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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서울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사)서울시 소상공인협회 5월 정기 이사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4일 개최된 (사)서울시 소상공인협회(회장 안병만) ‘5월 제1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해 자치구별 소상공인회 이사장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사회에는 협회 임원진들과 각 자치구 이사장들이 함께 자리해, 협회의 정관개정, 등기이사 확정, 미 선임 자치구 이사장 이사 선임, 추경 예산수립 협의, 직거래 장터 개설, 협회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아울러 지난해 은평구에서 서울시 예산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인 “소상공인 재고 전용 모바일 앱 장터 플랫폼” 설명회 개최를 통해 다른 자치구에서의 확대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 의원은 이사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이 심화되면서, 코로나19 시기보다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적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서울시의회가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다가오는 6월 추경에서는 자치구별 소상공인 지원사업 예산 확보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예산 반영에 최선을 다해 하반기에는 자치구별 리더스아카데미 강좌 개설과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의원은 “이번 이사회에서는 25개 자치구 중 16개 자치구에서만 서울시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참여했지만 올해 안에는 나머지 9개 자치구까지 모두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본 협회가 서울시 약 15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협회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서울시 소상공인협회는 서울시 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대표 단체로, 지난해에 이어 지난 4월 28일 서울시 소기업 소상공인 상생포럼에 참여해 소상공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도 현안 점검뿐만 아니라 이사회의 향후 운영 방향, 조직 확대 및 정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를 이어 가고 있다.
  • 정치권ㆍ의료ㆍ시민사회, 새 정부에 자살예방 정책 공약화 촉구

    정치권ㆍ의료ㆍ시민사회, 새 정부에 자살예방 정책 공약화 촉구

    세계 최고 자살률…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 자살 예방 정책ㆍ공약 제안 정책 포럼 개최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 Korea Association of Suicide Prevention, Practice and Research, 공동대표 이현정, 김현수, 박건우)가 지난 15일 오후 7시 정을호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정책포럼 ‘새 정부를 위한 자살 예방 정책과 공약 제안’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이라는 비극적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국가 대응책을 모색하고, 새롭게 출범할 정부에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학계, 의료계, 시민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자살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구조의 문제로 인식하고, 근본적 대안을 모색했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이현정 교수는 ‘자살예방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의 필요성’을 주제로 자살 원인에 대한 실제적 조사와 다학제적 통합 접근을 강조했고, 서울대병원 박건우 교수는 ‘자살위기 대응을 위한 보건정책 제안’을 통해 자살정보의 공유와 효과가 있는 자살예방 전략을 제안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는 새 정부에게 ‘자살예방위원회 또는 자살예방청 설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제도적 컨트롤 타워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자살시도자, 유족 등에 대한 더 적극적 개입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대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수비 교수, 정신보건노조 주상현 지부장, 경기화성아동청소년 건강복지센터 서청희 센터장,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팀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천적 제언을 제시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정을호 의원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고통이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라며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는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 김현수 공동대표는 “이번 포럼이 정책결정자들에게 자살문제의 위기성과 시급성을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통령 후보들이 자살예방을 사회적 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구체적인 공약을 조속히 발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살예방연구ㆍ실천네트워크(KASPR)는 2025년 5월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로, 자살예방을 위한 학자ㆍ실천가ㆍ정책가들이 협력해 과학적 근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실행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Y교육박람회 2025’ 참석…“기후시대, 교육 통한 혁신의 장 열리길 기대해”

    최재란 서울시의원, ‘Y교육박람회 2025’ 참석…“기후시대, 교육 통한 혁신의 장 열리길 기대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5일 양천공원 일대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5’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을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 기존 섹션은 유지하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그린스쿨링 체험존, 디지털 독도 체험관, 평생학습축제 부스 등도 마련돼 미취학 아동·저학년 등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최 의원은 “교육특구 양천에서 미래교육 박람회가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단순한 이벤트성 박람회를 넘어, 체험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진정한 교육 혁신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란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존은 직접 참여하며 학생 및 시민들과 직접 교류하기도 했다. 박람회 참석자들과 대화에서 “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지역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 최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환경 중심 미래교육 현장을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 현장의 생생한 흐름을 보고 느낀 만큼,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과 기후환경 교육 확대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Y교육박람회 2025’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서울 양천구갑) 등 내외빈의 축하가 있었으며, 양천구 학교 출신 이영지 래퍼의 공연으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 전쟁·폭력에 저항한 인권도시들 ‘오월 광주’서 뭉쳤다

    전쟁·폭력에 저항한 인권도시들 ‘오월 광주’서 뭉쳤다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을 앞두고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이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전 세계 인권전문가들이 모여 전쟁과 폭력에 맞서는 ‘평화와 연대’ 방안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은 광주광역시,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유네스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한다. 세계 각국의 인권전문가 등 1500명이 참석하는 올해 포럼은 ‘평화와 연대: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이날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 회복’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 민주시민들은 맨몸으로 장갑차를 막아서고, 맨손으로 총구를 움켜쥐며 가장 위헌적인 내란세력을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막아냈다”며 “12·3 비상계엄을 이겨낸 오늘의 민주주의는 45년 전 5·18의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 어떤 전쟁과 폭력도 반대하며, 평화와 혁명을 함께하는 전 세계 인권도시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하고 “더 이상 고통 속에 신음하는 일이 없도록 지구촌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가 함께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서승 우석대학교 석좌교수는 ‘저항의 도시로 우뚝 서는 광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서 교수는 1980년 5월 신군부에 맞서 싸운 광주시민의 분노와 저항을 조명하며 “광주는 인류사에 ‘권력에 저항한 도시’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자유와 인권, 민주주의와 화해 정신까지 모두 5·18정신이 아우르고 있으며, 세계인권도시선언까지 한 광주는 세계인권의 정수를 총망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회의에서는 동물행동학자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반평화적 상황과 인권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인권, 생태, 평화의 접점을 짚으며 생물다양성과 인권이 교차하는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다. 신형식 ㈔국민주권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대훈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장, 제임스 히넌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서울사무소장, 크리스토프 호이저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장, 파르하나 빈테 지가르 파리나 방글라데시 민주주의학생위원회 중앙위원회 조직위원 등이 평화구축 연대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이밖에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 회의, 국제인권연수 등을 통해 다양한 인권 쟁점을 다룬다. 주제회의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사회적 경제 ▲어린이·청소년 ▲장애 ▲이주 ▲여성 ▲마을과 인권 ▲지구촌 반폭력 등 7개 이슈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회의에서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해 국가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저항해 온 항쟁도시 사례를 공유한다. 또 유네스코 아태지역 차별반대도시연합(APCAD) 회의, 인권논문 발표 등이 이어진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16일 오후 1시30분에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독도서로 선정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저자 차인표 작가의 북토크콘서트가 열린다. 17일 오전 10시에는 ‘이영미의 평화밥상’의 저자 이영미 작가의 원데이 클래스 ‘모두를 위한 평화밥상’이 진행된다.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누리집(www.whr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고향표심 잡기 나선 설난영 “호남분들 원하는 것 잘 전달할 것”

    고향표심 잡기 나선 설난영 “호남분들 원하는 것 잘 전달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가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호남미래포럼 조찬 모임에 참석하며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설씨가 이날 참석한 호남미래포럼은 광주·전남 지역 출신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단체다. 전남 고흥 출신으로 순천여고를 졸업한 설씨가 출신을 활용해 국민의힘이 취약한 호남 지역을 공략하겠다는 생각이다. 설씨는 “민주당이 호남을 발전시켰다고 하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은 제가 잘 안다”며 “호남분들이 원하고 더 발전시켜야 할 부분을 가장 잘 전달할 역할, 제가 제일 잘하지 않겠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 캠프는 설씨가 오는 17~18일 호남 지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 후보도 18일 광주민주화운동 기념행사와 관련한 호남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설씨는 경선 과정부터 적극적인 내조에 나서 왔다. 구로공단에서 노조위원장을 지냈던 그는 서울 구로공단 등에서 여성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일정도 검토하고 있다.
  • K컬처 이끄는 정선아리랑…글로컬 프로젝트 가동

    K컬처 이끄는 정선아리랑…글로컬 프로젝트 가동

    강원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K컬처 글로컬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정선아리랑은 한반도 전역에서 전해지는 아리랑 중에서 역사가 가장 길어 원조 아리랑으로 불린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서울 한강공원 물빛무대와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정선아리랑 in Seoul’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물빛무대에서는 ‘정선아라리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뗏목시연, 아리랑 소리 배우기·토방집 짓기 등이 펼쳐진다. 켄싱턴 호텔에서는 ‘정선아리랑이 남한강 유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된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을 넘어 정선이라는 지역이 품고 있는 역사와 문화를 서울 한복판에서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오는 10월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한인 이주 120주년을 기념하며 아리랑 공연을 선보인다. 11월에는 일본 오사카, 타하라시에서 정선아리랑을 소재로 한 뮤지컬 ‘아리아라리’가 공연된다. 정선군은 K컬처 글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선아리랑극 희곡 공모전도 연다. 정선군 관계자는 “국내와 세계 곳곳에 정선아리랑을 전파하며 대표적인 K컬처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미래교육 궁금하세요”… 양천 ‘Y교육박람회’로 오세요

    “미래교육 궁금하세요”… 양천 ‘Y교육박람회’로 오세요

    “미래교육이 궁금하다면 양천구로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정했다. 주제를 중심으로 총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린스쿨링은 기존의 교실과 지식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나아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이다. 이와 함께 Y교육박람회 기간 양천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미래기술을 활용해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박람회’가 펼쳐진다. 미래교육박람회 ‘4차 산업 체험부스존’에서는 드론,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수학의 원리를 활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도 신설됐다. 박람회 기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는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교육을 융합시킨 미래교육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 교육이 궁금하다면 양천으로 오세요”

    “미래 교육이 궁금하다면 양천으로 오세요”

    “미래 교육이 궁금하다면 양천구로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는 올해 3회째를 맞아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새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이번 박람회 주제를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로 정했다. 주제를 중심으로 총 6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그린스쿨링’은 기존의 교실과 지식 중심의 환경 교육에서 나아가, 지구를 교과서 삼아 자연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확장된 개념의 환경교육 모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래교육박람회 ▲진로진학박람회 ▲교육포럼 및 강연 ▲전국청소년경진대회 ▲평생학습축제 ▲키즈플레이존 등이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공원 잔디광장에서는 미래 기술을 활용해 환경교육을 체험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교육박람회’가 펼쳐진다. 미래교육박람회 의 ‘4차산업 체험부스존’에서는 드론, 가상·증강현실(VR·AR), 자율주행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과 수학의 원리를 활용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도 신설됐다. 박람회 기간 양천구민체육센터와 해누리타운 일대에서는 진로·진학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열린다. 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연과 교육을 융합시킨 미래교육 콘텐츠를 마음껏 즐기며 미래로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프린스턴대학과 항공우주·도쿠시마 대학과 인공지능 교류협력… 속도내는 ‘제주 런케이션’

    프린스턴대학과 항공우주·도쿠시마 대학과 인공지능 교류협력… 속도내는 ‘제주 런케이션’

    “해외 학생들이 제주에 오고 제주 학생들이 해외로 런케이션하는 쌍방향으로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현재 프린스턴대학과는 항공우주분야 교류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센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쿠시마 대학과는 제주대 인공지능학과와 교류협력을 준비중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3~1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장관회의’를 앞두고 오석환 교육부차관(장관 직무대행)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12일 이같이 말했다. 오 지사는 “런케이션은 지속가능한 비전의 한 축”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통해 지역을 살리고 지역이 모여 한국의 미래를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유수의 연구기업과 다국적기업, 공공기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케이교육연구 통합플랫폼을 실현해나가고 나아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교육과 연구의 새 중심지가 될 수 있다”며 ‘제주 런케이션(Learn+Vacation)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뜻을 피력했다. 앞서 도는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 참석 차 방문한 일본 도쿠시마대학,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과 프린스턴대학, 경희대학교 관계자들과 연이은 면담을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고, 관광산업에 치중된 제주 경제의 다각화를 꾀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도쿠시마대학의 지역핵심 및 특색있는 연구대학(J-PEAKS) 프로그램, 경희대학교의 사회혁신스쿨, 프린스턴대학의 인턴십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제주만의 특화된 교육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 지사는 “제주의 런케이션을 비롯한 도쿠시마 대학의 J-PEAKS, 경희대학교의 사회혁신스쿨, 프린스턴대학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 간 교류활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대학별로 추진 중인 교류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도의 런케이션 프로그램은 학습과 여가를 결합한 개념으로, 이미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세종대, 동국대 등 국내 명문대학뿐 아니라 프린스턴대학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프린스턴대학은 올해 6월 학생들의 제주 방문을 앞두고 있다. 최호중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제주 자체가 명품이고 차별성이 있어 국제 교류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오 지사는 “런케이션은 한국의 비빔밥”이라고 비유한 뒤 “그러나 런케이션 자체가 우리의 목표가 아니며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비빔밥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의 융합적 사고와 학문에서의 융합을 상징하는 표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대전환의 시기에 융합적 사고와 학문이 필요하다”며 “집단지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데 런케이션이라는 수단과 유형이 융합적 사고를 더 진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아라고 설명했다. 도는 최근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사회혁신스쿨이라는 학기를 남원읍 신흥리와 대정읍 하모리에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그야말로 지역사회에서 배우는 개념이다. 교수로부터 배우려고 하는게 아니라 지역으로부터 배운다는 뜻이다. 현장에서 배우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의 과제의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는 일정한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 오 차관은 “런케이션을 만들어내면서 가장 핵심적인 출발이 라이즈(RISE)체계”라며 “중앙정부의 행정적 권한과 재정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하면서 지방 특성에 맞는 방식으로의 지역교육체계를 마련해나가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주는 두가지 힘은 가지고 있다고 전제한 뒤 “하나는 베케이션(휴가)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면서 “특히 RISE 체계를 통해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인재양성체계를 마련해내는 탁월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APEC 교육장관회의와 고용장관회의에서 (제주형RISE모델) 이야기들이 다른 나라에 알려지고 그걸 통해 교류가 시작되는 첫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RISE 체계의 핵심은 핵심적인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 예컨대 제주는 런케이션으로 이루어지고 서울은 러닝(배움)과 연구 또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새로운 모델들이 발전해나가리라 본다”고 전망했다. 오 차관은 또 이날 오 지사와 면담하는 자리에서도 “제주는 교육부에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교육이 결합된 모델이 미래 인재 양성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포럼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 차관은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시기에 지역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고민들이 필요하다”면서 “올해 포럼이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성들을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이 된다면 내년엔 훨씬 더 지역의 풍성한 이야기와 고민들을 나누는 동시에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한편 한국이 APEC 교육장관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12년 제5차 경주 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 화성시, 수도권 기업 대상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6월 19일 코엑스

    화성시, 수도권 기업 대상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 개최···6월 19일 코엑스

    분양 중 3개소 산업단지 분양 홍보·상담 진행 화성특례시는 다음 달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 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조1천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이 접수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전접수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극한로봇’ 주제로 한 ‘서울AI로봇쇼’ 올해 첫선

    서울시, ‘극한로봇’ 주제로 한 ‘서울AI로봇쇼’ 올해 첫선

    서울시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까지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AI로봇쇼는 그간 서울시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로봇기업을 전시함과 동시에 극한 환경에서 인간을 보조하고 대체하는 첨단 로봇 기술의 발전상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한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사족보행 로봇 시연과 시민체험, 로봇과 약자 동행기업전시, 기업·투자자 밋업, 로봇 전문가 포럼 등 로봇 기술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로봇을 활용한 문제해결과 기술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2025 극한로봇 경진대회’ 참가자를 이달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재난 현장, 우주, 심해 등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극한 환경에서 활약하는 극한 로봇에 대한 기술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제1회 서울AI로봇쇼 경진대회의 주제로 극한로봇을 선정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극한로봇 경진대회는 극한환경을 재현한 구간별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갈 등 험지 극복 ▲계단 등 장애물 극복 ▲소화장치 작동 등 화재진압 ▲구조자 식별 등 재난구조 총 4개의 구간으로 구성된다. 제한 시간 내 구간별 과제수행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경진대회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대학(원)생 또는 성인은 경진대회 주관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누리집(www.kiro.re.kr)에 참가신청서, 개발계획서, 로봇 소개 영상 등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 1일 진행되는 서류심사와 로봇 소개 영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팀은 현장 본선 대회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수한 역량을 선보인 상위 팀 대상으로 서울특별시장상(상금 1000만원),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상(상금 500만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상(상금 500만원)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제1회 서울AI로봇쇼·극한로봇 경진대회가 서울시 로봇산업 육성 정책을 다변화하고, 피지컬 AI 시대를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5·18 제45주년…5월 광주가 ‘5월의 친구’를 환영합니다”

    “5·18 제45주년…5월 광주가 ‘5월의 친구’를 환영합니다”

    ‘오월광주’가 대한민국과 전세계 민주시민을 반갑게 맞이한다. 광주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오월 민주주의 대축제’로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1980년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불러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손님맞이다. 광주시는 오는 17~18일 대중교통 전면 무료를 비롯해 5·18전야제 ‘오월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투어, 주먹밥 무료나눔과 49개 제과점이 참여하는 빵 나눔세일, 세계인권도시포럼 등 총 145개의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5·18기념행사는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Ah May, The May We Meet Again)’을 구호로 내걸었다. 전야제가 열리는 17일엔 오전 10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시민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는 ‘5·18민주화운동 추모식’이 진행된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1980년 당시 시민자치의 나눔공동체 대동세상을 구현하는 ‘시민난장’이 5·18민주광장과 동구 금남로1~3가 차 없는 거리, 동구 중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시민난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월연극제’는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5·18을 알려온 광주의 대표 극단들의 연극을 선보인다. 놀이패 신명의 ‘언젠가 봄날에’, 극단 토박이의 ‘오! 금남식당’, 극단 깍지의 ‘망대’, 푸른연극마을의 ‘나와 어머니와 망월’이 상연된다. 국가폭력과 재난 참사 희생자들의 아픔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대합창’은 1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5·18민주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부산 ‘박종철합창단’, 안산 ‘4·16합창단’, 서울 ‘이소선합창단’과 ‘6·15합창단’, 광주의 ‘1987합창단’, ‘흥사단기러기합창단’, ‘푸른솔합창단’이 함께 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8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남로로 횃불행진 했던 민족민주화성회를 재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다. 올해는 참가단체별로 5곳(광주고·북동성당·조선대·전남대·광주역)에서 출발하며, 출발지별로 현수막과 피켓·깃발 등을 준비해 전야제가 열리는 금남로로 집결한다. 오후 5시부터는 5·18기념행사의 꽃인 ‘전야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금남로4가역 교차로 4면을 이용한 무대가 준비된다. 이번 전야제는 민주주의의 연원인 ‘오월 광주’를 찾는 전국의 민주시민들의 열망을 모아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는 ‘민주주의 대축제’로 준비되며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오월광주 특별체험 기획행사로 17~18일 이틀간 광주지역 대중교통(시내버스·도시철도) 및 교통약자이동차량 무료 이용 확대, 17일 중앙초등학교에서 ‘오월 텐트촌’ 운영, ‘소년의 길’ 조성, 주먹밥 나눔 및 빵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광주시민은 물론, 광주를 찾은 방문객들이 일상 속에서 5·18의 연대와 나눔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이튿날인 18일 오전 10시에는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5·18민주광장에서는 오후 5시 ‘민주의 종 타종식’이, 오후 7시 ‘2025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많은 이들이 80년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했다고 말하지만 광주는 80년 5월 고립됐던 광주를 손잡아준 많은 이들 덕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꽃피울 수 있었음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계엄과 탄핵을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목에서 맞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이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이유”라며 “걷고, 타고, 먹으며, 민주·인권·평화의 광주정신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오월친구들의 광주방문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K전기차·이차전지 사우디로 영토 확장 노린다

    K전기차·이차전지 사우디로 영토 확장 노린다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전기차·이차전지·청정에너지·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기술 투자 협력에 나선다. 한국 첨단 제조 기술이 중동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에서 ‘한·사우디 비즈니스·투자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기차, 방위산업 등 사우디 신산업 기업 대표들이 방한한 가운데 열렸다. 산업 고도화와 성장 동력 다각화에 역점을 둔 사우디의 국가 전략 ‘비전 2030’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국의 다양한 신산업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사우디 최대 통신사인 STC, 국영 방산기업 SAMI, 최초 전기차 생산 업체 Ceer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선 사우디와 협력 중이거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인 기업 100개사가 자리했다. 협력 분야는 정보기술(IT)·첨단 제조(디지털 인프라·전기차·방산), 청정에너지(재생에너지·수소), 특구 개발 프로젝트(스포츠·문화지구·복합 주거 커뮤니티·리야드 인근 관광지), 의료·엔터테인먼트(디지털 헬스케어·제약·스포츠) 등이다.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 첨단 제조, 청정에너지 분야 비즈니스와 관련한 투자 협력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축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적기에 대응하려면 사우디와 같은 글로벌 사우스 신흥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정부 차원의 협력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한·걸프협력회의(GCC)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등도 조속히 추진해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우디는 중동 지역 최대 경제 대국이자 한국의 최대 에너지 수입원이다. 그간 플랜트·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 호반그룹 계열사,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잇따라 수상

    호반그룹 계열사,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잇따라 수상

    호반그룹 계열사들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호반그룹은 계열사 리솜리조트, 아브뉴프랑, 삼성금거래소가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부문별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평가지표 ‘BCLI’를 활용해 매년 각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호반그룹의 3개 계열사는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의도 ▲타인추천의도 ▲전환의도 등 5가지 조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리조트 부문 1위를 수상한 리솜리조트는 지점별로 특별한 테마를 가진 식음, 문화, 휴양 등 콘텐츠가 마련돼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리조트마다 체험 액티비티인 ‘리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웰니스, 문화, 생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리솜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복합쇼핑몰 아브뉴프랑은 판교, 광교, 광명 등에 지점을 둔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 또 우수한 상권과 입지로 전시, 팝업, 플리마켓, 환경행사 등 지역 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맡고,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청년과 사회적 기업들을 위해 아브뉴프랑 공간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삼성금거래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거래소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금뿐만 아니라 청화금, 팔라듐 등 다양한 산업용 원자재 유통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쉐레(CHÈRET)’도 운영하고 있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호반그룹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고 기대에 부응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공기업, 도시정비협의회 구성…“공동 대응”

    수도권 공기업, 도시정비협의회 구성…“공동 대응”

    서울과 인천, 경기도의 주택·도시 분야 공기업들이 수도권 지역의 도시정비사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수도권 도시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도시정비 사업 전반에 걸쳐 제도 개선, 기술 교류, 실무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및 지자체 도시정비 사업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사업 ▲소규모 주택정비 및 반지하 주택 리모델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분기별 실무 협의회를 운영한다. 공동 연구회와 도시정비포럼 개최 등을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와 선진 사례 도입도 검토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도권 공사 간 연대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정부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 2025’ 개막…서울 코엑스서 8일~10일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 2025’ 개막…서울 코엑스서 8일~10일

    국내외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여행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8일~10일 열린다. 올해 3회째로, 국내 관광 분야의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 소비자 간 거래(B2C)를 통합한 박람회다. 올해 주제는 ‘로컬로 통하다’이다. 관광벤처기업관,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 관광두레 팝업존,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 우수 중소여행사 공동관 등의 전시 콘텐츠를 운영한다. 올해 참가 업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여 개다.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모빌리티 등 스마트 여행 서비스를 선보이는 스타트업부터 로컬 브랜드, 웰니스 미식체험, 주민 주도형 관광사업체 등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벤처 공동관을 운영한다. ‘관광벤처사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한 ‘로컬러’ 등 5개 스타트업이 부스를 마련한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주요 지역 관광공사(RTO)도 소속 관광벤처 기업들과 함께 참가해 도시별 특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역 브랜드의 연대를 추구하는 로컬브랜드포럼(LBF) 공동관에는 지역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갖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백경증류소(전통주), 카카오패밀리(식음 커뮤니티), 퍼즐랩(체류형 여행) 등 독특한 컬러의 7개 로컬 스타트업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올댓트래블의 핵심 B2B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커넥팅’은 8일과 9일 코엑스 3층 D홀 내 별도 구역에서 진행된다.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더 러닝 저니 세미나’ 등 다양한 콘퍼런스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등 국내외 20여 개 여행사는 동남아, 유럽 등 여름휴가 패키지를 최대 10만 원 이상 할인해 판매한다. 중소 여행사 통합 플랫폼인 앋트립(aTTrip)도 최대 25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관람객을 위한 경품도 1억원 상당으로 늘렸다. 항공권, 숙박권, 테마파크 입장권, 온라인 여행사(OTA) 할인권, 뷰티 제품 등의 경품을 마련했다. ‘2025 올댓트래블’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누리집(alltt.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평균나이 87세 할망들의 ‘유쾌한 반란’… “애순이도 관식이도 폭싹 속았수다”

    평균나이 87세 할망들의 ‘유쾌한 반란’… “애순이도 관식이도 폭싹 속았수다”

    “ ‘폭싹 속았수다’를 만든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를 방영하기 전에 선시청한 뒤 할머니들이 그림을 그려보고 전시해보는게 어떠냐고 제안이 먼저 와서 준비하게 됐어요.” 96세부터 73세까지 평균 연령 87세의 제주 선흘 할망(할머니) 작가들의 그림 선생인 최소연(58) 선흘그림작업장 예술감독(소셜뮤지엄 대표)이 7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넷플릭스에서 할망 그림들 24점을 지난달 서울 영등포 명화극장에서 전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전시는 그 연장선상이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옛 농협창고를 개조해 만든 예술 공간 ‘선흘 그림작업장’이 갤러리이자 레지던시로 새롭게 문을 연 기념으로 지난 2일부터 ‘폭싹 속았수다 ᄄᆞᆯ도, 어멍도, 할망도’ 전을 열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드라마의 감동적인 장면들을 바탕으로 한 회화 작품 120점을 선보인다. 알록달록한 꽃무늬 스카프를 한 애순이도 트레이닝복을 입은 관식이도 기막히게 포착해내고 있다. 그림선생 최 작가와 함께 초록할망 홍태옥(89), 고목낭할망 김인자(87), 소막할망 강희선(89), 무지개할망 고순자(87), 신나는할망 오가자(87), 우라차차할망 조수용(96), 우영팟할망 김옥순(80), 무화과할망 박인수(80), 불할망 허계생(73)씨 등 9인이 레지던시 작가로 참여해 매주 발표 ·판매하는 열린 스튜디오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희선 소막할망은 “애순아, 뭉개(멍게)를 잡으난 얼마나 기쁘냐. 폭삭 속았져. 딸 학교시키려고…” 라며 극중 애순(아이유 분)을 위로했으며, 고순자 무지개할망은 “어멍도 똘도 폭삭 속았수다. 어멍이 용심(화)이 났어. 우리 애순이도 조기 좀 줘. 무사 너네만 먹엄시니(엄마가 화가 났어. 애순이도 조기 좀 주지. 왜 너희들만 먹고 있니)”라며 드라마 보다가 ““어멍(어머니)생각이 났다”고 전했다. 그림선생 최 작가는“서울 전시때 넷플릭스에서 할머니들에게 항공권과 숙박료까지 제공해줘 모처럼 서울나들이하는데 손에는 트렁크, 머리엔 손수 만든 패랭이, 목에는 자신의 그림이 프린트된 야광빛 스카프를 둘러 공항패션을 완성해 공항을 들썩이게 했다”며 “아이유와 박보검도 전시회를 찾아 할머니들과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함께 사진찍으며 응원해줘 신났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야학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은 자신들의 창고를 갤러리로 변신시킬 정도로 그림에 애착이다. 하루에 방문객 수백명이 할머니들의 작품을 보러 오자 마을사람들과 자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농협창고를 빌려 레지던시(창작실)로 개조했다. 돈없는 사람은 몸을 때우며 도왔다. 페인트 칠하고 포클레인으로 마당을 고르고 전기작업하는 등 모두의 힘으로 체류형 작업실을 완성해 지난달 입주했다. 이번 전시는 선흘그림작업장 입주기념 첫 전시인 셈이다. 전시 기간에는 포럼, 작가와의 대화, 아트 투어, 그림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관람객은 할머니 작가들과 직접 교류하거나 창작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할머니들이 더 이상 보관하기 힘든 반려작품들은 판매도 하고 있다. 최 작가는 “단순한 그림 전시를 넘어, 공동체 기반 예술의 실천이 어떻게 전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며 “작은 시골마을 선흘에서 시작된 할머니들의 유쾌한 반란이 예술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닿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지구를 구해라”… 양천구 기후 위기 대응 토론회 연다

    “지구를 구해라”… 양천구 기후 위기 대응 토론회 연다

    서울 양천구는 16일 오후 2시 양천구청 3층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Y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Y교육박람회 2025’와 연계해 열리는 ‘Y교육포럼’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는 토론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이다. 올해는 기후변화 시대 환경교육의 방향성과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어젠다를 앞서 제시해 교육 현장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제를 결정했다. 이번 포럼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생태, 기후, 교육, 테크’ 분야의 최고 권위 전문가 4명과 함께 기후위기를 둘러싼 과학적 근거와 생태적 전환, 교육의 역할, 기술적 해법까지 폭넓게 조망할 예정이다. 먼저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생태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한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기후, 교육, 테크’의 3가지 세션별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는 ▲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폭우, 가뭄, 산불…이 모든 건 기후 때문일까’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의 ‘환경교육으로 지구인 되기’ ▲김정빈 수퍼빈(자원순환 스타트업) 대표는 ‘기후테크와 산업은 지구를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를 주제로 AI 기술 기반의 자원순환 사례를 통해 기후테크의 가능성을 설명한다. 세션별 발표 이후에는 심층 종합토론을 통해 열띤 공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 ‘포럼’에도 40분 특별방송으로 편성돼 방영된다. ‘Y교육박람회 2025’와 함께 올해 세 번째를 맞는 ‘Y교육포럼’은 EBS와 공동 기획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제공으로 미래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포럼과 강연은 양천구가 교육도시로서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실천적 환경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담론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환경과 미래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구촌 평화와 연대’ 위한 세계인권도시포럼, 오는 15일 개막

    ‘지구촌 평화와 연대’ 위한 세계인권도시포럼, 오는 15일 개막

    세계 평화·인권 활동가들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광주에서 모든 반평화적 상황에 맞서 누구나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한 인권도시 간 연대 방안을 모색한다.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세계인권도시포럼은 광주시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유네스코(UNESCO) 등 국제기구가 공동주최한다. 올해부터 5·18기념주간에 개최해 더 많은 이들이 광주를 찾고, 민주·인권·평화의 오월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개최 시기를 10월에서 5월로 옮겼다. 올해 포럼 주제는 ‘평화와 연대: 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다. 세계적 인권플랫폼으로 작동하고 있는 이 포럼을 통해 전 세계 인권 도시와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쟁과 폭력에 맞서 인권과 평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개·폐회식, 전체회의,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국제인권연수, 특별·부대행사 등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내외 인권 전문가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 친숙한 연사들도 참여한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15일 오후 2시 개막한다. 개회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인권 관계자, 초청 인사, 대학생,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 기조연설은 서승 우석대학교 석좌교수가 맡는다. 서 교수는 국제 인권·평화운동가로, 동아시아 평화와 반고문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다. 1974년 유학생 신분으로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 ‘재일교포학생 학원침투 간첩단 사건’에 연루돼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19년간 옥고를 치렀다. 서 교수는 1974년 국제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의 양심수’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개회식 직후 ‘평화를 향한 지구적 연대’를 주제로 한 전체회의가 열린다. 신형식 ㈔국민주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반평화적 상황과 인권공동체 미래’를 주제로 발제한다. 동물행동학자이자 생태학자인 최 교수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보전 분야 세계적 권위자다. 최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인권, 생태, 평화의 교차점을 짚으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이대훈 ㈔피스모모 평화교육연구소장의 ‘한국사회의 평화문제 쟁점과 대안’, 파르하나 빈테 지가르 파리나 방글라데시 인권활동가의 ‘방글라데시 평화운동, 과거와 현재’ 등의 공개 제안·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17일까지 주제회의, 특별회의, 네트워크회의, 국제인권연수, 특별·부대행사 등 다채롭게 열린다. 주제회의는 다양한 인권단체들이 모여 어린이·청소년, 장애, 이주, 마을, 여성, 사회적경제, 지구촌 반폭력 문화확산 등 7가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국제인권연수는 아시아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시 인권정책과 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5·18민주화운동 전야제와 민주평화대행진 참가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교육도 이뤄진다. 전쟁과 억압의 한복판에서도 인권을 지키려는 도시들의 용기와 연대를 조명하는 ‘특별 세션’도 마련된다. 이 세션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 등지에서 벌어지는 인권침해와 폭력에 맞서 활동 중인 도시 관계자와 항쟁도시 인권운동가들이 직접 참여해 폭력에 저항하며 시민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려는 노력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민이 인권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배우 차인표의 ‘우리가 언젠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북토크 콘서트, 인권 영화 ‘혼자’ 상영회, 자연식물식 원데이 클래스 ‘모두를 위한 평화밥상’ 등이 진행된다. 신청은 세계인권도시포럼 공식 누리집(www.whrcf.org)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포럼에 참가한 해외 인사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갖는다. 포럼 기간 중 열리는 5·18전야제와 민주평화대행진에 참석해 광주시민의 민주·인권 정신을 몸소 느끼고 연대의 발걸음을 함께할 계획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더 많은 시민이 세계인권도시포럼에 참여해 평화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고]

    ●양경수씨 별세, 황윤상(전 SK 상무)·윤언(㈜효성 대표이사)·윤섭(전 JS전선 대표이사)·순자씨 모친상, 강진영·이민정·김복화씨 시모상, 배기복씨 장모상=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410-3151 ●이영빈(삼경물산 대표·전 SK해운 상무)씨 별세, 박정신씨 남편상, 이성조(국회기후변화포럼 사무처장)·미란(롯데문화재단 마케팅팀 수석)씨 부친상=4일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032)8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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