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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1주년 직원소통행사

    [서울포토]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1주년 직원소통행사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출범 1주년 직원소통행사에 참석,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는 작년 8월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분산돼 있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일원화해 출범한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 이후 개인정보정책 전담기구로서 일상의 개인정보 보호 확보, 가명정보 활용 성과 가시화 등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했다. 2021. 8. 5
  • [서울포토]‘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 발표

    [서울포토]‘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 발표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세 가지 종류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과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시나리오 초안은 크게 기존 체계와 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기술발전 및 원·연료의 전환을 고려한 1안, 1안에 화석연료를 줄이고 생활양식 변화를 통해 온실가스를 추가로 감축한 2안, 화석연료를 과감히 줄이고 수소공급을 전량 그린수소로 전환해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3안 등 총 세 가지 안으로 압축됐다. 2021. 8. 5
  • 홍남기 “채무 만기·이자상환 유예 연장, 9월 중 검토”

    홍남기 “채무 만기·이자상환 유예 연장, 9월 중 검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월 말까지 설정돼있는 금융권 채무 만기 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 금융 지원에 대해 연장 여부 등을 9월 중 검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홍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 극복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충격 최소화-신속한 지원-회복 최대화’라는 기조 아래 8∼9월 중 철저한 방역 제어와 함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차 추경예산중 희망회복자금 및 상생 국민지원금은 9월 말까지 90% 집행토록 하고, 하반기 조세납부 유예 및 사회보험료 납부 유예 등 지원 방안을 검토해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해서는 피해지원, 매출회복 노력과 함께 코로나 이후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새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근본적 지원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신규 디지털 판로 개척과 수입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독경제 시장 참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2022년까지 구독경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3천개사를 육성해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밀키트 모델 등 구독경제 모델 유형을 제시하고 플랫폼 바우처 등을 신설해 민간 쇼핑몰 입점·판매비용, 물류비용, 구독상품 꾸러미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코로나 4차 확산과 방역 강화로 경제 피해 가중은 물론 경제심리지수 하락 등 개선 흐름을 이어오던 경기 회복세도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완만한 회복세에 있던 소상공인 매출 등이 음식업, 숙박업 등 대면서비스업종 등을 중심으로 재차 타격을 받는 양상”이라며 “다만 그동안의 백신접종 가속화 및 확산시 대응 학습효과 등으로 인해 종전 3차례 확산 때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 관찰된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과거 확산 때는 소상공인 매출·심리 등 모든 지표가 동반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소상공인 매출 감소 속에 온라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체 카드 매출지표는 아직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김 총리 “6일 내주 거리두기 단계 발표…보완점 살펴 결정”

    김 총리 “6일 내주 거리두기 단계 발표…보완점 살펴 결정”

    김부겸 국무총리는 4일 “추이를 하루 이틀 더 면밀히 지켜보고, 이번 주 금요일(6일) 중대본에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김 총리는 “지난 한 달간 전국에서 강도 높은 방역조치들을 시행해 왔다”며 “방역 실효성 측면에서 분야별로 보완할 점은 없는지도 이번에 함께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4주째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에서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지난달 27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 중이다. 이러한 거리두기 강화조치는 오는 8일 24시에 종료된다. 김 총리는 또 “어제 1차 접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하면서 백신 접종에 탄력이 붙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신 수급과 관련, “8월 한 달에만 이제껏 공급된 백신을 초과하는 2860만회분 백신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라며 “40대 이하 백신접종도 다음 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집단면역 이후 상황에도 미리 대비하겠다”며 “내년도 백신 확보를 위한 재원을 이번 추경에서 확보했다. 제약사와의 계약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상반기에 1차 접종을 받지 못하신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 예약도 다시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위중증으로 진행될 염려가 큰 어르신들을 우선 보호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앞당겨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백신접종이 코로나 감염예방과 변이바이러스 대응에는 물론, 중증으로의 악화나 사망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됐다”고 백신 접종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 최선 서울시의원, 광진구 원룸촌 방문…청년 1인 가구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 광진구 원룸촌 방문…청년 1인 가구 실태 점검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대권 주자 박용진 후보(더불어민주당, 강북을)와 지난달 31일 광진구 원룸 밀집지역을 방문해 청년 1인 가구의 생활 실태와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동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1)과 서승목 강북구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 1인 가구 특별대책 추진단 관계자들도 동행해 청년 1인 가구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현황을 함께 살폈다. 최 의원은 현장방문에 앞서 서울청년센터 광진구 오랑에서 서울시청년주거상담센터, 광진주거복지센터측과 광진구의 청년 1인 가구 주거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울시 청년주거상담센터장과 광진주거복지센터장은 “현재 취약한 청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지 공급 및 주거비 지원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문제를 주거권 보장과 삶의 질 상승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정책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간담회 이후, 최 의원은 광진구 원룸 밀집지역 일대를 방문하여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현황을 살펴봤다. 광진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비율이 4번째로 높은 자치구로(39.2%), 화양동의 경우 1인 가구 수가 전체 가구의 79.11%를 차지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동사무소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내는 곳이다. 현장 방문 후, 최 의원은 “청년 1인 가구 지원 정책은 복지, 인권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삶의 욕구와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것”이라며 “조례 정비 등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각도 지원 방안들을 강구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최선 의원은 지난주 일요일 박용진 대선 후보와 함께 중림동 쪽방촌 거주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하절기 폭염 및 우천 대비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 김 총리 “코로나19 확산세 반전 없으면 더 강력한 조치 고려”

    김 총리 “코로나19 확산세 반전 없으면 더 강력한 조치 고려”

    “광복절 연휴까지 막지 못하면 더 큰 위기”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전국의 방역단계를 상향한 지 3주가 지나고 있지만 일상 속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확산세가 반전되지 않는다면 정부는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방역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광복절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중대 기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김 총리는 “2주 후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다. 여기서 막지 못하면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번 달부터 본격 진행될 백신접종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휴가철이라 방역여건이 어렵지만 이번 주 반드시 위기극복의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휴가지를 중심으로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과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러스의 지역 간 전파 확산도 경계해야 한다. 휴가를 다녀온 뒤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선별검사소를 먼저 찾아 달라”며 “사업장도 직원이 신속히 검사받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총리는 “한시라도 빨리 유행의 고리를 끊어 내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대해서도 “20일 넘게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2018년 폭염이 ‘자연재난’으로 공식 포함된 이래 첫 위기”라며 “이번 여름은 폭염에 정부가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 평가받는 첫 시험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전력망, 철도·도로 등 국가기간시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 98년생 김현진의 역습, 박진성 시인 명예훼손 고소…박씨 “맞고소한다”

    98년생 김현진의 역습, 박진성 시인 명예훼손 고소…박씨 “맞고소한다”

    박진성 시인, 허위사실 명예훼손 피소98년생 김현진, 박씨 서울청에 고소성희롱 혐의는 공소시효 6년 도과김씨측 “명예훼손으로 성희롱 확인받겠다”박씨, 김씨의 ‘성폭행범’ 표현 고소한다고등학생 시절 박진성(43) 시인에게성희롱 당했다고 폭로한 김현진(23)씨가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박씨를 지난 29일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지난 5월 박씨가 김씨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소송에서 법원이 박씨의 청구를 기각하고, 김씨의 성희롱 피해를 인정하자 이를 바탕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한 것이다. 다만, 성희롱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나 고소하지 못하고, 박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무고 범죄자 98년생 김현진’ 등의 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박씨도 김씨가 자신을 ‘성폭행범’이라 표현한 것에 대해 고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씨의 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는 “피해자가 최초 피해 당시 미성년자였고, 장기간 사이버상에서 광범위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성폭력 2차 피해에 노출됐다”며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사건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 접수됐고, 아직은 배당되지 않았다. 김씨가 박씨에게 적용한 혐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불안감 조성)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형법상 강요죄 등 총 4개다. 최초 법원 “박씨 성희롱 인정 안 된다”···청주지법서 뒤집어진 판결 앞서 김씨는 2016년 10월 트위터에 ‘미성년자 시절 박씨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 등의 글을 올리면서 박씨에 대한 ‘문단 미투’가 시작됐다. 박씨는 자신이 김씨를 비롯한 여성 습작생에게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 성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을 담은 보도가 나오자 해당 언론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이 기사를 허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씨가 카카오톡 대화 전문을 제출했고, 그 내용 중에 미성년자 성희롱으로 해석될 만한 표현은 뚜렷하게 발견되지 않았다”고 봤다. 그러나 지난 5월 청주지법 영동지원은 박씨가 김씨에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성희롱으로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성희롱으로 인정한 표현은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와 ‘빵현진 먹고 싶다’는 문자 두 가지다. 법원은 “이 사건의 내용은 대부분 카카오톡 메시지에 기초한 것으로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명확할 뿐 아니라 대체로 사실에 부합한다”며 “(박씨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행위는 사회통념상 일상에서 허용되는 단순한 농담, 호의적 언동을 넘어 피고인에게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했다”고 판시했다. ‘무고범죄자 98년생 김현진아’···김씨측, 허위사실 명예훼손 고소 법원이 인정한 박씨의 성희롱 시점은 2015년 9~10월 사이다. 정보통신망법의 공소시효는 5년으로 혐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처벌할 수 없다. 이에 김씨 측은 박씨가 2019년 3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허위사실에 따른 명예훼손을 적용해 고소했다. 당시 박씨는 자신의 트위터 등에 ‘무고범죄자 98년생 김현진아’, ‘지금도 무고질 하니’, ‘돈 안 주면 실명 공개한다고 협박하던 김현진아’라고 언급했다. 이때는 서울지법이 박씨의 성희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이후다. 김씨 측은 2016년 10월 비실명 미투를 했을 당시 박씨가 김씨에게 카카오톡으로 연락해 피해 사실을 모두 시인하고 사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씨가 입장을 바꿔 김씨를 무고녀라거나 돈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폭로했다는 게 김씨 측 주장이다. 또 박씨가 2019년 3월 31일 김씨의 주민등록사진과 얼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돈을 목적으로 허위로 누군가를 성폭력으로 만드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올린 것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주민등록법 위반이라고 판단했다. 박씨가 김씨에게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보내며 ‘재미있는 일이 생길 것’이라며 말한 것은 정통망법 위반(불안감 조성)을, 또 ‘남자는 여자 맛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없다고 하라’는 말에 대해선 강요죄를 적용해 고소했다. 이 변호사는 “온라인 성폭력(성희롱)이 있었던 점을 확인받는 죄명은 허위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이라며 “수사기관을 통해 혐의가 인정되면 미투 후 피해자들에게 저질러진 전형적인 2차 가해들에 대해 경종을 울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 지난 6월 김씨가 나를 ‘성폭행범’이라 했다···책임 물을 것 박씨는 이날 서울신문에 김씨가 자신에게 호의를 표현했던 메시지를 보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씨는 또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며, 김씨의 허위 게시물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박씨는 “악성 뇌종양을 진단받았고, 치료에만 전념하고 싶다”며 “지난 6월에 저를 ‘성폭행범’이라고 허위 사실을 (SNS에) 게시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민사 건 외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6조원 긴급 대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에 6조원 긴급 대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 대출을 공급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다. 긴급자금 대출 가운데 저신용자에 대한 융자지원 규모는 총 1조 2000억원으로 2000억원 늘리고, 금리는 연 1.5%로 0.4% 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조 2000억원 상당의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1조원 상당의 손실보상 자금을 마련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사전절차를 마치고 다음달 17일부터 전체 지원대상 178만명 중 약 70%인 130만명 이상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손실보상은 10월 말부터 지급이 시작될 수 있도록 법 시행일인 10월 8일에 보상심의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이 차관은 “지난 1년 반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기업의 신규채용 여력이 위축돼 현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고용상황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난주 확정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역활력 플러스일자리(백신·방역일자리) 등 14만 2000개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김총리 “8월 6~7일 모더나 백신 130만회분 공급”

    김총리 “8월 6~7일 모더나 백신 130만회분 공급”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 6일 또는 7일에 모더나 백신 130만회 분이 국내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데 이어 “이와 별도로 8월 중에 850만회 분이 제때 공급되도록 협의가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최근 모더나사(社)의 백신 공급 차질 통보에 따른 백신 수급 우려와 관련해 “지금까지 정부가 국민께 보고드린 분기별 도입 물량이 제때 도입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며 “모더나 백신의 경우 긴밀히 협의한 결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전 세계적인 백신 수급 상황에서 불확실성이 큰 것이 현실이지만, 정부는 제약사와 수시로 협의하면서 계약 물량을 하루라도 빨리 들여오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또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50대 접종이 순항하고 있다. 8월에는 40대 이하 전 국민 접종을 속도감있게 진행할 것”이라며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면 9월 말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 1차 접종 완료라는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집단면역으로 가는 길이 순탄하려면 우리에게 닥친 유행의 불길부터 잡아야 한다”며 “지금 거리두기 단계는 4단계로 최고수준이지만 방역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효과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이동량 감소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멈추지 않고는 코로나 멈추게 할 수 없다”고 호소했다.
  • 2학기 초중고 4명 중 1명 ‘방과후 보충지도’

    2학기 초중고 4명 중 1명 ‘방과후 보충지도’

    정부가 내년까지 8000억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학습 결손을 겪은 초중고 학생 178만명에게 무료로 교과 보충수업을 지원한다. 대학생 튜터링과 수석교사 등의 학습 컨설팅까지 더해 내년 2학기까지 총 203만명이 학습 지원을 받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습 결손을 겪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학습 도움닫기’를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3개 학기 동안 무상으로 지원한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1대1 또는 소그룹으로 지도하며, 이를 위해 내년 2학기까지 교육부가 특별교부금 총 5700억원을 각 시도 교육청에 지원한다. 이는 올해 하반기 69만명(전체 초중고등학생의 12.9%), 내년 109만명(20.5%)이 1주일에 2차시 보충 지도를 4개월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과밀학급 학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28명 이하로 낮추는 방안도 추진된다. 학급당 학생수가 28명 이상인 학교 중 1155개교를 우선 선정해 하반기부터 학급 분반을 하고, 2024년까지 총 3조원을 투입해 중장기적으로 과밀학급 해소에 나선다.
  • [서울포토]코로나19 극복 지원 ‘교육회복 종합방안’ 공동발표 브리핑

    [서울포토]코로나19 극복 지원 ‘교육회복 종합방안’ 공동발표 브리핑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열린 ‘교육회복 종합방안’ 교육부-교육감 공동발표를 하고 있다. 2021.07.29
  • 홍남기 “인공혈액 기술 집중투자…2030년대 실용화 추진”

    홍남기 “인공혈액 기술 집중투자…2030년대 실용화 추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인공혈액 기술개발(R&D)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2030년대 중반에는 수혈 가능한 인공혈액 실용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BIG3(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인공혈액 개발 R&D 및 생산 역량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저출산·고령화로 헌혈에 의존한 현행 혈액공급체계로는 수급불균형 심화, 수혈사고 위험 증가 등 불안요인이 확대된다”며 “혈액공급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지역바이오클러스터 등 이미 구축된 인프라와 연계, 집중연구를 통해 임상 가능한 인공혈액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기업의 개방형 혁신을 활용한 스타트업 지원도 예고했다. 홍 부총리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산업 간 융합 등 경제환경 급변에 대응하는 핵심 경영전략”이라며 “특히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BIG3 분야는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본격운영, 공동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지속 창출하는 등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이 필요한 기술·아이템을 의뢰하고 스타트업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다. 홍 부총리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과제별 1위 기업에 사업화자금 2억원과 전문가 멘토링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대기업과 공동사업화 추진 시 R&D자금(기업당 최대 6억원), 기술보증(기업당 최대 20억원) 등 추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올 연말까지 미래차, 바이오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제시, 우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나머지 시스템반도체 분야 협업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 투기꾼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직무관련 내부정보 이용 ‘범죄’

    권익위 투기 의심 공직자 신고 65건 접수국회의원 4명 포함… 21건은 수사 의뢰13건은 조사 중… 투기 의심 사례 늘 듯 지방의회 의장·가족은 차명 투기 의혹국장급은 비연고지에 12억 토지 매입합동특수본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 현역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고위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하다 적발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4개월 동안 공직자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 결과 모두 65건에 이르는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투기가 의심스러운 21건을 수사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접수와 심사 단계에서 종결된 사건들을 제외한 나머지 13건에 대해서도 현재 권익위가 조사를 벌이고 있어 투기 의심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업무상 부동산 정보에 접근 쉬운 공직자 많아 수사 의뢰한 사건 가운데 현재까지 2건은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서 구체적인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지방의회 의장과 그 가족들이 토지이용계획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차명으로 투기한 의혹이 있는 사례와 중앙부처 소속청 국장급 공무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비연고지에 12억원 상당의 농지와 토지를 집중적으로 사들인 사례가 이에 해당된다. 조사 결과 투기행위 의심을 받고 있는 피신고자들은 국회의원 4명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 등으로 업무상 부동산 관련 정보에 접근이 용이한 이들이었다. 해당 국회의원 가운데 일부는 수사 의뢰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익위는 해당 공직자들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국토부 단속 정보 미리 알아 차익 남겨 팔기도 안성욱 권익위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번에 신고된 유형을 보면 내부 정보를 이용한 투기 의혹 사례가 4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3자에게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있는 사례가 6건, 농지법 위반 의혹이 3건, 기타 8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 공사 부장급 공직자는 공공사업 예정부지가 지정고시되기 전에 은행 대출을 받아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고, 한 지자체 건축담당 공무원은 수년 전 생활숙박시설을 구입해 임대차 수익을 얻다가 국토교통부의 단속 정보를 미리 알아내 차익을 남기고 매도하기도 했다. 권익위는 이번에 적발한 사안에 대해서는 모두 수사기관에 이첩, 송부했다고 밝혔다. 현행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재물과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과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해당 재산상 이익은 몰수나 추징도 가능하다. 안 부위원장은 “내부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의 투기행위는 부패·공익 신고 대상”이라면서 “공직자의 직무 관련 이해 충돌 행위를 적극 차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5개당 의원 부동산 거래 조사 연장 한편 권익위는 이날 브리핑에서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당 소속 국회의원 및 그 가족에 대한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기간을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발표 시점도 당초 이달 말에서 8월 말~9월 초로 늦췄다. 권익위는 “현재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거의 모두 제출받았다”면서 “일부 의원이 동의서 미제출에 대한 소명서를 내 이를 인정할지 여부를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실수요 무관한 가계대출 하반기에 더 죈다

    실수요 무관한 가계대출 하반기에 더 죈다

    ‘영끌’과 ‘빚투’를 막기 위해 하반기 가계대출이 더 엄격하게 관리된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감내하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하반기엔 (상반기보다) 가계대출이 더 엄격하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 가계대출 증가율을 연간 5∼6%로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반기 증가율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8∼9% 정도 된다”며 “연 5∼6%가 되려면 하반기에 연 3∼4%로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수요와 무관한 부동산 관련 대출은 더 깐깐하게 점검·감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 과정에서 “다소간의 비판과 부작용을 감수하겠다”고도 했다.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 차주 단위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제도가 현장에서 안착되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강화된 DSR가 적용되지 않는 2금융권 가계대출도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매출과 신용도가 하락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에 대한 자금 공급의 길은 열어 두겠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민간부채 급증과 일부 자산시장 과열 등을 잠재적 리스크로 지적하면서 글로벌 금리 상승 때 자산가격 조정이 맞물리면 경제 전반에 부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영상] 홍남기 “집값 큰 폭 조정 가능...추격매수 말아야”

    [영상] 홍남기 “집값 큰 폭 조정 가능...추격매수 말아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부동산 시장의 하향조정 내지 가격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의 예측보다는 좀 더 큰 폭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한다”고 경고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경찰청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 합동 브리핑을 열고 향후 주택가격 조정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주택가격에 대한 고점 인식, 가격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책 당국자의 의견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통계지표나 경험, 전문가 의견을 인용해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과 유동성 관리 가능성 등 대내외적 환경 등을 판단해볼 때 주택가격은 일정부분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홍 부총리는 “다만 그런 조정이 언제 얼마나 (이뤄지는지) 수준을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도 않다”면서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장 거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수도권에 약 31만호가 공급이 된다”며 “1기 신도시가 29만호라는 것을 감안할 때 매년 1기 신도시가 하나씩 생기는 셈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분한 주택 공급이 이뤄지는 중장기적인 주택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고려해 부동산시장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서울포토]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서울포토]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낭독하고 있다. 왼쪽부터 은성수 금융위원장, 홍 부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김창룡 경찰청장.2021. 7. 28
  • [서울포토]‘이대로는 서울에 그린은 없다’

    [서울포토]‘이대로는 서울에 그린은 없다’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지정 5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21. 7. 28
  • 홍남기 “부동산 가격 하향 조정, 시장 예측보다 클 수도”

    홍남기 “부동산 가격 하향 조정, 시장 예측보다 클 수도”

    “매년 1기 신도시 규모 하나씩 생겨”“주택가격 일정부분 조정 여지”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부동산 시장의 하향조정 내지 가격조정이 이뤄진다면 시장의 예측보다는 좀 더 큰 폭으로 나타날 수도 있겠다는 예상을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집값이 고점 수준이라고 진단한 뒤 ‘고점인 현재 시세에서 어느 정도 조정돼야 정상화로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 조기 청약이 이뤄진다는 점, 전문가들의 고점 인식, 금리 인상과 유동성 관리 가능성 등 대내외적 환경 등을 판단해볼 때 주택가격은 일정부분 조정의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다만 그런 조정이 언제 얼마나 (이뤄지는지) 수준을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도 않다”면서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장 거래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수도권에 약 31만호가 공급될 텐데 1기 신도시가 29만호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년 1기 신도시가 하나씩 생기는 셈”이라며 “중장기적 주택공급 계획을 감안해 부동산 시장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민주당에서 거론되는 임대차 3법 개정 가능성과 관련해 “작년에 어렵게 제도화된 내용에 대해서는 당분간 제도의 안착을 위해 주력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신규 계약에 대한 전세가격과 갱신 계약에 대한 전세가격 간 갭이 발생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부도 임대차 시장이나 전·월세 시장 동향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특히 시장 상황을 잘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점검이라든가 제도 개선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관찰,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잘 들립니까” 13개월 만의 3분 통화

    “잘 들립니까” 13개월 만의 3분 통화

    “여보세요. 잘 들리십니까.” 27일 오전 11시 4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서울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남측 연락대표가 남북 직통전화의 ‘호출’ 버튼을 눌렀다. 잠시 뒤 북측 대표가 응답한 듯 남측 대표는 “1년여 만에 통화가 재개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만큼 이를 통해 온 겨레에 기쁜 소식을 계속 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화는 약 3분간 이어졌다. 북측 대표의 목소리까지 전해지진 않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역시) 경청하고 호응하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남측 대표는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정기 통화할 것을 제안했고, 북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지난해 6월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간 통신선이 모두 끊긴 지 13개월 만이다. 이날 복원된 통신선은 공동연락사무소와 판문점, 동·서해 군 통신선으로, 남북은 이를 통해 전화 통화는 물론 팩스를 연결해 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다. 다만 개성에 있던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이 폭파된 상황에서 북측이 이날 어느 장소에서 통화를 진행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북측의 무응답에도 불구하고 판문점 직통전화로 매일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 신호음을 보냈다.
  •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3개월 만에 남북 통화…첫 마디는?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3개월 만에 남북 통화…첫 마디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판문점·군 통신선 등 복원 “여보세요. 잘 들리십니까.”27일 오전 11시 4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서울사무실이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남측 연락대표가 남북 직통전화의 ‘호출’ 버튼을 눌렀다. 잠시 뒤 북측 대표가 응답한 듯 남측 대표는 “1년여 만에 통화가 재개돼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만큼 이를 통해 온 겨레에 기쁜 소식을 계속 전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화는 약 3분간 이어졌다. 북측 대표의 목소리까지 전해지진 않았지만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 역시) 경청하고 호응하는 태도였다”고 말했다. 남측 대표는 이전처럼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정기 통화할 것을 제안했고, 북측도 이에 동의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지난해 6월 북측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 간 통신선이 모두 끊긴 지 13개월 만이다. 당초 오전 10시 통화하기로 됐으나, 회선 점검 등 기술적 문제로 한 시간 가량 늦어졌다. 북한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다.이날 복원된 통신선은 공동연락사무소와 판문점, 동·서해 군 통신선으로, 남북은 이를 통해 전화 통화는 물론 팩스를 연결해 문서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서해지구 군 통신선도 이날 오전 10시에 개통돼 시험통화 등을 통해 운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다만 개성에 있던 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이 폭파한 상황에서 북측이 이날 어느 장소에서 통화를 진행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남북 중 어느 쪽이 먼저 통신선 복원을 제안했는지에 대해서도 통일부 당국자는 “양측이 충분히 협의하고 합의한 결과”라고만 답했다. 우리 정부는 그동안 북측의 무응답에도 불구하고 판문점 직통전화로 매일 두 차례 정해진 시간에 신호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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