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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노만 남아” 호날두급 환불 사태 터졌다…55만원 오페라에서 무슨 일이

    “분노만 남아” 호날두급 환불 사태 터졌다…55만원 오페라에서 무슨 일이

    국내에서 공연 중인 오페라 ‘투란도트’가 원활하지 않은 공연 진행으로 관객들의 원성을 단단히 사고 있다. 쏟아지는 환불요청도 모자라 피해자 단톡방까지 생겼을 정도다. 최근 공연 예매사이트에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공연하는 ‘2024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을 본 관객들의 환불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한 ‘투란도트’는 자코모 푸치니(1858~1924)의 역작을 거장 영화감독이자 연출가인 프랑코 제피렐리(1923~2019)가 198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의뢰로 화려한 무대 장치와 시각적 효과 등을 극대화해 만든 작품이다. 오페라를 잘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네순 도르마’(아무도 잠들지 말라) 아리아로 유명하다. 아레나 디 베로나는 제피렐리 버전의 ‘투란도트’를 대표 레퍼토리로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 6월 축제 개막작으로 올렸던 무대를 그대로 옮겨 왔다. 그런데 오페라 공연에 주변 소음이 끼어들면서 관람에 방해받았다는 관객들의 불만이 여럿 터져 나왔다. 주말이었던 12~13일 ‘투란도트’가 공연하는 시간에 올림픽공원에서는 3건의 공연이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 불과 200m가량 떨어진 88잔디마당에서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 등이 출연하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가, 약 230m 떨어진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는 가수 보아 콘서트가 열렸다. 오페라에 집중하고 싶었던 관객들은 성악가의 노래에 전자음악(EDM) 음향이 끼어드는 상황을 고스란히 지켜봐야 했다. ‘투란도트’는 칼리프 왕자를 사모하며 평생을 곁에서 지킨 류가 마지막에 죽은 슬픈 장면이 있는데 한 관객은 “류가 죽는 신에서 EDM과 같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공연은 P석이 55만원, VIP석이 39만원, R석이 35만원, S석이 30만원, A석이 25만원, B석이 18만원, C석이 13만원, D석이 5만원이다. 해외 출연진과 대형 공연장 이용 문제로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17일 개막하는 국립오페라단의 ‘탄호이저’의 최고가가 18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다. 관리 소홀도 지적되고 있다. 저렴한 좌석을 구매해 대놓고 더 좋은 자리로 이동하는 관객들을 주최 측에서 통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사실일 경우 비싼 가격에 좋은 좌석을 주고 산 관객들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다. 원어로 노래하는 오페라의 특성상 자막이 필수인데 자막이 너무 작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불만도 있었다. 황당한 사태에 별을 1개만 주는 이른바 ‘별점 테러’가 일어났고 해당 공연은 17일 오전 11시 기준 평점 4.3(10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어지간히 못마땅한 공연도 평점 6~7점은 받는다는 점에서 대단히 이례적이다. 초기에는 평점이 더 낮았는데 공연을 잘 봤다는 후기가 더해지면서 평점이 올랐다. 그러나 단체채팅방에 모인 관객들은 “알바를 고용한 것 아니냐”며 의심하고 있다. 이 정도로 쏟아지는 환불 요청은 국내 공연계에는 없었고 2019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시 유벤투스 소속으로 한국 축구팬들을 기만했을 때 정도나 있었다. 당시 호날두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 팬들이 경기장에 모였지만 호날두는 끝내 경기에 불출전하며 한국팬들의 분노를 샀다. 불만이 쏟아지자 12~13일 공연 관객은 17~19일 남은 공연을 추가로 관람할 수 있다고 공지가 나간 상황이다. 그러나 지방에 사는 사람도 있다는 점, 주말에는 똑같이 주변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와 별개로 비싼 좌석에서 공연을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좋았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다니엘 오렌의 노련한 지휘로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 송파구립소년소녀합창단, 송파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반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합창단이 빚어내는 음악과 성악가들의 역량이 명작의 클래스를 보여줬다는 평도 나온다.
  • “한국 연예계가 문제”···뉴진스 하니 국감에 일본 네티즌 반응

    “한국 연예계가 문제”···뉴진스 하니 국감에 일본 네티즌 반응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팜 하니)가 사내 괴롭힘 및 따돌림 시비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이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내) 한 팀의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님들, 동기들, 연습생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초반부터 (하이브)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았다”면서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이해했던 건 나이가 많으신 분에겐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발언 말미에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나”라며 “죄송한(죄송해야 할) 분들은 숨길 게 없으시면 당당하게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 너무 답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야후에서 해당 보도를 접한 현지의 한 네티즌(to_********)은 “왜 아티스트가 이런 자리에서 싸워야 하나.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가 왜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주장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이런 일(따돌림 시비와 괴롭힘)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고 적었고, 해당 댓글은 10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본 네티즌(deb********)은 “이렇게 어린 아이가 국회에서 눈물로 호소해야 하다니, 이런 환경을 만든 한국의 연예계에 문제가 있으며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한국의 연예인들은 자살률도 높은 것 같고, 재능있는 소중한 생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져 버린다”면서 “하니의 말대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하니는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와 동료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사람으로서 존경할만하다. 하니의 행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도 영향을 주는 롤모델이 될 것”(NJ_MAK) 이라며 하니의 국감 출석을 응원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반면 하니가 국감에 나와 눈물로 호소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무시해’라는 말을 들은 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눈물을 흘릴 정도의 ‘독한’ 경험이라면 그 세계(연예계)에서 일하는 게 무리 아닐까. 주변에서 나비처럼 꽃처럼 소중히 대해주고, 큰돈을 벌었다면 당신(하니)은 멋진 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민희진 대표나 부모뿐만 아니라 자신을 데뷔시켜 준 모회사(하이브)에게도 감사해야 하지 않나”(huuu.....)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kkf********)은 “이게 정말 국회에서 해야 하는 일일까? 관련 위원회를 설치해 조사하게 하면 될 일일 뿐, ‘무대’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7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1980년 당시 일본의 히트곡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니가 완벽하게 커버한 ‘푸른 산호초’ 무대는 각종 SNS 및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일본인들은 일본의 황금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짧고 발랄한 단발머리와 파란색 줄무늬가 새겨진 일명 마린룩에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 나루마당서 즐기고, 오곡마당서 맛보고, 잔치마당서 비비고… 가을이 깃든 여주의 어울림 마당

    나루마당서 즐기고, 오곡마당서 맛보고, 잔치마당서 비비고… 가을이 깃든 여주의 어울림 마당

    깊어가는 가을, 축제의 계절이다. 경기 여주시는 18일 천년고찰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의 막을 올린다고 16일 밝혔다. 20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여주오곡나루축제는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하던 역사를 재현하는 대표적인 가을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오곡나루축제는 쌍용거 줄다리기,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등 3개의 축제장에서 각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강의 뱃길을 통하면 서울에서 여주까지는 하룻길이다. 게다가 여주는 장삿배와 세곡선의 중간 기착지였다. 조선시대 번창했던 4대 나루 중 서울의 광나루와 마포나루 두 곳을 뺀 나머지 두 곳이 여주의 조포나루와 이포나루라는 점은 그 무렵 여주 상권의 위상을 짐작하게 한다. 이 한강 뱃길 역사가 나루마당의 탄생 배경이다. ●LED 공연·달빛보트 등 볼거리 풍성 먼저 옛 나루장터에서 펼쳐지는 나루마당에서는 남한강을 바라보며 가족이 함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강변 주막이 설치되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여주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전통 타악을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전통 퓨전공연 ‘천고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 위에는 옛 나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유람선인 황포돛배가 떠다니고 선상 음악회와 강 위에서 옛날식 불꽃축제인 화려한 ‘낙화놀이’도 볼 수 있다. 은하수낙화놀이는 한지에 불을 붙여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는 여주 가남읍 본두리 마을의 전통 불꽃놀이다. 또 남한강에서는 아름다운 달빛을 배경으로 한 ‘달빛 보트’, 여주와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레이저 불꽃놀이로 표현한 멀티미디어쇼 ‘세종, 여주 품에 잠들다’ 등의 야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달빛 보트는 남한강의 고요한 밤 물길을 아름다운 달빛 보트와 함께 힐링하며 오곡나루축제를 추억하게 만드는 수변 프로그램이다. 또한 소원지길 행사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바라보며 한지에 소원을 적어 사랑하는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최근 ‘부처핸섬’, ‘극락왕생’ 등의 대표곡으로 ‘힙한 불교’란 새로운 장을 열며 MZ세대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뉴진스님이 일렉트로댄스뮤직(EDM) 디제잉 공연을 펼친다. 천년고찰 신륵사를 배경으로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결합한 공연 분위기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홍보대사인 그룹 쿨 출신 가수 김성수도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다. ●즉석 군고구마 무료로 제공 풍성한 오곡마당에는 여주에서 키운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난전이 서고 여주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오곡을 운반하는 과정을 재현한 풍물 길놀이에 이어 풍물패의 놀이마당도 펼쳐진다. 초대형 장작불 군고구마 통 5개를 일렬로 배치해 달콤한 여주 고구마를 즉석에서 구워 무료로 나눠 준다. 수십m 길이의 터널식 고구마 통에서 구운 여주 고구마의 달콤한 맛은 올해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 줄 것이다. ●오곡비빔밥·가양주 품평회도 관심 오곡마당에서는 올해 특별한 먹거리 팝업 부스가 운영돼 ‘랍스터 급식’ 김민지 영양사가 여주 농특산물로 만든 3종 메뉴, ‘버터 장조림 가지튀김 덮밥 & 참외 샐러드’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잔치마당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끌어 온 ‘가마솥 여주 쌀·오곡 비빔밥 먹기’가 진행된다. 밥맛 좋은 여주쌀로 대형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갓 지은 밥에 신선한 나물과 채소를 곁들인 오곡 비빔밥은 맛이 일품이다. 이와 함께 여주 진상미로 만든 가양주를 대상으로 한 ‘가양주 품평회’를 통해 출품된 탁주와 증류주를 시음할 기회도 제공돼 애주가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정신적 토대를 한글을 창조한 ‘세종’의 창의성과 애민 정신에서 찾는다. 그래서 이번 축제의 주제 공연도 ‘세종, 여주 품에 잠들다’이다. 여주는 세종의 외가인 동시에 세종이 잠들어 있는 영릉이 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20여개국, 3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들과 함께 할 다양한 한류 문화교류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방문객 30만명을 목표로 삼는다. 이 중 75%는 외지인이다. 여주시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을 연내 완공, 이번 축제가 열리는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하고 여주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오곡나루축제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니 여주로 오셔서 맘껏 드시고 즐기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주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기대만큼 지역경제에 별 보탬이 되지 못했다”며 “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오학동 남한강 둔치 시민공원을 연내 완공해 이번 축제가 열리는 신륵사 관광단지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이 계획의 길라잡이인 셈”이라고 밝혔다. 여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천년고찰 신륵사는 뒤에는 숲이 우거지고 왼쪽으로는 암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마당 앞으로는 여강이라 하는 남한강이 유유히 흐른다. 가을빛 고운 날 가족 나들이 와서 오곡나루축제를 즐기고 천년고찰 신륵사도 둘러보면 ‘여주의 맛과 멋’을 제대로 즐기는 것이다. 경강선 철도 여주역과 신륵사관광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주차와 음주운전 고민을 덜 수 있다.
  •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예술상에 강보름 연출가·정여름 작가

    두산연강재단이 제15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로 공연 부문 강보름 연출가와 미술 부문 정여름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시상식을 열고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수상자들에게 트로피와 상금 각 3000만원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총 2억 9000만원 지원받는다. 강 연출가에게는 상금 외에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원을, 정 작가에게는 두산 갤러리 전시 비용과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원을 지원한다. 강 연출가는 여성, 노동, 청년, 예술가, 퀴어, 장애·비장애인의 다양한 몸과 목소리의 만남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정 작가는 영상 매체를 중심으로 전쟁, 국가, 장소와 기억의 관계 등을 다뤄 왔다.
  • ‘K클래식 블루칩’ 첼로 한재민·피아노 박재홍 첫 호흡

    ‘K클래식 블루칩’ 첼로 한재민·피아노 박재홍 첫 호흡

    ‘K클래식 블루칩’인 첼리스트 한재민(18)과 피아니스트 박재홍(25)이 처음으로 한 무대에 선다. 오는 3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4 인 하우스 아티스트 한재민 트리오 리사이틀’에서다. 올해 롯데콘서트홀의 ‘인 하우스 아티스트’(상주 음악가)인 한재민이 자신이 직접 기획한 실내악 앙상블 협연자로 ‘평소 존경하는 형’인 박재홍을 초대하면서 성사된 자리다.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 온 둘은 사석이나 비공개 연주회에서 협연한 적은 있지만 공식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는 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지난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만나면 음악 얘기만 서너 시간씩 하고, 연주할 때는 말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로 음악만으로 대화가 되는 사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재민은 2021년 15세의 나이로 동유럽권 대표 콩쿠르인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하고, 2022년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에서도 우승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첼리스트로 눈도장을 찍었다. 박재홍은 2021년 세계적 권위의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고 4개의 특별상을 휩쓰는 등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한재민은 “형은 첼리스트 못지않게 첼로를 잘 알아서 밸런스를 기가 막히게 맞추기 때문에 같이 연주하면 항상 편했다”며 “음악에 대해 배울 게 정말 많은 선배”라고 고마워했다. 박재홍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난 재민이가 한 해 한 해 성장하더니 어느 순간 재능의 영역을 넘어 본인만의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 참 멋있어 보였다”며 “재민이의 첼로 소리를 더 잘 듣고 싶어서 제 피아노 소리를 줄이기도 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토프 바라티와 함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트리오 엘레지 1번, 드보르자크 피아노 트리오 4번 ‘둠키’,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가단조 ‘위대한 예술가를 기리며’를 연주한다. 한재민은 “10월 가을 분위기에 맞게 위로를 줄 수 있는 곡들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박재홍은 “처음엔 너무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가 싶었지만 위로의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동의했다”고 했다. 일곱 살 나이 차가 무색하게 둘은 스스럼이 없었다. 클래식 음악이라는 거대하고 흥미로운 세계를 같이 여행하는 친구이자 동지로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보여 준 두 사람은 “앞으로도 일정이 맞으면 언제든 함께 연주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노원, 청소년들이 뭉친다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노원, 청소년들이 뭉친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미소는 기존 청소년아티스트장, 미래과학축제, 청소년축제 ‘소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던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연합축제다. 행사가 개최되는 혜성여고는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청소년 창업마켓인 청소년아티스트장은 청소년 창업동아리의 활동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과학 존은 최첨단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VR·AR)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축제 소원은 공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늠하기 힘든 큰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격려하고 환호성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과학부터 문화, 창업까지 더 많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역사 배우고 문화 체험… 19일 중구로 오세요

    서울 중구는 16일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다. 손기정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래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 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 쓰기와 건강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의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 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통해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발레리나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 위촉

    발레리나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 위촉

    발레리나 김주원(47·사진)이 국내 최대 발레 축제인 대한민국발레축제를 이끌게 됐다. 대한민국발레축제추진단은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신임 대표 겸 예술감독으로 김주원을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주원은 2027년 10월까지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해 14회를 치른 대한민국발레축제는 매년 6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국공립발레단과 민간발레단이 모여 3주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발레 예술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사업으로 출범한 후 2020년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사업으로 변경됐다. 부산 출신인 김주원은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에 수석 무용수로 입단해 15년 동안 활약했다. 한국 발레의 도약을 이끈 스타 발레리나로 2006년 무용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2024 발레 시즌’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현재 서울사이버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돈 많이 벌었잖아”…국감서 눈물 흘린 뉴진스 하니, 일본 반응은?[핫이슈]

    “돈 많이 벌었잖아”…국감서 눈물 흘린 뉴진스 하니, 일본 반응은?[핫이슈]

    그룹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 국적 멤버 하니(20·팜 하니)가 사내 괴롭힘 및 따돌림 시비와 관련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일본 네티즌들도 이에 관심을 보였다. 앞서 하니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 내) 한 팀의 매니저님이 ‘무시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이 일을 왜 당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여기 나오지 않으면 조용히 넘어가고 묻힐 거라는 걸 안다. 이 일은 누구나 당할 수 있는 일이다. 선배님들, 동기들, 연습생들은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데뷔 초반부터 (하이브) 높은 분을 마주쳤는데 인사를 한 번도 안 받았다”면서 “제가 한국에서 살면서 이해했던 건 나이가 많으신 분에겐 인사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하니는 발언 말미에 “서로 인간으로 존중하면 적어도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은 없지 않겠나”라며 “죄송한(죄송해야 할) 분들은 숨길 게 없으시면 당당하게 나오셔야 하는데 자꾸 이런 자리를 피하시니 너무 답답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일본 야후에서 해당 보도를 접한 현지의 한 네티즌(to_********)은 “왜 아티스트가 이런 자리에서 싸워야 하나.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가 왜 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주장해야 하나”라고 반문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이런 일(따돌림 시비와 괴롭힘)이 많이 있었을 것이라 본다”고 적었고, 해당 댓글은 1000여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또 다른 일본 네티즌(deb********)은 “이렇게 어린 아이가 국회에서 눈물로 호소해야 하다니, 이런 환경을 만든 한국의 연예계에 문제가 있으며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것 같다”면서 “한국의 연예인들은 자살률도 높은 것 같고, 재능있는 소중한 생명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라져 버린다”면서 “하니의 말대로 인간으로서 존중한다는 원점으로 돌아가지 않는 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하니는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와 동료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려 문제를 제기했다. 같은 사람으로서 존경할만하다. 하니의 행동은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게도 영향을 주는 롤모델이 될 것”(NJ_MAK) 이라며 하니의 국감 출석을 응원하는 의견이 줄을 이었다. 반면 하니가 국감에 나와 눈물로 호소한 행동이 부적절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무시해’라는 말을 들은 것이 사실이라 해도, 그것이 눈물을 흘릴 정도의 ‘독한’ 경험이라면 그 세계(연예계)에서 일하는 게 무리 아닐까. 주변에서 나비처럼 꽃처럼 소중히 대해주고, 큰돈을 벌었다면 당신(하니)은 멋진 인생을 보내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민희진 대표나 부모뿐만 아니라 자신을 데뷔시켜 준 모회사(하이브)에게도 감사해야 하지 않나”(huuu.....)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kkf********)은 “이게 정말 국회에서 해야 하는 일일까? 관련 위원회를 설치해 조사하게 하면 될 일일 뿐, ‘무대’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7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 미팅 ‘2024 버니즈 캠프’에서 1980년 당시 일본의 히트곡인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공연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니가 완벽하게 커버한 ‘푸른 산호초’ 무대는 각종 SNS 및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열풍을 일으켰으며, 특히 일본인들은 일본의 황금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짧고 발랄한 단발머리와 파란색 줄무늬가 새겨진 일명 마린룩에 뜨거운 찬사를 쏟아냈다.
  • 노원,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청소년들이 뭉친다

    노원, 드론부터 공연·창업까지 청소년들이 뭉친다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연합축제 ‘청미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미소는 기존 청소년아티스트장, 미래과학축제, 청소년축제 ‘소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던 3개의 행사를 통합한 연합축제다. 행사가 개최되는 혜성여고는 이날 시공간을 초월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청소년 창업마켓인 청소년아티스트장은 청소년 창업동아리의 활동 무대로,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바탕으로 직접 부스를 운영한다. 미래과학 존은 최첨단 미래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0여개의 체험 부스에서 드론, 로봇, 자율주행, 가상·증강현실(VR·AR)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축제 소원은 공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끼를 뽐내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가늠하기 힘든 큰 꿈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격려하고 환호성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통해 과학부터 문화, 창업까지 더 많은 가능성의 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무대 업고 튀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무대 업고 튀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서울 관악구가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청아즐을 서울시 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 ’청티스트‘와 함께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아즐을 기획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숨겨왔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교훈 구청장 “어른신 웃음소리에 제가 더 행복”

    진교훈 구청장 “어른신 웃음소리에 제가 더 행복”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과 웃음소리를 들으니 제가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5일 등촌4단지 아파트 내 공원에서 열린 ‘어울림 버스킹&베이커리 바자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진성준 국회의원,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성수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회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바자회는 아시아베이커리마스터쉐프 소속 제빵사 30여 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제빵사들은 기부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와 빵을 구워 판매했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했다. 버스킹 역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버스킹은 노인들로 구성된 시니어 예술단의 흥겨운 품바공연과 라인댄스로 시작됐다. 이어 색소폰 연주,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행사의 마지막은 지역 문화공연장인 스카이아트홀 관장을 맡고 있는 노희섭 성악가의 팝페라 공연이 장식했다. 진 구청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수제 맥주가 18일 도봉 창동역에 콸콸 쏟아진다

    수제 맥주가 18일 도봉 창동역에 콸콸 쏟아진다

    서울 도봉구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창동역 1번 출구 일대 상점가에서 수제맥주 축제 ‘창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창동역 상점가만의 매력을 다지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라인도이치, 더 루트, 더테이블, 카페인 신현리 등 전국 유명의 수제맥주 공장이 참가한다. 상점가에서도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오후 5시부터 중앙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한다. 가수 차수경, 전초아, 스파이크밤, 루라루시, 부활의 8대 보컬 정단이 무대에 오른다. DJ 버디의 디제잉 쇼도 한다. 여러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 벼룩시장 또는 상점가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수제 맥주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맥페스티벌이 창동역 상점가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오감을 만끽할 수 있는 먹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으니 많은 분이 축제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 역사와 주민 하나로 잇는 ‘중림만리’ 축제 19일 개최

    서울 중구는 역사문화유적을 둘러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중림만리’ 축제를 오는 19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중림동이 간직한 역사문화자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면서 탐방하는 게 핵심이다. 사전 모집을 통해 구성된 탐방단 20명은 손기정 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서소문역사공원 성지역사박물관과 약현성당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역사를 배운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야외도서관과 세밀화 그리기, 민화체험과 전통놀이, 다육이 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가훈쓰기와 건강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체험이 행사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밖에 서울의료보건고 댄스 및 풍물패와 환일고 합창단 등 지역 학생은 물론 중림복지관 가곡합창단과 자치회관 어린이 발레팀의 공연도 준비됐다. 여기에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과 주민 장기자랑도 열린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림만리 축제는 중림동 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운 가을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흥겨운 무대를 보며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인 32역 연기, 12곡 노래까지…“그렇게 스무해 고통이자 영광”

    1인 32역 연기, 12곡 노래까지…“그렇게 스무해 고통이자 영광”

    “첫 공연 때 뜻밖의 장면에서 객석에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대사를 잊어버렸어요. 저도 따라 웃으면서 무대를 두 바퀴 돌고 나니 대사가 생각나더라고요. ‘모노극이 이렇게 어렵구나’ 절감했지요.” 50대 중반에 난생처음 도전한 모노극의 시작은 아찔했다. 두 시간 동안 ‘1인 32역’을 소화하며 12곡의 노래까지 불러야 하는 고난도 작품. 공연이 끝나자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벅찬 감동으로 “앞으로 10년은 하겠다”고 약속했던 여정은 어느새 20년을 헤아리게 됐다. 배우 김성녀(74)의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이다. ●10년만 하려 했는데 … 보약으로 버텨 2005년 초연 당시 전회 기립박수 기록과 동아연극상 연기상, 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던 ‘벽 속의 요정’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2021년을 제외하고 해마다 전국 각지에서 관객을 만나 왔지만 서울에서 장기 공연하는 것은 2014년 명동예술극장 공연 이후 10년 만이다. 김성녀는 지난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체력을 갉아먹는 고통과 연극배우로서의 영광을 같이 안겨 준 작품”이라고 했다. “보약 먹어 가면서 공연해야 할 정도로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제 이름을 건 대표작이 됐으니 영광이지요. ” ‘벽 속의 요정’은 스페인 내전 당시 이념 대립에 휘말려 벽 속에서 40년을 숨어 지낸 아버지와 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일본 연극이 원작이다. 손진책 연출가와 배삼식 극작가는 원작을 한국의 시대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해방과 6·25전쟁, 반공주의 등 역사의 소용돌이를 피해 벽 속으로 숨은 아버지와 남편을 대신해 강인한 생명력으로 삶을 이어 가는 엄마의 인생이 어린아이에서 20대 여인 그리고 엄마가 되는 딸의 성장사와 교차해서 펼쳐진다. 이데올로기의 비극과 더불어 생명의 고귀함과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다. ●총 337회 공연… 할 때마다 다르더라 혼자서 남녀노소 32명을 연기하는 게 어렵지는 않을까. 김성녀는 “판소리, 창극, 마당놀이, 뮤지컬까지 안 해 본 무대 장르가 없다. 다양한 경험이 이 작품에서 퍼즐 조각처럼 맞춰져 다역 변신이 내게는 쉬웠다”고 했다. 다만 한 작품을 20년 동안 공연하면서 스스로 체감한 변화도 있다. “초기엔 활화산처럼 에너지가 넘쳤다면 지금은 힘 조절이 가능해졌어요. 요즘엔 노래할 때 숨도 달리고요. 연기는 깊어지고 노래는 조금 힘들어진 셈이죠. 일흔 넘은 배우가 두 시간짜리 모노극을 언제까지 할 수 있나 도전하고 싶지만 문제는 완성도겠죠. 이번 공연이 시험대가 될 듯싶네요.” ‘벽 속의 요정’은 중국, 일본 공연을 포함해 지금까지 337회 공연했다. 김성녀는 “한 번도 똑같았던 적이 없고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했다. 끊임없는 새로움의 원천은 바로 관객이다. “객석에 내려가서 계란을 파는 장면이 있는데 관객이 얼마나 잘 호응하느냐에 따라 재미가 달라져요. 20년을 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관객에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 관악의 가을 숲에선 축제·탐험·올림픽이 열린다

    관악의 가을 숲에선 축제·탐험·올림픽이 열린다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로 하여금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할 다채로운 숲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관악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 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오는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 가족 축제’를 연다. ‘숲 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 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 체험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주말에는 유아자연배움터 4곳에서 ‘숲속 가족 올림픽’이 운영된다. ‘곰돌이 손 양궁’, ‘솔방울 배구’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는 27일에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며 생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관악 청년밴드 ‘도토리’ 등 3개 팀이 공연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깊어 가는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산림 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송파복지박람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송파복지박람회’

    서울 송파구는 오는 1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2024 송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송파복지박람회는 주민들에게 송파만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포용과 관용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송파’를 주제로 지역의 70여개 사회복지기관·시설과 동 행복울타리 등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고용·주거 ▲보건·의료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보육 ▲사례 관리 ▲지역 자원 등 8개 분야별 복지 서비스에 대한 40여개의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안과 검진 및 동맥경화 검사를 통한 건강 상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스트레스 검사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뉴 스포츠 건강 운동 배우기’, ‘룸스프레이 향수 만들기’, ‘종이로봇 만들기’ ‘구족화가의 그림 전시 및 그림 그리기’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아울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이날 오후 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송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 주민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복지박람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기며 송파의 다양한 복지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 확대해 구민들의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남산 걷는 중구[현장 행정]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남산 걷는 중구[현장 행정]

    순환로 2.35㎞ 걷는 지역 대표 행사완주 땐 건강 마일리지 지급 인기 “모든 구민이 누릴 수 있는 길 조성” “신당동, 다치지 말고 완주합시다. 황학동도 파이팅, 중구민 모두 안전하게 걸읍시다.”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5시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열린 ‘노을빛 따라 남산길 따라 건강 걷기’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걷기는 혈당 조절은 물론 심장 강화에도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며 “걷는 게 최고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구민과 함께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닦고 대화를 나누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건강 걷기는 건강 지도사의 인솔하에 남산 북측 순환로 왕복 2.35㎞를 걸으며 자연을 느끼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중구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참여 및 완주자에게는 휴대용 가방과 비타민 등 소정의 상품과 중구 건강 마일리지 1000점 등도 지급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걷기 체형 분석과 금연, 심폐소생술과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마련된 이날 남산골 한옥마을은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러 온 참가자 1000여명으로 북적였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울실용음악고교 학생들과 중구 내 건강 소모임 ‘금빛라인’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금빛라인 소속 12명이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여러 명이 줄지어서 동일한 동작을 하는 ‘라인 댄스’를 하자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도 하나둘 동작에 맞춰 춤을 추는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이후 소프라노 조예은씨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자 남산골 한옥마을 곳곳에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일부 구민이 ‘앙코르’를 외치면서 뜨거운 열기가 더해졌다. 준비 체조를 마치고 시작된 건강 걷기에는 김 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구민들과 오순도순 남산길을 걸으며 평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중구가 잘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등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김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구민 1000여명과 하나하나 인사하고 손을 맞잡으며 건강을 챙기라고 당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남산길은 중구의 자랑이다. 모든 구민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신경 쓰고 더욱더 걷기 좋은 길을 만들겠다”며 “중구가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감사원 ‘관저 이전 자료’ 제출 거부… 법사위, 24일 현장국감 간다

    감사원 ‘관저 이전 자료’ 제출 거부… 법사위, 24일 현장국감 간다

    與 “보복 감사… 안보 이슈” 반발野 “고발 조치… 부패 이슈” 맞불김 여사 ‘KTV 국악 공연’ 관람 논란대통령실 비서관 동행명령장 발부與, 문다혜 소환 조사 지연 질타野, 오세훈에 명태균 게이트 추궁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으로 대통령 관저 공사를 따냈다는 특혜 수주 의혹과 관련해 ‘감사위원회 회의록 제출’ 여부를 두고 종일 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감사원의 회의록 제출 거부에 오는 24일 감사원에 대한 추가 국감은 물론 현장 검증을 통해 회의록을 확인하기로 했다. 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최재해 감사원장을 향해 “끝까지 (회의록) 제출을 거부하면 가능한 모든 법을 동원해 고발 조치하고 처벌받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관저 의혹에 대해 안보 이슈라는데 지나가던 코끼리도 코웃음 칠 일”이라며 “이것은 부패 이슈”라고 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회의록 제출 압박이 ‘보복 감사’인 데다 관저 관련 사안은 ‘안보 이슈’라고 맞섰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감사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토의가 다 공개된다면 감사원의 핵심적 업무 수행은 심대한 방해를 받게 된다”고 했다. 또 “관저와 관련된 내용은 안보 이슈와 무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회의록에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야당과 관련된 이슈도 많다”고 했다. 여야 공방 끝에 민주당은 추가 국감 안건을 단독으로 의결했다. 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김 여사가 한국정책방송원(KTV) 무관중 국악 공연을 일부 인사들과 관람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KTV 관계자들이 국감장에 나오지 않자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당시 KTV 방송기획관이었던 최재혁 대통령실 홍보기획비서관도 포함됐다. 행정안전위의 서울시 감사에선 민주당 의원들이 오세훈 시장에게 ‘명태균 게이트’를 추궁했다. 이에 오 시장은 “국감장에 어울릴 법한 질문은 아니다”, “그 사안은 국가 위임 사무도 아니고 국가보조금에 들어가는 사업도 아니고 그걸 답변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판을 짰다는 명씨의 주장에 오 시장은 “허무맹랑한 소리”라며 “고소장은 써 놨다”고 했다. 일부 야당 의원들이 오 시장을 두고 “깐족깐족 끼어든다” 등 불만을 쏟아내자 오 시장은 “피감기관장이 죄인인가. 국감하러 오시면 피감기관장 설명을 들으셔야 한다”고 항변했다. 또 오 시장은 TBS 교통방송 관련 답변 중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언급한 것을 지적당하자 “비유를 썼을 뿐인데, 민주당 대표가 무슨 ‘언터쳐블’이냐. 딱 들어맞는 비유를 한 것 같다”고 반문했다. 행안위의 서울경찰청 감사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난 5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소환 조사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질타했다. 교육위의 서울대병원 등에 대한 감사에서는 김 여사의 논문 표절 의혹,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헬기 이송 특혜’ 공방이 되풀이됐다. 서울의대의 의대생 휴학 신청 승인에 대해 국민의힘은 서울대 총장이 아니라 의대 학장의 결재만으로 휴학이 승인된 것을 문제 삼았고 야당 의원들은 이에 대한 교육부 감사는 대학을 과도하게 압박하는 조치라고 질타했다.
  •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관악구 숲체험 프로그램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 관악구 숲체험 프로그램

    서울 관악구가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관악구는 ▲청룡산 유아숲 가족축제 ▲유아자연배움터 숲속 가족 올림픽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신선한 바람과 청명한 하늘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가족과 함께 여유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오는 19일 청룡산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 가족축제를 연다. ‘숲정원에서 해치랑 놀자’를 주제로 정원문화, 기후변화, 친환경, 숲체험 등 2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 주말에는 유아자연배움터 4곳에서 ‘숲속 가족 올림픽’이 운영된다. 곰돌이 손 양궁, 솔방울 배구 등 자연물을 활용한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7일에는 관악산 계곡 캠핑숲에서 관악산 가을 숲 탐험대, 숲속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고 생태교육을 들을 수 있다. 음악회에는 관악 청년밴드 ‘도토리’ 등 3팀이 공연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깊어가는 가을, 관악의 숲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산림 여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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