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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대장동 정영학 재산 가압류 첫 인용···‘120억 원 담보’ 제출 요구

    법원, 대장동 정영학 재산 가압류 첫 인용···‘120억 원 담보’ 제출 요구

    경기 성남시는 3일 대장동 개발 민간업자 정영학 회계사가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천화동인 5호’ 명의 예금채권 300억 원에 대해 신청한 채권가압류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담보 제공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 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유동규 전 본부장 등 대장동 일당을 상대로 제기한 13건, 총 5천673억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 신청 중 첫 번째로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 사례다. 정영학 측 재산 중 ‘천화동인 5호’ 명의 은행예금 300억 원을 동결하기 위한 절차로, 법원은 성남도개공 측에 120억 원 공탁을 명령했다. 성남시는 “법원이 담보 제공을 명했다는 것은 가압류 신청이 이유 있다고 본 것”이라며 “담보 제공이 이행되면 가압류 결정을 곧바로 내리겠다는 실질적 인용 의사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담보 제공 명령은 가압류·가처분 과정에서 채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보전하기 위해 채권자에게 담보를 요구하는 제도다. 담보 제공이 완료되면 법원은 가압류 인용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며, ‘천화동인 5호’ 계좌 300억원은 전면 동결된다. 이 경우 정영학 측은 확정판결 전까지 해당 자금을 찾거나 제삼자에게 양도하는 등 어떠한 처분 행위도 할 수 없게 된다. 성남시는 이번 결정이 김만배 4천200억원, 남욱 820억원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취득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나머지 12건의 가압류 신청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동일한 원인 사실(대장동 비리)에 대한 가압류 신청인 만큼, 다른 사건의 재판부에도 중요한 참고 기준이 될 것”이라며 “나머지 5300억여 원 규모의 자산에 대해서도 차례대로 동결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국민의힘 투톱, 계엄 1년 ‘투트랙 전략’…의원들 ‘사과 릴레이’

    국민의힘 투톱, 계엄 1년 ‘투트랙 전략’…의원들 ‘사과 릴레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라며 단일대오를 강조했다. 반면 송언석 원내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소속 의원 전원을 대표해 사과했다. 당 투톱이 각각 지지층과 중도층을 공략하기 위해 역할 분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분열이 아니라 단결이 절실한 때”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이 취임 100일이지만 별도의 기자 간담회 등은 진행하지 않았다. 반면 송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큰 충격을 드린 계엄 발생을 막지 못한 데 대해 국민의힘 모두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사과 및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입장을 지도부가 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대표와 원내대표가 결이 다른 메시지를 낸 것이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와 송 원내대표가 역할을 정교하게 나눠 메시지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지도부와 별개로 개별 의원들은 이날 잇달아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성권·김용태 의원은 각각 재선과 초선 의원을 대표해 “계엄은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반민주적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 사과문에는 4선 안철수·3선 김성원·송석준·신성범 의원을 비롯해 당내 공부모임 ‘대안과 책임’을 주축으로 한 소장파와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초·재선 의원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비상계엄 당시 당대표 한동훈 기자회견“계엄 미리 예방하지 못한 점 사과드려”배현진 “충격·상처 안긴 모든 순간 사과”박정훈 “장동혁, 당원 대표하는 게 맞나” 친윤(친윤석열)계를 대표했던 5선 권영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독재와 폭주가 아무리 심각했다 하더라도 계엄 선포는 결코 해서는 안 될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했고, 서울시당위원장인 재선 배현진 의원은 “국민들께 충격과 상처를 안겼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사과드린다”며 “국민들께 끼친 실망감을 만회할 소중한 기회를 부디 한 번 더 주시고 기다려 지켜봐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을 이끌었던 한동훈 전 대표는 국회도서관 앞 쪽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당대표로서 계엄을 미리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당내에선 장 대표에 대한 공개 비판도 제기됐다. 김재섭 의원은 “장 대표는 반성과 성찰은커녕 ‘계엄이 불가피했다’며 또 다른 계몽령을 선언한 것”이라고 했고, 박정훈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가 지금 당원 다수의 마음을 대표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옥중담화를 통해 “(12·3 비상계엄은) 헌법수호책무의 결연한 이행”이라며 “지금은 대한민국의 자유, 법치, 주권수호를 위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이다. 저를 밟고 일어서 달라”고 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시민사회 대표단 초청 간담회에서 “12·3 불법 계엄이 큰 내란이었다면 작은 내란들은 아직도 끊임없이 준동하고 있다”며 “내란을 완전히 청산할 때까지 신발 끈을 더 조여 매야겠다”고 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월SH빌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장월SH빌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2025년 SH공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SH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사 장소인 장월SH빌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아파트로 SH공사가 2006년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공급한 총 254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북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이 244세대 입주민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북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작은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김장 나누기 행사 외에도 최근 완료된 배드민턴장 및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작업을 점검했다. 배드민턴장 바닥재는 탄성포장재로 교체되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었고, 노후된 정자(파고라)도 새롭게 교체되어 더욱 깨끗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에는 운동기구(러닝머신, 인바디)와 헬스케어 기기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월SH빌을 포함한 성북구 주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주민들의 필요를 채워 나가는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둘레길에 지능형 CCTV 11곳 운영…“야간에도 안심”

    도봉구 둘레길에 지능형 CCTV 11곳 운영…“야간에도 안심”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서울둘레길2.0’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11곳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도봉산역에서 북한산우이역에 이르는 도봉구 구간이 대상이다. 이 구간에 CCTV을 설치한 장소는 총 11곳이다. 각종 범죄와 산림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장소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선정했다. 또 도봉동 둘레길 인접부 11곳에도 따로 안전관리를 위해 CCTV를 설치했다. CCTV는 배회·쓰러짐·폭력 등의 상황을 감지할 수 있는 영상분석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카메라다. 긴급상황 발생 시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어 관계 기관 연계 등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구는 현장 특성을 반영해 고정형 카메라 48대와 회전형 카메라 13대, 비상벨 13개를 유동적으로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로 신속한 상황 인지와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둘레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손을 어디에…女아이들 만진 60대 학원차 기사 “친근함 표시”

    학원 차량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여자아이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3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 이은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강제추행),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기소된 A(68)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이 피해자들의 진술과 전반적으로 일치한다”며 “A씨가 엉덩이, 허리춤 등을 만지는 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피해자들의 성적 자유를 침해한 추행 및 아동에 대한 성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인정할 수 있다. 또 고의성도 인정하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해 1~6월 사이 강원 원주시 한 미술학원의 통원차량 기사로 활동하며 수강생인 자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B(9)양에게는 3차례, C(7)양에게는 6차례 각각 범행한 혐의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4월쯤 차에 오르는 B양의 신체를 더듬고, 같은 해 6월에도 비슷한 추행을 저질렀다. C양에 대해서는 지난해 1~6월쯤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사주겠다며 마트 주변에 내리게 한 뒤 다른 아동들이 마트에 들어가자 차량 옆에 있던 C양에게 접근해 만졌다. 그밖에도 C양이 아동센터 건물 계단을 오르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에서 A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B·C양을 만진 것은 안전 하차를 도운 것이거나 친근한 표시였다. 추행과 성적 학대 행위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해자들은 부모에게 피해 사실을 알리기 전 이미 공소사실에 부합하는 진술을 했다”면서 “그 진술이 암시나 유도에 의해 왜곡됐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이에 A씨는 사실 오인 및 법리 오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한 바 있다.
  • ‘이재명 소년원 갔다 와’ 발언한 강용석,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이재명 소년원 갔다 와’ 발언한 강용석, 2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0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강용석 변호사가 2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로 형이 가중됐다. 서울고법 형사6-1부(부장 정재오 최은정 이예슬)는 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던 1심보다 형이 가중됐다. 강 변호사는 가세연에서 2021년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이 대통령이 중·고등학교를 다녀야 할 시절 소년원에 다녀올 정도의 범죄를 저질렀고 이를 감추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바꾸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1심은 강 변호사가 이 대통령이 소년원 출신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부분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소년원 발언에 대해 “이 대통령에게 좋지 않은 행적이 있다는 암시나 범죄 전력에 대한 의혹 제기로 보일 뿐 구체적 사실 적시가 있다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강 변호사의 소년원 관련 발언에 관한 1심의 무죄 판단을 뒤집고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강 변호사는 소년원 발언을 통해 궁금한 상황을 순수하게 물은 것이 아니고 독백 형식을 빙자해 간접적·우회적으로 ‘이 후보가 중·고등학교에 다녀야 할 때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허위 사실을 암시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일반 선거인들에게 ‘이 후보가 소년원에 다녀왔고 민주당이 이재명을 후보로 선출하지 못한다’고 보이게 하기에 충분하다”고 했다.
  • ‘갈등 유발 NO’…강북구, 혐오·차별 표현 현수막 정비한다

    ‘갈등 유발 NO’…강북구, 혐오·차별 표현 현수막 정비한다

    서울 강북구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혐오·차별 표현을 담은 정당 현수막 등 금지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정비에 나선다. 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배포한 ‘혐오·차별 표현 등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이다. 공공장소 내 갈등을 유발하는 현수막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건전한 표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달부터 자체 정비 기준을 새로 마련하고, 옥외광고물심의위원회 기능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법률 전문가와 주민 대표 등 외부 위원을 추가 위촉해 심의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혐오·비방성 문구가 포함된 정당 현수막을 비롯해 구민 정서와 안전을 해치는 각종 불법 광고물이다. 특히 정당 현수막이라도 옥외광고물법상 금지되는 내용이 확인될 경우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철거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불법 현수막·벽보 정비, 노후 간판 안전점검 등 옥외광고물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번 강화 조치가 무분별한 현수막 게시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혐오 표현과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는 주민 안전과 공동체 신뢰를 해칠 수 있는 만큼 엄정히 대응하겠다”며 “합리적 기준과 공정한 심의를 통해 건전한 광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구, ‘전월세 안전거래 특강’…1인가구·대학생·신혼부부 등 대상

    성동구, ‘전월세 안전거래 특강’…1인가구·대학생·신혼부부 등 대상

    서울 성동구는 오는 6일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법률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월세 안전거래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법률문제를 바로 알고, 구민이 스스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법무법인 거산의 신중권 변호사가 맡는다. 부동산 관련 주요 법률 상식, 임대차계약 시 유의사항, 전세사기 주요 유형과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다.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관심 있는 성동구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부동산 거래 시 실질적이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동산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거래하고, 주거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서 장관상 영예

    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서 장관상 영예

    서울 동작구는 구립 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중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動作)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관계 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 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 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연금연구회 “국민 노후 소득인 국민연금기금을 환율방어용 쌈짓돈으로 탕진해선 안 돼”

    연금연구회 “국민 노후 소득인 국민연금기금을 환율방어용 쌈짓돈으로 탕진해선 안 돼”

    최근 급등하는 환율 방어를 위해 정부가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하는 카드를 내놓자 연금전문가 단체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연금연구회는 3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제9차 세미나를 열고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며, “국민의 노후 소득인 국민연금기금을 환율방어용 쌈지돈으로 탕진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연금연구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환율 급등(원화가치 폭락)은 지나치게 많은 통화량에 따른 상대가치 하락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며 “속병이 나서 환율 급등이라는 외부 피부병이 생겼는데, 그걸 국민연금기금이라는 연고를 발라서 치료해 보겠다는 발상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연금법에 명시된 보건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왜 협의체라는 것을 만들어 기금 운용방향을 논의하려 하는가”라며 “정부는 전 국민의 노후기금인 국민연금을 쌈지돈처럼 탕진해보자는 심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연금연구회는 “국민의 노후 소득이자 국민 개개인의 재산권에 해당하는 국민연금기금을 정부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주머니 쌈짓돈처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 청년들과 미래세대 그리고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연금연구회는 상임고문에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과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회 사무국장단은 김학주 동국대 교수, 김신영 한양사이버대 교수, 박명호 홍익대 교수, 김상철 한세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 [서울데이터랩]코칩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코칩 29.98% 상한가 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3일 오후 3시 40분 코칩(126730)이 등락률 +29.98%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코칩은 장 중 3,258,291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00원 오른 18,210원에 마감했다. 한편 코칩의 PER은 43.67로 다소 높은 수준을 보였으며, ROE는 8.53%로 수익성 면에서 무난한 수준이다. 이어 상승률 2위 링크솔루션(474650)은 주가가 29.92% 폭등하며 종가 48,85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뉴인텍(012340)의 주가는 522원으로 29.85% 폭등했다. 상승률 4위 상지건설(042940)은 29.85% 상승하며 7,57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오텍(067170)은 29.74%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2,430원에 마감했다. 6위 동신건설(025950)은 종가 17,910원으로 29.31% 상승 마감했다. 7위 미래컴퍼니(049950)는 종가 21,400원으로 23.13% 상승 마감했다. 8위 스맥(099440)은 종가 6,860원으로 21.20% 상승 마감했다. 9위 비츠로넥스텍(488900)은 종가 11,390원으로 20.66% 상승 마감했다. 10위 석경에이티(357550)는 종가 61,400원으로 19.46%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비나텍(126340) ▲19.41%, KD(044180) ▲18.67%, 아이진(185490) ▲17.89%, 아이로보틱스(066430) ▲17.86%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한신공영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서울데이터랩]한신공영 30.00% 상한가…금일 증시 상승률 1위로 마감

    3일 오후 3시 35분 한신공영(004960)이 등락률 +30.00%로 상승률 1위로 마감했다. 한신공영은 장 중 3,650,905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50원 오른 11,050원에 마감했다. 한편 한신공영의 PER은 9.52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0.89%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천일고속(000650)은 주가가 29.97% 상한가를 기록하며 종가 399,000원에 상승 마감했다. 상승률 3위 대성산업(128820)의 주가는 6,230원으로 29.93% 폭등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상승률 4위 동양고속(084670)은 29.87% 폭등하며 21,350원에 마감했다. 상승률 5위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24.21%의 상승세를 타고 종가 549,000원에 마감했다. 6위 와이투솔루션(011690)은 종가 4,050원으로 14.89% 상승 마감했다. 7위 세기상사(002420)는 종가 6,930원으로 14.55% 상승 마감했다. 8위 사조산업(007160)은 종가 59,000원으로 12.81% 상승 마감했다. 9위 SNT모티브(064960)는 종가 35,950원으로 11.30% 상승 마감했다. 10위 일성건설(013360)은 종가 1,449원으로 11.12% 상승 마감했다. 이밖에도 삼성물산(028260) ▲9.35%, LG이노텍(011070) ▲9.27%, 코리아써키트(007810) ▲9.09%, 우진(105840) ▲8.84% 등을 기록하며 금일 증시를 상승으로 마감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마감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삼성전자(005930)가 12월 3일 장 마감 5분 만에 8.61%의 검색비율을 기록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04,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6% 상승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14,528,145주를 기록했다. 이어 검색비율 2위의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는 폭등률 24.21%로 마감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4.53% 상승 마감했다. 검색비율 4위 SK하이닉스(000660)는 하락률 1.08%로 마감했다. 검색비율 5위 천일고속(000650)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6위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등락률 0.55%로 보합세를 보였다. 7위 NAVER(035420)는 1.44% 상승했다. 8위 고영(098460)은 3.78% 상승 마감했다. 9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5.10% 상승 마감했다. 10위 한화오션(042660)은 1.98% 상승했다. 이 밖에도 인벤티지랩(389470) ▲11.06%, 에코프로(086520) ▼0.74%, 스맥(099440) ▲21.20%, 현대건설(000720) ▲6.98%, 삼성물산(028260) ▲9.35%, 펩트론(087010) ▼1.89%, 현대바이오(048410) ▲9.32%, 노타(486990) ▼8.00%, 카카오(035720) ▲1.85%, 심텍(222800) ▲9.79%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청라 이전에 임금교섭까지 난항…부글부글 하나생명[경제 블로그]

    청라 이전에 임금교섭까지 난항…부글부글 하나생명[경제 블로그]

    하나생명 노사 대치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내년 3분기 인천 청라 지역 이전이 다가오며 젊은 직원들은 회사를 떠나고, 임금 교섭까지 난항을 겪으면서인데요. 노동조합은 힘 못 쓰는 사측 대신 실권이 있는 지주사더러 교섭 테이블에 나오라고 소리 높였습니다. 하나생명 노조는 3일 성명을 내고 “각종 노사 간 협상을 하나생명 사측이 아닌 하나금융그룹에 요구한다”며 “임금 교섭에서 본사 이전까지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나금융에서 올해 임금교섭이 아직까지 안 된 곳은 하나생명이 유일하단 겁니다.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임금에 대한 협상을 한 해가 다 가도록 못했습니다. 특히나 내년 3분기부터 인천 서구 청라 하나금융타운 이전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란 점이 직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요. 현재 하나생명은 옛 외환은행 본점인 서울 중구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세 들어 살고 있습니다. 내년 9월쯤부터 영업본부, 상품부, 모기지사업부 등의 일부 인력을 제외한 직원 150여 명이 청라 하나금융타운에서 근무할 전망입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임직원 수는 228명으로 전체의 66%가량이 옮겨가는 셈이죠. 사측은 권역별 통근버스 지원을 검토하고 있는데, 1인당 하루에 1만 1000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합니다. 청라 이전 계획이 내부적으로 공유되기 시작한 올 5월 이후 현재까지 노조원 기준 퇴사율은 사원·주임급 9.3%, 대리급 10%, 과장급 9.1%로 집계됐습니다. 꼭 이전 때문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과장급 이하 젊은 직원 10명 중 1명이 나갔습니다. 경영진과 부서장급 등을 제외한 하나생명의 노조 가입률은 95%입니다. 노조는 임금이라도 올리면 그나마 직원들이 덜 떠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 취임 이후 회사는 약 3억 5000만원을 들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외부 컨설팅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2023년 말 기준 타사 평균 대비 74% 수준이던 임금을 지난해 말까지 90% 수준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올 5월 이 작업이 마무리됐지만 올해분 임금 교섭에 대해 사측이 “재무적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협상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노조가 지주사를 만나 이를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 양천구, 파리공원 ‘비체나라 페스티벌’ 점등시작…환상의 겨울빛 축제

    양천구, 파리공원 ‘비체나라 페스티벌’ 점등시작…환상의 겨울빛 축제

    서울 양천구는 지난 2일 목동 파리공원에서 ‘2025 비체나라(BicheNara) 페스티벌’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메인 아치조형물 ‘BicheNara’에 불이 밝혀지며 겨울 음악회,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시작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빛의 동화, 환상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내년 2월 1일까지 약 두달간 진행된다. 눈사람, 사슴 가족, 에펠탑, 양천구 캐릭터 ‘볼빵빵 해우리’ 등 다양한 테마형 조명 조형물을 비롯해 발광다이오드(LED) 은하수, 눈 결정체 연출, 야외무대 고드름 LED 조명 등 공원 전체를 화려하고 아름다운 빛으로 연출한다. 특히 아치조형물과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 말 조형물, 겨울왕국을 연상시키는 루미나리에 캐슬은 동화적 상상력을 더해 방문객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비체나라 축제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檢, ‘6000만원 수수’ 노웅래 무죄에 항소…“디지털 증거 확보 기준 필요”

    檢, ‘6000만원 수수’ 노웅래 무죄에 항소…“디지털 증거 확보 기준 필요”

    검찰이 3일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하여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는바, 검찰은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면서 “1심 판결문에서 설시한 내용 등을 참고하여 향후 압수수색 등 수사 실무상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 대해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공소 사실 증명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렵다”며 “나머지 증거들도 위법하게 수집돼 증거 능력이 인정되지 못하는 등 피고인에 대한 공소 사실이 인정될 만큼 증명력이 높다고 볼 수 없다”고 무죄를 선고했다. 노 전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무원 인허가 및 인사 알선, 선거비용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검찰은 지난 4월 노 전 의원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억원을 구형했다. 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노 전 의원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라며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 전자정보에 대해서도 상당 정도 선별을 계속한 뒤 임의제출 확인서를 제출받은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이 사건 전자정보 증거가 없었다면 수사가 개시되거나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상품 폐기하는 사장님들 도우려”…골목 상생 앱 개발한 대학생

    “상품 폐기하는 사장님들 도우려”…골목 상생 앱 개발한 대학생

    “마감 할인을 해도 잘 알려지지 않아 결국 상품을 폐기한다는 골목가게 사장님들을 돕고 싶었어요.” 동네 작은 가게의 ‘마감 세일’ 소식을 지역 주민에게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앱) ‘마감히어로’를 개발한 원요한(28)씨는 3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문 닫을 시간이 지났는데 매대에 상품을 꺼내놓고 애타게 손님을 기다리는 사장님들을 보고 앱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앱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주민들은 가게 마감 전 매장을 방문해 최대 절반 가격에 남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이런 에누리 소식을 포함해 가게를 홍보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앱은 현재 전국 700여 가게가 등록돼 있고, 다운로드 수는 약 10만회에 달한다. 가천대 창업학과 재학생인 원씨는 같은 과 염혜인(23)·박승원(26)씨와 함께 앱을 개발했다. 세 사람이 앱을 만들 땐 편의점, 카페 등에서 마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재고 상품을 버린 경험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원씨는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하루 끝을 행복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감히어로를 사용하고 있는 한 베이커리 사장은 “덕분에 작은 가게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마감 할인뿐 아니라 단골도 늘었다”고 했다. 한 샐러드 가게 사장은 “엄청난 수수료를 떼가는 배달앱과 비교하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원씨는 “앱을 처음 개발했을 때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공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진심이 통하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 내일 서울에 첫눈…전국 꽁꽁 얼린 강추위 당분간 지속

    내일 서울에 첫눈…전국 꽁꽁 얼린 강추위 당분간 지속

    3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7.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추위가 닥쳤다. 추위가 한동안 이어지는 가운데 4일에는 서울에 올 겨울 첫 눈이 내릴 전망이다. 4일 아침 출근길은 이날보다 더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영하 13.2도, 경기 파주는 영하 11.5도, 강원 철원은 영하 11.1도, 경기 동두천은 영하 9.6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에 영하 35도의 찬 공기를 품은 절리저기압이 자리하면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이다. 뚝 떨어진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이날 아침 출근길에는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많았다. 4일 전국의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0도로, 이날보다 2~3도 정도 더 떨어지겠다. 평년 기온(영하 6도에서 영상 4도)과 비교하면 8도 가까이 낮은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다. 게다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며 눈구름대를 만들면서 이날도 서해안과 제주는 눈이 내렸다. 4일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서울에도 올 겨울 첫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서부·충청권·전라권 1㎝ 안팎 ▲경기 동부·강원 내륙과 산지 5㎝ 등이다. 이번 추위는 4일 오후부터 대륙고기압이 이동성고기압으로 전환돼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서히 풀리겠다.
  •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장동 항소 포기… 국가가 정의를 버린 사건” 강력 규탄

    송경택 서울시의원 “대장동 항소 포기… 국가가 정의를 버린 사건” 강력 규탄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을 “국가가 스스로 정의의 등불을 끈 사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청년 서울시의원 이재명 정권 규탄’이라는 기차 하에 부동산 정책 실패와 전세대란, 고금리·고환율·고물가 ‘3고’ 경제 위기, 대장동 비리와 항소 포기 비판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이상욱·이종배 서울시의원과 청년 정치인 이효진이 함께했다. 송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단순한 지역 개발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공정성과 법치주의를 붕괴시킨 초대형 부패 사건”으로 규정했다. 그는 “대장동 뒤에는 삶의 터전을 잃은 원주민들의 눈물과 국민이 회수하지 못한 최소 7000억원의 재산이 있다”며 “정부와 검찰은 이를 되찾기 위한 마지막 기회까지 스스로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송 의원은 항소 포기 과정을 “권력의 부패를 감추기 위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그 순간 대장동 일당은 국민 재산을 가져갈 길을 확보했고, 원주민들은 반값 수용으로 삶의 기반을 잃었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기소가 잘못됐으니 항소를 제한해야 한다’는 두 사람의 대화가 결국 국가의 공식 결정이 됐다”고 비판했다. 특히 “수사팀이 자정까지 항소장을 붙들고 국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버티는 동안, 법무부는 자정 7분 전에 ‘항소 불허’를 통보했다”며 “이것은 민관 합작이 아니라 민관 협작(協作), 권력과 민간이 이익을 공유한 전형적 부패”라고 규정했다. 송 의원은 “대장동 사업 구조를 설계한 관의 최종 결정권자는 대통령이고, 민간의 최대 수익자들은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들”이라며, 정부의 ‘민사소송으로 환수 가능’ 주장에 대해 “판결문에 이미 피해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적시돼 있다. 이는 대장동 주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대한민국의 공정성과 법치주의 회복을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대장동 개발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독립적·전면적 진상 규명, 의사결정에 관여한 모든 인물에 대한 정치적·법적 책임 명확화, 향후 공공개발 사업에서의 부패 방지 시스템 대폭 강화이다. 마지막으로 송 의원은 “대장동 진실은 절대 묻힐 수 없다”며 “권력을 위한 정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의가 바로 서야 한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부패와 야합 앞에 침묵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단독] ‘유퀴즈 보디빌더’ 한동기,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직무 정지

    [단독] ‘유퀴즈 보디빌더’ 한동기,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직무 정지

    임원직 제공을 약속하고 당선된 한동기 15대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의 직무를 정지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25-3부(부장 정종관)는 지난달 26일 상대 후보였던 안상현 전 회장이 한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당선 효력 정지 및 직무 집행 정지 등 가처분 소송의 항고심에서 1심을 깨고 한 회장의 직무를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한 회장은 지난 1월 9일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안 전 회장을 한 표 차이로 눌러 당선됐다. 이 과정에서 한 회장이 선거에 앞서 임원직 제공 등을 약속하며 선거관리 규정 등 위반을 저질렀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 회장은 지난해 12월 27일 약 15명의 시·도 협회장 및 임원 식사 자리에서 지역 협회장들에게 “당선되면 수석부회장, 부회장, 실무부회장을 시켜주고 협회 임원 선임도 함께 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식사 비용 54만원은 한 회장 측이 결제했다. 이에 출마 의사를 밝혔던 협회장 2명은 불출마 선언을 하고 한 회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당선 후 한 회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이런 사실이 알려졌다. 재판부는 “한 회장이 지역 협회장에게 단일화를 대가로 협회의 임원직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것과 54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것은 선거관리 규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서 한 회장의 당선 효력에 관한 다툼이 있고, 당선이 무효라고 볼 만한 충분한 사정이 있는 상황에서 협회의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계속 수행할 경우 그 직무수행의 효력에 관해 추가적인 분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한 회장 측 유영준 다한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선거 절차는 적법하게 이뤄졌고, 법적 절차가 계속 진행 중이기 때문에 끝까지 다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회장은 지난 2021년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한국 보디빌더계의 전설’로 소개돼 관심을 끌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1984년 미스터 코리아, 세계 보디빌딩 선수권 대회 라이트급 3차례 우승,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보디빌딩 70㎏급 금메달리스트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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