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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구비자금 정치권 반응

    ◎국민회의­“거론뒤 권노갑씨는 당시 수감중이었다”/자민련­박 총재 ‘무혐의’ 반색… “진상규명” 역설/한나라­“장수홍리스트 유출 정치적 의도” 발끈 ‘張壽弘 리스트’가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10일 정가는 청구그룹 張회장이 뿌린 정치자금 규모와 해당 정치인이 누구인지가 단연 화제로 올랐다. 한나라당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潤煥 부총재,국민회의 權魯甲 전부총재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설까지 제기돼다. ○…국민회의는 청구 비자금과 張壽弘 리스트에 대한 언급을 가급적 삼가고 있다.그러나 구여권인 한나라당 고위인사들이 리스트에 포함됐을 가능성은 부인하지 않았다.한 관계자는 “비리 정치인이나 기업인이 있다면 언제든 수사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며 원칙론을 고수했다. 그러나 權 전부총재가 의혹을 받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난감한 표정들이다. 8·15 특별사면을 앞두고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權 전부총재는 “지난해 한보사태로 구속 수감중이었다”면서 “전혀 사실무근”이라고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전부총재는 이날 수뢰설을 보도한 동아일보 발행인 김병관 회장 등 7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이 “권 전부총재는 대선 당시 교도소에 있었기 때문에 그런 사실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힌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와 관련,청와대의 한 사정당국자는 “현재까지 언론에서 거론된 정치인들과의 금전거래에 대해 파악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일찍부터 張壽弘 리스트의 존재 가능성을 제기해온 자민련은 ‘그것 보라’는 식으로 내심 반기고 있다.朴泰俊 총재가 이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측으로부터 고발당한 데 대해 ‘무혐의’를 입증하게 됐다는 반응이다. 具天書 총무도 “성역없는 수사를 통해 진상을 규명한 뒤 대선자금인지,대가성이 있는 지 여부를 따져서 엄격히 처리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한나라당은 “張壽弘리스트의 유출에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다”며 발끈했다.金哲 대변인은 주요당직자회의를 마친 뒤 “안기부의 정치 개입 문제를 희석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규정하고 “회의 참석자들이 분노에 찬 의견을 개진했다”고 전했다. 수뢰 당사자로 지목된 李會昌 명예총재와 金潤煥 부총재는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관련 당사자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중간에서 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S의원은 “청구와 전혀 관련이 없으며 그쪽 사람과 만난 일도 없다”고 일축했다. 특히 金부총재는 이날 상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張회장과는 만나지 않은 지가 3,4년이 넘는다”며 “청구로부터 선거자금이나 정치자금을 받은 일이 없다”고 수뢰설을 부인했다.
  • 장은증권 사장 소환/퇴직금 지급경위 등 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9일 장은증권의 퇴직금 무단지급 사건과 관련,장은증권 李大林 사장을 불러 417명의 직원에게 206억원의 퇴직금을 지급한 근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날 소환에 불응한 朴康雨 노조위원장을 조만간 불러 퇴직금 지급 문제 등 노사협상 과정에서 李사장을 협박했는 지 등을 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직원들에게 기본 퇴직금 외에 위로금·명예퇴직금 명목으로 206억원을 지급한 내역과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李사장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朴 노조위원장을 강요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통조림에 포르말린/우리농산 대표 등 4명 적발

    ◎번데기·골뱅이 등에 섞어 10억대 유통 식품에 넣어서는 안되는 방부제 ‘포르말린’을 사용,통조림을 만들어 시중에 판매한 제조업자 4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高永宙 부장검사)는 8일 우리농산 대표 李宗純씨(50)와 공장장 徐基福씨(43)를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대진산업 대표 盧權鎬씨(43)와 남일종합식품 대표 李吉星씨(53)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우리농산 대표 李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전북 완주군 공장에서 중국과 태국에서 수입한 골뱅이 번데기 마늘 등에 포르말린이 뿌려진 사실을 알면서도 통조림 가공과정에서 다시 포르말린을 첨가,통조림 134만캔 10억여원 어치를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국산 호박과 단팥으로 만든 통조림에도 포르말린을 섞었다. 대진산업 대표 盧씨와 남일종합식품 李씨도 중국 등지에서 포르말린으로 방부처리된 번데기를 수입해 ‘물개표 번데기가미’‘고단백영양간식 번데기’‘효성번데기가미’ 등 통조림 78만캔 2억9천여만원 어치를만들어 팔았다. 포르말린은 실험용 사체 등의 부패를 막기 위해 사용되는 유해물질로,복용하면 복통 구토 등을 일으키는 데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독성이 강한 방부제다.
  • 철도공사 발주 ‘검은거래’

    ◎건설업체서 1억5,000만원 받고 특혜계약/철도본부 서울소장·국장 등 4명 구속·수배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8일 철도청 철도건설본부 서울건축공사 사무소장 鄭基喆씨(55),철도청 시설국 사무관 李栽豪씨(43),철도건설본부 공사계장 金相河씨(42) 등 3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하고 철도청 철도건설본부 건축국장 朴震鍾씨(46)를 수배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건넨 (주)미림철강 대표 李楨德씨(37)를 뇌물공여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미림철강으로부터 뜯은 돈만 해도 1억5,000만원에 이르는 데다,건축국장이 도피한 점 등으로 미뤄 다른 건설업체와 철도청 공무원 사이의 비리가 더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공사계장 金씨는 94년1월부터 95년11월까지 분당차량기지·과천역사 철물공사를 맡은 미림철강 李씨로부터 6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건축국장 朴씨는 공사계장 金씨로부터 모두 8,000여만원을 정기적으로 상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무소장 鄭씨는 95년 4월부터 96년 5월까지 모두 1,000만원을 챙겼다. 사무관 李씨는 94년 11월 미림철강 李씨로부터 분당선 지하철 환기구 회전계단 설치공사 수주 대가로 공사계장 金씨와 함께 5,000만원을 받아 1,500만원을 갖고 나머지는 金씨에게 주었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이날 장은증권의 퇴직금 무단지급 고발사건과 관련,고발인 3∼4명을 조사한 데 이어 금명간 장은증권 李大林 사장과 朴康雨 노조위원장을 소환하기로 했다.
  • 고액 탈세 14명 出禁/김건모·신승훈씨 포함

    검찰은 7일 국세청이 부실 기업주를 포함,고액탈세 혐의로 고발해온 17명 가운데 탈세액이 많은 14명에 대해 법무부에 의뢰,출국금지했다. 출금대상에는 朴彰宰 고려통상 회장,朴泳逸 미도파 회장,李祺德 산내들인슈 회장 등 부실 기업주와 인기 가수 金建模·申昇勳씨 등이 포함됐다. 서울지검은 이날 국세청이 대검에 넘긴 자료를 넘겨받아 탈세액과 탈세 경위 등을 검토한 뒤 사안별로 특수부와 형사부에 나눠 배당하기로 했다.
  • ‘금고 개봉 비협조’ 동화銀 직원 수사/검찰 신한銀 고소따라

    서울지검 공안2부(申泰暎 부장검사)는 7일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금고 개봉에 협조하지 않는 동화은행 직원 7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해옴에 따라 관련자들을 철저히 수사토록 지시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금고 열쇠를 숨기거나 다이얼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은 행위는 명백한 업무방해에 해당하므로 주동자들을 적극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업무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내에 업무에 복귀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향후 사법처리 과정에서 최대한 선처키로 했다.
  • 서울시 前·現 간부 2명 내사/검찰,수뢰 尹秉熙 용인시장은 구속

    검찰은 서울시 전·현직 고위 간부 2명이 직무와 관련,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향응을 접대받은 혐의를 잡고 뒷조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본청 국장을 지낸 C씨는 지난 해 대형 프로젝트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공사 관련업체들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또 시 산하기관장으로 근무하면서 특정업체에 시설관리 용역을 주고 여러 차례에 걸쳐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다른 서울시 산하 기관장인 H씨는 건설공사와 관련,시공과 감리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고 기관내 편의시설 설치 등 이권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이날 尹炳熙 용인시장(56·한나라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했다. 尹시장은 95년 6·27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원진레이온 부지에 아파트 신축을 추진하던 경성건설 대표 李모씨로부터 “민선 군수에 당선되면 원진레이온 부지를 공업용에서 주거용으로 바꿔달라”는 청탁과 함께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지자체·재계·학교 전방위 수사/검찰 공직 사정

    ◎尹秉熙 용인시장 건설사서 수뢰혐의/정부투자기관 前·現 사장 2명 비리 포착/경원大 등록금 유용 崔元榮 이사장 出禁 공직사회 및 산하단체,지방자치단체,경제계 등에 대한 전방위 사정의 실체가 하나하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검찰은 비리가 확인된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즉각 사법처리한다는 방침 아래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은 그러나 고소·고발 등에 따른 내사 및 수사 자체가 사법처리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며 섣부른 단정을 경계했다.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6일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尹秉熙 용인시장을 소환,밤샘조사했다. 이르면 7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尹시장은 96년부터 경기도 수지면·구성면 등지에서 3∼4건의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는 K·M 등 3개 건설업체로부터 인·허가 등에 편의를 봐달라는 부탁을 받으면서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지검은 이날 H 국영기업체 尹모 사장의 비리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尹씨는사장 취임 이전에 D그룹의 해외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백만달의 외화를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검 중수부(李明載 검사장)는 동아그룹의 崔元碩 전 회장에 이어 柳成鏞 전 사장 등 동아그룹 전·현직 임원 3∼4명에 대해 기업 부실경영 책임부분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와 함께 정부투자기관 전·현직 사장 2명이 직무와 관련,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조만간 소환,조사키로 했다. 정부 투자기관 사장으로 재직 중인 H씨는 지난해 공사가 발주한 사업프로젝트를 자신이 운영하는 연구소에 용역을 주고 수천만원의 용역비를 지급토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다른 정부투자기관 전 사장인 P씨는 재직 당시 입찰과 관련,해당 업체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장은증권 李大林 사장이 영업정지 직전 직원 400여명에게 1년치 임금에 해당하는 명예퇴직금 160억원을 지급한 것과 관련,李사장과 朴康雨 노조위원장 등을 금명간 소환해 사법처리키로 했다. 한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이날 경원대학교 재단인경원학원이 학생들의 등록금 105억원을 빼돌린 사실을 밝혀내고 崔元榮 이사장(44·예음그룹 회장) 등 재단 관계자 9명의 출국을 금지토록 했다. 崔이사장은 崔元碩씨의 동생이다. 검찰은 崔이사장 등 관련자 모두를 다음주 안에 사법처리키로 했다.
  • 음성·탈루소득자 10명/검찰,주말부터 소환

    대검찰청은 6일 국세청이 부실 기업주 등 음성·탈루소득자 17명을 고발해옴에 따라 이 사건을 서울지검 특수부에 배당,본격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수사대상은 李彰宰 고려통상 회장,朴泳逸 미도파 회장,李祺德 산내들인슈 회장 등 부실 기업주 등 7명과 인기가수 김건모,신승훈씨 등 음성·탈루소득자 10명이다. 검찰은 빠르면 이번 주 말부터 이들을 소환,조사한 뒤 조세범처벌법 위반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여검사 19명의 사랑나누기/지난달 여검사회 조직 소년가장 돕기로

    현직 여자 검사 19명이 ‘대한민국 여자검사회’를 만들었다. 여검사회가 공식 결성된 것은 지난 달 13일. 현재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회칙 등을 준비중이다. 회장은 법무부 여성정책담당관인 趙嬉珍 검사(사법연수원 19기)가 맡았다. 趙검사는 회원 가운데 기수가 가장 빠른데다 연장자이다. 부회장은 법무부 崔允姬(〃 20기),총무는 서울지검 李英珠(〃 22기),간사는 수원지검 성남지청 姜修眞(〃 24기)·서울지검 洪蓮淑(〃 26기) 검사이다. 趙검사는 “여검사가 4∼6명 있을 적에는 달리 모임이 없이도 종종 만날 수 있었지만 20명 가까이 되다보니 만남 자체가 힘들어졌다”며 모임의 배경을 설명했다. 여검사회는 회원간의 친목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회의 목적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정액의 회비를 내 소년소년가장 등을 선정,지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愼久範 前 제주지사 내사/前 광역단체장 2명도

    ◎건설업체서 5,000만원 수뢰혐의/金在基 前 외환은행장 외화유출 관련 압수수색 사정 당국은 5일 건설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愼久範 전 제주지사 외에 2명의 전직 광역단체장에 대해서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 관계자는 “이들이 광역단체장으로 재직할 때 인·허가 과정에서 건설업체 등의 편의를 봐주고 금품을 받았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검찰이 현재 구체적인 비리를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제주지검은 이날 愼 전지사가 제주 컨벤션센터 건설업체로부터 5,000만원의 뇌물을 받아 6·4지방선거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대검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고발인과 관련자 조사에서 愼 전지사가 건설업체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이 돈이 단순 차용금인지 대가성 자금인지를 조사중이다. 서울지검 서부지청은 朴鍾世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이번 주안에 다시 소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3일 朴청장 등 식품의약품 안전청 관계자 등 모두 7명을 소환,밤샘조사를 벌였으나 朴청장이 혐의사실을 완강히 부인,4일 상오 귀가시켰다. 보건복지부 金鍾大 기획관리실장(51)에 대해서도 지난 해 식품의약품안전본부 본부장으로 재직할 때 백신수입 허가과정에서 금품을 챙겼거나 신약개발과 의료기기 도입과정에서 업자들로부터 로비를 받은 혐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朴청장과 金실장 등 관련자 15명의 계좌를 압수,추적하고 있다. 서울지검 외사부도 金在基 전 외환은행장 외화 밀반출 의혹과 관련,金 전 행장과 주변 인사 등 8명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金 전행장이 90년 미국 하와이에 고급 음식점을 매입한 자금의 출처 등을 추적하고 있다.
  • 병무비리 연루 변호사 사무장 구속/朴魯恒 원사 도피 알선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5일 병무비리와 관련,핵심인물로 지목된 朴魯恒 원사(47)를 도피시킨 金모 변호사의 사무장 崔仁池씨(47)를 형법상 범인도피 혐의로 구속했다. 崔씨는 지난 5월25일 군 검찰에 구속된 元龍洙 준위로부터 “朴원사에게 돈을 주고 병역면제를 청탁한 사실을 자백했으니 도망가라고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朴원사에게 메모지와 전화 등 방법으로 이를 전달,朴원사를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 총체적 司正 가시화/지도층 司正 어디까지

    ◎일과성·표적 아닌 사회구조조정 차원/食藥청장 백신허가 수뢰 등 비리 포착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서서히 진행돼온 공직 및 사회지도층 인사에 대한 사정작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朴鍾世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이 3일 검찰에 공개 소환된 것도 그동안의 물밑 내사 작업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朴 청장은 중국산 뇌염백신을 허가해주면서 제약회사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발됐었다. 검찰은 이외에도 朴 청장의 또다른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宋燦源 전 축협회장과 K 전 은행장도 곧 소환할 계획이다. 宋 전 회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축협회장 선거 때 돈을 많이 썼다는 등의 진정서 등이 접수됐다. 청와대측이 이미 여러차례 밝혔듯이 사정작업은 고위 공직자에서 부실재벌 총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사의 강도나 폭이 전례없이 크고 사회적 파장도 작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당국의 관계자는 이날 “일과성이나 표적사정이 아닌 지속적인 사정을 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청와대 감사원 국무조정실 국세청 안기부 등 여러 기관은 최근 그간 수집한 지도층 인사들의 비리 첩보를 속속 검찰에 건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도 내부 자료를 활용하며 수사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검찰의 수사방향은 ▲고위공직자 비리 ▲재계 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재산 해외도피 ▲중하위직 공무원들의 업무관련 이권개입 ▲청구그룹 및 기아그룹으로부터 비자금을 받은 정치권 인사 추적 등으로 압축되고 있다. 수사 대상은 모두 80명선이다. 고위 및 중·하위직 공직자 60여명, 지방단체장 10여명이다. 내사자료에는 전직 광역단체장 1명과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도 금감위의 요청에 따라 지금까지 동아그룹 崔元碩 전 회장 등 11명의 전·현직 기업주를 출국금지했다. 검찰 관계자는 “우선 부실로 판정된 기업의 총수가 사정 선상에 올랐지만 일반 기업중에서도 부실 등의 증후가 나타날때는 즉각 수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실의 원인을 추적해 책임이 있다면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는 뜻이다. 이미 부실 기업에 대한 내사는 상당 부분 진전됐다. 검찰은 금융감독위원회가 회사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재벌 총수 등에 대해 정식으로 고발해오는 대로 곧바로 공개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 대량 실업 등으로 국민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들만 잘살겠다고 재산을 빼돌린 부실 기업가들은 민심 수습 차언에서라도 사정해야 한다는 게 검찰의 방침이다.
  • 지도층 80명 비리 포착/재벌총수 11명 등 수사 착수/검찰

    ◎지자체장 7∼8명 포함… 朴鍾世 食藥청장 소환 사정 당국은 3일 전·현직 고위 공직자와 지방자치단체장,부실기업 총수,사회 지도층 인사 등 80여명의 비리 혐의를 포착,본격 수사에 나섰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林安植 부장검사)는 이날 하오 朴鍾世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공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朴청장이 지난 해 독성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제약회사로부터 여행경비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했다는 제보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본인과 가족 명의의 계좌 입·출금 내역을 추적 중이다. 宋燦源 전 축협중앙회장이 지난 해 6월 회장에 재선되는 과정에서 돈을 뿌렸다는 진정도 접수,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감독위원회의 요청으로 출국금지 조치된 신호그룹 李淳國 회장과 D그룹 C회장,J그룹 J회장,H그룹 K회장을 포함,재산을 해외로 빼돌리거나 자금을 불법 전용해 기업을 부실화시킨 재벌 총수 11여명에 대해 전면 내사에 들어 갔다. 재직 당시 이권에 개입하고 금품을 수수한 전직 광역단체장 2∼3명과 선심 행정과 금품 살포 등으로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자치단체장 7∼8명 등 공직자 60여명의 비리관련 기초 내사자료도 입수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입수된 자료를 토대로 재벌 총수 및 고위 공직자 등의 비리를 통상적인 수순에 따라 수사하고 있다”고 말해 상당 부분 확인 작업이 끝났음을 시사했다. 사정당국은 재벌 2세,언론인 자제 등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사생활의 비리도 포착,범법행위가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현역 소령부인 수십억 사기/‘진급 청탁용’명목 이웃에 빌려 잠적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4부(부장 申相圭)는 3일 육군 모부대 李永基 소령(42·서울 양천구 신월5동)의 부인 李영숙씨(39)가 같은 교회 신도 11명으로부터 12억6,500만원을 빌린 뒤 달아났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 해 8월부터 지금까지 남편의 중령 진급심사 청탁 로비자금과 부동산 경매매물을 사는데 필요하다며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李소령은 부인명의의 5.000만원짜리 차용증서에 보증을 선 사실이 드러나 지난 달 26일 군검찰에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됐다. 군과 검찰은 “피해자들의 고소가 잇따르고 있어 피해액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李소령은 올 초 진급심사에서 탈락해 이달 말 전역할 예정이었다.
  • 병무청 직원 1명 또 구속/부대배치 관련 수뢰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3일 병무비리와 관련,전 서울지방병무청 징집2과장 朴相培씨(61)에 대해 알선수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朴씨는 지난 해 8월 초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모 커피숍에서 정모씨가 아들을 서울 주변 부대에 배치 해달라고 청탁하자 元龍洙 준위(구속중)에게 부탁해 처리해 주겠다면서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 비리 병무청 직원 무더기 영장

    ◎전·현직원 6명 元 준위에 청탁­상납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2일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검사과 백장근(44·6급),병무청 감사담당관실 이용태(54·5급),병무청 동원소집국 소집계장 姜大浩(55·4급),전 제주지방 병무청장 金東龍(60·4급),서울지방병무청 징집1과장 金배현(51·5급),서울지방병무청 예비군 계장 金길홍(55·6급) 등 전·현직 병무청 직원 6명에 대해 알선수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백씨는 지난 3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병무청 정문 앞길에서 박노항 원사(수배중)가 “징병신체검사를 담당하는 군의관 조재우씨(구속)를 통해 최모군의 병역을 면제해 달라”면서 건넨 7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청장은 제주지방병무청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월 이모씨로부터 아들이 카투사로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700만원을 받았으며 나머지 3명도 병무청탁과 함께 200만∼700만원을 챙겼다.
  • 都日圭 전 총장 동생 구속/병무비리외 군사지역 해제 미끼 수뢰도

    서울지검 특수2부(朴相吉 부장검사)는 1일 都日圭 전 육군참모총장의 동생 玄圭씨(53)와 코암주택산업 대표 田京洙씨(50) 등 2명을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都씨는 96년 1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H건설 사무실에서 병무비리로 구속 된 元龍洙 준위를 만나 입대 예정자인 朴모군이 제대에 맞춰 복학할 수 있도록 입영일자를 조정해 달라는 등 5∼6건의 병무청탁과 함께 3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都씨는 또 지난해 9월 군 고위관계자에게 부탁해 군사시설물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성석동 임야를 보호지역에서 해제시켜주겠다며 田씨로부터 5,000만원을 건네받았다. 또 元준위에게 금품을 주고 아들의 병역면제 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 사표를 제출한 林香淳 광주지방국세청장도 불러 조사키로 했다.
  • 공단용도 변경 ‘합작 비리’/수뢰 서울국토청 과장 구속

    ◎압력행사 건교부 국장 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1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보상과장 尹元默씨(49)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하고 건설교통부 국토계획국장 蔡德錫씨(51)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蔡씨는 지난해 9월 경기 평택시 칠괴공단부지의 용도를 변경을 해달라는 S자동차측의 요구와 관련,S자동차 李모이사에게 전화를 걸어 “尹씨가 재판을 받으면서 건교부내에 S자동차에 대한 반감이 있으니 尹씨를 도와달라”고 요구,李이사가 두 달 뒤인 지난해 11월 尹씨에게 1억원을 주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재경부 서기관 구속/대출알선 거액 수뢰

    서울지검 특수1부(文永晧 부장검사)는 30일 재경부 경제정책국 趙成泰 서기관(50)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의 알선수재 및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趙씨는 지난 4월 평소 알고 지내던 權모씨의 청탁을 받고 J은행 과천지점에 압력을 행사해 3억원을 대출받도록 해준 뒤 5,000만원을 알선 대가로 받는 등 2명으로부터 6,3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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