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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IT쇼’ 개막… UAM 타 볼까

    ‘월드IT쇼’ 개막… UAM 타 볼까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IT쇼(WIS)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된 가운데 참관객들이 SK텔레콤의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있다.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을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외 465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ICT 제품과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 4년 만에 강서구에 돌아온 개화산 봄꽃축제 22일 개막

    4년 만에 강서구에 돌아온 개화산 봄꽃축제 22일 개막

    서울 강서구의 대표 축제인 개화산 봄꽃축제가 더 새롭고 풍성해진 콘텐츠로 4년 만에 찾아온다. 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봄꽃과 별빛을 주제로 ‘2023 개화산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개화산 봄꽃축제는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펼쳐지는 서울 서남권 대표 봄 축제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차별화된 축제로 봄꽃축제를 준비할 것을 강조해왔다. 올해는 ‘새로운 강서, 새봄·새빛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개회식, 내빈소개 등 틀에 박힌 형식을 없애고 주민 중심의 품격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먼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스킹 공연이 메인무대존, 푸드트럭존, 연못존 등 3곳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비눗방울의 달인 이주환 마술사가 축제를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해 참여형 마술 공연 ‘리얼매직&버블쇼’를 세 차례 선보인다. 또한 흥이 넘치는 재즈밴드 ‘리치파이’, 보컬과 피아노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는 ‘오늘 맑음’, 천진난만한 20대의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3.14밴드’ 등 인디밴드들이 풍성한 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오후 6시 30분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방화근린공원에 새롭게 선보이는 화려한 경관조명이 일제히 켜지며 공원 전체를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인다. 라이트아트 등 빛조명 전시는 5월 7일까지 이어지면서 방화근린공원을 야간 경관이 멋진 명소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지역예술가, 소상공인, 어르신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그린 시화전 전시가 진행된다. 김 구청장은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워진 개화산 봄꽃축제를 가족, 연인, 친구들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침수 피해 제로…영등포구, 호우 대비 빗물받이 등 준설

    침수 피해 제로…영등포구, 호우 대비 빗물받이 등 준설

    서울 영등포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하수관로 및 빗물받이 집중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설 작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관내 주택 5273건, 공장 및 상가 864건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빗물받이 청소의 날 운영, 침수 취약지역 집중 준설,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확대 등 종합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침수 피해를 철저히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오는 8월까지 통·반장, 직능단체 등 지역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월 1회 취약 지역의 빗물받이를 청소한다. 지하철역 주변,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 밀집 지역 등 빗물받이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고 임의로 설치한 덮개를 수거한다. 구는 5월까지 관내 18개동, 28개 간선도로, 골목길 등 하수관로 50km 및 빗물받이 2만 5516개소를 집중적으로 준설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준설은 전 구역을 대상으로 우기 전 1회를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침수 취약지역에 수시로 실시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구는 오는 12월까지 지난해 대비 1억 9000만원 증액된 총 8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빗물받이를 준설한다. 전체 빗물받이 2만 5516개소에 대해 개소별 1.8회에 해당하는 약 4만 5000회의 준설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한 연속형 빗물받이(선형 배수체계)를 확대해 도로의 노면 배수를 극대화하고, 집중호우 때 저류 기능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빗물받이 덮개 제거를 위한 전담인력 상시 배치,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확대, 태풍 등 집중호우 예보 시 빗물받이 순찰 강화 등 수해에 철저히 대비한다. 한편 구는 오는 20일 장마·홍수 등에 대비해 관내 육갑문 4개소를 시험 가동 및 점검한다. 육갑문은 한강이 범람할 경우 강물의 도심 유입을 차단하는 수문으로 ▲노들길나들목 ▲당산나들목 ▲여의도나들목 ▲양평나들목에 각각 위치해 있다. 구는 권양기 작동, 수문 및 수밀 상태, 이물질 적치 여부, 수위계 및 안내 표지판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수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최호권 영등포구 청장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영등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쓰레기 주워 오면 선물 드려요”…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서 ‘리얼스 마켓’ 진행

    “쓰레기 주워 오면 선물 드려요”… 롯데백화점, 서울 명동서 ‘리얼스 마켓’ 진행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함께 도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전개하는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다음달 3일 서울 명동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얼스 마켓은 ‘깨끗한 지구를 위한 환경 정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을 통해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촉구하는 시민 대상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바닷가와 도심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열어 2만 30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역사’를 테마로 한 올해 캠페인은 다음달 3일 ‘명동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리얼스 마켓 부스에서 생분해 봉투, 집게, 장갑을 대여한 뒤 쓰레기를 수거하면 된다. 쓰레기양에 따라 일비아, 닥터노아, 톤28, 허블룸, 렘넌트 등 친환경 브랜드 제품을 선물로 준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한강 인프라는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고광민 서울시의원 “한강 인프라는 모든 시민이 누릴 수 있어야”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구3)은 최근 서울시가 서울 최대의 공간인 한강을 이동·매력·활력의 생활공간으로 다시 탄생시키겠다는 취지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동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은 서울의 도시경쟁력 5위 달성을 견인할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국제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이전 한강르네상스사업(2007)의 2.0 버전으로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이다. 고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원 출마 당시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여 한강프리미엄을 서초·방배까지 확대하겠다는 이른바 ‘서초 헬스케어로(路)’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등 시민들의 한강공원 접근성 불편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왔다. 고 의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과 서울시 간의 당정협의회 자리에 참석해 한강이 국제적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강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주문함과 동시에 이를 위해서는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이어 13일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갖고 서울시가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임을 밝히며, 해당 사업의 시너지가 제대로 발휘되려면 한강에 대한 접근성 개선이 필수적 선결과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고 의원은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같은 제방도로로 인해 한강공원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라며 “현재는 자동차나 자전거를 이용해 제한적 위치의 소위 ‘나들목’이라 불리는 지하통로를 지나야 한강에 닿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한강은 시민들에게 가깝고도 먼 곳인 셈”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전 구간에 다양한 시민 여가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에는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나 아무리 좋은 장소라도 접근 자체가 까다로우면 그림의 떡에 불과할 것”이라며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한강공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져야 하는 이유”라고 단언했다. 또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런던 템즈강, 뉴욕 허드슨강의 경우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수변 시설들을 쉽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고 의원은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전략 중 하나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인 만큼 신규 보행로 개설, 나들목과 승강기 신·증설, 셔틀버스 확대 등 한강 이동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든 시민이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해 한강 인프라를 마음을 누릴 수 있도록 특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 책들이 광화문광장으로 나들이 갑니다

    책들이 광화문광장으로 나들이 갑니다

    ‘세계 책의 날’인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이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광장인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광화문 책마당’과 ‘책 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하고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광화문 책마당은 육조마당부터 광화문역 광화문라운지를 연계한 대규모 야외 도서관이다. 북악산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빈백, 파라솔 등을 설치해 도심 속 여행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 공간인 육조마당·놀이마당·해치마당과 실내 공간인 광화문라운지·세종라운지 등 총 5개 거점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가는 육조마당, 광화문라운지, 세종라운지에 설치된다. 광장 위 벤치, 계단, 분수대 주변 등 광화문광장 어디서나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야외 공간은 혹서기를 제외한 주말에, 실내 공간은 상시 운영한다. 직장인이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는 강의나 체험 활동을 비롯해 색상 치료, 글쓰기 등의 예술 특화 강의 등 각종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해 21만명이 다녀간 책 읽는 서울광장은 기존 주 3일(금~일요일)에서 주 4일(목~일요일)로 운영일을 확대했다. 또 서울광장을 크게 공연, 독서, 놀이, 팝업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가족·육아·건강·여행 분야 도서와 아동 도서(동화·그림책), 시민 추천 도서 등 5000여권을 비치한다.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대출 반납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한편 23일 각 책 광장의 개막을 기념하며 서울광장에서는 낮 12~3시,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3~5시 음악 공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장하는 도시와 국가의 중요한 문화 기반은 시민의 책 읽기”라며 “서울의 대표 광장에 책과 문화예술이 사계절 흐르도록 해 시민 누구나 책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 하루 최다 20만명에도 도로 원활···정원박람회 교통 대책 비결은?

    하루 최다 20만명에도 도로 원활···정원박람회 교통 대책 비결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6일 만에 150만명이 방문하는 등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교통정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하루 최다 방문객인 20여만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나 10년 전과 달리 심한 정체 없이 양호한 소통을 보였다.  시는 정원박람회장에 800만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측하고, 달라진 교통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 첨단 IT 기술 접목한 교통관제센터 운영···교통혼잡 최소화 시는 박람회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통관제센터 내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첨단 IT 기술을 접목했다. 실시간으로 교통정보, 버스정보, 주차정보를 분석하고 원격 신호제어까지 가능한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박람회장 주변 도로의 교통량, 통행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8개 상설주차장의 시간대별 평균 주차율을 자동으로 입력하는 교통상황판을 개발했다. 관제센터는 물론 박람회 종합상황실, 순천경찰서, 교통초소 등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빠른 현장 대처를 가능케 했다. 또 관내 298개소 신호교차로 전체를 온라인화해 교통상황에 따라 실시간으로 신호를 원격 제어하는 등 교통혼잡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 도심 주요도로에 설치된 28개소의 도로전광판을 통해서도 박람회장 주차장 정보를 제공, 운전자가 사전에 주차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 일일 회전율 감안 주차장 확충, 2013년에 비해 134% 늘어나 여수, 보성 등 남해안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남승룡로는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목이다.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아 차량정체가 자주 발생한다. 박람회 개장 전 남승룡로의 차량 통행량은 토요일 기준 하루 평균 3만 3000대로 조사됐다. 개장 후에는 약 1만대가 증가한 4만 3000대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보다 30%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응해 남승룡로 주변 연향들과 풍덕들에 주차장을 신설, 2013년 대비 134% 늘어난 1만 176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또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사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주차도 우회전 우선 원칙으로 유도해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동문주차장의 병목현상을 없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람회장 주변 주차장은 일일 최대 평일 46%, 휴일 95% 수준의 주차율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정확한 주차수요 예측으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박람회장 전용 노선버스 신설, 교통시설물 확충, 뱃길 이색교통 도입 대중교통을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대책들도 돋보인다. 시는 순천역과 순천버스터미널에서 박람회장을 직접 연결하는 200번 순환버스를 신설해 15분 배차간격으로 1일 43회에 걸쳐 관광객들을 수송하고 있다. 시내버스 10개 노선에 대해 증회 운영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였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박람회장까지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울·부산방면, 광주·전주방면, 목포방면 등으로 나누어 고속도로 나들목부터 박람회장까지 안내간판, 주행 유도선 등을 설치해 빠르고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순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에서 도심과 국가정원을 뱃길로 잇는 정원드림호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이색 교통을 선보이고 도로교통 집중을 분산하고 있다. ◇ 기관을 넘나드는 협업체계, 품격 높은 시민의 선진교통문화도 한 몫 첨단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교통통제와 더불어 현장에는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비롯 불법주정차 단속요원, 시 공무원 등 일 평균 100여명이 박람회 교통운영을 지휘하고 있다. 기관을 넘나드는 협업시스템과 종사자들의 구슬땀이 한마음으로 움직이는 셈이다. 순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2022년 말 기준 15만대로 10년 전 박람회 당시 10만 대에 비해 150% 증가했다. 이에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차량 2부제 동참, 대중교통 이용하기, 교통안전 캠페인 등에을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품격 높은 박람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 인구가 28만인데 하루에만 20만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간다”며 “예전의 시스템이었으면 교통 대란이 일어났겠지만 다양한 교통대책을 미리 준비해 박람회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앞으로도 최첨단 기술로 교통흐름을 정확히 파악해내고,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조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손님을 맞이하겠다”며 “품격 높은 시민들이 지금처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건축심의 통과 환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구5)은 지난 3월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강동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 통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 (21,461㎡)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8월 17일에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한 데 이어 이번에 건축위원회의 건축계획안 심의까지 통과해 사업 추진이 가시적으로 본격화될 예정이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서울시가 규정한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해당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 및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자로서는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은 서울주택도시공사를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시키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해당지역 주민 과반수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사업 참여에 동의해 추진된다.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0년에 선정된 1차 확대사업 대상지 8개소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역세권 활성화 사업 중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방식’으로 추진되는 최초의 사업이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위원회 심의통과로 강동역에 인접한 강동구 성내동 19-1번지 일대에는 지상 43층, 지하 8층 5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서면 저층부(지상 2층~지상 3층)에는 수영장·빙상장 등의 지역 필요시설이 확충되고 상업시설이 배치돼 천호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건축계획안 통과로 거점형 체육시설을 확정하고 상업시설을 추가 배치함으로써 이 일대가 지역의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향후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주민과 소통해 차별화된 문화체육 거점 및 도심 활성화 지역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간호법 저지” vs “반드시 제정”… 거리로 나온 의료계 갈등 격화

    “간호법 저지” vs “반드시 제정”… 거리로 나온 의료계 갈등 격화

    의협·간무협 2만여명 도심 집회“법안 못 막으면 총파업·단식 불사”간협 “중재안도 불가”투쟁 예고 간호법을 둘러싼 의료계의 갈등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오는 27일 본회의 상정 일정이 미뤄지고 여당이 중재안도 제시했지만 대한간호협회(간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 모두 수용 불가를 밝혔다. 특히 총파업 의사도 내비쳐 양측의 평행선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과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등 13개 단체의 연합체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1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주최 측 추산 약 2만명 규모의 간호법·의료인면허취소법 제정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간협 등 간호법제정추진 범국민운동본부 2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진행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를 위한 집회에 대한 맞불 성격이다. ‘400만의 힘’이라고 적힌 빨간색 모자를 쓴 집회 참가자들은 ‘면허박탈 반대’, ‘간호법 폐기’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간호‘악’법 제정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이날 집회로 숭례문 오거리부터 지하철 시청역까지 세종대로 5개 차선이 통제됐다. 곽지연 간무협회장은 “간호법과 면허박탈법을 저지하기 위해 총파업과 같은 최후의 수단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변하지 않는다면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필수 의협회장과 곽 협회장은 27일 국회 본회의에 간호법이 상정된다면 무기한 단식 투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간협 역시 27일 본회의에서 간호법이 상정되지 않으면 현재 매주 국회 앞에서 현직 간호사들의 성토대회 형식으로 진행 중인 ‘수요한마당’ 등 제정 촉구대회보다 더 거센 형태로 투쟁하겠다는 계획이다. 간협 관계자는 “1977년부터 간호법 논의를 시작해 왔고 이미 정부와 여야 논의를 거친 법안이라 중재안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간호법은 기존 의료법에 명시돼 있는 간호사의 업무를 따로 규정하자는 취지의 법안이다. 특히 1조 ‘모든 국민이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간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는 내용이 대립의 쟁점이다.
  • [단독] 서울 자치구 16곳, 광주 5곳 ‘SA등급’… 부산·대구는 없어

    [단독] 서울 자치구 16곳, 광주 5곳 ‘SA등급’… 부산·대구는 없어

    공약 총 1만 7511개… 661조 필요GTX 조기 착공·노선 신설 공약수도권 지자체들 소요 예산 급증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16일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 공약을 위한 정보공개를 평가한 결과 SA등급(총점 90점 이상)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모두 51곳으로 시 21곳, 군 8곳, 구 22곳이었다. 총점이 80점을 넘어 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는 모두 65곳으로 시 20곳, 군 21곳, 구 24곳이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성동구 등 16곳이 SA등급을, 용산구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부산은 16개 군·구 중 SA등급을 받은 곳이 없었고, 중구 등 8곳이 A등급을 받았다. 대구 또한 SA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8개 군·구 중 중구 등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광주는 5개 구 모두 S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은 661조 6414억원이었다. 민선 7기보다 160조원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기초지자체가 172조 293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가 1조 230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민선 7기와 비교해 소요 재정이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도 경기(55조 2300억원 증가)였다. 이에 반해 경북은 민선 7기보다 37조원가량 줄어든 70조 707억원으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재정 세부내역을 보면 국비가 280조원(42.37%)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민간 등 기타 186조 890억원(28.13%), 시군구비 124조 484억원(18.75%) 순이었다. 민선 8기 기초단체장의 공약 총수는 1만 7511개(경남 창녕군은 통계에서 제외)로 나타났다. 임기를 마치는 2026년 6월까지 이행을 약속한 공약은 1만 5273개였고, 임기 후 공약은 2238개였다. 임기 내 349조 5072억원을 집행하고 임기 후 312조 1341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GTX D 노선 조기 착공 및 GTX E 노선 신설’이 14조 3781억원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공약이었고, 서울 동대문구의 ‘GTX B·C 노선, 강북횡단선, 면목선 조기 착공 추진 및 도심공항터미널 UAM 설치’가 13조 6683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평가 과정에서 당초 내용이 바뀌거나 실천계획서에서 누락됐다는 지적이 나온 공약이 5902개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측은 “선거공약이 지자체의 자체 판단에 의해 조정·변경, 폐기될 수 있다는 잘못된 관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 서울 도심서 모텔·보도방 업주 짜고 성매매 알선…조폭 출신도 포함

    서울 도심서 모텔·보도방 업주 짜고 성매매 알선…조폭 출신도 포함

    서울 도심의 숙박업소에서 조직적으로 성매매 알선 영업을 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속칭 ‘보도방’ 업주 10명, 모텔 업주 13명 등 50명을 검거하고 이 중 49명을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일대 숙박업소 15곳에 방을 잡아놓고 성매수자가 방값과 화대를 지불하면 보도방 여성을 보내는 이른바 ‘여관바리’ 형태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과거 구도심이나 낙후된 지역에서 성행했던 불법 여관바리 형태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도 버젓이 일어난 것이다. 성매매 장소로 이용된 모텔 업주 13명과 종업원 12명 등 25명 그리고 보도방 성매매 종사자 15명에겐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보도방 업주 10명(구속 2명 포함)에겐 성매매처벌법 위반과 함께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성매매를 알선해 15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 중 마약 혐의까지 받고 있는 보도방 업주 1명은 도주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송치된 피의자 중에는 전직 조직폭력배 출신도 포함돼 있었다.경찰은 지난해 6월부터 해당 지역 모텔과 보도방이 벌인 전체 범행 기간과 범위, 가담 정도 등을 특정한 뒤 이들 일당을 차례로 검거했다. 경쟁업소간 불화로 불법이 드러나는 것과 달리 밀집장소 내 업소들이 대부분 불법에 가담하면서 경찰 신고에 소극적이었고 과거 성매매 단속 이력은 있지만 가벼운 처벌에 그치면서 오랜 기간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가 이뤄진 모텔 건물 3곳 등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하고, 범죄 수익금 150억원에 대해선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문화재관람료 폐지, 정부가 지원해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문화재관람료 폐지, 정부가 지원해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사찰 입장료 폐지를 위해서는 정부가 적정비용을 사찰에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진우 스님은 14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불교조계종은 정부에 최소한의 문화재 관리 보존 비용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저희 요구를 너무 안 들어줄 경우 (입장료 폐지가)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문화재관람료는 국립공원 내 사찰 문화재를 관람하지 않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까지 징수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진우 스님은 지난 1월 기자간담회에서 입장료 징수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올해는 사찰에서 연간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를 감안한 419억원의 지원금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있다. 조계종은 전면 폐지를 전제로 지원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2002년 경북 영천시의 지원으로 은해사의 문화재관람료를 받지 않았을 때 월별로 차이는 있지만 작을 때는 3배, 많을 때는 8배까지 방문객이 늘어났다”면서 관람료 폐지로 방문객이 크게 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진우 스님은 또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봉은사 앞에서 조계종 노조 간부를 집단 폭행한 승려 2명이 최근 기소된 것과 관련해 “굉장히 유감스럽다. 앞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종단 사법부인 호계원에서 이들을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진우 스님은진 “젊은이들이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불안해하고, 국민들 간의 갈등이 많고 내적인 고통이 많아 행복지수가 높지 않다”며 “우리나라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로워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계종에서는 도심 명상센터와 템플스테이를 활용해 마음의 평화를 도울 계획이다.진우 스님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바로 세우는 사업과 관련해서는 “상호(얼굴)가 좋고 큰 부처님이 바로 세워지면 국민과 우리나라에 좋은 기운이 되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조계종은 오는 19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2024년 모의실험을 거쳐 2025년까지 불상을 바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구 교통문제 해결 위한 현장방문

    이희원 서울시의원, 동작구 교통문제 해결 위한 현장방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11일, 동작구 흑석동과 사당동 등 교통 문제를 안고 있는 현장에 방문해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과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 의원과 참여자들이 방문한 각 현장에서의 교통 문제와 개선점 논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현장은 9호선 흑석역 부근이었다. 흑석역 주변 도로 좌회전 신설에 관한 사항으로 흑석역에서 아크로리버하임 아파트 진입 시 접근성이 어려운 문제가 꾸준히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개선안으로 흑석로 방향 좌회전 신설을 고려 중이며, 4월~5월 중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두 번째 현장은 흑석동 명수대현대아파트 앞 교차로였다. 현재 이곳은 내리막 좌회전 차량과 직진 차량 간의 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횡단보도 이동, 신호체계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나 보행자 이동 편의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점 등 여러 민원 발생을 대비해 다각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다음은 흑석한강푸르지오 아파트 부근 도로를 점검했다. 은로초, 중대부중 학생들의 통학로인 내리막길 도로에 신호등이 없어 주민을 비롯한 학생들이 위험한 상황이다. 이 의원은 신호등 및 바닥 신호등 신설에 대해 동작구청에 적극 요청했고, 이에 대한 관계자의 긍정적 대답을 확인했다. 이어서 구립 흑석어린이집 주변 도로와 청호아파트 정문 현장을 방문했다. 어린이집 주변 일방통행길 좌회전 금지 표지판 재설치와 동작21 마을버스정류장 안전시설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어린이 사고 위험이 높은 이 지역에 대한 시급함을 강조했으며 개선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사당2동 동작대로 주변을 방문해 갯마을에서 도심 진출 편의를 위한 경문고 교차로 유턴 신설을 논의했다. 이에 대한 연구 용역을 동작구청에서 진행 중이며 7월 안으로 개선안이 도출될 예정이다. 유턴 신설 시 이수스위첸포레힐즈 및 이수힐스테이트, 이수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과 갯마을 및 정금마을 주민들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의원은 “오늘 파악한 현장의 문제점들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의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 하월곡동 70-1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 하월곡동 70-1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시가 성북구 하월곡동 70-1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풍부한 문화공간을 확보하면서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열린 경관의 도심 속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대상지는 노후한 저층주택과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 혼재된 지역이다. 녹지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했다. 특히 과거 월곡천을 따라 자연스레 형성된, 협소한 비선형의 골목길이 유지돼 생활의 불편은 물론, 가로 단위의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도 제약으로 작용했다. 이에 시는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며 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대상지가 초·중·고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와 오동공원, 향후 개통될 동북선 신설역의 사이에 위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녹지 및 문화시설을 함께 누리는 소통하는 단지가 되도록 하는데 기획의 주안점을 뒀다. 기획안에 따르면 하월곡동 70-1 일대는 ‘풍부한 문화공간과 열린 경관을 갖는 도심 속 녹색단지’ (35층, 1900세대 규모)로 거듭난다. 계획원칙의 주요 내용은 ▲도심속 쉼터가 되는 녹지·문화·여가거점 조성 ▲오동공원으로 이어지는 열린 경관 및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형성 ▲차별화된 공간계획이 있는 생활 가로 조성 ▲주변지역을 이어주는 유기적인 동선 체계 마련이다. 조남준 시 도시계획국장은 “신속통합기획이 사업의 속도뿐만 아니라, 대상지 일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파급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진구, 천호대로 일대 ‘도시 비우기’ 박차

    광진구, 천호대로 일대 ‘도시 비우기’ 박차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일대가 한층 깨끗해지고 가벼워진다. 구는 지난 13일 천호대로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 비우기를 위한 ‘구·동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부터 민선8기 주요사업 중 하나인 ‘도시 비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제거하고 낡은 시설물은 정비하면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도 살리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도시 비우기’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곳은 아차산역 1번출구에서 군자역 사거리를 거쳐 어린이대공원 후문에 이르는 천호대로 일대다. 넓은 범위에서 거리환경 개선이 이뤄지는 만큼 가로경관과, 공원녹지과, 청소과 등 6개 연관 부서와 중곡1·2·4동, 능동과 군자동 주민센터가 점검을 위해 함께 출동했다. 합동 점검단은 보행로의 불필요한 시설물과 대로변의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보행을 방해하는 ▲노상 적치물 ▲자전거 거치대 ▲가변 시설물 등이 보행로에 놓여있는지 직접 살폈다. 또 낡고 변형된 교통표지판, 울타리, 보도블록 등과 같은 시설물의 필요성과 교체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면, 그 자리에서 처리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지정됐다. 지정된 부서와 동 주민센터는 이후 조치 계획과 결과를 제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도심 녹화를 위해 조성됐던 가로변 띠녹지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능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여기는 걷기가 좁으니 인도를 좀 확장해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난해부터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라며, “도시 청결과 안전이 구민 생활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계속 정비하고 비우면서 더욱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57년 만에 서울 누빌 노면전차… ‘위례트램’ 첫 삽 떴다

    57년 만에 서울 누빌 노면전차… ‘위례트램’ 첫 삽 떴다

    5호선 마천~8호선 남위례역 연결5.4㎞ 구간에 정류장은 12곳 설치최대정원 260명·총 10대 운영 예정‘15년 표류’ 위례신도시 숙원 해결교통난 해소·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울에서 57년 만에 부활하는 노면전차 ‘위례트램’이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3일 오전 10시 경기 성남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서울 송파구, 경기 성남·하남시 주민들과 함께 착공식을 개최했다. 위례트램은 송파구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8호선 복정역과 남위례역으로 연결되는 노면열차다. 장지천을 횡단해 위례 트랜짓몰, 위례중앙광장을 거쳐 장곡천~송파IC로 이어지는 코스로 위례신도시를 남북으로 관통해 연결한다. 길이는 5.4㎞이며, 12개 정거장(환승역 3개)으로 이뤄졌다. 2025년 개통이 목표다.위례트램이 개통하면 서대문과 청량리를 연결해 오가던 노면전차 이후 57년 만에 서울에 지상을 오가는 노면전차가 부활하게 된다. 대한제국(고종 36년) 시기인 1899년 처음 국내에 도입된 노면전차는 서대문~종로~동대문~청량리 8㎞를 운행하다 약 70년 만인 1968년 사라졌다. 위례트램은 2008년 위례신도시를 조성하면서 처음 논의가 시작돼 2015년 민자 적격성 조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15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시는 위례트램이 운행을 시작하면 위례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건설 예정인 위례신사선이 연결되면 위례신도시 주민의 도심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차량 상부에 탑재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행돼 차량에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선이 불필요하다.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고 소음도 최소화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또 평행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저상으로 설계돼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이용하기 편리하다. 트램 1대당 객차는 5칸으로 최대 260명이 탈 수 있다. 총 10대의 열차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5분, 평시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트램이 위례신도시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서울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야간 도심 달리는 ‘광진 러닝크루’

    서울 광진구가 청년, 직장인과 함께 야간 도심 속을 달리는 ‘광진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러닝크루는 서울 자치구 최초의 구민 달리기 모임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회차를 골라 일주일에 한 번씩 약 4~5㎞의 러닝코스를 뛸 수 있다. 전문 강사가 동행해 운동 방법을 알려 주고, 달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선사한다. 구는 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보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시작을 알렸다. 3회차 때는 접수 시작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러닝크루는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회차별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홀수 회차엔 뚝섬한강공원을, 짝수 회차엔 어린이대공원을 달린다.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시 네이버밴드에 ‘2023 광진러닝크루’를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6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 세대와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운동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광진 러닝크루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 20년 임시역 ‘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20년 임시역 ‘천안역사’ 디자인 공개

    전통 바탕으로 미래 연결 ‘새로운 관문’800억원 투입, 2026년말 완공을 목표 충남 천안시는 숙원사업인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의 디자인을 13일 공개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공개된 천안역사 디자인은 ‘모두에게 편안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시민과 함께하는’ 키워드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디자인 콘셉트로 설정했다. 천안역사는 천안역이 서울과 영남,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관문의 역할을 하고 있어 이를 상징하는 형태를 도출해 디자인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적 상징성 회복을 위해 역 주변이 왕의 임시거처로 활용된 화축관과 관아가 있던 곳이었던 점에서 착안해, 고건축을 현대화한 디자인을 설계에 반영해 목재 마감 적용을 제안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이번 천안역사 디자인 안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3년간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은 2003년부터 20여년간 임시 역사로 사용됐던 역사를 800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축에 가깝게 증·개축하는 사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편의 제고는 물론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물 역할과 도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환·생 살립시다” 원불교 가르침 널리널리

    “환·생 살립시다” 원불교 가르침 널리널리

    원불교 최대 절기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을 앞두고 나상호 교정원장이 봉축표어로 ‘다 같이 다 함께’를 내세우며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큰 깨달음을 얻고 원불교를 창시한 1916년 4월 28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2일 서울 종로구 원불교 원남교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 교정원장은 “환경도 살리고 생명도 살려야 한다”라며 ‘환생’을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우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살률 1위인데 얼마나 어려우면 그런 선택을 하겠느냐”면서 “그걸 줄일 수 있도록 종교가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불교 차원에서 교육을 통해 생명 존중 활동을 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환경보호와 관련해 나 교정원장은 교당이나 원불교 기관이 사용하는 전기 소비량 이상을 교단 내에서 재생 에너지로 생산하는 ‘RE100 원불교’에 대해 설명했다. 국내 원불교 교당이 520개 정도 있는데 약 100곳에서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전남 영광 지역의 원불교 시설은 이미 98% 수준을 달성했다. 원불교는 12년을 ‘1회’(會)로, 36년을 ‘1대’(代)로 규정해 시대를 구분한다. 개교 108주년인 올해는 3대를 마무리하고 4대의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다. 나 교정원장은 “앞으로 종교를 택하게 될 세대들의 문화에 공감한 상태에서 4대 설계를 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가 열린 원남교당은 지난해 10월 지어졌다. 원불교 측은 “홍라희 여사의 어머니인 김윤남 교도께서 평생 다니던 원남교당에 유산을 모두 기부했다”고 전했다. 원남교당은 향후 도심 속 시민들이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 유정희 서울시의원, ‘궁금해썰’ 출연해 지역 이슈·주요 의정활동 관련 인터뷰 진행

    유정희 서울시의원, ‘궁금해썰’ 출연해 지역 이슈·주요 의정활동 관련 인터뷰 진행

    서울시의회 유정희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이 HCN 신규 시사 프로그램 ‘궁금해썰’에 출연해 지역 이슈 및 주요 의정활동과 관련해 설명하고 진행자와 의견을 주고받았다. 첫 번째 썰은 “세로가 몰고 온 동물복지 논란”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지난 3월 23일 어린이 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광진구 도심 주택가를 배회하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히 3시간 30분 만에 복귀해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이 일을 계기로 동물복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 의원은 세로 탈출 해프닝에 대해 “아무 사고 없이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심함과 동시에 세로가 왜 탈출하게 됐을까 계속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사람이 인위적으로 관람과 체험을 목적으로 동물들을 가둬 놓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부족한 동물체험에 대해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을 만들어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 썰의 주제는 후쿠시마 오염수였다. 진행자는 지난 2021년 일본 정부의 사고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강력 규탄 결의대회에 참가해 즉각 철회를 요구했던 유 의원에게 오염수 방류에 관한 입장에 대해 질문했다.유 의원은 유일한 대안은 방류 조치 철회라고 주장하며, 다가오는 제31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최종 승인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시민과 국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결정이 철회되도록 서울시장이 앞장서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 외에도 유 의원은 파크골프 활성화와 수변공간을 지역자원과 연계해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인 별빛내린천(도림천)사업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출연소감을 전하며,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사업이나 지역 현안에 관심을 찾고 참여하고 행동해 변화에 동참하길 바란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우리는 함께 잘 살아야 행복하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시의원으로서의 꿈이다”라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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