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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부 공기업 혁신 날세우는데… 경영합리화 주목받는 2곳

    새정부 공기업 혁신 날세우는데… 경영합리화 주목받는 2곳

    이명박 정부가 방만한 공기업에 메스를 댈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온다. 최고경영인(CEO) 출신의 대통령 당선인이 느슨한 공기업에 치열한 기업마인드를 불어넣어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는 얘기다. 이 때문에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임 시절 경영합리화에 성공한 서울메트로의 혁신 사례에 관심이 쏠린다. 당선인의 신임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사가 운영할 서울지하철 9호선의 사례도 눈여겨 볼 만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메트로 이명박 당선인은 서울시장에 취임후 서울메트로 사장에 현대그룹 출신의 강경호 사장을 영입했다. 당시 서울메트로는 수조원대에 이르는 지하철 건설부채에다 한해 3638억원(2002년)의 적자를 안고 굴러가던 ‘골치덩이 지방공기업’이었다. 강 사장은 만성적자의 상황에서 터무니없이 ‘흑자경영’을 목표로 내걸었다. 직원들마저도 코웃음을 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는 “공기업도 흑자를 내야 직원들의 복지혜택이 늘어나고 인센티브도 많아진다.”“지원할 것은 할 테니까 한번 해보자.”라고 노동조합과 직원들을 독려했다. 강 사장은 이 전 시장으로부터 “기업인답게 소신껏 해보라.”라는 지지를 받고 부임한 상태다. 강 사장은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직원 수를 줄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발주계약 때 최저낙찰제를 도입했다. 가장 낮은 공사비로 입찰한 업체에 공사를 맡기는 식이다. 이전에는 입찰가의 범위를 미리 정해 그 안에만 써내면 업체끼리 공사를 나눠먹는 ‘적격심사제’를 시행했다. 사업비가 50∼60%나 줄었다. 소모성자재(MRO)를 구입할 때에는 연초에 1년치 계약을 맺었다. 수시로 계약하면서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대량구매로 단가를 줄였다. 2002년 3638억원에 이르던 당기순손실액은 3년 만인 2005년 817억원으로 줄었다. 이 전 시장은 지하철공사의 부채를 ‘건설부채’와 ‘운영부채’로 나눠 지하철을 만들 때 발생한 건설부채에 대해서는 한해 3000억원 정도씩 서울시가 예산으로 갚아주도록 했다.2010년에는 건설부채가 ‘제로’가 된다. 만성 파업에 길들여진 노조도 강 사장을 적극 지지하면서 지하철 파업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 서울지하철 9호선 서울지하철 9호선은 내년초 개통을 목표로 현재 81.2%의 공사진척률을 보이고 있다. 9호선은 김포공항에서 당산∼여의도∼동작∼고속터미널 등을 거쳐 논현(25.5㎞)까지 25개 역을 지난다.2016년까지 추가 공사를 통해 노선을 방이동까지 연장한다. 공사를 마치면 최재숙(59) 사장이 서울시의 3번째 지하철 공기업을 운영하게 된다.9호선은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1∼4호선,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과 달리 민간자본을 유치해 짓고 있다. 최대주주가 ㈜로템이고, 외국계 자본도 투자됐지만 해마다 서울시의 보조금을 받음으로써 시 산하 공기업의 틀을 유지하도록 했다. 9호선의 경영계획은 오는 5∼6월쯤 확정해 서울시에 보고될 예정이다. 모양새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역에는 매표소나 역무원이 없고, 잡화를 파는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도록 했다. 그만큼 운영 인력을 줄일 수 있는 셈이다. 철로가 복선이라 25개역 가운데 9개에만 정차하는 급행전차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강남에서 김포공항까지 30분 이내에 주파할 수 있다. 쾌적한 서비스와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을 책임지는 대신에 운임료로 1400원 정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성 이용객을 위해 여성용 화장실을 크게 늘리고, 전용 공간(파우더룸)과 유아의 기저귀 교환대 등을 설치한다. 최 사장은 옛 철도공고를 나온 철도청 공채 1기 출신이다. 고졸이며 기관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서울메트로의 임원을 거쳐 새 지하철 회사의 사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학력에 상관없이 실력만 있으면 중용하는 이 당선인 측의 인선기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 [씨줄날줄] 지하철 광고/ 함혜리 논설위원

    우리나라의 지하철도 시대를 연 서울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이 완공된 것은 1974년 8월15일이다. 어느덧 개통 30여년의 역사를 지니게 된 서울 지하철은 하루 600만명씩을 실어나르며 수도권 교통시스템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134.9㎞ 구간의 운행을 담당하는 서울메트로와 5∼8호선 152㎞를 맡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고민은 수조원에 이르는 누적 부채다. 건설 당시 발생한 차입 부채가 만만치 않은 데다 수송원가보다 낮게 책정된 운임 때문에 발생하는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아무리 경영합리화 노력을 해도 수지가 눈에 띄게 개선되지 않는다. 양 지방공사는 누적적자를 조금이라도 해소해 보겠다는 생각에서 몇해 전부터 지하철 상업광고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하철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반복노출 효과다. 탈 때마다 반복해서 수용자에게 노출되고, 한번 타서도 같은 광고를 몇번씩 보게 된다. 그런 면에서 인쇄매체나 라디오보다 지하철 광고가 더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대상이 한정되지 않고 승객이면 누구나 광고에 노출된다. 지하철 광고가 광고주들에게서도 유용하다는 평가를 듣는 이유다. 갖가지 현란한 기법을 동원한 상업광고들은 출퇴근 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PDP화면, 스크린도어, 와이드 전광판 등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참신함과 기발함으로 무장한 지하철 광고도 등장했다. 처음엔 참신해 보이던 지하철 광고가 요즘들어 도를 넘어선 느낌이다. 지하철역, 승강장, 전동차 외부와 내부에 무분별하게 붙은 광고물은 이용객들에게 또 다른 공해가 되고 있다. 요행히 자리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책을 본다면 모르겠지만 달리 시선을 둘 곳이 없는 사람들은 광고를 볼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역 안내방송에도 광고가 끼어 들었다. 보기 싫어도 봐야 하고,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하는 지하철 환경은 시민들의 일상을 더욱 고달프게 만든다. 적자를 메우기 위해 수익사업이 불가피하다는 공사측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의 재산인 지하철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곤란하다. 함혜리 논설위원 lotus@seoul.co.kr
  • [이명박 시대-막후 주역들] “연결 안된 곳 없다”…인맥 거미줄 네트워크

    ■ 정치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승리에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이들은 몇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다.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시절 데려온 서울시청팀과 범서울시청팀, 안국포럼팀, 의원그룹 등으로 구별된다. 우선 당내 기반이 거의 없었던 이 당선자를 도와 경선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과 친형 이상득 현 국회부의장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영남 출신으로 당내 신망이 높은 박 위원장의 지지 선언으로 당내 세력화에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친형인 이 부의장은 이 당선자를 대신해 당협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을 만나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과 함께 한국갤럽 전 회장인 최시중 상임고문을 꼽을 수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로서의 경력과 정치권의 폭넓은 인맥을 통해 이 당선자에게 수시로 자문을 해왔다. 최 상임고문은 이 당선자에게 직언을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인물 가운데 한사람으로 꼽힌다. 이들 외에 5선의 김덕룡 의원과 이재오 의원은 이 당선자와 함께 ‘6인 회의’를 이끌며 본선에서 최고 사령탑 역할을 해왔다. 김 의원은 경선 막판에 당선자 지지선언을 해 막판 세쏠림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재오 의원은 당내 갈등으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지만 대선 레이스 초반부터 이 당선자측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자임하며 전장의 장수로 나서 이 당선자가 당내 기반을 마련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이방호 의원은 ‘수협의장’이란 전국 단위의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고, 권철현 의원은 단식 농성으로 옛 주군인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사퇴를 주장하며 지원 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과 함께 당내 경선 때부터 이 후보를 위해 뛰었던 박형준 주호영 정종복 진수희 차명진 의원 등도 공이 컸다. 박 의원은 경선 때부터 대변인을 맡으며 기획·전략도 함께 맡으며 ‘1인 다역’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주 의원은 불교 인맥의 마당발로 이 당선자의 종교색을 희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 의원은 사무 1부총장으로서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핵심역할을 해왔다. 특히 ‘리베로’로 통한 정두언 의원은 최측근으로 불리며 기획·전략 등을 담당했고 경선 후 대선준비팀장을 맡으며 사실상 선대위를 꾸리기도 했다. 서울시청팀의 역할도 컸다. 이춘식, 정태근, 박영준, 조해진, 강승규, 윤상진씨 등은 서울시장 시절부터 이 당선자와 동고동락해 왔다. 핵심 측근인 김백준 전 서울지하철공사 감사, 경선 캠프 살림살이를 맡았던 백성운 전 경기도 부지사, 외교통인 박대원 전 서울시 국제관계 대사, 탤런트 유인촌씨 등 범서울시청팀의 역할도 컸다.‘집사’로 통하는 김 전 감사는 이 당선자와 현대그룹시절부터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 왔다.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에서 물러나 만든 안국포럼은 선대위에서도 핵심 실무진을 형성하며 이 당선자 곁에서 보좌했다. 오랜 당 사무처 경험에 이어 국회도서관장을 지낸 배용수 공보단장과 신재민 메시지 팀장, 권택기 스케줄팀장 등이 그들이다. 특히 권 팀장의 경우 젊은 전략가로서 이 당선자가 삼고초려해 영입한 인재다. 이밖에도 이 당선자가 국회의원 때부터 호흡을 맞춰 온 김희중 비서관과 이진영, 김윤경 비서, 그림자 수행을 맡아온 임재현씨도 이 당선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해 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학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정치·외교·안보·복지 등 전분야에 걸쳐 ‘실용주의’에 입각한 교수진의 도움을 받았다. 류우익 서울대 교수와 백용호 이화여대 교수가 주축이다. 두 교수는 이 당선자의 싱크탱크를 이끈다. 류 교수는 국제정책연구원(GSI) 원장, 백 교수는 바른정책연구원(BPI) 원장이다. 차기 국정 운영의 포인트인 경제 분야는 곽승준 고려대 교수가 정책기획팀장을 맡아 활약했다. 강명헌 단국대 교수, 박진근 연세대 교수, 이만우 고려대 교수 등이 각각 기업지배·외환정책·재정분야 등을 담당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다듬었다. 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와 관련해서는 박석순 이화여대 교수, 정동양 교원대 교수 등이 도왔다. 김우상 연세대 교수, 남주홍 경기대 교수가 ‘한·미동맹’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고 남성욱 고려대 교수, 김태효 성균관대 교수 등이 ‘비핵개방 3000’의 내용을 맡았다.‘신한반도 구상’에는 현인택 고려대 교수가 참여했다. 복지 정책의 틀은 이봉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잡았다. 김성이 복지분야 공동선대위원장은 사회복지사들과 이 당선자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대학입시 3단계 자율화’,‘고교다양화300’ 등으로 관심을 끌었던 교육 공약은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이주호 의원과 함께 보조를 맞춰 입안했다. 한상우기자 cacao@seoul.co.kr ■ 관계 이명박 당선자의 관가 인맥은 외교안보 부처와 경제부처, 법조계, 서울시 출신 등으로 총망라돼 있다. 경제부처 인맥으로 분류되는 강만수 전 재경부 차관은 이 당선자의 관가 인맥의 대표주자로 볼 수 있다. 이 당선자와 소망교회를 같이 다닌 인연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에 중용되면서 측근으로 자리 잡았다. 이 당선자의 고려대 경영학과 후배로, 한나라당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일찌감치 이 당선자를 도왔다. 재무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지낸 사공일 특위 고문과 이용만 전 재무장관, 강만수 전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도 전공을 살려 각종 경제 관련 자문을 했다. 유종하 전 외교부장관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외교·안보분야를 총괄하는 등 1인 2역을 맡아 맹활약을 했다.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이종구 전 국방장관과 선준영 전 외교부 차관이 도왔다. 법조계에서는 이 당선자의 후원회장을 지낸 송정호 전 법무장관을 필두로 김상희 전 법무차관, 이종찬 전 서울 고검장이 있다. 이들은 검찰의 BBK 수사가 진행될 때 검찰 수사 기류를 읽고 대응 논리를 개발하는 등 ‘방패’역할을 맡았다. 이 당선자가 서울시장 재직 당시 쌓아올린 서울시 인맥은 관가 인맥의 핵심축을 이룬다. 원세훈(행시 14회) 전 행정1부시장은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원 전 부시장은 인사·재정 등을 총괄하며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절대적인 힘을 발휘했다. 이는 서울시 정무 부시장 출신인 정두언 의원이 한나라당 등 정치권과의 조율에 치중한 점과 대비된다. 이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는 행정2부시장을 지낸 장석효 특위공동위원장 주도로 세부계획이 마련됐다. 장 위원장은 부시장 재직 당시 청계천 복원사업을 진두 지휘했다. 제타룡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 당선자와 함께 버스중앙차로제 등 대중교통 정책을 입안한 인물로, 최근까지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지내다 이 당선자의 곁을 다시 찾았다. 김경운·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재계 재계·금융계 출신으로는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과 지승림 알티캐스트 사장이 일찌감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선거진영에서 함께 뛰었다. 황 전 회장은 경제살리기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 사장은 미디어홍보분과 간사다. 공교롭게 두사람 모두 삼성 출신이다. 황 전 회장은 삼성증권 사장, 지 사장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기획홍보팀장을 각각 지냈다. 황 전 회장은 우리금융 재직 시절, 자산을 72조원이나 늘렸다. 외환은행(73조원)과 맞먹는 규모다. 별명이 ‘검투사’이다.‘토종은행론’을 주창해 금·산분리 정책에 변화가 올지 주목된다. 지 사장은 기획통으로 꼽힌다. 선거 막판에 이 당선자를 지지하고 나선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도 눈에 띈다.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사장을 지냈다.SK텔레콤 상무 출신의 서종렬 비즈탤런트 대표(경제살리기특위 전문위원)도 당선자의 선거캠프 동지다. 고려대 교우회장인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과 이내흔 현대통신 회장,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노치용 현대증권 부사장 등도 이 당선자와 가깝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서울지하철 1호선 노약자석 17일부터 1량당 26석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노약자석 17일부터 1량당 26석으로

    서울 지하철1호선의 좌석 절반 정도가 노인과 임산부, 장애자 등을 위한 ‘노약자 보호석’으로 운영된다. 서울메트로는 17일부터 지하철 의정부북부∼인천·천안 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차에 차량 1량당 보호석을 12석에서 14석을 추가, 총 26석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전동차 1량의 좌석 54석 가운데 48%가 보호석인 셈이다. 추가되는 보호석은 전동차 맨 앞·뒤 출입문의 일반석(7석) 4곳 가운데 2곳(그림)이다. 기존 보호석 4곳처럼 좌석 위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아울러 보호석 앞에 있는 손잡이의 높이는 기존보다 10㎝ 낮아진다. 이 모두는 지하철 이용객 가운데 노약자의 비율이 1992년 2.6%에서 1997년 5.3%,2002년 8.2%,2007년 12.2%로 해마다 증가하는 데 따른 배려다. 보호석 확대에 대한 이용객 호응이 좋으면 2∼4호선에도 확대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 세계 지하철 가운데 유일하게 노약자 보호석을 운영하고 있는 게 자랑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지하철 공기질 양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 1∼8호선 노선별 객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탄소(CO3/8) 농도가 대부분 권고 기준치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환경부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뒤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하철 5호선이 평균 16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호선(151㎍/㎥),4호선(75㎍/㎥),3호선(54㎍/㎥) 순이었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정한 평상시 가이드라인(20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22㎍/㎥를 기록하는 등 권고 기준을 넘기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등 지하철 혼잡시에는 지하철 5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206㎍/㎥로 가장 높았으며 2호선(152㎍/㎥),4호선(93㎍/㎥),7호선(86㎍/㎥)이 뒤를 이었다. 혼잡시 가이드라인(250㎍/㎥이하)보다는 낮다. 노선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1호선이 평상시 1394, 혼잡시 3500으로 가장 높았으나 가이드라인(2500)을 밑도는 수치로 조사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서울지하철 1호선 노약자석 17일부터 1량당 26석으로

    서울지하철 1호선 노약자석 17일부터 1량당 26석으로

    서울 지하철1호선의 좌석 절반 정도가 노인과 임산부, 장애자 등을 위한 ‘노약자 보호석’으로 운영된다. 서울메트로는 17일부터 지하철 의정부북부∼인천·천안 구간을 운행하는 전동차에 차량 1량당 보호석을 12석에서 14석을 추가, 총 26석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전동차 1량의 좌석 54석 가운데 48%가 보호석인 셈이다. 추가되는 보호석은 전동차 맨 앞·뒤 출입문의 일반석(7석) 4곳 가운데 2곳(그림)이다. 기존 보호석 4곳처럼 좌석 위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했다. 아울러 보호석 앞에 있는 손잡이의 높이는 기존보다 10㎝ 낮아진다. 이 모두는 지하철 이용객 가운데 노약자의 비율이 1992년 2.6%에서 1997년 5.3%,2002년 8.2%,2007년 12.2%로 해마다 증가하는 데 따른 배려다. 보호석 확대에 대한 이용객 호응이 좋으면 2∼4호선에도 확대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전 세계 지하철 가운데 유일하게 노약자 보호석을 운영하고 있는 게 자랑인 만큼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지하철 공기질 양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하철 1∼8호선 노선별 객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PM10)와 이산화탄소(CO3/8) 농도가 대부분 권고 기준치 안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환경부가 ‘대중교통수단 실내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설정한 뒤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지하철 5호선이 평균 166㎍/㎥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호선(151㎍/㎥),4호선(75㎍/㎥),3호선(54㎍/㎥) 순이었다. 이 수치는 환경부가 정한 평상시 가이드라인(200㎍/㎥)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 일부 객실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222㎍/㎥를 기록하는 등 권고 기준을 넘기기도 했다. 출퇴근 시간 등 지하철 혼잡시에는 지하철 5호선의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206㎍/㎥로 가장 높았으며 2호선(152㎍/㎥),4호선(93㎍/㎥),7호선(86㎍/㎥)이 뒤를 이었다. 혼잡시 가이드라인(250㎍/㎥이하)보다는 낮다. 노선별 이산화탄소의 농도는 1호선이 평상시 1394, 혼잡시 2064으로 가장 높았으나 가이드라인(2500~3500)을 밑도는 수치로 조사됐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동소문로, ‘아라리길’로 불러주세요

    성북구는 10일 ‘디자인 서울거리 동소문로’의 브랜드 네임 공모 결과 ‘아라리길’이 최우수 작품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일반인과 대학생 등 366명이 모두 596건을 응모했다.‘아라리길’ 외에 ‘해오름길’이 우수 작품으로,‘미소로’,‘고우누리길’,‘예뜨레거리’,‘다채로’,‘미래로’가 장려 작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아라리길’은 우리 민요 아리랑의 가사에서 착안한 것으로 동소문로가 돈암사거리∼정릉동으로 이어진 ‘아리랑 고개’와 맞닿아 있어 ‘아리랑 아라리’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또 아름답다는 뜻도 내포하고 있어 성신여대∼한성대 사이의 젊고 활기찬 거리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입상작품 응모자에게는 표창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디자인 서울거리로 조성되는 곳은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성신여대입구역’ 사이 약 1㎞의 도로로, 주변에 대학캠퍼스와 서울성곽,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복원 중인 성북천이 위치해 젊음과 역사, 자연 등이 어우러져 있다. 성북구는 2008년 3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09년까지는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박신규씨 별세 종한(한국통상 대표이사)종선(서울신문 부사장)종석(대상건축설계사무소 대표)종택(한국통상 전무)씨 부친상 김균철(전 호남석유화학 감사)강영환(한국원자력연구소 선임연구원)씨 빙부상 3일 영남대학병원 장례식장 귀빈2실, 발인 6일 오전 7시 (053)620-4242●백정석(예비역 공군 대령)씨 상배 임경균(피델리티자산운용 마케팅팀 차장)씨 빙모상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2650-2750●이학모(한국서가협회 경기부회장)인모(사업)응모(〃)용모(파워에스택 대표)성모(대교산업 인천사무소장)씨 부친상 이찬재(전 용현초등학교 교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65●김일현(현대건설 과장)이현(로지스넷 본부장)씨 부친상 이경수(나산 메이플 디자인 실장)씨 시부상 조문기(G.G스쿨 학원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30분 (02)3010-2237●구용수(전 광주 문흥중 교사)준모(한국산업은행 강남지점 총괄팀장)홍모(우리은행 길동역지점장)씨 모친상 진학천(사업)씨 빙모상 2일 건국대병원, 발인 4일 오전 9시 (02)2030-7909●성환돈(현대건설 판교소장)종수(한국표준협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11시 (02)3010-2235●김석도(전 제일광고 회장)씨 별세 화식(세원기기 대표)명기(제일광고 〃)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4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2●신덕수(팬퍼시픽 개발사업부장)씨 부친상 배수룡(한국은행 부국장)고영환(수도기업 부장)오동근(세리정보기술 이사)황규정(맥스테크 부장)씨 빙부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3●유근중(유진기업 과장)씨 부친상 배재덕(서울아산병원 시설팀 사원)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3●신용관(영천 경희한의원장)씨 빙모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39●신재면(서울지하철공사 기관사)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63●곽동윤(나라정보 관리부장)씨 아우상 성태(아빅스테크 유통부팀장)씨 형님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010-2264●이영표(한국청소년충북연맹 사무국장)씨 별세 1일 청주 하나노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43)270-8300●이형기(전 한국일보 문화2부장)씨 빙모상 3일 서울 시립서북병원, 발인 5일 오전 11시 (02)354-5299●송규수(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단장)씨 모친상 3일 대전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42)257-4862
  • 서울지하철 개표구 혼잡 사라진다

    서울지하철 개표구 혼잡 사라진다

    서울 지하철의 개표구가 지금보다 날씬해지고, 그 수도 늘어나 승객들의 이용이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메트로는 30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투자·출연기관 창의실행 보고회에서 이같은 창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2011년까지 지하철 1∼4호선 혼잡역사 18곳에 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가 자체 개발한 새 개표구는 ‘슬림형’으로 지하철 승차권이나 교통카드를 인식하는 장비의 폭이 종전의 30㎝에서 10㎝로 3분의 1로 좁아진다. 이에 따라 개표구 한 개가 차지하는 폭이 통로 50㎝에 장비 10㎝를 합쳐 60㎝로 종전(80㎝)보다 20㎝ 줄어든다. 이처럼 개표구 한 개가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면 그 만큼 그 자리에 개표구를 더 설치할 수 있어 출퇴근 승객들이 개표구에서 겪는 혼잡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실제로 내년 하반기까지 시범적으로 이 설비가 도입될 구로디지털단지역의 경우 종전에는 19개 통로에 장비가 20대 있었으나 앞으로 24개 통로, 장비 25대로 늘어나면서 분당 승객 처리 속도가 32명에서 60명으로 빨라질 것으로 서울메트로는 분석했다. 서울메트로는 구로디지털단지역에 이어 2011년까지 강남·잠실·삼성·신림·선릉·역삼·강변·서울역·신촌·고속터미널·종각·서울대입구·홍대입구·양재·교대·을지로입구·수유역 등 18개 혼잡역사에 이 설비를 도입한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의 삼발이형 게이트는 85년 처음 도입돼 노후화됐다.”며 “새로운 게이트로 바뀌면 통과 승객수가 늘어나고, 미관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은 또 이날 보고회에서 대극장 3층의 관객들을 위해 천장에 빔 프로젝터와 300인치짜리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운영된 이 대형 스크린은 무대까지의 거리가 멀고 시야가 가리는 좌석이 많아 공연 관람이 불편한 3층 객석의 관객들을 위해 출연자의 동작이나 표정 등을 볼 수 있도록 도입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서울시의 우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인 ‘하이 서울 브랜드’ 참여 기업들끼리 공동 협력사업을 통해 경영상 취약점을 보완토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이 서울 브랜드 참여 기업 간 대표자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핵심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한편 유통망·AS망·해외 바이어 등을 공유해 비용을 절약하자는 취지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부고]

    ●고의현(가야대 국제통상학부 교수)진현(스포츠서울 체육2부 기자)은주씨 모친상 배춘호(미래건축 대표)씨 빙모상 28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53)620-4246●허영준(대원강업 명예회장)씨 별세 재광(미국 거주)씨 부친상 박정식(미국 거주)이덕재(사업)김영일(〃)씨 빙부상 2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7시30분 (02)590-2697●조용민(영덕 조용민치과 원장)용석(한국스마트카드 택시사업단 부장)씨 부친상 권영준(국민은행 중계북지점 부지점장)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4●박재호(자영업)재룡(세무법인 신우 대표)씨 모친상 김광조(자영업)최철규(〃)김재현(KT IT써포터즈 팀장)씨 빙모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3010-2293●이광우(금산교육신협 이사장)영우(자영업)정우(YTN 대전지국장)씨 모친상 29일 충남 금산군 동백장례식장,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041)751-4944●조승구(자영업)승만(홍성군청 복지과장)승권(자영업)승완(〃)승원(교사)씨 부친상 29일 충남 홍성의료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41)630-6241●양웅석(청주시 사직2동장)권석(충북도청 총무과 총괄사무관)철석(서울지하철공사)점석(천안 임마누엘 자활센터)거석(KT 청주지사)홍석(안양 축협)씨 부친상 29일 청주의료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30분 (043)263-9699●진광현(대한건설협회 기획조정실 부장)씨 부친상 28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30일 오전 9시 (063)636-4011●임남규(동부지원 조정위원)씨 별세 종철(남광양행 부장)종원(금호해법수학교실 원장)씨 부친상 백종훈(우미무역 대표)씨 빙부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2)3010-2231●정창재(전 동원탄좌 기술이사)씨 별세 정현(중국 원우 사장)석영(라인테크시스템 부사장)석만(정테크 이사)씨 부친상 김영백(칼리온은행 기업금융본부 대표)씨 빙부상 29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8시 (031)787-1501●김성기(전 광덕물산 회장)씨 별세 지욱(미디어2.0 이사)씨 부친상 임정훈(필리핀 거주)최경태(우리은행 일원동지점장)박광남(캐나다 거주)씨 빙부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2)3410-6917●심원석(숭문중 교장)씨 부친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10시 (02)3410-6902●임태홍(임태홍치과 원장)씨 별세 기영(아주대 의대 교수)호영(성균관대 의대 교수)시영(강원랜드 호텔경영관리실 차장)씨 부친상 김지혜(성균관대 의대 교수)씨 시부상 2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12월2일 오전 7시 (031)219-4110●박재길(한국자산관리공사 실장)길양(건축업)씨 모친상 28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 발인 12월1일 오전 5시 (031)384-2465
  • 서울지하철 1~4호선 역사 42곳 미세먼지↑

    서울메트로가 관리하는 지하철 1∼4호선 지하역사 97곳 가운데 42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 기준치를 초과하지는 않았다. 서울메트로가 28일 공개한 ‘2007년 지하역사 공기질 측정 결과’에 따르면 97개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12.5㎍/㎥로 지난해(121.1㎍/㎥)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97개 지하역사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2곳은 지난해 조사 때보다 오히려 수치가 높아졌다. 특히 9개 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1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는 가로 1m, 세로 1m, 높이 1m의 공간에 1㎍의 미세먼지가 있는 것을 뜻한다. 호선별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역사는 1호선의 경우 동대문역(142.6㎍/㎥),2호선은 아현역(132.2㎍/㎥),3호선은 연신내역(146.7㎍/㎥),4호선은 남태령역(145.1㎍/㎥)이었다. 오존 평균농도는 평균 0.012으로 기준치(0.06)보다 낮았다. 하지만 2005년 조사 때의 평균 농도(0.004)와 비교하면 3배나 늘었다. 발암성을 지닌 독성 화학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162.5㎍/㎥, 기준 500㎍/㎥)과 폐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사능 물질인 라돈(0.59pCi/ℓ, 기준 4pCi/ℓ), 대기 오염물질인 이산화질소(0.022㎍/㎥, 기준 0.05㎍/㎥), 발암유발 물질로 알려진 석면(0.0013개/㏄, 기준 0.01개/㏄)도 모두 기준보다 낮게 나타났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Metro&Local] 지하철4호선 남양주 연장 탄력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안이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양주시는 25일 지하철 4호선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남양주 진접택지지구간 18㎞의 4호선 연장(진접선) 사업이 건설교통부의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에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시는 진접선이 도시철도가 아닌 광역철도로 추진돼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노원구와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4호선 창동차량기지를 남양주로 옮기고 4호선을 진접택지지구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공동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의정부,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의정부, 경기북부 교통허브로

    ‘모든 길은 의정부로 통한다.’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거환경의 핵심 기반인 교통망이 속속 갖춰지면서 경기북부권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고양서 남양주까지 30분 걸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인 송추IC∼의정부IC 구간(7.5㎞) 공사가 내달 말 준공돼 서울외곽도로 전 구간(128㎞)이 완전 개통된다. 의정부뿐 아니라 고양·양주·남양주 등 경기북부 구간 36.3㎞의 교통상황이 대폭 개선된다. 고양에서 의정부를 거쳐 남양주에 이르는 구간의 경우 소요시간이 1시간30분대에서 30분대로 단축된다. ●국도 3호선 우회로 내년 부분개통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장암∼동두천 상패간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35.1㎞)는 오는 2012년 준공 예정이다. 서울∼의정부∼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기존 국도 3호선의 만성적인 체증현상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 도로 가운데 의정부 장암IC∼용현IC구간(3㎞)과 의정부 자금IC∼양주 구읍IC(5.2㎞) 등 8.2㎞는 내년 6월 먼저 부분개통된다.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53㎞)가 2013년까지 개통되면 포천∼의정부∼남양주∼구리∼서울간의 또다른 주 간선도로망이 갖춰진다. 지난 9월 우선협사업자가 선정됐고 2009년 착공돼 2013년 완공 예정이다. ●병목 동부간선 확장도 추진 서울∼의정부 관문 병목 구간인 동부간선도로도 2011년까지는 확장된다. 의정부 구간 4.1㎞가 현재 6차로에서 8∼10차로로 넓혀진다. 지난 7월 말 착공한 의정부경전철은 2011년이면 11.1㎞ 전 구간이 개통된다. 회룡역에서 지하철 1호선과 환승할 수 있고, 탑석역에서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오가게 될 수도권 급행간선버스(BRT)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남양주시와 의정부시가 유치를 추진 중인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별내선),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7호선 연장이 성사되면 8호선과 7호선은 각각 의정부까지 연장되거나 의정부를 경유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3년까지 경기북부를 격자형 간선도로망으로 연결, 북부지역 전 구간을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도록 도로망 확충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정부는 경기북부 중심이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이 사업의 최대 수혜를 입게 된다. 미군의 단계적 철수와 교통망 확충으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경기 북부 중추도시로 부상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의정부의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이같은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의정부 주변의 교통망 확충은 의정부 뉴타운과 민락 2·3지구, 의정부와 서울을 맞붙이는 장암·상계지구, 양주 옥정·회천·마전·광석 등 택지지구 개발의 필수조건이다. 이 7개 택지지구 개발에 따라 2013년까지 현 의정부 인구의 50%인 21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의정부 한만교기자 mghann@seoul.co.kr
  • 8년동안 지구 3바퀴 18만5000㎞ 무사고

    8년동안 지구 3바퀴 18만5000㎞ 무사고

    ‘2007년 최우수기관사’로 동작 승무사무소에 근무하는 신원형(39) 기관사가 뽑혔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16일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8개 승무사무소에서 선발된 16명의 우수기관사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기능 및 응급상황 때 대응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올해 최우수기관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3년 전동차 출입문 개폐, 안내방송 등을 하는 차장으로 입사한 신 기관사는 2000년 기관사로 발령받은 뒤 18만 5000㎞를 무사고로 운행한 기록을 갖고 있다.8년 동안 지구를 3바퀴나 돌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내지 않은 셈이다. 무사고 기록도 대단하지만 전동차를 정차선에 정확히 세우는 꼼꼼함으로 더 유명하다. 신 기관사는 “최우수 기관사가 돼 두 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이를 지키게 돼 기쁘다.”면서 “늘 고객의 입장에서 안전을 먼저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하철 역사에서 자살 등 사망사고가 가끔 발생하지만 다행히 나에게는 없었다.”면서 “하지만 전동차가 승강장으로 들어설 때 노란선을 넘어 고개를 안쪽으로 내밀고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말했다. 한편 2위는 지축 승무사무소 박종규 기관사,3위는 같은 사무소의 김규동 기관사와 성수 사무소 박헌주 기관사가 각각 선발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지하철노조, 노원구에 불우이웃 성금

    노원구는 14일 서울지하철공사 노동조합(서울메트로노동조합)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개 사회복지시설에 불우이웃 돕기 기금 2000만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지난 10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서울메트로 건강마라톤 대회 참가비 가운데 일부다. 정연수 노조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는 데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원구는 노동조합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노근 노원구청장은 “회사 이익과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도 바쁠 텐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까지 전달해 줘 감사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길섶에서] 아버지의 낙/임병선 체육부차장

    여든을 바라보는 아버지는 사람 구경을 노년의 낙으로 여기신다. 불초(不肖)의 집을 찾아오실 때도 부러 수원에서 내려 지하철로 갈아 타신다. 지하철이 연장되자 어찌 아셨는지 이제는 천안까지만 기차를 타고 오신다.“우리 같은 노인네가 뭐 바쁠 게 있나. 사람살이 구경도 하고 참 재미난다.” “제발 그러지 좀 마시라.”는 아들의 간청에 딴청을 피우시곤 한다. 목욕탕에 모시고 갈 때 정말 그러시는 이유를 캐물으면 그때서야 “대한민국이 우리가 살아온 노고를 위로한다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털어놓으셨다. 야근 다음날, 뒤늦은 출근길의 지하철 객차에서 노년의 물결과 마주친다. 아버지처럼 우두커니 창 밖을 내다보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가슴이 찌릿찌릿할 때가 적지 않았다. 지하철 운영 참 어렵겠다는 생각도 이따금 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울메트로(옛 서울지하철공사) 등이 적자 운영의 주범 중 하나로 경로우대권 운영을 지목, 전면 재검토한다고 한다. 아들과 손주 보러 오시는 길, 아버지의 즐거움 하나가 줄어들까 걱정이다. 임병선 체육부차장 bsnim@seoul.co.kr
  • “지하철 타면 年 243만원 절약”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해 243만원이 절약됩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5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내 역세권 주변도로와 건널목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대대적인 지하철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4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사당역으로 출근을 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면 거리는 28.3㎞, 교통료는 왕복 2600원이다.그러나 승용차(소형차 기준)를 이용하면 27∼29㎞ 거리에 왕복 1만 2270원이 든다.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을 하면 하루에 9670원, 한해(252일 근무기준)는 243만원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휘발유 값이 ℓ당 1600원에 육박하는 고유가 시대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이용 홍보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 캠페인은 이날 시청, 종로, 을지로, 잠실, 당산 등 16개 주요 역 근처에서 열린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지하철 타면 年 243만원 절약”

    ‘지하철을 이용하면 한해 243만원이 절약됩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5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시내 역세권 주변도로와 건널목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대대적인 지하철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4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사당역으로 출근을 할 경우 지하철을 이용하면 거리는 28.3㎞, 교통료는 왕복 2600원이다.그러나 승용차(소형차 기준)를 이용하면 27∼29㎞ 거리에 왕복 1만 2270원이 든다. 지하철을 이용해 출근을 하면 하루에 9670원, 한해(252일 근무기준)는 243만원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휘발유 값이 ℓ당 1600원에 육박하는 고유가 시대에 지하철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다.”면서 “에너지 절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이용 홍보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 캠페인은 이날 시청, 종로, 을지로, 잠실, 당산 등 16개 주요 역 근처에서 열린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김포신도시 연내 첫 삽 뜬다

    김포신도시 연내 첫 삽 뜬다

    조성 면적이 서너 차례나 바뀌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김포신도시가 오는 12월 착공된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건설교통부가 지난 23일 신도시에 대한 실시계획을 승인함에 따라 12월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2012년 12월 완공하기로 했다. 김포시 양촌면, 운양·장기동 일대 1172만㎡(장기지구 88만㎡ 포함)에 들어설 김포신도시는 아파트 4만 5787가구 등 모두 5만 2812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수도권에 들어선 기존 신도시들이 서울을 주생활권으로 하는 주민들을 위한 베드타운 성격인 데 비해, 김포신도시는 정보기술과 생명공학 등이 들어설 수 있는 부지를 확보해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자족형 도시로 개발된다. 신도시는 한강변의 풍부한 수자원 등을 활용해 국내 최대의 수로도시로 만들어진다. 신도시 중앙을 흐르는 김포대수로(길이 3.1㎞, 폭 20m) 주변을 중심으로 생태환경지구, 문화교류지구, 복합업무지구로 구분해 모두 16㎞의 단지내 수로가 건설되며 대수로 양측에는 수중보를 설치해 유람선의 운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실개천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도심의 온도를 낮춰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또 철새들이 즐겨 찾는 한강변 습지 60만㎡는 조류생태공원으로 조성되고 여기에 환경체험학습관(에코센터)이 건립돼 수도권 주민들의 환경학습장으로 활용된다.45만㎡ 규모의 생태주거단지에는 단독주택과 텃밭이 만들어져 태양열을 이용해 채소 등을 재배할 수 있는 자원순환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아울러 신도시 교통편의를 위해 한강변을 따라 고촌면에서 운양동을 연결하는 김포고속화도로(11㎞)와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과 신도시를 잇는 경전철(23㎞)이 건설된다. 주택 분양은 내년 6월 3000여가구를 시작으로 2009년 말까지 진행된다. 아파트의 공급가격은 분양가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당초 예상했던 3.3㎡(1평)당 900만(전용면적 85㎡ 미만)∼1200만원(전용면적 85㎡ 이상)보다 낮아진 800만∼11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미만이 1만 3490가구,60㎡∼85㎡가 1만 7567가구,85㎡ 이상이 2만 90가구이다. 건교부는 2003년 5월 1584만㎡의 김포신도시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가 같은해 10월 주민공람시 1643만㎡로 늘렸다. 이어 2005년 6월 국방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1313만㎡로 다시 줄어들었다가 2005년 12월 지구지정시 1172㎡로 최종 결정됐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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