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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레기 재활용 집하장애/폐유리병 15t 몰래 매립/검찰 수사나서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4부(고조흥 부장검사)는 13일 서울 도봉구 도봉재활용 집하장 내에서 15t가량의 폐유리병이 묻혀있는 것을 확인,매립경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최근 도봉구청이 체계적인 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종이 재활용업체인 C자원주식회사에게 임대한 땅을 되돌려 받은뒤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곧 이 회사의 관련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김대중 총재 처남 출두/대출알선 수뢰여부 조사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3일 은행대출을 미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 6천3백만원을 받아 가로채 사기 혐의로 고소된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처남 이상호씨를 불러 조사했다.
  • “부산 건설사 신당 자금 지원”/신한국­국민회의 의원 고발

    ◎국민신당 국민신당 총재 법률특보 김용원 변호사는 13일 ‘부산지역 건설업체 자금 국민신당 유입설’을 흘린 국민회의 추미애 의원과 신한국당 목요상 원내총무,이사철 대변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 가짜 외제화장품 대량 유통

    ◎10억대 챙긴 6명 구속·판매상 7명 입건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노찬)는 12일 가짜 화장품에 유명 외제상표를 붙여 팔아 1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이홍범씨(60·서울 양천구 신월동) 등 무허가 제조업자 6명을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법률과 상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또 이들로부터 싼값에 구입한 가짜 화장품을 진품으로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한 김모씨(57·여) 등 화장품 판매상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이씨 등은 무허가 공장을 차려 놓고 지난 94년부터 최근까지 3년동안 화운데이션 등 가짜 기초화장품 10만여개를 제조한 뒤 랑콤 시세이도 등 유명 외제상표를 부착,서울 남대문 수입상가 등지에 판매해 지금까지 1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정당 고소·고발 집중수사/검찰

    ◎‘신당지원설’ 등 관련인 잇따라 소환 ‘청와대의 국민신당 2백억원 지원설’과 관련한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2일 피고소인인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과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에게 각각 “오는 14일 하오 2시와 15일 상오 10시까지 검찰에 출두해 달라”는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관련기사 6면〉 이에 대해 구부대변인은 응하겠다고 했지만 김부대변인은 국회일정상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청와대가 김영삼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통해 국민신당에 2백억원을 지원했다”고 주장한 경위 등을 캔 뒤 입증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지검 형사5부(홍경식 부장검사)는 이날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의 ‘변호사 수임료 탈세설’을 당보에 실은 자민련의 박경휘 홍보국장을 불러 조사했다.박국장은 신한국당 강삼재 전 사무총장에 의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됐다. 과정 등에 대해 캐물었다. 검찰은 자민련 당보 편집인인 강창희 사무총장도 금명간 불러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오익제씨 월북을 둘러싼 국민회의와 신한국당의 맞고소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국민회의 천정배 의원과 신한국당 김정훈 변호사를 법률대리인으로 불러 기초조사를 끝냈으며,12일 접수된 국민신당 김운환 의원의 ‘신한국당·민주당의 합당거래설’ 피소사건을 형사3부(임양운 부장검사)에 배당,수사토록 했다.
  • 김대중 총재 처남 소환/대출알선 미끼 수뢰혐의

    서울지검 조사부(김영철 부장검사)는 12일 은행 대출을 받게해 주겠다며 6천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한 국민회의 김대중총재의 처남 이상호씨를 13일 하오 2시 소환,조사키로 했다. 고소인인 박헌용씨는 지난달 2일 검찰에 출두해 “이씨가 ‘재경위 소속 국민회의 김모 의원을 통해 중소기업은행장에게 부탁해 대출을 받을수 있게 해 주겠다’고 했다”면서 “대출이 안돼 부도가 나 본인이 구속된 뒤에도 석방을 미끼로 5백만원을 추가로 받아 가로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신당지원설’수사 본격화/검찰/김용원 변호사 고소인자격 조사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1일 ‘청와대의 국민신당 지원설’ 고소사건과 관련,국민신당 법률특보 김용원 변호사를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씨는 검찰에서 “국민신당은 창당발기인과 당원 등으로부터 돈을 모아 23억원을 창당 자금으로 썼다”면서 “청와대가 손명순 여사를 통해 14대 대선자금 잔여분 1천억원 가운데 2백억원을 국민신당에 주었다는 국민회의와 신한국당의 발표는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다.김씨는 그러나 창당 자금 내역이 적힌 회계장부 등 구체적인 소명자료는 제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과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도 이번 주안에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2백억원 지원설을 발표한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 상은 세금증발 5개월간 ‘쉬쉬’

    ◎대행사 직원 미입금 4천만원 일부 대납 서울 마포구청 차량등록세 증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정노찬)는 11일 세금수납 업무를 맡고 있는 상업은행이 이미 지난 6월 차량등록세 4천만원이 증발된 것을 알고도 지금까지 이를 은폐해온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 결과 상업은행은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오복사 직원 정모씨(33)가 310명 분의 차량등록세 3억2천8백만원을 가로채고 잠적한 직후인 지난 6월 은행에 입금돼야할 등록세 4천만원이 없어진 사실을 확인했으나 지금까지 이를 감춰왔다는 것이다. 검찰 관계자는 “상업은행은 당시 이 사실을 오복사 사장 박모씨(37)로부터 직접 통보받았고 이에 따라 박씨와 상업은행 서교동지점 마포구청출장소 출납담당 여직원들이 없어진 세금 4천만원중 일부를 개인 돈으로 메꾼 것으로 드러났다“며 “그러나 당시 이들이 파악한 증발세금 규모는 3억2천8백만원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 박계동 전 의원 1년 구형/15대 총선 사전운동 혐의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11일 지난해 4월의 15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시국강연회를 주도하는 등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전 민주당 의원 박계동 피고인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을 적용,징역 1년을 구형했다.
  • 차량등록 대행업 직원 고소/상은,마포구청 ‘세금증발’ 관련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10일 서울 마포구청 세금증발사건과 관련,상업은행측이 자동차 등록대행업체인 오복사 직원 정모씨(33)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옴에 따라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이날 상업은행 마포구청 출장소 출납담당 직원을 소환,고소인으로 조사하는 한편 사건이 알려진 뒤 행방을 감춘 정씨의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신당지원설’ 고소인 소환/검찰,오늘부터 경위조사

    서울지검 형사4부(김희옥 부장검사)는 10일 ‘청와대의 국민신당 2백억원 지원설’ 고소사건과 관련,고소인인 국민신당 김용원 법률특보로부터 11일 하오 2시에 검찰에 출두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대로 피고소인인 국민회의 김민석 부대변인과 신한국당 구범회 부대변인을 소환,“청와대가 14대 대선 자금 잔여분 1천억원 가운데 2백억원을 국민신당에 지원했다”고 주장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임시보관 오토바이 44대 경찰관이 중고상에 팔아

    ◎동료직원 묵인여부 조사 분실물로 접수됐거나 교통사고 등으로 파출소에서 임시 보관하고 있던 오토바이를 팔아넘긴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1부(강정일 부장검사)는 7일 서울 성북구 안암5가 파출소 소속 고진선 경장(33)을 상습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고경장은 지난해 9월 서울 노원구 월계파출소가 보관하고 있던 ‘시티100’ 등 오토바이 6대를 빼낸뒤 한대에 40만∼50만원씩 받고 중고 오토바이 수출업자에게 파는 등 96년 6월부터 지난 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44대를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경장은 주인의 분실 신고가 없거나 교통사고로 파손된 뒤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파출소에서 보관하던 오토바이를 처분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고경장이 낮 시간대에 오토바이를 빼낸 것으로 미루어 동료 직원들이 묵인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 생활하수 무단방류 구속/폐기물 불법매립 8명도

    상수원보호구역에 일반 생활하수를 몰래 흘려 보낸 환경사범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검찰에 구속됐다.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7일 생활하수를 무단 방류해 온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삼현빌딩 소유주 주명규씨(50)를 오·폐수처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경기북부지역 섬유업체와 피혁가공업체로부터 위탁받은 산업폐기물을 포천 연천군 등 인적이 드문 하천이나 농지 등에 불법 매립해 온 폐기물 재생업체인 대신산업 대표 조천식씨(36) 등 102명을 적발,이 가운데 조씨 등 8명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 가짜양주 ‘바가지’ 무더기 적발/신촌일대 34명 구속

    ◎취객 유인 협박 수십배 폭리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표성수)는 4일 술취한 손님에게 가짜 양주를 팔거나 미성년 접대부를 고용,불법영업을 해온 단란주점 주인 정태수씨(36·서대문구 연희동) 등 신촌지역 유흥업소 주인과 종업원 34명을 청소년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 2월 22일 상오 2시쯤 호객꾼(속칭 삐끼)을 시켜 술취해 귀가하던 회사원 오모씨(29)를 자신이 운영하는 G주점으로 유인한 뒤 13∼14세의 미성년 접대부에게 술시중을 들게 하면서 값싼 국산양주 씨크리트(시가 6천5백원)를 국산 고급양주병에 담아 15만∼17만원씩에 팔아 1백90만원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6개월 동안 6천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함께 구속된 M주점 지배인 장익준씨(19)는 지난 7월 25일 호객꾼들에게 끌려온 최모씨(35·회사원)에게 가짜 양주 몇잔을 마시게 한 뒤 1백20만원을 요구,이 가운데 20만원을 받아내고 “나머지 돈을 내놓으라“며 수차례에 걸쳐 최씨를 협박했다. 이들은 터무니없는 바가지를 씌운뒤 돈을 받아내기 위해 직장이나 집으로 집요하게 전화를 거는 등 협박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 ‘기무사 대학사찰’ 보도관련 한겨레신문 사회부장 피소

    서울지검 형사2부(정상명 부장검사)는 1일 국군기무사가 대학에 정보요원을 투입해 학원사찰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한 한겨레신문 오귀환 사회1부장(42)과 사회부 강석운 기자(32)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또 같은 내용의 기사를 실은 월간 ‘말’지 조양진 사장(54)과 최진섭 취재부장(35)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고성군수 수뢰혐의 영장

    서울지검 특수3부(박상길 부장검사)는 31일 강원도 고성군수 이영구씨(53)씨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씨는 95년 11월 (주)보명 대표 정춘자씨(52·여·구속)로부터 “고성군 간성면 일대의 군유지 30만평을 불하받아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백만원을 받는 등 24차례에 걸쳐 2백만∼6백50만원씩 모두 7천2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 악덕변호사 영장/명의신탁 부동산 가로채

    서울지검 특수1부(안대희 부장검사)는 29일 법무연수원장을 지낸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정명래 변호사(65)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정변호사는 금전 거래를 하다 다른 사람의 돈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30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정변호사를 심문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정변호사는 고시 6회 출신으로 대검 사무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거친뒤 82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 북 인터넷 접속 통신인 내사

    서울지검 공안1부(김재기 부장검사)는 29일 북한이 인터넷 망에 개설한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국내 통신인들이 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내사에 나섰다. 검찰은 천리안과 하이텔 등 국내 4대 통신서비스 업체를 통해 인터넷의 북한 웹사이트에 접속한 네티즌들의 신원과 조회 횟수,구체적인 접속 경위를 확인한 뒤 이적성이 드러나면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처벌할 방침이다.
  • 검찰,경제회생 돕기 측면지원/특수부장회의 배경

    ◎경미한 경제사범 불구속… 출금 신중히/기업활동 위축 없게 수사에 융통성 발휘 대검찰청이 27일 전국 특수부장회의에서 기업인에 대한 수사에 신중을 기하라고 지시한 것은 우리의 경제상황이 그 만큼 심각하기 때문이다.경제회생에 직접 도움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적어도 걸림돌이 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검찰은 이를 위해 기업인에 대한 조사는 최대한 자제하고 수사 대상이더라도 출국금지 조치를 신중히 내리기로 했다.행정법규를 위반한 기업인에 대해서는 기소유예나 약식기소처분을 내리는 등 최대한 관대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방침은 검찰에서 소환하는 것 자체가 해당 기업에게는 치명타가 됐던 전례를 감안한 것이다.해당 기업인이 입는 시간적 손실도 컸지만 당장 기업이 망하는 것처럼 소문이 나면서 기업활동이 급격하게 위축되는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다. 김태정 검찰총장 지난 8월 취임 이후 경제에 부담을 주는 수사는 자제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해 왔다. 박순용 대검 중앙수사부장도 “만나는 사람마다 경제가 어렵다고 하소연하면서 검찰이 경제계에 대해 수사하는 것은 ‘역적 행위’라는 얘기까지 했다”고 현재의 경제위기에 대한 검찰의 인식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검찰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번 서울지검 특수1부의 관급공사 담합입찰 비리수사를 조기에 종결했었다. 얼마 전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의 비자금 의혹설에 대한 수사 유보 방침을 발표하면서 내세운 이유 가운데 하나도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검찰이 이날 김선홍 기아그룹 회장의 비리 가능성에 대해 첩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정부의 법정관리 신청에도 불구하고 김회장이 승복하지 않는데 따른 혼미상황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김회장에 대한 경고의 의미가 크다는 지적이다. 검찰은 앞으로 기업활동과 관련한 비리가 있다면 비리의 근본원인을 심층분석,제도개선을 유도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수사를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하지만 기업 스스로 법을 준수하는 풍토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이에 대한 전제가 될 수 밖에 없다.
  • ‘탈선온상’ 전화방 없앤다/서울경찰청

    ◎업주 형사처벌·업소 단선 등 제재/‘폰 섹스’ 알선업자 2명 구속 탈선의 온상으로 꼽혀온 ‘전화방’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가해진다.업주는 형사처벌되고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단선 등 원천봉쇄 조치가 내려진다. 국제 음란 ‘폰팅’사업자들도 처벌 대상이다. 서울경찰청은 27일 전화방 업소 주인에게는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1개월 이내의 전화 사용정지 처분과 함께 단선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적발한 224개 전화방 가운데 2곳에 대해 단선조치를 내렸고 61곳은 자진 폐업하거나 업종을 바꾸도록 했다. 전화선 사용정지를 통보한 161개 업소에 대해서는도 오는 30일 단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아직 적발되지 않았거나 적발 후에도 계속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생활정보지 등에 실린 폰팅 광고를 추적해 근절키로 했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이날 이스라엘과 네덜란드 등의 사설전화국과 계약을 맺고 일간지 등에 음란전화 광고를 낸 뒤 전화를 걸어온 사람들에게 ‘폰 섹스’ 등을 알선해 주는 대가로 외국전화업자로부터 7억여원을 챙긴 최종렬씨(39·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등 2명을 전기통신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올 상반기 국제음란전화 이용건수는 1억7천건으로 외화손실액은 1백73억여원에 이른다. 검찰은 또한 국내에 폰팅기기를 보급한 김영근씨(35·서울 강남구 논현동)를 구속하고 안성자씨(28) 등 국내 폰팅업자 16명을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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