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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노자금 1백21억 해외유출/「워커힐」수사 종결

    ◎경리부장등 2명 추가 구속 서울 워커힐카지노의 거액탈세및 외화유출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부장검사)는 23일 그동안의 수사결과를 발표,워커힐 카지노 운영업체인 (주)파라다이스 투자개발이 해외지사를 통해 모두 1백21억원 가량의 외화를 외국으로 빼돌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함께 파라다이스측이 포탈한 세액이 당초 국세청에 의해 적발된 85억원보다 37억9천여만원이 더 많은 1백22억9천여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파라다이스 투자개발 김성진부회장(63)과 워커힐 카지노 김한기경리부장(45),정훈구일본판촉부장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조세포탈)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재산 국외도피)등 혐의로 구속하고 해외에 도피중인 파라다이스 투자개발 회장 전락원씨(66),워커힐 카지노 최계령회계부장(45),정락진 전사장(57),이진형 홍콩지사장(57),박영호 일본지사장(42)등 5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중지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을 같은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검찰조사 결과 파라다이스측은 지난 86년 10월부터 91년 4월까지 모두 1백20억9천만원 가량의 외화를 유출,홍콩에서 미달러로 교환한뒤 전회장이 아프리카의 케냐에 설립한 사파리 파크호텔 및 카지노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여탤런트 윤락알선/아파트에 비밀요정/의사·기업간부 등 상대로

    ◎7명 구속·2명 수배 서울지검 강력과는 22일 아파트내에 비밀요정을 차려놓고 인기탤런트 정모양등 연예인과 접대부등을 고용,윤락행위를 알선해온 문의경씨(47·여·서울 성동구 옥수동 428 극동아파트)등 7명을 윤락행위 방지법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장희대씨(32)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문씨는 지난 91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아파트에 비밀요정을 차려놓고 연예인등을 고용,이들에게 월평균 10여차례에 걸쳐 윤락행위를 알선해 준 대가로 1인당 30만∼1백50만원씩 받아 2천3백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문씨의 알선으로 윤락행위를 한 사람 가운데는 국회사무처 직원·기업체 간부·의사 등 사회 지도층인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유명 탤런트인 H·K양등과 K씨에 대해서도 첩보를 입수,조사를 벌였으나 모두 공소시효가 지나 내사종결했다고 밝혔다.
  • 검사 3백34명 이동/6명은 의원면직

    법무부는 지난주 검사장급이상 검찰수뇌부의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21일 검사전보 3백34명,의원면직6명 등 모두 3백40명에 대한 후속인사를 오는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동부지청장에 이태창부산지검2차장(사시9회),남부지청장에 박주환서울고검부장(사시10회),북부지청장에 송인준서부지청차장(사시10회),서부지청장에 이명재동부지청차장(사시11회),의정부지청장에 김경한남부지청차장(사시11회),부산동부지청장에 한광수부산동부지청차장(사시10회)이 각각 전보·발령됐다. 또 관심을 모았던 서울지검 1·2·3차장에는 김영철북부지청차장(사시11회),진형구전주지검차장(사시11회),주선회울산지청장(사시10회)이 선임됐다. 한편 홍유택성남지청장과 조병길서울고검검사,변화석광주지검차장,이범관서울지검공안2부장(국회법사위전문위원 내정),황보륜부산동부지청검사,박용호수원지검검사 등 6명은 의원면직됐다.
  • 검찰,오늘 대폭 인사

    법무부는 검사장급이상 수뇌부인사에 이어 검사장급이하 지청장과 지검차장,평검사들의 대규모 전보인사를 21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서는 검사장 승진으로 공석이 된 서울과 부산의 6개 지청장및 서울·부산·인천·수원지검차장등 지검차장자리가 채워지고 평검사 4백∼5백여명이 자리를 바꾸게 된다. 서울 부산의 6개 지청장에는 검사장승진에서 탈락된 사시8회중 1∼2명,사시9회인 신승남 서울지검3차장,이태창 부산지검2차장,사시10회의 주선회 울산지청장,송인준 서울지검서부지청차장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 서울지검1∼3차장에는 사시11회의 김경한 서울지검남부지청차장,이명재 서울동부지청차장,김영철 서울북부지청차장제갈륭우 대전지검차장중에서 전보될 것으로 전망된다.
  • 카지노자금 백억 해외유출/전낙원씨/케냐호텔 운영비로 사용

    ◎검찰,김성진씨 조사 서울 워커힐 카지노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3부(정홍원부장검사)는 20일 이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투자개발(회장 전락원·해외도피중)이 해외지사를 통해 1백억원대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사실을 확인,수사중이다. 검찰은 파라다이스투자개발이 지난 87년부터 91년까지 워커힐 카지노를 찾은 일본인·재일동포등 단골고객들에게 거액의 도박자금을 빌려준뒤 일본 도쿄등지에 설치된 해외사무소에서 이 돈을 수금하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렸으며 이 돈은 회장 전씨가 케냐에 설립한 사파리파크호텔 운영자금으로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85억여원을 탈세한 혐의로 구속된 이 회사 부회장 김성진씨(63)등에 대한 보강수사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물증을 일부 확보,국내 본사와 해외지사와의 입출금 내역을 정밀조사하고 있다.
  • 노 전대통령 사촌 구속/구속자석방 미끼 사취

    서울지검 동부지청 특수부(정진규부장검사)는 20일 고위층에 부탁,구속중인 사람을 풀어주겠다는 부탁과 함께 거액을 챙긴 노태우 전대통령의 사촌동생 노성우씨(45·한성기공대표·서울 강남구 대치동 창암빌라 302호)와 노씨에게 금품을 준 신현철씨(40·조원인터내셔날대표·서울 성동구 광장동 현대아파트502동 202호)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 검찰 사시8회 전성시대 예고/9명 무더기 검사장 승진

    ◎“고시 8회 맞먹는 인재기수” 평가/요직23% 차지… 수감 박철언의원도 동기 사시8회의 전성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17일 오는 21일자로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수뇌부에 대한 인사에서 사시8회 출신이 모두 9명이나 무더기로 검사장에 승진,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사법시험 8회의 등장은 이번 인사가 단행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예고된 일이기는 했으나 당초 예상보다 「별」을 훨씬 많이 달아 앞으로 그들이 검찰내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게 됐다. 법무부의 최경원기획관리실장·김수장보호국장·대검의 신현무총무부장·안강민감찰부장·박순용공판송무부장·법무연수원의 유재성기획부장·전용태연구위원·서울고검 이재선차장·광주고검 이광수차장 등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이 검사장에 승진함으로써 지난 67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시8회는 검사장급 이상 39명 가운데 23%를 차지하는 최대 기수로 떠올랐다.또 앞으로 인사에서 몇 명이 더 「별」을 달지는 미지수이나 30%선에 이르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법조주변에선 이번에 승진한 사시8회들이 멀지않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고시8회」의 전성시대에 버금가는 「기수」로 전면에 부상할 게 틀림없다고 보고 기대와 경계의 눈초리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고시8회에서는 무려 5명이나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을 배출했다.정치근(18대검찰총장·28대법무장관),배명인(29대법무장관),김석휘(19대검찰총장·30대법무장관),김성기(31대법무장관),서동권씨(20대검찰총장) 등 하나같이 쟁쟁한 멤버들이다. 한편 사시8회 가운데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박철언국민당의원은 슬롯머신사건과 관련,현재 철창에 갇힌 신세로 전락해 권력의 덧없음을 느끼게 하고 있다. 당시 박의원과 함께 검사장에 승진한 사시기수는 그때까지 사시1회의 선두주자였던 정경식검사장 1명 뿐이었다. 지난 3월 사시1회 동기생중 처음으로 고검장에 승진했다가 슬롯머신사건으로 도중하차한 이건개전대전고검장(구속)과 대검차장에 발탁되면서 선두를 탈환한 송종의서울지검장도 그 이듬해 비로소 검사장대열에 합류했었다.
  • 소송의뢰인 갈취/법률사무장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주철현검사는 18일 윤효동씨(34·동작구 신대방1동 607의4)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윤씨는 지난해 4월 서초구 서초동 C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온 서모씨(40)에게 『사건이 잘 처리되게 해주겠다』며 3백만원을 받아 챙기는등 소송의뢰인 5명으로부터 모두 5천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개혁 검찰” 「사시시대」 열어/“사상최대” 수뇌부인사의 함축

    ◎서열·능력중시… 지연·학연등 배제/사시8회 대거 9명 검사장 승진 17일 단행된 검사장급 이상 검찰 수뇌부에 대한 인사는 새로운 「사시시대」개막을 통한 물갈이로 볼 수 있다. 검사장급 이상 총 40명 가운데 고시세대는 김도언총장·김현철서울고검장 장 등 2명만 남게 됐으며 나머지 37명이 모두 사시1∼9회로 채워진 사실이 이를 말해준다. 인사폭 역시 사상최대로 총장을 제외한 39명중 90%인 35명이 승진 및 전보됐다.이에 따라 일선 검찰의 사령탑인 전국 5개 고검장과 12개 지검장이 모두 교체됐다. 이번 인사는 가급적 「서열」을 존중하되 부서에 따라 검사 개개인의 능력과 경력도 감안,적임자를 발탁했다는게 법무부측의 설명이다.또 지금까지 검찰인사의 큰 병폐로 지적돼 왔던 지연과 학연을 철저히 배제시킨 점도 주목된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각광을 받은 기수는 사시8회.재경지청장 등 6명의 검사장입성은 미리 예상됐으나 3명이 더 검사장에 승진하면서 모두 9명이 곳곳에 포진,앞뒤 기수들을 크게 위협(?)하는 존재로 급부상했다. 검사장급 이상을 기수별로 보면 고시16회 2명,사시1회 4명,2회 6명,3·4회 각각 3명,5회 2명,6회 5명,7회 3명,8회 9명,9회 2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차기 검찰총장은 사시시대에서 나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법무부도 이런 점을 모두 감안해 이번 인사의 틀을 짰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대검차장은 송종의서울지검장이 무혈입성했고 서울지검장 역시 김종구법무부검찰국장이 대안부재로 자연스럽게 옮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초 서울지검장에는 사시1회나 2회중 기용이 점쳐지기도 했으나 인사폭이 예상외로 커져 사시2회까지 고검장에 승진함에 따라 3회로 몫이 돌아갔다는 후문이다. 또 서울지검장과 함께 검찰의 핵심요직이라 할 수 있는 검찰국장은 처음부터 사시4회인 최영광대검강력부장이 우세속에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강력부장은 검찰1과장을 지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있었다. 검찰총장을 가장 측근에서 보좌하는 핵심참모인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최환공안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그대로 유임돼 검찰의 사정작업이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정경식 대검공판송무부장의 대구고검장 승진등 이른바 「TK」멤버 4명이 승진한 것도 이채롭다. 사시9회의 검사장 승진도 특기할 만 하다.최병국서울지검 1차장과 강신욱서울지검 2차장이 검사장 승진의 필수코스인 재경지청장을 거치지 않고 현직에서 그대로 「별」을 달았다. 검사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재경지청장과 서울지검 차장검사인사 등 후속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주 중 단행될 후속인사에서는 사시8∼9회중 검사장으로 승진하지 못한 나머지 차장검사와 사시10∼11회 지청장 및 재경지청 차장검사 가운데 발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검사장으로 가는 또 다른 길목인 서울지검 1∼3차장검사에는 사시12회의 열띤 경합이 예상되고 있는데 모두 만만치 않아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 송종의 대검차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다방면 해박… 슬롯머신사건 처리 「송도사」로 불릴 만큼 다방면에 걸쳐 해박하다.매사에 철두철미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수원과 부산지검에 근무할 당시 난폭운전자를 사무실로 데려와 운전자와 합의아래 곤장을 친 유명한 일화를 만든 장본인이다. 서울지검장으로 있으면서 슬롯머신사건을 파헤쳐 수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출신·52세 ▲서울대법대졸·사시1회 ▲서울지검특수부장 ▲법무부기획관리실장 ▲대검강력부장·대검중수부장
  • 김기수 부산고검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서울지검장 거명되다 고검장 직행 주로 형사부에서 일했으나 서울지검1차장시절 문익환목사·임수경양·서경원전의원의 밀입북사건등 공안사건의 수사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서울지검장 물망에 올랐다가 선배들의 퇴임으로 바로 고검장에 승진하는 행운을 안았다.활달한 성품에 업무능력도 뛰어나다는 평. ▲경남양산출신·53세 ▲고려대법대졸·사시2회 ▲서울지검1차장 ▲춘천지검장 ▲법부부교정국장 ▲부산지검장
  • 검찰 사상최대 인사/검사장급 이상 39명중 35명 이동

    ◎대검차장 송종의/연수원장 지창권/서울고검장 김현철/부산고검장 김기수/대구고검장 정경식/광주고검장 황상구/서울지검장 김종구/부산지검장 신창언 법무부는 17일 송종의서울지검장을 대검차장으로 승진,발령하는등 고검장급 승진 5명·전보2명,검사장급 승진 11명·전보 17명등 고검장과 검사장급이상 검찰수뇌부 35명에 대한 인사를 2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검사장급이상 전국 고위간부 39명가운데 35명이 이동한 것으로 검찰사상 최대규모이다. ◎최명부씨 사표 이날 인사에서 지창권대구지검장이 법무연수원장,김기수부산지검장이 부산고검장,정경식대검공판송무부장이 대구고검장,황상구대전지검장이 광주고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으며 김현철광주고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전보발령됐다. 또 신현무서울지검동부지청장이 대검총무부장으로,안강민서울지검남부지청장이 대검감찰부장으로,박순용서울지검서부지청장이 대검공판송무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됐다. 이와함께 서울지검장에는 김종구법무부검찰국장이 법무부검찰국장에는 최영광대검강력부장이 대검강력부장에는 심재윤대검감찰부장이 전보발령됐으며 김태정대검중수부장과 최환대검공안부장은 유임됐다. 한편 이날 대전고검장으로 전보발령된 최명부 대구고검장은 인사내용에 반발,김두희법무장관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수뇌부들의 인사에 이어 일선 지청장등과 부장검사등 중간간부와 평검사들에 대한 후속인사를 다음주안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이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무부기획관리실장 최경원 ▲〃보호국장 김수장 ▲〃 법무실장 주광일 ▲〃교정국장 김택수 ▲대검 형사부장 이원성 ▲부산지검장 신창언 ▲대구지검장 최명선 ▲인천지검장 김규한 ▲수원지검장 김정길 ▲광주지검장 심상명 ▲대전지검장 김상수 ▲창원지검장 공영규 ▲전주지검장 송정호 ▲청주지검장 원정일 ▲춘천지검장 김진세 ▲제주지검장 김병학 ▲법무연수원기획부장 유재성 ▲〃연구위원 전용태 ▲서울고검차장 이재선 ▲광주고검차장 이광수 ▲대구고검차장 강신욱 ▲대전고검차장 최병국
  • 이동폭 고심… 16일 최종안 결정/“대폭 물갈이” 이모저모

    ◎총장동기생 퇴진관행 시정여론 ○…17일 하오 서초동 서울지검 기자실에 들러 검찰수뇌 인사내용을 발표한 김진환법무부검찰1과장은 능력과 경력에 따른 적임자를 발탁함으로써 조직의 활성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거듭 강조. 김과장은 특히 사시8회에서 9명이나 검사장으로 승진한 배경에 대해 기자들이 묻자 『최근 물러난 고시15회와 16회 간부들의 교체까지 생각해서 이번 인사를 이해해 주기 바란다』면서 『현 검찰총장의 동기들인 고시16회는 9명이나 검사장이 된 경우가 있다』고 설명. ○…검찰은 이번 인사에서 승진및 전보등의 폭을 놓고 진통을 거듭하다가 16일 하오 최종적인 인사안이 결정됐다는 후문. 김두희법무부장관은 16일 하오 4시30분쯤 과천 집무실로 찾아온 신임 김도언검찰총장과 2시간 이상 논의를 한뒤 인사안을 확정,17일 아침 청와대의 재가를 받았다는 것. ○…지난 8월말부터 진통을 거듭한 끝에 이날 검사장급 이상에 대한 인사뚜껑이 열리자 검찰주변에선 『인사폭만 컸지 이전의 인사와 별로 다를게 없다』며 시큰둥한 반응.특히 일부 검사들은 『개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총장을 퇴진시켰다면서 국가기강을 좌지우지하는 대검중수부장과 대검공안부장등 핵심요직은 그대로 두고 개혁을 하겠다는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다』고 한마디씩. 이에 대해 법무부는 『사정작업의 계속성을 살리기 위해 이들을 유임시켰다』고 궁색한 해명. ○…지난 16일 퇴임한 문종수인천지검장과 서익원수원지검장에 대한 동정론이 검찰내부에서 강력히 제기되고 있어 눈길. 한 수사검사는 『이들이 물러날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도 사퇴한 것은 검찰인사의 모순』이라고 지적하고 『동기가 총장 또는 고검장에 있다고 해서 동반퇴진하는 것은 앞으로 시정돼야 할 과제』라고 주장. 김도언신임검찰총장,김현철서울고검장과 고시16회 동기생인 문·서검사장은 사실 능력이나 청렴도 등을 볼때 이번 퇴진은 아깝다는 게 중론. ○…부산 기관장회식사건에 연루돼 승진여부가 불투명했던 정경식대검공판송무부장은 고검장승진 소식이 알려지자 이제 오명을 벗었다는 듯 어느 승진·영전자보다 흐뭇해하는 모습.
  • 북한강변 러브호텔/불법건축 5명 구속/수뢰공무원 등 2명도

    ◎업주 6명은 불구속 수사 【의정부=김명승기자】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7일 북한강변 러브호텔 불법건축과 관련,북한강호텔 대표 구령서씨(48·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671)등 호텔업주 5명을 건축법 및 농지보전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검찰은 또 남양주군 건축과 공무원 박수이씨(29·7급)를 뇌물수수 및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주간 경찰법률신문 기자 유선우씨(37)를 공갈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이밖에 뉴월드호텔 대표 최은순씨(37·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490)등 호텔업주 6명을 건축법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남양주군청 건축과 공무원 서동환씨(30)등 3명을 수배했다. 북한강호텔 대표 구씨는 지난 90년 12월 남양주군 화도읍 금남리에 호텔을 신축하면서 1층을 2개층으로 개조,양주코너 4백9㎡를 불법증축하고 주차장 조성을 위해 자연보존지역 1백50㎡를 불법훼손한 혐의다. 남양주군 공무원 박씨는 지난 90년 7월부터 92년 6월까지 준공검사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건축주와 설계사 직원으로부터 6백10만원을 받은 혐의다. 또 경찰법률신문 유기자는 지난 92년 5월 북한강호텔 대표 구씨로부터 호텔주차장의 불법산림훼손을 기사화하지 않는 조건으로 4백50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검찰은 지난 90년 7월이후 팔당상수원 수질보존구역내 4백㎡ 이상의 숙박시설에 대한 증개축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불법 증개축이 계속돼온 점을 중시,남양주군내 건축설계사무소에 대한 경리장부 및 준공검사서류 일체를 압수해 공무원과 건축사의 결탁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김종구 서울지검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사시3회 선두주자… 박학의 신사형 사시3회의 선두주자로 일찌감치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지검장으로 지목됐다. 조용하고 꼼꼼한 성품에 「충청도 양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신사형. 부드러운 인상에 대인관계도 원만하다.지리와 역사·천문학등 다방면에 박학다식하다. ▲충남천안출신·52세 ▲서울대법대졸 ▲서울지검1차장 ▲서울동부지청장 ▲법무부기획관리실장 ▲대전지검장 ▲법무부검찰국장
  • 지창권 법무연수원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모나지않은 성품… 업무처리 꼼꼼 모나지 않으면서도 일을 꼼꼼히 챙기는 전형적인 검사라는 평을 듣는다.서울지검장 물망에도 올랐으나 인사폭이 예상외로 커져 바로 고검장으로 승진. 동기생 가운데 그렇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번 그와 함께 근무한 사람들은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칭찬. ▲평북정주출신·53세 ▲서울대법대졸·사시1회 ▲수원·서울지검차장 ▲광주고검차장 ▲법무연수원기획부장 ▲대구지검장
  • 정경식 대구고검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통솔력 정평… 잔류 TK의 대부 지난해말 대통령선거때 부산지검장으로있으면서 이른바 기관장회식사건에 참석한 것이 계기가 돼 옷을 벗을뻔 했으나 이번 승진으로 명예를 회복한 셈.이전까지는 사시1회의 단연 선두주자로 부러움이 없었다.그릇이 크고 통솔력도 있다는 평.남아 있는 「TK」의 대부로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경북고령출신·56세 ▲고려대법대졸 ▲서울지검3차장 ▲대검공안부장 ▲청주·대구·부산지검장 ▲대검공판송무부장
  • 최영광 법무부검찰국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전형적 수사통… 후배들엔 자상 깔끔한 외모와 함께 말수가 별로 없다.첫인상이 차갑게 느껴지지만 한번 말문을 트면 신상에 관한 일도 터놓는 인정미가 돋보인다.일처리에 빈틈이 없고 꼼꼼하다지만 후배들에게 자상하다.전형적인 수사통으로 지난 82년 법무부 검찰1과장경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검찰국장의 요직을 맡았다. ▲서울출신·53세 ▲서울대법대졸·사시4회 ▲서울지검형사3·4부장 ▲서울남부지청·대구지검차장 ▲서울지검1차장 ▲청주지검장
  • 황상구 광주고검장(신임 검찰수뇌7인 프로필)

    ◎뛰어난 재담가… 송무업무 정통 특수부검사로 잔뼈가 굵어 검찰에서 몇 손가락안에 드는 수사통으로 꼽힌다. 경찰관낀 소매치기일당 소탕등 수사일화가 많다. 술은 거의 못하지만 재담이 좋아 따르는 사람이 많다. 대검공판송무부장으로 오래 재직해 송무업무에도 밝다. ▲대구출신·54세 ▲서울대법대졸·사시2회 ▲서울지검남부지청장 ▲부산고검차장 ▲대검공판송무부장 ▲대전지검장
  • 국보급 문화재 도굴 밀매/함평 백제고분서/금동편등 65점 팔아넘겨

    ◎전문업자 2명 구속 서울지검 형사1부(신광옥부장·이종주검사)는 15일 백제시대 고분에서 국보급으로 추정되는 문화재를 도굴·밀매업자들에게 팔아넘긴 추창군씨(47·전과2범·서울 도봉구 미아7동 852)와 김재중씨(55·전과2범·대구시 북구 침산2동 156)등 2명을 문화재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오필부씨(52·전과2범)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박흥묵씨(49)를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 91년 3월 전남 함평군 월야면 예덕리 산173 소재 백제시대 횡혈식석실고분인 신덕고분을 삽·곡괭이 등으로 파고 들어가 석실안에 매장된 금동편 등 65점의 유물을 훔쳐 이 가운데 10여점을 골동품수집상에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조사결과 이들은 전라도 일대 야산을 돌며 발굴되지 않은 백제고분을 사전답사한뒤 석실안으로 파고 들어가 매장된 유물들을 파내 이를 브로커등을 통해 1점에 6백만∼2천만원씩 받고 골동품상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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