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 주유소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이것저것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기온 상승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선거 참패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한반도 정세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15
  • [서울포토]국내 휘발유 가격 14주 연속 상승세

    [서울포토]국내 휘발유 가격 14주 연속 상승세

    28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돼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14주 연속 상승세로, 상승 폭은 이달 첫째 주 1.5원에서 3.9원, 7.3원, 이번 주 10.2원으로 점차 확대하고 있다. 2021. 2. 28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이광성 서울시의원 “여전히 긴 줄...도심 내 수소충전소 확대 절실”

    이광성 서울시의원 “여전히 긴 줄...도심 내 수소충전소 확대 절실”

    ‘수소차 선도도시 서울’ 마스터플랜 계획을 확대해 보다 공격적으로 수소차 공급에 나서고 있는 서울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4934대 보급과 수소충전소도 15개소 이상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차 보급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충전인프라 확대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수소차를 계획대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주민 반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전소 구축에 서울시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광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5)은 지난 25일 제299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주민 반대와 불안감으로 충전소 구축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주민소통과 현안 해결의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국회수소전기차충전소와 H강동수소충전소, 상암수소스테이션 3개소이다. 이 의원은 “지난 회의에서 여러 차례 수소차 보급의 실현가능성을 언급하며 충전소 구축을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었다”면서 “지난해까지 1620대의 수소차가 보급된 현시점에서,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단 3곳으로 각 540대씩 담당하고 있는 셈이다”며 부족한 수소충전소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2035년에 친환경차가 내연기관차를 앞지르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이것은 반드시 절대적 규모의 충전인프라 확충이 전제돼야 한다”며 “위험성을 우려하는 민원과 여러 요인으로 발목이 잡혀 난관에 봉착한 추가 충전소 구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독일과 같이 주유소 옆에도 안전한 적정 규모의 충전소가 구축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수소충전소 확충과 안전성 확보가 해결돼야 2022년까지 4934대 보급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충전인프라 확충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휘발유 가격 상승세

    [서울포토]휘발유 가격 상승세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21일 서울 여의도의 한 주유소의 유가정보 게시판에 휘발유가격이 2000원에 육박해 있다. 2021. 2. 21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상승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상승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오토바이에 기름을 채우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455.9원으로 첫째 주보다 3.9원 올랐다. 뉴스1
  • SK·포스코 ‘전기차·수소 사업’ 손잡나

    SK·포스코 ‘전기차·수소 사업’ 손잡나

    경영 이념 ‘사회적 가치’ ‘기업시민’ 실천두 그룹 추진 미래사업 방향성 거의 일치협력 땐 포스코, 배터리 소재 공급 유력일각선 시장 점유율 놓고 경쟁 시각도경영 철학이 닮은꼴인 최태원(61) SK 회장과 최정우(64) 포스코 회장이 1년여 만에 또 만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전기차 배터리와 수소 사업을 똑같이 추진하는 두 기업 수장 간의 회동이다 보니 재계는 SK와 포스코가 협업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포스코는 최태원·최정우 회장이 지난 2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식당에서 직접 만든 도시락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희망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장이 만난 건 2019년 12월 최태원 회장이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특별강연차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를 방문한 이후 1년여만이다.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는 ‘사회적 가치’(SV)와 최정우 회장의 경영 이념인 ‘기업시민’이 추구하는 바가 서로 통했기 때문이다. 재계는 두 회장의 봉사활동 이면에 “미래 사업에서 협력하자”는 약속이 숨어 있은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두 그룹이 추진하는 미래 사업의 방향성이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다.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본격화했고, SK㈜와 SK E&S를 통해 수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케미칼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생산하고 있고, 2050년까지 연 500만t 수소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 그룹이 손을 잡는다면 포스코케미칼이 SK이노베이션에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공급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SK이노베이션에 음극재는 소량 공급하고 있지만 양극재는 아직 공급하지 않고 있다. 수소 사업에서도 협력할 여지가 많다. 전국 주유소망을 보유한 SK는 수소 유통과 공급에 강점이 있고, 포스코는 철강 생산 과정에서 부생 수소를 얻을 수 있어 대량 생산체제 구축이 용이하다. 하지만 협력보단 경쟁 관계로 흐를 것이란 전망도 있다. 당장 SK는 2023년까지 연 3만t 규모의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건설한다고 했고, 포스코는 2025년까지 연 7만t의 부생수소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차 판매와 수소충전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경우 두 기업이 시장 점유율을 놓고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는 의미다. 포스코 측은 이날 “두 회장이 봉사활동만 했을 뿐 사업협력 논의는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시동 거는 미래차의 대중화… 충전·주행·차종에 달렸다

    시동 거는 미래차의 대중화… 충전·주행·차종에 달렸다

    “휘발유차·경유차처럼 전기차·수소차는 ‘보완재’로서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 다양성을 반영해 병행할 수밖에 없다.” 정부가 미래차(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차는 정부의 그린뉴딜·2050 탄소중립 과제 중 국민 생활과 직결돼 체감도가 가장 높은 분야다. 성과에 따라 탄소중립 확장성에 가속이 붙을 수 있다. 2019년 기준 국가 탄소 배출량(7억 280만t) 중 수송 부문이 14.2%(9990만t)를 차지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미세먼지 최대 배출원이다. 주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미래차로의 전환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필수불가결의 요소다. 정부는 올해 미래차 13만 6185대(수소차 1만 51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 해 미래차를 10만대 이상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에도 현실은 녹록지 않다. 충전 불편과 주행거리 한계, 대체 차종 부족 등 대중화로 나아가기 위한 길은 ‘산 넘어 산’이다.●6000만원 미만 차량만 보조금 전액 지원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 전기차는 16만 8669대(승용 1만 238대), 수소차는 1만 892대(승용 1만 815대)가 보급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6만 4188기(급속 9805기), 수소충전소는 70기(버스·화물 충전소 2기)가 전국적으로 구축됐다. 전문가들은 주행거리가 200㎞ 이상인 전기차가 생산된 시점이 2016년이고, 수소차는 2018년에야 차량이 출시된 것을 감안하면 보급 속도가 늦지 않은 것으로 평가한다. 올해부터 미래차 지원 체계가 전면 개편됐다. 전비(주행거리)를 반영한 보조금 확대 등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고 가격 구간별 보조금 차등화 등 대중화 기반 마련, 대기질 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차를 구매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최대 1900만원(국비 최대 800만원), 수소차는 최대 3750만원(국비 22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산정 시 전비 비중이 60%로 높아지고,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인센티브(최대 50만원)도 제공한다. 국비에 비례해 지방비를 차등 지원한다. 미래차 가격 인하와 대중적인 보급형 모델 확대를 위해 가격 구간별로 보조금이 달라진다. 고가 외제 차량의 보조금 싹쓸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6000만원 미만 차량은 보조금을 전액 지원하는 반면 6000만~9000만원 미만은 50%, 9000만원 이상 차량에는 지원하지 않는 방식이다. 다만 수소차는 보급 초기임을 감안해 보조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 생산·판매 기업들의 ‘저공해차 보급목표제’ 촉진을 위해 달성률에 따라 이행보조금을 추가 지급한다.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 보급도 확대해 전기버스 1000대, 전기화물 2만 5000대, 수소버스 18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트럭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보조금(국비·지방비 각 2억원) 및 수소상용차 연료보조금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차 충전기 3만 1500기(급속 1500기·완속 3만기), 수소충전소 54기(일반 25기·특수 21기·증설 8기)를 구축한다.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는 대중화 기반을 다진다는 점에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을 강화하고, 보급 초기인 수소차는 차량과 충전시설 확대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수소차는 수도권 지역에 충전소를 확충하면서 충전설비 고장을 줄여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심 높은 미래차, 도심 충전소는 부족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내놓은 ‘전기차 사용자의 이용 경험과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1218명(전기차주 817명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기차 선택 이유로 사용자의 85.3%가 ‘저렴한 유지비’를 들었다. 미보유자(401명)의 61.5%는 ‘충전 불편’을 전기차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꼽았다. 현행 구매자 위주의 보조금 정책을 충전요금 감면 등 운행차 중심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확인됐다. 충전 불편 해소를 위해 접근성을 고려한 시설 확충 등이 개선 과제로 지적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의 미래차 기반 교통체제 지원사업 연구 결과(2019년 성과분석)를 보면 운전자 재구매 차량은 휘발유(28.4%), 하이브리드(28.2%), 전기차(24.2%) 순이었다. 2년 전(2017년) 조사와 비교해 재구매율이 휘발유는 4.7% 포인트 낮아진 반면 하이브리드(7.5% 포인트), 전기차(1.9% 포인트)는 상승했다. 친환경차 확산의 장애 요인으로는 비싼 차량 가격과 충전 소요 시간, 공용 충전 인프라 부족, 짧은 주행거리, 제한적 차종 등이 꼽혔다. 지난해에는 전기차 화재 등으로 구매가 목표를 밑도는 일까지 발생했다. 회사원 이범석씨는 “유지관리비나 친환경성 등을 고려해 미래차로 교체할 계획이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전기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여전히 충전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고 수소차는 상황이 더 안 좋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수소차 확대에 대한 정부 계획의 핵심은 도심 충전소 설치다. 서울은 수소차 1671대가 보급됐지만 충전소가 4곳에 불과해 1578대, 10곳의 충전소가 있는 경기도와 대비된다. 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넓은 부지가 필요하고, 무엇보다 수소충전소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지 못해 확산이 쉽지 않다. 환경부는 도심 주유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방안 등을 내놨지만 평가가 엇갈린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만한 여유 공간이 있는 주유소는 거의 없다”면서 “결국 수소충전소가 편익시설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수소충전소의 불안전성도 심각하다. 주요 부품(28종) 중 주입기·압축기·고압탱크 등 핵심 부품(16종)은 주문생산 방식으로 수입되면서 고장 시 수리 시간이 길어져 고스란히 운전자 불편으로 이어졌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전기차는 공용 급속충전소가 부족하고, 수소차는 충전 인프라 구축 없이 차량이 보급되면서 불균형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고 지적했다.●수소 충전소 핵심 기술 2030년까지 국산화 환경부는 충전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기차 관련 20분 급속충전이 가능한 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에, 일반 급속은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 완속은 가로등 등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형으로 다양화한다. 수소는 충전소 설치를 위한 인허가 특례와 적자 충전소 보전, 지역 맞춤형 시설 확충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울산에서 국내 최초로 도시가스처럼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는 수소충전소가 설치됐다. 수소 생산공장에서 배관(1.3㎞)을 연결해 공급받는 방식으로 차량을 이용한 공급보다 경제적이고 안전하나 당진·대산 등 부생수소를 생산하는 일부 공단 지역만 가능하다. 적은 면적에 대용량 보관이 가능한 액화수소 연구도 진행 중이다. 민간 참여를 확대할 수 있지만 저온압축탱크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수소충전소 핵심 기술은 2030년까지 100% 국산화한다는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수소 생산도 대책이 필요하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부생수소 사용량은 약 160만t으로 차량 20만대가 사용할 수 있다. 정부는 2025년 수소차 20만대, 2030년 85만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허세진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은 “전기차는 기술 개발 중이고, 수소차는 우리가 시장을 만들어 가는 단계”라며 “올해 주행거리 500㎞ 전기차가 출시되면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서울포토] 9주연속 상승보인 휘발윳값

    [서울포토] 9주연속 상승보인 휘발윳값

    휘발윳값이 9주연속 상승한 24일 서울 영등포의 한 주유소의 휘발윳값이 1950원을 가리키고 있다. 2021.1.2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서울 강동구에 오픈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서울 강동구에 오픈

    현대자동차가 21일 SK네트웍스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초고속 전기차(EV) 충전소를 열고 전기차 대중화에 나섰다. 유명 커피전문점 등 복합 문화공간도 함께 들어섰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강동구 길동에 구축한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사진)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 SK네트웍스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시켰다. 전체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스테이션 강동에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설비 ‘하이차저’가 8기 설치됐다. 면적과 설비 면에서 국내 최대 규모다.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급 고출력·고효율 충전설비다.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하이차저로 충전하면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현대차는 다음달 공개하는 전용 플랫폼(E-GMP) 전기차 ‘아이오닉 5’에 800V급 충전 시스템을 탑재한다. 충전소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타사 전기차 운전자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고속도로 휴게소 12곳과 전국 주요 도심 8곳에 총 120기의 하이차저를 설치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는 이 충전소 부지에 복합 문화공간 ‘길동 채움’을 조성했다. 길동 채움은 ‘사람과 자동차 모두 채워가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설계한 민현준 홍익대 교수와 김용덕 테라로사 커피 대표가 설계와 자문에 참여했다. 건물 2층에는 커피 브랜드 테라로사 길동점이, 3층에는 SK매직 브랜드숍 ‘잇츠 매직’이 들어섰다. 4층은 SK네트웍스 직원들의 근무 공간인 ‘채움 라운지’로 꾸며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유가 50달러 복귀·‘닥터 코퍼’ 귀환… 실물경기 회복 ‘꿈틀’

    유가 50달러 복귀·‘닥터 코퍼’ 귀환… 실물경기 회복 ‘꿈틀’

    원유와 구리, 철광석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상승 행진을 거듭하면서 경기 회복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데다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 제조업이 활기를 띠면서 원자재 시장부터 호재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취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부양책을 예고한 것도 세계경제의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가격은 전날보다 1.36% 오른 t당 8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 가격이 8000달러를 넘긴 건 8년 만이다.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해 3월 4617.5달러까지 떨어졌지만 9개월여 만에 76.4%나 수직 상승했다. 구리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 산업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따라서 구리 가격 변화를 보면 경제학자보다 실물경제를 더 잘 예측할 수 있다는 뜻에서 ‘닥터 코퍼’(구리 박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구리와 함께 실물경제 바로미터로 평가받는 원유도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2.24달러에 거래됐다. 지난해 4월 사상 초유의 ‘마이너스 유가’(-37.63달러)를 기록하며 굴욕을 당했지만 차츰 낙폭을 회복해 지난 6일(50.63달러)부터 50달러 고지를 되찾았다. 올 들어서만 1주일 새 7.7%나 오르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 여파로 지난주 서울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00원(1504.9원)을 넘어서는 등 7주 연속 상승했다. 철광석 가격도 급등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원자재 가격정보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항 수입 기준 철광석 가격은 t당 173.06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2~3월엔 80달러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10개월 새 2배 가까이 올랐다. 주석 가격 역시 LME에서 t당 2만 1325달러에 거래되는 등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등 산업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이는 건 중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주요 기관은 올해 중국이 7%대 후반에서 최대 9%까지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저금리 환경과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이 주식과 회사채, 부동산, 금, 원유, 구리 등 다수의 자산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며 “코로나19로 직업을 잃은 사람 중 상당수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소비심리 회복 속도도 더디게 나타나는 등 실물경기는 아직 불안 요인이 남아 있다”고 우려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이날 발표한 ‘1월 경제동향’에서 “우리 경제는 제조업의 회복 흐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서울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한파인데 등유가 없어요”… ‘하늘의 별따기’된 서민 연료

    “한파인데 등유가 없어요”… ‘하늘의 별따기’된 서민 연료

    겨울철 대표 서민 연료인 ‘등유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통에 등유를 넣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진 정유사들이 시설 가동률을 60%대까지 떨어뜨리면서 등유 생산량이 확 줄었다. 전국 주유소마다 유조차들이 등유를 넣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등 등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한파인데 등유가 없어요”… ‘하늘의 별따기’된 서민 연료

    “한파인데 등유가 없어요”… ‘하늘의 별따기’된 서민 연료

    겨울철 대표 서민 연료인 ‘등유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통에 등유를 넣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진 정유사들이 시설 가동률을 60%대까지 떨어뜨리면서 등유 생산량이 확 줄었다. 전국 주유소마다 유조차들이 등유를 넣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등 등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서울포토]수급 비상걸린 서민 연료 ‘등유’

    [서울포토]수급 비상걸린 서민 연료 ‘등유’

    겨울철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통에 등유를 주유하고 있다. 최근 전국 저유소마다 유조차들이 등유를 구하려고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등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항공기용 등유와 난방용 등유는 같이 생산하는데, 항공유 소비가 줄면서 등 생산량도 줄어 서민 연료 수급에 영향이 이어지고 있다. 2020.12.31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 홍남기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110기 구축”

    홍남기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110기 구축”

    정부가 내년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해 상반기 수소충전소 110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BIG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산업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BIG3 산업을 세계 1위 경쟁력 확보 목표로 집중 육성하겠다”면서 “시스템반도체는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도약기반 마련, 미래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수소차 생산국가, 바이오헬스는 K-바이오 5대 수출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 육성 지원, 규제 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확충 등 4가지 측면에서 집중 점검 및 지원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친환경차 보급확산을 위해 무엇보다 충전인프라 구축이 가장 시급하다”며 “연내 수소충전소 최대 12기를 추가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총 110기 이상이 구축되도록 검사인력 확대와 절차 단축 등 가능한 행정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전소 부지확보를 위해 우선 국유지 중 강원·경기 등 6개 시·도 후보지역 10곳을 발굴해 최종 선정하고 부지매각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공공기관 소유 유휴부지와 함께 주유소, LPG충전소 등 수소충전소 설치가능 부지 200여곳을 내년 중 집중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또 “부지확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수소충전소 구축 규제완화와 인허가권 조정, 충전소구축 특례도입, 운영적자 충전소당 약 9000만원 수소연료 구입비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반도체와 바이오헬스 규제혁신 지원방안도 논의됐다. 홍 부총리는 “최근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투자와 관련해 용수공급, 폐수처리 등 인프라 구축이 신속히 진행되도록 지자체 등과 협의해 조속히 지원할 것”이라며 “첨단 반도체 R&D 투자를 조특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추가하여 R&D비용 세액공제 우대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조특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반도체 R&D비용에 대해 일반 R&D 세액공제(0~25%)에 비해 높은 20~40% 우대 공제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파운드리 증설과 관련해 내년부터 본격 조성되는 정책형 뉴딜펀드의 투자 가이드라인에 시스템반도체 품목이 포함돼 있음을 감안, 필요한 절차를 거쳐 투자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유전자치료 연구대상 확대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며 “의약품-의료기기 복합제품의 경우 이미 허가받은 의료기기에 대한 GMP평가 심사 생략 등 우선 5건의 현장발굴 규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대책처럼 BIG3 산업 대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하루 1000명 검사…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자정 넘어 퇴근”

    “하루 1000명 검사…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자정 넘어 퇴근”

    ‘코로나19뿐 아니라 한파와 싸우고, 앉아서 밥 먹을 시간도 없고, 며칠째 밤낮 없는 근무로 번아웃(탈진) 상태예요.” 코로나19와의 전쟁 최일선인 선별검사소의 의료진이 몰려드는 엄청난 수의 검사자를 감당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검사를 시작한 수도권의 150여곳 임시 선별검사소에 무증상자가 북새통을 이루면서 잠깐의 휴식은 사치로 변한 지 오래고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는 의료진의 하소연이 이어지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는 의료진 보충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동 폭포공원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 30여명의 주민들이 검사를 받으려고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이날 400~500명이 찾아와 검사했다. 혹한에 줄을 서서 대기하는 검사자나 일손이 부족한 의료진 모두 힘겹다. 보건소 관계자는 “서울지역에서 500명 가까이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이런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최소 인력으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코로나19의 사태가 1년 가까이 계속되면서 보건소 인력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지 오래”라고 말했다. 그는 “빨리 새로운 의료진의 확충이 없다면 과로로 쓰러지는 의료진이 나올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경기 부천종합운동장 선별검사소에는 이날 오전에만 500여명이 찾았다.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대기 인원이 적다는 소문에 서울에서 원정 검사도 온다. 부천 작동의 김모씨는 “아들의 직장 동료 가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검사를 받으러 왔다”면서 “검사자가 많아 2시간여를 추위에 떨었는데, 종일 서서 일하는 의료진을 보니 춥다는 이야기를 꺼내기가 미안하고 민망하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에서 왔다는 30대 여성 신모씨는 “부천에 가면 검사를 빨리해 준다는 얘기를 듣고 집과 가까운 부천을 찾았다”면서 “구석에서 차디찬 도시락을 먹고 있는 의료진을 보니 안타깝고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의 선별검사소 직원들도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최근 요양병원 확진자가 급증한 울산 남구 보건소 직원들은 아침 8시 전에 출근해 밤 12시가 넘어 퇴근한다. 직원들은 “주유소 문을 닫은 시간에 출퇴근하면서 기름을 넣지 못해 택시를 타고 다닐 정도로 바쁘다”고 하소연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대상자들이 몰려 보건소 건물 지하 구내식당에 갈 시간도 없어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면서 “보호복을 벗을 수가 없어서 콧물이 흘러도 닦지 못하고 일을 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부천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국 모든 가구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구체성 결여 ‘실효성 의문’

    전국 모든 가구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 구체성 결여 ‘실효성 의문’

    이차전지·바이오 등 저탄소 산업 육성 수소충전소도 전국에 2000여개 구축“탄소 저감 인센티브로 세 부담 낮춰야”정부가 7일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기 위한 30년간의 초장기 계획이다. 화석연료 중심인 에너지 공급원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이차전지와 바이오 같은 저탄소 산업을 육성해 세계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을 담았다. 하지만 아직은 구체성이 결여된 총론 수준의 구상이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탄소세 도입 등에 따른 우리 기업과 국민 반발을 어떻게 무마하고 동참시킬지가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탄소 배출 저감은 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게 정부와 학계, 시민단체의 공통된 인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 200만t에 달하지만 흡수량은 1790만t에 그쳤다.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잡은 5억 3600만t은 2010년 대비 18.5% 감축하는 것에 불과하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2030년 중간 목표치로 권고한 45%에 한참 못 미친다. ‘2050 탄소중립’은 지난해 한국을 포함해 121개 국가가 가입한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동맹’이 설립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부상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지난해 12월 유럽연합(EU)에 이어 올해는 중국(9월 22일), 일본(10월 26일), 한국(10월 28일)이 잇따라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미국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공약으로 탄소중립을 제시했다. 따라서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글로벌 무대에서 도태되는 게 불가피하다. 서재철 녹색연합 전문위원은 “신규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을 비롯한 탈석탄 에너지 전환과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 중단 같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회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발표된 추진전략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미래 모빌리티(이동수단)로의 전환 계획이다. 도로 탄소 배출량의 96%(2017년 기준)를 차지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친환경차 전환이 탄소중립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국의 모든 가구인 2000만 가구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공공부지와 주유소 등을 활용해 2000여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 숫자와 비슷한 규모다. 지난 8월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37개에 불과하다. 정부가 도입 가능성을 언급한 탄소세는 단순히 걷는 데 그치지 말고 탄소 저감 인센티브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학과 교수는 “탄소세는 일종의 면죄부 성격이어서 기업 입장에선 세금만 내고 탄소배출량을 안 줄여도 된다”며 “탄소세로 거둔 재원을 탄소 저감과 관련 인센티브로 써야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함께 사는 지적장애인 2년 급여 4500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함께 사는 지적장애인 2년 급여 4500만원 가로챈 30대 구속

    2년 동안 같이 일하던 지적장애인의 급여 4500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및 공갈 혐의로 A(32)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8월부터 올해 11월까지 40차례에 걸쳐 B(35)씨로부터 4570만원을 빼앗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적장애가 있는 B씨가 판단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노려 월급이 들어오는 통장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인천시 서구 소재 주유소에서 일하던 동료 사이로 서울과 인천 등지에서 동거를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주유소에서 근무하면서 매월 200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B씨의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한편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B씨를 상습적으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도 있다”며 “조만간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전국 기름값 2주 연속 상승

    전국 기름값 2주 연속 상승

    국제유가가 요동치며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6일 서울 도심의 한 주유소에서 리터당 휘발유를 1990원, 경유를 1790원에 판매 중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보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11월 말 대비 8.2원 오른 1327.0원, 경유는 8.5원 오른 1127.2원을 기록했다. 뉴스1
  • 굿피플, KH에너지와 아동후원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 전개

    굿피플, KH에너지와 아동후원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과 KH에너지㈜(회장 송진수)가 아동후원을 위한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을 전개한다.‘1리터의 기적’은 한 개의 주유소가 하루 1리터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일 한 달간 모아, 한 명의 아동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굿피플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자 기획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는 주유소에는 ‘좋은 주유소’ 현판을 증정하고 주유기에 1리터의 기적에 동참한다는 안내문을 부착한다”라고 전했다. KH에너지㈜는 직영 여의도 주유소를 시작으로 시흥하늘, 오산, 장안 등 전국 11개 직영 및 휴게소 내 주유소를 통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1961년 설립된 KH에너지㈜는 석유사업, 휴게소 사업, 물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종합에너지기업이다. ‘나눔을 실천하고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가치 아래, 최근에는 개인택시 기사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개인택시조합 강서지부에 마스크 1만 장을 전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KH에너지 송준원 상무는 “굿피플과 뜻을 모아 좋은 일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 코로나19의 힘든 환경에도 아동들이 꿈을 이뤄나아갈 수 있는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굿피플과 함께 의미있는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앞으로 더욱 실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굿피플 정권삼 운영부회장은 “자동차에 기름이 채워져야 앞으로 나아가듯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후원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라며 “쉽지 않은 결정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KH에너지와의 만남을 통해 아동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1리터의 기적’ 캠페인은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굿피플 아동후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후원금은 후원아동의 교육, 보건의료,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기차 충전·카셰어링까지… GS가 바꿀 ‘미래형 주유소’

    전기차 충전·카셰어링까지… GS가 바꿀 ‘미래형 주유소’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 비전을 담은 새 주유소 브랜드 ‘에너지플러스’를 선보였다. 에너지플러스는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라는 개념하에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된다. GS칼텍스는 18일 서울 서초구에 새롭게 문을 연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에서 브랜드 론칭 행사를 열었다. 에너지플러스는 기존 주유소의 개념을 완전히 재해석했다. 기존의 주유와 세차 기능은 물론 전기·수소차 충전,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와 함께 드론 배송, 물류 거점, 편의점, 음식점 등 생활 편의 시설까지 결합시켰다. 특히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G전자와 협업해 350㎾ 초급속 충전기를 포함한 급속충전기 4대를 운영한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를 적용하는 사업으로는 미래형 주유소 외에도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을 위한 신용카드, 모바일 기반 채널 등이 있다. 회사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연말까지 2곳(서울, 부산)으로 늘리는 등 점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허세홍 대표이사는 “고객이 차량의 에너지뿐만 아니라 삶의 에너지가 함께 플러스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과 서비스를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주유소·가스충전소, 미래차 복합충전시설로

    환경부가 미래차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미래차(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미래차 보급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미래차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지에스칼텍스·현대오일뱅크·에스오일·에스케이가스·E1 등 6개사가 참여했다. 2025년까지 협약에 참여한 기업의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50기, 수소차 충전소 114개를 구축하는 등 생활권 주변에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16일 홍정기 차관 주재로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을 출범했다. TF는 관계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소충전소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수소차 관련 인·허가권을 지방자치단체에서 환경부로 한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복합충전소 활성화를 위해 그린밸트 내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를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 운영 적자 발생을 우려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소극적이었던 지자체와 민간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도심 내 충전시설이 구축되면 사용자가 찾아다니는 불편이 줄어들뿐 아니라 세차·정비 등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래차 보급은 충전 등 사용자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게 관건”이라며 “도심 주유소·충전소 활용은 보급 확대에 직접적으로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