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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억 사찰에”/ 이남기씨 ‘SK에 기부 외압’ 포착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부장 李仁圭)는 17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SK측에 10억원을 사찰에 기부토록 요구했다는 등의 혐의를 잡고 이씨를 소환,밤샘조사를 벌였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 SK구조조정본부측에 자신이 다니던 서울의 S사찰에 증·개축 자금으로 10억원의 돈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런 요청을 받은 SK구조본측이 다음달 SK텔레콤으로 하여금 S사찰 신도 계좌를 통해 10억원을 입금토록 했다는 관계자들의 진술은 물론 계좌추적 자료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이씨가 SK구조본으로부터 지난해 5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2만달러를 받았는지도 추궁했다. 검찰은 그러나 이씨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당시 SK구조본부장을 지낸 김창근(구속)씨와의 대질신문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18일쯤 이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이남기 前공정위장 곧 소환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부장 李仁圭)는 13일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SK측으로부터 받은 자금의 대가성 및 추가 금품수수 여부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이씨의 금품수수 시점으로 알려진 지난해 5월과 8월에는 SK텔레콤의 KT 지분 매입으로 공정위가 독과점 여부를 가리기 위해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되던 때였을 뿐 아니라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합병에 따른 공정위의 조치가 마무리된 때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공정위는 2000년 4월 SK텔레콤의 신세기통신 인수안을 2001년 6월까지 시장점유율을 50% 미만으로 떨어뜨리도록 조건부 승인을 했으며,SK텔레콤은 그 시한까지 점유율을 49.75%로 떨어뜨려 기업결합이 최종 승인됐다. 검찰은 이씨가 지난해 5∼8월 신세기통신 인수 승인에 따른 사후 대가성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만간 이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청와대, 월간지기자 첫 고소

    새 정부 출범후 청와대가 처음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기자를 고소했다.노무현 정부의 언론정책과도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도 풀이돼 주목된다.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11일 “지난 10일 월간중앙 윤모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새 정부 출범후 그동안 청와대는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뉴스메이커에 대해서는 한차례씩 정정보도를,동아일보에 대해서는 반론을 각각 요청했었다.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수석은 “윤 기자가 월간중앙 2003년 4월호에 보도한 ‘대통령 민정수석 작성 노무현 인사파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허위”라고 주장했다.문 수석은 “윤 기자는 ‘2003년 1월 문재인 민정수석이 수석에 내정된 뒤 부처별 고려 대상자 명단이라는 극비의 보고서를 작성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면서 참여정부의 장관급 인사에 깊이 관여했다.’고 보도했지만 민정수석실의 누구도 이 보고서를 작성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진용 월간중앙 주간은 “자체 입수한 문건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에 대해 청와대측에서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면서 “월간중앙은 이번 기사와 관련해 그 어떤 명예훼손의 의도를 갖고 보도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청와대 홍보수석실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악의성이 없는 오보에 대해서는 해당 언론사에 반론이나 정정보도를 요청해야 한다.”면서 “고의성이나 악의성이 있는 것으로 보일 때에는 언론중재위 제소를 포함해 민·형사상 대응을 검토해야한다.”고 보도에 대한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이남기 前공정위장 출국금지/ 작년 SK서 수뢰 혐의

    서울지검 금융조사부(부장 李仁奎)는 11일 전 공정거래위원장 이남기(李南基·60)씨가 SK그룹으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를 포착,9일자로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SK 관련 수사를 하다가 의심이 가는 돈뭉치를 발견했다.”면서 “내사 대상자인 이씨의 계좌가 아닌 관련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경로를 추적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지난해 중반 SK텔레콤이 KT민영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KT지분을 집중 매입,다른 재벌들과 시민단체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자 SK그룹이 공정위 등에 로비를 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씨는 공정위 위원장이었다. 검찰은 또 SK그룹이 로비 등을 위해 이씨 외에 다른 정·관계 인사 한두명에게 1000만원대의 돈을 건넨 정황을 잡고 SK 관련계좌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민기자 icarus@
  • 김한정·김희완씨 출금 ‘20만불 수수설’ 재수사

    서울지검 형사6부(부장 金永哲)는 민주당 설훈 의원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20만달러 수수설’ 주장과 관련,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을 출국금지하는 등 재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또 미국에 체류중인 김현섭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법무부를 통해 입국시 통보하도록 했다.검찰은 조만간 설 의원과 김한정씨,김희완씨 등 관련자를 차례로 불러 청와대의 개입 여부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김현섭씨는 설 의원의 법정진술에서 ‘20만달러 수수의혹’의 제보자로 지목돼 있으며,김한정씨는 설 의원의 의혹제기 직후인 지난해 4월20일 김현섭씨와 김희완씨를 만난 자리에 동석했었다.검찰 관계자는 “우선 고소인인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등을 불러 고소내용을 확인한 뒤 피고소인 조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병풍’ 소환불응 이해찬의원/ 17일 법정서 증인신문

    “검찰 관계자로부터 병풍 쟁점화 요청을 받았다.”는 발언으로 ‘병풍’관련 고발사건에 연루됐으나 그동안 검찰소환에 불응했던 민주당 이해찬 의원이 법정에서 검찰신문을 받게 됐다. 서울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閔亨基)는 10일 서울지검 형사1부(부장 文章雲)의 요청을 받아들여 오는 17일 서초동 청사 즉결법정에 이 의원에 대한 ‘공판전 증인신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판전 증인신문’은 검찰이 수사과정에서 반드시 조사해야 할 참고인이 출석이나 진술을 거부할 경우 첫공판 이전에 법원에 요청,법관의 입회하에 진술을 확보하는 제도다. 재판부는 “이 의원이 이번 고발사건의 핵심 인물인데도 검찰에 출석하지 않았던 점 등을 고려,검찰의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공판전 증인신문’마저 불응할 경우 법원으로부터 강제구인되거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앞서 한나라당은 지난해 8월 병풍 쟁점화 요청을 받았다는 이 의원의 발언을 언론이 보도하자 당시 박영관(朴榮琯) 서울지검 특수1부장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혐의로 고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사회플러스 / 검사협박 글 네티즌 구속기소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韓鳳祚)는 9일 대통령과 평검사간 토론회에 참석한 특정검사를 위협하는 글을 대검찰청 홈페이지 등에 올린 김모(31·무직)씨를 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씨는 지난달 9일 노무현 대통령과 평검사간 토론회에 참석한 박모·김모 검사와 그 가족을 협박하는 글을 토론회 다음날인 10일부터 27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대검 홈페이지의 ‘국민의소리’ 게시판과 모 방송국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 불법모금 한나라당도 개입 정치인 20여명에 전달 확인/ ‘세풍’수사 의혹 남긴채 종결

    ‘세풍’수사가 배후를 규명하지 못하고 사실상 막을 내렸다.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徐宇正)는 8일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166억 3000만원 모금 과정에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동생 회성씨,서상목 전 한나라당 의원뿐만 아니라 한나라당도 조직적으로 개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나라당 관계자들은 당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있던 이 전 차장 등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했다고 주장해 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전 차장이 차수명 당시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으로부터 기탁금 고액미납자 명단을 건네받아 미납기업을 상대로 납부를 독촉했다.”면서 “자금수수 방법과 영수증 처리에 대해서도 한나라당과 국세청이 긴밀한 협의를 했다.”고 말했다.앞서 검찰은 7일 불법모금을 주도한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을 국가공무원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새로 확인된 사실 불법모금 자금 가운데 일부가 97년 대선을 전후로 한나라당 의원 등 정치인 20여명과기자 20여명에게 수백∼수천만원씩 전달돼 사용된 사실이 확인됐다.그러나 검찰은 각각 횡령 혐의와 배임수재 혐의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조사를 더이상 진척시키지 않았다.서 전 의원이 H종합금융 차명계좌에서 인출한 30억원 부분은 이 전 차장이 자신의 개입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서 전 의원의 진술에 신빙성이 떨어져 ‘세풍’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여전히 남는 의혹 재수사의 핵심은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불법모금 과정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었으나 수사는 조금도 전진하지 못했다.검찰은 지난 98년 1차 수사 당시 임채주 전 국세청장으로부터 “97년 12월초 이 전 총재에게 격려전화를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으나 이 전 총재의 조사에 선행돼야 할 회성씨 등이 소환에 불응,이 전 총재를 조사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또 세풍 배후를 밝힐 열쇠가 될 수 있는 면담자료 작성에 이 전 총재의 사조직인 부국팀이 관여했는지도 관련 참고인이 소환에 불응,밝혀지지 않았다.김태원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이 회성씨로부터 건네받았다는 현금 40억원 부분도 회성씨가 소환을 거부,국세청 관여 여부가 확인되지 못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내부 감찰정보 한나라당에 유출 / 국정원 前광주지부장 구속기소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李載沅)는 8일 이건모 전 국정원 광주지부장이 내부 감찰정보를 제3자를 통해 외부로 유출하면서 한나라당 고위 당직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 사실을 확인,이씨를 국가정보원 직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지난해 12월11일 간부회의를 통해 한나라당 도·감청 문건 폭로와 관련한 내부 감찰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같은 날 밤 사업가 박모씨에게 감찰 진행 상황 등을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4차례 나눠 전달하는 등 다음날인 1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직무상 취득한 국정원 내부정보를 외부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씨는 ‘12월3일 전 8국 출신 홍모 과장이 감찰실에 억류중’‘(유출자) 색출수사는 만들었음을 자인한 것’‘(홍모 과장) 양심선언 두려워 처리 곤혹.자세한 것 현지 확인 신속 대응’ 등의 메지지를 박씨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는 특히 지난해 12월12일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홍 과장의 출신고교를 정정한 내용을 박씨에게 보낸 뒤 전화를 걸어 “메시지를 모 의원에게 전해줬느냐.”며 전달 여부를 확인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박씨는 그러나 검찰에서 “(해당 의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다.”며 강력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박씨 등을 상대로 보강조사를 벌여 박씨가 이씨로부터 전달받은 메시지를 다른 인물에게 전달하거나 이씨에게 감찰정보 유출을 부탁한 배후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해 공범 혐의를 적용,사법처리할 방침이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稅風’ 이석희씨 기소/ 검찰 오늘 수사결과 발표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徐宇正)는 7일 국세청의 대선자금 불법모금을 주도한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을 국가공무원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97년 10∼12월 대선을 앞두고 직접 기업에 전화를 걸어 청탁하거나 국세청을 내세워 재벌기업 등 23개 기업으로부터 총 166억 3000만원을 불법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같은 해 12월 울산지역 아파트 공사와 관련,세무조사를 받게 된 P건설 유모 회장으로부터 선처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검찰은 이씨 조사 결과를 8일 발표할 예정이다. 강충식기자
  • 사회플러스 /美에 김도술씨 송환요청 검토

    법무부는 ‘병풍’의혹과 관련,병역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중지된 전 국군수도병원 원사 김도술(현재 미국 체류)씨가 조기송환될 수 있도록 미 사법당국에 범죄인 인도 요청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무부 관계자는 4일 “지난 1월 말 병풍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로부터 김씨의 범죄인 인도 문제에 대한 검토요청을 받았다.”면서 “인도요청시 필수요건인 양국간 쌍방 가벌성 성립 여부 등 법적 문제를 검토한 뒤 청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플러스 / ‘검사 협박 글’ 네티즌 구속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韓鳳祚)는 2일 대통령과 평검사간의 토론회에 참석했던 박모 검사 등을 협박하는 글을 대검찰청 홈페이지 등에 올린 혐의(협박 등)로 김모(31·무직)씨를 구속했다.법원은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범죄소명이 충분하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달 9일 노무현 대통령과 평검사들의 토론회에 참석한 박모 검사와 그 가족 등을 협박하는 글을 토론회 다음날부터 지난달 말까지 15차례에 걸쳐 대검찰청과 모 방송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설훈 폭로’ 재수사 검토/ 서울지검 곧 결정

    서울지검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설훈 민주당 의원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20만달러 수수설’과 관련한 청와대 ‘기획폭로’ 의혹에 대해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서영제 서울지검장도 재수사에 대해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같은 움직임은 20만달러 수수설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설 의원이 지난달 27일 첫 공판에서 “20만달러 수수설은 김현섭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부터 들었다.”면서 청와대 기획폭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또 정치권이 20만달러 수수설에 대한 특별검사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아울러 자칫 부실수사란 지적을 받을 수도 있다는 판단에서다. 검찰은 이에 따라 법원으로 갔던 수사기록을 넘겨받아 관련자들의 진술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검찰은 우선 설 의원이 20만달러 수수설을 폭로했던 지난해 4월19일을 전후해 설 의원과 김 전 비서관,김한정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김희완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서로 통화하거나 만난 배경에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재수사에 나서면 누가 먼저 폭로를 제의했는지를 가리기 위해 대질신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 내에서 공식적으로 재수사가 논의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강충식 안동환기자 chungsik@
  • 송특검 “정몽헌씨등 출금 유지”

    ‘대북 송금 의혹사건’의 특검팀을 이끌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는 2일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등 관련자 17명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특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지검 형사9부가 출금자를 잘 관리했다가 특검팀에 넘겨 줄 것으로 믿고 있다.”면서 “수사기록 및 자료 등을 검찰로부터 아직 넘겨받지 않아 수사 일정을 확정하는 대로 추가 출금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송 특검은 또 이번 주말까지 특검보 후보 4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사무실을 마련,본격적인 수사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특검수사 개시일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학교식중독’ 교육감등 22명 고발

    최근 서울지역 12개 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급식 집단 식중독은 위생 소홀에 따라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돼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의 채변 등으로 원인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장염의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때문이라고 2일 발표했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패류,샐러드 등을 통해 입으로 전파된다. 이와 관련,민주노동당은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과 12개 학교장,C위탁급식업체 대표 등 2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날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민주노동당은 고발장에서 “이번에 15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식중독에 걸린 것은 학교급식법상 위탁급식업체에 대한 위생 및 안전점검 책임을 진 교육감,교육장,학교장 등이 임무를 소홀히 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 ‘서경원 밀입북’ 관련 DJ기소 검사 명퇴/ 서울고검 이상형검사

    지난 89년 서경원의원 밀입북 사건 당시 평민당 총재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이상형(李相亨·사진·54·사시 20회) 서울고검 검사가 지난달 31일 명예퇴직을 신청,23년간의 검사생활을 접었다. ‘DJ 주임검사’로 불려 국민의 정부에서 인사 불이익을 당했던 이 검사는 2일 “떠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명예퇴직을 신청했을 뿐”이라고 말을 아꼈다.그는 87∼89년 서울지검 공안부에서 근무하면서 KAL기 폭파사건,사노맹 사건,최은희·신상옥 부부 납치 사건 등 굵직한 공안사건을 도맡았던 ‘공안통’이다. 김영삼 정부에서는 법무부 공보관을 거쳐 대검 공안 2,3과장를 지내면서 승승장구했다.하지만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김 전 대통령을 기소했다는 ‘악연’으로 ‘구 공안’ 인물로 분류돼 서울고검과 대전고검을 오가는 등 한직을 전전했다. 99년에 검찰의 밀입북 사건 재조사 당시에 이 검사는 경주지청장 신분으로 서울지검에 출두,후배 검사들에게 조사를 받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이 검사가 조사받은 시간은 자신이 김 전 대통령을조사한 시간과 똑같은 15시간이었다.검찰은 결국 ‘김 대통령은 서 전 의원으로부터 공작금 1만달러를 받지 않았다.”며 11년전 이 검사의 수사결과를 뒤집었다. 김 전 대통령에게 적용됐던 국가보안법 혐의가 무고한 것이었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이 검사는 아직도 자신의 수사 결론이 옳다고 굳게 믿고 있다.그는 “밀입북사건 수사는 검사로서 최선을 다했을 뿐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한나라 前재정국장 ‘세풍’ 추궁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徐宇正)는 2일 9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재정국장이었던 김태원(53)씨를 소환해 자금의 전달경로와 사용처,이석희씨가 대선 직전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나 ‘부국팀’ 관계자 등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또 당시 이 전 총재의 비서였던 이모씨 등 2명도 불러 ‘세풍’자금 가운데 일부 수표가 98년 2월 이 전 총재의 지방출장 항공료로 사용된 경위에 대해 추궁했다.이날 검찰에 출두할 예정이었던 이 전 총재의 동생 회성씨는 변호인과 협의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회성씨에 대한 소환날짜를 다시 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검찰 관계자는 “H종합금융에서 인출한 30억원 모금 부분에 대해 서상목 전 의원이 이석희씨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면서 “30억원 부분은 사실상 ‘세풍’과 연관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
  • 일부 수표 이前총재 경비로 사용

    서상목씨 소환 稅風 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徐宇正)는 1일 ‘대선자금 불법모금’과 관련해 서상목(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을 소환,지난 97년 대선 직전 이석희씨를 통해 건네받은 30억원의 모금 경위 및 출처를 조사했다.또 이회창 전 총재의 전직 비서 2명과 동생 회성씨,김태원 전 한나라당 재정국장 등 4명에 대해서는 2일 출석토록 통보했다. 검찰은 서 전 의원을 상대로 이 전 총재가 대선 당시 당의 자금난을 보고받았던 정황을 포착,모금에 대한 지시나 묵인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검찰은 서 전 의원과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을 통해 불법 모금된 수표 일부가 98년 2월 이 전 총재의 지방여행 항공권 구입 경비로 사용된 사실에 주목,자금 흐름과 용처도 규명하기로 했다. 서 전 의원은 이날 “이 전 총재에게 대선 전 당의 자금난을 보고했으나 당시 별도의 지시가 없었다.”면서 “기업을 상대로 한 모금은 98년 8월31일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이 전 총재에게 보고했다.”고 주장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검사협박 글 네티즌 영장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韓鳳祚)는 1일 지난달 9일 열린 대통령과 평검사간 토론회에 참석한 박모 검사와 그 가족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대검찰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한 김모(31)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박모 검사가 토론회에서 ‘386세대’ 발언을 한 것에 격분,대검 홈페이지 게시판에 ‘저승사자’라는 아이디로 토론회 직후부터 30여차례에 걸쳐 박 검사와 그 가족들을 협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김씨는 게시판에 자신을 박 검사와 같은 대학 경영학과 89학번이라고 소개한 뒤 ‘박××는 내 손으로 꼭 죽인다.’,‘직장으로 가려니까 겁이 나서 집으로 가겠다.’,‘칼이 좋겠냐,신나가 좋겠냐.’ 등의 내용을 게재했다. 검찰 관계자는 표적·보복수사라는 의혹을 의식해서인지 “노골적인 협박 글을 수차례에 걸쳐 게시했기 때문에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조태성기자
  • 사회 플러스 / 최규선씨 ‘농지에 가족묘’ 추가기소

    서울지검 형사8부(부장 金鎭太)는 1일 용도 변경 없이 불법으로 농지에 가족묘를 조성한 혐의(농지법 위반)로 최규선(43)씨를 추가 기소했다. 최씨는 지난 2001년 3월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암군 금정면에 6500㎡의 농지를 매입한 뒤 불법으로 증조부와 조부모 등의 묘를 옮겨 가족묘를 조성한 혐의다. 최씨가 가족묘를 조성한 지역은 백제시대에 천자문 등을 일본에 전수해 일본 고대문화 형성에 기여한 왕인 박사의 묘와 마주하고 있는 명당자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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