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 구청장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 다큐멘터리
    2026-05-0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837
  • 중랑구, 구민 안전 위한 ‘폭염종합대책’ 총력

    중랑구, 구민 안전 위한 ‘폭염종합대책’ 총력

    서울 중랑구는 지난 2일 ‘폭염 종합대책 추진 회의’를 열어 부서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중랑구는 현재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복지대책반 등 총 5개 반 12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폭염 관련 주요 사건·사고 발생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중이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폭염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된다. 폭염 저감을 위해 횡단보도 인근에는 무더위 그늘막 총 181개소를 마련했고, 버스정류장에는 에어컨이 가동되는 스마트쉽터 9개소를 운영한다. 중화수경공원과 용마폭포공원에는 안개형 냉각수인 쿨링포그(물안개 분사장치)가 설치돼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또한 도로 물청소 횟수도 확대한다. 생활밀착형 대책도 눈에 띈다. 공원과 산책로 등에 야외 무더위쉼터를 조성하고, 무더운 여름 길을 지나는 주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야외산책길에 마련된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을 7~8월 간 운영해 주민들에게 무료 생수를 제공한다. 주민 통행이 잦은 공원 산책로 6곳과 중랑천 변 3곳에서 만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폭염으로부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로구가 지역 고용·취업 돕는다…‘2025 종로 일자리박람회’

    종로구가 지역 고용·취업 돕는다…‘2025 종로 일자리박람회’

    종로구가 오는 10일 종각역 태양의 정원에서 ‘2025 종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종로구는 매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고용 활성화를 목표로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117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1명이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 올해도 지역 상업 특성과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서머셋팰리스 서울, 이비스앰배서더 인사동, 쿠팡, 한국야쿠르트 등 7개 업종 10개 구인 기업과 4개 기관이 함께한다. 총 174명에게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1 현장 면접·채용’, ‘취업 상담·일자리 정보 제공’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등도 마련됐다. “고스펙이 아님에도 대기업 15곳에 서류 합격”이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받은 취업 전문가 황인 강사가 ‘취업의 신, 취업에서 100%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하는 취업특강에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전 연령층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취업 로드맵을 제공한다.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이달 10일까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종로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정문헌 구청장은 “취업이 절실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적절한 인재를 찾아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양천구,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

    양천구,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개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중 수시모집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가 ‘정제원’ EBS 입시설명회 대표 강사가 강연을 맡았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분석 ▲주요 대학·전형 별 맞춤 지원 전략 ▲합격사례 분석 결과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달 24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어 29일에는 양천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수시대비 1:1 맞춤형 집중상담’이 진행된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 10명이 학생 개인별 성적과 생활기록부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별 수시 지원 전략·면접 전략 등을 제공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총 90명을 사전 신청 받는다. 대상은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이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구는 이외에도 12월 중 ‘정시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수능 난이도 분석과 함께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9월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 서울 중구 곳곳 다닌다

    9월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 서울 중구 곳곳 다닌다

    서울 중구가 9월부터 연말까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 운영을 시범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하는 공공버스 셔틀버스는 기존에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 4개 공공시설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셔틀버스를 통합한다. 아울러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동주민센터, 남산자락숲길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접근성을 높이는 ‘주민 친화형 노선’을 만들 방침이다. 25인승 차량인 셔틀버스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QR코드 형태의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중구 공공시설 방문객뿐만 아니라 교통약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구는 이달 중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열고 시범운행 노선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오는 7일 동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일 다산동주민센터, 10일 신당누리센터, 11일 중림동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또한 노선조정위원회를 통해 교통사각지대를 노선안에 반영하고 다음달까지 주요 정류소 등을 설치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내편중구’를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더위 식혀볼까

    관악구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더위 식혀볼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악구가 도심 속 가족 휴가지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운영되는 별빛내린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우산 분수, 아치 워터 등 물놀이 시설을 갖춰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탈의실과 구급약품 등이 준비된 데다가 주변에는 접이식 그늘막이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악구는 개장 전에는 수돗물을 교체하고, 매일 수조 청소와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2주마다 정밀 수질 검사도 별도로 실시하고, 운영 시간에는 안전요원이 상주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매시간 50분간 운영한 뒤 10분을 휴식 시간으로 정했다. 물놀이장은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이나 신림선 경전철 서원역에서 찾아갈 수 있다. 신림역 상권을 비롯해 신원시장, 순대타운, 서원동 상점가 등이 인접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는 ‘별빛내린천 터널 분수’나 인근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도 가까이에 있다. 관악구는 오는 19일에는 낙성대 어린이 물놀이장과 관악산공원 물놀이장,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정비해 재탄생한 물놀이터 4개소 등 여름철 주민 힐링 명소도 개장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멀리 여행을 떠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관악구 어린이 물놀이장과 별빛내린천이 ‘도심 속 알뜰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노원 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일자리로 삶의 활력을”

    서울 노원구는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자치구 직영으로 문을연 노원 어르신 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상담, 직무교육 등 종합적인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다. 노원구 관계자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법,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등 채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전 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일반경비원, 기계식 주차장 관리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과정 등 실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 참여자 만족도가 높다. 수료 후에는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취업까지 연계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소그룹 맞춤 교육’과 같은 개별 심화 교육을 통해 취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있다. 센터를 통해 최근 재취업에 성공한 이용자 한모씨는 “13년간 독일에서 생활하다 귀국했는데, 센터의 취업 지원 서비스가 독일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잘 갖춰져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발굴하고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일자리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원하는 일자리를 찾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맞춤형 범죄예방 ‘안전 디자인’ 입은 청파동

    용산구, 맞춤형 범죄예방 ‘안전 디자인’ 입은 청파동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으로 해법을 도출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등 구조적 어려움이 있었다.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결과, 안심 커뮤니티 공간 반디를 조성하고 조명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디자인을 구성했다. 기존 자율방범초소와 새마을협의회 컨테이너는 리모델링해 종량제봉투 자동판매기, 안심거래구역, 주민 휴게공간을 결합된 복합 안전거점 공간 ‘반디’를 조성했다. 또한 조명형 ‘자율방범대 집중 순찰구역 표지판’을 신규 설치해 시각적 방범 효과와 안전 체감도를 높였다. 아울러 숙명여대 학생들의 일러스트를 적용한 ‘셔터 갤러리’를 통해 노후된 셔터 외관을 개선하고, 공공 관리의 연속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하숙 주거 구조 특성상 커튼이나 차단 장치가 없는 창문 환경을 고려해, 버튼 조작만으로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전국 최초로 시범 도입했다. 스마트 윈도우는 필요 시 외부 시선을 차단하면서도 실내의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숙명여대 학생들과의 협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해법 도출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서대문구,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정비구역 지정 고시

    서대문구, 유진상가·인왕시장 일대 정비구역 지정 고시

    서울 서대문구는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이 3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고시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지정 구역은 홍제동 298-9번지 일대 4만 2515㎡로 주 용도는 주거, 판매, 업무, 문화, 복지 등이다. 이곳에는 1970년 완공된 홍제천 위 유진상가(맨션)와 인왕시장이 자리하고 있다. 대상지는 2017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되는 등 수차례 개발 중단으로 장기간 정체됐던 곳이다. 지난 4월 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정비계획을 반영해 이날 최종 고시됐다. 정비계획으로 이 구역에 건폐율 60%, 용적률 700%, 최고 높이 170m이하의 건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가 들어서고 총 1121세대의 공동주택(임대 141세대 포함)과 함께 상업·문화·복지시설이 복합 배치될 예정이다. 구는 (공공)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법정 동의율을 66.7%이상 확보함에 따라 구청장을 (공공)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예정이다. 토지등소유자 대표 기구인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위한 법정 동의율이 50%이상 확보되는 대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설계 공모도 병행 중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구역 지정·고시는 단순 개발이 아닌 서울 서북권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며 “주민대표회의와 함께 (공공)사업시행자 방식에 따라 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폭염 취약 계층에 최대 105만원 드립니다”

    광진구 “폭염 취약 계층에 최대 105만원 드립니다”

    서울 광진구가 지난달 2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돌봄서비스 추진기간으로 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사각지대 취약계층에는 돌봄서비스와 교통비 등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한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구”라며 “올해는 폭염 위기가 높아지면서 추진 기간을 한 달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지원한도는 1인당 70만 원이다. 재료비 20만 원, 교통비 15만 원을 더하면 최대 10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료비는 방충문·방충망 설치, 장판 교체, 손잡이 교체비용 등이며 교통비는 외출 시 택시비를 포함한다. 돌봄서비스는 대상자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가정을 방문해 도와주는 일시재가, 외출 시 함께 이동하는 동행지원, 시설에 입소하는 단기시설, 기본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배달, 해충방역과 주거정비 등 주거편의 5대 분야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전화,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길어져 돌봄SOS 서비스 기간을 더욱 늘렸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구로구 “생활폐기물 이제는 낮에 수거합니다”

    구로구 “생활폐기물 이제는 낮에 수거합니다”

    서울 구로구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생활폐기물 ‘주간 수거’를 시험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로구 관계자는 “수거 시간을 기존 야간에서 주간으로 변경해 수거 효율성과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제도의 전면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배출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수거가 이뤄졌었다. 시험 운영 기간에는 다음날 오전 4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뤄진다. 대상 지역은 구로구 전역이다. 배출 요일과 배출 시간은 종전과 동일하며, 주민은 종전과 동일하게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향후 시험 운영 기간 중 수거 효율성과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간 수거 방식의 전면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청소 대행업체는 ▲구로1·3·4동, 가리봉동(동아환경㈜, 02-864-1067) ▲구로2·5동, 신도림동(㈜신영환경, 02-2636-8986) ▲고척1동, 개봉2·3동, 오류2동, 항동(원진환경㈜, 02-2688-6301) ▲고척2동,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삼진환경㈜, 02-2614-3100)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시험 운영을 통해 주민 편의 향상과 함께 청소대행업체의 수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스마트 냉·온열의자 확대 운영...정류장 40곳 추가 설치

    성동구, 스마트 냉·온열의자 확대 운영...정류장 40곳 추가 설치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성동형 스마트 냉·온열의자’를 버스정류장 40개소에 추가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냉·온열의자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첨단 교통편의시설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대기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민 체감형 스마트 행정의 대표 사례다. 의자 상판에 내장된 온도 센서와 자동 제어장치가 외부 기온을 감지해 기온 30℃ 이상 시 상판 온도를 약 28℃로 유지한다. 20℃ 이하일 경우는 약 40℃의 온도를 유지하는 등 계절과 날씨에 따라 자동으로 냉·온열 기능이 가동된다. 이번에 추가된 장소는 총 40개소로 청계현대아파트, 논골신협·대림아파트 후문 등 정류장 23개소에 신규 설치했고, 온열 기능만 작동하던 17개소 의자는 냉·온열 기능을 겸비한 모델로 교체했다. 성동구는 2022년 1월 최초로 17개소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같은 해 12월 기능을 추가한 냉·온열의자 119개소, 2023년 3개소를 추가 설치 한 바 있다. 이번 신규 설치로 총 162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폭염에 주민들이 버스 대기 시간을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더위가 시작되기 전 ‘스마트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를 빠르게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등 최초 사업도 54건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등 최초 사업도 54건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복지 예산 332억원 증액 혜택 확대 서울 강남구는 2일 ‘숫자로 보는 민선 8기 3년’이라는 자료를 통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숫자’로 집계해 발표했다. 강남구는 지난 3년간 5만 129회의 현장 행정 일정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한 주민과의 소통행사 58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제활성화 간담회 10회 등이 포함됐다. 지난 3년간 구가 추진한 ‘최초 사업’은 총 54건이었다. ‘소아청소년 야간·휴일진료센터’와 같은 전국 최초 사례는 36건, 드론 방역 등 서울시 최초 사례는 18건이었다. 대외적으로 입증받은 수상 실적은 143건이었다. 이 가운데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르셀로나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에서 수상한 ‘최우수 도시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등이 있다. 강남구는 지난 3년간 다양한 민간 자원이나 외부 기관과 협업하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만들어 왔다. 총 257건의 민관협력 협약을 체결해 공공서비스의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눈길을 끌었다. 도곡초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체육시설 부지가 부족한 지역에는 학교 운동장을 개방해 구민 운동 공간으로 활용한 ‘강남 개방학교’ 사업을 통해 공간 부족 문제를 극복했다. 총 27곳의 공공시설도 민선 8기 3년의 주요 성과다. 대표적으로 강남어린이회관, 강남파크골프장, ‘대모산 따뜻한 동행길’ 등이 있다. 강남구는 지난 3년간 복지 예산을 총 332억원 증액해 보편 복지 실현에도 속도를 냈다. 지원 기준을 ‘소득’이 아닌 ‘필요’에 두고 보다 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전환한 게 주효했다고 구는 자평했다.
  •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개청 50주년 ‘강남비전2070’… 직주락 10분 생활권 시대 온다”[민선 8기 3년-서울 기초단체장에게 듣다]

    ‘사람 중심’ 장기 플랜 수립지하철역 중심 입체고밀복합개발일·주거·여가 모두 가능한 도시 구상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사업출생아 증가율 14.43% 2년 연속 1위의료관광 37만명… 목표치 2배 달성“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함께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됩니다.”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진행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남비전 2070’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남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장기 마스터플랜인 강남비전 2070을 수립하고 있다. 강남비전 2070의 핵심 내용 가운데 하나는 ‘10분 생활권 도시’다. 강남구의 경우 30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도시 인프라가 잘 형성된 만큼 이를 활용해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한다면 업무와 주거, 휴식이 ‘10분 안에’ 모두 어우러진 도시가 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조 구청장은 “강남비전 2070을 잘 수립해 미래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구청장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로 ‘출산율 반등’을 꼽았다. 과거 대표적인 ‘출산율 꼴찌’ 지자체였던 강남구는 2022년에는 합계출산율이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14.43%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조 구청장은 서울무역전시장(세텍)으로 청사를 이전하는 문제와 관련, 서울시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현재 노후화된 세텍의 전시컨벤션 시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길 경우 신청사 건립에 ‘파란불’이 켜질 것이라는 구상이다. 다음은 조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개청 50주년을 맞아 강남비전 2070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어떤 내용인가. “인구 팽창 시대였던 1970년대 서울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닌 사람을 많이 수용하기 위한 도시로서 시작했다. 하지만 이제는 트렌드가 ‘사람 중심’으로 바뀌었고 여기에 맞게 장기계획을 짜야 한다. 강남비전 2070은 사람, 자연, 도시경쟁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강남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재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다. 이제는 우리 사회도 온라인 재택근무, 공유오피스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 오피스 공간이 많이 필요 없는 것이다. 이제는 주거, 오피스, 근린공간이 같이 어우러져야만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된다. 구민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고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강남구를 ‘10분 생활권 도시’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10분 생활권 도시’에 대해 좀더 설명해 달라. “강남구 내 지하철역 30개를 중심으로 입체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역세권 활성화와 화이트존을 통해 얼마든지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다. 최근엔 정해진 사무실이 아니라 재택근무나 공유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도 많아서 업무지구와 주거구역이 나뉠 필요가 없고 건축 기술이 발전하면서 용적률을 높여 좁은 면적에 여러 가지 기능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 점을 활용해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일자리, 주거, 여가 등 일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생각이다.” -지난 3년을 돌이켜 보면 어떤 성과가 있었나. “당연히 많은 예산을 들여서 한 사업의 성과가 커 보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로 예산을 줄이거나 미래 우리 국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한 것이 있다. 성과를 보면 우선 강남구가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출산율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대시설들을 만들고 확대했다. 또 의료관광객은 3년 만에 목표치의 2배가 넘는 37만명을 달성했다.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안전문제와 관련해 초등학교 통학로 문제 해결을 위해 11개 학교와 협의를 이뤘다.” -구청사를 세텍으로 이전하는 문제는 어떤가. “서울시와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세텍 부지는 가설건축물을 전시장으로 쓰고 있는데 (전시장이) 현재 노후화됐고, 새로 지어야 하는 입장이다. 그 땅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서울시와 더 협의하고 있다. 서울시는 (현 전시장을) 옮기거나 폐쇄해도 괜찮다는 판단을 한 것 같다.” -지난해 수서동에 개관한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잘 운영되나. “수서동은 서울로봇고, 수도공고 등에서 육성한 우수한 정보기술(IT) 인재가 풍부하고 SRT 수서역을 통해 대전·창원 등 로봇산업을 육성 중인 다른 지역과 긴밀하게 협력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로봇 테스트필드를 계획했다.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면서 해외 공무원들도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올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로봇 성능 안전 인증 시스템이 있다. 로봇인증 국내화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이 이뤄져 로봇 개발업체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이스터 로봇화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벌써 국내에 두 명밖에 없는 금속가공 분야 장인의 손기술을 약 80%까지 재현해 내는 수준까지 끌어올렸다고 해서 기대가 크다.” -인공지능(AI)을 지방행정에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강남구는 세무 행정에 대한 구민과 기업의 관심이 높다. 최신 법률과 사례를 학습한 AI를 세무 현장에 활용했는데, 공제 혜택을 놓쳤던 중소기업들을 발굴해서 1억원이 넘는 세금을 돌려드리는 성과를 냈다. 노인복지관에 AI 기반 운동기구를 활용한 시니어 전용 헬스장을 운영하는 등 건강 관리 사업에도 AI를 적극 이용한다. 지난 4월 AI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직원 공모전도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당현수막 관리 시스템은 관련 민원량을 7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보였고,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다.”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도 관심이 많았다. 향후 계획은. “요즘 기업들은 공익 활동에 관심이 많고 구 입장에서도 다양하고 복잡한 분야에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좋은 파트너를 만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 제가 취임하고 맺은 민관 업무협약(MOU)이 250건이 넘는다. 미래 인재들이 로봇,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도 민관협력을 적극 이용한다. 서울대와 ‘강남스타일로 과학하기’를 공동 개발하고 경희대·한국천문연구원과는 ‘우주과학 프로젝트’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참가 접수 때마다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오는 11월에는 대치동 성은교회 내 유휴공간을 확보해 키즈카페를 한 곳 더 만든다. 앞으로도 이 같은 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을 더 많이 추진하겠다.” -남은 1년 목표는. “10분 생활권도시, 강남비전 2070 계획을 잘 세워 미래의 다음 세대가 친환경적인 강남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주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으면 좋겠다.”
  •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니다[현장 행정]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니다[현장 행정]

    “현장을 둘러보니 더운 날씨에 정류장 인근 그늘에서 기다리다가 도착한 버스를 놓칠 뻔했다는 민원이 더욱 와닿습니다. 정차 시간을 늘리는 등 이른 시일 내 조치하겠습니다.”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일 ‘성동구 공공 셔틀버스(성공버스)’의 환승 거점인 왕십리역 6-1번 출구 정류장에 등장했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 속에 정 구청장은 “안녕하세요, 구청장입니다. 불편한 점 없으시죠”라며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직접 마주했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잠시 흠칫했던 주민들은 구청장과의 대화가 익숙한 듯 금세 입가에 미소를 머금었다. 성공버스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주민 누구나 교육·문화·예술·체육시설, 공공도서관 등 필수 공공시설을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마을버스의 빈자리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이날 정류장에서 만난 이현정(48)씨는 “왕십리에서 문화체육센터로 바로 가는 버스가 없어 불편했는데 성공버스 덕에 더운 날씨에도 편하게 다니고 있다”며 “노선 변경 민원도 금방 반영해 준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 구청장은 “마을버스나 시내버스 노선을 만들려다 보니 필요한 시간을 딱 맞추기 어려워 실수요자들을 위해 새로이 마련한 것”이라며 “옥수동 노선 확장 등 편의성을 더 개선하고자 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1노선 버스 운전기사는 “시간에 쫓기지 않게 운행하고 싶어도 인파가 많은 성수동은 꼭 5분 이상 운행 시간이 초과되는 경우가 많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정 구청장은 “방치할 경우 무정차 통과 등 민원 발생 소지가 크고 기사분들의 안전 운행을 방해할 수 있다”며 “시범운영이 끝나기 전 배차 추가, 간격 확대, 노선 변경 등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지난해 10월 개시한 성공버스는 찾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 5월 하루 이용객만 1800명에 달했다. 최근 노선을 3개로 늘렸으며 인기에 힘입어 연말까지 1개 노선을 더 추가할 예정이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공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을 통해 주민 누구나 이동 편의를 누릴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민원은 민선 8기 3주년이 되는 지난 1일을 기념한 ‘아주 보통의 하루’의 하나다. 이날 정 구청장은 골목상권 식당 방문 인사, 어르신 안부 확인 전화, 옥탑방 방문 등 생활밀착형 행보를 보였다.
  • 동작 댕댕이들, 24시간 편하게 뛰어놀라개!

    동작 댕댕이들, 24시간 편하게 뛰어놀라개!

    서울 동작구는 주민들이 야간에도 ‘동작반려견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9월 개장한 반려견공원은 하절기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었다. 문제는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낮 시간대 이용자가 감소한다는 데 있다. 또한 직장인은 퇴근 후인 오후 7시 이후 반려견공원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상황이 이렇자 구는 반려견공원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현장 근무자는 2교대로 투입한다. 근무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부터 낮 12시 30분,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동절기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다. 근무 외 시간대에는 공원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 8대를 통해 원격으로 시설을 관리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강북 “다시 만날 우이천서 나들이 어때요”

    강북 “다시 만날 우이천서 나들이 어때요”

    서울 강북구는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강북 여울장터, 다시 만난 우이천’ 플리마켓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새로 조성한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의 정식 개장에 앞서 주민들이 공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에는 지역 전통시장 7곳 등 총 18곳의 점포가 참여해 간식 등을 판매한다. 누구나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주변에 마련된 인조 잔디 휴게실에서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지역 공예 예술인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도자와 가죽, 바느질 등 다양한 수공예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10개 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됐다. 버스킹 무대는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 포토존으로 변신한다. 대형 실크 플라워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는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준공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았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명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행사장에선 서울시 팝업 야외도서관 키트(접이식 캠핑 의자·돗자리·북라이트)도 빌릴 수 있다. 방문객들은 우이천에 흐르는 물소리를 배경 삼아 책을 보고 ‘물멍’도 즐길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우이천의 새로운 수변공간을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휴식과 즐거움이 어우러지는 생활형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원, 구민 눈높이 맞춘 ‘탄소중립 안내서’ 발간

    서울 노원구가 제1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담은 구민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기본계획 안내서를 발간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내서는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감축량을 기본으로 탄소중립의 미래 모습을 제시한다. 일상의 변화로 지구 온도 1.5도 상승을 막는 방법을 담은 ▲1.5도 라이프스타일 계산기 ▲탄소중립 시민 실천 방안 ▲탄소중립 도넛 모델 등을 수록했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인 노원구는 도시 온실가스 주요 배출원인 건물 분야에 중점을 둔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아울러 에너지 전환, 자전거, 100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이 담겼다. 안내서는 노원환경재단과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을 통해 배포된다. 공무원의 탄소중립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속포럼도 열린다. 기본계획 이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공무원의 애로 사항, 새로 도입될 ‘기후예산제’ 등을 논의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노원의 계획은 단지 서류상의 계획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시민과 공무원 모두의 협력을 끌어내려 한다”며 “계획을 정확하게 알리고 일관되게 실천함으로써 시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커피 찌꺼기로 어르신 일자리 만드는 동대문

    서울 동대문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커피박 창작소’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커피박 창작소는 동대문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커피박을 탈취제, 화분 등 생활 속 공예품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제작한 제품은 지역 공중화장실과 공공시설 등에 비치된다. 또 앞으로 지역 축제와 장터 등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세대 간 교류와 환경 교육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는 환경보호와 시니어 일자리가 결합된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700만원을 후원,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이에 따라 커피박 창작소는 공공·민간·후원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통합형 복지 모델의 구체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이 협력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커피박 창작소가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과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서울 종로구는 민선 8기 출범 3주년인 지난 1일 전 직원을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와 구정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임시청사 실외주차장에는 구청 직원을 위한 무료 ‘커피차’가 등장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출근길에 직원들은 시원한 음료나 커피를 받고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업무 전 짧은 여유를 즐겼다. 같은 날 오후 열린 직원 조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구청 직원들의 업무를 생생하게 묘사한 기념 영상을 통해 그간 종로구의 성과와 노력이 조명됐다. 종로구는 ▲종로복지재단 설립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종로 둘레길 조성 등 핵심 사업 결실을 담은 백서도 제작했다. 또한 상반기 성과관리(BSC) 평가에서 달성률 96.3%를 기록함에 따라 종로구는 전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상금도 지급했다. 41개 부서 169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149개(88.2%)가 목표 대비 80% 이상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지역공동체 소통 공모사업과 번호판 영치를 통한 체납처분 활동 등 5개 사업은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3주년 첫 일정으로 승진 대상자 약 70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구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정 구청장은 “종로에 산다는 게 삶에 더 나은 가치와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 및 구민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구축할 것”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구축할 것”

    3년 적자였던 공항, 흑자로 전환혁신기술 확산 ‘4.0 모델’ 청사진 최근 2년간 인천국제공항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파를 완전히 벗겨냈다. 최악의 실적에 따른 적자 경영을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이학재(61)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이다. 이 사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사장에 내정됐을 때 정치인 출신의 이 사장을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았다. 인천 서구청장, 3선 국회의원 등 정치 이력은 화려하지만 항공업에 대해선 ‘문외한’이라는 꼬리표가 따랐다. 곱지 않았던 시선은 우려에 불과했다. 이 사장 취임 이후 3년간의 적자를 흑자로 돌려놓으며 인천공항을 빠르게 정상화한 것이다. 여기에는 코로나19 종식이 한몫했지만 이 사장의 사업구조 다각화 등 새로운 경영방식이 큰 힘이 됐다.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는 남아 있다. ‘세계 최고 공항’ 목표도 이뤄야 하고, 흑자 경영이 지속되도록 미래 먹거리도 찾아야 한다. 이 사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항공 인공지능(AI) 혁신허브 구축이 해법’이라고 했다. 그는 “글로벌 기술 패권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AI 기술·산업을 선도해야 하는데, 이를 얼마나 빨리 도입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지가 곧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척도”라고 강조했다. 인천공항 면적은 5600만㎡로 여의도의 약 20배에 달하고 수전량(270㎿)은 공항 평시 사용량의 2배 이상으로 풍부하다. 또 첨단기술의 스마트 인프라를 확보하고 세계 200여개 도시를 연결하는 강력한 네트워크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환경을 감안하면 인천공항은 AI 혁신허브를 구축할 수 있는 최적지인 셈이다. 이 사장은 향후 인천공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제시하는 ‘4.0 모델’ 시행 계획도 내놨다. 그는 “공항은 전통적인 교통시설 역할(2.0)에서 문화예술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모델(3.0)로 발전했다”며 “이제는 글로벌 인재·기술이 모여 혁신기술을 창출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중심 역할(4.0)을 해야 한다. 바로 4.0 모델”이라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