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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구두수선·가로판매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시 구두수선·가로판매대,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서울시는 구두 수선대와 가로판매대 등에 새로 도입한 ‘서울형 표준디자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공공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독일 레드닷과 함께 디자인 부문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은 기존 시설물의 구조·기능적 문제를 해소하면서 도시 미관도 살렸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형 표준디자인은 천장고를 높이고 수납공간을 확보하는 등 내부 디자인을 개선해 운영자 편의를 높였다. 불필요한 부착물을 최소화해 외관을 통일하고 색상을 밝게 해 거리 이미지를 정돈했다. 시는 2009년 도입한 보도상 영업시설물 디자인이 거리 경관의 통일성과 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지난해 말 새 디자인을 일부 시설물에 적용했다. 새 디자인은 지난 2월 기준 구두 수선대 39곳과 가로판매대 31곳 총 70곳에 적용됐다. 시는 이미 교체한 물량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보도상 영업시설물 130여곳에 새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병용 시 재난안전실장은 “단순 시설물 교체를 넘어 보행자 안전, 도시 매력과 품격을 한층 끌어올려 줄 보행환경을 계속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 모집

    서울시가 산후조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을 도입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참여 기관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맺어 공공성을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시는 총 5곳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1년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5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며, 모유 수유 지도와 신생아 건강관리 등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매뉴얼을 적용한다. 이용료는 2주(13박 14일) 기준 390만원이다. 이 중 시가 140만원을 지원해 산모는 25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산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가정에는 우선권을 부여하거나 추가 지원을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민간 조리원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보탬e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설레고 행복해야 할 임신, 출산이 시작부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했다”며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산후조리 시장에 ‘공공 기준’을 제시하고 가격과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강·공원이 주말마다 ‘키즈카페’로…4월 11일부터 30곳 운영

    한강·공원이 주말마다 ‘키즈카페’로…4월 11일부터 30곳 운영

    서울시가 올봄 야외 키즈카페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운영 기간을 늘리고, 장소도 확대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카페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4~6월과 9~11월 주말마다 운영한다. 기존 18곳이었던 운영 장소도 잠원·여의도·뚝섬한강공원 등 한강공원 8곳을 비롯해 서울식물원, 푸른수목원 등 녹지공원, 구의공원 등 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30곳으로 확대한다. 시는 공간 여건을 고려한 테마형 놀이공간을 구성해 지역별로 다른 놀이 경험도 제공한다. ‘오감놀이터’는 샌드 드로잉, 자연물 가면 만들기 등 창의적 예술 활동과 신체 활동을 결합한 키즈카페로 운영한다. ‘체험놀이터’에서는 건축가·소방관·우주비행사 등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모험놀이터’는 아동용 롤러코스터, 레일 기차 등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성장놀이터’에서는 스포츠 에어바운스, 올림픽 체험 등 신체 활동 중심의 놀이기구를 마련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한다. 대형 버블쇼, 물총 싸움,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가족 모두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키즈카페는 연 나이 4~9세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1회 2시간씩 총 3회차로 운영한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000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다. 입장 인원은 장소별 놀이공간 면적 정원별로 사전 예약 80%, 당일 현장 접수 20%다. 사전 예약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누리집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테마별로 특색을 갖춘 이색 놀이기구와 알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양육자들에게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책 읽고 영어 배우고…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임시 개관

    책 읽고 영어 배우고…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 임시 개관

    서울 영등포구가 도심 속 독서와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구립 ‘여의도 브라이튼 도서관’을 임시 개관한다고 31일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 지하 1층에 있는 도서관은 전용면적 3488㎡ 규모로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 자료실·키즈카페, 커뮤니티 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1971년 여의도 종합 개발계획으로 시범아파트가 조성된 후 55년 만에 여의도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공공 문화시설이다. 기존 도서관과 다른 점은 세 가지다. 우선 중앙 정원을 중심으로 넉넉한 공간을 둬 시민들이 책을 읽으며 산책하듯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국제금융도시라는 특성을 반영해 영어 특화 공간도 마련했다. 영어 원서 전용 자료실을 운영하고 글로벌 이슈와 연계한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한 ‘서울형 영어 전용 키즈카페’도 만들어 아이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키즈카페는 4월 1일부터(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까지 임시 운영 후 28일 정식 개관한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정식 개관 후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남백현 구 미래교육과장은 “많은 기대를 받는 만큼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과 직장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 위기가구 임차보증금 최대 725만원 지원

    서울시가 사고나 질병,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위기가구에 지원하는 임차보증금을 현재 최대 650만원에서 725만원으로 확대한다. 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서울형 임차보증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 사업’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재해, 범죄 피해, 중한 질병, 실직 등으로 긴급한 위기에 처한 가구가 대상이다. 사춘기 자녀들과 함께 반지하에 거주하던 A씨의 경우 지난해 장마에 침수로 집안에 들어찼던 물을 퍼낸 기억에 올여름을 걱정하던 차에 서울형 임차보증금 지원을 받아 지상으로 이사하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A씨를 포함해 123가구에 임차보증금을 지원했다. 동주민센터, 지역 복지기관, 주거상담소 등에서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주거 위기 상황, 경제 상황, 주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생계비, 주거비 등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지난해에는 총 1640가구가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받았다. 김홍찬 시 돌봄고독정책관은 “갑작스러운 위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형 통합돌봄’ 본격화… 전국 첫 일차방문 진료지원센터 오픈

    오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그동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던 ‘통합돌봄’이 제도화되면서 노인과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일상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를 받도록 하자는 취지다. 기존에는 다양한 기관에 일일이 서비스 신청을 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주민센터나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한 번만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초의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 등 서울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서울형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65세 미만 장애인 대상으로 보건의료·건강·장기요양·일상돌봄·주거 5개 분야의 58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다. 우선 방문 진료 서비스를 원하는 노인과 의료기관을 지원하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가 25일부터 운영된다. 시는 올해 일차의료 방문진료기관 2500곳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7000곳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요양병원 퇴원환자가 집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도 늘려갈 예정이다. 또 13개 상급종합병원, 7개 시립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퇴원 환자의 회복과 정착을 돕기 위한 ‘병원·25개 자치구 공식 연계 체계’를 만든다. 병원이 퇴원 전 환자의 돌봄 필요도를 판단해 자치구에 의뢰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병원 퇴원환자나 시설 퇴소자가 사회로 원활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단기 회복시설’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퇴원환자가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의료·재활·요양·돌봄 서비스를 집중 지원받는 단기 회복형 주거 공간이다. 보건소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하는 건강 장수센터도 퇴원환자와 통합돌봄 대상자 중심으로 개편한다. 현재 17개인 건강 장수센터를 올해 33개로 늘리고 통합돌봄의 지역 거점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통합돌봄은 시설병원 중심과 가족 책임이었던 돌봄서비스를 지역사회와 삶 전반에 대한 지원으로 확대한다”며 “촘촘한 돌봄 그물망으로 ‘통합돌봄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31일 ‘꿈의 정원’ 만들 시민 100명 뽑아요

    31일 ‘꿈의 정원’ 만들 시민 100명 뽑아요

    서울시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31일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꿈의 숲, 꿈의 정원’ 만들기 행사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참여 시민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시민들은 시민정원사의 안내에 따라 식재에 참여한다. 북서울꿈의숲에는 이팝나무, 수수꽃다리, 수국 등 교목과 관목 1965주가 식재되어 ‘탄소중립 숲정원’이 꾸려진다. 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95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참여자는 목수국 화분 1그루를 받는다. 현장에서는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서울형 정원처방 프로그램’과 강북구 주관의 ‘기후동행 자원순환 캠페인’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깨끗하게 씻은 우유팩이나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시민 2000명에게는 수선화 등 봄꽃 화분을 선착순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김영환 시 정원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의 경험을 시민들과 함께하며 도시 회복을 통해 건강한 정원도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서울, 둘째부터 산후조리비·교통비 더 준다

    앞으로 서울에서 둘째 아이 이상 출산하면 첫째 때보다 많은 산후조리 경비와 교통비를 지원받는다. 서울시는 개정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던 산후조리 경비를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이상 15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의약 및 건강식품 구매, 한약, 심리상담 등에 쓸 수 있다. 지금까지 임산부 1인당 70만원을 일괄 지급했던 교통비도 첫째 70만원, 둘째 80만원, 셋째 이상은 100만원으로 오른다. 개정안은 30일부터 시행되며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부터, 임산부 교통비는 올해 1월 1일 신청건부터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원 확대를 통해 연간 약 3만명(산후조리 경비 약 1만 4000명, 교통비 약 1만 6000명)의 다자녀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채숙 시 여성가족실장은 “아이를 키워내는 데 두 배, 세 배의 품이 드는 다자녀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제도를 손질했다”며 “임신, 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내는 동시에 출산 이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추진·설득력 갖춘 유일한 후보”[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정치·추진·설득력 갖춘 유일한 후보”[6·3선거 예비후보 인터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로 나선 전현희 의원(기호 3번)은 17일 “서울이 활력을 잃고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며 “서울을 다시 젊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 공공임대주택 ‘서울윤슬’, ‘서울 복합돔 아레나’ 등 시민들의 삶을 확 바꿀 수 있는 성장 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첫째 정책으로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대학생들을 만나보니 졸업해도 살 길이 막막하다고 하더라. 그 중에서도 주거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면서 “그래서 이 문제 해결을 제 첫 번째 정책으로 삼으려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이 구상한 청년 공공임대주택은 50층 규모, 3개 동으로 구성된 건물로 싱가포르의 공공주택 ‘피나클 앳 덕스턴’에서 영감을 받았다. 서울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 등 도심 한복판에 이를 짓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서울윤슬이라고 이름 지은 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윤슬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청년을 위한 공간이란 뜻에서다. 전 의원은 소득과 부모 재산 따지지 않고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서울형 청년 기본소득,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무심사 공공대출 도입 등 청년을 타깃으로 한 공약도 내놓았다. 특히 교통 공약은 “수개월 동안 전문가들과 실증 연구를 한, 가장 탄탄한 공약”이라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이중 첫 번째 교통 공약은 청소년 무상통학이다. 그는 “무상통학은 아이들의 의무교육을 완성하는 의미이자 학부모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공약”이라고 했다. ●청소년 무상통학, 어르신은 무료버스 전 의원은 역세권에서 떨어진 곳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 무료 이용’ 구상도 내비쳤다. 예산을 감안해 75세 이상부터 순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한강버스에 들어간 돈을 아끼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전 의원은 자신이 서울시장 후보가 돼야 하는 이유로 정치력과 추진력을 꼽았다. 그는 국민권익위원장 시절 ‘서울 송현동 부지’ 민원 해결 경험을 언급하며 “서울은 하나의 ‘작은 국가’이다. 기획력과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그걸 실행시키는 뚝심과 추진력, 설득력이 중요하다. 그걸 갖춘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 서울, 로봇·AI 등 ‘신산업 규제’ 100개 찾는다

    서울, 로봇·AI 등 ‘신산업 규제’ 100개 찾는다

    서울시는 자율주행 로봇과 인공지능(AI) 의료, 공유 차량 등 신산업의 시장 진입을 막는 규제 100개를 발굴하고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서울형 규제혁신 프리패스’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성동구 성수동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 본사에서 ‘산업 분야 규제혁신 과제 발굴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기업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봇, AI 의료, 반려동물 생체인식, 공유 차량 등 혁신기업 8곳 관계자와 규제혁신지원단 법률전문가가 참여해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기혁 뉴빌리티 부대표는 이 회사가 과거 공원녹지법상 한강공원에서 로봇이 이동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었을 때 시가 관계 법령을 개정해 한강공원 내 로봇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더 다양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추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울형 규제혁신 프리패스’는 신산업 8대 분야를 중심으로 규제 100개를 발굴하고 시가 실증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여의도(핀테크), 양재(AI), 홍릉(바이오) 등 주요 거점을 ‘규제혁신 허브’로 삼고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규제를 선제 발굴할 계획이다. 공공 실증 공간 제공, 정부 규제 개선 건의, 사업화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목표다. 김 부시장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는데 제도가 따라오지 못하면 혁신이 멈출 수밖에 없다”며 “서울시는 기업이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규제 발굴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파트너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 ‘청년주택’ 7만 4000가구 2030년까지 공급

    서울 ‘청년주택’ 7만 4000가구 2030년까지 공급

    청년이 집 걱정 없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공유주택 등 청년주택 7만 4000가구를 2030년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기존 계획보다 2만 50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고 주거비 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갤러리에서 열린 청년 주거정책 박람회 ‘청년 홈앤(&)잡 페어’에서 이러한 내용의 청년 주거 안정 통합 브랜드 ‘더드림집+’를 선포했다. 오 시장은 “청년들이 집 걱정이 아니라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거 공급과 주거비 완화, 주거 안전망 강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2만 5000가구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대학가 인근에는 신입생을 위한 ‘서울형 새싹원룸’ 1만가구와 공유주택 6000가구를 추진한다.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연계한 ‘디딤돌 청년주택’, 3종 ‘청년특화단지’ 등 사회 초년생을 위한 3700가구 공급도 예정돼 있다. 내 집 마련을 지원하는 서울형 공공 자가 모델 ‘바로내집’(가칭)을 신규 도입해 2030년까지 600가구를 공급한다. 사업자에 최장 14년간 2.4%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해 민간임대주택 5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월세와 보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3종 패키지 지원도 가동한다. 전월세 가격을 동결한 임대인에게 중개수수료를 최대 20만원 지원하는 등 ‘청년동행 임대인 사업’을 시범 도입한다. 청년 월세 지원 대상에 전세사기 피해자, 무자녀 청년 신혼부부 등을 추가한다.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기준은 본인 소득 연 4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완화한다. 주거 안전망도 강화한다. ‘인공지능(AI)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지원을 연간 1000건에서 3000건으로 확대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도 기존 1만 3000명에서 올해 2만명으로 늘린다. 시는 올해 말까지 4800억원 등 총 7400억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양천 “지반 침하 예방·침수 피해 제로 도전”

    양천 “지반 침하 예방·침수 피해 제로 도전”

    서울 양천구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고 수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빈번해진 도로 함몰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굴착 통제 기간이 끝나는 이달부터 정비에 들어간다. 구는 179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목표다. 앞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안양천 일대와 오목빗물펌프장 주변 하수관로 보수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한다. 올해는 매설 후 30년 이상 지나 부식과 파손 우려가 큰 노후 하수관로를 중심으로 정비 구간을 선정했다. 대상 구간은 ▲중앙로36길 15 일대 ▲남부순환로56길 일대 ▲가로공원로69길 일대 등 총 3.7㎞다. 하수 역류를 원천 차단하는 ‘반달형 물막이 시스템’도 도입해 ‘침수 피해 제로’를 만든다는 목표다. 아울러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 교육 ▲서울형 안전조끼 배부 ▲공사장 주변 하수시설물 점검 등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는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정비와 관리로 보이지 않는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지친 마음 서대문 숲에서 힐링 처방받으세요”

    “지친 마음 서대문 숲에서 힐링 처방받으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9일부터 구민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형 정원처방’ 요소를 포함한 ‘산림여가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숲길 걷기를 넘어 정원과 가꾸고 식물을 수확하며 자신만의 ‘마음 정원’을 돌보는 특별한 체험을 통해 심리적·신체적 치유를 돕는다”며 “일상의 스트레스로 마음의 환기가 필요한 서대문구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숲속 치유 시간 ‘안산(鞍山) 치유의 숲길’안산 ‘하늘바라기 치유원’과 ‘숲언덕치유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감각 몰입의 시간이 열린다. 공공안전직업군, 스트레스고위험군 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산 허브원과 안산자연생태교육장 주변 정원에서 참여자가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하는 정원처방도 이루어진다. 숲에서 자라나는 아이들… ‘유아숲체험원’인왕산과 백련산매바위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이 흙을 밟으며 자연과 친구가 된다. 올해 1~2월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3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선정했고 이달 10일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한다. 4월 중 추가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의 유아숲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주 1회는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어울림반’을 운영한다. 숲과 나무가 들려주는 향기로운 이야기 ‘목재문화체험’안산생태교육장에서는 나무를 활용해 자신만의 소품을 만드는 목공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4월부터는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대문의 산과 공원을 누비며 숲의 숨은 이야기를 듣고 도시숲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숲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정원처방 산림여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구민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녹색복지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산림여가서비스 확대를 위해 백련산 자락 옛 한국회관(홍은동 312) 건물 1층을 ‘백련산 숲속치유센터’로 리모델링 중이다.
  • 주말 여의도공원~마포대교 ‘쉬엄쉬엄 모닝’

    주말 아침 서울 여의도공원부터 마포대교 구간이 자유롭게 달리거나 산책하는 여가 공간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차량 통행이 적은 주말 아침 도심 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하는 ‘쉬엄쉬엄 모닝’을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범 운영 구간은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여의대로를 따라 마포대교로 이어지는 왕복 5㎞ 코스다. 운영 시간은 오는 14일(토), 22일(일), 29일(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총 3차례다. 쉬엄쉬엄 모닝은 기록 중심 대규모 마라톤 대회가 아니라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을 자유롭게 즐기는 ‘서울형 열린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유아차나 반려동물 동반 참여도 가능하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일부 차로만 활용해 차량 통행도 가능하게 했다. 시는 교통·체육·안전 분야 전문가 의견과 교통정보 분석을 바탕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첫 행사인 오는 14일 일정만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사전 신청(7000명)을 받는다. 남는 인원만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는 체력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울체력장’과 스트레칭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력 측정을 하면 ‘손목닥터 9988’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행사는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개인 물병 지참을 권장한다. 김명주 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 반응과 교통 영향을 세심하게 관찰해 누구나 주말 아침 자유롭게 참여하는 서울형 생활체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야간에도 맞벌이 가정 아이 돌본다

    서울, 야간에도 맞벌이 가정 아이 돌본다

    서울시가 아침과 야간에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을 돕는다. 시는 늦은 퇴근이나 긴급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에서 ‘야간 연장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오후 8시까지였던 돌봄 시간을 최대 자정까지로 연장했다.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49곳과 우리동네키움센터 3곳에서 제공된다. 시간대는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50곳(지역센터 47곳, 키움센터 3곳)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지역아동센터 2곳은 자정까지 운영한다. 야간뿐 아니라 이른 아침 돌봄 공백 해소에도 나선다. 시는 지난달부터 기존 25곳이던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수요가 높은 지역 위주로 5곳 늘려 총 30곳으로 확대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추가된 지역은 아침 돌봄 수요가 높은 중랑·은평·서대문·양천·동작구다. 시는 2024년 4월부터 10개소에서 시범 운영하던 아침 돌봄을 2025년 모든 자치구에 확대 운영했다.지난해 총 1만 7184명이 이용했고, 우리동네키움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4점 만점에 평균 3.8점을 기록했다. 아침·야간 돌봄 신청은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 키움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아동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이나 인근 센터에서 가능하다. 갑자기 사정이 생겨 야간 돌봄을 이용하려면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구립 키움센터 4곳을 늘려, 총 282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우리동네 키움센터 동작13호점’을 찾아 방학 돌봄 중인 아이들과 종사자를 만났다. 오 시장은 아이들과 독서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보는 ‘독서골든벨’을 하고, 종사자들에게 간식을 건네며 격려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13호점은 야간 연장 돌봄과 아침 돌봄을 모두 운영하는 곳으로, 현재 약 30명의 아이가 이용하고 있다.
  • 중장년 이직·전직·재취업?… 서울이 ‘몽땅’ 책임집니다

    중장년 이직·전직·재취업?… 서울이 ‘몽땅’ 책임집니다

    등록·일자리 AI 추천·사후관리 등50플러스재단 5개 거점부터 시작총 120개 과정 3000명 무료 교육 서울시가 개별 사업으로 분산돼 있던 중장년 취업 지원을 데이터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전면 재편한다. 인재 등록부터 경력 진단·상담·훈련·매칭·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끊김 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는 취업 준비부터 취업 이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통합 플랫폼 ‘중장년 취업사관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중장년 1만 명 일자리 수요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중장년(40~64세) 350만명 중 53.7%(187만명)가 5년 내 이직·전직·재취업을 준비하거나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회가 되면 시도하고 싶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82.6%(289만명)에 이른다. 50플러스재단은 경력 설계와 직업훈련, 취·창업 연계 등을 전담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시는 이런 수요에 맞춰 서부·중부·남부·북부·동부 등 5개 ‘50플러스캠퍼스’를 거점으로 사업을 시작해 2028년까지 자치구 센터와 기술교육원 등을 포함한 16곳에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과정을 관리하는 디지털 인프라를 마련했다. 중장년 전용 플랫폼 ‘일자리몽땅’에서 인재 등록, 진단, 훈련 신청, 매칭, 사후관리까지 통합 운영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추천 기능이 경력·희망 조건·준비 수준을 분석해 적합한 채용 정보를 정밀 제안한다. 또 정책·문화 정보는 ‘라이프몽땅’으로 분리해 기능을 이원화했다. 상담과 기초교육을 출발점으로 단계별 취업 훈련도 한다. 참여자는 의사소통 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점검하는 기초교육을 이수한 뒤 전문 컨설턴트의 1대1 상담과 경력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탐색반(직무 체험) ▲속성반(단기 실무) ▲정규반(집중 교육 및 현장 실습) 등 세 단계로 설계된 취업 훈련에 참여한다. 올해 총 120개 과정 3000명을 무료 교육한다. 민간 연계도 강화한다. 중장년 경력인재 지원사업을 지난해 450명에서 2000명으로 확대해 채용형 700명, 직무 체험형 1300명 과정을 운영한다. 또 온라인 AI 매칭과 오프라인 채용을 연계하기 위해 권역별 ‘잡페어’도 연 5회 연다. 강명 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취업사관학교는 파편화됐던 일자리 지원 사업을 데이터 기반의 단일 시스템으로 묶은 혁신적 모델”이라며 “40대부터 시작되는 경력 전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서울형 취업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 최초 MIT 센서블 시티 랩 ‘서울연구소’…도시 문제 연구

    아시아 최초 MIT 센서블 시티 랩 ‘서울연구소’…도시 문제 연구

    도시 문제를 연구하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인공지능(AI) 연구소가 서울에 문을 연다. 서울AI재단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문제 AI 연구기관인 ‘MIT 센서블 시티 랩’(Senseable City Lab)의 ‘서울연구소’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소의 공식 명칭은 ‘MIT 센서블시티 서울’(Senseable City Seoul)로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브라질 리우데자이네이루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MIT 센서블 시티 랩 글로벌 연구소다. MIT 센서블 시티 랩은 센서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를 이해하고 스마트시티, 건축환경 등에 영향을 미치는 디지털 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서울연구소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의 핵심 거점으로, 서울을 AI 기반 도시 연구를 위한 ‘살아있는 실험실(Living Lab)’로 확장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울AI재단은 앞으로 MIT 센서블 시티 랩과 협업해 교통, 환경, 안전, 공간 활용 등 도시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실증 중심 도시 AI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책·데이터·현장 경험을 반영한 ‘서울형 어반 AI 모델’을 구축, 연구 성과와 방법론을 유사한 인구·사회문제를 겪는 세계 도시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카를로 라띠 MIT 센서블 시티 랩 소장, 정송 카이스트 AI대학원 원장, 홍유진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카를로 라띠 소장은 개소식에서 “서울의 첨단 도시 인프라와 MIT 연구소의 도시 연구 경험이 만나 도시가 어떻게 더 지능적이고 포용적이며 인간 중심적으로 진화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도시 AI 분야 글로벌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서울이 AI 기반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수확 꿈꾸는 ‘서울 농부’…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수확 꿈꾸는 ‘서울 농부’…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시가 3일 공영텃밭인 ‘자투리 텃밭’ 총 9016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투리 텃밭은 도심 내 국·공유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방치됐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 텃밭 조성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가 예산을 지원해 17개 자치구가 운영하며 올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자투리 텃밭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시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텃밭 참여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지난해는 만족도 91.8%, 재참여 의향 95.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누구나 도시농업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생태체험을 위한 ‘어린이 텃밭’ 103곳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 텃밭’ 7곳을 조성했다.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만 3080개의 ‘상자 텃밭’도 보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도시 텃밭의 질적 향상과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 텃밭 교실 운영’ 사업으로 꽃과 허브도 함께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 서울에서 즐기는 수확의 기쁨!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에서 즐기는 수확의 기쁨! 도시텃밭 9016구획 분양

    서울시가 3일 공영텃밭인 ‘자투리 텃밭’ 총 9016구획을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자투리 텃밭은 도심 내 국·공유지와 개발제한구역 등 방치됐던 유휴 토지를 정비해 조성한 공간으로, ‘서울형 도시 텃밭 조성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가 예산을 지원해 17개 자치구가 운영하며 올해 총 19억원이 투입된다. 자투리 텃밭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계절별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다. 시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최근 3년간 텃밭 참여자의 90%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지난해는 만족도 91.8%, 재참여 의향 95.0%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누구나 도시농업에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도시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생태체험을 위한 ‘어린이 텃밭’ 103곳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 텃밭’ 7곳을 조성했다. 실내 공간에서 작물을 기를 수 있도록 총 2만 3080개의 ‘상자 텃밭’도 보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자치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도시 텃밭의 질적 향상과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력 텃밭 교실 운영’ 사업으로 꽃과 허브도 함께 재배하고, 수확물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했다.
  •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공동체 20곳 모집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 공동체 20개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도보 이용권에 있는 3~5개 국공립·민간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를 구성해 보육 프로그램과 입소 대기, 정·현원 관리 등을 함께 운영하는 협력 보육 모델이다. 2021년 14개 공동체(58개 어린이집)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확대됐으며, 현재는 서울 전역에 100개 공동체, 418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신규 공동체는 이달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공동체를 구성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관할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치구의 적격성 검토와 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지난해 정원 충족률 77.0%를 기록해 서울시 전체 어린이집 평균(71.4%)을 웃돌았다. 공동체 내 어린이집 간 입소 대기와 정·현원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상호 조정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완화한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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