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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 ‘가을 산책’ 전시…도심 속 문화예술 만나기

    양천구, 오목한 미술관 ‘가을 산책’ 전시…도심 속 문화예술 만나기

    서울 양천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오목공원 내 ‘오목한미술관’에서 가을 정취를 담은 기획전시 ‘가을 산책’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목한미술관은 지난해 12월 오목공원을 새롭게 단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조성된 공간으로, 구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화, 목조각, 세라믹 공예 등 매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도심 속 공원에 있는 접근성 덕분에 지금까지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 가을 산책은 총 9인의 회화 작가가 참여하는 그룹전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자연, 일상, 감정의 풍경을 화폭에 담은 18점을 선보인다. 이승희 작가의 ‘동심 소환’은 유화 특유의 따뜻한 색감으로 가을의 감성과 순수한 동심을 표현했으며, 곽정숙 작가의 ‘늦가을 숲’은 깊어가는 가을 숲의 고요한 정취를 섬세한 붓터치로 담아냈다. 이은미 작가의 ‘가을은’은 시골 은행나무 길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이 외에도 박윤선 작가의 ‘동화 나라로의 여행’, 백영숙 작가의 ‘귀항’, 우진향 작가의 ‘장미 정원’, 임양리 작가의 ‘듬뿍’, 전인숙 작가의 ‘Honey apple’, 조소현 작가의 ‘루비 공주’ 등 감각적이고 따뜻한 회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된다. 미술관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에 휴관이며 그 외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예술 산책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목한 미술관을 비롯한 문화 공간에서 구민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삶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패션과 건축이 만났을 때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 전시

    패션과 건축이 만났을 때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 전시

    일시적으로 생산, 소비되는 패션을 건축이라는 영구성을 고려하는 분야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시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가 찾아왔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 복합문화공간 한스타일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전시는 건축가이자 작가인 최나욱이 기획했다. 그는 패션쇼 속 건축을 꼼꼼히 살피며 패션의 일시성으로부터 건축적 담론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대 문화예술원 워크샵 ‘패션 런웨이 타이폴로지’에서 탄생한 32점 드로잉 결과물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 속 패션쇼 건축 드로잉들은 패션쇼의 임시성, 배타성이라는 특징 탓에,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자료들이다. 패션쇼는 임시적이고 일시적인 탓에 자료 보관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2010년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한 패션쇼 바이럴이 많아지며 패션쇼가 증가했으나, 세계적인 불경기로 인해 패션쇼 자체가 확연히 줄어든 영향도 있다. 이번 전시는 패션의 관점에서 ‘건축’이 무엇인지를 살핀다는 의미도 있다. 최나욱 건축가는 “언제나 새로움을 고려하는 패션 분야에서 추구하는 공간과 장소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며 전시 내용은 추후 책으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 전통을 매고 그리고 엮은, 장인의 숨결…‘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전통을 매고 그리고 엮은, 장인의 숨결…‘결,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매듭 한 개를 맺을 때도 보석처럼, 어거지로 꺾지 말고 순리대로 매듭을 맺어야 된다.” 선조들의 마음가짐과 정신을 잇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들의 땀과 정성이 든 작품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 용산구 노들갤러리 2관에서 열리는 전시 ‘결(結), 시간의 흐름 속에서’를 통해서다. 올해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벌이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 전시는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통해 이수자들이 가진 전승 철학과 기량을 선보이고, 전통기술이 가진 다양성과 전승공예품의 현대적 가치를 발견해 가는 경험을 대중과 향유하고자 2017년부터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기술 분야 20종목의 이수자 44명의 작품을 통해, 전통을 지키면서도 동시대적 감각으로 전통 공예의 변화를 이끌어 온 이수자들의 장인 정신을 ‘결’이라는 맥락 아래 마련된 ‘자연의 시간’, ‘장인의 시간’, ‘작품의 시간’ 3개의 공간으로 전달하고자 한다. 각자장 이맹호, 누비장 김은주·이태선·유지유, 단청장 곽선혜·방효주·안유진·홍보라 이수자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수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도 감상할 수 있으며 이수자의 손을 담은 사진 등도 전시된다. 특히 우리나라 산의 등줄기를 금·은사로 표현한 노현민 자수장 이수자의 ‘연산첩첩’(連山疊疊)과 김유진 낙화장 이수자의 ‘낙화 선면화’(烙畫 扇面畵) 등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이수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이수자 도슨트 프로그램’과 전통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와 더불어, 국가유산청은 이수자 전승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 전시 개최도 지원하고 있다.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무서록에서는 박선희 매듭장 이수자의 개인전 ‘자리이다: 엮어야 비로소 풀리는’이 열린다. 또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중구 모리함 전시관에서는 박성숙 소목장 이수자가 개인전 ‘단순’(單純)을 선보인다.
  • ‘로컬 창업의 현장, 서촌에서 피어나다’… 종로구 로컬 장인학교 성과공유회 ‘ROOKIES GROUND’ 개최

    ‘로컬 창업의 현장, 서촌에서 피어나다’… 종로구 로컬 장인학교 성과공유회 ‘ROOKIES GROUND’ 개최

    예술과 창업, 지역이 만나는 복합형 축제 ‘에디션 서촌’과 함께 열려 서울 종로구 서촌 자하문로10길 일대에서 ‘에디션 서촌(EDITION SEOCHON)’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종로구청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며, 예술과 창작이 교차하는 도시형 아트페어로서 서촌 일대의 브랜드, 크리에이터, 공간이 협업하는 새로운 도시문화콘텐츠 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올해는 서촌의 로컬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2025 로컬 장인학교’의 성과공유회가 함께 진행된다. 성과공유회 ‘ROOKIES GROUND’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리며, 장인학교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20명의 예비 창업자들이 서촌을 기반으로 기획·개발한 브랜드 시제품을 전시·시식·체험 형태로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서촌에서 활동 중인 로컬 기업 지랩(Z.lab), 아워플래닛, 분야별 전문 기업 프립(Frip) 등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기획부터 제품 개발, 브랜딩까지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왔다. 이번 쇼케이스는 교육의 결과물을 직접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브랜드 런칭의 첫 무대이자, 관람객에게는 지역의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와 함께 서촌의 35개 브랜드와 38개 크리에이터 팀이 참여하여 총 36개의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K2와 스튜디오 이이의 디자인 협업, ▲보안여관×에이스포클럽의 전통차 논알콜 바, ▲서간·죽음의 바느질클럽·aae works·다도레가 함께하는 ‘보는 풀, 먹는 풀, 입는 풀’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서촌 골목을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로 만든다. 이번 ‘에디션 서촌’은 ‘에디션(Edi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 매년 새로운 장면을 기록하고 축적하는 연작형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33개 공간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작품 감상, 대화, 체험을 통한 서촌의 오늘을 경험할 수 있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게임·AI가 외교의 언어로”…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 제안

    김동욱 서울시의원 “게임·AI가 외교의 언어로”…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장쑤성인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AI 시대의 청년세대가 이미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한중일 관계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게임 화면 앞에서 함께 환호하며 소통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공유된 경험이 정치적 갈등보다 강한 연대의 기억을 쌓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시대에 기술 발전이 인간의 주체성을 훼손하지 않도록 세 나라가 공동의 윤리 기준과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추진할 ‘2030 East Asia Cultural Innovation Pact(동아시아 문화혁신공동선언)’을 공식 제안했다. 이 선언이 e스포츠·AI·디지털문화·데이터협력을 하나의 틀로 통합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문화외교 협력체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적 합의보다 문화와 기술을 통한 신뢰의 복원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2030세대와 미래세대가 게임과 AI를 통해 평화와 협력의 언어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서울시의회도 한중일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환경, 스마트시티, 문화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방의회 간 문화외교는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협력의 과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세 나라의 소프트파워를 함께 높이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작은 성과를 꾸준히 쌓아 동아시아가 함께 중장기적 미래를 설계하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 한복판에 ‘캄보디아 노예’ 배후 아지트가?…찾아가봤더니

    서울 한복판에 ‘캄보디아 노예’ 배후 아지트가?…찾아가봤더니

    조직적 사기와 인신매매 혐의로 미국과 영국의 제재를 받은 ‘프린스 그룹’이 서울 한복판에서 사무실을 운영한 정황이 포착됐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프린스 그룹의 부동산 계열사인 ‘프린스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은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 중구 순화동에 한국사무소가 있다고 안내 중이다. 전화번호는 캄보디아 국가 번호를 사용 중이다. 다만 서 의원실이 해당 사무실을 찾아간 결과 17층에 있는 사무실은 공유 오피스로, 프린스 그룹의 영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전화번호도 통화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프린스 리얼 이스테이트 그룹은 지난 5월 한국에서 전시장을 열었다고 홍보했으며, 지난 8월 서울에서 갤러리 행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2년에는 캄보디아 한국상공회의소와도 교류를 가졌다는 게 서 의원실 설명이다. 서 의원은 “프린스 그룹 부동산 계열사가 자금세탁 창구로 활용된 정황이 있는 만큼, 국내에서의 유사 행위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해외 현지 구조·송환과 함께 국내 범죄 커넥션 추적도 병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캄보디아 총리 자문도 맡은 ‘87년생의 범죄조직’ 프린스 그룹은 캄보디아에서 부동산 개발, 금융, 관광, 물류, 식음료 등 사업을 전개하는 업체다. 캄보디아 등지에서 카지노와 사기 센터로 사용되는 단지를 개설하고 대리인을 통해 운영에 관여했다. 천즈(陈志·39) 프린스 그룹 회장은 중국 푸젠성 출신으로, 사업체를 통해 빠르게 부를 축적했다. 캄보디아에서 1987년생의 ‘청년 사업가’로 이름을 알린 그는 캄보디아 총리의 자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다. 프린스 그룹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은 캄보디아 교육 및 체육 관련 정부 부처와 협력해 현지에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전개했고, 지난 4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스티비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초국가적 범죄조직” 美·英도 프린스그룹 ‘제재’ 미국과 영국은 천 회장에 대한 제재에 나선 상태다. 천 회장을 ‘거대 사이버 사기 제국’의 배후 조종자라고 발표한 미국 법무부는 최근 천 회장을 강제 노동 수용소 운영과 대규모 암호화폐 사기 기획 혐의로 기소했다. 그가 보유한 150억 달러(약 21조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몰수하기 위한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미 법무부는 천 회장과 그의 동료들이 사기 수익금을 시계, 요트, 개인 제트기, 별장, 고가 수집품, 피카소 그림을 포함한 희귀 미술품을 사는 데 사용했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도 프린스 그룹을 ‘초국가적 범죄조직’으로 규정하고, 천 회장을 비롯한 이 그룹과 관련해 146건의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천 회장과 그의 회사가 보유한 런던 소재 19개 부동산 등 자산을 동결했다. 여기에는 1200만 파운드(약 228억원)짜리 저택, 9500만 파운드(약 1800억원) 사무용 건물과 아파트 여러 채가 포함됐다.
  • 주말에 ‘용마루길’ 핫한 로컬 브랜드 구경 갈까

    주말에 ‘용마루길’ 핫한 로컬 브랜드 구경 갈까

    서울 용산구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금·토·일 9일간 지역 상인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용마루 숲길 축제’(포스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의 하나다.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용마루길 상권과 경의선 숲길에서 진행된다. 국화꽃으로 꾸며진 경의선 숲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매주 주말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는 요가, 필라테스, 싱잉볼 명상 등 체험형 클래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국악앙상블과 싱어송라이터 공연, 버블쇼·마술쇼·벌룬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도 열린다. 숲길 인근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20여개의 소상공인 플리마켓 부스가 열려 핸드메이드 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개성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경의선 숲길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용마루길 상권에 관심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용마루길을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차 심장’ 파워팩부터 소구경 화기까지

    ‘전차 심장’ 파워팩부터 소구경 화기까지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및 중구경 총포류 전문업체인 SNT다이내믹스와 글로벌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 SNT모티브가 ‘서울 ADEX 2025’에 참가해 K방산의 핵심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두 회사는 핵심 부품 국산화 성과를 바탕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차세대 소구경 화기 등 신성장동력을 제시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SNT다이내믹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1700마력급 K2전차용 파워팩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SNT다이내믹스의 자동변속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이 결합된 이 파워팩은 지난해부터 튀르키예로 수출이 시작되었으며, 2026년부터는 K2전차 4차 양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전진 6단, 후진 3단의 소형·고효율 궤도차량용 자동변속기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SNT다이내믹스는 미래 전술차량에 적용될 전기 파워트레인인 EDU(전기차용 드라이브 유닛)와 전동화 차축(eAxle)을 선보이며 미래 기술 혁신에 방점을 찍었다. 배터리 에너지를 바퀴로 전달하는 EDU는 이미 미국 GM의 전기차에 16만 대 이상 공급되며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eAxle은 모터, 인버터, 기어박스가 일체화된 차세대 친환경·고효율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LTV용 120㎜ 박격포체계, LAH용 터렛형 기관총 등 다양한 제품을 출품해 기술력을 과시한다. SNT모티브는 세계 유명 방산업체들과의 협업 계획을 알리는 동시에 보병 전력 강화를 위한 신규 개발 화기들을 대거 공개한다. STSR23 7.62㎜ 반자동 저격총은 K-14 저격총의 정확성을 유지하면서 작동 방식을 반자동식으로 변경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STSM21 9㎜ 기관단총은 특수전 임무에 최적화되었으며, 총열과 개머리 모듈화, 양손잡이 사용 편의성 등을 강화한 모델이다.
  • 항공·우주·AI 결합 ‘미래 전장 비전’ 제시

    항공·우주·AI 결합 ‘미래 전장 비전’ 제시

    LIG넥스원이 오는 20~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DEX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항공·우주 분야를 선도할 차세대 기술과 ‘탐지·방어·지휘’로 압축되는 미래 전장 비전을 제시한다. LIG넥스원은 ‘변화의 50년, 도약할 50년’이라는 주제 아래 KF-21의 핵심 무장체계와 글로벌 다층대공망, AI 기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며 미래 전장의 혁신을 예고했다. LIG넥스원은 대한민국 공군력의 핵심인 KF-21의 항공무장체계를 최초로 공개한다. 원거리 핵심 표적을 정밀 타격하는 ‘보라매의 발톱’, 장거리공대지유도탄을 주력으로 전시하며, 공중 근접전 생존성을 높일 한국형 단거리공대공유도탄, 장거리공대공유도탄 등 차세대 유도무기도 소개한다. 또 대함·대지·재밍 등 다양한 작전이 가능한 자체 기획 모듈형 유도탄도 공개된다. LIG넥스원은 ‘탐지·방어·장악·지배·지휘’ 5대 구역을 통해 미래 전장 비전을 담아냈다. 위성체계(천리안5호, SAR 위성)를 통한 뛰어난 우주 감시 능력으로 위협을 ‘탐지’하고,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 중인 장거리 L-SAM부터 중거리 천궁II, 휴대용 신궁까지 이어지는 글로벌 다층대공망으로 위협을 ‘방어’한다. 여기에 아군 전투기의 생존성을 높이는 전자전기 형상과 KF-21 통합전자전체계 구성품을 통해 영공 ‘장악’ 능력을 부각하며, K-MOSA 기반 무인차량 G-Sword와 HR-셰르파의 후속 모델 등을 통해 무인화 솔루션으로 전장 ‘혁신’을 이룬다. 마지막으로 LIG 계열사 기술이 적용된 AI 기반 지휘통제시스템은 감시정찰 자산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지휘관이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장을 ‘지휘’한다.
  • 중랑구 ‘내가 GREEN 중랑; 지구한끼’ 개최…지구를 위한 식탁 실험

    중랑구 ‘내가 GREEN 중랑; 지구한끼’ 개최…지구를 위한 식탁 실험

    서울 중랑구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환경교육센터에서 ‘내가 GREEN 중랑; 지구한끼’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0주년을 맞은 세계 식량의 날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올해 주제는 “더 나은 식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Hand in Hand for Better Foods and a Better Future)”이다. 구는 ‘한 끼 식탁이 지구를 살리는 시작점’이라는 메시지 아래 먹거리와 생활방식의 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15일 성인 대상 ESG 특강 ‘기업에게 부탁해’로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줄이기와 친환경 소비를 배우며, 개인의 실천이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과정을 체험했다. 세계 식량의 날인 16일에는 성인 대상 ‘채식 먹어볼 만두’와 초등학생 대상 ‘에코K-pop’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중랑양원미디어센터에서는 다큐멘터리 ‘일과날’ 상영과 감독과의 대화(GV)가 열린다. 17일에는 유아 대상 환경 아동극 ‘지구용사 푸름이’와 ‘로컬미식’ 체험이 마련돼, 친환경 곡물과자·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18일에는 환경교육센터 개관 4주년을 맞아 새로 단장한 상설전시 ‘기후위기’가 공개된다. 커튼 업사이클링, 에코프린팅, 손수건 만들기 등 가족 참여형 체험 부스도 함께 열린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와 생활방식을 실천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서울 구로구가 오는 23일 서울경제진흥원·금천구·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서 진행되며, G밸리(구로·금천) 및 서울시 소재 정보기술(IT)·전자기기·소비재(뷰티·헬스) 분야 중소기업 63개사가 참가한다. 초청 대상은 미주·동남아·중동지역 등 해외 주요 바이어 30개사로 국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일대일 맞춤형 수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사전 매칭과 개별 상담(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제품 전시 공간과 국문·영문 홍보자료(브로셔)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아름다운 상표·한글디자인에 ‘오네’·‘윤800체’

    아름다운 상표·한글디자인에 ‘오네’·‘윤800체’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에 ‘오네’, 아름다운 한글디자인에 ‘윤800체’가 선정됐다. 지식재산처는 16일 서울 디자인하우스에서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와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를 열고 우수 상표·디자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리말로 만든 상표와 한글의 조형미를 살린 글자체를 발굴, 보급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은 시상식만 개최했으나 지식재산처로 승격 후 한글 글자체 디자인 부문이 신설되고 전시 및 체험과 전문가 강연 등을 추가한 종합 행사로 확대했다. 우리말 우수상표로는 CJ대한통운의 ‘오네’가 아름다운 상표에 선정됐다.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의미의 순우리말 상표로 풀어냈다. 고운 상표에는 ‘꽃 하나에 봄’, 정다운 상표로는 ‘깨끗한나라·나무와 가지·도드람 한돈·오래 살개·너브내’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처음 만들어진 아름다운 한글디자인에는 명조체와 고딕체의 특징을 하나의 글자체로 표현한 윤디자인의 ‘윤800체’가 꼽혔다. 으뜸 한글디자인에는 무림산업의 ‘무림한글예서01체’가 선정됐다. 시상식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대홍기획의 김은혜 디렉터가 ‘한글, 브랜드가 되다. 광고가 발견한 한글의 힘’이라는 주제 강연과 수상자의 상표·디자인 개발 사례 및 노하우 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15~17일까지 전국 지자체 전용 서체 전시 및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탁본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우리의 말과 글에 상표와 디자인을 더 해 경제적 가치를 높인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 보호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천 금나래도서관 새단장…“오는 20일부터 오세요”

    금천 금나래도서관 새단장…“오는 20일부터 오세요”

    서울 금천구가 오는 20일 금나래도서관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쾌적한 이용을 위해 2008년 도서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지난달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금천구는 이번 공사에서 전면 리모델링 대신 노후시설 개선과 기능 보완에 중점을 뒀다. 우선 냉난방 시스템을 기존 팬 코일 유닛(FCU) 방식에서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등 주요 설비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주민들의 전자기기 활용을 위한 노트북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좌석별 콘센트를 설치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노후된 서가, 책상, 의자 등 가구도 전면 교체해 열람 환경도 한층 쾌적해졌다. 아울러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의실도 새로 마련돼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가능해졌다. 층별로는 1층에 안내데스크, 북라운지, 종합자료실, 강의실(신설), 사무실이다. 중층에 노트북실(신설)과 열람석이, 2층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자리하고 있다. 재탄생한 금나래도서관은 오는 20일 재개관한다. 개관 기념 전시를 통해 새롭게 변화된 공간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해소하고, 보다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별과 함께 날다”… KB금융, 어린이·가족 위한 문화행사 개최

    “별과 함께 날다”… KB금융, 어린이·가족 위한 문화행사 개최

    KB금융지주가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 행사를 마련했다. KB금융은 ‘문화의 날’(10월 18일)을 맞아 서울 도봉구 둘리뮤지엄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 날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어린이 50명에게 그룹 캐릭터 ‘스타프렌즈’ 키링과 색연필 세트를 증정하고,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1일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린다. ‘문화의 날’은 1972년 제정된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매년 10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KB금융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 달부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 45개 공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KB스타뱅킹 ‘국민지갑’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금융은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문화의 날, 별과 #함께날다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금융 홍보 콘텐츠를 해시태그(#문화의날 #KB함께날다공유릴레이)와 함께 리그램(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리움미술관 관람권을 증정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 즐기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 기업과 공동홍보관 운영

    용인시, ‘제27회 반도체대전’ 참가···반도체 기업과 공동홍보관 운영

    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서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시는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기업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 홍보한다. 또한 함께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 지원, 기술 홍보, 공동 마케팅 등의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위상과 투자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K-피클볼(Pickleball)로 건강도시 서울 실현”…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남궁역 서울시의원 “K-피클볼(Pickleball)로 건강도시 서울 실현”… 생활체육 활성화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설 지원 확대 등을 제시하며 피클볼 확산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토론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와 시설 조성 방안, 학교 체육관 내 피클볼 도입 의사를 밝히는 등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민간 분야에서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피클볼과 필라테스 등을 연계한 건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새로운 홍보 및 융합 모델을 제안했다. 남궁 의원은 “피클볼은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으로, 부상 위험이 적고 시민 접근성이 뛰어나 서울이 선도할 만한 미래형 뉴스포츠”라며 “자치구, 대학, 산업이 연계해 ‘K-피클볼’로 발전시킨다면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피클볼의 공공체육 도입을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적으로 확산 가능한 ‘K-스포츠 모델’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평가받았다.
  • APEC 정상회의, 7조 4000억 경제적 효과… 2만 4000명 일자리 창출

    APEC 정상회의, 7조 4000억 경제적 효과… 2만 4000명 일자리 창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적 효과는 얼마나 될까.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를 지역구로 두고 ‘APEC 지원특별법’ 통과 등에 앞장선 김석기(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의원과 대한상의, 대구경북연구원 등의 전망을 들여다봤다. 대한상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연구’를 통해 이번 APEC 정상회의 개최로 총 7조 4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총 2만 3911명의 취업 유발효과가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또는 내년까지의 단기적 직접 효과로 행사 운영 경상비 투자와 행사 기반 인프라 투자 등 직접 경제 활성화와 함께 행사 참가자 및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 활성화 등 내수 소비 활성화가 기대된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중장기 간접 효과로는 해외직접투자 활성화, MICE(회의·포상여행·컨벤션·전시이벤트) 산업 활성화 등 장기 경제적 편익,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정비 등 사회적 편익 등이 포함된다.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경주시가 지출하는 APEC 정상회의 사업비와 경주에 오는 방문객의 소비 지출이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산정했을 때 올해 경북도에서 발생하는 생산 유발효과는 972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654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7908명 규모다. 2017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했던 베트남 다낭의 관광객이 5배, 관광 수입이 10배 증가한 사례 등을 볼 때 경주는 문화유적과 K팝 등 K문화와 K푸드, 첨단산업 등까지 아우르며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외통위원장으로서 초당적 지원을 이끌어 온 김 의원은 15일 서울신문에 “세계 5대 천년고도인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APEC 이후 경주 APEC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경주포럼을 창설하는 등 국제회의·관광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푸른 눈 홀린 청자, 추사의 절필작… 근대 컬렉터 7인의 보물창고 열렸다

    푸른 눈 홀린 청자, 추사의 절필작… 근대 컬렉터 7인의 보물창고 열렸다

    개즈비가 품은 고려청자 컬렉션일본 아닌 간송에게 넘겨 국보로김정희 서화로 채워진 민영익 서재마지막 내관 이병직도 추사에 심취 1911년, 20대 중반에 일본으로 건너간 영국 출신 변호사 존 개즈비는 거리의 골동품상에서 아름다운 화병을 발견하고 넋이 빠진다. 가진 돈을 탈탈 털어 화병을 구입한 그는 도자기에 대한 사랑을 멈출 수 없었다. 고려청자는 그가 가장 사랑하는 예술품이 됐다. 비색의 자기를 사기 위해서라면 조선까지 왕래도 마다하지 않았다. 개즈비가 사들였던 꽃병은 훗날 일본 중요미술품(국보)으로 지정된 ‘나베시마이로에화훼문병’이 되고 고려청자들은 추후 간송 전형필에게 넘겨져 한국의 국보가 된다. 개즈비부터 조선의 마지막 내관 송은 이병직, 동시대 그들과 공명한 전형필까지. 근대 수장가들의 안목을 살필 수 있는 전시가 찾아온다. 간송미술관은 1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보화각에서 가을 기획전 ‘보화비장(葆華秘藏): 간송 컬렉션, 보화각에 담긴 근대의 안목’을 선보인다. 근대 한국 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한 운미 민영익, 위창 오세창, 석정 안종원, 송우 김재수, 희당 윤희중, 이병직, 개즈비 7인의 컬렉터들과 그들의 소장품을 소개한다. 국보 4건, 보물 4건을 비롯해 모두 26건(40점)이 전시된다. 전시명은 ‘보화각이 숨기고 있었던 소중한 소장품’이란 의미다. 먼저 조선 말기 외척이자 개화기 온건개화파의 대표이던 민영익의 컬렉션이 눈에 띈다. 그는 중국 상해 망명 시절 ‘천심죽재’라는 이름을 붙인 서재를 일종의 살롱처럼 활용해 현지 인사들과 교류했다. 이 과정에서 추사 김정희와 인연이 있는 서화 작품들을 다수 모으게 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정희가 중국 서예 작품을 공부하며 직접 열람하고 평을 남겼던 청나라 건륭제의 11남이었던 영성의 ‘성철친왕서사체심경’을 만날 수 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당시 손기정 가슴에서 일장기를 삭제하고 마라톤 우승 소식을 알린 조선중앙일보의 실질적 사주 윤희중은 신문 폐간 이후 충남 논산을 거점으로 도자와 서화를 폭넓게 수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가 수집했던 김정희, 상해 출신 화가 서육숭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1908년 내시제 폐지 이후 교육가이자 수장의 길을 걸은 이병직 역시 김정희 작품에 심취한 인물이다. 김정희가 세상을 떠나던 해에 남긴 절필작 ‘대팽고회’ 예서 대련도 그의 소장품 중 하나다. 이번에는 김정희의 제자였던 서화가 전기의 절필작인 ‘행사기인’ 예서 대련과 나란히 감상할 수 있다. 전시의 백미는 개즈비의 고려청자를 중심으로 한 도자 컬렉션이다. 1936년 전쟁을 예감한 개즈비는 컬렉션 처분에 나서는데, 일본에서 더 비싸게 팔 수 있었음에도 도자들이 본래 나라로 돌아가길 희망해 전형필과 접촉하고 이듬해 20건의 작품을 넘긴다. 이렇게 돌아온 국보 ‘청자모자원숭이형연적’ 등 9건을 만날 수 있다. 전인건 간송미술관장은 “간송 이전을 포함해 간송이 활동하던 시기의 고미술 유통 구조와 수장사를 한 흐름에 보여 주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 마포 “어르신 점심 나눔”… 효도밥상 900일 잔치

    마포 “어르신 점심 나눔”… 효도밥상 900일 잔치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의 핵심 사업인 효도밥상이 시행 900일을 맞았다. 마포구는 지난 14일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박 구청장은 “효도밥상 900일의 여정은 현장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손길이 쌀을 씻고, 국을 끓이며 밥상을 차려온 역사”라면서 “처음 시작할 때는 ‘어렵다, 안될 것이다’라는 말을 숱하게 들어왔지만 사회적 효를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사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마포구는 앞으로도 효도밥상이 든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어르신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를 통해 효도밥상을 건강과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은 마포구의 대표 복지사업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사업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선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어린이집 열매반 아이들의 식전공연이 무대가 펼쳐졌다. 또 그동안 효도밥상 이용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 심리·진로·돌봄 아우르는 교육 특화…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만드는 도봉

    심리·진로·돌봄 아우르는 교육 특화… 미래 인재 양성 생태계 만드는 도봉

    서울 도봉구는 ‘도봉미래교육지구’의 하반기 특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봉구와 학교, 지역사회 등이 협력해 자원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에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지원 ▲4차산업 기술 ▲진로 탐색 ▲초등 돌봄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하반기부터 4차산업 기술 체험과 마음 건강 지원을 결합한 ‘만들고 치유하는 마음의 공작소(메이크마인드)’를 새롭게 운영한다. 국내 문화기술 연구기관과 미술치료상담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체험과 1대1 멘토링을 제공한다. 앞서 높은 호응을 얻은 ‘청소년 맞춤형 4차산업 교육 메이킹 에브리원’은 확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첨단 기술 기업의 자원과 생활 밀착형 교육·체험 공간인 ‘메이커스쿨 도봉’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4차산업 관련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 200명이 직접 상품 개발부터 전시회까지 기획·운영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4차산업 경진대회’을 진행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문대학 탐방과 진로 멘토링 기회를 제공해 학업 동기를 높이는 ‘대학탐방’도 있다. 마지막으로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면서 아이들의 재능 교육까지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돌봄터 가요’ 등도 추진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라며 “청소년 누구나 기술과 예술, 돌봄과 진로를 아우르는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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