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서울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악플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실험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훈련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 활력
    2026-03-16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06,306
  • 노원구 구청사에 탄소포집장치 설치…지자체 최초

    노원구 구청사에 탄소포집장치 설치…지자체 최초

    서울 노원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청사 보일러에 ‘탄소 직접 포집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탄소 직접 포집(DAC)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화학적 또는 물리적인 방법으로 포집해 농축 이산화탄소를 만드는 기술이다. 서울시 기후변화 대응 혁신 기술 실증사업의 하나다. 구는 지난 10월 라이셀, 서울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구가 설치장소와 운용 전력을 제공하면 라이셀은 시설을 설치·관리한다. 서울연구원은 사업 평가와 모니터링을 거쳐 실증확인서를 발급한다. 탄소포집설비는 보일러의 배출가스를 포집하기 위해 배관 연통에 연결된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90% 이상을 포집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를 달성하면 약 11.1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데, 30년생 소나무 137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탄산칼슘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자 한다”며 “최신 기술을 활용해 탄소를 포집하는 노력이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 발의 ‘발달장애인 보험 가입 지원 조례’,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 발의 ‘발달장애인 보험 가입 지원 조례’,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 ‘최우수상’ 수상

    서울 금천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내 모든 발달장애인에게 가입 절차 없이 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1·4동)이 발의해 제정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가 최근 열린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자체 거주 모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입 신청 절차 없이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 조례는 발달장애인이 겪는 인지·의사소통의 제약으로 인해 사회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 위험에 주목했다. 사고 발생 시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온전히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현실적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공적 보험지원 체계가 부재했던 상황에서 장애인단체들은 꾸준히 제도 마련을 요구해왔다. 조례에는 보험가입 대상 범위, 보험사 선정 방식, 보험료 지원, 그리고 본인 및 제3자의 신체·재산 피해 보장 및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이 상세히 명시됐다. 부정 청구 방지를 위한 지급 제외 규정도 명시했다. 금천구는 지난 10월 기준 등록장애인 1만 2171명 중 발달장애인이 1030명에 달한다. 금천구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과 경제적 위험이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며, 이들의 정서적, 경제적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조례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요구와 절박한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정재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 시행은 발달장애인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마련한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현대모비스 8.29% 상승 주목받아

    [서울데이터랩]현대모비스 8.29% 상승 주목받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2시 20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005930)는 현재가 103,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하며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은 6,144,584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52.24%에 달한다. 거래량은 6,183,134주이며, PER은 21.55배, ROE는 9.03%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000660)는 533,000원으로 3.44% 하락하며, 거래량 1,726,002주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비율 53.30%, PER 10.87배, ROE 31.06%로 수급과 재무 지표 모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33% 하락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0.54% 상승한 등락률을 보인다. 삼성전자우(005935)는 0.26% 하락 중이며, 현대차(005380)는 5.63%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0.13%의 소폭 상승을 기록 중이며, KB금융(105560)은 2.13%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000270)는 0.84% 상승 중이며, HD현대중공업(329180)은 2.06%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92%, 셀트리온(068270) ▼0.82%, 삼성물산(028260) ▼2.44%, SK스퀘어(402340) ▼2.09%, NAVER(035420) 0.00%, 신한지주(055550) ▼1.38%, 한국전력(015760) ▼0.78%, 한화오션(042660) ▼2.03%, 현대모비스(012330) ▲8.29%, 삼성생명(032830) ▼0.51%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등락폭이 큰 종목들이 눈에 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8.29%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에임드바이오 300% 급등하며 코스닥 주목받아

    [서울데이터랩]에임드바이오 300% 급등하며 코스닥 주목받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1위인 알테오젠(196170)은 현재가 513,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2%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274,485억원이며 외국인비율은 14.96%다. PER은 218.48배, ROE는 29.52%로 재정 지표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현재 158,000원으로 0.70% 상승하며, 시가총액은 154,526억원이다. 외국인비율은 12.50%, PER은 4,937.50배, ROE는 -6.26%로 나타나고 있다. 에코프로(086520)는 2.03% 하락하며 현재가 91,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0.90% 하락한 199,200원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8.04% 상승해 480,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42% 상승한 194,3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변동 없이 82,800원에서 거래 중이다. 펩트론(087010)은 1.92% 하락한 280,500원이며, HLB(028300)는 1.65% 하락해 47,800원에 머물러 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1.11% 하락한 222,500원이다. 한편 시가총액 20위권 종목들은 리노공업(058470) ▼2.88%, 로보티즈(108490) ▲16.63%, 보로노이(310210) ▼6.43%, 파마리서치(214450) ▼2.91%, 케어젠(214370) ▼1.18%, 클래시스(214150) ▼1.08%, 이오테크닉스(039030) ▼2.15%, 원익IPS(240810) ▼3.39%, 에임드바이오(0009K0) ▲300.00%, 휴젤(145020) ▼3.49% 등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률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며, 특히 에임드바이오는 300%의 급등을 기록해 주목받고 있다. 로보티즈 또한 16.63%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보로노이는 6.43% 하락하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비율과 거래량 측면에서는 에임드바이오, 로보티즈, 리노공업 등이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12월 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 3780만 원으로, 24시간 동안 0.8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750조 1271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39%이다. 거래량은 112조 5304억 원에 달한다. 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은 현재가 472만 8694원으로, 24시간 동안 5.8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570조 7317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45%이다. 거래량은 46조 1918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단기적으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1시간 등락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앤비는 현재가 135만 769원으로, 24시간 동안 3.22%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86조 496억 원이며, 1시간 등락률은 -0.62%이다. 거래량은 4조 1768억 원이다. 비앤비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의 하락세로 인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리플은 24시간 동안 0.78% 상승했으며, 현재가 3234원, 거래량은 5조 3291억 원이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3.13% 상승하며, 현재가 21만 3271원, 거래량은 8조 3527억 원을 기록했다. 트론은 0.07% 하락하며, 현재가 412원, 거래량은 8231억 7900만 원이다. 같은 시각 도지코인은 2.41% 상승하며, 현재가 222원, 거래량은 2조 2214억 원이다. 에이다는 2.57% 상승하며, 현재가 662원, 거래량은 1조 1878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3.78% 상승하며, 현재가 5만 2480원, 거래량은 5499억 5403만 원이다. 한편, 비트코인 캐시는 5.81% 상승하며, 현재가 87만 2026원, 거래량은 1조 1576억 원이다. 체인링크는 4.56% 상승하며, 현재가 2만 1525원, 거래량은 1조 7252억 원이다. 레오는 4.77% 상승하며, 현재가 1만 4448원, 거래량은 11억 3303만 원이다. 같은 시각 스텔라루멘은 1.02% 상승하며, 현재가 377원, 거래량은 3170억 8651만 원이다. 모네로는 2.13% 하락하며, 현재가 59만 9622원, 거래량은 2670억 4645만 원이다. 라이트코인은 2.55% 상승하며, 현재가 12만 6974원, 거래량은 8164억 5172만 원이다. 한편, 아발란체는 6.59% 상승하며, 현재가 2만 1700원, 거래량은 9185억 4742만 원이다. 수이는 2.32% 상승하며, 현재가 2466원, 거래량은 2조 1584억 원이다. 이와 같은 시장 흐름을 볼 때,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종목의 일시적인 하락세와 거래량 변동을 감안할 때, 투자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스맥 거래대금 1,719억원 돌파

    [서울데이터랩]금일 코스닥 거래량 1위 스맥 거래대금 1,719억원 돌파

    코스닥 거래량 상위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맥(099440)이 2천3백만주 이상 거래되며 코스닥 종목 중 실시간 거래량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스맥의 주가는 7,440원으로, 시가총액의 3.39%에 해당하는 거래대금에도 불구하고 8.45%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PER은 91.85, ROE는 18.73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라캐스트(125490)는 2천2백만주 이상의 거래량으로 거래량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주가는 18,730원이다. 거래대금은 시가총액의 5.85%에 달하며, 무려 20.30%의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PER은 48.52, ROE는 46.18로, 재무 지표 또한 양호한 상태다. 휴림로봇(090710)은 현재가 6,040원으로 7.66% 상승하며, 거래량 1,629만주를 기록 중이다. KD(044180)는 현재가 700원으로 5.90% 상승 중이며, 거래량은 1,521만주에 이른다. 원익홀딩스(030530)는 27,950원에 거래되며 16.95%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1,444만주다. 뉴로핏(380550)은 현재가 31,850원으로 9.26%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1,158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고영(098460)은 현재가 27,900원으로 3.12% 하락했으며, 거래량은 913만주다. 현대무벡스(319400)는 10,870원에 4.22% 상승하며 거래량은 864만주다. 카티스(140430)는 1,804원에 거래되며 1.06% 상승 중이며, 거래량은 766만주다. 유일에너테크(340930)는 2,190원에 거래되며 17.81%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764만주에 이른다. 한편 거래량 상위 20위권 종목들은 뉴인텍(012340) ▼5.75%, 우림피티에스(101170) ▲6.23%, 와이제이링크(209640) ▲8.26%, 옵티코어(380540) ▲24.76%, 재영솔루텍(049630) ▲0.90%, 대한광통신(010170) ▼4.42%, 아이비젼웍스(469750) ▼6.95%, 클로봇(466100) ▲7.29%, 한국비엔씨(256840) 보합, 에쎈테크(043340) ▲3.44%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옵티코어는 24.76%의 폭등세로 주목받고 있으며, 거래량은 582만주, 거래대금은 10,924백만원에 이른다. 스맥은 거래량 1위로 23,274,227주가 거래되었고, 거래대금은 171,939백만원이다. 반면, 고영은 3.12%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9,135,905주, 거래대금은 260,397백만원이다. 뉴인텍은 5.75% 하락하며 6,751,128주의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상승 종목이 다수를 차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 종목은 하락세를 기록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거래대금이 시가총액 대비 2% 이상을 기록하는 종목들이 많아,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도봉구,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너지바우처’ 연말까지 접수

    서울 도봉구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에너지바우처’(포스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운데 세대원에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29만 5200원, 2인 가구 40만 7500원, 3인 가구 53만 2700원, 4인 이상 가구 70만 1300원이다. 구는 기존 이용자에게 겨울철 난방비 증가에 대비해 도시가스나 지역난방 등으로 에너지원을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전환 및 신규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 난방비 부담은 소외된 이웃의 생활 안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필요한 분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접수를 돕겠다”고 말했다.
  • 강동구,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시작…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동구,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 시작…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서울 강동구가 5일부터 ‘가족건강증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4일 강동구에 따르면 구보건소 1층 모성·예방접종실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여는 이 센터는 구민 이용이 가장 많은 공간에 생애 전 주기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 금연 사업 및 금연 클리닉 등 관련 업무를 통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이어진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공간은 이용자 중심으로 재배치됐다. 먼저 일자형 민원대를 설치해 대기 공간을 넓혀 개방된 구조를 조성했다. 또 바닥재와 조명을 전면 교체하고, 입구에 디자인 벽과 안내 표지를 마련해 밝고 개방적인 분위기로 개선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료실·수유실·금연 관련 부서는 가깝게 배치했다. 이수희 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 그리고 건강을 관리하는 일은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가족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생애 주기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세심하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접견 온 변호사까지 속아 사기 결혼…교도소 ‘재력가’ 진짜 정체

    접견 온 변호사까지 속아 사기 결혼…교도소 ‘재력가’ 진짜 정체

    교도소에서 자신을 재력가로 속여 접견을 온 변호사와 혼인신고하고 사람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사기를 친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 박재성)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사기죄로 서울구치소에 갇혀 있던 A씨는 구치소 내 수용자들에게 ‘유명 기업의 사주이자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로 불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자신을 4개 업체의 실제 사주라고 떵떵거렸다. 그는 “기업 인수 합병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주가조작으로 감옥에 갇혔다”고 말하고 다녔다. 그는 유명 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자신이 MBA 석사학위를 밟고 있었고, 증권사 최연소 지점장 등을 거쳐 주가조작으로 200억원을 벌었다고 주장했다. 또 홍콩 페이퍼 컴퍼니에 250억~300억원의 잔고를 가지고 있다고 유력자 행세를 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접견을 온 변호사에게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환심을 샀고, 혼인신고까지 했다. A씨는 자신의 아내가 변호사라며 수용자들의 의심을 벗어났다. 결국 A씨의 말을 믿은 한 피해자는 지난 2021년 A씨가 소유한 주식을 1주당 1만원에 6억 5000만원 상당을 샀다. 구치소에 접견하러 온 또 다른 피해자는 2022년까지 A씨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3억 5000만원을 건넸다. 그러나 A씨의 학력, 재력, 직업, 경력은 모두 가짜였다. A씨의 언행이 거짓임을 알게 된 변호사는 A씨와 이혼했고, A씨는 구치소 내에서 거짓말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받았다. A씨가 판매한 주식은 주당 1만원이 아닌 1290원에 불과했다. A씨는 사람들이 자신을 믿게 하기 위해 본인의 죄명을 ‘자본시장과 금융거래업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허위 조작한 공소장 변경 허가신청서까지 제시해, 위조공문서행사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동종 사기 범죄로 수형 중에 있음에도 성행을 전혀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 각 범행으로 인한 총피해 금액이 10억원으로 피해 규모가 상당하다. 또 피해자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해 유포해 사기 범행에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고통을 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피고인은 법정에서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뻔뻔하게 변명과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다.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정이라고는 일부 범행을 자백하고 있다는 것뿐으로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하이러닝’ 경기도교육청,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 ‘최우수’ 선정

    ‘하이러닝’ 경기도교육청,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 ‘최우수’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주관한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최우수 교육청(1순위)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대전환 시대에 따른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운영,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 에듀테크 활용 수업 등 디지털 교육혁신을 확대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제19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운영(신설) ▲디지털교수·학습 ▲교육용 ‘SW·AI’ ▲학교경영 등 총 4개 분과의 시도교육청 예선 통과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84편 대비 늘어난 140편을 출품한 경기도교육청은 1등급 12편, 2등급 28편, 3등급 42편 등 총 82편이 입상했다. 또한 등급 환산점수(1등급: 7점, 2등급: 5점, 3등급: 3점) 기준 총 350점을 기록해 서울특별시교육청 159점, 경상북도교육청 154점을 크게 앞서며 전국 최우수 교육청(1순위)으로 선정됐다.
  • 오세훈, 베트남·말레이 방문…동남아 협력 강화 나선다

    오세훈, 베트남·말레이 방문…동남아 협력 강화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과 글로벌 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를 위해 4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서울시는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국 음악과 음식, 드라마 등 ‘K-컬처’에 대한 호감과 문화 소비가 빠르게 확산하는 만큼 이번 출장에서 서울의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 두 국가 수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 시장은 4일 저녁 출국해 5일 오전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25 서울·하노이 도시 정책 공유 포럼’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홍강 개발과 디지털 행정 모델 전환을 준비 중인 하노이시에 수변 혁신 개발, 스마트 도시 등 시의 정책 경험과 비결을 공유한다. 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클랑강과 곰박강 일대 수변을 복원,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고 수변 문화 활성화·관광 특화에 성공한 ‘리버 오브 라이프’ 현장을 찾는다. 7일에는 쿠알라룸푸르 중심가 파렌하이트88에서 열리는 ‘서울마이소울 인 쿠알라룸푸르’ 행사장을 찾아 서울 관광 홍보에 직접 나선다. 오 시장은 ‘서울굿즈 크리스마스 트리’에 점등하고 서울 관광 경품 추첨 등에 참여하며 현지 한류 팬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미디어커머스 시장에 서울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틱톡 동남아(SEA) 간 협약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복합개발 건축물 ‘메르데카118’, 호수공원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 행정수도이자 지능형 정원도시 ‘푸트라자야’ 시찰을 끝으로 출장 일정을 마무리한다.
  • 꺾이지 않는 의지, 생애 10번째 황금장갑 유력…2025 골든글러브

    꺾이지 않는 의지, 생애 10번째 황금장갑 유력…2025 골든글러브

    한국프로야구의 ‘꺾이지 않는 의지’ 양의지(38·두산 베어스)가 생애 10번째 황금장갑 수상을 눈앞에 뒀다. KBO는 9일 오후 5시 40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5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연다. 두산의 포수 양의지는 올해 정규시즌 타격왕(타율 0.337)에 올라 이승엽 전 두산 감독과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 10회 타이가 유력하다. 앞서 양의지는 2014~2016년, 2018~2023년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포수로 8개, 지명타자로는 1개의 황금장갑을 수집했다. 다만 지난해는 포수와 지명타자로 번갈아 출전하며 두 포지션 골든글러브 후보 기준을 채우지 못해 투표 대상에서 제외됐다. 올해에는 포수로 726이닝을 뛰면서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 후보가 됐다. 통합우승(정규시즌·한국시리즈)을 이룬 박동원(35·LG 트윈스)과 최고령 포수 강민호(40·삼성 라이온즈)가 경쟁 후보군이지만 시즌 성적으로 양의지가 가장 앞서있다. KIA 타이거즈를 떠나 9년 만에 친정 삼성으로 복귀한 최형우(42)는 지명타자 부문 최고령 수상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 만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에 지명타자 골들글러브를 받으며 이 부문 기록을 작성했고, 올해도 녹슬지 않은 화력을 뽐내며 타율 0.307(11위), 24홈런(공동 7위), 86타점(13위), 출루율 0.399(5위), 장타율 0.529(7위), OPS 0.928(5위) 등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지난해 만 40세 11개월 27일의 나이에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2022년 지명타자 수상자 이대호(전 롯데 자이언츠)가 작성한 40세 5개월 18일 넘어선 최고령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타율 0.307(11위), 24홈런(공동 7위), 86타점(13위), 출루율 0.399(5위), 장타율 0.529(7위), OPS 0.928(5위)을 기록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역대 처음으로 ‘올해의 감독상’도 시상한다. 10개 구단 감독 모두가 후보이지만, 통합우승을 이끈 명장 염경엽 LG 감독의 수상이 전망된다. 사전 행사에서는 KBO 창립과 관련된 문서와 사진 등 약 650점을 기증한 고 이용일 KBO 총재 직무 대행 가족에게 공로패를 전달한다.
  •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인 조사…신변보호 조치

    경찰, ‘장경태 성추행 의혹’ 고소인 조사…신변보호 조치

    경찰이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비서관 A씨를 소환조사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지난 3일 오후 A씨를 소환해 당시 상황에 대한 진술을 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장 의원이 술자리 도중 자신을 추행했다며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사건은 다음날 서울경찰청으로 이관됐으며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가 수사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장 의원은 지난 2일 A씨를 무고 혐의로 고소하고, 사건 당시 A씨의 남자친구 B씨에 대해서도 무고·폭행·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을 이유로 고소·고발장을 냈다. 경찰은 A씨와 B씨 두 사람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도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1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장 의원 수사와 관련해 자료를 확보 중이며 (사건 당시) 고소인과 동석자들에 대해서도 출석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격차 해소, 일자리·산업 육성이 핵심”

    홍국표 서울시의원 “강남·북 격차 해소, 일자리·산업 육성이 핵심”

    홍국표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명지대학교 임승빈 교수를 초청해 ‘서울 강남·북 불균형과 도시산업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고, 강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산업 육성을 위한 파격적인 정책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강북 지역 주민 약 20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강남·북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 대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임 교수는 강연에서 “서울시 강남·북 격차의 이면에는 일자리 격차와 산업 격차가 존재한다”며 “부동산 가격 차이나 소득 수준 격차는 결국 강북 지역의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임 교수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강북 이전 및 신규 설립과 같은 파격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또한 창동 지역의 바이오 산업과 AI·데이터 산업 육성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법적 강제력을 갖춘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현재 계획 중인 바이오 산업 하나만 가지고는 서울 동북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어렵다”며 “이번 행정감사때 본 의원이 제안한 제2서울연구원 설치를 비롯해 북한산과 도봉산 등 강북 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을 활용한 산업 및 관광 진흥책 등 다각적인 방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뿐만 아니라 소비까지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일자리가 생겨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국 강남으로 돈이 흘러나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강남·북 격차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강북 지역 도시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수용 귓불주름, 심근경색 징조 아니었다?…“사실은 ‘이것’ 때문”

    김수용 귓불주름, 심근경색 징조 아니었다?…“사실은 ‘이것’ 때문”

    지난달 방송인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그의 귓불에 있던 주름이 주목받았다. 이 주름이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귓불 주름은 심장질환의 전조증상’이라는 추측이 퍼졌는데, 서울아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는 “의학적으로 명확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신중한 의견을 내놨다. 유 교수는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이번에 김수용씨 뉴스를 보면서 귓불 주름 이야기가 부각돼서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찾아봤다”며 김수용의 심장질환 표지로 지목된 귓불 주름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용은 지난달 13일 유튜브 콘텐츠를 촬영하던 도중 쓰러졌고, 급성 심근경색을 진단받아 혈관 확장 시술을 받고 퇴원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서는 과거 김수용의 귀에서 사선으로 깊게 파인 주름이 포착됐다며 “심장질환 전조증상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유 교수에 따르면 귓불 주름이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게서 자주 관찰된다는 것은 1973년 미국 의사 샌더스 프랭크가 처음 보고했다. 프랭크 의사의 이름을 따 ‘프랭크 징후’(Frank’s sign)라고 불리며, 귓불 바깥쪽에서 고막을 향해 약 45도 방향으로 깊게 파인 사선형 주름을 말한다. 다만 유 교수는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의학적으로 인과관계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했다. 그는 “결국 귀에 주름이 생기는 건 노화의 한 현상”이라며 “귓불 주름이 있다고 해서 ‘내가 심혈관 질환이 있지 않을까’ 덜컥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돌연사 1위 질환 심근경색…흉통 지속시 병원 가야 이날 방송에서 유 교수는 “심근경색은 돌연사 1위 질환”이라며 심근경색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해당 부위의 심장근육이 괴사하는 응급 질환이다. 유 교수에 따르면 최근 식습관·비만·고지혈증·당뇨·흡연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심근경색이 급증하는 추세다. 유 교수는 심근경색 전조증상으로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흉통을 꼽았다. 역류성 식도염은 물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심근경색은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심근경색 전 심장 혈관이 좁아져서 가슴이 조이는 듯한 통증이 오는데, 이를 방치하면 심근 일부가 괴사한다. 골든타임은 2~3시간으로, 심근경색 발생 시 스텐트 삽입술 등 응급 개통 치료가 중요하다. 유 교수는 “심근경색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고혈압·비만·흡연·음주 등 생활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온 뚝 떨어지는 겨울철, 심근경색 더욱 주의해야 최근 들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혈관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올라가는 등 심장혈관에 부담이 커진다.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약물치료를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금연과 절주, 적정 수준의 체중 관리로 심혈관 위험을 낮출 수도 있으며, 짜거나 기름진 음식 대신 채소·과일·생선 위주로 먹으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독감 등 감염성 질환은 심근경색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하고 감염 예방수칙도 준수해야 한다.
  • ‘시청역 역주행 14명 사상 참사’ 운전자 금고 5년형 확정

    ‘시청역 역주행 14명 사상 참사’ 운전자 금고 5년형 확정

    지난해 7월 서울 도심에서 14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게 금고형이 확정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차모(69)씨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용되지만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다. 차씨는 지난해 7월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역주행하며 인도로 돌진한 뒤 보행자와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심은 각각의 피해자에 대한 사고를 별개 행위에 의한 범죄로 보고, 실체적 경합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법정 상한인 7년 6개월(가장 무거운 죄의 형량인 금고 5년에 2분의 1 가중)을 선고했다. 실체적 경합은 한 사람이 여러 개의 행위로 여러 죄를 저지른 것을 말한다. 가장 무겁게 처벌하는 범죄의 2분의 1까지 가중 처벌할 수 있다. 2심은 차씨의 행위가 하나의 행위로 여러 범죄를 저지른 상상적 경합에 해당한다고 봤다. 상상적 경합은 하나의 행위가 여러 개의 죄에 해당하는 경우로, 가장 무거운 죄에서 정한 형으로 처벌받는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가속 페달을 제동 페달로 (잘못) 밟은 과실이 주된 원인이 돼 (사고가) 발생해 구성 요건이 단일하고, (각 피해는) 동일한 행위의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 것에 불과하다”며 “각 죄는 상상적 경합 관계에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그대로 확정했다.
  •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 다시 사회로…교육훈련 수료식

    강서구 경력보유 여성 다시 사회로…교육훈련 수료식

    서울 강서구는 결혼이나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됐거나 경험이 없는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취업 교육훈련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창업 ▲ 수납정리 컨설턴트 양성 ▲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양성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한 42명 중 35명이 지난달 28일 교육 위탁 기관인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 참석했다. 직업 교육훈련 외에도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재취업과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했다. 이커머스 창업 과정 수료자 12명 전원이 사업자등록을 하고 생필품, 의류,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스토어를 창업했다. 수납정리 컨설턴트 양성 과정 수료자 17명 전원도 홈케어 분야 회사에 취업했다. 또한 실버복지 행정사무원 과정 수료자 중 2명은 데이케어센터 등에 취업하고 나머지도 취업 연계를 진행 중이다. 강서구는 2020년부터 실무교육 중심으로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포토샵, 가죽공예, 피부미용, 컴퓨터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히 교육 과정의 마무리가 아니라 더 넓은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라며 “수료자들의 용기와 열정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동대문구, 민·관·병 협력해 ‘일곱째’ 출산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비용 지원

    서울 동대문구는 일곱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산후조리원 2주 이용비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관·병 협력 모델인 ‘생애 돌봄, 임산부’ 사업의 첫 수혜 사례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2일 일곱째 딸을 출산한 양영준(67)·김운자(35)씨 부부다. 당초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하려 했으나,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례는 구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삼육서울병원이 의료 서비스를, 민간단체 아드라코리아가 예산을 각각 분담하는 지역 통합 돌봄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한 첫 결실이다.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다자녀를 낳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씨는 “산후조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개인에게만 떠넘기는 방식으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민간이 책임을 나누는 지역 돌봄 구조를 확대해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 오빠와 잊지 못할 경험”…K팝 팬 노린 ‘성착취 의혹’ 사이트

    “한국 오빠와 잊지 못할 경험”…K팝 팬 노린 ‘성착취 의혹’ 사이트

    브라질에서 한류 여성 팬을 표적으로 한 성착취 범죄와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유료 만남 사이트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현지시간)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과 현지 한류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주요 소셜미디어에는 ‘한국 오빠와 데이트하세요’라는 취지의 유료 만남 서비스 웹사이트 홍보물이 등장했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오빠와 함께 K드라마의 마법을 다시 느껴보세요!’라는 선전 문구와 함께 ‘상파울루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찍은 듯한 사진도 함께 올라와 있다. 포르투갈어 외에 ‘사랑’ ‘추억’ ‘꿈’ 같은 한글 단어도 웹페이지 한쪽에 배치해 한류 팬의 관심을 끌도록 설계됐다. 사이트에는 한인 상가 밀집 지역인 봉헤치루와 파울리스타 대로 카페 방문, 전통 한국식 고깃집에서의 저녁 식사, 이비라푸에라 공원 산책, 유명 드라마 대사 속삭이기 같은 구체적인 유료 패키지 상품 코스도 소개돼 있다. 이 사이트 운영자 또는 운영자와 관련된 인물로 보이는 ‘오빠 릭(Oppa Rick)’이라는 남성 소개 사진도 발견된다. 그에 대한 설명란에는 “한국과 일본의 매력이 어우러진 국제 모델로, 4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브라질 문화에 열정을 품고 있다. 상파울루에서 드라마의 마법을 현실로 옮겨,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적혀 있다. 고객 후기까지 게시돼 일반 데이트·체험 상품처럼 위장된 형태다. 총영사관 “성착취 범죄로 보여”…일본계 브라질인 남성 추적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이 사이트에 대해 단순한 사기나 기망 행위를 넘어 브라질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 정황을 확인하고 현지 수사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인호 주상파울루 총영사관 경찰 영사는 연합뉴스 통화에서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와 자료 등에 따르면 본 사건은 성착취 범죄로 보이며, 관할 수사기관 및 상파울루주 검찰청과 함께 책임자에 대해 적법한 조처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 수사기관은 불법 행위로 연결될 수 있는 만남을 주선하는 해당 사이트 운영과 관련한 인물로 “일본계 브라질 국적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이 남성의 행방은 현재 묘연한 상태다. 주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요청하는 글과 함께 해당 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담은 주의보를 배포했다. 영사관은 최근 한류 팬을 상대로 팬클럽 내 가짜 프리미엄 회원권 판매, 한국 남성 사진을 도용한 로맨스 스캠, 허위 선물 배송 수수료 요구 등 범죄 수법이 현지에서 확인되고 있다면서, 현지 경찰과 피해 예방을 위해 협의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 “제2의 페이커 찾는다”…종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제2의 페이커 찾는다”…종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서울 종로구가 오는 20일 오후 1시 마로니에공원 다목적홀에서 ‘2025 종로구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e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 소재 중고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5인 1팀을 구성해 오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발로란트다. 예선전은 오는 13일 온라인에서 5대 5 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본선 당일에는 4강 진출팀 20명이 경기를 치른다. 인기 프로게이머 초청 행사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임현석 DRX 프로게임단 총감독의 특강과 이벤트 매치, ‘제스트’ 김기석, ‘SereNa’ 김시아 등 프로게이머와의 사진 촬영,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5, 철권8, FC25, 발로란트 사격 모드도 즐길 수 있다. 대회 본선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에게는 상장과 후원사인 우리은행이 준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룰렛 이벤트, 행운권 추첨 행사도 열린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하고 긍정적인 e스포츠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