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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중음악상 첫 ‘한대음 페스티벌’…단편선 순간들·이승윤 등 출연

    한국대중음악상 첫 ‘한대음 페스티벌’…단편선 순간들·이승윤 등 출연

    밴드 ‘단편선 순간들’, 가수 이승윤 등 올해 한국대중음악상(한대음)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 한대음은 2∼3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와 뮤직 라이브러리 등지에서 ‘2025 한대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상식 21년만에 처음 열리며, 공연과 토크, 전시가 결합된 형태로 ‘복합 문화 축제’를 지향한다. 첫날인 2일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글로벌 컨템퍼러리 음반상을 받은 반도와 최우수 일렉트로닉 음반 부문 수상자 넷 갈라(NET GALA)가 무대에 오른다.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최우수 일렉트로닉 노래 수상자 마운트 XLR이 출연하는 토크 세션도 진행된다. 둘째 날 언더스테이지에는 올해의 음반상을 받은 밴드 단편선 순간들을 필두로 올해의 음악인상, 최우수 록 노래상 등 3관왕을 차지한 가수 이승윤 등이 공연한다. 최우수 록 음반상 수상자 밴드 소음발광, 최우수 메탈&하드코어 음반상을 거머쥔 밴드 미역수염도 무대에 오른다. 또 김광현 선정위원장을 비롯 최승인, 김윤하, 조원용, 이수정, 신샘이, 이대화, 조혜림, 정병욱, 김학선, 정민재 등 한대음 선정위원들이 출연하는 토크 세션도 마련된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11일까지 ‘눈으로 만나는 한대음의 작품들’을 진행한다. 2004년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거쳐 갔던 270여 장의 앨범 등을 볼 수 있다. 서태지, 에픽하이, 이소라부터 한로로까지 한국 대중음악 신(sene)을 이끌어 온 음악가들의 CD, LP를 만날 수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살 수 있다. 한대음은 음악평론가, 기자, PD 등 전문가들이 모여 출발한 시상식이다.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넓히고자 시작됐다.
  • 성동구, 어린이날 기념 온마을 대축제‘와글와글’개최…왕십리랜드에서 놀자!

    성동구, 어린이날 기념 온마을 대축제‘와글와글’개최…왕십리랜드에서 놀자!

    서울 성동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와글와글’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해 아이들이 더욱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바람개비, 나만의 동물부채, 새싹키우기 화분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놀이공원에 가지 않고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회전목마, 범퍼카, 에어바운스, 무궤도 기차 등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마술, 버블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장 남측 공연장에서는 ‘다함께 댄스 챌린지!’가 열려 음악에 맞춰 모두가 한마음으로 춤추며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는 사회성, 창의력, 봉사 협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를 선발해 ‘성동어린이’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대폭 확대 환영”

    김형재 서울시의원 “서울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대폭 확대 환영”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2일 올해 서울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문화본부·관광체육국·서울역사박물관을 통해 추진 중인 각종 기념사업에 대해 “역사와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노력”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문화본부장을 상대로 다가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이 단지 숫자에 그치지 않도록 시민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화사업들을 확대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한 이래 올해 2월 임시회 상임위에서도 재차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서울시 문화본부·관광체육국·서울역사박물관 주관으로 추진되는 사업 및 행사는 자체 발굴 사업 38건, 공모사업 5건 등 총 43건으로, 문화공연·전시·체험·해설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기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재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 겸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그동안 서울시 차원에서 시민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사업과 행사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여러 차례 촉구한 바 있다”며, ”서울시가 늦게나마 이러한 취지를 잘 반영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해방의 의미를 넘어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이를 지켜온 수많은 희생을 되새기는 계기”라고 강조하면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들이 보여주기식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체가 되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확대 운영

    용산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 확대 운영

    서울 용산구가 지난달 23일부터 관내 초·중·고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신나는 음악여행’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용산미래교육지구 ‘찾아가는 공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별 맞춤 클래식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참여 희망 학교의 증가로 올해는 11개 학교로 확대했다. 공연은 전문 예술단체인 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하는 학교들을 고려해 목관 앙상블을 추가하고, 현악 앙상블과 목관 앙상블로 나눠 학교를 방문한다. 연령대에 맞춘 클래식, 동요, 애니메이션 OST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공연은 50~60분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현악·목관 악기 소개, 작곡가·연주 기법 소개, 지휘법 배우기, 음악을 몸으로 표현하기, 발레마임 배우기 등 연령별 맞춤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참여하여 연주하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클래식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음악이 갖는 교육적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는 전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향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더 많은 학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이 음악의 아름다움 속에서 감수성을 키우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예술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닿는 보편적 언어”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닿는 보편적 언어”

    SSF 4일 폐막 공연에서 한 무대에‘열정페이’ 보수에도 12번째 찾기도“연주자에 힘 북돋워 한국 관객 최고” “우리는 프랑스인이죠. 하지만 그보다는 ‘유럽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더 큽니다. 오케스트라의 정신은 ‘혼합’이고, 음악은 보편적인 언어를 지향하니까요. 모든 사람에게 가닿을 수 있어야죠.” 로맹 기요(클라리넷), 올리비에 두아즈(오보에), 마티외 고시앙슬랭(플루트), 에르베 줄랭(호른). 세계적인 관악기 연주자인 네 사람은 모두 프랑스 출신이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유는 지난달 22일 개막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만난 이들에게 조금 단순한 질문을 던졌다. 클래식에서 ‘프랑스적인 것’은 뭐냐고. 넷 다 프랑스인이기에 일차적으로 떠오른 질문이었다. 기요가 위와 같이 대답했다. 우문현답이었다. SSF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유서 깊은 한국의 실내악 축제다. ‘실내악 불모지’였던 한국에 실내악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그 고귀한 취지에 공감해 세계적인 연주자들임에도 ‘열정페이’ 수준의 연주료만 받고 한국에 기꺼이 온단다. 기요는 “매년 연주 일정을 짤 때 SSF 기간은 비워 둔다”고도 했다. 이 축제가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이란다. 아내가 한국인인 그는 2006년 제1회부터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올해 벌써 12번째 축제에서 연주하고 있다. 두아즈도 “유럽의 여러 축제에 참여했지만 한국 관객이 최고”라며 “관객이 무대에 있는 연주자에게 힘을 주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SSF는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비롯해 서울 곳곳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윤보선고택 등 이색 장소에서도 공연이 열려 ‘축제’라는 말을 실감하게 한다. 네 사람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오는 4일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에서다. 바순 연주자 로랑 르페브르와 함께 목관오중주로 편곡한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을 연주한다. 익숙하고 유명한 멜로디라 편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연주자들의 전언이다. “한국 관객들이 커다란 교향악을 더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실내악은 내면의 감정을 다루기에 섬세하고도 개인적이죠. 공연장까지 발걸음하기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래서 관객들에게 실내악의 매력을 알리는 게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요.”(기요)
  • 뭉쳐! 강서 어린이

    서울 강서구는 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3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짝반짝 동화 속 캐릭터 친구들과 상상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동화 코스프레 퍼레이드, 동화 캐릭터 체험, 공연과 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화 퍼레이드에서는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3000여명이 ‘모아나’, ‘알라딘과 요술램프’, ‘빨간모자’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퍼레이드는 오전 10시 서울디지털콘텐츠고(구 강서공고)를 출발해 방화역을 지나 방화근린공원까지 1시간가량 이어지며 깜짝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 메인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주철의 재치 있는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마당(즐기GO) ▲놀이마당(놀GO) ▲공연마당(보GO) ▲먹거리마당(먹GO)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올해는 더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온 만큼 가족과 함께 오셔서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어린이대공원 ‘마법의 정원’ 축제

    서울어린이대공원 ‘마법의 정원’ 축제

    서울시는 오는 5일 어린이날부터 2주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제1회 서울 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원은 마법사’를 주제로 어린이 맞춤 특화정원과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만들어가는 정원 축제는 국내외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니세프, GS건설, KB국민은행, 배스킨라빈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참여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26개의 특화 정원을 조성했다. 아이들이 정원의 기획부터 조성, 관리까지 직접 참여한 ‘어린이 동행정원’도 있다. 어린이 특화정원은 또래 친구들을 만나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직접 흙을 만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이다. 축제 시작 전인 2∼3일 사전 행사로 재즈콘서트가 열린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의 40인조 개막 공연,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세계 20여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원 속 세계여행’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이 끝나면 22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이어진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날에 정례적으로 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다.
  • 눈부신 오월 햇살처럼…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

    눈부신 오월 햇살처럼… 동심에 추억을 새기다

    어린이날 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파크, 리조트 등 여행업계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알고 가면 더욱 실속 있는 연휴를 보낼 수 있다. # 에버랜드, 직관 못지않은 프로야구 중계 경기 용인 에버랜드는 오는 5월 3~6일 야외 정원 포시즌스가든에서 ‘베이스볼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를 초대형 스크린으로 생중계하는 행사다. 길이 24m, 높이 11m의 대형 스크린과 최신 서라운드 음향 장비를 통해 현장 못지않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다. 3일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전, 4일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전, 5일 삼성과 한화 전, 6일 LG 트윈스와 두산 전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시즌스가든 옆 홀랜드빌리지에선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 열린다. 시원한 유럽 맥주와 함께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3일 대구 경기에선 ‘판다 할부지’ 강철원 주키퍼가 특별 시구자로 나선다. 1일 재개장하는 캐리비안베이도 파도풀, 메가스톰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차례로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날 연휴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한다. # 롯데월드, 포켓몬과 함께 탐험의 세계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도 어린이날을 포함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5월 25일까지 진행하는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가 눈에 띈다. 세계적 캐릭터인 ‘포켓몬’과 협업한 콘텐츠로 고객들이 포켓몬 트레이너가 돼 스프링캠프를 탐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주말과 공휴일엔 어드벤처 1층에서 하루 3회 ‘레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가 열린다. 8마리의 피카츄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쿠아리움은 ‘보노보노’와 협업한 이색 콘텐츠를 마련했고, 서울스카이는 신규 플라워 체험형 공간 ‘블루밍 유니버스: 빅플라워’를 선보인다. # 서울랜드, 불꽃놀이· 어린이 파티 ‘텐션 업’ 경기 과천 서울랜드는 5월 3~6일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를 진행한다. 관객과 서울랜드 캐릭터, 뮤지션이 함께 신나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싱! 싱! 캐릭터 뮤직 파티’, 어린이에게 꽃반지를 나눠 주는 ‘플라워즈 업! 로드쇼’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저녁에는 어린이날 특집 불꽃놀이와 키즈 나이트 미러볼 파티가 펼쳐진다. # 가평선 어린왕자·피노키오 동화 속으로 경기 가평의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은 오는 6월 29일까지 ‘제13회 유럽동화나라축제: 피노키오와 어린왕자의 세계로의 여행’을 연다. 행사 기간 파크 전역이 동화 속 공간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테마의 쁘띠프랑스에서는 ‘어린왕자 이야기관’ 전시, 어린왕자 의상 체험 등으로 동화 속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탈리아 테마의 피노키오와 다빈치 마을에서는 베네치아의 가면 전시, 피노키오 의상 체험, 다빈치 다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5월 18일엔 이탈리아 문화원과 함께 유럽 거리예술단 ‘코메타 서커스’를 초청해 단 하루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등이 어우러져 이탈리아 특유의 감성과 유머를 전한다. # 리솜리조트 ‘쇼의 향연’ … 다양한 체험 존도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사업장별로 다양한 가족 중심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6일 리솜리조트 전 사업장에선 각 지역의 플리마켓과 연계한 체험존, 마켓존, 푸드트럭 등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에도 버블쇼, 코믹마술 풍선쇼, 홀로그램쇼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는 매주 토요일마다 ‘숲속 가족 운동회’를 연다. 어버이날(8일)과 스승의날(15일)엔 카네이션 수제 캔들과 쿠키 만들기 클래스를, 해브나인 스파 곳곳에선 보물찾기와 OX퀴즈를 연다. 커플 요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충남 덕산의 스플라스 리솜은 체크인 시간에 대기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미니 게임 등을 진행해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카 게임존, 피자 만들기, 키즈 요가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은 4일 ‘오징어게임 가족운동회’를 열고 우승팀에게 선물을 준다. 꽃지해변 모래조각 대회, 어린이 보물찾기 등도 마련됐다. # 켄싱턴·하이원 등 서도 가족 놀거리 풍성 켄싱턴호텔앤리조트도 지역별 특색을 담은 ‘패밀리 여행’ 기획전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지점별 인기 콘텐츠 또는 인근 관광지 혜택 등을 담았다. 강원 평창과 설악 등 켄싱턴호텔 4곳, 전북 지리산 남원 등 켄싱턴리조트 8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과 투숙 기간은 영업장별로 다르다. 누리집 참조.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5월 5일까지 마술과 풍선 퍼포먼스를 결합한 ‘키즈 원더랜드’ 공연, 하이원 아티스트 버스킹 공연을 매일 연다. 같은 기간 그랜드호텔에서도 ‘하이원 시그니처 미디어’ 공연이 매일 2차례 진행된다. 아울러 ‘야생화 카트투어’와 ‘알파인코스터’, ‘구름아래 동물농장’ 등 하이원의 대표 놀거리들도 5월에 대거 오픈한다.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루지 360’을 새로 선보인다. 길이 1.9㎞의 광폭 루지 트랙을 무동력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이다. 화담숲 입장권, 놀이키트 등을 주는 ‘패밀리 플레이데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가톨릭으로 하나된 청년들, 서울서 ‘희희희’ 페스티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역조직위원회가 오는 10~11일 서울 가톨릭대 성신교정, 동성중고등학교 등 혜화동 일대에서 유스 페스티벌 ‘희(熙)희(喜)희(希)’를 연다. WYD 조직위는 “2027년 서울 WYD의 영적 지향인 진리·평화·사랑을 주제로 공간을 세 구역으로 나눠 전례, 공연,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며 “실제 WYD 본대회가 그대로 재현돼 참가자들은 교리 교육과 유스 페스티벌, 전야 행사, 미사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고 1일 전했다. 가톨릭대 성신교정에 마련된 ‘진리존’에서는 전야 행사와 미사가, 동성중고교 일대 ‘평화존’에서는 청년 작가들의 전시와 수도회 체험이, 대학로 일대 ‘사랑존’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각각 마련된다. 종교의 경계를 넘는 ‘열린 축제’가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이다. 만 15세에서 39세 사이의 청소년·청년은 종교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몇몇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자들의 공연 ‘OSEYO 콘서트’, 신앙 나눔 토크 콘서트 ‘코이노니아: 폭싹 말했수다’ 등이 마련됐다. 대학로 특설 무대에서는 개그맨 곽범의 사회로 아이돌 그룹 파우와 가수 백아연, 펀치, 임한별 등이 출연하는 토크 콘서트 및 공연이 펼쳐진다.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만남 중창단’도 무대에 오른다. 누리집(www.wydseoul.org) 참조.
  • 그 시절 수학여행처럼… 장항선 낭만을 달리다

    그 시절 수학여행처럼… 장항선 낭만을 달리다

    1970~80년대 기차 여행의 낭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열차’가 선을 보였다.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다. 103년 된 장항선 철길을 따라 예산, 서산, 아산, 홍성, 태안, 보령, 서천 등 충남 7개 지역 명소로 여행객을 실어 나른다. 열차 객실에서 레트로풍의 공연을 즐기고 원하는 지역에 내려 관광도 할 수 있다. 여행자 모두 같은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출발한 뒤 각 지역을 돌아보고 밤늦게 같은 열차로 돌아온다. # ‘7080 감성’ 통기타 공연·추억의 도시락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는 1970~80년대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열차에서 다양한 복고풍 프로그램을 즐기며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 상품이다. 오전 7시쯤 서울역을 출발해 장항선 철길을 따라 기차 여행을 즐긴다. 한국관광공사와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공동 진행한다. 장항선은 1922년 천안과 온양을 오가던 충남선이 모태다. 이후 충남 대천, 장항과 전북 군산, 익산 등으로 확장해 연계 운영 중이다. 다만 당일 여행 상품인 탓에 여러 곳을 동시에 볼 수는 없고 원하는 지역 한 곳만 선택해 방문해야 한다. 객실 안에선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가 이어진다. 승객들은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흑백 카메라로 추억을 남기는 등 복고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 레트로풍의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퀴즈를 통해 푸짐한 지역 특산품도 준다. 기차 여행에 달걀과 우유가 빠지랴. 바나나 우유와 구운 달걀, 추억의 도시락 등 간식이 제공된다. 뽑기 게임과 깜짝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도 선사한다. 원하는 역에서 하차하면 해당 지자체에서 마련한 시티투어 버스(혹은 대체 버스)가 기다린다. 해당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와 맛집, 전통시장, 축제 현장 등을 둘러본다. 열차 노선이 없는 서산과 태안은 대체 버스가 직접 홍성역까지 와서 관광객을 태워 간다. # 예산 예당호의 몽환적 매력에 ‘흠뻑’ 사과 향기 가득한 예산의 주요 방문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덕사, 은성농원, 예산시장 등이다. 402m에 달하는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된 국내 최장 출렁다리다. 밤에 더 예쁘다.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갯빛 LED 조명은 예당호와 어우러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물 높이가 최대 110m에 달하는 음악분수는 예당호의 명물로 꼽힌다.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밤에도 워터스크린, 빔프로젝터 레이저 등과 어우러져 빛의 향연을 펼친다. 예당호 일대를 도는 모노레일도 있다. 산악열차 방식의 모노레일로 예당호 수변 1320m를 약 22분 동안 운행한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중앙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 호수길(5.2㎞)을 왕복하면 ‘하루 2만보 걷기’로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 수덕사 보고 덕산 리솜리조트 온천서 힐링 덕산온천 인근의 수덕사는 충남 내포 지역을 대표하는 대가람이다. 국보인 대웅전과 보물인 노사나불괘불탱, 묘법연화경 등 문화유산이 많다. 이응노(1904~1989) 화백이 머물렀던 초가집과 수덕여관,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도 경내에 있다. 덕산온천은 온양, 도고 등과 더불어 충남을 대표하는 온천 중 하나다. 가급적 시간을 내 온천욕을 즐기고 오길 권한다. 해발 678m 가야산 자락의 스플라스 리솜이 대표 온천 리조트다. 인근에 국가숲길로 지정된 내포문화숲길도 있다. 자박자박 걸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기 좋다. 예산 사과가 처음 재배된 고덕면의 은성농원은 6000그루의 사과나무가 있는 아름다운 사과농장이다. 드넓은 사과농장 안에 레스토랑과 숙소를 갖춘 유럽풍의 와이너리가 있다. 와인 양조 체험, 사과파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예산시장은 1926년에 처음 생긴 전통 시장이다. 매달 5, 10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60년 전통의 국밥, 선봉국수, 백술상회, 사과당, 낙원약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인기다. # 서산 간월암·해미읍성 …막간 에 역사 여행 서산에선 조선시대 역사 산책을 즐긴다. 간월암은 부석면 갯벌에 있는 작은 암자다.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은 자리라고 해서 간월암이라 불린다. 간월암은 하루에 두 번, 밀물 때 섬이 되고 날물 때 뭍이 된다. 밀물이 들어오면 물 위에 떠 있는 연꽃과 같다 해서 연화대라고도 불렀다. 서해 낙조 명소로도 유명하다. 성곽 둘레 1800m의 해미읍성은 이른바 ‘우리나라 3대 읍성’ 중 하나다. 읍성이란 도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을 뜻한다. 해미읍성 외에 전북 고창읍성, 전남 낙안읍성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된 읍성으로 꼽힌다. 해미읍성은 1579년 충무공 이순신이 10개월간 근무한 곳이다.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시가 많은 탱자나무를 심었다고 해서 ‘탱자성’이라고 불렸다. 천주교의 순교 성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곳으로 1866년엔 무려 1000여명이 이곳에서 처형됐다고 한다. 성내 광장에 당시 천주교도들이 매달려 고문받던 늙은 회화나무, 성문 밖 도로변에 신도들을 태질해 죽였던 자리개돌 등이 남아 있다. 해미읍성에는 동학농민혁명과 불교 관련 유산도 켜켜이 쌓여 있다. 천주교의 해미읍성 성역화에 불교계의 반발이 큰 만큼 균형을 잃지 말고 돌아보길 권한다. 운산면의 유기방 가옥은 일제강점기의 가옥 형태가 그대로 남은 민속문화유산이다. 해마다 봄이 되면 2만평의 수선화 꽃밭이 펼쳐진다. 개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4월 말~5월 초 수선화를 볼 수 있다. 아울러 홍성에선 문당환경마을, 김좌진기념관, 스카이타워, 광천젓갈김시장, 보령에선 개화예술공원, 성주산자연휴양림, 상화원, 대천해수욕장, 서천에선 국립생태원, 장항송림욕장, 스카이워크, 6080맛나로, 태안에선 연옥당, 천리포수목원, 신두리해안사구, 태안시장 등을 돌아본다. 각 지역 여행을 마친 뒤 서울로 가는 상행선 열차에서는 지역 재료로 준비한 추억의 도시락도 즐길 수 있다. # 하루 1곳 집중 탐방 … 11월까지 8차례 운행 레트로 낭만열차는 11월까지 모두 8차례 운행 예정이다. 상반기는 5월 17·30일, 6월 14일 등으로 확정됐다. 하반기 일정은 미정이다. 참가 신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www.korailtravel.com)에서 받는다. 요금은 각 지역에 따라 1인 7만 9000원에서 8만 9000원 선이다. 왕복 기차 요금, 연계 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체험료, 식사비 등이 모두 포함됐다.
  •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 마라톤 대회… 교통 통제 확인하세요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 마라톤 대회… 교통 통제 확인하세요

    이번 주말인 3일 서울 광화문과 청계천 등 도심과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면서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서울시는 3일 오전 8시 광화문, 청계천, 시청광장 등지에서 ‘2025 서울 유아차 런(Run)’ 행사가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유아차에 탄 자녀(48개월 이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색 마라톤 대회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총 1000팀이 참가한다. 대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나만의 유아차 꾸미기, 우리아이 케어존 등이 설치되고 거리공연단과 해치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단이 배치된다. 골인 지점인 서울광장에는 완주메달 증정, 메시지 포토월, 탄생응원 포토존 등 공간과 어우러져 인형탈 공연, 매직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광화문광장, 세종대로 사거리, 종각역, 광교 사거리, 청계5가 사거리, 무교동 사거리, 서울시청 광장 등 대회 구간 주요 도로는 오전 8시부터 11시 10분까지 구간별로 통제된다. 시는 휴일 교통량을 고려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거나 대회 상황에 맞춰 통제할 예정이다. 또 카카오내비와 T맵, 네이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우회로를 안내한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 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대회 누리집(https://seoulstrollerrun.co.kr)을 참고하면 된다. 같은 날 오전 8시부터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는 ‘2025 여성마라톤 대회’가 개최된다. 10㎞·5㎞ 달리기와 3㎞ 걷기 코스로 구성되며 약 7000명이 참가한다.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입구를 시작으로 구룡사거리, 가양대교 구간 등 주요 코스 일대에서 단계별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두 행사 모두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시는 의료부스와 구급차,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 ‘630년의 역사’ 종로 구민의 날 기념행사

    ‘630년의 역사’ 종로 구민의 날 기념행사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종로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종로구 관계자는 “630년 찬란한 역사와 전통의 종로를 주제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문화 공연을 기획했다”며 “렛츠 종로 봄 축제와 연계해 접근성도 뛰어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고 했다. ‘630년 찬란한 역사와 전통의 종로’를 주제로 구민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뿐만 아니라 종로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일상에 풍요를 더할 문화공연 등으로 기획했다. 특히, 2025 렛츠 종로 봄 축제와 연계해 접근성이 뛰어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개회 선언, 내빈 소개, 종로구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발표, 구민의 날 기념 영상물 ‘630년의 친구, 종로’ 상영 순으로 치러진다. 기념 영상은 종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타임머신 콘셉트의 영상물로 기획했다. 1980년대의 종로를 배경으로 궁궐, 추억의 극장, 만남의 장소, 종로서적을 두루 살펴보며 과거의 추억과 만나고 현재의 종로에서 생활하는 세대별 구민과 함께하는 인터뷰를 담았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 같은 세계적인 옥외광고명소로 거듭날 미래 종로의 ‘광화문 스퀘어’ 모습 역시 보여준다. 이날 행사의 백미인 축하공연은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가 나선다. 비발디 사계 중 ‘봄’,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등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들을 엄선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8일부터 9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는 찾아가는 공연 문화인 ‘어디나 스테이지’ 개막축제가 열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주는 구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면서 “종로구민의 날을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 오늘은 ‘나도스타’…금천구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오늘은 ‘나도스타’…금천구 아동·청소년 노래부르기 대회

    서울 금천구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 나도스타 노래부르기 대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이 무대를 경험하고, 다양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5세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아동·청소년이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지역사회 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해 미취학, 초등독창(저·고학년), 초등중창, 중등, 지역사회·가족 등 6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은 지난 4월 11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으며, 총 50개 팀 11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개 팀 91명이 본선에 진출해 금나래아트홀 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은 부문별 경연과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자의 무대와 마술 공연도 준비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숨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김규남 서울시의원,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대관 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원, 장애예술인 문화시설 반값 대관 조례 통과

    김규남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 설립·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열린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예술인 단체가 서울시 관내 문화시설을 대관할 경우 대관심사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대관료를 50% 이내에서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서울시 대표 공연시설인 세종문화회관에도 동일한 감면·우선 대관 조항이 신설됐다. 장애예술인은 특성상 개인 창작보다 단체 활동이 주를 이루며, 공연 기회와 재정 여건이 열악해 안정적인 문화예술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무대 접근의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입법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김 의원은 “예술은 표현의 자유이자 삶의 자존감이며, 장애예술인이 겪는 구조적 불이익은 공적 제도를 통해 해소되고, 문화예술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은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장애예술인 단체들이 서울시 문화시설을 더욱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공연장 및 서울시 문화시설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동욱 서울시의원, ‘잔디 보호 조례’ 본회의 통과…“무너진 경기장 품격, 더는 방치할 수 없다”

    김동욱 서울시의원, ‘잔디 보호 조례’ 본회의 통과…“무너진 경기장 품격, 더는 방치할 수 없다”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대표발의한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한 서울시립체육시설에서 반복되고 있는 잔디 훼손 문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체육시설의 공공성과 본래 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시장이 필요 시 잔디 보호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을 제한하거나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사용자가 잔디 훼손 방지를 위한 사전·사후 보호 조치를 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대형 공연과 행사로 인해 체육시설 잔디가 반복적으로 손상되며, 선수 안전과 경기력 저하는 물론 공공적 기능까지 훼손되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체육 본연의 목적과 시설 품질이 우선되는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는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관리 중인 모든 시립체육시설에 적용되며, 특히 서울월드컵경기장, 잠실종합운동장, 목동운동장 등 잔디 기반 대형 시설의 운영에 실질적 변화가 기대된다. 그동안 공공체육시설은 수익 위주 운영으로 체육 외 목적에 과도하게 활용되며, 잔디 상태 악화, 경기력 저하, 부상 위험, 관리 비용 증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관리 기준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울시는 조례 개정에 따라 시립체육시설 운영 지침을 전면 정비하고, 향후 사용 승인 과정에서 잔디 보호 조항이 실효성 있게 적용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강화할 계획이다.
  • 빨간모자부터 모아나까지…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서 만나요

    빨간모자부터 모아나까지…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서 만나요

    서울 강서구는 3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제13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짝반짝 동화 속 캐릭터 친구들과 상상의 나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동화 코스프레 퍼레이드, 동화 캐릭터 체험, 공연과 놀이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내용들로 꾸며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화퍼레이드에는 8개 구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 3000여 명이 ‘모아나’, ‘알라딘과 요술램프’, ‘빨간모자’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다. 퍼레이드는 오전 오전 10시 서울디지털콘텐츠고(구 강서공고)를 출발해 방화역을 지나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시간 가량 이어지며 깜짝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전 11시 방화근린공원 메인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주철의 재치 있는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체험마당(즐기GO) ▲놀이마당(놀GO) ▲공연마당(보GO) ▲먹거리마당(먹GO)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올해는 더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온 만큼 가족과 함께 오셔서 동화 같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쩌면 마지막이 될 발걸음… 통신사 옛길 따라 ‘우호의 길’ 걷다[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어쩌면 마지막이 될 발걸음… 통신사 옛길 따라 ‘우호의 길’ 걷다[이종락의 이슈 톺아보기]

    올해 10회… 서울~도쿄 53일 대장정옛길 되짚으며 한일 교류 토대 마련통신사 파견 횟수인 12회 못 채우고참가자 고령화 등으로 중지할 수도평화의 흔적들 세계문화유산 등재日막부, 1년 예산 들여 통신사 환대이번 여정도 가는 곳마다 환영받아“양국의 우정 교류 노력은 계속돼야”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를 걸어가는 ‘조선통신사 한일 우정 걷기’가 30일 도쿄 히비야 공원에 도착하는 걸로 막을 내렸다.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가 주최한 이 행사는 조선통신사 파견 400주년이 되는 2007년, 선조들의 성신교린(誠信交隣)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킨다는 취지로 격년제로 실시했다. 원래 조선통신사의 파견 횟수인 12차례 행사를 갖기로 했으나 참가자들의 고령화 등으로 53일간 계속 걷는 행사는 10회인 올해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204년간 이어진 조선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는 임진왜란 이후 조선과의 국교를 회복하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요청으로 1607년 시작됐다. 조선은 포로의 송환 등과 함께 일본의 국정을 살피는 전략적인 의도가 있어 임진왜란이 끝난 지 채 10년도 되지 않았지만 일본에 외교사절단을 파견했다. 당시 조선통신사의 규모는 정부 대표인 정사, 부사, 종사관을 비롯해 보통 400~5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외교사절이었다. 파견 기간은 보통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이 걸렸다. 1811년까지 204년간 12차례 파견됐으며 이 기간 양국 간에는 평화가 유지됐다. 올해 행사는 서울에서 도쿄까지 걸은 35명의 완주자를 비롯해 코스별 참가자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조선시대 옛길 11대로를 완주한 기자도 주말마다 행사에 참가해 경북 안동시 웅부공원~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 구간 59㎞, 일본 시즈오카현 시미즈~미시마 구간 63㎞ 등 122㎞를 일행단과 같이 걸었다. 양국 참가자들은 ‘21세기 조선통신사’, ‘세계평화’라고 적힌 붉은색, 노란색 깃발들을 펄럭이며 양국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낭에 ‘꽃길’(花道), ‘한일 우정’(友情), ‘평화의 길’(平和の道) 등 각자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매달고 이동했다. 매일 20~38㎞를 걷는 강행군 속에서도 양국의 참가자들은 ‘아리랑’과 ‘후루사토’, ‘고향의 봄’과 1960년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수주간 1위를 차지한 ‘위를 보고 걷자’를 번갈아 부르며 피곤함을 달랬다. ●양국의 소통 창구… 뜨거운 환대 이어져 현직 교사인 나카오키 아이코는 “한국과 일본은 식민지 시대 등 복잡한 역사가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 걸어온 동료라는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배낭에 ‘함께 걸으면 친구’라고 쓴 리본을 달고 걸은 사토 다카네는 “한일 양국은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정치와 과거사 문제로 일순 긴장 관계에 빠진다”면서 “지난해 한국인 881만명이 일본을, 일본인 322만명이 한국을 방문한 것처럼 이런 민간 레벨의 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전했다. 연세학당에서 1년 반 동안 한국어를 배운 나카니시 하루요는 “조선통신사 길을 걸으면서 문경 옛길박물관, 일본의 동해도 역원(宿場)을 둘러보며 역사 공부를 많이 한 게 좋았다”고 밝혔다. 고교에서 화학 교사로 재직했던 엔료 료코는 남편이 서울에서 10년간 근무한 것이 인연이 돼 10회 모두 참석했다. 행렬단은 가는 곳마다 양국의 시민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조선시대부터 조선통신사 행렬의 전별연을 베풀었던 경북 영천시는 이번에도 행사단을 반갑게 맞았다. 조양루에서 열린 전별연에서 어린이들의 부채춤을 비롯해 태평무, 영천 아리랑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과 출연진 모두 손을 잡고 강강술래 춤을 함께 추며 양국의 우애를 다졌다. 이런 환대는 일본에서도 이어졌다. 2017년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조선통신사가 일본 사회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덕분이다. 행사단이 지나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시민이 말을 걸며 손을 흔들어 격려해 주고 간식거리와 음료수 등을 제공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사와 시장들이 직접 나와 환영식을 열어 줬다. 나고야시 다치바나초 주민들은 최근 몇 년간 한일 관계가 악화됐을 때도 한국인들을 환대하는 전통을 이어 오고 있다. 시즈오카현 시마다시에서는 시청의 남녀 직원 십수 명이 손에 작은 태극기를 든 채 한복을 입고 열렬히 환대했다. ●조선통신사 행사는 교민사회의 자부심 각 지역 민단 관계자들도 조선통신사길 걷기 행렬단을 따뜻하게 맞으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오사카 민단 환영식에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어머니합창단이 ‘아리랑’ 등의 노래를 부르자 일부 참가자들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졌던 한국체육진흥회 김월호 이사는 “교민들이 일본에 살면서 얼마나 많은 차별을 견뎌내며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났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교민들이 상당수 참가했다. 행사 진행의 리더와 통역을 맡았던 이영수, 경수 형제는 각각 조총련과 민단 소속이지만 조선통신사의 행렬에 마음을 함께했다. 이성임씨는 10차례의 행사 중 4차례나 서울에서 도쿄까지 완주했고 이혜미자씨는 1회부터 매회 참가했다. 92세로 최고령 참가자인 김순남씨는 8년 전 6회 행사 때 경북 의성의 한 음식점에서 6·25 때 전우를 우연히 만났는데 4년 전에 고인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약식으로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쇼군만 통행하던 길도 통신사에 내줘 일본 막부는 당시 쇄국정책을 폈기 때문에 선진문물을 전하는 유일한 소통 창구인 조선통신사 일행에 지극한 정성을 기울였다. 통신사 일행을 맞이하는 데 1400여척의 배와 1만여명의 인원이 동원되는 등 막부가 쓴 돈이 1년 예산에 필적했을 정도였다. 1711년 일본 최고의 유학자인 아라이 하쿠세키는 통신사에 대한 환대가 중국 사신보다 높은 데 불만을 품고 이를 시정할 것을 막부에 요청하기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림과 시에 능통했던 조선통신사 일행은 가는 곳마다 일본의 지식인, 문사들과 필담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서화·시문·글씨 등을 남겼다. 이러한 유산들은 병풍·회권·판화 등의 형태로 만들어져 널리 유행했으며 2017년 조선통신사 행사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조선통신사 관련 책들을 출간한 니시니폰신문 기자 출신인 시마무라 하쓰요시는 “국서를 교환하며 만들어 낸 조선통신사 평화의 길은 세계에서도 유일하다”면서 “서로 속이지 않고, 싸우지 않고, 진실로써 교류한다는 통신사의 성신교린의 정신을 오늘에 계승해 원만한 한일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 후배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의 일부 구간에 동행한 그는 이를 위해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2017년 10월 31일을 조선통신사 기념일로 정하자고 제안했다. 조선통신사길은 교토에서 에도(도쿄)로 가는 동해도를 주로 이용하는데 시가현 야스시의 유키하타에서 히코네에 이르는 41㎞는 ‘조선인가도’(朝鮮人街道)라고 명명된 길로 걷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키가하라전투에서 승리한 후 천황을 만나러 지나간 길이다. 쇼군과 조선통신사에만 통행이 허용됐다고 한다. 기자가 걸었던 시즈오카현 삿타고개도 에도 막부가 조선통신사를 위해 위험한 바닷길을 피해 새로 만든 길이다. 우측 깎아지른 듯한 절벽 너머로 태평양 바다와 후지산이 펼쳐져 있어 조선통신사 일본 구간 중 최고의 절경을 자랑한다. ●기로에 놓인 조선통신사 걷기 행사 조선통신사 우정 걷기 행사를 2007년부터 기획한 선 회장은 “서울에서 도쿄까지 53일간 계속 걷는 행사는 사실상 막을 내리지만 의미가 있는 일부 구간들을 걷는 등의 행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면서 “조선통신사가 오갔던 길이 한일 젊은이들이 자주 찾아 두 나라를 이해하는 평화의 길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도쿄까지 부인 김정현씨와 함께 완주한 정문호씨는 “이번 여정은 양국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한 인생기행이었다”면서 “이런 역사적인 민간 이벤트가 지속돼 흔들리지 않는 한일 간 유대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측 지원을 담당한 다카하시 도시아키도 “한일 시민들이 허심탄회하게 지내는 이렇게 좋은 행사가 이번에 끝나는 것이 아닌 일시 중단되는 것이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한일 양측 집행부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다시 모여 향후 행사 진행 여부와 변경 방안을 최종 논의하기로 했다.
  • “수준 높은 한국 관객의 관심 즐거워”

    “수준 높은 한국 관객의 관심 즐거워”

    “열정적인 한국 관객들이 저희 공연을 반기고 기대해 주셔서 든든합니다.” 13년 만에 한국을 찾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위키드’의 출연진은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만난 배우들은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뮤지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면서 “부담감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고 말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해 전 세계 7000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작품이다. ‘위키드’ 내한 공연이 열리는 것은 2012년 한국 초연 이후 처음이다. ‘위키드’는 초록색 피부를 가진 마녀 엘파바와 활기찬 성격의 금발 마녀 글린다가 교감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글린다 역은 뮤지컬 ‘프로즌’의 안나 역으로 주목받은 코트니 몬스마가 맡았다. 몬스마는 ‘위키드’가 오랫동안 사랑받은 비결에 대해 “브로드웨이 대표 블록버스터답게 음악은 물론 의상과 세트 등이 훌륭하게 만들어졌다”면서 “어떤 시대에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애덤스는 ‘위키드’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해 4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 낸 배우다. 애덤스는 “엘파바 역할을 맡는 것은 영광이지만 부담감이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캐릭터의 연약함과 진솔함을 노래를 통해 강렬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13년 전 한국 초연 때도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던 슈퍼바이저 데이비드 영은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음악의 속도감을 올려 좀더 가볍고 발랄해졌으며 달라진 사회상에 맞춰 내용도 일부 수정했다”면서 “초연 때 환대해 준 한국 관객들이 자녀 손을 잡고 또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위키드’는 오는 7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에서 개막하며 내년 1월까지 부산, 대구에서 공연을 이어 간다.
  • 지역화폐 200억까지 늘리고 골목상권서 버스킹… 민생·소상공인 살리기 총력전

    지역화폐 200억까지 늘리고 골목상권서 버스킹… 민생·소상공인 살리기 총력전

    구로사랑상품권 10% 할인 혜택지역상인 경영 안정 지원 설명회 서울 구로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최근 고물가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민생경제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실질적인 소비 진작과 골목상권 회복에 초점을 맞춘 사업인 지역화폐(구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 개최 등이 그 중심에 있다. 먼저 구는 지난 1월 총 60억원 규모의 구로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구민들은 5% 할인 구매와 5% 환급(페이백)을 통해 상품권 한 장으로 최대 10%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명절과 같은 대목을 겨냥해 하반기 140억원 추가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지역상권에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구로구 내 16개 동 주요 상권과 골목시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를 열고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찾아가는 골목상권 버스킹 음악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구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골목상권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자연스럽게 상권으로의 구민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된다. 6월부터 금·토요일에 거리예술가들이 공연을 할 예정이며 총 20~25회 공연을 마련했다. 날씨 등에 따라 공연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융자 지원 등을 하며 지역 상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중점 과제로 삼고 구민 삶의 질 향상 및 구로구만의 지속 가능한 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 선수촌·태릉 스케이트장 개방행사

    대한체육회, 어린이날 진천 선수촌·태릉 스케이트장 개방행사

    대한체육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천 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충청타임즈와 협업으로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며, 주요 국가대표선수 훈련장 견학도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체험, 난타와 마술, 댄스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화도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열린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선수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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