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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부터 ‘서초코인’까지…세계가 주목한 ‘스마트 서초’

    메타버스부터 ‘서초코인’까지…세계가 주목한 ‘스마트 서초’

    가상공간 플랫폼인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서울 서초구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정책 사례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착한 서초코인’를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 구청장은 8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 2023의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2일차)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서초 스마트(SMART)유스센터’, ‘학교밖 스마트 수과학실’ 등을 꼽았다. 전 구청장은 “서초 스마트 유스센터는 다양한 4차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진로탐구 프로그램 운영 기관”이라며 “학교밖 스마트 수과학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서울지역 유일의 우수 청소년 시설로, 앞으로 청소년 스마트 진로박람회와 기업탐방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영유아의 성장주기별 맞춤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서리풀 아이(i)-키움터‘를 구축하고 있다. 가상 양육공간에서 나의 아이와 아바타를 같이 양육할 수 있으며, 부모들간의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된다. 전 구청장은 “19~39세 청년들에게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전문교육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서초 AI칼리지를 통해 단계별 스마트 교육은 물론, 4차 산업 소프트웨어 과정과 취업 능력 개발교육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액티브시니어 지원사업’을 통해 서초 시니어 방송국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소통채널 등을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시티 사업으로는 ‘숨통공간’을 선보였다. 전 구청장은 “발달 장애인들이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에 들어가 본인들이 꾸민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도 할 수 있다”며 “서리풀 상상나라 숲속학교는 ‘서리풀공원 무장애길’에 장애인, 아동 등 누구나 숲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테마별 AR체험존과 신체활동 공간 등을 구축 중”이라고 했다. 전 구청장이 내세운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적 약자보호, 재능기부 등 환경,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가치를 주고받은 ‘착한 포인트’다. 적립된 코인은 공공시설과 약 300개의 탄소제로샵에서 결제시 사용하거나 기부가 가능하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주거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주거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일 서울시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주거포럼’에 참석해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보다 발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2023 서울주거포럼’은 서울시가 진행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안전관리계획의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 및 논의를 위한 공론의 장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포럼의 주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이다.이날 포럼은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주서령 한국주거학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하성규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 이사장의 기조연설 및 해외사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3 서울주거포럼’은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로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그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서울시 주거안전 취약거처 실태조사와 주거안전관리계획에 관한 성과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해 서울시 주거복지 정책을 보다 발전시키고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역대 최대 규모 서울카페쇼

    커피부터 디저트까지… 역대 최대 규모 서울카페쇼

    엑스포럼과 월간커피가 주관하는 제22회 서울카페쇼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참관객들이 도넛 등 다양한 디저트를 구경하고 있다. 오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뉴시스
  • AI 활용한 서울 디지털 정책, 세계 스마트시티 박람회 사로잡다

    AI 활용한 서울 디지털 정책, 세계 스마트시티 박람회 사로잡다

    세계 최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서울시의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련 정책 등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서울시 디지털 정책의 관제탑 역할을 하는 서울디지털재단을 비롯해 강남·동대문·서초구 등이 각각의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렸다. SCEWC 2023은 7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열린다. 앞서 시는 지난해 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도시전략 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올해 4번째로 SCEWC에 참가한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조성했다. 서울관은 전시장 1홀의 중앙 자리에 위치해 있다. 조성 규모는 지난해 212㎡에서 올해 278㎡로 약 1.3배 확대됐다. 기업 지원 규모도 역대 최대다. 같은 기간 9개사에서 15개사로 약 1.7배 확대됐다. 서울관에 들어서자 서울시의 AI 휴머노이드 로봇인 ‘리쿠·알파미니’가 입구에서 손님을 맞았다. 각 부스마다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외국인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서울관 오프닝 기념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서울’이 새겨진 보라색 목도리를 두르고 서울의 새 도시 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을 다함께 외쳤다. 이번 서울관의 특징은 공공 뿐 아니라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했다는 것이다. 15개의 혁신기업과 20명의 서포터즈, 12명의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8명이 손발을 맞췄다. 강요식 재단 이사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마이크로소프트사, 유럽연합(EU) 등 다른 국가·도시 부스를 방문해 우수한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과 정책을 살펴봤다. 이어 열린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1일차)에서 강 이사장은 서울시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디지털 정책을 널리 알렸다. 강 이사장은 “디지털 약자를 돕는 ‘어디나 지원단’은 어르신과 어린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싱크홀 문제를 방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성형 AI인 챗GPT 활용 방안 및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에서 선정한 2022년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힌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소개도 빼놓지 않았다.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서울의 밤(SEOUL NIGHT)은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UN 산하기관인 시티넷(CITYNET), 런던 바킹 대그넘 구의 대런 로드웰(Darren Rodwell) 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재단은 내년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서울스마트시티엑스포’(SSCE)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100개 이상의 해외도시가 참가해 500개 이상의 부스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 금천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 눈길

    서울시가 오는 2025년 금천구에 개관하는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의 사전프로그램 ‘서쪽 서식지’를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금천구 동네책방 원테이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서울미술관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서남권에 건립되는 최초의 시립미술관이다. ‘서쪽 서식지’는 자연환경과 인공 사물, 전통적인 생활과 디지털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주제로 한 포럼, 전시,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7일 열리는 온라인 포럼 ‘미술관과 다양성’은 여러 문화에 대한 미술관의 평등한 접근을 논의하고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한 문화 생산 공간인 미술관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환경 변화 속에서 서식지와 생명을 잃어가는 동물을 다룬 권도연 작가와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인간과 자연, 삶과 죽음을 탐구한 레이코 시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프로메테우스의 금속’을 쓴 기욤피트롱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의 온라인 강연이 열린다. 싱가포르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김해주씨, 로버트 자오 런휘가 ‘시선의 숲’이라는 제목으로 인간과 자연의 공동 서식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 [사고] “인구, 대한민국의 미래다!”

    [사고] “인구, 대한민국의 미래다!”

    서울신문사는 오는 15일 ‘인구,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2023 저출산고령사회 강원 인구포럼’을 개최합니다. 먼저 은기수 서울대 교수가 지방소멸 위기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어 서용석 KAIST 교수는 한정된 인구의 질적 자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박건영 덕성여대 교수는 합계출산율 영향요인의 지자체별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고 이원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인구감소지역대응센터장은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강원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표합니다. 강원도 지자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인구 문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 시 : 2023년 11월 15일(수) 14:00~17:00 ■장 소 : 강원도청 별관(4층 회의실) ■주 최 : 서울신문사 ■주 관 :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문 의 : (02)718-3700(사무국) (02)2000-9361(서울신문 ESG위원회)
  • 가천코코네스쿨, 스타트업 축제 ‘COME UP’ 참여

    가천코코네스쿨, 스타트업 축제 ‘COME UP’ 참여

    가천대 창업대학 ‘가천코코네스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주최로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인 ‘COME UP 2023’에 참여해 가천코코네스쿨 세션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가천코코네스쿨이 세션에 참여한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교류하는 장으로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가천대는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에게 스타트업 혁신 사례를 배우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 가천코코네스쿨의 핵심 역량을 소개하기 위해 COME UP에 참여했으며 ‘Unboxing GCS(Gachon Cocone School)’이라는 제목으로 세션을 열었다.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검증된 PT 트레이너를 소비자에게 빠르게 연결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Fibud (송채겸 대표)’, K-POP 음악과 드라마 OST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인 ‘FANFT(신용섭 대표)’, 일상의 기록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만날 수 있는 생성AI 서비스를 제공하는 ‘룩’ (곽서준 대표) 등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의 스타트업 6개 팀의 IR피칭(투자유치를 목표로 스타트업이 발표를 통해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가천코코네스쿨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한 아이템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첫 공개하는 데뷔전이 됐다. 2부는 장대익 창업대학장의 ‘인간본성이 깃든 창업공동체, 가천코코네스쿨에 대한 소개와 그 의미’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트렌드를 넘어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하여’를 주제로 ▲법률 제도 부문 : 구태언 변호사 ▲브랜딩과 마케팅 부문 : 가천대 창업대학 박준영 교수 ▲ICT 부문 : 윤종영 투썬캠퍼스 센터장(국민대 교수) ▲K팝과 K컬쳐부문 : 최원준 마이뮤직테이스트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집중해야할 인간본성에 기반한 변하지 않는 것들에 관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가천대는 이와함께 가천코코네스쿨부스를 개설, 가천코코네스쿨을 알렸으며 참가자들에게 에코백과 가천코코스쿨 ‘실전마케팅 수업 청강권’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 日, 민주주의도 바다에 버렸나…오염수 비난했다가 쫓겨난 학자[여기는 일본]

    日, 민주주의도 바다에 버렸나…오염수 비난했다가 쫓겨난 학자[여기는 일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지난 8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면서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일본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진 가운데, 이를 비판했다가 강연을 거부당한 대학 교수의 사례가 알려졌다. 도쿄신문의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여성학자로 활동하는 다지마 요코 전 호세이대 교수(82)는 오는 11일 도쿄도 시나가와구에서 열리는 ‘남녀공동참가추진포럼 2023’ 행사에 강사로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연을 한달 여 앞둔 지난 9월 29일, 시나가와구청 측으로부터 강연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전달받았다. 이유를 묻는 다지마 교수에게 구청 측은 그가 오염수와 관련해 내놓은 발언을 언급했다. 다지마 교수는 강연이 취소되기 5일 전인 9월 24일, 현지의 한 지역 민영방송 채널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바다가 오염되거나 물고기의 형태가 바뀌는 게 아니냐”면서 당국의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을 반대했다. 이어 조사를 위해 일본을 찾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계자들을 언급하며 “(조사를 하기 위해) 온 사람들의 안색도 나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다지마 교수의 이 같은 발언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고, 일각에서는 다지마 교수의 발언 때문에 후쿠시마 어민들이 우려하는 ‘품평(소문)’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결국 구청 측은 해당 사태를 심각하게 간주해 강연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지역의 일부 인사들은 이 같은 사례에 대해 “정부의 뜻에 맞지 않는 발언을 했다고 강연을 거부하는 것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구청 측에 중단 결정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해당 지역의 한 주민은 “한 사람의 구민으로서 (강연이) 왜 중단됐는지도 몰랐다”면서 “이를 설명할 책임이나 정보 공개와 관련해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뒤늦게 관련 사례에 대한 지적이 쏟아지자 구청 측 관계자는 도쿄신문에 “다지마 교수의 사상이나 발언을 침해할 의도는 없다. 그러나 풍평 피해로 상처를 받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판단했다”면서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강연 개최는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오염수 방류 둘러싼 중국과의 갈등 여전 한편 일본이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행하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해 온 중국은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국제 감시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황룬추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은 지난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24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일본은 이웃 나라 등 이해 관계자를 포함한 장기적인 국제 감시체계를 신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별도의 감시체계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며 중국과 이견을 보였다. 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일본,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의해 효과적인 모니터링 메커니즘을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다”면서 “별도로 그런 메커니즘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도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와 일본의 핫라인이 있고 IAEA와 우리나라, 일본 간의 정보공유 메커니즘이 구축돼 있다”면서 “이러한 모니터링 체제를 통해서 일본의 당초 방류 계획이 제대로 운용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보는 게 훨씬 더 우리 바다와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가 시작된 이달 2일부터 1·2차와 마찬가지로 20일까지 약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이다.내년 3월까지 4번에 걸쳐 오염수 총 3만 1200t을 바다에 방류한다.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정원·탄소중립도시 연결된 ‘메타그린스마트시티’ 구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정원·탄소중립도시 연결된 ‘메타그린스마트시티’ 구현”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이 세계 최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3’에서 정원도시, 탄소중립 도시, 스마트도시가 연결된 ‘메타그린스마트시티’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SCEWC 2023’의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1일차)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메타그린스마트시티는 기존의 스마트시티를 업그레이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도심항공교통체계(UAM), 로봇, 자율주행 등을 통한 사물과 인간, 사회 그리고 환경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염두에 둔 미래도시의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교통 체증, 에너지 소비, 환경 오염, 안전 문제 등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면서도 “이런 문제들은 또 다른 기회도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가 추진하는 주요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으로 ‘안전 강화 지능형 서비스’를 꼽았다. 어린이 대상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한 ‘차량 우회전알리미’, ‘스마트 사이니지’, 학교 안전 디지털전환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스마트 사이니지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장착을 위해 인공지능과 IoT 기술을 접목한 AI 교통안전시설”이라며 “스마트 사이니지는 한국-스페인 국제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국제적인 파트너십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안전 디지털 전환 시스템’은 현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동대문구는 지난 2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열고 친환경 그린도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이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설치와 수소 충전소 구축, 자전거·도보 친화적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공공건축물 건립 시 제로에너지 건축물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따뜻한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해 IoT와 스마트플러그, AI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교육에도 VR, 자율주행 로봇, 3D프린터,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신당설 띄운 이준석, 양향자·금태섭 만난다… ‘3지대 빅텐트’ 시동

    신당설 띄운 이준석, 양향자·금태섭 만난다… ‘3지대 빅텐트’ 시동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번 주에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 대표 등을 연달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가 연말에 신당 창당을 시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를 포함해 외연 확대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요연석회의’(가칭)의 한 인사는 7일 서울신문에 “이 전 대표가 이번 주 내로 연석회의 회원 5명 모두와 개별 만남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요연석회의는 최근 비명계 이상민 민주당 의원, 양 의원, 금 전 의원, 정태근 정치포럼 ‘당신과함께’ 공동대표 의원,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위원장 등 5명이 제3지대 규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모임이다. 이 인사는 이번 만남에 대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며 제3지대 빅텐트에 합류 가능한 비명계 의원의 규모에 대해 “최대 7명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표, 장혜영·류호정 정의당 의원에 대해서도 문을 열어 두고 있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금요연석회의 인사들과의 만남에서 신당 창당 및 정계 개편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가 촉발한 제3지대론에 이상민 의원이 탈당 및 신당 합류 가능성 등을 열어 두자 민주당에도 긴장이 높아졌다. 이 의원은 이날 라디오에서 ‘이준석 신당’ 합류 가능성에 “어느 경우나 열려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거취 표명 시점에 대해서는 12월 말은 너무 늦다며 한 달 안에 결판을 내겠다고 했다. 일부 비명계 의원이 총선기획단의 공천 혁신 방향을 지켜본 뒤 신당 합류를 저울질할 가능성도 있다. 한 비명계 의원은 통화에서 “최소한 이재명 대표가 험지 출마를 한다든지 총선기획단에서 통합과 혁신을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은 비명계의 이탈 가능성을 단속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속 의원이 정치인들 간의 방송이나 신문·유튜브 방송·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서로 인격모독성 발언으로 상처를 주거나 당의 단합이나 신뢰를 저해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한편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이날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약 40분간 만나 조언을 들었다. 인 위원장은 “김 전 위원장이 ‘처방은 참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다”면서 “환자가 약을 안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 환자가 약을 먹어야 한다. 실제로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는 조언도 들었다”고 했다.
  • 노태돈 역사학자 특강…8일 한림대 도헌포럼

    노태돈 역사학자 특강…8일 한림대 도헌포럼

    한림대는 교내 도헌학술원이 오는 8일 교무회의실에서 도헌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도헌포럼은 원로,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한국 사회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로 매월 1회씩 열리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태돈 서울대 국사학과 명예교수가 ‘고조선 왕검성의 위치와 그 변동’을 주제로 강연을 갖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노 교수는 서울대 역사연구소장, 한국고대사학회장, 한국사연구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현대한국사학과 사관’, ‘단군과 고조선사’, ‘예빈도에 보인 고구려’, ‘한국고대사의 이론과 쟁점’, ‘한국사를 통해 본 우리와 세계에 대한 인식 ’ 등이 있다. 2010년에는 ‘삼국통일전쟁사’(2019년 발간)로 제35회 월봉저작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호근 도헌학술원장은 “한국의 역사적 기원에 대해 숙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디지털재단, 세계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서울관’ 역대 최대 규모 조성

    서울디지털재단, 세계스마트시티 전시회에 ‘서울관’ 역대 최대 규모 조성

    서울디지털재단은 7일(현지 시간)부터 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인 ‘SCEWC(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SCEWC 2023 서울관은 조성 규모와 기업 지원 규모가 역대 최대다. 조성 규모는 전년 대비 64평 대비 올해 84평으로 약 1.3배 확대했다. 기업 지원 규모도 전년 9개사에서 올해 15개사로 약 1.7배 확대됐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이번 전시는 오는 9일까지 총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며 디지털 전환, 도시환경, 모빌리티, 거버넌스, 포용 등과 관련된 150개 이상의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관 운영은 3개의 서울시 자치구(강남구·동대문구·서초구)와 15개의 혁신기업, 20명의 서포터즈, 12명의 글로벌 공공 연수 프로그램 관계자를 포함해 총 108명이 함께한다. 재단은 올해 3월 우고 발렌티 스마트시티 엑스포 사장 방한 당시 간담회를 통해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드(WSCA) 등 주요 행사가 열리는 1홀에 서울관을 위한 최상의 입지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관은 북유럽관, 마이크로소프트, 델(DELL) 등이 위치한 전시장 1홀의 중앙 자리에 자리잡는다. 이번 서울관은 최초로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공동 조성·운영된다. 해당 자치구들은 서울관 내 자치구 부스 별도 조성을 통해 구내 주요 스마트시티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체적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서울관 참여 자치구의 구청장 전원이 동행해 구내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시 및 자치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한 해외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의 벤치마킹을 통해 자치구 발전을 위해 힘을 쏟는다. 특히 올해 서울관은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정책 포럼, 서울관 공식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의 밤(SEOUL NIGHT), 서울관 참여기업 솔루션 피칭 데이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서울관에서 전시 전일간 운영되는 제3회 스마트시티 서울 포럼은 국내외 도시가 공동으로 직면하는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2019년 엑스포 첫 참여 당시 타 국가관·도시관과의 주요 차별 요인으로 자체적인 정책 포럼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 포럼은 디지털 혁신(1일차), 디지털 포용(2일차), 지속가능성(3일차)를 주제로 국내외 인사 총 16명이 연설자로 참여한다. 서울의 밤(SEOUL NIGHT)은 약 100여 명의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하는 대규모 글로벌 네트워킹 무대로 꾸며진다. 주바르셀로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UN 산하기관인 시티넷(CITYNET), 런던 바킹 대그넘 구의 대런 로드웰(Darren Rodwell) 구청장, 프랑스 파리 이스트(Paris Est) 프랑소와 르셀 드보 총독 등이 참석한다. 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지난해 최우수 도시상 수상 도시 자격으로 엑스포 공식 콩그레스에 초청됐다. 강 이사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도시 서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콩그레스는 세계 각국의 도시 지도자 및 저명 인사들 400여명이 한데 모여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스마트시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강 이사장은 “SCEWC는 전 세계 주요 리더들이 모이는 세계 최대의 스마트시티 네트워킹의 장인만큼 국가·도시 간 연대 강화와 협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서울관에 함께 참여하는 관계자 모두가 전시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석 1번지’ 종로가 바라본 미래 금 시장

    ‘보석 1번지’ 종로가 바라본 미래 금 시장

    주얼리 산업 중심지 서울 종로구가 오는 14일 핵심 원자재이자 안전자산인 금 시장에 대해 논의하는 ‘종로 주얼리 포럼 2023’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종로구는 월곡주얼리산업진흥재단, 한국귀금속보석단체장협의회와 함께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한 포럼을 개최한다. 1부에선 ‘2023 골드 트렌드’, ‘우리 금 시장의 현실’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예정돼 있고 2부에선 ‘변화하는 금시장, 위협인가 기회인가’에 대해 토론한다. 종로구 관계자는 “국내 금 유통과 소비시장 규모는 세계 10위권이고 종로는 국내 금 유통의 20%를 차지한다”며 “신시장의 중요성과 기술 기반 비즈니스를 통해 주얼리 업계가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얼리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월곡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주얼리 산업의 핵심 소재인 금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이 시장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디지털과 혁신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 “연준 금리 인상 안 끝났다” 전 美 재무장관 경고 … “내년 우리 경제 2.1% 성장 그쳐”

    “연준 금리 인상 안 끝났다” 전 美 재무장관 경고 … “내년 우리 경제 2.1% 성장 그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멈춰 섰다는 분석에 금융시장이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고금리 장기화’의 그림자는 상당 기간 우리 경제를 짓누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고개를 들고 있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향해 “연준이 한 차례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은 데 이어, 국내에서는 내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에 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서머스 전 美 재무장관 “연준 금리 인상 끝났다는 건 과장된 생각” 서머스 전 장관(하버드대 교수)는 6일 서울 중구 한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세계은행(WB) 공동주최 서울포럼에 앞서 진행된 이 총재와의 대담에서 “연준이 1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지만 앞으로 한 차례의 금리 인상 필요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것은 시장의 과장된 생각”이라면서 근거로 미국의 경제가 탄탄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을 들었다. 이어 “연준이 현재 통화정책이 매우 긴축적이라고 확신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통화정책이 긴축적인 수준인지 확신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특히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5%가 넘는 고질적인 재정적자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재정 상황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면서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금융硏 “내년 성장동력 불확실성·고금리로 하방압력 위험” 미국의 긴축이 길어지면서 우리 경제 역시 장기간에 걸쳐 고금리로 인한 하방 압력을 겪게 된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민간 연구기관인 한국금융연구원(KIF)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 내년 전망치를 2.1%로 제시했다. 연구원이 전망한 내년 우리 경제는 올해보다 회복세지만, 기획재정부(2.4%)와 한국은행(2.2%), KDI(2.3%) 등 정부와 한은, 국책연구소 및 IMF(2.2%)보다 낮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도 지난달 내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제시한 바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정보기술(IT) 수요 회복과 세계 경제 교역 증대 등에 따라 내년 총수출이 2.6% 증가하고, 올해 -1.4% 역성장했던 설비투자도 내년 3.4% 성장으로 돌아서지만, 고금리·고물가의 장기화 여파로 민간소비 증가율은 올해 2.1%에서 내년 2.0%로 둔화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2.5% 성장했던 건설투자는 최근 수주, 허가, 착공 등 주요 선행지표 악화에 따라 내년 1.6% 감소할 것이라고 연구소는 내다봤다. 박춘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세계 수요 회복 등 성장 핵심 동력에 대한 불확실성과 고금리로 인한 하방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내년 정책 방향은 경기부양보다 안정을 목표로, 시장 기능을 통한 부채 감축과 구조조정 등 건전성 확보를 우선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강남의 ‘스마트도시 정책’ 세계에 알린다

    강남의 ‘스마트도시 정책’ 세계에 알린다

    서울 강남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에서 강남구의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린다. 구는 7~9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SCEWC에 참가해 구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세계에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SCEWC는 바르셀로나시와 피라 바르셀로나가 주관하는 대회로 2011년 시작해 매년 약 140개국, 700여개 도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9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스마트시티 서울정책 포럼에서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도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는 강남의 비전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어 지난 3월 강남구를 찾았던 피라 바르셀로나의 우고 발렌티 사장을 다시 만나 우호를 다질 계획이다. 구는 서울디지털재단과 동대문구, 서초구와 함께 현장에서 홍보부스 ‘서울관’을 운영한다. 조 구청장은 “세계적인 엑스포 행사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강남의 우수한 스마트도시 정책과 사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학교·사이버폭력 개념 모호…명확한 기준·단호한 대응 필요”

    “학교·사이버폭력 개념 모호…명확한 기준·단호한 대응 필요”

    정부가 학교·사이버 폭력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머리를 맞댄다. 교육부와 사이버폭력 예방 및 대응 실무협의체는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포럼)’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1년 5월부터 학생·사이버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 협의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법무부 등 13개 관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현장 교원·학생이 참석해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정재민 법무부 송무심의관은 기조 강연에서 “형사사법 규범에 비해 현재 학교폭력·사이버폭력 개념은 다소 모호하다”며 “상당한 책임이나 학교의 공식 조치가 따르게 되는 괴롭힘만을 폭력으로 규정하고 단호한 공식적 절차가 수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이버폭력이 늘어난 것은 물리적 폭력이 더이상 허용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사이버· 학교폭력을 바로잡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패배주의나 냉소주의에 빠질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신태섭 이화여대 학교폭력예방연구소 부소장은 “사이버폭력 사전감시 시스템 등 사이버폭력 맞춤형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체험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토론회는 교육부 유튜브(교육TV),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이민석 서울시의원, UN 명칭·로고 도용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사업 추진한 SH공사

    이민석 서울시의원, UN 명칭·로고 도용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사업 추진한 SH공사

    SH공사가 UN의 명칭과 로고를 도용한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협약 해지 후에도 공동 추진 행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마포1)은 지난 2일 열린 2023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SH공사의 안일한 대처를 질타했다. SH공사는 해당 단체와 7월 21일 협약을 해지했지만, 공동 추진한 ‘SH어반스쿨 4기’ 사업을 중단하지 않고 9월 초 4박 6일 싱가포르 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이 의원은 “인천시는 해당 단체와 연초부터 준비한 국제 포럼을 행사 한 달 전 취소했지만, SH공사는 선금이 지급됐다는 이유로 사업 축소를 결정해 4년간 3억 9000만원, 올해만 1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해당 단체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SH공사의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방침서에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유엔 산하 국제기구와 협력하겠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었다. 해당 단체의 해명과 달리 UN 해비타트와의 공식 협약 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등록기관인 국회사무처도 UN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의 법인 취소 절차를 밟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해당 단체의 귀책으로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사정이 발생했으므로 SH공사는 사업을 중단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했어야 했다”라고 비판하며 “안일한 판단으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는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될 것”라고 강조했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일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현재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해 11월 발족된 제19기 정책위원회는 행정안전, 교육, 환경, 지방자치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별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3개의 소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구 의원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제1소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운영, 행정자치, 기획경제,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분야에 대한 정책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제6차 전체 회의에서는 그동안 각 소위원회에서 연구됐던 과제에 대해 최종 발표하는 연구발표회가 마련되어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 방안, 보호지역 확충을 위한 OECM 대책,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거주안전 향상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구 의원은 “지난 1년간의 정책위원회 활동을 돌아보니 서울시정 발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라며, “그간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고민했던 문제들은 추후 서울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오는 9일 예정된 마지막 정책 포럼 일정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이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첫 전시 방호 토론회 연 서울시...“도시형 방호 체계 만들어야”

    첫 전시 방호 토론회 연 서울시...“도시형 방호 체계 만들어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전시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호 대책을 주제로 한 전문가 포럼을 2일 열었다. 고도화하는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서울시가 방호위원회를 만들고 도시형 방호체계 구축에 대한 시범 사업을 시작하는 등 체계적 접근에 나서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상민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 북한군사연구실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본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에서 “북한이 핵탄두와 탄도미사일, 군사 정찰위성을 개발하는 등 북한 핵 능력은 억제 차원에서 실제 전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방호 수준을 높이면 상대방의 기습 효과를 낮추기 때문에 방호는 한반도에서 유용한 억제 및 안정성 유지의 수단”이라며 “3축 체계 등 국방 전략에 더해 서울시가 도시형 방호 체계의 개념과 프로토콜 수립을 위한 방어위원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서울형 방호 프로젝트로 “핵폭발의 효과 중 방사능 낙진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고 밀폐된 공간에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다”며 “서울의 경우 지하철 선로 등 지하시설 공간에 대한 정보를 디지털화해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스라엘의 사례에 대해선 “최근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아이언돔이 무력화됐지만 적시에 대피했기에 인명 피해가 최소화됐다”며 “요격 체계만 만능이 될 수 없고 경고 전파에 의한 방호 시설로의 대피가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2000년대부터 법으로 방호를 집에 적용하고 버스정류장이나 놀이터가 방공호 역할을 하게 구비했다”고 덧붙였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만약 북한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핵무기 이전에 EMP(전자기파)공격을 할 확률이 높다”며 “EMP가 터져서 전기 시설이 중단되고 방송 등 정보가 차단됐을 때 지자체 차원에서 복구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긴급 사항 발생 시 군과의 지자체의 정보 공유 방식에 대해서도 매뉴얼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날 포럼엔 수도방위를 책임지는 김규하 수방사령관을 비롯해 서울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선 정성장 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한용섭 국제안보교류협회 회장, 함형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 자문위원, 유용원 조선일보 기자가 확장억제 전략과 핵자강론에 대해 토론했다. 좌장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이 맡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환영사에서 “불과 38km 떨어진 곳에 휴전선이 있는 서울에서 혹시라도 테러나 전쟁이 일어났을 때 생길 수 있는 통신 마비 등 가공할 상황을 대비해 지자체 최초로 안보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최근의 현대전에서 본 최첨단 과학기술이 가져온 무기체계의 변화, 안보상황의 변화를 계속해서 (안보 관련) 시리즈로 다뤄 수도 서울의 방호태세를 더욱더 튼튼하게 지켜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행정·환경·주택 분야 정책연구성과 제2차 최종 발표 성공적 개최

    서울시의회 정책위원회, 행정·환경·주택 분야 정책연구성과 제2차 최종 발표 성공적 개최

    서울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1일 제6차 전체회의를 개최해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서울시의회 제19기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지난해 11월 시의원 17명, 외부전문가 13명 등 총 30명으로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2023년 상반기 동안 세 차례의 전체회의를 통해 안전, 교육, 환경, 약자와의 동행, 지방자치 발전 등 서울시민의 삶 전반에 걸친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과제들을 소위원회별로 발굴해 연구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지난달 12일, 부산시 워크숍을 통해 제1차 최종 연구과제 발표를 성공리에 마무리 한 바 있다. 정책위원회에서는 김 위원장이 주관해 두 차례에 걸친 정책포럼을 개최했으며 ▲첫 번째 정책포럼은 지난 7월 1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서울시 소기업인·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했고 ▲두 번째 정책포럼은 지난 8월 16일 ‘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이라는 주제로 학계·현장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를 마련한 바 있다.정책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그간 소위원회별 연구되었던 남은과제를 최종 발표했으며,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부는 시민들의 요구를 신속· 정확하게 충족시키기 위해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은 효율성 및 투명성 향상해 한층 개선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를 강화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제2소위에서는 ▲오충현 위원(동국대 바이오환경학과 교수)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s) 대책’이라는 주제로, ‘서울의 적극적인 보호지역 및 OECM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울시 생물다양성 전략 이행을 위한 의회의 지원으로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보호지역 30%를 확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 제3소위에서는 ▲최창식 위원(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이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거주안전 향상 정책연구’라는 주제로 ‘건축연한 30년 이상의 대규모 노후 공동주택이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민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조성함에 이바지할 정책적 방향을 제안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거주안전 강화를 위한 법령 내용의 보완과 법령 간 수평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노후 공동주택 거주안전 종합 대응 방안을 제시했으며, 아울러 거주안전 향상을 위한 건축기술의 체계화와 적용을’ 강조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오는 9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 예정인 ‘맨발걷기 및 국민댄조(댄스와 체조)운동을 통한 서울시민건강 증진 정책방안’이라는 세 번째 정책포럼을 개최해 천만 서울 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토론할 계획이고 ▲17일에는 서울시장과 정책위원장단의 간담회를 통해 그간 정책연구 성과를 전달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마지막 24일, 제19기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1년간의 공로와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해단식으로 전체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정책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소위별 연구과제를 잘 마무리해서 위원장으로서 보람차다”라며 소회를 밝혔고, 시정에 대한 건설적인 대안과 발전방안을 위해 연구 및 열정을 쏟아 주신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 정책포럼인 ‘맨발걷기와 국민댄조 운동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 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여러 분야에 걸친 그간의 연구성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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