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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락 알선 이벤트업체 16곳 적발/업주 등 13명 구속

    이벤트 업체를 차려놓고 윤락행위를 알선한 업주들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金明振)는 12일 남녀회원을 모집해 윤락을 알선한 申順泰씨(38·여·서울 강서구 등촌동) 등 16개 이벤트업체 업주 등 13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金정희씨(46·여) 등 6명을 입건했다. 申씨는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5가 Y빌딩에 ‘미스주 이벤트’라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지역신문에 회원모집 광고를 내 600여명의 여성회원을 모집한 뒤 李모씨(35) 등 남자손님들에게 10만원의 회비를 받고 윤락녀 3명을 소개시켜 주는 등 지금까지 141명의 남자회원들에게 400여회의 윤락행위를 알선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 韓씨­李 후보측 交信 물증 확보/검찰 ‘銃風’ 수사

    ◎李會晟씨 이번주중 소환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11일 ‘판문점 총격 요청사건’과 관련,구속된 韓成基씨(39)가 대선 직전 ‘한나라당 李會昌 후보의 당선을 위해 북측에 총격도발을 요청하러 베이징에 간다’고 주변에 말한 사실을 확인,韓씨가 사전에 李후보측과 논의했는 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또 李후보의 동생인 會晟씨(52·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를 이번주 중 소환할 방침이다.하지만 사건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朴寬用·鄭在文 의원 등 정치인에 대해서는 보강 조사가 끝나지 않아 소환이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검찰은 李씨를 소환하는 대로 지난 해 12월 韓씨 등에게 총격요청을 지시하거나 묵인했는지,증거인멸을 기도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검찰은 대선 당시 韓씨의 중국 방문을 전후로 韓씨와 李후보측간의 교신 내용 등 일부 물증을 확보,집중 분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尹汝憲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구속된 吳靜恩·張錫重씨에 대해 변호인단이 낸구속적부심 청구를 “피의자들에 대한 심문결과와 사건기록으로 볼 때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을 계속할 필요가 있다”면서 기각했다. 서울지법 형사31단독 韋賢碩 판사는 韓·張씨에 대해 이번 주중 신경외과·정형외과·방사선과 등 세 분야의 감정인을 지정,추가 신체감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 朴甲哲 협회장 전격 소환/아이스하키 대입 비리

    ◎특기생 선발 청탁 여부 조사 아이스하키 특기생 선발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5부(金鍾仁 부장검사)는 11일 대한아이스하키협회 朴甲哲 회장(56)을 참고인 자격으로 전격 소환,학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대학 감독들에게 특기생 선발을 청탁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또 朴씨가 주니어대표 선발과정에서 특정선수가 대표로 선발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朴회장은 1시간여 동안 조사받은 뒤 귀가했다. 검찰 관계자는 “특기생 선발 비리에 협회가 연루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朴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조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대학·고교 감독과 학부모들이 특기생 선발을 조건으로 협회관계자들에게 거액을 줬다는 진술을 확보,대학 특기생과 주니어대표 선수 선발과정에서 협회의 조직적 개입여부를 집중 수사하고 있으며 오는 15일쯤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공항 경찰이 외화 밀반출 묵인

    ◎鄭德珍씨측서 800만원 받고 검색 면제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9일 ‘슬롯머신 업계의 대부’ 鄭德珍씨(57)의 외화밀반출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800만원을 받은 전 공항경찰대 출국반장 李鍾慶씨(40)를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鄭씨와 鄭씨의 재산관리인 尹浩重씨(70·성남관광호텔 대표) 등 2명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재산국외도피)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밖에 鄭씨 소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과 성남관광호텔 등에서 한차례에 판돈 30만∼50만원을 걸고 포커와 마작 등 도박을 한 金鐘旭씨(57·무직) 등 10명을 각각 벌금 200만∼5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李씨는 鄭씨가 96년 2월부터 10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환치기’ 수법으로 미화 455만달러를 필리핀 마닐라 등으로 빼돌리는 과정에서 원투어여행사 서울사무소장 張모씨(36·구속)로부터 800만원을 받고 공항검색을 면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 李會晟·朴寬用씨 내주 소환/검찰

    ◎오정은씨 구속적 부심서 ‘총풍’ 부인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9일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동생 李會晟씨(53·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와 구속된 전 청와대 행정관 吳靜恩씨(46)의 외삼촌인 한나라당 朴寬用 의원을 다음 주에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朴舜用 서울지검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해 모두 확인할 것”이라면서 “李會晟씨 등 주요 관련자들은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일 소환했던 진로그룹 張震浩 회장을 이날 밤 늦게 귀가시켰다.張회장은 검찰에서 “지난 해 11월쯤 韓成基씨(39·구속)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2차례에 걸쳐 5,000만원과 2,000만원을 나눠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구속된 吳씨와 대북사업가 張錫重씨(48·대호차이나 대표)에 대한 구속적부심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지법 형사합의 31부(재판장 尹汝憲 부장판사)심리로 열렸다. 吳씨는 이 자리에서 “지난 해 11월26일 이후 ‘옥수수박사’ 金順權 교수의 방북 문제로 張씨와 韓씨를 여러 차례 만난 자리에서 張씨가 ‘북측에서 金大中 후보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만큼 金후보와 측근의 조작된 친일·친북행각을 흘릴 수도 있다’고 말해 북한 사람을 만나면 북측의 동향을 알아보라고 했을 뿐”이라며 총격요청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당시 韓씨도 병역시비로 고전하던 한나라당 李후보의 지지율을 올리려면 북한에서 한번 무력시위를 해줘야 한다는 말만 했을 뿐 실제로 북측에 요청하기 위해 모의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 공무원 25명 ‘기업사냥’/남양주시

    ◎한 건설업체서 1년간 ‘단체 수금’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9일 특정 건설회사로부터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돈을 받아온 경기 남양주시청 직원 李덕윤씨(41·회계과 계장)을 뇌물수수혐의로 구속하고 고강수씨(36·건설과 도로정비계장),남양주경찰서 교통계 鄭연수계장(37)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달아난 시청 건설과 도로건설계장 金형곤씨(39)등 공무원 2명을 수배하고 이 회사로부터 100만원 미만을 받은 공무원 20명에 대해서는 징계조치 하도록 시청에 명단을 통보했다. 구속된 李씨는 관급공사를 수주한 (주)대동건설 대표 李모씨(41)로부터 지난 97년 2월부터 올 8월까지 각종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4차례에 걸쳐 400만원을,달아난 金씨는 1,37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다.
  • 李祥羲 의원 불구속 기소/기부금 1억여원 불법모금 유용

    서울지검 형사2부(李相律 부장검사)는 9일 신고를 하지 않고 업체로부터 행사 기부금을 불법 모금해 유용한 한나라당 李祥羲 의원을 기부금품모집규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李의원은 첨단컴퓨터게임산업협회(KESA) 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2월 거평프레야에서 첨단게임기산업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정보통신부 간부를 배석시킨 자리에서 S전자·H통신 등 5개업체에 기부금액을 할당,1,000만∼5,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을 모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李의원은 기부금 가운데 5,000여만원을 자신의 국회 사무실 직원 등에게 보너스 명목 등으로 매월 50만∼100만원씩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 검찰 ‘고문 고발’ 수사 착수/銃風사건 관련

    대검찰청은 9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구속된 張錫重씨 등이 안기부 수사관에 의해 조사 도중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발사건을 서울지검 형사3부에 배당,수사토록 했다. 서울지검 형사3부는 이에 따라 이번주까지 고발장 검토를 끝내고 다음주부터 고발인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 검찰 銃風 수사 이모저모/진로 張震浩 회장 이틀째 참고인 조사

    ◎북측인사 접촉 녹음테이프 확보 시사 검찰은 9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으로 구속된 韓成基씨 등이 총격요청설을 전면 부인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로그룹 張震浩 회장을 8일에 이어 이틀째 참고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검찰은 총격요청 사실을 입증할 제3의 인물과 북측 인사,접촉 당시의 녹음테이프 등 결정적인 물증을 확보했음을 시사하는 등 자신감을 나타냈다. ○…8일 소환된 張회장은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 밤샘조사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기왕 불렀으니 의문난 사항은 모두 조사하고 있다”면서 조사가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張회장에 대한 조사가 길어지자 한때 피의자로서 조사받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으나 검찰은 “어디까지나 참고인 신분”이라고 일축했다. ○…공안1부 검사들에게는 기자는 물론 외부인과의 접촉을 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또 신문의 보도를 보면 의혹부분에 치우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문도 되도록이면 보지 못하도록 했다.검찰은 이에 따라 신문 스크랩을 전담,분석하는 검사를 지정해 언론의 보도내용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고위관계자는 “만약 수사기밀이 검사들로부터 새어나간 사실이 드러나면 문책하겠다는 경고도 주지시켰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수사의 사령탑인 朴舜用 서울지검장에게 보고할 때도 보안을 의식,서면 보고가 아닌 구두 보고로 대체하도록 했다. ○…검찰이 야당의 고문조작 주장과 피의자들의 진술 번복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자 검찰이 확보한 ‘결정적인 물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증이란 韓씨와 吳靜恩씨,그리고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동생 會晟씨간에 오간 전화통화 감청 자료라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다. 이들이 대선 직후 사건을 은폐·축소하기 위해 말을 맞추는 전화 통화내용을 증거자료로 확보했다는 것이다. 이를 증거로 제시하면 구속된 吳씨 등이 부인하더라도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안기부가 확보한 통화 감청내용은 영장없이 불법으로 수집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 산재보상금은 ‘쌈짓돈’/근로복지공단 간부 넷 수억대 착복 구속

    ◎서로 짜고 지병도 산재처리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들의 보상업무를 맡고 있는 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 간부들이 개인적인 질병이나 업무외 재해를 산업재해로 위장,수천만원에서 수억원대의 산업재해보상금을 착복해 오다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서부지청 형사1부(鄭求桓 부장검사)는 8일 전 의정부지사 보상부장 安濟錫씨(57)와 전 목포지사 보상부 차장 李炳貴씨(41) 등 근로복지공단 간부 4명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전 의정부지사장 洪武英씨(57) 등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安씨는 자신의 지병인 목디스크를 지난해 1월 사무실에서 도장을 찍다가 목을 다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지금까지 2,000여만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安씨는 이 과정에서 “서류를 잘 처리해 달라”며 朴모차장(38) 등 부하직원 2명에게 각각 30만원씩을 건네줬다. 또 李씨(41)는 지난 95년 12월 당시 목포지사장이던 李모씨가 퇴근시간 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도 마치 업무중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유가족들에게 1억3,000여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張震浩 회장 철야조사/검찰 銃風 수사

    ◎中國行 여비 제공여부 등 추궁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8일 오전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과 관련,진로그룹 張震浩 회장을 전격 소환,구속된 ‘3인방’중 韓成基씨(39)로부터 총격 요청계획을 들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검찰은 張회장을 상대로 지난해 대선 직전 韓씨에게 7,000만원을 건넨 경위,朴燦鍾 전 의원에게 20억원을 제공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캐물었다. 張회장은 안기부 조사에서 “대선전 韓씨가 찾아와 ‘李會昌 후보측에서 일하고 있다’고 해 돈을 대줬다”면서 “하지만 총격요청 계획과 관련,중국행 여비를 요구받고 거절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張회장은 또 20억원 제공설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사건과 관련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라면서 “본격적으로 참고인을 소환 조사할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수사대상에 오른 李會晟씨,한나라당 朴寬用·鄭在文 의원 등을 소환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대검 중수부(李明載 검사장)는 李會晟씨가 대선을 앞두고 李碩熙 전 국세청 차장 등의 중재로 D그룹 등 4개 대기업으로부터 50여억원의 선거자금을 직접 받은 사실을 확인,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 마약사범 21명 구속/작곡가 하광훈 기소

    서울지검 동부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金明振)는 8일 아편과 히로뽕을 시중에 유통시키거나 사용한 전 법률종합신보 사장 邊在東씨(40) 등 21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 히로뽕을 사용한 농지개량조합연합회 연구원 朴모씨(34)를 불구속 기소하고 공급총책 李중복씨(48) 등 6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또 지난 5월 미국에서 대마초를 구입해 피운 인기 작곡가 河광훈씨(34)를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 金宗培 의원 소환 조사/농지변경관련 수뢰 혐의

    서울지검 특수3부(明東星 부장검사)는 8일 농지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회의 金宗培 의원(전국구)을 불러 조사한 뒤 이날 밤 귀가시켰다. 金의원은 지난해 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개인사업자 李모씨로부터 경기도에 있는 11필지 6만6,000여평의 한계농지를 택지 및 공업용지 등으로 개발이 가능한 정비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농어촌진흥공사에 압력을 넣어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金의원의 혐의 사실이 확인되는대로 이르면 9일중 특가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국회의 체포동의 절차를 밝을 방침이다.
  • 金潤煥 의원 12일 소환/金宗培 의원 오늘 출두 통보

    서울지검 특수3부(明東星 부장검사)는 7일 농지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회의 金宗培 의원(전국구)에게 8일 오전 10시까지 출두토록 통보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李明載 검사장)는 경북 구미시 P건설회사로부터 공단부지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3억원을 받은 한나라당 金潤煥 의원을 오는 12일 소환,조사키로 했다. 창원지검 특수부(朴埈模 부장검사)는 각종 이권에 개입하고 4억∼5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나라당 黃珞周의원에 대해 다음 주중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 張錫重씨 안기부서 자금지원/전직간부 ‘銃風’ 개입 집중수사/검찰

    ‘판문점 총격 요청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7일 구속된 대북사업가 張錫重씨(48·대호차이나 대표)가 안기부로부터 매달 2,000달러씩 받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한성기씨(39·구속)가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동생 이회성씨(52·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로 부터 여행비 500만원을 받았다는 진술과 관련.회성씨의 금융게좌를 추적하기로 했다. 朴舜用 서울지검장은 “李會昌씨 주변인물 등 참고인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번 주 소환은 어렵다”고 밝혀 다음 주에나 가능할 것임을 시사했다.
  • 검찰 “24일 사건전모 밝힐 계획”/‘銃風’ 수사 이모저모

    ◎변호인 접견 싸고 검찰­野 마찰/국과수,韓·張씨 신체감정 착수 검찰은 7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정치권 공방에 휘말리지 않으려는 듯 수사 내용에 대해 함구로 일관하면서도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동생 會晟씨의 소환시기에 대해서는 “이번 주를 넘길 것 같다”고 말해 수사에 어려움이 있음을 내비쳤다. ○…朴舜用 서울지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한나라당 소속 변호사들이 韓成基·張錫重씨 등에 대한 접견을 매일 밤낮으로 요청하고 있어 수사가 진전되지 않는다”면서 “韓씨가 會晟씨로부터 500만원을 건네받았다는 의혹부분은 아직까지 확인조차 못했다”고 말했다. 朴지검장은 이어 “韓씨등 북풍공작에 관여한 ‘3인방’이 최근에는 북측에 총격전을 요청했다는 사실까지도 부인하고 있어 會晟씨의 소환은 이번주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수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李廷洙 서울지검 1차장은 “공안사건을 브리핑한 관례가 없으며,특히 검찰이 수사내용을 브리핑하면 정치권의 북풍공방이 과열될 수 있다”면서 기자들의 정례브리핑 요구를 일축한 뒤 “그러나 吳靜恩씨 등의 기소 만기일인 오는 24일에는 사건의 전모를 밝힐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나라당 洪準杓·金映宣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서울지검을 방문,張씨 등에 대한 변호인 접견을 요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변호사가 피의자를 접견하는 것은 헌법에도 보장된 권한”이라면서 “검찰이 헌법을 침해하면서까지 변호인 접견을 거부하는 것은 증거능력이 없는 조서를 강압에 의해 작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웅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날 韓씨와 張씨에 대한 신체감정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일 법원에서 실시된 韓·張씨에 대한 신체감정을 토대로 정밀분석을 하면 이번 주 안에 고문 여부에 대한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부위의 조직검사를 못해 육안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망자라면 조직검사를 통해 피하지방이나 근육층의 정확한 상황을 분석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는 설명이다.
  • ‘총격’ 현장 TV방영도 모의/검찰,韓成基씨 조사

    ◎북과 구체 장소·날짜 논의/이회성씨 주내 소환키로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6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동생 會晟씨(53·전 에너지경제연구원장)를 이르면 7일 불러 韓成基·張錫重씨 등으로부터 총격요청 계획을 보고받았는지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韓·張씨 등이 지난해 12월10일 중국으로 떠나기 전 李會晟씨에게 총격요청 계획의 일부를 보고하고 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므로 李씨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면서 “대선 이후 李씨와 韓씨 등의 접촉이 증거인멸을 위한 시도였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특히 韓씨가 지난해 대선 직전 북측에 총격도발을 요청하면서 총격장소와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는지 여부도 조사중이다. 韓씨는 지난해 12월10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북한 ‘아태위’ 朴모 참사 등을 만나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에서의 총격전을 요청했으며 이를 미리 설치한 카메라로 찍어 국내 TV를 통해 방영하면 ‘(대선에) 결정적으로 유리하게 된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韓씨는 朴참사 등에게 국민회의측이 대응할 시간적인 여유를 주지 않고 북풍공작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선 3∼4일 전인 지난해 12월 14일이나 15일에 총격을 해 달라는 등 총격전 날짜까지 지정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기부는 이날 韓씨가 총격을 요청하면서 朴참사 등에게 건넨 ‘신한국당 李會昌 총재 특별보좌역 韓成基’라고 새겨진 명함 사본을 공개했다. 검찰은 또 안기부가 지난달 12일 전 청와대 행정관 吳靜恩씨의 집에서 압수한 대선보고서 15종과 관련,吳씨 등을 불러 대선 당시 한나라당 李會昌 후보에게 보고서가 전달된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吳씨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한달 동안 ‘비선조직’과 주 3∼4차례 정도 모여 ‘대통합 정치의 구현’ ‘주요 인사와의 접견 및 협력유도’ ‘합동토론회 대응 방안’ ‘주요정보 보고’ 등의 문건을 작성한 뒤 李후보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지법은 지난 3일 밤 한나라당 공동변호인단이 제출한 증거보전신청 가운데 신체검증을 우선 실시한 데 이어 5일 오후 321호 법정에서 洪承徹 판사 심리로 韓·張씨에 대한 신체감정을 실시했다. 감정에서는 법원이 지정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 李漢榮 법의학과장(40)이 외상부위와 상처 발생 경위 등에 대해 문진(問診)과 시진(視診),사진촬영 등을 했으며 李과장은 추후 감정 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키로 했다.
  • 총격요청 여·야 공방/與 “국기문란 본질 호도…정쟁대상 아니다”

    ◎野 “고문조작 법치주의 뒤흔드는 중대사태”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이 ‘李會昌 총재 연루의혹’과 ‘고문논란’ 등으로 더욱 가열되고 있다. 여권은 이번 사건이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반면 한나라당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도 ‘고문 주장’을 펴면서 안기부와 여권을 동시에 압박했다. ▷국민회의◁ 鄭東泳 대변인은 6일 ‘고문조작’ 주장에 대해 “張錫重씨가 안기부의 조사를 받은 뒤 노래방까지 갔던 사실로 미루어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한나라당이 고문주장으로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鄭대변인은 “우리의 젊은 병사들에게 총질을 해달라고 요청한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으며 결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다. 국민회의는 또 “李會昌 총재 본인이나 동생(會晟씨)의 연루관계가 사실로 존재하는 한 李총재는 이번 사건으로부터 빠져나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퇴로를 차단했다. ▷한나라당◁ 安商守 대변인은 “서울지검 1144호실에서 검찰직원도아닌 안기부 직원들에 의한 집단적인 고문이 저질러졌다”고 주장하고 “이는 법치주의 자체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태”라고 규정했다. 한나라당은 “인권을 보호하는 검찰청이 민간인을 고문하는 장소로 제공됐다는 것은 검찰과 안기부가 짜고 북풍사건을 날조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라면서 “이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과 안기부장은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이들의 인책을 요구했다. 張光根 부대변인도 “안기부는 張씨가 고문당한 사진이 공개되자 사진조작으로 몰아가더니,이제는 술집종업원의 억지 증언까지 내세워 고문사실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정가 ‘사건실체’ 공방/여권 “국가전복행위… 배후 규명을”

    ◎한나라 “고문조작” 안기부 집중 성토 ‘판문점 총격요청사건’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회의는 이 사건을 사실상 ‘국가전복사건’으로 간주,배후를 가려낼 것을 검찰에 촉구하는 한편 관련자의 수사협조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 사건의 수사와 관련,검찰의 강압수사를 문제삼는 등 정치쟁점화에 주력하고 있다. ▷여권◁ 국민회의는 1일 ‘판문점 총격요청사건’은 적과 내통해 집권을 기도하려는 사실상의 국가전복사건이라고 규정했다. 수사결과에 따라 한나라당이 국가전복사건에 상응하는 정치적·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분위기다. 趙世衡 총재대행은 “사건이 일어난 시기로 보아 이번 ‘총격요청’사건은 여러 권력 장악기도 가운데 하나일 가능성이 크다”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찰의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趙대행은 특히 “96년 4·11총선때 북한군의 판문점 무력시위사건등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건들이 자연히 수사대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여권은 특히 이번 ‘총격요청’사건은 우리의 젊은 병사들과 조국을 향해 총질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점에서 국기문란사건임을 강조하고 있다. 여권은 “3인의 구속자들이 직급이 낮은데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는 야당측의 의문에 “바로 그런 이유에서 배경규명이 중요한 사안”이라고 맞받았다. 또 “비선 3인은 예비접촉선일 뿐 그 배후를 밝혀내는 것이 이번 사건의 전모를 캐는 핵심”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나라당◁ 李會昌 총재의 기자회견과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고 이틀째 대여(對與)공세를 강화했다. 당초 李총재는 이날 경제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新)북풍 조작사건’관련 기자회견으로 대체했다. 李총재는 특별검사제를 도입해 진상을 철저히 밝히는 한편 金大中 대통령측의 대북접촉 의혹설에 대한 진상도 아울러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열린 의총에서는 안기부를 집중성토했다. 안기부가 검찰과의 충성경쟁을 하던 중 사정(司正)의 주도권을 검찰에게 빼앗기니까 한 건 터뜨리려고 사건을 조작했다고 몰아붙였다. 고문이 행해졌다는 의혹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安商守 대변인은 “韓成基씨 가족은 韓씨가 고문을 당해 허위진술을 했고,검찰에서야 바른말을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하고 “張錫重씨도 고문을 당해 다리가 불편하다는 정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張씨의 동생 錫斗씨는 오후 한나라당 기자실에서 피멍이 든 사진 몇장을 형의 사진이라고 제시했다. 또 율사출신인 李國憲 金贊鎭 黃祐呂 金映宣 의원 등은 서울지검에서 이들 3명을 접견했다. 그러나 의사출신인 鄭義和 의원은 접견이 불허됐다. 의총을 마친 의원 50여명은 버스편으로 안기부를 항의방문했다.
  • 軍기밀 유출 전직장성 구속/영관급 4명도

    ◎F16 사업관련 등 美 무기상에 전달 국군기무사는 2일 2급비밀인 공군 조기경보기사업(E­X),차세대 전투기사업(FX),공대지 미사일사업(AMG­142),F16 전투기 성능개량사업 관련 계획을 무기 중개업자에게 넘겨준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 李화수 대령(공사 20기) 등 영관급 현역 장교 4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지검 공안1부(洪景植 부장검사)는 이들에게서 전달받은 군사기밀을 미국 무기중개업체 본사에 넘겨준 국내 무기중개업체 IMCL사의 전 사장 申東潤씨(56·예비역 공군준장)와 이사 金章煥씨(51·예비역 공군중령)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 申씨 군사기밀을 IMCL사 미국본사 회장 金귀옥씨(46·여·미국명 린다 김)에게 팩스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李모씨 등 무기중개상 6∼7명의 신병을 확보하고 다른 공군 장교들의 군사기밀 유출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다. 기무사는 申씨 등이 공군본부의 李모 소장(51)과 공군교육사령부의 申모준장(48)을 서울 여의도에 있는 음식점 등에서 여러 차례 접촉한 사실을확인,군사기밀 유출여부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적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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