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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산업폐기물 농지에 매립/폭력조직 2개파 적발/검찰

    ◎15명 구속·묵인경관 등 7명 입건·4명 수배/토개공간부­경찰 비호속 하루 1천5백t씩 버려 【의정부=김병철 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특수부는 1일 수도권에서 나오는 건축 및 산업폐기물을 고양의 농경지 1백여만평에 불법으로 매립해온 폭력조직 2개파 26명을 적발,폭력배 이기덕(43·고양시 행신동)씨와 매립업자 윤태동(37·서울 마포구 상암동)씨및 토개공 서울지사 공사부장 이승규(43)씨등 15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이들의 불법을 눈감아주고 뇌물을 받은 여주경찰서 수사과장 고승권(41) 경감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고양시소속 청원경찰 임종필(34)씨,고양경찰서 신동현(39)경장등 4명을 수배했다. 폭력배 이씨는 지난 해 초부터 고양시 덕은동 등 2곳에 1천7백평의 폐기물하치장을 마련,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배출되는 하루 15t 트럭 1백대 분량의 건축 및 산업폐기물을 쌓아두었다가 윤씨 등 매립업자를 통해 고양의 농경지 1백여만평에 불법으로 매립해왔다. 고씨는 고양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지난해 5월이씨로부터 불법사실을 눈감아주는 조건으로 2백만원의 향응과 금품을 받았고 청원경찰 임씨와 신 경장도 지난해 5월 각각 1백50만원과 2백만원을 받았다. 토개공 공사부장 이씨는 지난해 4월19일 남양주시 창현지구에서 택지개발 및 단지조성공사를 하는 정아건설에 압력을 넣어 폐기물처리를 청한기업에 맡기도록 한뒤 이 회사 김창호(43·구속중)씨로부터 1천만원을 받았다. 폭력배 이씨 등은 서울 등 건축현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건축폐기물을 2.5t 트럭 1대당 5만원씩 받고 밤에 농경지에 불법매립,지금까지 40억∼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이들은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밤에도 무전기 휴대폰 호출기 등으로 서로 연락하며 차량의 전조등을 끄고 일부러 난폭운전을 해왔다.단속공무원들을 위협하기 위해 차안에 공기총과 흉기 등을 갖고 다녔다.
  • 전보거부 장애인 해고조치는 무효/대법 판결

    대법원 민사1부(주심 정귀호 대법관)는 12일 출퇴근이 어렵다는 등의 이유로 회사의 인사 명령을 거부하다 해고된 장애자 정대현(인천시 학익2동)씨가 이천전기공업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소송 상고심에서 『회사의 인사명령이 업무상 필요성보다 근로자의 생활에 미치는 불이익이 더 크거나 당사자와 사전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면 무효』라고 판시,원고 패소판결을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보냈다. 정씨는 회사측이 90년 1월1일자로 인천지사에서 서울지사로 전보발령을 내자 이를 거부,두달 동안 출근하지 않다가 해고됐었다.
  • 취업 외국연수생 467명 빼내/억대 소개비 챙겨/송출업체 2명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정홍원 부장검사)는 14일 해외인력송출업체인 필리핀 레이버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사의 서울지사 대표 허명민(41)씨와 이사 김문석(32)씨 등 2명에 대해 직업안정및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허씨등은 92년 8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내에 취업중인 필리핀인 산업연수생 오바 말론씨등 모두 4백67명의 필리핀인과 중국인 연수생을 취업업체에서 빼내 다른 업체에 소개시켜주고 소개받은 업체로부터 1인당 20∼40만원씩 모두 1억2천여만원을 소개비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원폭희생자에 애도전문/일 관방장관,각료로는 처음

    이가라시 고조(오십람광삼)일본 관방장관은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원폭희생자 추도식에 신영수 한국원폭피해자협회회장앞으로 전문을 보내 한국원폭희생자들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가라시장관은 이날 추도식에서 이 협회 서석우부회장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원폭이 투하된 지 49주년을 맞아 고향으로부터 끌려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자폭탄에 희생당한 영정들앞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지금도 원폭의 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희생자 및 가족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는 평화헌법하에 국시에 있는 비핵3원칙을 견지함과 동시에 이같은 원폭의 참화가 두번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세계각국에 핵무기의 궁극적 폐기와 전쟁반대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서부회장은 이와 관련,『일본내각의 고위인사가 원폭희생자 추도식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 고영철씨 4년형 확정/군기밀 유출사건

    대법원 형사1부(주심 정귀호대법관)는 26일 군사기밀을 빼내 일본후지TV 서울지사장 시노하라 마사토에게 건네준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된 고영철피고인(40·전 해군소령)에 대한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등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UR파장/해외공연 매니지먼트사 몰려온다

    ◎정부·업계·단체 힘합쳐 살길 모색해야/「살 것」만 있고 「팔 것」없어 하청관계 가속/국내 공연매니저 설곳 위협… 정책적 배려시급/아문화예술진흥연맹대회 일 매니저 장사대회로 변질 「일본의 공연매니지먼트회사가 세종문화회관대강당을 직접 대관해 자신이 초청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연주회를 갖는다.입장료는 전석 20만원.표가 매진된 가운데 연주는 성공적으로 끝나 일본인매니저는 유유히 거액을 챙긴다.이 돈은 곧 달러로 바뀌어 일본으로 송금된다.이 모든 일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은 일본매니지먼트회사 서울지사에 고용된 한국인직원. 이 시나리오는 물론 가상이다.그러나 지금은 우루과이라운드(UR)의 타결로 서비스산업이 개방되어 해외 공연매니지먼트의 국내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대회는 우리문화계가 대책을 세우지 못할 경우 이같은 시나리오가 불과 수년 사이에 현실이 될수 밖에 없다는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은 지난 81년 한국과 홍콩·대만의 공연매니저들이 일본매니저들의 농간에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아 만든 단체.그러나 83년부터는 일본도 회원국으로 참여했다. 따라서 대회는 공연매니지먼트 선진국,특히 일본의 독무대가 돼왔다.올해 역시 「아시아지역 매니저들의 상호교류」라는 대외적인 목적과는 달리 가지모토와 감바라,저팬아트등 일본의 3대 매니저사가 내미는 서구의 유명음악인이나 단체의 공연을 아시아 여타나라의 매니저들이 이리저리 뛰지않고 한자리에서 고를수 있게 해주는 모임 정도였다는 것이다.연맹의 창설목적이 변질된 것은 물론 오히려 일본매니저들의 장사를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실례로 14개 나라에서 1백63명의 공연매니저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예술기획과 미추홀예술진흥회·한국무지카등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언론사의 사업부서,그리고 KBS교향악단과 서울시향등 연주단체에서 모두 54명이 참석했다. 이들의 참가이유는 1백%가 해외의 적당한 초청대상을 물색하기 위한 것.이에비해 우리측에서 내보인 것은 KBS교향악단과 서울예술기획의 홍보물이 전부였다.살것만 있고 팔것은 없다는 이야기이다.이에비해 홍콩이나 대만은 서양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공연물까지를 소개하는 충실한 홍보물을 여럿 내놓고 있었다. 공연매니지먼트 시장이 개방되면 앞서 예시한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수 밖에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우리 매니지먼트 업계가 외국 매니저들과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하청을 받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번 회의를 지켜본 한 공연기획사의 관계자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매니지먼트업계가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모두가 살아남을수 없다는 각오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는 음악가와 매니지먼트와의 전속관계가 확립되어 있지않은 만큼 장사가 되는 음악가는 있어도 매니지먼트가 시장에 내놓을수 있는 길은 봉쇄되어 있다는 것이다.또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업자끼리의 경쟁은 공멸을 가속화 시킨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문민정부 출범이후 국립국악원과 국립중앙극장등 국제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전통예술단체의 정책적인 해외공연이 갈수록 줄어들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이같은 회의에 참석해 세일즈활동을 벌여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금은 정부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원을 받기에 앞서 매니지먼트업계나 공연단체가 힘을 합쳐 살길을 마련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 고영철피고 7년 선고/군기유출관련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3일 군사기밀을 빼내 일본 후지TV 서울지사장 시노하라 마사토기자(구속중)에게 전해준 혐의로 지난 6월 구속기소속된 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소속 고영철피고인(40·해군소령)에 대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사건 선고공판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일 기자에 군기유출 고영철소령엔 15년

    국방부 보통검찰부는 22일 일본 후지TV 서울지사장 시노하라 마사토기자에게 군사기밀을 전달한 혐의로 지난 6월 군검찰에 구속된 고영철피고인(40·해군소령·국방정보본부 해외정보부소속)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사건에 대한 구형공판에서 고피고인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고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 “최대 낭보” 불방송 톱뉴스로 보도/TGV 뽑히던날

    ◎알스톰사 서울지사원들 “해냈다” 환호/국내중공업·전자업계서 축하전화 빗발 경부고속철도 차종선택은 국내외에 적지않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독·불전쟁」을 치른 두나라는 희비의 쌍곡선이 교차된 하루였다. ○…앙드레 티니에 프랑스 알스톰사 한국 담당 부사장과 앙브르와 드 카리유 서울지사장이 20일 하오1시30분쯤 한국고속철도공단본부를 직접 방문,TGV가 경부고속철도 차종으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은뒤 하오2시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사무실로 들어서자 10여명의 직원들은 일제히 환호. 곧이어 직원들은 일제히 프랑스의 본사를 포함,관련기업 등에 전화를 거는 한편 국내 전자·중공업등 관련기업들로부터 폭주하는 전화를 받는등 매우 부산한 모습. 사무실의 한 관계자는 TGV가 경쟁관계인 독일 ICE에 비해 성능이 우수한데다 경험도 많아 이번에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것같다고 설명. ○독,예상한듯 담담 ○…경부고속철도차종 수주를 위해 프랑스의 알스톰사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독일 지멘스 서울지사는 우선협상 대상으로 알스톰사가 선정됐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자 이미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던 듯 담담한 반응. 이들은 앞으로 있을 정부와 알스톰사와의 협상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ICE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며 한국 정부와 알스톰사간의 최종계약이 체결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연방정부는 20일 한국 정부가 경부고속전철 건설 우선협상차종으로 프랑스의 TGV를 선정한 것과 관련,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한·불 경협 확대 전기 ○…이번 프랑스 TGV선정은 오는 9월14∼16일 사흘동안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미테랑 프랑스대통령의 방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미테랑대통령의 방한시 양국정상회담에 이어 한·프랑스경제공동위원회가 열리는데다 미테랑대통령과 경제단체장들과의 만찬이 계획되어 있어 양국간 경제교류를 확대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판단.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EC국가들이 한국자동차의 유럽진출에 비해 유럽국가들의 한국진출이 저조하다는 데 큰 불만을 품고있다』며 『이 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언급. ○…프랑스의 TV및 방송들은 이날 아침 뉴스시간부터 알스톰사가 한국 고속전철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음을 머리기사로 일제히 보도.국영인 프랑스 2와 민영인 TF 1등 TV는 이날 상오와 하오 뉴스시간에 서울역의 모습등을 비추면서 이에 관한 기사를 톱뉴스로 다루었고 뉴스전문방송인 프랑스 엥포는 매시간 이 소식을 전달.
  • 원폭피해 실질보상 촉구/유가족 5백명/히로시마 투하 48돌 위령제

    한국원폭피해자협회(회장 이종만)회원과 피해자·유족등 5백여명은 히로시마 원폭투하 48주년인 6일 상오 서울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문화회관에서 「제26회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제」를 갖고 피폭 생존자에 대한 실질적인 생계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지난 91년 한·일 정부의 합의로 2백76억원의 원폭피해자 지원금이 전달됐지만 아직까지 충분한 생계대책이 보장되지 못한 상태』라며 당국의 성의있는 보상책을 요구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여성연합회도 이날 하오2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 1백주년기념관에서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평화마당행사를 열고 원폭피해자협회 대구·경북지부장 김분순할머니(67)에게 올해의 인물상을 수여했다.
  • 감사원,“건영 특혜혐의 포착”/중간발표

    ◎토개공 등 4곳 직원 로비 받아/문정동땅 특별분양… 양도세 탈세도 감사원은 10일 서울 문정동 건영조합아파트 특혜의혹사건에 대한 감사결과 건설부·토개공·서울시·송파구청 등 기관의 일부 관계자들이 건영에 대해 특혜를 베푼 혐의를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은 이번 특혜사건 관련자들은 88년 6월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모씨,당시 토개공부사장 이모씨,90년 12월 당시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모씨,90년 9월 당시 서울시도시계획과장,91년 3월 당시 송파구청 관계자 등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이날 중간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들 관계자들이 건영측의 로비를 받아 특혜조치를 취했다는 심증을 갖고 있으나 업무상배임이나 금품수수 등 구체적인 범법 사실은 찾아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감사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감사를 계속해 범법사실이 드러난 관계자들은 검찰에 고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88년 당시 건설부 주택국장 서씨는 건설부지침 저촉 여부에 대한 건영측의 질의에 대해 『주택조합이 먼저 설립되고 그 이후에 주택건설업자가 토지소유권을 취득하고 동 조합에 양도하는 경우에는 사업추진의 편의제공 또는 알선행위로 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수행을 할 수 있다』고 회신,건영이 문제의 조합주택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이다. 건영은 당시 주택사업자협회를 통해 「조합의 선택지확보」라는 토개공 규정과 관련,『부득이 건설사업자 명의로 소유권을 취득하였다가 주택조합에 양도한 후 공동사업주체로서 사업을 시행할 경우에도 건설부지침에 어긋나는지』에 대해 질의해 왔는데 서씨의 회신은 당시 건설부지침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감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당시 토개공 부사장 이씨는 주택사업자협회가 이같은 건설부회신을 첨부,주택사업자가 토지를 매수한 후에는 주택조합에 전매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토개공의 「토지규정시행세칙」을 고쳐달라고 건의해온 것을 받아들이도록 직접 지시했다는 것이다. 토개공 서울지사 업무부장 정씨는 건영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계열사인 (주)건영종합건설을 사업주체로 하여 사업계획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문제토지의 환매가 불가피하다는 내부방침서에서 건영이 사업주체가 되지 못하는 사실대목을 임의로 삭제했다는 것이다. 서울시 주택계획과장은 계열회사가 시공자로 사업시행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송파구청의 질의에 대해 규정과 달리 가능하다고 회신을 해주었고 송파구청관계자들은 사업승인과정에서의 사전조건과 달리 건영측의 특별분양을 묵인해 주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문제의 땅에 대한 군당국의 고도제한해제와 관련,군측이 고도제한및 해제업무를 자체 작전성 검토기준에 따라 일관성없이 처리한 사실은 밝혀졌으나 위법사실은 없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주택조합 전체조합원 5백24명 가운데 21%인 1백10명이 무자격자였고 총아파트대금 4백50억원 가운데 건영측이 세무서에 신고한 토지가액은 1백74억원인데 비해 조합측이 계리한 토지가액은 2백71억원으로 1백억원이 차이가 나는등 건영측이 토지양도에 따른 세금을 탈루한 혐의도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 주부 알몸사진 찍어 3천만원 내라 협박/호텔종업원 영장

    서울노량진경찰서는 8일 장리학씨(37·수안보호텔 서울지사 종업원·강남구 개포동 주공아파트 308동 301호)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는 지난달 11일 낮12시2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호텔 방에서 가정주부 김모씨(37·영등포구 신길동)를 면도칼로 위협,알몸사진을 찍은뒤 『3천만원을 내지 않으면 남편에게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4차례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 82년 충남 수안보 호텔에 근무하다 놀러온 김씨를 유혹,정을 통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히로시마원폭 희생한인 추모식/일에 4만명 보상 촉구

    한국원폭피해자협회(회장대행 정상석·64)는 일본 히로시마 원폭투하 47주년을 맞은 6일 상오 서울 성동구 마장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강당에서 한국인 피해자와 유족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한국인원폭희생자 추도식」을 가졌다. 정회장대행은 이날 『일본정부는 지난 45년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원폭투하로 목숨을 잃은 4만여 한국인희생자들에게 일본인 피해자들과 같은 수준의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안필준보사부장관은 추모사를 통해 『정부는 원폭피해자들에 대해 일본정부가 지원하기로 약속한 40억엔으로 경남 합천에 있는 원폭피해자 전문병원을 증축하고 원폭피해자들을 위한 건강복지회관 2곳을 세울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교회 여성연합회(회장 박순금)회원 1백여명도 이날 하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1백주년기념관에서 「제10회 반전반핵평화대회」를 갖고 『일본정부는 원폭피해자및 정신대징용여성들에 대한 전후배상문제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라』고 촉구했다.
  • 서울창동 근린용지/23일 6백58평 입찰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3일 서울 창동지구의 근린생활시설용지 6백58평을 매각한다. 입찰방법은 공개경쟁입찰로 자격제한이 없으며 입찰은 주공 서울지사에서 실시한다.
  • 「파스퇴르」 대리점/주인 90명 항의농성/“보증금 동결” 주장

    파스퇴르유업(회장 최명재)대리점 주인 90여명은 10일 하오1시쯤 서울 중랑구 상봉2동 128의 87 회사 서울지사 앞마당에 몰려가 『회사측이 지난해 12월 합의한 계약기간중 보증금인상 동결등 합의각서를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1시간 남짓 농성을 벌였다. 회사측은 이에대해 대리점 업주들이 물품대금을 본사에 입금시키지 않고 따로 모아두는가 하면 물량접수를 거부하고 각서의 합의를 집단적으로 강요해 이를 무효화했다』고 말했다.
  • 내한한 유곡서 중국 변리사협회장

    ◎“중국 진출 한국기업,특허출원 소홀”/“변리사 사무소 서울지사 개설 긍정적 검토” 『중국의 전리(특허)관련법규들은 중국의 경제발전과 궤를 같이해 급속히 변하고 있습니다.외국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추이에 유의,적절한 대응방안을 세워야 할 겁니다』 26일 대한변리사회 초청으로내한한 리우 꾸 슈(유곡서·70)중국변리사협회(정식명칭은 중화전국전리대리인협회)회장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상표등록이나 특허출원등에 소홀한 것 같다며 중국의 특허제도가 급속히 국제화되고 있어 머지않아 선진국형 특허분쟁이 증가,이에 대비치 않은 기업들은 상당한 곤경을 겪을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한국등 대개의 나라에선 특허와 상표를 하나의 주무관청에서 담당하지만 중국에선 상표등록업무는 공상행정관이총국에서,특허는 전리국에서 각각 맡고 있습니다.또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기업및 영업소들의 상호인 서비스표제도는 아직 도입돼 있지 않습니다』 리우씨는 특히 중국에선 물질특허보호제도가 시행되고 있지 못하다며 중국정부는 특허권리의 5년 연장(현행 15년)과 함께 이러한 문제점들을 국제기준에 맞춰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국전역엔 4백60개의 특허사무소가 있지만 그중 외국과의 특허업무대행허가를 받은 곳은 4곳 뿐입니다』 홍콩의 2곳을 비롯 북경·상해에 설치돼 있는 이들 사무소들은 뉴욕과 도쿄 등 세계 주요도시에 지사를 거느리고 있다.이 4곳중 하나인 「중국전리대이유한공사」(홍콩소재)의 회장이기도 한 리우씨는 중국변리사무소의 서울지사개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개방정책에 따라 상표법(83년)·특허법(85년)·저작권법(지난 6월)을 각각 시행하는등 지적재산권분야에서도 자본주의화 경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중국변리사협회는 지난 88년 결성,회원3천여명(중국의 변리사총수는 5천명)을 확보하고 있다는 리우씨는 중국국내특허출원증가율이 지난 86년 45%를 비롯(전년대비)해마다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중국의 활발한 경제성장을 은근히 과시하기도 했다.
  • 토지개발공사 시설공단 사장 이송만씨

    정부는 1일 토지개발공사의 시설관리공단 사장에 이송만토지개발공사사장을 임명했다.또 한국골재개발사장에 오세관토지개발공사 서울지사장을 발령했다.
  • 외화 130억 불법송금/수수료 2억 챙긴 업자 구속

    서울시경은 1일 외화 불법송금업체를 차려놓고 수수료 명목으로 2억6천만원을 받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서울렌드 대표 윤정택씨(34)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과 도쿄에 서울렌드라는 외화불법송금업체를 차려놓고 재일교포 및 일본의 유흥가에 취업한 여자종업원 등 8천6백여 명으로부터 의뢰받은 1백30여 억 원을 정당한 절차를 거쳐 송금하지 않고 서울지사와 도쿄지사가 원래 보유하고 있던 자금으로 수취인에게 전달한 혐의다.
  • 미 MD사,F18기 값 인하에 난색/서울지사장

    “한국정부가 질ㆍ양 재조정해야” 차세대전투기사업(KFP)의 미국측 공급업자인 미 맥도널 더글러스사(MD)는 5일 전투기의 가격은 앞으로 협상을 더 벌인다 하더라도 인하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MD사의 리처드 와인스탁 한국지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전투기가격은 MD사 단독으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미 정부의 통제를 받으며 현재 제시된 총가격 60여 억 달러는 그동안의 협상결과에 따라 산정된 것이기 때문에 한국정부가 KFP사업을 질량면에서 재조정하지 않는 한 가격을 낮추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와인스탁 지사장은 『MD사의 생산라인 축소가 전투기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은 사실이나 스위스에 팔기로 했다가 스위스정부가 재검토한 전투기사업(34대분)의 직접 영향을 받은 바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FA18기의 가격이 기종선정 과정에서 제시된 42여 억 달러보다 18억 달러 많은 60여억 달러로 인상된 것은 ▲가격제시 시점인 89년 3월 이후 2년 가까이 지나는 동안 인플레이션이 있었고 ▲한국에 공급될 전투기가 최신형이며▲한국측 주계약업체인 삼성항공 등이 기술ㆍ지원요원에 대한 교육인원 등의 증대를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산동성 연락사무소/중국,10월 서울 개설

    【홍콩=우홍제특파원】 중국 산동성 정부는 오는 10월 서울에 청도시 연락사무소를 개설,한국 기업들과 경제교류에 관한 업무를 처리케 할 계획이라고 6일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이 사무소의 명의는 홍콩에 현지법인으로 등록돼 있는 청도시의 출자회사인 화청발전 유한공사 서울지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성도일보는 현재 6개 한국기업이 청도시에 합작 또는 단독 투자기업을 설치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산동성 정부는 보다 많은 한국기업의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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