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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메라타 솔, 7월 예술의전당서 두 가지 색깔의 특별한 음악회

    카메라타 솔, 7월 예술의전당서 두 가지 색깔의 특별한 음악회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가 이끄는 앙상블 카메라타 솔이 오는 7월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개의 특별한 공연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나란히 선보인다. 첫 무대는 7월 3일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겹의 미학 III’이다. 음악을 다층적 구조로 바라보는 장기 프로젝트의 세 번째 무대로, 올해는 “음악은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확장되는가”라는 근원적 질문에 집중한다. 하나의 선율이 구조를 이루고 다층적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새무얼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요하네스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 벨러 버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 2번’으로 풀어낸다. 지휘자 서진과 독일 첼리스트 엘다르 사파라이예프가 협연한다. 정경영 한양대 음악대학장이 해설을 덧대 이해를 돕는다. 이어 7월 5일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 기념 실내악 공연 ‘모차르트의 초대장’을 올린다. 모차르트의 선율을 변주한 루이 슈포어의 ‘포푸리 2번’을 시작으로 E♭장조 조성 위에 서로 다른 악기가 정교하게 조합하며 하나의 음악으로 완성돼 가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와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연주한다. 특히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더블베이스가 추가된 대육중주 버전으로 편곡돼 7인의 풍성한 앙상블을 들려준다. 이 무대에는 한국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 서울시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강윤지를 비롯해 김형은(바이올린), 우세라(바이올린), 이길재(첼로), 고준영(첼로), 김현진(더블베이스) 등 카메라타 솔의 주축 멤버들이 총출동한다. 카메라타 솔은 본 공연에 앞서 6월 30일 서울 서초구 모차르트홀에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피아니스트 채문영 3주기 추모음악회를 연다. 이어 7월 29일에는 KBS음악실 생중계를 통해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NOL(놀)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그라피티’ 용의자 2명 경찰 피해 출국 확인

    부산 도시철도 전동차에 ‘그라피티’ 용의자 2명 경찰 피해 출국 확인

    부산도시철도 차량기지에 침입해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달아난 외국인 용의자 2명이 이미 출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20대 호주 국적 남성 A씨와 30대 벨기에 국적 남성 B씨가 지난 24일 오전 11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브루나이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2시 51분쯤 강서구 부산교통공사 대저차량기지 시운전선 방향 울타리를 넘어 침입한 뒤 전동차에 그라피티를 그리고 18분 만인 오전 3시 9분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야간 경비 인력 3명이 정문 초소와 회차선 쪽에 배치돼 있었다. 공사는 이들이 경비 인력이 시운전선 쪽을 순찰한 직후 공백을 노려 침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서울경찰청과 인천공항경찰대 등에 공조 요청을 하는 등 이들 추적에 나섰으나 신병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와 B씨는 도주하는 과정에 현금만 사용하고 마스크를 썼으며 옷을 2, 3회 갈아입으면서 경찰에 혼선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범행 이후 KTX를 타고 서울로 이동한 뒤 인천공항에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출국 사실을 확인한 것은 항공기가 출발하고 반나절이 넘게 지난 뒤인 25일 오후 6시쯤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 확인된 만큼 인터폴 적색수배를 통해 국내 송환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50년 묵은 규제’ 풀었다… 서울시 공식 수용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동 ‘50년 묵은 규제’ 풀었다… 서울시 공식 수용

    서울시가 고수해 온 완고한 ‘전용주거지역 보전 원칙’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간절함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의 끈질긴 의정활동에 힘입어 마침내 전향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4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서대문구 연희로 11길 일대 용도지역 체계 개선 청원’에 대해, 최근 서울시 집행부가 공식적으로 ‘수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문 의원이 서울시 도시계획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청원처리결과보고’에 따르면 서울시는 해당 청원의 처리 방향을 ‘수용’으로 최종 확정했다. 아울러 서울시 측은 현재 용도지역 체계 개선을 위한 세부적인 행정 진행 사항과 후속 조치에 대해 면밀한 검토 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희로 11길 일대는 평탄한 거주지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묶인 반면, 인접 산지는 5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기형적 구조 탓에 일조권 침해 등 주민 고통이 50년간 지속되어 온 지역이다. 지난 2020년에도 주민 청원이 제출됐으나 당시 서울시는 ‘보전 원칙 현행 유지’를 이유로 ‘수용 불가’ 방침을 고수했다. 그러나 이번 공식 수용 결정으로 6년 만에 서울시의 완고한 행정 기조를 완전히 돌려세우는 역사적 쾌거를 거두게 됐다. 서울시는 답변서를 통해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지역 특성, 기반시설 여건, 도시관리 정책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향후 추진 계획으로 ‘저층주거지 필지 단위별 및 블록별 개발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 검토’를 명시하여 실질적인 용도지역 조정을 위한 제도적 틀을 짤 것임을 공식화했다. 문 의원은 “이번 서울시의 공식 수용 결정은 반세기 동안 규제에 신음해 온 연희동 주민 77명의 간절한 목소리와 정당한 권리 주장이 만들어낸 위대한 승리”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시가 공식적으로 ‘수용’을 천명하고 ‘블록별 개발 관리 방안’이라는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한 만큼, 이제 연희동의 주거환경 개선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며 “행정 절차가 말뿐인 검토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원하는 실질적인 종상향과 재산권 회복으로 이어질 때까지 단 한 순간도 감시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무료로 만나는 종로구 북촌 예술 작가의 전시

    무료로 만나는 종로구 북촌 예술 작가의 전시

    서울 종로구의 예술가 양성 프로그램인 ‘자문밖아트레지던시’에 참여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전시가 북촌에서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다음달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북촌전시실에서 자문밖아트레지던시 6기 입주작가 릴레이 전시 ‘히치하이커들의 사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자문밖아트레지던시는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예술가 성장을 돕는 창작 플랫폼 프로그램이다. 2020년 9월부터 작업실 등을 지원하며 올해 2월 선발한 6기 작가 5명은 오는 12월까지 멘토링과 전시 기회 등을 제공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용,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설치, 회화를 다루는 다섯 작가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다음달 10일부터 21일까지는 무용가 이지현이, 같은달 24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임형섭 작가가 작곡과 사운드아트를 선보인다. 이어 8월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인 작가의 미디어아트가, 8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김준서 작가의 설치와 키네틱, 영상 전시,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강호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어 9월 22일부터 30일에는 단체전으로 전시가 마무리된다. 6기 작가들이 협업한 결과물이 공개될 예정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비용은 무료다. 정문헌 구청장은 “재능 있는 종로 예술가들이 자신의 세계를 마음껏 펼칠 무대를 마련했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북촌을 거닐며 동시대 미술의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샤이닝랩 컬처 이노베이션, 최부미 작가와 미디어 오케스트라 《EIGEN》 전시

    샤이닝랩 컬처 이노베이션, 최부미 작가와 미디어 오케스트라 《EIGEN》 전시

    - 샤이닝랩 주식회사 주최/주관,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트코리아랩 시연장 B, C에서 진행 샤이닝랩 주식회사는 작곡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최부미의 신작 미디어 오케스트라 설치 작업 《GENOPSY #4 - EIGEN》을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 시연장 B, C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GENOPSY #4 - EIGEN》은 샤이닝랩 컬처 이노베이션의 기획 전시 프로젝트로 작가 최부미의 오페라 연작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에서 확장된 GENOPSY 시리즈의 네 번째 챕터다. 《침묵 속에서 시간을 듣다》는 2025년에 시작된 오페라 연작으로, 전통적인 무대와 객석, 서사와 재현의 구조를 벗어나 관객, 퍼포머, 오브제, 빛, 사운드, 미디어 시스템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하나의 예술 생명체로 작동함을 나타내는 Gene과 Biopsy의 합성어다. 존재 안에 숨겨진 구조와 반응을 채취하듯 관찰하는 작업적 태도에서 출발한다. 이번 작업의 제목인 EIGEN은 고유값, 고유상태, 고유한 성질을 뜻하는 개념에서 출발한다. 《GENOPSY #4 - EIGEN》에서 공간은 고정된 배경이 아니라, 관객의 몸과 소리를 감지하고 반응하는 장으로 작동한다. 관객이 공간 안으로 들어오고, 움직이고, 목소리를 내고, 악기를 연주하는 순간, 빛과 사운드는 그 관계 안에서 새롭게 형성된다. 아티스트 최부미는 “이 작업에서 공간은 이미 완성된 장면을 보여주는 무대가 아니다. 누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느냐에 따라 매 순간 다른 상태가 출현한다. 관객과 공간이 만나는 순간마다 드러나는 하나의 고유상태, 그것이 EIGEN이다”라고 설명했다. 《GENOPSY #4 - EIGEN》은 음악, 미디어, 설치, 레이저, 관객 참여를 하나의 관계형 시스템으로 연결하며, 공간이 어떻게 하나의 살아 있는 장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최부미 작가가 지속해온 오페라적 실험은 이번 작업을 통해 무대 밖 공간으로 확장되며, 관객의 몸과 소리가 작품의 구조 안으로 직접 들어오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오케스트라로 제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분야별 창작진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최 작가가 콘셉트와 작곡, 레이저 디자인, 연출을 맡았으며, 조상(아트), 나지웅(음악·프로그래밍), 김준호(사운드 디자인), 원근희(어시스턴트)가 제작에 참여했다. 샤이닝랩 주식회사가 주최·주관하고 세레나안이 제작했으며, 기획은 구강림, 운영은 고경환·최민주가 맡았다.
  • [단독]10월 검찰청 폐지되는데 민사경 어쩌나…서울시, 검·경 출신 영입한다

    [단독]10월 검찰청 폐지되는데 민사경 어쩌나…서울시, 검·경 출신 영입한다

    오는 10월 검찰청 폐지를 앞두고 서울시가 민생사법경찰국장으로 검·경 출신의 수사 전문가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검찰의 특별사법경찰(특사경) 수사지휘권 폐지 등 형사사법 체계가 급변하는 가운데 민생 범죄에 대응할 수사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서울시보에서 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을 개방형 직위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은 지방자치단체의 특사경으로서 경찰은 아니지만 부동산 수사나 식품 안전 등 행정 분야 범죄를 수사하는 조직이다. 서울에는 자치구를 포함해 593명의 행정공무원이 특사경으로 수사 중이다. 그동안 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3급인 서울시 일반 공무원이 맡아 왔지만, 특사경은 법률 전문가인 검사로부터 수사지휘 등 조력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는 10월 2일부터 공소청법과 중대범죄수사청법(중수청법)이 시행되면 검찰청이 폐지되고 특사경에 대한 검찰의 지휘·감독권도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앞서 통과된 공소청법엔 공소청 검사의 권한에서 특사경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삭제됐다. 개정될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특사경에 대한 수사 지휘권이 계속 명시될지도 미지수다. 이에 시는 특사경이 수사 전문성을 빈틈없이 유지하고 역할을 다하기 위해 조직 내에 수사 경험이 풍부한 검찰 또는 경찰 출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민생사법경찰국장의 직급도 기존 3급에서 2급으로 높인다는 방침을 세우고, 구체적인 도입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민생사법경찰국뿐만 아니라 소방이나 교통, 안전 분야 등 곳곳에 민생사법경찰관이 있다”면서 “추후 시행령이 개정돼도 (검찰의 수사 지휘 공백을) 보완할 방안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국회 원 구성 협상 또 결렬…與 “의원 비상대기” 野 “법사위 사수”

    국회 원 구성 협상 또 결렬…與 “의원 비상대기” 野 “법사위 사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해 조정식 국회의장이 제시한 최종 시한인 26일 정오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민주당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오는 29일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전 의원 비상대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 절대 사수를 내걸고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2+2 회동’을 갖고 원 구성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조 의장에게 본회의 소집을 요구한 뒤 기자들을 만나 “결국 오늘까지도 국민의힘에서 답을 하고 있지 않다”며 “더 이상 기다릴 수 없고 상임위 18개 전체를 처리하기 위한 의결 절차를 밟아달라고 강력히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이날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지 않을 시 18개 상임위 단독 운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상임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선출된다. 국회 과반 의석을 확보한 민주당이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는 구조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비상 대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 대행은 “서울로 전원 집결해 이번 달을 넘기지 않고 반드시 처리하겠다”며 “구체적인 시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상임위 구성을 위한 절차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여당 독주에 항의하며 투쟁을 예고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전히 진척이 없는 상태”라며 “저희는 여전히 법사위원장을 우리 당이 맡아야 국회 내에서의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다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절대 양보 못 한다고 함과 동시에 오늘까지 국회의장이 소위 상임위원 명단 제출을 하라고 했는데도 안 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할 거라고 얘기했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항의를 하고 회담은 결렬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역시 29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응 논의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는 “지금까지의 상황을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함께 투쟁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변재석 경기도의원 “통일로선, 고양 북부·동부권 교통격차 해소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변재석 경기도의원 “통일로선, 고양 북부·동부권 교통격차 해소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고양시 북부와 동부권역의 고질적인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 서북부의 광역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철도 인프라 확충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철도정책과로부터 ‘통일로선(조리금촌선)’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향후 상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통일로선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잇는 총연장 약 18.3km 구간을 복선전철로 연결하고 6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철도 건설 사업이다. 고양 북부권의 통일로축과 파주 금촌권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경기 서북부의 광역교통 거점을 보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 노선은 고양동, 관산동, 원신동 등 고양시 북부 및 동부권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일상 교통 환경에 직결되는 핵심 현안이다. 해당 지역들은 서울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철도 접근성이 크게 떨어져, 그동안 출퇴근과 통학을 비롯한 이동 과정에서 주민들이 장기간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앞서 이 사업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당시 본사업에 확정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바 있다. 당시에는 삼송~금촌 구간을 중심으로 검토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진행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 과정에서는 3호선 지축역과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구상으로 보완되어 실효성을 대폭 높였다.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변 의원은 통일로선의 그간 추진 경과와 기술적 검토 상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한 향후 구체적인 공동 대응 방향을 조율했다. 그는 통일로선이 “통일로축에 집중된 이동 수요를 분산하고, 고양시민의 대중교통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사업”이라며 “국토교통부 철도국·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이 사업의 필요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변 의원은 “철도 사업은 상위 계획 반영 여부가 이후 추진 동력을 좌우한다”며 “통일로선이 이번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에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양 시민이 광역교통 인프라 계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경기도 교통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일하는 의회’ 위한 의원별 출석·표결 참여율 공개 추진

    유호준 경기도의원 ‘일하는 의회’ 위한 의원별 출석·표결 참여율 공개 추진

    제11대 경기도의회가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한 가운데, 의회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의원 개개인의 회의 출석률과 표결 참여율을 도민에게 상시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의원별 본회의 및 위원회 출석률, 안건 표결 참여율의 대외 공개를 골자로 하는 「경기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제11대 경기도의회가 일부 의원의 성희롱 발언 유죄 판결과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최하위 평가 등으로 안팎의 거센 비판을 직면한 상황에서, 의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자정 노력의 일환으로 발의됐다. 현행 제도상 제11대 도의회의 본회의 평균 출석률은 92%로 집계됐으나, 개별 의원의 세부 출석 현황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특히 지방자치법 등에 따라 의원의 회의 출석은 법적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불출석에 대한 실질적인 경고나 징계 조치가 전무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더욱이 실제 안건 표결 참여율은 단순 출석률보다 확연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안건의 표결이 진행되는 첫 의결 당시 회의장에 고수된 재석의원은 평균 103명에 머물렀으며, 다수의 본회의에서 정족수 확보를 위해 회의장 밖 의원들의 입장을 재촉하는 안내 방송이 상시 반복되는 등 파행적 운영이 노출되기도 했다. 유 의원은 이 같은 실태에 대해 “제11대 경기도의회는 여야가 78석씩 동수를 이루는 정치적 환경 속에서 반복된 보이콧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유로 회의 불출석이나 표결 불참이 이어졌다”라며 “도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투명하게 도민들에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남종섭 제12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가 선언한 ‘도민이 신뢰하는 품격 있는 의회’의 기조를 인용하며,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제시했다. 유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는 이미 의원별 회의 출석률과 참여 현황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도 자정 능력과 투명성을 증명해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도민의 신뢰를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11대 경기도의회가 ‘관행’을 이유로 도민 친화적 의회 혁신에 나서지 못한 결과가 ‘최악의 의회’라는 오명으로 남았다”라며 유사한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지난 11대 의회에서도 발의한 바 있으나 안건 심사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남종섭 의장 후보를 중심으로 도민의 의회라는 본분에 맞춰 ‘관행’으로 포장된 구태는 과감히 결별하고, 투명한 의회의 모습으로 도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돕는다

    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온라인 판로 확대 돕는다

    서울 강서구는 화곡동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와 판매 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있는 대형 도매 상권이다. 주방용품과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250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달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구매로 이어지도록 온라인 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구는 네이버·카카오 등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광고를 비롯해 온라인 배너 광고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체 온라인 밴드도 활성화해 우수 도매상품의 전국 유통을 지원할 방침이다. 구는 강서유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4년 고객쉼터와 회의실, 바이어 상담실 등을 갖춘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을 열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단독] “촉법이라 처벌 안 받으니 합의 마라” 무인점포 훼손한 중학생 부모의 민낯

    [단독] “촉법이라 처벌 안 받으니 합의 마라” 무인점포 훼손한 중학생 부모의 민낯

    “촉법이라 처벌 안 받아” 학부모 녹취록 파문돈통 강제 개봉 시도·현금 절도 정황 포착가해 학생들, 결국 소년부 송치 예정 “‘촉법소년이라 처벌 안 받으니 합의할 필요 없다’며 부모들이 했던 말을 전해 들었을 때 정말 처참해졌습니다” 경북 포항의 한 무인점포에서 중학생들이 무리를 지어 이틀 간격으로 매장을 훼손하다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그러나 사건 직후 드러난 가해 학생 부모들의 ‘적반하장’식 행동들은 단순한 비행 청소년 문제로만 보기 어려웠다. 조직적인 합의 거부에 촉법소년 제도를 악용한 책임 회피 의혹까지 겹치면서 점주는 무력감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서울신문은 피해 무인점포 점주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짚어봤다. 포항 무인점포 훼손 중학생들 소년부 송치 예정…‘촉법소년’ 논란 재점화매장 CCTV를 보면, 지난 5월 23일 오후 중학생으로 보이는 3명이 매장에 들어왔다. 처음엔 결제하는 척하더니, 어느 순간 의자를 끌어와 자리를 잡고는 계산도 하지 않은 채 제품을 마구 뜯기 시작했다. 이들은 50여분 동안 80개가 넘는 제품을 훼손하고 인공 눈 스프레이를 사방에 뿌렸다. 점주는 “6년간 장사를 하면서 이런 아이들은 또 온다는 걸 경험으로 알아 CCTV를 주의 깊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점주의 예상대로 이들은 이틀 뒤인 25일, 친구 3명을 더 데려와 모두 6명이 매장에 들이닥쳤다. 들어오자마자 제품을 뜯기 시작한 아이들을 보고 점주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이들이 추가로 훼손한 물품을 포함해 피해 물품은 105개, 피해액은 32만 원에 달했다. 점주는 “아이들에게 너희 동네에서 먼 이곳까지 어떻게 왔냐고 물었더니, 첫날 아무 문제가 없어서 둘째 날에는 아예 여기를 목적지로 정하고 친구들까지 데려왔다고 대놓고 얘기하더라”며 “저학년도 아닌 중학생들이 그런 영악한 생각을 했다는 것에 참담했다”고 말했다. ‘배째라’ 부모들의 적반하장과 ‘피해자 악마화’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힌 뒤 가해자 부모들의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다. 가해 학생 6명 중 3명의 부모는 점주와 연락이 닿자마자 “자식 교육을 잘못 시켜 미안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자식을 키우는 처지에 마음이 약해진 점주는 진술서를 써주는 조건으로 처벌불원서까지 제출하며 이들을 선처했다. 그러나 나머지 3명의 부모는 달랐다. 이들은 훼손된 물품들을 모아 19만 5,000원을 결제해 사건을 서둘러 덮으려 했다. 사건 수습을 먼저 하려는 태도에 기분이 상한 점주가 합의 의사를 묻자, 한두 시간 뒤 고작 ‘20만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점주가 “정확한 피해액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 금액만 받고 끝낼 바에는 고소하겠다”고 하자, 부모들은 “그럼 고소하세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이들은 학교 선도위원회에 “이미 결제를 다 끝냈으니 아이들은 무죄”라고 항의했다. 심지어 지역 맘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점주를 ‘거짓말쟁이’로 몰아세웠다. “촉법이라 무죄” 모의 시도했나…학부모 녹취록 공개 파장점주를 가장 무너뜨린 건 사건 이후 입수한 학부모 간의 대화 내용이었다. 선처를 받았던 학부모 측을 통해 드러난 녹취록에는 사건에 대한 일부 학부모들의 인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녹취록에 따르면, 한 학부모는 대화 내용을 공유하며 “애들 촉법소년이라 처벌을 받을 수 없다고 얘기하는데, 다른 엄마들은 소년부 넘어간다고 하더라”면서도 “근데 소년부 못 넘어간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합의를 진행한 다른 부모에게도 “돈을 돌려받고 (합의를 거부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했다. 사실상 다른 학부모들에게 ‘합의 거부’를 권유한 셈이다. 점주는 “제보자를 보호해야 해서 처음엔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솔직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물건값만 받겠다’고 기회를 줬다”며 “그런데도 끝까지 ‘맹세코 그런 적 없다’며 거짓말을 하길래 결국 유튜버를 통해 녹취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피할 수 없는 재앙 같은 촉법소년, 연령 낮춰야”사건은 단순한 재물 손괴로 끝나지 않았다. 가해 학생들이 매장 내 키오스크 돈통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정황에, 돼지저금통에 있던 현금을 훔쳐 간 추가 범행까지 드러났기 때문이다. 첫 진술에서 절도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학생들은 특수절도 혐의로 추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곧 소년부로 송치될 예정이다. 점주는 무인점포 상인들이 겪는 두려움에 대해 “전국 수천 명의 사장님이 모인 단톡방이 있는데 다들 같은 마음이다”라며 “촉법소년은 피하고 싶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제발 우리 가게 말고 다른 가게로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분도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점주는 현행법의 한계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들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요즘 중학생 또래까지 법의 테두리에서 지나치게 보호해 주는 것은 잘못됐다”며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풀고 교육적 선도를 위해서라도 촉법소년 연령 제한은 반드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말다툼·이별통보 끝에…잇단 ‘교제 살인’ 범행

    말다툼·이별통보 끝에…잇단 ‘교제 살인’ 범행

    교제하던 여성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자 흉기 등으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연인과 말다툼하던 중 둔기로 살해한 또 다른 남성도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문하경)는 A(24)씨를 살인죄로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에서 이별을 통보한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던 중 프라이팬으로 피해자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찌르는 등 수차례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보완수사를 통해 A씨가 우발적 범행을 저지른 것이 아니라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포렌식한 결과, A씨는 범행 전 ‘후라이팬 머리 맞아서 사망’, ‘뇌 위치’, ‘두개골 구조’ 등을 검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피해자 휴대전화에 남은 통화 녹음에서는 사건 당시 A씨가 피해자 의사에 반해 피해자 주거지에 머무르고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다. 검찰은 대검 과학수사부 통합심리분석 결과 A씨의 재범 위험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하고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 1일 경찰에 자수해 긴급체포됐으며, 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서울 강서구에서도 연인을 둔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강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전모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일 강서구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을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범행 직후 119에 직접 신고했으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 22일 전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6일 오후 3시 35분 기준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은 전반적으로 급락장이 연출됐다. 검색 비중 상위에 오른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자동차, 2차전지, 조선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하락 종목에 집중되는 모습이었다. 검색 1위는 SK하이닉스(000660)로 검색 비율 22.81%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67만 3000원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24만 4000원(-8.36%) 급락했다. 장중 285만 원에 출발한 뒤 한때 288만 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물이 쏟아지며 260만 원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717만 1875주였다. 2위 삼성전자(005930)도 검색 비율 21.04%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33만 9500원으로 마감해 전일 대비 1만 9000원(-5.30%) 내렸다. 시가는 35만 4000원이었고 장중 저가는 32만 1500원까지 내려 변동성이 컸다.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22만 500원으로 6.17%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차(005380)는 48만 500원으로 4.47% 하락했고, LG전자(066570)는 19만 5900원으로 3.50% 내렸다. NAVER(035420)는 19만 6400원으로 1.65% 하락해 상대적으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LG이노텍(011070)도 93만 1000원으로 2.31% 밀렸다. SK(034730) 그룹주 전반의 약세도 두드러졌다. SK스퀘어(402340)는 172만 원으로 9.43% 급락해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SK도 81만 5000원으로 5.01% 하락했다. 반도체 장비주인 한미반도체(042700)는 25만 7500원으로 5.68% 내렸고, 주성엔지니어링(036930)도 0.78%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조선·기계 관련 종목도 부진했다. 한화오션(042660)은 9만 8000원으로 7.20% 하락했고, 삼성중공업(010140)은 2만 3000원으로 3.36% 내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8만 1100원으로 7.63% 급락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2차전지와 소재주도 약세 흐름이 이어졌다. 삼성SDI(006400)는 45만 5000원으로 5.41%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는 9만 5400원으로 6.47% 내렸다. POSCO홀딩스(005490)도 30만 5000원으로 5.57%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일부 개별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가온전선(000500)은 32만 9000원으로 10.22% 상승해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익IPS(240810)도 16만 3800원으로 5.88% 올랐다. 삼성전기(009150)는 199만 3000원으로 0.20% 하락에 그치며 비교적 선방했다. 이날 검색 흐름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표주에 집중됐고, 다수 종목이 5.00% 안팎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크게 높아진 하루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닥 4.10% 급락…851.37 마감, 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투매 우세

    [마감시황] 코스닥 4.10% 급락…851.37 마감, 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투매 우세

    26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44포인트(4.10%) 내린 851.37에 마감했다. 지수는 884.43에 출발한 뒤 장중 887.43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838.53까지 밀렸다. 거래량은 7억 1729만 7000주, 거래대금은 8조 2084억 62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220개, 보합 50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1470개에 달했고, 상한가 7개·하한가 2개가 나왔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6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511억 원, 기관은 3079억 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8억 원, 비차익거래 3073억 원으로 전체 3310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였다. 알테오젠(196170)이 8.40% 내린 34만 3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이 7.15% 하락한 13만 3700원, 에코프로(086520)가 6.47% 떨어진 9만 54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6.98%,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99%, 리노공업(058470)은 4.96%, HLB(028300)는 2.65% 각각 내렸다. 반면 원익IPS(240810)는 5.88% 오른 16만 38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68% 상승한 48만 5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티이엠씨씨엔에스가 30.00% 오른 65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기 29.98%, 남화산업 29.97%, 남화토건 29.96%, 앱튼 29.96% 등 강세 종목이 나왔다. 반면 NPX는 97.41% 급락한 208원에 마감했고, 바이온은 50.00%, 프로브잇은 40.00%, 아이엠은 35.29% 각각 하락했다. 아이에이는 30.00% 내린 2345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코스닥이 4.10% 하락한 가운데 같은 날 코스피도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로 마감했고,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11시 12분 매도 사이드카와 오후 12시 10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서는 엠게임의 주주환원 계획도 눈길을 끌었다. 엠게임은 이사회를 열고 약 2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취득 기간은 6월 29일부터 9월 28일까지이며 장내 직접 매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사회 결의 전일 종가 3970원 기준 매입 예정 물량은 50만 3778주로, 발행주식의 2.62% 수준이다. 회사는 이번에 취득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지난 5월 1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두 차례에 걸쳐 약 93만 주, 총 4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에 나서게 됐다. 회사는 분기배당을 위한 배당기준일도 공시했고, 약 1억 원 규모의 경영진 자사주 매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5.81% 급락한 8411.21 마감…장중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마감시황] 코스피, 5.81% 급락한 8411.21 마감…장중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26일 오후 3:30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19.09포인트(5.81%) 내린 8411.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8813.18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 폭을 키우며 8861.70까지 오른 뒤 8126.84까지 밀렸다. 이날 시장 급락 과정에서는 오전 11시 12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낮 12시 10분에는 서킷브레이커가 추가로 발동됐다. 거래소가 장중 변동성 완화 조치에 나설 정도로 낙폭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는 빠르게 위축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8조 171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4조 6269억원, 기관이 3조 7689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854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2조 5745억원 순매도로 전체 2조 959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11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80개에 달했고, 보합은 24개였다. 상한가 4개, 하한가 2개가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큰 폭으로 내렸다. 삼성전자(005930)는 5.30% 하락한 33만 9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8.36% 내린 267만 3000원에 마감했다. SK스퀘어(402340)는 9.43%,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5.82%, 현대차(005380)는 4.47%, 삼성물산(028260)은 4.72%, 삼성생명(032830)은 3.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3.10% 각각 하락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6.17% 내렸고, 삼성전기(009150)는 0.20% 약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는 5억 8889만 5000주, 거래대금은 51조 4875억 1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9385.59, 52주 최저치는 3032.47이다. 종목별로는 금호전기와 금호건설이 각각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광주신세계는 29.98%, 금호건설우는 29.87%, 디와이에이는 25.79% 상승했다. 반면 진흥기업우B는 30.00% 내린 하한가를 기록했고, 진흥기업2우B는 29.93% 하락했다. 인디에프는 28.33%, 동양2우B는 17.57%, 다스코는 16.32% 내렸다. 한편 최근 시장에서는 상장사의 내부통제와 지배구조 정비 중요성도 다시 부각되고 있다. 대표이사 배임으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 심사를 겪었던 한 코스피 상장사가 공동대표이사 제도 도입, 외부 전문경영인 선임, 사외이사 비율 확대,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거래를 재개한 사례가 거론된다. 시장 급변 시기일수록 상장사의 신뢰 회복과 통제 체계 정비가 기업 가치 방어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물류 업종에서는 코스피 상장사 KCTC를 임차인으로 둔 용인 물류센터 투자 사례가 부각됐다. 해당 자산은 약 836억원에 매입됐고 총 투자 규모는 900억원 중반으로 설정됐다. KCTC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연 매출이 4000억원대에서 9000억원 수준으로 늘었고, 1996년 이후 약 30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동대문구, ‘직업 상담사’가 찾아가는…일자리상담소 운영

    동대문구, ‘직업 상담사’가 찾아가는…일자리상담소 운영

    서울 동대문구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 취업 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시간적·공간적 제약 및 정보 부족 등으로 구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와 교육 수료생에게 맞춤형 상담과 취업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는 7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운영된다. 답십리2동, 장안1동 등 6개 동 주민센터, 직업훈련기관, 도서관(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곳을 찾는 구직자는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 구직 등록 및 취업 알선까지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세부 운영 일정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직자와 인력 채용이 필요한 구인업체는 구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면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직·구인 등록을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서비스를 활성화하여 살기 좋은 동대문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광진구, 위반건축물 양성화 원스톱 지원센터…주거 안정 지원

    광진구, 위반건축물 양성화 원스톱 지원센터…주거 안정 지원

    서울 광진구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을 앞두고 위반건축물 양성화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선9기 광진구청장의 핵심 공약 사업 중 하나다. 특정건축물정리법은 일정한 요건에 맞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다. 위반건축물을 합법화해 임차인과 매수인의 주거 불안을 해소한다. 구는 양성화 가능성이 높은 소유자에게 절차를 안내하고 상담센터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기존에 구가 운영하던 ‘위반건축물 양성화 상담센터’를 대폭 확대했다. 단순 위반건축물 상담을 넘어 부설주차장 확보 비용 및 세금 문제 등에 대한 상담, 설계도 및 현장조서 작성 등의 기술 지원까지 망라한다. 아울러 양성화 신청에 필수적인 건축물대장 및 인허가 관련 행정서류 발급과 자료 확인을 돕는 ‘행정지원 서비스’도 함께 시작한다. 센터는 서울시 조례 제정 시기에 맞춰 12월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주거 불안정에 시달려온 구민들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이 제도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용산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받아…아동 친화 행정

    서울 용산구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다.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것을 기준으로 인증한다. 인증 기간은 2026년 6월 25일부터 2030년 6월 24일까지 4년간이다. 용산구 관계자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인식 확산에 힘쓴 결과”라고 설명했다. 용산구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찾아가는 안전 교육 등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도 확대했다. 서울형 키즈카페 한강로동점·후암동점·청파동점 3곳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용산공원 반환부지 내 스포츠필드를 조성해 축구·야구·테니스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2026~2029년)’은 34개 중점사업을 확정했다. ▲놀이가 즐거운 놀이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전도시 ▲건강한 발달 기회도시 ▲참여와 존중 소통도시 등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아동을 참여 주체로 존중하고, 권리 보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속보] ‘매관매직 혐의’ 김건희 1심 징역 7년…“목걸이·금거북이 등 대가성 인식 명백”

    [속보] ‘매관매직 혐의’ 김건희 1심 징역 7년…“목걸이·금거북이 등 대가성 인식 명백”

    영부인의 지위를 이용해 인사·이권을 청탁받으면서 목걸이, 시계, 브로치, 금거북이 등 각종 고가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에게 1심에서 징역 7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조순표)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여사가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티파니 브로치, 금거북이, 바쉬론콘스탄틴 손목시계 등을 알선 명목 금품이라고 명백히 인식하면서 수수했다고 판단했다.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1억 4000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은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공직 공정성에 대한 국민 신뢰가 심각히 훼손됐지만 법정에서 피고인 김건희가 반성하는 모습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대통령 배우자로 어떤 고위 공직자보다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지위였지만 범행을 은폐하고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했다”고 질타했다. 김건희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은 지난달 15일 김 여사의 이른바 ‘매관매직’ 혐의에 대해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 4만 명이 하루 만에 불탑 108기 세운다…부탄, ‘프로젝트 108’ 한국 설명회

    4만 명이 하루 만에 불탑 108기 세운다…부탄, ‘프로젝트 108’ 한국 설명회

    히말라야 기슭에 있는 ‘행복의 나라’ 부탄에서 4만 명이 동시에 투입돼 108개의 불탑을 하루 만에 쌓는 대역사가 진행된다. 한국부탄우호협회는 26일 서울 중구 부탄갤러리에서 ‘프로젝트 108 설명회’를 열고 프로젝트의 전체 진행 과정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 불자들의 부탄 방문과 적극적인 프로젝트 기부도 요청했다. ‘프로젝트 108’이 진행되는 곳은 마우 추강을 사이로 인도와 국경을 맞댄 겔레푸 지역이다. 부탄 최남단으로, 부탄 왕실이 미래형 계획도시 ‘겔레푸 마인드풀니스 시티’(GMC)를 건설하고 있는 곳이다. ‘장춥 초르텐’(깨달음의 탑이란 의미) 1기당 높이는 15m다. 4층 건물 높이에 가깝다. 전체 108기의 초르텐을 수직으로 쌓아 올리면, 지상 1.62㎞ 상공에 닿는다. ‘현대의 바벨탑’이라 불리는 세계 최고(最高) 빌딩 부르즈 할리파(첨탑 포함 829.8m)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높이다. 이를 단 하루 만에, 오로지 인력만으로 쌓아 올리겠다는 것이다. 터파기 등 핵심 공사는 마쳐놓은 상태에서 불탑만 조립해 올린다 해도 보통 큰 공사가 아니다. 지그메 케사르 남겔 왕축 부탄 국왕은 지난 2월 프로젝트 발표 당시 “불교 전통에서 초르텐을 짓는 일은 한 사람이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공덕 행위 중 하나로, 짓는 이뿐 아니라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영적 이로움을 전하는 선물”이라며 “프로젝트 108은 (부탄이) 세계에 드리는 봉헌”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장춥 초르텐의 간격 역시 108m다. 의미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108은 불교에서 번뇌의 수이자 정화, 완전성을 의미하는 숫자다. 힌두교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둘째는 불확실한 시대에 바치는 평화의 봉헌이란 영적 의미다. 김민경 한국부탄우호협회장은 “우리가 함께 설 때 이룰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없음을 스스로, 그리고 함께 증명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째는 ‘마음챙김 도시’ GMC의 정체성이 불교에 근간을 두고 있다는 선언적 의미다. 한국과 부탄 양국에서 종교적 거점 역할을 담당할 사찰로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 사찰인 서울 남산 자락의 충정사로 정해졌다. 내년 한·부탄 수교 40주년을 앞두고 남산 ‘부탄문화의 날’ 행사를 여는 등 조계종단과 부탄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사찰이다. 부탄 방문과 프로젝트 후원 신청은 한국부탄우호협회 누리집에서 받는다. 김 협회장은 “108개의 탑은 단순한 불탑이 아니라 신뢰와 평화를 쌓는 일”이라며 “많은 한국 분이 현지 봉사와 후원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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