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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4호선 ‘독서열차’책읽는 재미 ‘쏠쏠’

    “지루함도 덜고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첫 운행에 들어간 ‘독서 열차’를 타는 행운을 잡은 김상숙(여·31)씨는 “독서열차의 발상이 너무나 참신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지하철을 탈 때마다 따분할 때가 많았는데 책을 읽다 보니금방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독서열차에 대한 승객들의 반응은 좋았다.훈민정음이나 다양한 서체 등으로 전동차 외부를 이미지화한 전동차가 정류장으로 진입하자 많은 승객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일반 지하철인 줄 알고 전동차안으로 들어섰던 승객들은 선반 밑과 통로 등에 비치된 책을 보고 의아해 했다.처음에는만지면 안되는 줄 알고 머뭇거리다 승객들을 위해 마련한 것임을 확인하고는 책을 집어들었다. 독서열차는 범국민적인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4호선을 운행하는 지하철공사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사랑의 책 나누기운동본부 등의 도움을 받아 이날부터 운행에 들어간 것. 사당∼당고개간 하루 12회씩 오가며 오는 8월31일까지 운행되는 독서열차는 모두 10량이다.승객들이 다양한 책을 볼 수 있도록 객차에 따라 책의 종류도 다양화했다.전동차별로 300여권씩 모두 3000권이 복도의 간이서가나 선반밑 등에 비치됐다. 전동차 맨 앞칸에는 우리나라 책의 역사를 소개하는 각종서적이 마련됐다.네번째 칸은 북한에서 발행된 서적을 전시했다.다섯번째 칸은 어린이 도서를,맨 마지막 칸은 각종 만화를 구비,만화광들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많은 승객들은 성숙하지 못한 승객들의 시민의식을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승객 심선보(20·성균관대 휴학)씨는 “독서 열차의 취지는 너무 좋은데 시민의식이 따라 줄 지 걱정”이라며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장난 도난 등 부도덕한 행위를 걱정했다. 독서열차 운행을 지원하는 대한출판문화협회 등은 책은 수시로 교체할 것이며 책이 없어질 경우 곧바로 채워 놓을 예정이다. 서울지하철공사 박종옥사장은 “지하철과 책은 일상생활과가장 밀접하다.”면서 “지하철이 단순히 승객수송 차원을넘어 문화적 수단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 9호선 가로좌석 도입

    3일 착공한 지하철 9호선의 전동차내 승객 좌석이 기차나 버스처럼 가로형으로 설치된다. 3일 서울지하철건설본부에 따르면 기존 지하철처럼 좌우양측에 한 줄로 좌석을 배치,승객이 마주보는 ‘종(縱) 배열’과는 달리 9호선에는 승객들이 지하철 진행방향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횡(橫) 배열’로 좌석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객차 앞·뒤 양끝에는 기존 지하철처럼 좌우 양측에 3인승 좌석 1개씩을 종렬로 배치하되 출입문 사이 부분에는 횡렬식 2인승 좌석 18개를 2열로 설치할 계획이다. 횡렬식 좌석이 배치되면 객차 1개당 좌석수는 모두 48개로 기존 지하철의 54개보다 다소 준다. 한편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는 내달말 도입되는 1호선 새 전동차에 출·퇴근시간대 전동차내 객실 의자를 접어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는 ‘접이식 의자방식’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 9호선 3일 착공

    김포공항에서 여의도를 거쳐 반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25.5㎞의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공사가 3일 착공된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공사를 3일 오후 2시양천구 목동이대병원 건너편 안양천 둔치에서 기공식을 갖고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동작구 노량진∼서초구 반포동∼송파구 방이동까지 총연장 38㎞에 이른다.1단계 구간에는 국비와 시비가 각각 40%,그리고 민간자본 20% 등 모두 2조 3990억원이 투입되며 2007년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구간에서 빠진 반포동∼방이동간 2단계 구간12.5㎞는 기본설계만 돼 있을 뿐 건설교통부와 기획예산처의 사업승인이 나지 않아 착공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다. 시는 이에 따라 1단계 14개 공구중 이미 공사계약이 끝난 마곡∼가양∼등촌∼양평∼당산간 6개 공구와 여의도 윤중교∼노량진 구간 등 7개 공구를 대상으로 우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현재 계약절차가 진행중이거나 아직 절차를 밟지 못한 김포차량기지∼김포공항간 2개 공구와 노량진∼반포간4개 공구,국회통과 공구 등 7개 공구에 대해서도 오는 8월까지는 계약을 마무리해 착공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의도 국회 통과구간의 경우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 사이를 지나는 당초안이 최근 의원회관 바깥쪽을 통과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설계,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에 따라 국회 통과구간에 대한 도시계획 결정절차와 별도로 변경노선과 관계없는 여의도역∼KBS2별관 구간등에 대해 우선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9호선은 처음으로 급행열차가 도입되며 정류장내 전 구간 선로변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다. 전철이 정차해 승객들이 타고 내릴 때만 스크린도어가 열리고 전동차가 달리거나 전동차 운행이 없을 때는 문이 닫히도록 하는 것이다. 지하철 9호선은 김포공항역에서 인천 신공항철도 및 5호선과 연결된다.또 당산역(2호선),여의도역(5호선),노량진역(국철),동작역(4호선),고속터미널역(3호선과 7호선) 등에서도 기존의 지하철과 연결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승강장 동영상서비스

    서울의 지하철 승강장에서 대형 TV화면을 통한 동영상 정보서비스가 제공된다. 지하철공사는 1∼4호선 31개 역사승강장에 ‘벽걸이 TV’로 불리는 PDP TV 120대를 설치,이달말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산지하철 전동차나 새마을호 등 철도청 열차내부에 발광다이오드(LED)나 액정화면(LCD)을 통해 동영상 정보서비스가 이뤄진 경우는 있었으나 승강장내에서 동영상을 통해 정보서비스가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서비스는 ㈜장리기획(대표 이건영)이 운영책임을 맡아 뉴스속보와 일기예보를 비롯해 스포츠중계,증권시황,상품광고 등 각종 시사·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대형 고화질화면을 통해 가정에서 시청하는 일반 TV와 동일한 정보가 제공돼 각종 정보 전달체계가 다양화하는것은 물론 상당한 광고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 지하철공사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하철공사는 앞으로 일반 정보제공 외에 월드컵 홍보와미아찾기,이산가족 찾기 등 공익 콘텐츠와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개발,승객들에게 한층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지하철 작년적자 7779억원

    서울 지하철이 지난 한해 7779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밝혀졌다.특히 적자는 1기인 1∼4호선보다 2기인 5∼8호선에서 훨씬 심각하며 운행거리가 길수록 적자폭이 커지는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서울시와 지하철공사·도시철도공사 등 두 공사는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고스란히 시민의 부담으로 넘겨지고 있다. 11일 서울시와 두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두 공사의 경영수지를 추정한 결과 수입은 1조 17억 4900만원인데 견줘지출은 1조 7797억 2400만원으로 연간 7779억원의 적자를기록했다. 1∼4호선을 운행하는 지하철공사는 수입이 6658억원인데지출은 1조 220억원으로 3561억원의 적자를 냈다.5∼8호선을 운행하는 도시철도는 수입이 3358억원인데 지출은 7577억원으로 4219억원의 적자를 봤다. 두 공사는 지난 97년 758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가 98년 7033억원,99년 6232억원으로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2000년 적자 7638억원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것. 특히 두 공사의 부채가 5조 2000억원이나 돼 지난해 이자 비용만 3169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적자는 도시철도가 운영하는 5∼8호선에서 훨씬심각하고 운행거리가 길수록 적자폭도 컸다. 방화∼마천·상일간 50개 역을 운행,하루 58만 6000명을실어나르는 5호선은 하루 3억 3800만원의 적자를 보여 전노선중 가장 적자폭이 크다. 지하철 노선중 가장 많은 182만명이 이용하는 2호선도 하루 1억 1100만원의 손실이 생겼다. 반면 서울역∼청량리간 1호선(하루 47만명 이용)은 1800만원의 손실이 생겨 상대적으로 적자폭이 제일 적었다. 적자가 이처럼 늘어나는 것은 원가에 비해 싼 요금 탓도있지만 수요예측 잘못이 더 큰 요인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하철을 건설할 때 시내버스 등에서 옮겨 오는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그러나 호선 간 이동은 늘어난 반면 자가용이나 버스 등에서 지하철로 교통수단을 바꾼것은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6호선은 낮시간 한 객차에 10여명밖에 없는 경우도많아 예측이 완전히 빗나갔다. 서울시는 양 공사의 적자보전을 위해 매년 3500억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나 적자 해소를 위한 뾰족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적자액 가운데 이자비용과 감가상각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다.”면서 “시의 지하철 적자 보전은 한계가 있다.”며 정부의 많은 지원을 촉구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철도파업 비상대책

    철도노조가 25일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서울시와 인천시·경기도는 시민 수송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철도청과 함께 운행하는 지하철 1·3·4호선을1일 815회에서 894회를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필요할 경우 예비 차량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시내를 운행하는 378개 노선과 시계외를 운행하는 25개 노선에 대해 출퇴근시간대에 배차 간격을 현재보다 30%단축하고 운행 횟수도 늘리기로 했다. 또 출퇴근 시간인 오전 6시30∼9시30분,오후 5∼오후 8시간에 구로∼청량리간 셔틀버스를 67대 운행에 들어갔다. 시흥역까지 운행하던 18-1,18-6번 시내버스 노선을 가리봉역까지 연장운행하고 지하철 1호선과 연계된 전체 마을버스의 노선을 조정하며 운행시간도 현재 밤11시에서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했다.개인택시 1만5617대의 부제도 해제했다. 인천시는 시내버스 6개 회사 47대를 경인전철 인천시 구간 7개 전철역에 분산배치했으며 구로역과 온수역,영등포역까지 임시운행토록 했다. 임시버스는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운행노선은 ▲동인천역∼제물포∼부평∼부천∼구로역(10대) ▲제물포역∼주안∼부평∼중동∼온수역(10대) ▲주안역∼부평∼송내∼부천∼온수역(3대) ▲간석역∼동암∼소사∼역곡∼온수역(3대) ▲동암역∼부평∼부천∼온수역(3대)▲부평역∼온수∼구로∼신도림∼영등포역(15대) ▲부개역∼송내∼소사∼온수역(3대) 등이다. 또 택시 2753대의 부제를 해제하는 한편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출퇴근때 지하철 1·3·4호선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덜기위해 전철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35개 노선에 200대의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각 대학 통학버스와 전세버스,공공기관 버스 등을 이용한 셔틀버스 245대를 긴급 배치했다. 또 택시부제를 해제,3270대의 택시를 추가 운행하도록 조치했다. 성남 윤상돈기자·인천 김학준기자·조덕현기자 yoonsang@
  • 소설 모방 살인극 충격

    서울 중부경찰서는 25일 소설 내용을 모방해 술에 취한 20대 여성에게 마취제를 먹여 숨지게 한 양모(29)씨를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양씨는 24일 오전 10시쯤 서울지하철 4호선 안산행 전동차에서 술에 취해 잠든 용모(23·여)씨를 부축해 명동역에서 내리게 한 뒤 역구내 벤치에서 음료수 병에 든 마취제를 강제로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마취제를 먹고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킨 용씨를 무릎에 앉혀 놓고 1시간 남짓 성추행을 하다 공익 근무요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양씨는 곤충채집가인 주인공이 마취제를 이용,짝사랑하는 여성을 납치한 뒤 성폭행하고 살해하는 내용을 담은 ‘콜렉터’라는 소설를 여러 차례 읽고 그 내용을 실행에 옮긴 것으로 드러났다.양씨는 지난 2일 한 화공약품판매소에서 마취제를 구입했다. 용씨는 이날 새벽 성북구 수유리 나이트클럽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오전 9시쯤 안산행 전철을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경찰은 “용씨가 치사량을 웃도는 360㎜ 분량의 마취제를 먹고 심장발작과호흡곤란을 일으켜 숨졌다.”고 밝혔다. 한준규기자 hihi@
  • 지하철 임·단협 합의안 부결

    총파업 하루 전인 지난 4일 타결됐던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의 노·사간의 임·단협 합의안이 22일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됐다. 이에 따라 임·단협 합의안은 무효가 됐으며 사측과의 합의서에 서명한 배일도(裵一道)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집행부도 전원 사퇴하게 됐다. 지하철공사 노조가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2001년 임·단협안에 대한 인준투표 겸 집행부 신임투표 결과유효투표 8707표(투표율 96.9%) 가운데 찬성 3923표(45.1%),반대 4784표(54.9%)로 부결됐다. 이에 따라 노조는 금명간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 사측과임·단협 재협상에 나서게 된다. 노조 규약에는 조합원 과반수 이상이 참석한 투표에서 찬성률이 50%를 넘을 경우 임·단협안을 인준하고 집행부를신임하되 그렇지 않으면 합의서는 무효가 되고 집행부도사퇴하도록 규정돼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 영등포구청역 먼지오염 최악

    영등포구청역을 비롯한 지하철 1∼4호선 역사 14곳과 지하상가 4곳이 미세먼지 오염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8일 이달부터 시행된 지하생활공간 공기질 기준에 따라 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허용기준치(140㎍/㎥)를 초과한 역사와 지하상가는 전체 239곳 중 18곳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오염이 가장 심한 곳은 지하철공사가 운영하고있는 지하철 2호선 영등포구청역(172.9㎍/㎥)이었으며 1호선 동대문(165.7),2호선 시청(160.4),4호선 삼각지역(153. 2) 등의 순이었다. 호선별로는 1호선의 경우 시청·동대문·신설동·청량리,2호선 시청·동대문운동장·신당·사당·영등포구청,3호선 도곡·대치,4호선 충무로·삼각지역 등이었다. 반면 지하철 5∼8호선 144개 역사는 모두 기준치를 밑돌아 대조를보였다. 21곳의 지하상가 중에서는 소공 2·3차 지하상가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19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남대문(186),소공1차(179),충무지하상가(140) 등의 순이었다. 시 관계자는 “1∼4호선은 시설 노후와 환승역이 많아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며 “공기여과장치 설치 등을 통해 오염도를 낮추겠다.”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
  • 서울지하철 파업 철회

    서울 지하철공사 노사 협상이 진통을 거듭한 끝에 막판타결됐다. 지하철공사 노사 양측은 3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 군자차량기지내 교육원에서 정회를 거듭하는 9시간여 마라톤협상끝에 합의안을 이끌어냈다. 노사 양측은 이날 임금 6%를 인상하되 호봉인상 등 자연증가분 1.81%는 산입하지 않고 해고자 복직인원을 7명으로늘리며 조정수당을 신설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노사안에합의했다. 이로써 노조가 4일 새벽 4시로 예고한 파업은 철회됐다. 또 지난달 28일 총파업을 선언했던 서울시 6개 투자기관가운데 도시철도공사(지하철 5∼8호선)와 지하철공사(1∼4호선),시설관리공단 노조 등 3곳의 파업이 철회돼 도시개발공사 등 나머지 3개 투자기관 노사 협상도 금명간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하철공사 노사는 막판까지 손배소 청구의 취소와승진적체 해소 등을 놓고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다. 한편 공사측은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전제로 임금 등을그대로 보전해 주기로 합의하는 한편 누진제폐지에 대한손실금을 수당으로 보전하는 등 노조에 지나치게양보했다는 비난을 사게 됐다. 조덕현기자 hyoun@
  • 서울시 새달 아파트 923가구 분양

    올해 첫 서울시 동시분양 아파트 청약이 다음달 5일 실시된다.6개 지역에서 모두 923가구가 나온다. 정부가 집값 안정대책을 내놓은 뒤 사실상 처음 실시되는 동시분양 아파트여서 청약결과가 주목된다.정부 정책의 ‘약발’이 제대로 먹혔는 지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눈길을 끄는 아파트는강남구 도곡동 현대 하이페리온과 성북구 돈암동 이수 아파트.도곡동 현대 하이페리온은 강남 집값 상승의 대표 주자격인 도곡동에 공급되는 중대형 고급 아파트다.집값 안정대책발표 이후의 강남권 풍향계를 짚어볼 수 있다.돈암동 이수아파트는 실수요자가 많은 중소형 아파트.올해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점치는 잣대가 될 수 있다. [도곡동 현대] 강남구 도곡동 938의 12 옛 대한투자신탁연수원 터에 짓는 대형·고급 아파트.51평형 23가구,64평형 24가구,65평형 12가구,66평형 12가구 등 71가구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은광여고 뒤쪽에 있다. 강남대로,도곡로,남부순환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이 걸어서 5분 거리.입지가 빼어나 평당 분양가격이 1300만∼1400만원에 이른다.현관에서 집안의 모든 조명을 한꺼번에 통제할 수 있는 ‘일괄 점멸 시스템’,엘리베이터를 미리 대기시킬 수 있는 ‘엘리베이터 호출 시스템’ 등 첨단 시설을 고루 갖춘 고급 아파트다. [돈암동 이수] 성북구 정릉동 45의 21 일대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1074가구가 들어서는대단지다.일반 분양분은 25평형 490가구,27평형 14가구,33평형 136가구 등 모두 640가구.내부순환로,미아로,정릉길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 입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북한산이 가깝다.이수건설은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조망권이 최대한확보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안에 테니스장 등 여러가지 운동시설이 무료로 설치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 주차 공간을 대형 광장으로 설계,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했다. [공릉동 신성] 노원구 공릉동 222의 1 한일연립 자리에 들어서는 재건축하는 아파트.31∼40평형 198가구로 이 가운데 31평형 46가구,33평형 30가구,39평형 26가구 등이 일반분양된다. 경춘선 신공릉역,지하철 6호선 태릉입구·화랑대역 7호선 공릉역의 중간지점에 있다.걸어서 5분 거리에 서울산업대,원자력병원 등이 있어 중소형 아파트 수요가 많은 아파트이다. [신림동 두영종건] 관악구 신림동 746의 17 대수연립을 헐고 새로 짓는 재건축 아파트.1개동에 30∼43평형 114가구가 공급되고 이 가운데 58가구가 일반분양된다.단지 규모가 작은데다 지하철역(2호선 신대방역)까지 마을버스를 타야 한다. 단지 옆에 관악산 길로 이어지는 소규모 근린공원이 있다. [신사동 청운토건] 은평구 신사동 35의 17 제일연립터에 짓는 재건축 아파트다.1개동에 36평형 38가구.일반분양 물량은 24가구다.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남현동 흥화공업] 관악구 남현동 1073 보성연립과 동해연립 재건축 아파트.2개동에 24∼40평형 88가구가 들어선다.이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2평형 12가구와 40평형 16가구 등28가구다.지하철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류찬희기자 chani@
  • 지하철 1~4호선 라디오 수신

    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내에서도 라디오를 청취할수 있는 등 지하철내 시민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또지하철내에 경찰망과 소방망이 구축돼 범죄나 화재 등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서울지하철공사는 29일 “1∼4호선 구간에 화재나 범죄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소방망과 경찰 통신망을 갖춘 복합통신시스템을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철 1호선 청량리∼서울역구간에 복합통신시스템을 우선 설치할예정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그동안 통신두절로 어려움을 겪었던 화재진압과 범인검거 등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더불어 이 시스템을 통해 라디오 수신도 가능해진다. 현재 도시철도(5∼8호선)구간에서는 라디오 수신이 가능하나 서울지하철공사가 맡고 있는 구간(1∼4호선)의 경우2호선 시청∼왕십리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지하구간에서의라디오 수신은 불가능했다. 공사는 이와 함께 5월말까지 교체되는 지하철 1호선의 새 전동차에 출·퇴근 등 혼잡할 때 객실 의자를 접을 수 있는 ‘접이식 의자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또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 열차당 4곳씩 따로 마련되며 노약자석의 색상을 일반석과 구분,가급적 노약자석을 일반인이 이용하지 말도록 강조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승객이 자동개·집표기를 통과하다 승차권 걸림이나 분실 등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역무원과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개·집표소 통화장치’도마련키로 했다. 조덕현기자
  • 서울·수도권에 2만가구 쏟아진다

    올해 서울·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47곳 2만2,500여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서울이 37곳 1만6,700여가구,수도권이 10곳 5,800여가구이다.지난해에 비해 1만가구 가량 줄었다.오피스텔은 1만4,300여가구,주상복합아파트는 8,200여가구이다. [서울] 도심과 가까운 용산구에서 6개 업체가 3,400여가구를 공급한다. 금호건설은 한남동 금호타이어 부지에 주상복합아파트와오피스텔을 합쳐 300가구를 오는 3월쯤 분양한다.아직 브랜드명은 정해지지 않았다.15∼25평형 규모로 오피스텔 70가구,주상복합 230가구이다.분양가는 대략 900만∼1,00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중간층 이상은 한강도 바라볼 수있다. 벽산건설도 한강로 2가에서 ‘벽산 메카트리움’ 976가구를 이달중 분양한다.벽산교육원 자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16∼19평형 744실,32∼47평형 아파트 372가구이다. 분양가는 오피스텔이 평당 600만원선,아파트는 평당 700만원선.4호선 삼각지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이밖에 LG건설은 삼각지에서 20∼50평형 1,140가구를,포스코개발은 한강로에서 50평형대 637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대우건설도 한강로에서 오피스텔 300가구를분양할 예정이다. 강북지역 부도심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및 오피스텔도 많다. 대명종건은 동대문구 제기역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랜드마크타워’를 이달중 분양한다.15평,16평 2개 평형이며 15평형 A타입은 2실을 합쳐 하나로 사용할 수 있도록가변형으로 설계했다.19층 규모로 3층까지는 상가가 들어서며 4∼19층까지는 오피스텔 192실이 들어선다. 동광HTS도 동대문구 신설동 옛 동대문구청사를 매입,오피스텔을 짓는다.19층 규모로 오피스텔 15,17평형 420실을지을 예정이다.전체 오피스텔 공급물량의 40% 안팎을 벤처기업에 분양할 계획이다. [수도권] 주상복합보다는 오피스텔이 많다.지난해에는 1만8,000실 가량이 분양됐으나 올해는 분양물량이 5,000가구에 불과하다. 삼정건설이 분당 2곳에서 모두 940가구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일산 분양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모두3,300여가구가 공급된다. 동문건설이 일산 백석동과 장항동 등 2곳에서 1,588가구를 분양하고 코오롱이 676가구,현대산업개발 520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
  • 지하철 19개역서 국내선 항공권 할인판매

    서울지하철공사는 3일부터 지하철 1∼4호선 19개 역에서인터넷 발권시스템을 통해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모든 구간의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 판매처는 ▲서울·시청·청량리역(1호선)▲을지로입구·강변·선릉·신림·신도림·신촌역(2호선)▲구파발·경복궁·압구정·고속버스터미널·양재역(3호선)▲수유·미아삼거리·혜화·동대문·충무로역(4호선)이다. 임창용기자
  • 수도권 내년초 입주예정 아파트 이사 지금부터 서둘러라

    ‘입주 아파트로 눈을 돌려라’ 이사철을 맞아 전·월세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나 내집을마련하려는 무주택자라면 즉시 입주 가능한 아파트나 내년1∼2월 입주예정 단지를 노려볼 만 하다. 수요층이 두터운 20∼30평형대의 중·소형 물량이 많은데다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하기 때문이다.주변에 기반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내년에는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이 올해보다 줄어 집구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새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서두를 필요가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오름세로돌아섰다”며 “단기적인 투자 목적이 아니라면 신규분양을 기다리기 보다는 입주를 앞둔 아파트 매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내년초 입주예정 단지] 서울·수도권에서 22개 단지 9,000여가구가 새주인을 맞는다.서울은 대부분 300가구 미만소규모 단지로 입주 물량이 강남지역에 몰려 있다. 성동구 성수1가 강변건영 28∼33평형 580가구가 내년 2월입주를 시작한다.단지 옆으로 뚝섬체육공원이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서초구 서초동 현대ESA는 평형대가 다양하다.27∼64평형으로 151가구가 집들이를 한다.서초구 잠원 월드메르디앙도 내년 2월 32,44평형 107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32평형매매가가 3억3,000만원선. 수도권에서도 내년 1∼2월에 7,320가구가 새주인을 맞이한다. 용인 수지 1차 현대홈타운은 37평형 466가구로 지하철 오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정자공원,탄천 등 녹지공간이풍부하다. 수원 매탄지구에서 주공그린빌 25∼32평형 1,227가구가내년 1월 입주를 시작한다.수원IC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주변에 뉴코아,갤러리아백화점 등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즉시 입주가능한 단지] 이사가 급한 전·월세 수요자들은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동부센트레빌은 1,677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철 4호선 미아3거리역과 길음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미아 초등학교,대일 외국어고,성신여대,한성대 등이 인접해 있다.전·월세 물량이 많고 급매물도 더러 있다. 송파구송파동 삼성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로 지난 2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845가구로 전·월세 물량이 풍부하다.도로변에서 떨어져 있어 자동차 소음이 덜하다. 수도권에서는 지난 27일 입주가 시작된 안산 고잔동 대림1차와 김포 풍무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를 눈여겨 볼 만하다. 고잔동 대림 1차는 10∼25층 40개동 2,073가구 대단지로호수공원을 마주보고 있어 전망이 좋다.지하철 안산선 고잔역이 걸어서 15분 거리다.매물이 풍부하다. 김포 풍무지구는 1만5,000가구의 매머드 단지로 이 가운데 600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서울외곽순환도로,영종도신공항고속도로를 이용,도심 접근이 쉽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서울지하철 31일 연장운행

    서울시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및 ‘월드컵의해가 밝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위해 지하철 1∼4호선을 연장 및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1월1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1호선 18회,2호선 25회,3호선 18회,4호선 14회 등 모두 25개열차를 75회 연장·증편 운행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아파트투자 9호선을 타라

    지하철 9호선 주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강남을 동서로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몰려 있지만 지하철 이용이 불편해 상대적으로값이 싼 곳이 많다.강서·양천지역,여의도 아파트 등에 투자해 볼 만하다.9호선을 타면 강남·서초지역까지 논스톱연결돼 아파트 투자 가치가 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건설되나] 9호선은 강서구 김포공항에서 송파구 방이동까지 서울 강남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38㎞길이.이 가운데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노량진(15.0㎞)과 노량진∼반포동(10.5㎞) 구간이 내년부터 착공,2007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2단계 구간은 1단계 완공 뒤 착공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9호선에는 모두 37개역이 들어서며 10개 구간에서 이미 건설된 지하철 및 철도로 갈아탈 수 있다.김포공항역에서 신공항철도와 지하철 5호선,당산역에서 2호선,여의도역에서 5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노량진역에서는 1호선,동작역에서4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3호선과 연결된다.7호선 삼능역에서는 분당선,종합운동장역에서 2호선,석촌역에서 8호선,올림픽공원역에서 5호선과 환승할 수 있다. 모든 역사에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주요역에는 대피선(지선)을 두어,급행열차가 통과할 수 있도록할 방침이다.쾌적한 승차감을 위해 좌석을 옆방향으로 놓는다. [주목받는 아파트] 강서지역에서는 가양동 일대와 염창동,목2동 일대를 눈여겨볼 만하다.그동안 지하철이 연결되지않아 도심이나 강남지역을 오가는데 불편이 따랐던 곳.따라서 9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아파트 수요가 늘고 가격 움직임도 예상된다.상대적으로 값이 싼 공항로 주변과 목원초등학교,양평 사거리 주변 아파트에 투자해볼 만하다. 여의도에서도 강남으로 바로 연결된다. 사학연금관리공단주변 아파트와 동여의도 주변 아파트가 관심을 끈다.동작구청 주변 아파트,상도터널 근처 재개발 아파트도 9호선 혜택을 받는다.반포 주공아파트,반포 삼호가든 아파트도 강남을오가는 길이 훨씬 편리해진다. 류찬희기자 chani@
  • 일반분양 6,538가구 쏟아진다

    오는 4일 서울 27곳에서 아파트 6,5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사실상 서울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청약이 될 11차 동시분양 아파트가 쏟아지는 것.서울시 동시분양 실시 이후가장 많은 물량이다.강남지역과 대규모 단지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가입자들에게는 이번이 내집마련의좋은 기회다. 물량이 증가한 것은 공급을 주저했던 건설업체들이 연초 계획을 밀어내기식으로 분양하고 있기 때문. 일부 업체는 내년도 경기 침체를 우려,분양을 앞당겨 연말 아파트 공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개포동 LG=개포동에 8년만에 나오는 물량.대진초등학교와 대치아파트 사이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48∼61평형 212가구 모두 일반분양이다.그만큼 로열층 당첨 기회가 높다. 주변이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여 있으며,재건축이 한창 추진되고 있다.지하철3호선 대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 ◆방배동 삼성물산=우성 아파트 옆에 있는 재개발 지구.303가구 가운데 108가구가 청약통장 가입자의 몫이다.2·4호선을 갈아탈 수 있는 사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단지 뒤우면산 자락으로 이어져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역삼동 금호=역삼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럭키·반도빌라를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183가구 중 조합원분을 뺀 90가구가 분양된다.지하철2호선 강남·역삼역을 이용할 수있다.강남대로,테헤란로,도곡동길을 따라가면 강남 어느곳이라도 쉽게 연결된다.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를 걸어다닐 수 있다. ◆목동 월드=오목교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는 현대·남부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48가구가 일반분양된다.주변이 CBS방송국 등 방송센터이다.까르푸 등 대형 할인점도가깝다.초·중·고교를 걸어서 다닌다.1층을 필로티 공법으로 처리,개방감을 높였다.화장실과 샤워실을 분리하고드레스룸을 뒀다. ◆목동 월드=목동2단지 신목중학교 앞 신태양 연립을 헐고 새로 짓는 아파트로 6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지난달 입주를 마친 월드메르디앙 1차 아파트 맞은 편이다.전용률이 83%로 높고 26평형에도 부부욕실과 드레스룸을 설치했다.실수요자에게 권할 만하다.목동 사거리 상권을 이용할 수 있다. ◆창동 현대산업=삼풍제지터에 들어서는 아파트.2,061가구 모두 일반 분양이다.수납공간을 넓혀 ‘장롱이 필요없는아파트’로 불릴 정도다.2개동은 3방향에서 햇빛을 받을수 있게 설계했다.8,000여평에 6개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별도의 운동시설을 지어 입주민에게 무료 제공한다. ◆장안동 삼성물산=장안 시영2차 아파트를 헐고 다시 짓는 아파트다.1,786가구 가운데 326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동부간선도로와 붙어 있다.장안로를 이용하면 도심 진입이 쉽다.초등∼고등학교까지 걸어 다닐 수 있다. ◆길음동 대림=길음4구역 재개발 아파트.1,881가구 중 8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24평형 432가구,32평형 183가구 등중·소형 아파트가 많다.조경면적만 7,000평,녹지율이 32%나 된다.4호선 길음역이 걸어서 7분 거리. ◆길음동 대우=길음2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대림 아파트 길 건너편이다.2,278가구 단지에서 98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재개발 아파트치고는 낮은 247%의 용적률을 적용했다.2.4m의 광폭 발코니를 설치해준다.20평형대에도 침실 3개,욕실 2개를 설치했다. ◆방화동 동부=도시개발 아파트 옆신안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것으로 15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5호선 방화역이걸어서 5분 거리.개화산 근린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확장형 발코니,향기나는 시설을 설치해준다.40평형대는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한강로 남광=용산 데이콤 빌딩 옆에 들어서는 아파트로98가구 모두 일반분양분이다.발전 가능성이 큰 곳이다.고층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4호선 신용산역이 걸어서5분 거리.도심 진입이 쉽고 외국인 주택 임대가 활발한 곳이다. ◆삼성동 삼부토건=봉은중학교 옆에 있는 삼성연립을 재건축 하는 아파트.67가구 가운데 24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작지만 입지는 좋다.경기고를 걸어다닐 수 있다.한강과 청담공원도 가깝다.7호선 청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 지하철에 쌓인 6억

    지하철 이용자들이 전동차에 놓고 내리는 현금만도 연간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지하철공사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올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지하철1∼4호선의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현금만3,601건,6억840만원에 달했다. 또 녹음기 등 전자제품이 8,258건,가방 1만9,309건,서류 2,015건이었으며 목걸이와반지 등 귀금속도 81건이나 됐다. 노선별로는 3·4호선이 3만270건으로 1·2호선(2만5,944건)보다 많았다. 한편 공사측은 접수된 유실물에 대해 5일동안 자체공고를 거쳐 7일 이내에 관할경찰서에 인계하고 있으며 법정보관기간(1년6개월)이 지난 유실물은 사회단체에 무상으로 전달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찰서에 인계된 유실물은 시청역 및 충무로역 유실물센터에서 보관하고 있으므로 전화(시청역 753-2408∼9,충무로역 2271-1170∼1)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seoulsubway.co.kr)를 통해 확인 후 찾아가면 된다”고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입주예정 아파트 노려라

    대단지 입주 아파트를 노려라. 내집을 마련하려는 무주택자나 전·월세 아파트를 찾는수요자라면 연말 입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가져볼 만하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가 많기 때문이다.수도권에만 1만2,000여가구에 이른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월세 아파트 물량이 달리지만 입주를 앞둔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는 상대적으로 매물이풍부하다.가격도 저렴하고 층이나 방향을 수요자가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공인중개사 김재석씨는 “분양 당시보다 웃돈이 형성돼있지만 주변 시세보다 싼 아파트도 많다”며 “인지도 높은 브랜드를 가진 아파트를 골라 구입하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대규모 단지는 고밀도로 개발돼 앞동에 가리는 층도 많은 만큼 아파트 안에 들어가 주변 환경을 살핀 뒤 계약을 해야 한다. ◆휘경동 주공=동대문구 휘경동 전동중학교 앞에 들어서는 아파트.모두 2,024가구로 입주가 시작됐다.오랜만에 서울에서 나온 주공 아파트다.단지 앞에 배봉산 근린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쾌적하다.초등∼고등학교,서울시립대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동부간선도로,한천로 접근이 쉽다.전·월세 매물이 많다. ◆미아동 SK=5,327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전·월세,매매물건이 수두룩하다.급매물도 더러 있다.입주를 앞두고점검중이다.북한산국립공원이 가깝다.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서 마을 버스를 이용한다.북악터널로 이어지는 도로가 단지 앞을 지나도록 설계돼 있다. ◆금호동 삼성=금호 12구역 재개발 아파트 582가구의 입주가 시작됐다.용적률 228%로 쾌적한 편.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인접해 있다.도심 진입과 강남을쉽게 오갈 수 있다.일부 층에서는 멀리서나마 한강 조망이 가능.물량이 쏟아지는 바람에 매매,전·월세 모두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도림동 대림2차=종근당 공장터에 들어선 아파트.1,242가구 규모.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구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대형 백화점과 각급 학교가 가까이 있다.6개의 테마공원을 갖추고 있다.서울 남부지역에 직장을 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매물도 풍부하다. ◆문래동 LG=영등포구 문래동 방림방적터에 들어선 아파트.1,320가구로 12월 입주 예정.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단지 앞에 있다.서부간선도로,경인고속도로 접근이 쉽다.문래공원이 붙어 있다.주변에 대형 쇼핑센터가 몰려 있다.입주를 앞두고 전세 물건이 많이 나온다.급히 처분하려는 매물도 가끔 나온다. ◆길음동 동부=길음3구역 아파트로 1,677가구.주변이 4만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길음시장·백화점 등이 가까이 있다.내부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쉽다.24,33평형 매물이 많은 편.값 싼 전세 물건도 찾을 수있다. 류찬희기자 c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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