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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에 진심’ 오세훈 “시스템, 매뉴얼도 중요하지만 몸에 배어 대피 이뤄질 때 피해 최소화”

    ‘안전에 진심’ 오세훈 “시스템, 매뉴얼도 중요하지만 몸에 배어 대피 이뤄질 때 피해 최소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마철을 앞두고 22일 서울 관악구의 침수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을 돌아보고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인근에서 ‘2026년 서울시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관리에 각별히 만전을 기해 올해 침수 피해나 우기에 혹시 있을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스템도 중요하고 매뉴얼도 중요하지만 체화되어 대피가 반자동적으로 이뤄질 때 비로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심도 터널이 가장 근원적인 해결 방법”이라며 “관악구에도 대심도 터널 설치 공사를 마무리해 근원적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투자를 최대한 서둘러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먼저 저지대 건물 입구에 설치된 ‘물막이판’의 설치와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대표적 침수 방지 시설인 물막이판은 집중호우 때 빗물이 주택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지연시켜 반지하 거주민이 대피할 시간을 확보해 주는 역할을 한다. 시는 반지하 주택 중 물막이판 설치가 필요한 2만 3094가구 중 약 77%인 1만 7837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점검 현장에는 관악구에서 활동하는 ‘동행파트너’들이 나와 침수 경보 발령 때 침수 취약 가구의 대피 지원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동행파트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어르신, 중증 장애인, 아동 등 재해 약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 시와 각 자치구가 함께 운영한다. 시는 올해 동행파트너 2206명을 구성해 침수 재해 약자 925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관악구 돌봄파트너는 총 508명으로 서울시 전체 동행파트너의 약 23%에 해당한다. 이어 오 시장은 골목 도로변에 설치된 ‘맨홀 추락 방지 시설’에 올라가 추락 방지 여부를 확인했다. 이 시설은 집중호우로 맨홀 뚜껑이 이탈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됐다. 시는 지난해 침수 우려 지역의 맨홀 5만 9737곳에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대상지를 추가해 설치 규모를 총 6만 9819곳까지 늘린다. 오 시장은 마지막 현장으로 반지하 골목길에 설치된 ‘반지하 레이더 수위 관측 시설’ 현장 시연을 참관했다. 이 시설은 집중호우 때 골목길 수위를 실시간으로 관측해 수방 시스템으로 시 상황실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주민 대피와 현장 대응을 지원하는 장비다. 지난해 시는 관측 시설을 동작·관악·영등포구의 15곳에서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은평·강북·서대문·강서구 등에 30곳을 추가 설치한다.
  • 디올, 서울 도심에 정원 산책로 ‘Garden of Dreams’ 조성

    디올, 서울 도심에 정원 산책로 ‘Garden of Dreams’ 조성

    - 디올의 헤리티지와 한국적 미학이 만난 ‘Garden of Dreams’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서울 도심 속에 특별한 정원 산책로 ‘Garden of Dreams’를 선보인다. 이번 공간은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프랑스 그랑빌(Granville)의 정원을 재해석한 공간으로, 그의 창의적 유산을 반영했다. 특히 조경가 정영선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돼 한국과 프랑스의 인연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40m 길이로 구축된 산책로는 ‘카펫 정원’ 형태로 구성됐다. 공간 상부에는 크리스챤 디올의 어린 시절 저택인 ‘레 롱브(Les Rhumbs)’의 건축 양식을 차용한 격자 구조물이 설치돼 공간감을 형성한다. 여기에 한국 전통 꽃살문에서 영감을 받은 선형적 디자인이 적용돼 디올 하우스의 미학과 한국적 정서의 결합을 나타냈다. 산책로 양옆에는 한국의 야생화와 프랑스 정형식 조경이 조화롭게 펼쳐져 서로 다른 두 문화가 교감하는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풍성하게 피어난 꽃과 식물, 그리고 바닥에 새겨진 무슈 디올의 명언은 방문객들이 자연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고 그 속에서 영감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디올의 까나쥬(Cannage) 모티브를 적용한 벤치가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Garden of Dreams’는 크리스챤 디올이 추구했던 디자인 영감을 정원 요소를 통해 전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 세컨하우스 대안으로 리조트 선택 확대… 대부도 다온리조트, 회원권 운영

    세컨하우스 대안으로 리조트 선택 확대… 대부도 다온리조트, 회원권 운영

    부동산 시장 변화와 함께 세컨하우스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별장이나 주말주택을 소유하는 방식보다 관리 부담은 줄이고 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회원권이 대안으로 선택되고 있다. 주말이나 휴가 기간에만 사용하는 별장을 소유하기보다, 필요할 때마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세컨하우스를 구매할 경우 발생하는 취득세, 재산세, 유지관리비, 시설 보수 비용 등의 부담이 없다는 점이 선택 이유로 꼽힌다. 부동산 경기 변동성과 유지관리 부담을 고려해 실사용 가치에 집중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대부도에 조성되는 다온리조트가 관련 수요를 바탕으로 회원권 모집을 진행 중이다. 가족 중심 휴양과 여가 생활을 연계한 복합 리조트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접근이 가능한 대부도에 위치해 방문 부담이 낮은 점이 특징으로 평가된다. 다온리조트는 실버, 골드, 로얄, 프레지덴셜 등 회원권 상품을 운영해 이용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원들은 객실 이용과 함께 커뮤니티 시설과 레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추가 조성되는 휴양 인프라를 통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리조트 내부에는 프라이빗 풀빌라, 워터파크, 휴식 공간 등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복합 휴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여행 형태가 단기 관광에서 체류형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복합 리조트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기업 고객들의 진입도 나타나고 있다. 법인 회원권은 임직원 복지 향상을 비롯해 워크숍, 거래처 초청 행사, VIP 고객 응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업 복지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세컨하우스를 소유하는 것이 휴양의 상징이었다면 최근에는 관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프리미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 상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서울 근교 입지와 다양한 휴양 콘텐츠를 갖춘 리조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온리조트 관계자는 “여가의 질을 고려하는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실사용 중심의 회원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족 단위로 휴식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리조트로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 상향·버스도 포함 추진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 상향·버스도 포함 추진

    서울시가 지하철 무임연령 70세로의 상향과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를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회 측의 요청대로 관련 공청회를 공동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세 일정과 장소는 추후 서울시 홈페이지 등으로 안내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의 면담을 추진해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최근 서울시의회에서는 고령층 대중교통 요금 지원을 버스로 확대하는 조례안이 시의회 교통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어르신에 대한 주관적 인식 연령은 71.6세로 조사됐다. 65세 이상 인구 경제활동 참가율도 2000년 29.6%에서 2025년 40.7%로 높아졌다. 서울시 무임카드 이용 실적을 보면 65~69세의 지하철 이용 비율은 87.2%에 달했지만 90세 이상은 62.2%로 낮아졌다. 반면 버스 이용 비율은 12.8%에서 37.8%로 높아져 고령일수록 버스 의존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고령일수록 병원 방문과 장보기 등 일상생활을 위해 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는 만큼 실질적인 교통복지 수요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968.40 마감…개별 종목 장세 두드러져

    [마감시황] 코스닥, 외국인·기관 순매수에 968.40 마감…개별 종목 장세 두드러져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소폭 반등하며 968.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 상승 폭은 크지 않았지만 장중 낙폭을 키운 뒤 반등에 성공했고, 시장 내부에서는 상한가 8종목이 나오는 등 개별 종목별 강세가 두드러졌다. 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포인트(0.19%) 오른 968.40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957.49에 출발한 뒤 장중 944.31까지 밀렸지만 이후 상승 전환해 979.58까지 오르며 회복력을 보였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115억원, 기관이 14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탱했다. 반면 개인은 4614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18억원, 비차익거래 3236억원 순매수로 전체 34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은 종목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상승 종목은 383개, 보합은 53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297개로 더 많았지만, 상한가 8종목이 나오며 일부 종목으로 자금이 집중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키스트론이 6110원으로 30.00% 올라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조아제약 659원(29.98%), 베셀 690원(29.94%), 에이테크솔루션 7510원(29.93%), 듀오백 938원(29.92%)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상승률 상위 종목군에서는 강한 탄력이 이어졌다. 한울반도체는 2만 3150원으로 29.91%, 크린앤사이언스는 3955원으로 29.89%, 서산은 6250원으로 29.80% 상승했다. 한울소재과학은 2730원으로 28.47%, 크레오에스지는 1만 1350원으로 25.97% 올랐다. 아이텍은 7490원으로 20.61%, 태성은 5만 3200원으로 17.31%, 제주반도체는 13만 4000원으로 17.24% 상승했다. 거래도 일부 종목에 집중됐다. JW신약 거래량은 5227만 696주를 기록했고 제주반도체는 1093만 5272주, 한울반도체는 937만 6257주로 집계됐다. 반도체, 제약·바이오, 소재, 소비재 등 여러 업종으로 매수세가 퍼지면서 지수보다 개별 종목 흐름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0.85% 내린 35만 5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59% 하락한 16만 6700원, 에코프로(086520)는 1.29% 내린 11만 4500원으로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2.88% 하락한 57만 3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2.49% 오른 19만 7900원, 원익IPS(240810)는 10.58% 급등한 17만 2500원, HLB(028300)는 5.61% 상승한 5만 8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3.91% 오른 51만 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하락률 상위 종목에서는 급락 사례도 속출했다. 프로브잇은 97.06% 내린 18원, 바이온은 96.85% 하락한 19원, 노블엠앤비는 94.16% 떨어진 24원, 아이엠은 88.64% 내린 45원으로 마감했다. 아이오케이이엔엠도 26.62% 하락한 2315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6억 1986만 5000주, 거래대금은 9조 527억 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52주 최고치는 1229.42, 52주 최저치는 766.57이다. 최근 코스닥은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3% 넘게 밀린 뒤 이날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지수 반등 강도보다 시장 내부의 종목별 쏠림이 더 뚜렷한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0.69% 오른 9114.55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마감시황] 코스피, 0.69% 오른 9114.55 마감…사상 최고치 경신

    22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2.13포인트(0.69%) 오른 9114.55로 마감했다. 시가는 8954.43이었고, 장중 저가는 8900.68, 고가는 9253.00을 기록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조 1217억원, 기관이 33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2조 452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72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2조 5029억원 매도로 전체 2조 540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지수는 강세로 마감했지만 시장 내부는 엇갈렸다. 상승 종목은 148개, 상한가 3개였고 보합은 28개였다. 반면 하락 종목은 742개, 하한가 1개로 집계됐다. 지수 상승과 함께 종목별 온도 차가 크게 벌어진 셈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5.61% 오른 291만 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고, SK스퀘어(402340)는 10.67% 상승한 197만원, 삼성물산(028260)은 5.80% 오른 52만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0.90%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0.14% 내린 35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쳤고, 현대차(005380)는 5.2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70%, 삼성생명(032830)은 9.36%, HD현대중공업(329180)은 4.65% 각각 하락했다. 개별 종목 흐름을 보면 비비안이 30.00%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유니드비티플러스와 부국철강도 각각 29.96%, 29.89% 상승했다. 한솔테크닉스는 18.20%, 삼성물산우B는 18.13% 뛰었다. 반대로 미래에셋생명은 29.96% 하락해 하한가를 기록했고 SHD는 29.64% 내렸다. 다스코와 삼화전자, 일정실업도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로 올라선 가운데 증시 주변 자금 흐름도 빨라지고 있다. 국내 커버드콜 ETF 순자산은 2022년 말 1223억원에서 2026년 5월 말 24조 5490억원으로 불어났고, 상품 수도 6개에서 50개로 확대됐다. 올해 들어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2조 1052억원,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에 1조 2107억원이 유입됐다. 다만 같은 커버드콜 전략이라도 성과 차이는 뚜렷했다. 연초 이후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123.63%,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136.38%의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PLUS 고배당주위클리커버드콜은 -25.92%,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2.41%에 머물렀다. 기초자산 구성과 옵션 운용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갈리고 있다는 의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오른 1537원에 마감했다. 주식시장 강세와 환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난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22일 장 마감 직후 네이버 금융 검색 상위 종목 흐름을 보면 반도체 관련주와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됐다. 검색 비율 1, 2위를 차지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전체 검색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종목별 주가 흐름은 차별화됐다. 검색 순위 1위 삼성전자는 검색 비율 20.07%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35만 3500원으로 전일 대비 500원(-0.14%) 하락 마감했다. 장중 34만 2000원까지 내려갔다가 36만 3000원까지 오르는 등 변동성을 보였고 거래량은 2413만 1597주를 나타냈다. 반면 2위 SK하이닉스는 291만 9000원으로 15만 5000원(+5.61%) 급등했다. 시가 272만 8000원에서 출발해 장중 294만 5000원까지 치솟았고 거래량은 505만 7721주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서는 LG전자(066570)와 SK스퀘어(402340)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LG전자는 22만 7500원으로 1만 6000원(+7.57%) 올랐고, SK스퀘어는 197만 원으로 19만 원(+10.67%) 뛰었다. 제주반도체(080220)는 13만 4000원으로 1만 5700원(+13.27%) 급등하며 검색 상위 종목 가운데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원익IPS(240810)도 17만 2500원으로 1만 6500원(+10.58%) 오르며 강한 흐름을 보였다. 한미반도체(042700)(+2.20%), 주성엔지니어링(036930)(+2.49%)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자동차와 일부 경기 민감주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005380)는 58만 1000원으로 3만 2000원(-5.22%) 하락했고, 현대모비스(012330)는 56만 9000원으로 4만 3000원(-7.03%) 밀렸다. 한화오션(042660)은 11만 6500원으로 1만 1900원(-9.27%) 떨어져 검색 상위 종목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3.78%), 삼성SDI(006400)(-3.96%), NAVER(035420)(-3.27%)도 약세로 마쳤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삼성전기(009150)(-1.85%), LG이노텍(011070)(-1.31%)은 하락했고, 삼성전자우(005935)(+0.90%), 삼성물산(028260)(+5.80%), LG씨엔에스(064400)(+4.31%), 대우건설(047040)(+2.59%)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검색 상위 종목군에서는 반도체 장비·소부장과 정보기술(IT) 대형주 쪽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반면 자동차와 조선, 2차전지 일부 종목에는 차익 실현 압력이 가해진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이날 검색 상위 종목 흐름은 투자자 관심이 실적 기대와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반도체주에 집중된 반면, 최근 상승폭이 컸던 일부 경기 민감 대형주에서는 조정이 나타난 장세로 요약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박성연 서울시의원, 양진중 운동장 숙원사업 결실… 생활체육시설 공사 착공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광진구 광장동 582-3 일대 생활체육시설 조성공사가 22일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진중학교의 운동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9월까지 학교 내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개교한 양진초·중학교는 그동안 운동장과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 왔다. 특히 양진중학교는 전용 운동장이 없어 체육관과 농구장 등 대체 시설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운동장 확보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1월 김경호 광진구청장, 신진호 광진구의원 등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공공공지 활용 가능성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와 광진구는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사업 추진을 구체화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규제철폐 34호(비오톱 토지 지정 기준 개선)’ 시행에 따라 해당 부지의 비오톱 등급이 조정되면서 공공공지 활용이 가능해져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박 의원은 “양진중학교 운동장 확보는 오랜 기간 학생과 학부모들이 요구해 온 숙원사업이었다”며 “현장 점검과 관계기관 협의 통해 사업 추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는데, 마침내 착공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 확보부터 착공까지 서울시와 광진구가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돼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진구는 광장동 582-3 일대에 생활체육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공사를 지난 22일 본격 착공했다. 구는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되면, 올해 2학기부터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해당 시설을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진구, 복합 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 문 열어

    광진구, 복합 문화공간 ‘광진 청년아지트’ 문 열어

    서울 광진구가 6월 22일 청년 복합 문화 공간 ‘광진 청년아지트’를 열었다. 공공 기여시설에 설치된 ‘광진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먹고, 배우고, 쉬며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층별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음악실과 다목적스튜디오, 사무 공간 등 창작 공간도 있다. 음악실에는 맥컴퓨터와 편집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다목적스튜디오에는 음향·프레젠테이션 장비와 전면 거울이 설치됐다. 3층 휴게라운지에서 자유롭게 머물 수 있다. 공유주방과 다목적실은 요리와 식사를 매개로 청년들이 교류하는 장소다. 4층에는 개방형 스터디라운지와 회의실 겸 교육실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앞으로 1인 가구 청년 식생활 개선을 위한 ‘소셜 런치’, 음악창작 교육, 마음 점검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취·창업·일자리, 주거, 문화·체육·교육, 생활·복지, 참여·소통 등에서 98개 청년 대상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청년정책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내란 가담’ 박성재 前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선고

    ‘내란 가담’ 박성재 前 법무장관 1심 ‘징역 25년’ 선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는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구형량인 징역 20년보다 높은 형이다. 재판부는 실형을 선고받은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이날 법정에서 그를 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겐 공소 기각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박성재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순차적으로 가담한 혐의(내란중요임무종사)를 유죄로 인정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헌법 수호의 의무를 끝내 외면하고, 외려 가담하기로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다만 지난해 5월 김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다. 재판부는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
  • 아트쉐어 위글위글집, 쇼핑 아닌 경험…오정현 대표 “어른들의 놀이공원”

    아트쉐어 위글위글집, 쇼핑 아닌 경험…오정현 대표 “어른들의 놀이공원”

    체험 공간으로 재정의한 오프라인, 오정현 대표의 운영 철학디자인 IP 위글위글(대표 오정현)의 매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다. 방문객이 사진을 찍고 즐기며 머무는 경험의 공간, ‘위글위글집’이다. 이러한 오프라인 전략은 IP를 이끄는 오정현 아트쉐어 대표의 운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위글위글은 서울 도산을 시작으로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위글위글집을 선보였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매장이 아니라, ‘집’이라는 콘셉트 아래 공간 전체에 하나의 서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긴 시간을 머무른다. 매장의 체류 시간이 길다는 점이 위글위글집의 강점이다. 오 대표는 위글위글집을 ‘어른들의 놀이공원’에 비유한다. 그는 “팝업스토어 리뷰를 분석해 보니 ‘도시 버전의 디즈니랜드’ 같다는 말이 반복됐다”며 “고객은 위글위글 매장에서 쇼핑이 아니라 경험 자체를 즐긴다. 비즈니스 관점이 아니라, 방문객이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가져가는 공간이 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공간 전략은 IP 충성도로 이어진다. 매장에서의 경험이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만들고, 방문객을 IP의 팬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설립 초기부터 IP를 이끌어온 오정현 대표 체제 아래에서 위글위글집은 충남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으로 거점을 넓히고 있다. 이는 운영사 아트쉐어가 추진하는 디자인 IP 플랫폼 전략의 오프라인 축으로 자리하고 있다.
  • 강성 지지층 반발 의식했나…한찬식 민정수석 엄호 나선 與

    강성 지지층 반발 의식했나…한찬식 민정수석 엄호 나선 與

    더불어민주당이 22일 한찬식 신임 민정수석 인선을 두고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며 엄호에 나섰다. 한 수석이 검찰 출신이라는 점을 놓고 강성 지지층을 중심으로 반발이 일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수석은 검찰 내에서도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로 평가받은 인물로 검찰 조직의 문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무엇보다 조작으로 얼룩진 윤석열 정치 검찰의 구태 및 잘못된 잔재와는 거리가 먼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한 수석은 27년 동안 검찰에 재직하면서 누구보다도 검찰을 잘 아는 인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와 노선을 잘 구현할 인선”이라고 강조했다. 사법연수원 21기인 한 수석은 법무부 인권국장과 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냈다. 2019년 7월 연수원 2기수 후배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취임을 앞두고 사직한 뒤 개업 변호사로 활동하다 김앤장법률사무소로 옮겼다. 인선이 발표된 뒤 민주당 강성 지지층 사이에선 한 수석이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재직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수사를 이끌었다는 전력 등을 두고 적지 않은 반발이 쏟아졌다. 조국혁신당은 한 수석의 임명에 대해 “반개혁적 전력이 우려된다”는 대변인 논평을 냈다. 친노·친문 등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들이 주로 이용하는 딴지일보 게시판 등에서도 성토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반면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과 ‘뉴 이재명’으로 불리는 이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한 수석의 임명을 옹호하고 나섰다.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 수석 등의 인사도 우려와 걱정할 것이 없다”며 “대통령께서는 완전한 검찰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실 분”이라고 적었다.
  • 양재IC 상습정체 줄인다… 성남~서초 10.7㎞ 민자고속도로 추진

    양재IC 상습정체 줄인다… 성남~서초 10.7㎞ 민자고속도로 추진

    정부가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IC) 인근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가 만나는 판교 인근부터 서울 서초구 우면산 터널까지 약 10.7㎞로,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약 5612억원(2016년 기준)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시행했고, 그 결과 이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신청했다. 이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제안된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사업 인근 지역의 경부고속도로 금토 분기점(JC)~서초IC 구간은 일평균 교통량이 약 19만대에 달하는 대표적 병목 구간이다.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양재 IC 정체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수도권 남부 지역에서 서울 서남부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부와 효성중공업컨소시엄은 세부 협상에 착수해 2029년 착공,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22일 성황리 개막

    국내 최대 개인정보보호 축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 22일 성황리 개막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 주제… 8개 트랙·36개 세션 운영 개인정보 유출 사고 시 대표자 책임을 명확히 하고 개인정보보호최고책임자(CPO)의 역할을 강화하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오는 9월 11일 시행된다. 최근 쿠팡의 3755만명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6246억원 과징금 부과를 비롯해 티빙, BGF네트웍스 등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업과 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조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5회 개인정보보호페어 & CPO워크숍(PIS FAIR 2026)’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송경희)와 PIS FAIR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장혁)가 공동 주최한다. PIS FAIR 2026에는 유관 기관과 기업 등 총 89개 기관이 참가했다. 공공기관 및 기업의 CPO,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개인정보 처리자, 정보보안 담당자 등 현업 실무자 약 4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PIS FAIR는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2011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제도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하며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최장혁 PIS FAIR 2026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앤트로픽의 미토스 사태를 언급하며 전통적인 사이버보안 방식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더불어 기업과 기관의 적극적인 투자 및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청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데이터 산업 환경에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하며 그 중심에 개인정보보호가 있음을 명시했다. 이어 AI 심화 시대에 맞춘 국가적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당부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축사에서 CPO가 고도화된 AI 위협을 방어하고 조직의 혁신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리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부 또한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해 개인정보보호와 데이터 활용이 균형을 이루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은 AI 대전환 시대의 개인정보보호가 AI 산업 경쟁력 확보와 국민 안심 데이터 활용의 선결조건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행사가 선제적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기주 한국CISO협의회 회장 역시 축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해 사전예방 체계가 구비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그는 행사 기간 중 AI 시대에 필요한 보호와 활용의 균형 전략 및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은 서비스 설계 단계부터 개인정보보호 원칙을 반영하고 데이터 전 과정의 위험을 제어하는 ‘Privacy by Design(설계 단계부터의 개인정보보호 내재화)’ 관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PIS FAIR 2026은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대주제로 삼아 8개 트랙에서 총 36개 강연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특별시 개인정보보호 포럼’도 동시에 개최된다. 첫날인 22일 오전에는 임희 경찰청 팀장이 ‘AI 시대의 침해사고 대응과 회복 탄력성–로그분석, 데이터 통제권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하여 원본 로그와 민감 데이터 통제권을 통한 재발 방지 및 회복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김홍선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은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데이터 생애주기 통제와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을 발표했다. 김해숙 개인정보위 사전실태점검과 과장은 예방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튿날인 23일 오전에는 ‘우리 회사도 예외는 없다! 실제 사례로 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대응 가이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유출 사고 이후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사이버 회복력(Cyber Resilience)과 법률적 대응 방안이 논의된다. 패널로는 최용혁 롯데카드 상무, 강한철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정호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문홍식 KISA 탐지조사팀장이 참여한다. 또한 최광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기업의 위험과 CPO 대응 사항을 주제로 강연하며, 조은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팀장은 코트라의 개인정보보호수준 평가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최윤정 개인정보위 국제협력담당관은 국외이전 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다룬다. 양일 오후에는 8개 트랙에서 36개 강연이 분산 진행된다. ‘Law & Compliance’ 트랙에서는 AI 시대 개인정보 쟁점과 미래 규범을 분석하고, 서울시 개인정보보호 포럼에서는 규제 환경 변화와 프라이버시 핵심 기술을 다룬다. 8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도 상시 운영된다. 참관객에게는 ‘개인정보보호 실천 가이드북 Vol.16’이 제공된다. 가이드북은 ‘안전한 AI를 위한 약속, 사전예방 기반 개인정보보호체계 구축’을 부제로 하여 AI 시대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 ‘플라스틱 시대, 이제 졸업해요’

    ‘플라스틱 시대, 이제 졸업해요’

    국내외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플뿌리연대)’ 관계자들이 22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플라스틱 졸업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플뿌리연대가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83.6%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공감했고, 81.3%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반면 68.7%는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로만 판매되는 제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플라스틱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연대는 “시민들은 이미 탈플라스틱 사회를 원하고 있지만 정부 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감축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학사모를 하늘로 던지며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 작년 1월 인천도철본부 문건에…“청라연장선 개통 지연 선거 후 인수위에 보고”

    작년 1월 인천도철본부 문건에…“청라연장선 개통 지연 선거 후 인수위에 보고”

    인천도시철도본부(이하 도철본부)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개통이 장기간 지연되는 사실을 지난해 초 알았음에도 이를 즉각 공개하지 않고 지방선거 이후로 공개를 미뤘다는 정황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국회의원(인천 서구을)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도철본부·인천시 문건을 입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철본부가 지난해 1월 15일 작성한 ‘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현안보고’ 문건에는 청라연장선 1~5공구 공사가 1~14개월 지연되고 있다고 적시돼 있다. 문건에는 또 도시가스, 통신관로, 상·하수관 등 이설 지연과 설계 오류·누락에 따른 추가 공사 시행 등이 지연 사유라고 적혀 있다. 특히 문건에는 A 본부장 지시사항으로 “공기 지연 사항은 내년 선거 이후 인수위원회에 보고가 타당함”이라고 명시돼 있다. 본부장이 공사가 지연된다는 사실을 직원들로부터 보고받고서도 1년 6개월 뒤에 있을 지방선거 이후까지 보고를 늦추라고 지시한 것이다. A 본부장은 지난해 12월 명예퇴직했다. 공기 지연 사실은 A 본부장 명퇴 3개월이 지난 올해 3월에서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보고됐다. 유 시장은 당시 “작년 연말엔 공정이 이상 없다는 보고를 받았는데 현재 (공사 지연) 보고 내용이 이해가 안된다”고 어이없어했다. 유 시장은 그러나 “추후 공정이 적정한지 점검하겠다”며 “점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되지 않은 보고 내용에 대해 보안이 필요하다”고 말해 공사 지연 사실을 곧바로 공개하지 못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이번 사태는 단순한 일정 지연 문제가 아니라 조직적 은폐 의혹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파악한 청라연장선 개통 시기는 1단계 구간(석남역∼청라국제업무단지) 2030년, 2단계 구간(청라국제업무단지∼청라국제도시역) 2033년이다. 이는 민선 8기 인천시가 발표한 1단계 2027년, 2단계 2029년 개통보다 3~4년 지연되는 셈이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 조성으로 강북 공교육 신뢰 높일 것”

    이상훈 서울시의원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 조성으로 강북 공교육 신뢰 높일 것”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지난 17일 서울수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미래형 학교 실현과 지역사회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교육청과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강북구청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임원, 학생자치회, 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지역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사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새롭게 단장한 본관과 신관 건물을 둘러보는 학교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정원에서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서울수유초등학교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 선언했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그린스마트스쿨)’는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학습 환경을 융합해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서울수유초등학교는 이번 준공을 통해 공간 혁신, 그린(친환경), 스마트(디지털), 학교 복합화 등 4대 핵심 요소를 구현해 냈다. 서울수유초등학교의 학습 공간은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가변형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친환경 단열재 등을 도입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제로 에너지 학교’로 탈바꿈했으며, 전 교실에 전자칠판과 스마트 기기를 구축해 디지털 맞춤형 미래 교육 기반을 완성했다. 아울러 체육관과 녹지 공간 등 학교 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해 상생을 위한 ‘학교 복합화’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준공된 서울수유초등학교의 모습을 축하하며, 향후 강북구 교육환경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환경의 격차로 인해 아이들의 미래 역량 격차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번에 구축된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는 우리 수유초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새롭게 조성된 친환경 생태 공간과 스마트 교실에서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마음껏 가꾸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오늘 준공식이 있기까지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준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여러분과 안전 공사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제 학교 건물의 리모델링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교가 만나고 상생해 공교육의 신뢰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 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강경훈 기획담당관 등 6명

    서울시, 국장급 승진인사…강경훈 기획담당관 등 6명

    서울시는 22일 국장급(3급) 승진 예정자 6명을 내정했다. 대상자는 강경훈 기획담당관, 조혜정 경제정책과장, 최선혜 재무과장, 강성필 공공개발담당관, 김성기 도시공간전략과장, 김동구 주거정비과장 등 6명이다. 시는 민선 9기 첫 승진인사인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2026년 하반기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방침이다. 곽종빈 시 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부서와 지원부서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들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면서 “앞으로도 성과와 역량을 최우선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 K팝 인기 강남국악관현악단이 잇는다

    K팝 인기 강남국악관현악단이 잇는다

    서울 강남구는 우리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강남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달 24일 오전 10시 강남씨어터에서 강남국악관현악단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악단 운영은 강남문화재단이 맡는다. 최근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국악의 선율과 전통 악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국악을 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콘텐츠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개포동 국립국악중·고등학교와 삼성동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 등 국악 교육·전승 기반에 코엑스, 강남스퀘어, 선정릉 등 문화·관광 거점을 연결해 지역 국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강남국악관현악단은 만 39세 이하 청년 국악인을 중심으로 꾸렸다. 가야금·거문고·대금·피리·해금·아쟁·타악 등 7개 파트, 총 20명 규모로 운영한다. 청년 국악인에게 지속적인 연주 경험과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에게는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악단은 앞으로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비롯해 코엑스, 강남스퀘어, 선정릉 등 주요 문화·관광 거점을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국악의 깊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을 개발해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K-POP·쇼핑·의료관광으로 대표되는 강남의 도시 브랜드에 전통문화의 품격을 더할 계획이다. 김종섭 강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 국악인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구민이 자주 찾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작품 개발과 공연 기획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강남국악관현악단 창단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국악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기는 살아 있는 문화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글로벌 문화도시 강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마포 빛낼 예술 단원 모집합니다”

    “마포 빛낼 예술 단원 모집합니다”

    서울 마포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17일 오후 5시까지 마포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포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마포구립예술단은 구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 실버합창단, 윈드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구민 참여형 예술단체다. 예술단은 정기공연과 각종 문화행사,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마포구에 거주 구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립합창단은 20세 이상 60세 이하 구민 중 음악을 전공했거나 성악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대상으로 소프라노·메조소프라노·알토 파트를 모집한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마포구 거주 학생 또는 마포구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실버합창단은 61세 이상 75세 이하 구민 중 남성 파트를 모집한다. 윈드오케스트라는 연령 제한 없이 관악기 연주 경험이 있거나 관악기에 관심이 있는 구민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목관악기·금관악기·타악기 분야를 선발한다. 다만, 관악기 파트 지원자는 개인 악기를 소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립예술단은 다양한 세대의 구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라며 “음악을 사랑하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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