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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첫 광역지자체 통합 ‘대구경북특별시’… 국회 설득 남았다 [이슈&이슈]

    사상 첫 광역지자체 통합 ‘대구경북특별시’… 국회 설득 남았다 [이슈&이슈]

    인구 500만명에 서울시 33배 면적수도권 일극 체제 종식 주도 전망청사·시군 권한 문제 등으로 난항정부 중재안, 대구시·경북도 합의특별법 곧 발의… 국회 통과 관건 서울특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토 균형발전의 양대 축.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진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지원하는 ‘대구경북(TK)특별시’가 갖게 될 위상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하면 인구 약 500만명에 서울시의 33배, 경기도의 2배에 달하는 한반도 최대 면적의 지방자치단체로 떠오른다. 이런 조건을 바탕으로 TK시는 남부거대경제권을 형성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종식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TK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기관이 지난 6월 TK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지 넉 달 만이다. 앞으로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치권 설득 과정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TK 행정통합 논의는 지난 5월 홍 시장이 이 지사에게 통합을 제안하고, 이 지사가 화답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이후 보름여 만에 행안부, 지방시대위 등과 관계기관 4자 회동을 갖고 2026년 7월 1일 통합자치단체를 출범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도는 통합안을 마련하면서 상당 부분 합의점을 찾았지만 첨예하게 대립한 쟁점 사항도 있었다. 통합 지자체 출범 시 대구시는 대구와 안동, 포항의 3개 청사를 운영하자는 주장을 펼쳤고, 경북도는 대구와 안동의 2개 청사만 쓰자며 맞섰다. 이 밖에도 시·군·자치구 권한 강화 또는 축소 문제를 두고도 대립했다. 결국 행정통합 논의 3개월여 만인 지난 8월 말 홍 시장이 “발상의 전환이 있지 않고는 통합이 어렵다”고 사실상 무산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후 행안부가 중재안 마련에 나섰고, 지난 11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한 중재안을 이들 지자체가 받아들이면서 우여곡절 끝에 극적인 합의를 이뤄 냈다. 행안부의 중재안을 토대로 한 합의문에는 ▲대구광역시·경북도 폐지 후 통합해 수도(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시·군·자치구 종전 사무 유지 및 대구경북시에 균형발전, 광역 행정 등에 관한 총괄·조정·집행 기능 부여 ▲통합 발전 전략 마련 및 북부지역 발전 대책 추진 ▲현 대구시청사, 경북 안동·포항청사 활용 및 관할구역 미설정 ▲부시장과 소방본부장의 직급과 정수를 수도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 ▲통합의회 소재지는 시도의회 합동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 ▲시도의회 의견 청취 원칙과 주민 의견 수렴 노력 등 7개 조항이 담겼다. 대구시와 경북도, 행안부, 지방시대위가 TK시 출범에 합의하면서 남은 절차에도 관심이 쏠린다. 행정통합을 위해선 시·도의회 동의와 정부 권한 이양·재정 지원 협의, 국회 법안 심사 등의 절차가 남아 있다. ‘대구경북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당초 추경호(대구 달성)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기로 했으나, 주호영(대구 수성갑) 국회 부의장이 발의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여소야대 국면에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설득을 위해서다. 이와 관련, 홍 시장은 지난 2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특별법을) 정부 입법으로 추진하게 되면 야당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정쟁거리로 전락하게 되고, 발의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서 “그래서 의원 입법으로 추진하려고 추 원내대표께 의뢰하려 하니 당론으로 비칠 우려가 있어서 주 부의장이 발의해 주겠다고 했다. 아마 12월에는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와의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도 지난 29일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정부는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김택규 협회장 수사 의뢰·해임 요구

    안세영 손 들어준 문체부… 김택규 협회장 수사 의뢰·해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가 보조금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이 드러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을 수사 의뢰했다. 문체부는 배드민턴협회에 김 회장 해임을 요구했으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지원 예산을 삭감하고 관리단체로 지정하겠다고 경고했다. 문체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배드민턴협회 사무 검사·보조사업 수행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김 회장 관련 논란뿐 아니라 국가대표 출전 제한과 불합리한 후원 계약, 대표 선수 선발 방식 등 대표팀 및 협회 운영 관련 불합리한 관행과 규정을 개선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조사는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이 협회와 대표팀 운영의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문체부는 김 회장에 대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셔틀콕 등을 사면서 구두 계약으로 1억 5000만원 규모 후원 물품을 받아 공식 절차 없이 임의로 지역 연맹에 배부하는 등 횡령·배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지난 2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또 보조금법 위반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전년도분 1억 5000만원을 반환하라고 명령했고 제재부가금 4억 5000만원도 부과했다. 올해분 반환액은 사업 정산 후 확정된다. 김 회장이 지난 4월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던 것은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에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신고했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운영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내놨다. 국가대표 선수가 자비로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정(국가대표 활동 기간 5년을 충족하고 남성 28세, 여성 27세 이상인 비국가대표 선수만 허용)을 폐지하고 경기력과 직결되는 라켓·신발 등을 선수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선수가 국가대표 훈련을 할 때 개인 트레이너를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하고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생활할 때는 주말이나 공휴일 외출과 외박도 원칙적으로 허용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협회가 이번에도 고치지 않으면 자정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협회 모든 임원을 해임하는 관리단체 지정, 선수 지원 외 다른 예산 지원 중단 등 특단의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가대표 지원 강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은 누가 봐도 당연한 것들인데 이제야 개선하겠다고 발표해 선수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 ‘절반 수준’

    내년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은행 영업점 축소로 불편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우체국 등에서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실비용을 반영해 주요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를 시뮬레이션해 보니 현재 수준의 절반 정도로 수수료를 내릴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는 현재 약 1.2~1.4%에서 0.6~0.7% 수준까지, 신용대출은 0.6~0.8%에서 0.4% 수준까지 내려갈 것이라고 금융위는 밝혔다.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받은 사람이 예정보다 일찍 빚을 갚을 때 은행에 내는 일종의 위약금이다. 금융소비자보호에관한법률(금소법)에 따라 원칙적으로 부과가 금지되지만 소비자가 대출일로부터 3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부과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 구체적인 산정기준을 두지 않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해 오면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금융위는 지난해 중도상환수수료 개편을 공식화하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중도상환수수료 절감 조치는 금융업계의 내규 정비와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시간 등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다만 먼저 준비를 마친 은행은 그 이전부터 시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또 인구소멸지역 등 지방 점포들이 없어지고, 금융 접근성이 낮아진다는 우려에 대응해 은행대리업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전국 2500개 우체국을 은행 대리점처럼 활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 HUG 자금난에… 은행권 전세대출 10명 중 4명 ‘조마조마’[뉴스 분석]

    HUG 자금난에… 은행권 전세대출 10명 중 4명 ‘조마조마’[뉴스 분석]

    자금난을 겪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 확충에 나서려 했지만 금융당국의 제동에 발목이 잡혔다.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 간의 엇박자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의 4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HUG가 보증서 발급에 차질을 빚을 경우 전세 수요자 자금난으로까지 번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0일 국토교통부와 HUG 등에 따르면 HUG는 이날 진행할 예정이었던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 조사를 연기했다. 다음달 5일 최대 7000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해 전세대출 및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업무를 위한 재원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최근 대규모 전세 사기 등의 여파로 HUG는 올해 4조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올 정도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 9월까지 3조 220억원에 달하는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 줬다. 지난해엔 대위변제액으로 3조 5544억원을 지출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지난 16일 국정감사에서 “올해 대위변제 예상액이 6조 300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문제는 HUG의 자금난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아야 하는 실수요자들의 자금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HUG의 보증 한도는 자본금에 따라 결정된다. 애초 70배 수준이었던 HUG의 보증한도는 지난해 법 개정을 통해 90배로 늘었다. 하지만 최근 이어지는 대형 전세 사기로 인해 지출(대위변제)이 급증하면서 2022년 말 6조원 수준이었던 HUG의 자산총계는 지난해 말 2조 996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이 때문에 올 연말 HUG의 보증액은 자기자본의 130배에 달할 것이란 우려까지 제기된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현재 은행에서 취급 중인 전세자금대출 중 40%가량이 HUG의 보증서를 기반으로 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며 “만에 하나 보증서 발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순 계산으로 신규 전세대출을 위해 은행을 찾는 이들 10명 중 4명은 대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절차가 미뤄진 데엔 금융당국의 제동이 있었다. 금융당국은 HUG의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엔 공감하지만 채권 발행 절차에 있어 미비한 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HUG가 재무건전성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방식을 통해 처음으로 발행하고자 했는데 이를 위해선 유가증권신고서를 내야 하고 일반 투자자를 모집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일반 투자자들에게 충분한 내용을 공시해야 하고 이를 위해 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가계부채 확대를 우려한 금융당국이 정책대출 증가를 막기 위해 국토부와 엇박자 행보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당연한 조치일 뿐 정책대출 증가 견제와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HUG의 자금난이 길어지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서민 주거 안정은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만큼 범정부적 차원에서 정책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전세 계약부터 집 정리까지… ‘은평 청년 주거 원스톱 교육’

    서울 은평구가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청년을 보호하기 위한 ‘주거 원스톱 교육’을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 청년일 경우 우대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31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변호사가 알려 주는 똑똑한 전월세 계약서 작성법’ 강좌다. 은평구는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전세 계약 방법 등을 알려 준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7일에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정돈하는 방법과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꾸미는 설계 방법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거는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주제다. 특히 전월세 계약에 필수적인 지식을 청년에게 전달한다면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관련된 강좌도 함께 준비했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청년 대상 ‘주거원스톱 교육’ 운영

    은평구, 청년 대상 ‘주거원스톱 교육’ 운영

    서울 은평구는 전세 사기 등으로부터 청년을 보호하기 위한 ‘주거 원스톱 교육’을 오는 31일과 다음달 7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은평구 청년일 경우 우대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청년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31일에 진행되는 교육은 ‘변호사가 알려주는 똑똑한 전월세 계약서 작성법’ 강좌다. 은평구는 전세 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전세 계약 방법 등을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7일에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 정돈하는 방법과 공간을 쾌적하고 효율적으로 꾸미는 설계 방법 등에 대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거는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주제다. 특히 전월세 계약에 필수적인 지식을 청년에게 전달한다면 전세 사기 등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여기에 최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려해 관련된 강좌도 함께 준비했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참석

    김용호 서울시의원,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7일 청계천에서 개최된 제1회 ‘서울 2024 청계천 역사문화길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청계천광장에서 마장체육공원까지 6㎞를 걸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했다. 사단법인 대한워킹투어협회(회장 박영대)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시체육회, 세종텔레콤, STN스포츠, MBN방송, TV조선, 시정일보, 유향가인, K-컬쳐나눔봉사단, ㈜경우상사, 국제셀프디펜스안전협회, ROTC서울남부지회, 세이브그리티, 풍년제과, 전주안중근기념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체육활동에서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가정, 서울시민, 외국인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청계광장을 출발해 청계천로와 고산자교를 거쳐 성동마장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6㎞ 구간을 해설가와 함께 걸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스토리 워킹’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계승 발전시키는 ‘서울청계천 역사문화 지킴이’ 인증을 겸하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 김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600년 수도 서울의 역사가 흐르는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 증진과 역사와 문화도 체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에서는 청계천이 시민들의 건강한 삶터이자 문화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걷기대회 6㎞를 시민들과 완주한 김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계천을 직접 걸으며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고, 청계천박물관에서 청계천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외를 밝히며 “내년이면 개장 20주년을 맞는 청계천을 더욱 아름답게 복원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건강도 증진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로 널리 알려질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 [단독]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409일 중 정상 출근 38일뿐

    [단독]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409일 중 정상 출근 38일뿐

    미래교육 청사진 마련을 위해 만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배용 위원장이 취임 후 409일 중에 10%에도 못 미치는 38일만 출근 시간을 지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무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정부서울청사의 ‘차량 입차 기록’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차량은 2022년 9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09일의 근무일 중 38일(9.3%)만 출근 시간인 오전 9시 전에 사무실이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을 통과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교육위가 출범한 2022년 9월 27일에 취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차량이 오전 11시 이후에 정문을 통과한 날은 38일이었고, 오전 10~11시 도착은 48일, 오전 9~10시 도착은 194일이었다. 또 의원실은 이 위원장이 출장계를 제출하거나 연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차량 입차 기록이 없는 날이 38일이었다고 지적했다. 2022년 10월 25일과 12월 7일에는 차량 입차 기록이 없음에도 각각 충북 단양시와 충남 공주시 인근 휴게소에서 유류비 결제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1일과 12월 13일에도 출장계를 내거나 연가 사용 없이 청주 비엔날레와 충남 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했다. 이외 의원실이 국가교육위를 통해 제출받은 이 위원장 전용차량의 하이패스 사용 내역과 톨게이트 기록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출장 공무가 없는 날에 전용차량을 27번 이용했다. 이 중 다섯 차례는 이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연가를 사용한 날에 이용됐다. 의원실은 이해충돌법 제13조에 따른 공직자의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 금지와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의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이 위원장의 비상식적 복무행태가 적발됐다. 불법행위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통해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날 교육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위원장은 “청사 카메라 인식이 정확하지 않고, (입차)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 게 많다”며 “우리의 일정과 카메라에 (차량이) 인식된 것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드리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류비 카드 및 하이패스 이용 내역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다 국가교육과 관계된 행사였으며 개인적으로 간 것은 없다”고 했다.
  • [단독]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장, 409일 중 정상출근은 38일뿐?

    [단독]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장, 409일 중 정상출근은 38일뿐?

    미래교육 청사진 마련을 위해 만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의 이배용 위원장이 취임 후 409일 중에 10%에도 못 미치는 38일만 출근 시간을 지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무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2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입수한 정부서울청사의 ‘차량 입차 기록’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차량은 2022년 9월 26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409일의 근무일 중 38일(9.3%)만 출근 시간인 오전 9시 전에 사무실이 위치한 정부서울청사 본관 정문을 통과했다. 이 위원장은 국가교육위가 출범한 2022년 9월 27일에 취임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 위원장의 전용차량이 오전 11시 이후에 정문을 통과한 날은 38일이었고, 오전 10~11시 도착은 48일, 오전 9~10시 도착은 194일이었다. 또 의원실은 이 위원장이 출장계를 제출하거나 연가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차량 입차 기록이 없는 날이 38일이었다고 지적했다. 2022년 10월 25일과 12월 7일에는 차량 입차 기록이 없음에도 각각 충북 단양시와 충남 공주시 인근 휴게소에서 유류비 결제가 이뤄졌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해 9월 21일과 12월 13일에도 출장계를 내거나 연가 사용 없이 청주 비엔날레와 충남 유교문화진흥원을 방문했다. 이외 의원실이 국가교육위를 통해 제출받은 이 위원장 전용차량의 하이패스 사용 내역과 톨게이트 기록 등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출장 공무가 없는 날에 전용차량을 27번 이용했다. 이 중 다섯 차례는 이 위원장이 공식적으로 연가를 사용한 날에 이용됐다. 의원실은 이해충돌법 제13조에 따른 공직자의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 금지와 국가공무원법 제56조(성실의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의원은 “이 위원장의 비상식적 복무행태가 적발됐다. 불법행위 등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통해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날 교육위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 위원장은 “청사 카메라 인식이 정확하지 않고, (입차) 기록이 정확하지 않은 게 많다”며 “우리의 일정과 카메라에 (차량이) 인식된 것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드리겠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류비 카드 및 하이패스 이용 내역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다 국가교육과 관계된 행사였으며 개인적으로 간 것은 없다”고 했다.
  • “현금 8억 사라졌다” 사위 돈 신고했다가 붙잡힌 장인…28억 더 나왔다

    “현금 8억 사라졌다” 사위 돈 신고했다가 붙잡힌 장인…28억 더 나왔다

    코인업체 대표인 사위의 사기 수익금을 숨겨줬던 장인이 경찰에 절도 피해 신고를 했다가 오히려 검거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0대 남성 A씨를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이날 구속 송치했다. A씨의 범행은 지난 14일 “오피스텔에 있던 현금 8억원이 없어졌다”며 A씨가 직접 112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A씨가 자금 출처에 대해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등 이상한 낌새를 보이자 금융범죄수사대를 통해 A씨가 사위 B씨의 투자리딩방 사기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안양만안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신고 직전 해당 오피스텔에 있던 돈을 인근 다른 오피스텔로 옮긴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두 번째 오피스텔에서 현금 28억원을 발견하고 금융범죄수사대에 알렸다. 안양만안서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금융범죄수사대는 A씨를 체포하고 28억원을 압수했다. 아울러 A씨가 이 28억원이 B씨의 사기 범죄 수익인 점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A씨의 신병을 확보해 이날 검찰에 넘겼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8억원이 아니라 이 중 일부만 없어졌다. 돈은 딸이 맡아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양만안서는 A씨가 번복한 진술과 관련해 실제로 절도 사고가 있었는지 파악할 방침이다. B씨와 관련된 사건 전반은 현재 서울청 금수대가 맡아 수사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지사 “다음 달까지 TK행정통합 권한·재정 협의 마무리”

    이철우 경북지사 “다음 달까지 TK행정통합 권한·재정 협의 마무리”

    대구경북(TK)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중앙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협의가 이르면 다음 달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2일 행정통합 관련 4대 기관장이 전날 발표한 합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4대 기관장이 합의만 만큼 정부에서 각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만든 후 대구와 경북에서 특례로 요청한 249가지 사항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며 “11월 이전에 중앙에서 통합 대구경북특별시에 넘겨줄 것을 모두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 권한 이양 내용이 확정되고 이에 따른 재정 지원 방안이 합의되면 다음 달 말에서 12월 초에 도의회와 주민들에게 이 내용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12월에 통합안이 시도의회를 통과하면 의원 입법으로 내년 상반기 안에 국회 통과를 목표로 특별법 제정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중앙과 협의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권한을 얼마나 많이 받아오느냐이고 권한 다음에는 재정을 어떻게 더 확보하느냐이다”라며 “중앙부처 TF와 대구시,경북도가 주로 세종에서 회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른 시일 안에 특례와 재정 지원을 합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하고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통합 자치단체를 2026년 7월 출범하기로 했다.
  • ‘대구경북특별시’ 2026년 7월 출범 추진

    2026년 7월 1일 대구경북특별시(가칭) 출범을 목표로 한 대구경북 통합 작업이 우여곡절 끝에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TK) 행정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하고 서명했다. 이들 기관이 지난 6월 TK 행정통합 추진을 공식화한 지 넉 달 만이다. 이날 합의문에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폐지 후 통합해 수도(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경북특별시’ 설치 ▲시·군·자치구 종전 사무 유지 및 대구경북특별시에 균형 발전, 광역 행정 등에 관한 총괄·조정·집행 기능 부여 ▲통합 발전 전략 마련 및 북부지역 발전 대책 추진 ▲현 대구시청사, 경북도 안동·포항청사 활용 및 관할구역 미설정 ▲부시장과 소방본부장의 직급과 정수를 수도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 ▲통합의회 소재지는 시도의회 합동 의원총회를 통해 결정 ▲시도의회 의견 청취 원칙과 주민 의견 수렴 노력 등 7개 조항이 담겼다. 합의문 서명에 따라 TK 통합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입법 절차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대구경북특별시 및 관할 시·군·자치구로 국가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시와 도는 합의문을 토대로 신속히 통합 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와 토론회 등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대구시와 경북도는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완성하고 시도의회 동의 등을 거쳐 국회 입법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중앙정부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 협의, 시도 양 의회 통과, 특별법 제정 등의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홍 시장은 “서울특별시와 같은 격으로 대구경북특별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시도의회, 국회 통과에 힘을 모으겠다”고 했고 이 도지사는 “대구경북의 행정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균형 발전의 핵심 과제로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표 ‘외로움 없는 서울’ 시동…고립은둔 전담 콜센터 운영 등 5년간 4513억 투입

    오세훈표 ‘외로움 없는 서울’ 시동…고립은둔 전담 콜센터 운영 등 5년간 4513억 투입

    서울시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 및 은둔에서 벗어난 시민이 다시 세상과 벽을 쌓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 전담 콜센터 등을 통해 ‘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2028년까지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내용의 ‘외로움 없는 서울’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함께’, ‘연결’, ‘소통’의 3대 전략 아래 ▲똑똑 24 ▲몸과 마음 챙김 ▲365 서울챌린지 ▲고립 및 은둔 발굴과 진단 ▲서울연결처방 ▲하트웨어 조성 ▲시민과 공감, 세계와 연대 등 7대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 우선 서울시는 외로움을 느끼는 시민이 언제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 ‘똑똑 24’를 구축하고 내년 4월부터 운영한다. 120다산콜로 전화를 건 다음 특정번호(추후 결정)를 누르면 전문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시민 누구나 심리상담기관을 검색 및 예약할 수 있는 ‘심리지원 플랫폼’도 내년 하반기에 구축한다.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동행밥상’ 확대 운영과 어르신 노후를 책임지는 ‘건강장수센터’도 2030년까지 100곳으로 확대 설치한다. 일상 속 활력을 높여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는 ‘365 서울챌린지’도 추진한다. 야외도서관과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 서울 대표 행사와 연계해 활동 점수를 주고 이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이 밖에 음식을 자주 시켜 먹는 1인 가구 특성을 고려해 배달앱 플랫폼 내 고립 위험도를 점검할 수 있는 알림창을 만들고, 식당을 직접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도 제공해 외부 활동을 유도한다. 다양한 경로로 발굴된 고립은둔 가구에게 초기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정책인 ‘서울연결처방’도 실시된다. 이는 고립은둔 시민들의 특성과 유형에 따라 맞춤형 치유방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외로움 예방에 초점을 맞춤 ‘영국의 사회적 처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서울형 사회적 처방’이다. 특히 ‘정원처방’은 마음치유 처방 중 하나로 고립청년이나 난임부부 등에게 정원과 산림을 활용한 마음산책, 원예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중장년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한다. 도움의 손을 뻗기 가장 힘든 지원 거부 시민에겐 ‘15분 외출처방’을 통해 집 밖으로 나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초 상담 및 접촉 등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서울청년기지개센터’도 본격 가동한다. 중장년 대상 일자리·복지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중장년 정보몽땅채널’은 내년 상반기 운영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취약어르신의 바깥 활동을 돕는 보조보행기 ‘실버카 대여서비스’도 시범 도입한다. 외로움과 고립 및 은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에 초점을 맞춘 ‘외로움 없는 주간’도 신설 및 운영한다. 이 주간에는 외로움 토크 콘서트 등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오 시장은 “외로움은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숙제다. 서울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모든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했다”며 “이번 대책이 향후 글로벌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 3년 육아휴직 허용

    행안부 공무직 정년 만 65세로 연장… 3년 육아휴직 허용

    불임·난임 치료차 요양시최대 2년까지 휴직 가능“저출산 대응 공무직에 동일 적용”열악한 처우 개선 방점 행정안전부와 행안부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이 만 60세에서 최대 만 65세로 연장됐다. 임신 중이거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직이라면 육아휴직도 최대 3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행안부는 20일 이런 내용이 담긴 ‘행안부 공무직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최근 시행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무직 근로자는 기관에 직접 고용돼 상시로 업무에 종사하며, 근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한 이를 말한다.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 등 전국 정부청사에서 환경 미화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직원이 대부분이다. 현재 2300여명이 있다. 운영 규정에 따르면 현재 만 60세인 1964년생은 63세, 1965~1968년생은 64세, 1969년생부터는 65세로 정년이 연장된다. 행안부는 정년이 임박한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심사를 거쳐 정년을 연장한다. 불임·난임 치료를 포함해 요양이 필요한 경우 최대 1년간 휴직할 수 있으며 1년 이내에 연장도 가능하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출산 대응을 위해서 확대된 공무원 휴직 규정을 공무직에도 동일하게 적용한 것”이라며 “열악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 첨단기술 해외 유출 막아라… 신고포상금 최대 1억 추진

    첨단기술 해외 유출 막아라… 신고포상금 최대 1억 추진

    최근 중국 등으로의 첨단기술 유출이 빈번한 가운데 정부가 기술 유출 신고자에 대해 최대 1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적발된 첨단기술 유출 시도는 97건에 이르며, 유출 시 예상 피해액은 2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또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피해 지원을 위해 가해 기업의 침해 여부를 조사할 수 있는 ‘한국형 증거 수집제’ 도입도 본격화한다. 특허청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44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유출 대응 방안’을 상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특허청을 방첩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나날이 지능화하는 기술 유출 수법에 대응해 이직 등 영업비밀 침해를 알선하는 행위에 대한 민형사적 처벌과 영업비밀 유출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도입을 담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경법)을 개정할 계획이다. 포상금은 피해액 규모에 따라 차등화하고 구체적 기준은 대통령령에 반영한다. 내부자 신고의 동기 부여와 함께 경각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최대 1억원을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현재 지식재산 관련 신고포상금은 위조 상품 신고가 유일하며 최대 500만원이다. 외국 기업이 한국의 자회사를 통해 영업비밀을 해외로 유출하면 처벌할 수 있는 ‘영업비밀 재유출 행위 처벌 제도’도 신설된다. 그동안 첨단기술 분야 기업들의 이견으로 지지부진했던 한국형 증거 수집 제도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기술 침해 소송의 승소율과 손해배상액이 현저히 낮은 현실을 감안해 법관이 지정한 전문가가 기술 침해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당사자 간 증인 신문이 가능하도록 해 증거 수집이 용이하게 된다. 사전 등록으로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원본증명 보호 대상이 ‘아이디어’까지 확대된다. 현재는 영업비밀만 적용하고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피해 구제 강화와 연구 인력 처우 개선 등을 통해 고도화·지능화하는 기술 유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태원 참사’ 김광호 무죄… 법원 “사고예측 어려워”

    ‘이태원 참사’ 김광호 무죄… 법원 “사고예측 어려워”

    유죄 인정된 관계자는 용산서 2명유족들 “법원이 면죄부 줘” 반발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60) 전 서울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국가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깊은 유감”이라면서도 김 전 청장에게 참사에 대한 법적 책임은 없다고 봤다. 치안정감이던 김 전 청장은 지난 6월 의원면직(사직) 처리됐으나 이태원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 간부 중에선 최고위직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권성수)는 17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 대해 “이태원 일대에 다수 인파가 상당히 집중될 것이라는 내용을 넘어서 ‘대규모 인파 사고가 발생될 여지가 있고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없었던 걸로 보여진다”며 “사전대책 마련 가능성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쉽지 않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고 위험을 예상하지 못했으므로 이에 대비한 사전 대책을 마련할 의무가 없었다는 의미다. 아울러 당시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 밀집 예상 지역 경찰서인 용산서와 마포서, 강남서에 대책 마련을 지시한 점도 무죄 인정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의 지시가 당시 인식한 위험성 정도에 비춰볼 때 현저히 부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김 전 청장이 참사를 인지한 뒤 가용 부대 급파 지시를 내린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김 전 청장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가 커졌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압사 위험과 관련된 112 신고가 쏟아지는데도 뒤늦게 서울청장 등 상급자에게 보고해 참사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는 류미진 당시 서울청 112상황관리관(총경)과 정대경 당시 서울청 112상황팀장(경정)에게도 모두 무죄가 선고됐다. 앞서 김 전 청장은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데이 다중 운집 상황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예견했음에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고 필요한 조치를 다 하지 않아 참사 규모를 키운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다. 행정공무원 중 최고위직인 박희영(63) 용산구청장에 이어 경찰 중 가장 ‘윗선’인 김 전 청장에게도 무죄가 선고되자 유족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159명이 사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죄가 있다고 판단한 관계자는 이임재(54) 전 용산경찰서장, 송병주(53) 전 용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2명 뿐이다. 양홍석 법무법인 이공 변호사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청장에게 과실 책임을 묻지 못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도 “업무상과실치사상에서 과실의 경우 법리상 사고 예견과 책임 회피가 동시에 이뤄져야 인정되는 만큼 직책만을 이유로 책임을 묻기 쉽지 않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사법의 역할을 저버린 기만적 판결”이라며 “주요 책임자에게 죄를 물어야 하지만 법원은 면죄부를 줬다.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10차 방류…정부 “안전 철저 검증”

    내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10차 방류…정부 “안전 철저 검증”

    일본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차 방류가 17일 시작된다. 16일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니터링 활동에 그간 빠짐없이 참여한 것처럼 IAEA의 확충된 모니터링 체계에도 적극 참여해 오염수 방류가 국민의 건강·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전했다. 정부에 따르면 IAEA는 7일부터 15일까지 모니터링 확충 계획을 반영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 모니터링에는 IAEA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중국, 스위스의 분석 기관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 차장은 “이번 IAEA 확충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국, 중국, 스위스, IAEA, 일본 분석기관 전문가는 후쿠시마 원전 인근의 해수 시료를 직접 채취했다”며 “각 분석 기관은 전문가가 직접 채취한 해수 시료를 전달받아 분석하고 IAEA는 각 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결과를 비교해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이번 주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소속 전문가를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한다. 우리 측은 IAEA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고 10차 방류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받을 계획이다.
  • 김한길 “한국문학번역원, 꼭 필요했던 일”…통합위 ‘일자리 격차해소’ 특위 출범

    김한길 “한국문학번역원, 꼭 필요했던 일”…통합위 ‘일자리 격차해소’ 특위 출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16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문화부 장관을 하면서 한국문학번역원을 출범시켰는데 ‘그 일이 꼭 필요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위원회(통합위)가 당장 빛나는 성과보다는 꼭 필요한 일을 해 나야 한다는 취지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통합위 ‘일자리 격차 해소’ 특별위원회‘ 출범식 모두 발언에서 “24~25년 전 그때 한국문학번역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우리 사회에 그렇게 많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실제 20년이 지나 이런 결과가 나오니 참으로 기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당시 문학 분야에서도 노벨상을 받을 환경을 만들 필요성을 느껴 한국문학번역원을 출범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일들은 당장에는 아무 효과가 없는 것 같다가도 10년, 20년, 30년 지나면서 ‘아 그 일이 꼭 필요했던 일이구나’라고 생각되는 일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한 특위는 ▲임금 격차 해소 ▲노동시장 유연성·이동성 제고 ▲노동 약자 보호 등 3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격차의 핵심인 임금 격차가 기업 규모나 고용 형태, 노조 유무에 따라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고 성과·능력 중심 임금 체계가 확산하도록 뒷받침할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현행 법체계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플랫폼 종사자 등 노동 약자 처우를 개선하고, 이들의 입장을 실질적으로 대변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한다. 특위 위원장에는 박철성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맡았으며 노동 분야, 학계, 연구계 인사, 현장 전문가 등 총 14인으로 구성했다. 김 위원장은 “누구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과감하게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해 언젠가는 반드시 실현되어야만 하는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태야 한다”며 “특위에서 노동시장 내 일자리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청장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 교통통제 없었지만 관리는 했다”

    서울청장 “김건희 여사 마포대교 방문, 교통통제 없었지만 관리는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마포대교 방문 당시 교통통제 여부에 대해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마포대교상 통제는 없었지만 이동 시 안전 확보 차원에서 최소한의 교통관리는 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 여사의 마포대교 현장 방문 당시 교통 통제가 있었느냐’는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 질의를 받고 “역대 정부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기조로 하고 있다. 현 정부에서 급격히 달라진 점은 없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김 여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 수난구조대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마포경찰서 용강지구대를 방문한 뒤 마포대교를 도보 시찰했다. 야당 측은 당시 김 여사 시찰을 위해 경찰이 퇴근길에 교통통제를 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그것이 교통 통제”라며 “경호 의무도 없는 서울경찰청이 오직 김 여사만 바라보며 알아서 교통 통제하고 대통령 코스프레 하는데 옆에서 서포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이해식 의원도 “경호법상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만 교통 관리를 하게 돼 있는데 그 시간대에 마포대교를 방문한 게 (관리가) 불가피하다고 인정되는 상당한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민 눈높이에서 볼 때는 부적절한 시기 선택이고 부적절한 방법이었다”고 지적했다. 김 청장은 “경호 대상자이기 때문에 저희 경찰 업무에 포함된다”면서도 “통제는 장시간 차량 통행을 하지 못하게 차단하는 어감을 줘서 저희는 교통 관리라고 표현하는데, 결과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은 죄송하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들은 영부인에 대한 통상적 수준의 경호가 정쟁화되고 소모적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맞섰다.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역대 정부에서도 늘 해왔던 통상적인 수준인데 엄청난 통제가 있었던 것처럼 몰아가고, 역대 정부에서 공개한 적 없었던 경호대상의 이동경로, 신변을 공개해야 한다고 몰아붙이는 건 이해하기 어려운 풍경”이라면서 “대통령 부인에 대한 통상적 수준의 경호가 정쟁화되고 소모적 논쟁으로 이어지는 게 아닌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도 “(김 여사 방문은) 자살 예방과 관련된 행사인데 그것이 잘못된 것이냐. 사안에 따라서 교통 통제도 필요하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 은평 청년 ‘글쓰기·터프팅’ 무료로 배우자

    은평 청년 ‘글쓰기·터프팅’ 무료로 배우자

    서울 은평구가 오는 22일부터 청년 맞춤형 커리큘럼인 ‘청년 위드학교’(포스터) 가을학기를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 위드학교는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가을학기에는 자기 계발 분야에서 ‘글쓰기 특강’, 문화예술 분야에서 ‘터프팅 클래스’, 주거 분야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원스톱 강의’가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은평구 청년은 우대한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서울청년센터 은평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을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위드학교 가을학기는 봄학기에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강의를 통해 만족도가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은평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세세한 부분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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