀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올해 하반기 ‘대어’들의 증시 입성이 잇따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기업 계열사인 LG CNS, SK에코플랜트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30년까지 공항버스 100% 수소버스로 전환

    2030년까지 공항버스 100% 수소버스로 전환

    서울시가 2030년까지 인천공항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경유 공항버스 450여대를 전부 수소버스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서울’ 추진을 위해 이날 환경부, SK E&S, 현대자동차, 티맵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6년까지 전체 버스의 70% 수준인 300여대의 공항버스를 포함해 대중교통 1300여대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 버스 전용 충전소 5곳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중으로 진관2 공영차고지에 액화수소 버스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수소 공항버스를 시승했다. 수소탱크가 장착돼 있어 내연기관 버스보다 높이가 30cm 정도 더 높은 게 특징이다. 완전히 충전했을 때 600㎞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충전시간 짧아 장거리 노선에 적합” 시에 따르면 서울지역 온실가스의 19.2%가 수송부문에서 배출된다. CNG·전기 등 친환경버스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와 다르게 450여대의 공항버스는 경유버스로 운행하고 있다. 공항버스 1대의 왕복 1회당 주행거리는 평균 137㎞다. 하루에 평균 4회 왕복 548㎞를 운행하고 있어 시내버스 1일 평균 주행거리 229㎞와 비교했을 때 매우 긴 편이다. 대형 경유버스는 일반 승용차 대비 온실가스 30배, 미세먼지는 43배 이상 배출한다. 수소버스는 충전 시간이 30분 이내로 전기버스보다 더 짧고, 주행거리는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약 600㎞ 이상으로 장거리 노선을 운행하는 공항버스에 적합하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오 시장은 “대도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수단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가장 큰 영향이 있다”라며 “시내버스 전체를 CNG 연료로 바꿔 대기질을 크게 개선한 경험으로 공항버스의 수소버스화를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에 앞서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수소차 충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 지원과 재정 지원, 제도 개선 노력을 병행할 것”이라며 “수소차 보급이 동력을 잃지 않고 성과를 내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폐페트병 티셔츠’ 입은 김여사 “자연과 인간 공존을”

    ‘폐페트병 티셔츠’ 입은 김여사 “자연과 인간 공존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티셔츠를 입고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에 참여하며 친환경 행보에 나섰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에서 열린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출범 행사에 참석해 “지구가 아프면 인간과 동식물이 모두 고통받는다”며 “인간이 지구, 자연과 공존하며 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출’에 맞춰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플라스틱 사용 절감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24개 대학교 환경 동아리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80여명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교내 분리배출 개선, 대학 축제의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그린캠퍼스 전시회, 초등학생 환경 멘토링 등 대학생들의 주요 활동 내용을 듣고 “환경 보호를 위해서는 거대 담론보다는 개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어 “간결하고 쉬운 메시지와 좋은 디자인으로 국민 마음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이 누구나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 여사는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플라스틱 절감 실천 약속을 하는 학생들에게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한 파우치와 캠페인 배지를 전달하는 홍보 활동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청년들의 행동이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외인도 대어도 없네… 삼성 농구 또 꼴찌?

    외인도 대어도 없네… 삼성 농구 또 꼴찌?

    2022~23시즌 프로농구 최하위 서울 삼성의 다음 시즌 전망도 어두워 보인다. 주요 선수가 이탈했고 영입에도 실패한 데다 외국인 선수 전력마저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일 KBL이 발표한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재계약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체결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시즌 상위권 팀들의 전력은 더 강해진 반면 하위권은 더 약화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하다. 특히 ‘꼴찌’ 삼성은 외국인 선수 재계약도 하지 않은 가운데 성장세에 있는 주요 선수까지 이탈했다.●재계약도 영입전도 신통치 않아 삼성은 지난 1월 마커스 데릭슨과 이매뉴얼 테리를 내보내고 영입했던 다랄 윌리스·앤서니 모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외국인 선수를 찾지 못했다. 또 지난 시즌 평균 득점 8.28점 어시스트 2.68개를 기록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고 평가받는 이호현을 전주 KCC에 내주며 리딩 가드를 잃었다. FA 시장 최대어인 최준용을 영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역시 KCC에 밀렸다. 반면 같은 서울 연고의 SK는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와 일찌감치 재계약을 마쳤고, ‘챔프전 MVP’ 오세근까지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삼성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저조한 공격력이다. 지난 시즌 삼성의 팀 평균 득점, 어시스트는 각각 74.3점, 15.4개로 두 부문 모두 전체 최하위다. 선수 보강이 없었기 때문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택한 기대주들의 성장에 기댈 수밖에 없다. ●‘기대주’ 이원석·차민석 공격 아쉬워 2021년 전체 1순위로 뽑힌 이원석은 지난 시즌 평균 9.49점 6.08리바운드로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으나 2순위 수원 KT 하윤기와 3순위 고양 데이원의 이정현이 각각 15.29점 6.35리바운드, 15.02점 4.23어시스트로 MVP급 활약을 폭발시킨 것에 비춰 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최초 고졸 1순위’ 차민석은 부상으로 인해 14경기에서 평균 3.2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삼성 관계자는 이날 “선수 영입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면서 “구체적 단계는 아니지만 외국인 선수 영입, 아시아 쿼터, 트레이드, 신인 선수 선발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韓 마이크론 반사이익 땐 1년유예 연장 안 돼”… 거세지는 美의회 압박

    “韓 마이크론 반사이익 땐 1년유예 연장 안 돼”… 거세지는 美의회 압박

    미중 갈등 국면에서 한국 기업이 어부지리를 얻지 말아야 한다는 미 의회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제품 판매를 금지한 중국에 맞서는 데 동참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1년 유예’를 연장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거세지는 미국의 ‘공개 압박’에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다.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갤러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한일 기업들이 중국의 부당한 보이콧으로 마이크론이 잃은 매출을 가져가지 않도록 신속히 한일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을 채우는 것을 막기 위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언급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을 대체하도록 허용하면서 동시에 이들 기업에 반도체법 규정 이행과 중국을 겨냥한 특정 수출 통제에서 예외를 주는 것은 중국 정부에 위험한 신호를 보내고 우리와 한국의 긴밀한 동맹을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반사이익을 포기하도록 조율하지 않는다면 미국 정부가 직접 압박하라고 미 의회가 요구한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년간 유예를 받은 반도체 장비에 대한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오는 10월에 갱신해야 한다. 또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 내 생산능력 확장을 5%까지 허용하는 잠정안을 공개했는데, 올해 안에 최종 규칙을 내놓는다. 대중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마이크론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러몬도 장관에게 첫 서한<서울신문 6월 1일자 4면>을 보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중 수출 통제 1년 유예를 문제 삼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앞에 두고 한미 간 이견을 노출하지 않으려 의회를 통해 공개 압박에 나섰다는 게 워싱턴DC 외교가의 분위기다. ‘중국 때리기’가 표심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회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론의 로비가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삼성전자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이 지역구인 매콜 위원장도 나섰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한국이 미중 갈등에 낀 구도로 보인다. 반면 한국 정부는 중국 시장을 고려할 때 ‘경제적 강압’이라는 미국의 평가에 공개적으로 동의하기 어렵고, 한국 반도체 기업에 증산 금지를 공식 요청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 법원 “통신사 결합상품 가입 때 지급한 현금도 부가세 내야”

    법원 “통신사 결합상품 가입 때 지급한 현금도 부가세 내야”

    통신사가 인터넷 등 결합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 지급하는 현금성 지원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SK브로드밴드가 결합상품 가입 고객에게 제공한 지원금에 부과된 부가세를 환급해 달라며 서울 도봉세무서장을 포함한 10개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결합상품 가입 고객에게 지급한 ‘고객지원금’ 등의 현금이나 사은품이 부가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에누리액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대가에서 일정 금액을 직접 할인해 주는 경우에만 부가세 과표 제외 대상에 포함된다며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통신사 측이 요금에서 직접 감면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지급하는 형태는 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부가가치세법은 ‘통상의 대가에서 일정액을 직접 깎아 주는 금액’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하게 하고 있다. 재판부는 “통신사가 지급한 혜택은 판매 장려금 성격”이라며 “고객의 선택이 아니라 통신사가 결합수수료, 고객지원금, 고객위약금 중 하나를 골라 지급한다는 점 등을 미뤄 보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도록 하는 판매 전략의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고객에게 제공한 보조금은 에누리액에 해당한다”며 10개 세무서에 1억 7500만원 상당의 부가세 환급을 요구하는 경정청구를 했다. 그러나 세무서들이 해당 청구를 거절하자 2021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韓 마이크론 반사이익 땐 1년 유예 연장 안돼”…美 의회 공개 압박

    “韓 마이크론 반사이익 땐 1년 유예 연장 안돼”…美 의회 공개 압박

    루비오 상원의원 이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 서한 “美, 한일 기업이 마이크론 매출 갖지 않게 협상을” 한국이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제품을 금지한 중국 제재에 맞서는 데 동참해야 하고, 이를 어기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 1년 유예’를 연장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미 의회에서 확산하고 있다. 거세지는 미국의 ‘공개 압박’에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다.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과 마이크 갤러거 하원 미중전략경쟁특위 위원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지나 러몬도 상무부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는 한일 기업들이 중국의 부당한 보이콧으로 마이크론이 잃은 매출을 가져가 마이크론을 약화하지 않도록 신속히 한일 정부와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을 채우는 것을 막기 위해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언급했다며 “한국 기업들이 마이크론의 시장 점유율을 대체하도록 허용하면서 동시에 이들 기업에 반도체법 규정 이행과 중국을 겨냥한 특정 수출통제에서 예외를 주는 것은 중국 정부에 위험한 신호를 보내고 우리의 한국과 긴밀한 동맹을 약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가 한국 반도체 기업에 반사이익을 포기하도록 조율하지 않는다면, 미국 정부가 직접 압박하라는 의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년간 유예를 받은 반도체 장비에 대한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를 오는 10월에 갱신해야 한다. 또 미 상무부는 반도체법 보조금을 받은 기업은 향후 10년간 중국 내 생산능력 확장을 5%까지 허용하는 잠정안을 공개했는데, 올해 내에 최종 규칙을 내놓는다. 대중 강경파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마이크론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러몬도 상무장관에게 첫 서한(서울신문 6월 1일 자 4면)을 보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중 수출통제 1년 유예를 문제 삼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앞에 두고 한미 간 이견을 노출하지 않으려 의회를 통해 공개 압박에 나섰다는 게 워싱턴DC 외교가의 분위기다. ‘중국 때리기’가 표심을 모은다는 점에서 의회도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마이크론의 로비가 작용했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삼성전자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구인 매콜 위원장도 나섰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한국이 미중 갈등에 낀 구도로 보인다. 반면, 한국 정부는 중국 시장을 고려할 때 ‘경제적 강압’이라는 미국의 평가에 공개적으로 동의하기 어렵고 한국 반도체 기업에 증산 금지를 공식 요청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 ‘2년 연속 꼴찌’ 서울 삼성의 암담한 오프시즌 행보, 해법은?

    ‘2년 연속 꼴찌’ 서울 삼성의 암담한 오프시즌 행보, 해법은?

    프로농구 최하위 서울 삼성의 다음 시즌 전망도 어두워 보인다. 주요 선수가 이탈했지만 영입에는 실패했고, 안정적인 외국인선수 전력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4일 KBL이 발표한 각 구단의 외국인선수 재계약과 자유계약선수(FA) 계약 체결 결과를 종합하면 지난 시즌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꼴찌’ 서울 삼성은 외국인 선수 재계약을 이루지 못 한 반면, 같은 지역에 연고지를 두며 챔피언결정전까지 진출한 서울 SK는 ‘외국인 MVP’ 자밀 워니와 ‘최장수 외인’ 리온 윌리엄스 등 2명을 모두 붙잡았다. 선수 영입에서도 삼성은 아무런 결과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지난 시즌 평균 8.28점 어시스트 2.68개를 기록하며 한 단계 성장했다고 평가받는 이호현을 KCC에 내주며 리딩 가드를 잃었다. FA 시장 최대어인 최준용 영입도 시도했지만, 다시 한번 KCC에 밀렸다. 반면 SK는 챔프전 MVP 오세근을 KGC로부터 영입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이에 삼성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저조한 공격력은 해결되기 어려워 보인다. 지난 시즌 삼성의 팀 평균 득점, 어시스트, 3점슛 성공은 각각 74.3점, 15.4개, 6.8개로 세 부문 모두 전체 최하위다. 선수 보강이 없었기 때문에 2020년부터 2년 연속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선택한 기대주들의 성장에 기댈 수밖에 없다. 2021년 전체 1순위로 뽑힌 이원석은 지난 시즌 9.49점 6.0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2순위 KT 하윤기와 3순위 점퍼스의 이정현이 각각 15.29점 6.35리바운드, 15.02점 4.23어시스트로 MVP급 활약을 폭발시킨 것에 비춰보면 전반적인 영향력은 아쉬웠다. ‘최초 고졸 1순위’ 차민석은 부상으로 인해 14경기에서 평균 3.2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지금으로선 두 선수의 성장과 활약이 탈꼴찌를 위한 삼성의 유일한 해법이다. 에이스의 부활도 필수적이다. 이호현이 팀을 떠나면서 남은 정통 포인트가드는 사실상 김시래 뿐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 김시래는 잔부상에 시달리며 평균 22분36초 출전에 7.04점 3.17어시스트로 데뷔 시즌 이후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구단은 외국인 선수 등 여러 방안을 찾고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 삼성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선수 영입의 의도가 없거나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단계는 아니지만 외국인 선수 영입, 아시아 쿼터, 트레이드, 신인 선수 선발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법원 “결합상품 가입 때 통신사 지급 현금은 과세 대상”

    법원 “결합상품 가입 때 통신사 지급 현금은 과세 대상”

    통신사가 인터넷 등 결합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지급한 현금성 지원은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 신명희)는 SK브로드밴드가 결합상품 가입 고객에게 제공한 지원금에 부과된 부가세를 환급해달라며 서울 도봉세무서장을 포함한 10개 세무서장을 대상으로 낸 부가가치세 경정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결합상품 가입 고객에게 지급한 ‘고객지원금’ 등의 현금이나 사은품이 부가세 과세표준에서 제외되는 에누리액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대가에서 일정 금액을 직접 할인해주는 경우에만 부가세 과표 제외 대상에 포함된다며 원고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통신사 측이 요금에서 직접 감면한 것이 아니라 미리 지급하는 형태는 부가가가치세법상 에누리액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부가가치세법은 ‘통상의 대가에서 일정액을 직접 깎아 주는 금액’에 대해 부가세를 면제하게 하고 있다. 재판부는 “통신사가 지급한 혜택이 판매 장려금 성격”이라며 “고객의 선택이 아닌 통신사가 결합수수료, 고객지원금, 고객위약금 중 하나를 골라 지급한다는 점 등을 미루어 보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도록 하는 판매 전략의 목적”이라고 판단했다. SK브로드밴드는 2020년 “고객에게 제공한 보조금은 에누리액에 해당한다”며 10개 세무서에 1억 7500만원 상당의 부가세 환급을 요구하는 경정청구를 했다. 그러나 세무서들이 해당 청구를 거절하자 2021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 핸드볼 프로리그 위한 한국핸드볼연맹 설립…초대 총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핸드볼 프로리그 위한 한국핸드볼연맹 설립…초대 총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프로 리그 출범을 준비 중인 대한핸드볼협회가 프로리그(H리그)를 전담할 자회사인 사단법인 한국핸드볼연맹(KOHA)을 지난달 30일 자로 설립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22~23시즌까지 실업리그인 SK핸드볼 코리아리그를 운영한 대한핸드볼협회는 2023~24시즌부터 프로리그 출범을 앞두고 있다. 새로 설립된 한국핸드볼연맹 총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맡기로 했다. 최 회장은 핸드볼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 회장은 현재 대한핸드볼협회장이며 최근 프로농구 서울 SK 구단주에도 선임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프로리그 추진이 핸드볼 중장기 발전 전략의 핵심 과제로 한국 핸드볼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연맹 운영을 위한 세부 조직은 앞으로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핸드볼연맹은 프로 리그 원활한 추진을 위해 스포츠 행정 관련 경험이 있는 경력 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 경영지원, 홍보 부문으로 16일까지 서류 접수 후 7월 중 채용을 완료할 계획이다.
  • 인텔, 서울에 데이터센터 반도체 연구소 설립 추진

    인텔, 서울에 데이터센터 반도체 연구소 설립 추진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한국에 데이터센터 반도체 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최근 대만에서 진행한 ‘인텔 비전 2023’ 행사에서 서울에 ‘어드밴스드 데이터센터 디벨롭먼트 랩’이라는 이름의 연구소를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이르면 올해 가동에 들어간다. 이 연구소는 인텔의 데이터센터용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의 호환성을 테스트하고, 문제가 있으면 원인을 밝혀내는 등의 작업을 메모리 협력사와 함께 할 예정이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텔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중국, 인도, 대만, 멕시코 등 6개국에도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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