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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BTS RM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호국 보훈 관련 활동을 시작한다. 국유단은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유튜브로도 생중계된 위촉식에서 국유단은 ‘그들을 조국의 품으로’라는 문구를 새긴 위촉패를 RM에게 전달했다. RM은 앞으로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정책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M은 “전사자 유해 발굴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께 최고의 예를 갖추는 일이기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인만큼 큰 사명감을 가지고 유해발굴감식단이 수행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원 국유단장은 “RM이 국가를 위해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준 것을 매우 고맙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국민과 유가족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비약적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10년간 임직원·가족 1000여명 참여

    롯데건설, 현충원 봉사활동… 10년간 임직원·가족 1000여명 참여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이 제68회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27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75명의 샤롯데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10년간 총 16회에 걸쳐 1005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샤롯데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헌화 및 비석 닦기, 시든 꽃 수거와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 사내 봉사단인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출범한 뒤 건설업 특성과 임직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시설개선(집수리) 봉사활동인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를 매년 전개하고 있다. 이 활동은 롯데건설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대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조성한 ‘샤롯데 봉사 기금’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 국립서울현충원도 국가보훈부가 관리

    국립서울현충원도 국가보훈부가 관리

    현재 국방부 소속인 국립서울현충원이 다음달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로 관할이 바뀔 예정이다. 2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국가보훈위원회는 다음달 5일 회의를 열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포함해 국립묘지 전체를 국가보훈부가 통합해 관리·운영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보훈위는 국가보훈기본법에 근거해 보훈 정책 관련 주요 시책을 심의하는 최고기구다. 정부는 국가보훈위 의결을 거쳐 국립묘지법 개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현충원 관할을 바꾸려면 ‘국립서울현충원을 관리·운영하기 위한 국립묘지관리소는 국방부 장관 소속으로 둔다’고 규정한 현행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도 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 등에 관한 국방부 장관의 소관 사무를 새로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묘지는 12곳이며, 이 중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11곳은 현재 국가보훈처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서울현충원은 애초 국군묘지로 조성됐다는 특수성이 고려됐으나 1965년 국군묘지가 국립묘지로 바뀌면서 별도로 운영해야 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최근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박민식 보훈처장은 지난 3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최고 예우를 하고 통일된 관리·운영 체계로 유가족들께 안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서울현충원 업무를 보훈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국립서울현충원 국방부에서 보훈부로 소속 바뀐다

    현재 국방부 소속인 국립서울현충원이 다음달 공식 출범하는 국가보훈부로 관할이 바뀔 예정이다. 29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국가보훈위원회는 새달 5일 회의를 열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포함해 국립묘지 전체를 국가보훈부가 통합해 관리·운영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보훈위는 국가보훈기본법에 근거해 보훈정책 관련 주요 시책을 심의하는 최고기구다. 정부는 국가보훈위 의결을 거쳐 국립묘지법 개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서울현충원 관할을 바꾸려면 ‘국립서울현충원을 관리·운영하기 위한 국립묘지관리소는 국방부 장관 소속으로 둔다’고 규정한 현행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국립묘지법)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도 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 등에 관한 국방부 장관의 소관 사무를 새로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현재 정부가 운영하는 국립묘지는 12개이며, 이 중 서울현충원을 제외한 11개는 현재 국가보훈처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서울현충원은 애초에 국군묘지로 조성됐다는 특수성을 고려했기 때문이지만 1965년 국군묘지가 국립묘지로 바뀌면서 별도로 운영해야 할 명분이 사라졌다는 지적이 많았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최근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3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유공자에게 최고 예우를 하고 통일된 관리·운영 체계로 유가족들께 안장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서울현충원 업무를 보훈부로 이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

    LIG넥스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정화 봉사활동

    LIG넥스원이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5일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 2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30묘역(서울)과 4묘역(대전)에서 잡초제거, 비석 닦기, 조화교체 등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2일에는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올해 초 입사한 C4I연구소 박상우 연구원은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종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IG넥스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부산 UN기념공원 참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주관 ‘나라사랑 국토종주’ 후원, 사업장내 호국보훈 현수막 설치, 유튜브·사내보를 통한 대내외 홍보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강 기적 선도” 남덕우 전 총리 10주기 추도식

    “한강 기적 선도” 남덕우 전 총리 10주기 추도식

    ‘서강학파의 수장’ 남덕우 전 국무총리 10주기 추모식이 18일 열렸다. 재단법인 한국선진화포럼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현직 정부 관료와 유가족 등이 참석해 추모식을 열었다. 재계와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60여명도 참여했다.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남 전 총리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성장을 위한 이론가, 각료, 기획가로 헌신하신 분”이라며 “한강의 기적을 이끄신 분이자 선진 한국의 길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신 분”이라고 했다. 이날 배포된 추모 문집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27명의 글이 담겼다. 남 전 총리의 비서관을 역임한 한 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공직자들이 스승으로 생각하는 분”이라며 “격변의 시기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다 고인이 그리워진다”고 썼다. 남 전 총리는 성장 중심의 경제 정책을 강조하는 서강학파의 수장으로 불린다. 195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강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국무총리, 무역협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남 전 총리는 2013년 5월 18일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 ‘서강학파 수장’ 남덕우 전 총리 10주기 추모식 열려

    ‘서강학파 수장’ 남덕우 전 총리 10주기 추모식 열려

    ‘서강학파의 수장’ 남덕우 전 국무총리 10주기 추모식이 18일 열렸다. 재단법인 한국선진화포럼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전·현직 정부 관료와 유가족 등이 참석해 추모식을 열었다. 재계와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60여명도 참여했다. 이봉서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은 추도사에서 남 전 총리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성장을 위한 이론가, 각료, 기획가로 헌신하신 분”이라며 “한강의 기적을 이끄신 분이자 선진 한국의 길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신 분”이라고 했다. 이날 배포된 추모 문집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LS그룹 회장 등 27명의 글이 담겼다.남 전 총리의 비서관을 역임한 한 총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공직자들이 스승으로 생각하는 분”이라며 “격변의 시기에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다 고인이 그리워진다”고 썼다. 남 전 총리는 성장 중심의 경제 정책을 강조하는 서강학파의 수장으로 불린다. 1950년대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서강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정부에서 재무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이후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국무총리, 무역협회장,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을 맡아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남 전 총리는 2013년 5월 18일 8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 현충원 참배하고 국회 연설한 트뤼도 총리 “한국·캐나다 수교 ‘환갑’… 가장 친한 친구”

    현충원 참배하고 국회 연설한 트뤼도 총리 “한국·캐나다 수교 ‘환갑’… 가장 친한 친구”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17일 국회와 대통령실 등을 찾아 관계자들과 양국 교류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트뤼도 총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해 한·캐나다 정상회담에 앞서 방명록에 ‘한국과 캐나다의 60년 이상의 엄청난 우정이 이곳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2층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40여분 동안 소인수 정상회담을, 1시간 5분에 걸쳐 확대 정상회담을 잇달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회담 후 대접견실에서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국의 관련 부처 장관들은 ‘청년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와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안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후 두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담은 ‘새로운 60년을 함께 더 강하게’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트뤼도 총리는 정상회담 후 청와대 영빈관으로 자리를 옮겨 윤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트뤼도 총리의 방한은 지난 60년 한국·캐나다 우호 협력 관계의 성공적인 여정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 펼쳐 나갈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함께 강하게”라고 했다. 트뤼도 총리는 답사로 “(한국은) 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주의의 가장 강한 파트너”라면서 “특히 최근에 일본과의 양자 관계 개선 과정에서 더 강한 파트너가 됐다”고 화답했다. 만찬에는 캐나다 측 인사 35명과 우리 측 정부·여당 관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이방수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함께했다. 앞서 트뤼도 총리는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고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와 환담한 뒤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연설을 했다. 20대 국회였던 2017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이후 5년 6개월여 만의 외국 정상의 국회 연설이다. 화상 연설까지 포함하면 지난해 4월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화상 연설 후 1년 1개월 만이다. 여야 의원들은 트뤼도 총리의 30분 연설 동안 열다섯 차례 손뼉을 쳤고, 연설 후 모두 기립박수를 보냈다. 트뤼도 총리는 국회 연설에서 한국어로 ‘환갑’을 거론하며 “한국 문화에서 60세는 한 사이클이 끝나고 다른 사이클이 시작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환갑이라는 관점에서 (양국이) 가장 친한 친구로서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양국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트뤼도 총리는 국회 연설에 앞서 김 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박광온 원내대표 등과 만나 양국의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제 며느리가 코리안·캐나다인”이라며 캐나다와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트뤼도 총리는 현충원 참배를 언급하며 “캐나다인이지만 한국의 애국지사로 간주되는 스코필드 박사의 묘비를 참배했다. 굉장히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촬영에서 김 의장이 트뤼도 총리와의 키 차이를 의식해 “(발을) 좀 들어야겠다”며 까치발을 들었고, 곧바로 트뤼도 총리가 무릎을 굽혀 키를 맞추는 이른바 ‘매너 다리’로 화답했다.
  • [B컷 용산]‘취임 1주년’ 지난 尹, 文정부 잘못 지적하며 집권 2년 차 시작

    [B컷 용산]‘취임 1주년’ 지난 尹, 文정부 잘못 지적하며 집권 2년 차 시작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 없이 ‘조용한’ 취임 1주년 주간을 보냈다. 집권 2년 차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개혁 의지를 내세우면서도, 전임 문재인 정권의 정책을 비판하는데 발언의 상당 부분을 할애하는 모양새다. 대통령실은 전임 정권 실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과정이란 설명이다.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이었던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습니다”라는 짧은 소회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동안의 모습이 담긴 약 2분40초 분량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부터 민생·지역·외교·안보 행보 등 지난 1년 동안의 모습이 담겼다.윤 대통령은 취임 1주년 첫 일정으로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했다. 윤 대통령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1년 전, 취임 첫날 현충원을 찾아 쓴 내용은 ‘순국 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겠습니다’였다. 지난해와 이번해 방명록에 모두 포함된 키워드는 ‘국민’과 ‘함께’ 2가지다.이어 윤 대통령은 당정 주요 인사들과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집권 2년 차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2년 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살피는데 주안점을 두겠다”면서 “2년 차에는 속도를 더 내서 국민들께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전임 정권의 실책도 거론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의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 잡는 과정이었다”라며 “지난 대선의 민심은 불공정과 비상식 등을 바로 잡으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전 정부 실정에 대해 “북한의 선의에만 기대는 안보, 반시장적, 비정상적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라고 언급했다.취임 1주년에 기자회견과 같은 대국민 소통은 없었다. 대신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기자실을 깜짝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 정부를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자화자찬하는 취임 1주년 행사는 하지 말라고 실무진에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尹, 집권 2년 차 첫날에는 文정부 방역·국방 실책 지적 윤 대통령은 집권 2년 차 첫날인 지난 11일에도 전 정부의 실정을 꼬집었다. 윤 대통령은 오전 코로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말하며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자유로운 국민의 일상과 소상공인 영업권과 재산권,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한 정치 방역으로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했다.이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방혁신위원회 첫 회의에서도 문 정부를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과거 정부에서는 국군통수권자가 전 세계에 ‘북한이 비핵화를 할 거니 제재를 풀어달라’고 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방 체계가 어떻게 됐겠느냐, 결국 군에 골병이 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문재인 정권이) 정치 이념에 사로잡혀 북핵 위험에서 고개를 돌려버린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이런 비상식적인 것을 정상화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연일 전임 정부를 직격하는 것을 두고 야권을 중심으로 ‘취임 1년이 지났는데도 전 정부 탓을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지난 정부 잘못을 집중적으로 언급하시는 이유가 있나’라는 질문에 “정부가 중요한 정책 분야에서 개혁 또는 혁신을 하다 보니까 저절로 전 정권의 잘못된 점들이 드러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정부의 잘못을 들춰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을 하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과거 정부의 잘못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윤 대통령은 앞서 취임 1주년 하루 전인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도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개혁을 하려면 과거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정확하게 알고,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 尹 “국민이 변화·개혁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 내겠다”

    尹 “국민이 변화·개혁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 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은 10일 “지난 1년 동안은 우리 국민들이 변화와 개혁을 체감하기에는 시간이 좀 모자랐다”며 “2년차에는 속도를 더 내서 국민께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위원 및 국민의힘 지도부,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가진 오찬에서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오찬에 앞서 인사말에서 “지난 1년은 잘못된 국정의 방향을 큰 틀에서 바로잡는 과정이었다”고 취임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대선의 민심은 불공정과 비상식 등을 바로잡으라는 것이었다”며 “북한의 선의에만 기대는 안보, 반시장적·비정상적 부동산 정책이 대표적”이라고 전날 국무회의에 이어 재차 전임 정부의 정책을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무너진 것을 다시 세우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지만 대한민국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법치와 민간·시장 중심의 경제 등 현 정부의 국정 기조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다. 그는 “2년차 국정은 경제와 민생의 위기를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 외교의 중심도 경제에 두고 복합위기를 수출로 돌파하겠다”며 “기업가 정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면서 노동 현장의 안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부존자원이 적고 시장이 작기 때문에 무역을 통해서만 국민들이 더 풍요롭게 사실 수 있다”며 “우리 국민과 기업이 세계 속에서 마음껏 뛰고 영업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서 국격을 갖추고 책임 있는 기여를 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강 위에서 배를 타고 가는데 배의 속도가 너무 느리면 물에 떠 있는 건지, 가는 건지 모른다”며 “속도가 더 나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우리 앞으로 1년간 더 힘차게 협력해서 뛰어 보자”고 격려했다. 잔치국수와 떡, 과일 등 간단히 차려진 오찬을 마친 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청사 내부와 새로 조성돼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을 함께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용산어린이정원 내 야구장에서 경기를 하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덕담을 하고 기념사진도 찍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유와 혁신의 나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오후에는 대통령실 1층 기자실을 찾아 취임 1주년에 대한 소감을 취재진에게 직접 밝히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출입기자들과 일일이 악수한 뒤 “여러분 덕분에 지난 1년 일을 나름대로 잘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이 맞이하는 1년도 언론이 정확하게 잘 짚어 주시고, 저희가 또 방향이 잘못되거나 이럴 때면, 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늦다 싶을 때 좋은 지적과 정확한 기사로서 정부를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이 없어졌는데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 것인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하여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도 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청와대 대정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특별음악회에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에는 국가유공자 유가족과 소방·경찰공무원 가족 등 1000여명이 초청됐다. 한편 윤 대통령은 11일 대통령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발표하는 등 취임 2년차 일정을 시작한다.
  • ‘취임 1주년’ 尹 현충원 참배

    ‘취임 1주년’ 尹 현충원 참배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 1주년인 10일 오전 국민의힘 지도부, 참모,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기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메시지에서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돌아보며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고 일하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오늘 서울현충원서 추모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오늘 서울현충원서 추모

    고하(古下) 송진우(1890∼1945) 선생 탄생 133주년, 서거 78주기 추모식이 8일 오후 2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과 각계 400여명이 참석한다. 전남 담양군에서 출생한 송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천도교와 기독교 연합을 주선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이나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했으며, 1936년 독일 베를린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땄을 때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시상식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1945년 8월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수석총무로 활동하다가 자택에서 암살당했다.
  • 관저 만찬 ‘화합의 구절판’… 日총리 12년 만에 현충원 참배

    관저 만찬 ‘화합의 구절판’… 日총리 12년 만에 현충원 참배

    한남 주거동 외빈 만찬은 두 번째만찬주로 기시다 취향 ‘경주법주’한일 문화·스포츠 등 2시간 환담참배 첫 일정, 안보협력 강화 의도尹내외, 용산청사 현관 나와 환대김건희·유코 여사는 진관사 방문기시다, 오늘 의원연맹·재계 만남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7일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에게 ‘화합’을 상징하는 구절판, 탕평채 등 음식을 만찬으로 대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 주거동에서 기시다 총리 부부를 위한 만찬을 주최했다. 만찬에서 두 정상은 한일 양국 문화와 스포츠 등 관심사를 공유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원 산책을 포함한 만찬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양국 정상 만찬의 키워드는 ‘화합’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만찬상에는 구절판, 잡채, 탕평채, 한우갈비찜, 민어전, 대하찜, 냉면 등이 올랐다. 만찬 메뉴 중 특히 구절판은 여덟 가지 재료를 밀전병에 싸서 먹는 음식으로 화합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탕평채 또한 조선시대 각 붕당의 당파를 조화시키고자 했던 영조의 마음이 담긴 음식으로 전해진다. 음식 재료로는 충청 속리산 능이버섯, 제주 당근, 강원 횡성 한우, 목포 민어, 충남 태안 대하 등 전국의 농수산물이 고루 이용됐다. 만찬주로는 사케 애호가로 알려진 기시다 총리의 기호를 반영해 경주법주가 제공됐다. 양 정상 내외가 주거동에서 만찬을 함께하던 시간, 업무동에서는 양국 참모진 간 식사가 진행됐다. 그동안 관저 오·만찬 행사의 대부분은 업무동에서 이뤄져 왔는데, 조금 더 내밀한 장소로 알려진 주거동 만찬은 기시다 총리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이후 두 번째다. 이후 두 정상은 업무동으로 자리를 옮겨 참모들을 격려하고 함꼐 국악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기시다 총리는 오전 9시 30분쯤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기시다 총리는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일본 현직 총리가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1년 노다 요시히코 총리 이후 약 12년 만이다. 그는 현충탑 앞에서 한국의 순국선열을 향해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일본 총리의 대한민국 방문’이라는 문구가 영어로 적힌 방명록에 서명했다. 기시다 총리의 참배는 한일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해석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른편 가슴에 일본인 납치 피해자를 상징하는 ‘블루 리본’을 착용하고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기시다 총리는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일본 기업들과 간담회를 한 후 용산 대통령실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현관에서 김건희 여사와 함께 기시다 총리 내외를 영접했다. 양국 정상은 대통령실 청사 앞마당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 사열을 했다. 기시다 총리의 방한은 실무방문 형식이지만 통상보다 격을 높여 예우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3월 윤 대통령이 실무방문 형식으로 일본을 찾았을 때도 관례보다 격식 있는 대우를 받았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동안 김건희 여사와 유코 여사는 이날 진관사 수륙재 의식을 함께 관람했다. 기시다 총리는 8일에는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을 만나고 한국 경제6단체장 등 한국 경제인들과 면담한 뒤 낮 12시 15분쯤 서울공항에서 일본으로 돌아간다. 주한 일본대사관 주최로 마련된 경제인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반도체·배터리 등 업계 현안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추모식 8일 열린다

    독립운동가 송진우 선생 추모식 8일 열린다

    고하(古下) 송진우(1890∼1945) 선생 탄생 133주년, 서거 78주기 추모식이 8일 오후 2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7일 밝혔다. 송진우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전남 담양군에서 출생한 송 선생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천도교와 기독교 연합을 주선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로 인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6개월이나 옥고를 치렀다. 1927년 동아일보 사장에 취임했으며,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땄을 때 가슴에 붙은 일장기를 지운 시상식 사진을 신문에 게재해 총독부의 압력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는 1945년 8월 광복 후 한국민주당을 조직해 수석총무로 활동하다가 자택에서 암살당했다. 박민식 처장은 “송진우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유공자분들의 헌신적인 생애와 정신을 우리 미래 세대들이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LIG넥스원, 해군 전사 장병 유가족에게 13년째 감사 마음 전달

    LIG넥스원, 해군 전사 장병 유가족에게 13년째 감사 마음 전달

    방산기업 LIG넥스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산화한 해군 장병 53명의 유가족과 부모에게 건강 선물 세트와 함께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감사 편지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천안함 피격 등 우리 영해를 지키다 희생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2011년부터 13년째 이 같은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2011년부터 매년 대전현충원에서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5월 부모님과 유가족에게 감사하고 위로하는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IG넥스원은 2010년 방산업계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2012년 대전현충원 4묘역, 2018년 영천호국원과 11묘역, 12묘역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묘역정화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펴고 있다.
  • 포스코 55주년… “존경받는 100년 기업” 다짐

    포스코 55주년… “존경받는 100년 기업” 다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55년을 맞아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자”고 주문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최 회장이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그룹사 임직원에게 보낸 기념사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3일 밝혔다. 최 회장은 “창업 초기 외국 자본과 기술에 의존했던 우리의 역량은 이제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강조하며 포스코그룹이 철강을 비롯해 이차전지 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 등 7개 분야로 핵심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는 방안으로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미래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경제·환경·사회적으로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리얼 밸류’ 경영을 실현하자”고 당부했다. 포스코그룹 경영진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의 주역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 회장을 참배하기도 했다. 그룹 측은 별도의 창립 기념 행사는 갖지 않았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대회장 묘소서 한 다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초대회장 묘소서 한 다짐

    포스코그룹 경영진이 그룹 창립 55년이자 포항제철소 1기 준공 50년을 맞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초대 회장을 참배했다. 최정우 회장 등 경영진은 3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포항제철소 건설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박 전 대통령과 박 초대회장의 묘소를 참배하고 고인들의 뜻을 기렸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별도의 창립기념 행사는 갖지 않았다. 그룹 창립일은 1968년 4월 1일이다. 최 회장은 이날 박 초대회장의 묘소에서 행한 추모사에서 “회장님께서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허허벌판에 일궈놓은 포스코가 굳건하게 성장해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을 넘어 글로벌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더 크게 성장해 세계 최강의 포스코가 되길 바란다. 애국심을 갖고 일해달라’던 회장님의 생전 마지막 당부 말씀을 가르침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앞장서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 대부분이 침수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았으나 회사가 어려울 때마다 보여준 박 초대 회장의 의지와 집념처럼, 임직원들의 위기극복 DNA와 기술력으로 135일 만에 기적적으로 완전 정상화를 이뤄냈음을 고했다.최 회장은 앞서 창립기념일인 지난 1일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보낸 창립 55주년 기념사에서 “영일만의 불모지에서 기적의 철강 역사를 이루어 내신 선배님들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노고와 협력사·고객사·공급사·주주·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에서 출발한 우리의 무대는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까지 뻗어가고 있고, 철강뿐만 아니라 이차전지소재를 비롯한 7대 핵심사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만큼 창업 초기 외국의 자본과 기술에 의존했던 우리의 역량은 이제 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근대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제철보국의 소명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으로 진화했다”며 “▲글로벌 복합위기를 극복해 미래성장 기회 확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가기 위한 미래지향적 유연한 조직문화 완성 ▲경제적·환경적·사회적으로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창출하는 리얼밸류 경영 등을 통해 존경받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경쟁 심화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성장 투자는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MB, 대전 현충원 천안함 묘역 참배...사면 후 첫 공식 일정

    MB, 대전 현충원 천안함 묘역 참배...사면 후 첫 공식 일정

    현충원 방문, 2018년 이후 5년여만“천안함 묘역 참배, 퇴임 후에도 이어져”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22일 국립 대전 현충원을 찾아 천안함 46용사와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을 참배했다. 지난해 12월 신년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국립 대전 현충원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후 천안함 46용사 묘역과 한주호 준위 묘역, 연평도 포격 도발 희생자 묘역, 제2연평해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했다. 이 전 대통령이 현충원을 방문한 것은 2018년 1월 1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5년여 만이다. 류우익·정정길 전 대통령 실장, 이재오 전 특임장관,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 장관, 정동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 김두우·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수석,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 등 이명박 정부 인사 24명이 함께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2010년 천안함 폭침 당시 이 전 대통령은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전사자 묘역을 찾겠다’고 약속했다”며 “천안함 묘역 참배는 퇴임 후에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2018년 3월 수감돼 약속을 지킬 수 없게 되자, 이 전 대통령은 함께 일했던 참모와 각료들에게 대신 약속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며 “이후 이명박 정부 인사들의 참배가 매년 이어졌다”고 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신임 대표를 자택에서 만나 ‘제3자 변제’를 핵심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피해 배상 해법에 대해 “아주 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김기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당직 인선 13일 속전속결

    김기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 당직 인선 13일 속전속결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대표의 첫날은 ‘당정 원팀’, 통합, 민생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 김 대표는 현충원 방명록에 “오직 민생, 다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처음으로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 배경판에는 ‘우리의 대답은 오직 민생입니다’를 썼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문재인 정권 탓만 하고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랜만의 완전체’(김재원), ‘운명공동체’(김병민), ‘대통령 국정과제와 발맞출 것’(태영호) 등 최고위원들도 ‘당정 일체’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지도부와 오찬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 갔다. 이 수석이 “대통령께서 지금 밤에 잘 못 주무시는 것 같다”고 하자 김 대표는 “좀 많이 힘을 보태 드리도록 당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로 대화했다고 밝혔다. 기자들이 통화 내용을 묻자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고, 덕담 수준이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경쟁자였던 안철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곧 회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황 전 대표 측은 투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으며, 황 전 대표도 이를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새 지도부는 오는 13일 윤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한다. 이 수석은 “월요일(13일)에 용산에서 하는 걸로 방금 대표님과 말씀이 있었다”며 “만찬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 운영 관련 정례회동 문제를 포함한 전체적인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만간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도 가동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정례회동을 마련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 수석은 “대통령 일정이나 당의 일정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당직 인선은 13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비서실장에는 초선의 구자근 의원이, 원외 대변인에는 윤희석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내정됐다. 사무총장에는 이철규·정점식·김정재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류성걸·송언석·김성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 김기현 첫날 행보 당정원팀·통합·민생…13일 윤 대통령과 지도부 만찬

    김기현 첫날 행보 당정원팀·통합·민생…13일 윤 대통령과 지도부 만찬

    “오직 민생, 다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이진복 수석 접견·지도부 오찬 등 통합 행보안철수·천하람·황교안도 곧 회동…당직 인선은 다음주로 김기현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가 9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김 대표의 첫날은 ‘당정 원팀’, 통합, 민생 등 세 가지 키워드로 압축된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지도부 만찬을 약속하는 등 당정이 한층 밀착한 모습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현충원 방명록에 “오직 민생, 다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처음으로 주재하는 최고위원회의 배경판에는 ‘우리의 대답은 오직 민생입니다’가 적혀 있었다. 김 대표는 회의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다. 마냥 국정 망친 문재인 정권 탓만 하고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완전체’(김재원), ‘운명공동체’(김병민), ‘대통령 국정과제 발맞출 것’(태영호) 등 최고위원들도 ‘당정 일체’를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한 뒤 지도부와 오찬하는 등 통합 행보를 이어갔다. 이 수석은 “대통령께서 지금 밤에 잠도 잘 못 주무시는 거 같다”고 했고, 김 대표는 “좀 많이 힘을 보태드리도록 당에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대표는 당선 직후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기자들이 통화 내용을 묻자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고, 덕담 수준이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경쟁자였던 안철수 의원,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곧 회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황 전 대표 측은 투표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제기했고, 황 전 대표도 검토해보겠다고 했다. 새 지도부는 오는 13일 윤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찬을 한다. 이 수석은 “월요일(13일)에 용산에서 하는 걸로 방금 대표님과 말씀이 있었다”며 “저녁에 만찬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당 운영 관련 정례회동 문제를 포함한 전체적인 국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고위 당정협의회도 가동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과 김 대표 간 정례 회동을 신설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이 수석은 “할 수 있으면 하면 좋다. 대통령 일정이나 당의 일정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런 부분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당직 인선은 다음 주로 미뤄졌다. 최고위원과 협의 없이 임명할 수 있는 비서실장만 초선 구자근 의원을 내정한 상태다. 김 대표는 “오늘부터 시작해 주말 사이에 의견을 듣고, 최고위 협의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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