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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金의협회장 폐업 지시·강요 확인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3일 의료계 집단폐업과 관련,김재정(金在正) 의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소동진 부산시의사회장 등 의료계 지도부 6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또 집단폐업에 참여한 개별 의사 1,600여명에 대해 전국 경찰서별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김 의협회장 등을 상대로 지역 의사회와일선 병·의원에 집단폐업을 강요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으나 이들은 “의사들이 지회별로 비밀투표를 거쳐 자발적으로 폐업한 것이지 협회 차원에서 폐업을 강요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한광수 서울시의사회장과 의쟁투 중앙위원들에 대한 조사에서 김 회장이 집단폐업을 지시하고 강요한 사실을 상당 부분 확인한 것으로전해졌다.이날 소환통보를 받은 의료계 지도부 9명 중 신상진(申相珍) 의권쟁취투쟁위원장,신현우 울산 의사회장,김대중 전공의협의회장 등 3명은 소환에 불응했다. 검찰은 김 의협 회장에 대해 4일중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며,집단폐업을 강요한 사실 등이 입증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과 의료법 위반,형법상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은 김 의협 회장을 일단 귀가시키고 소환에 불응한 신 위원장 등 나머지 핵심 지도부를 소환조사한 뒤 주말쯤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 일괄 사법처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검찰은 공정위에 의해 고발된 의료계 지도부 114명 가운데 핵심 지도부로분류된 42명 중 현재까지 소환에 불응한 25명에 대해서도 이번 주말까지 조사를 끝낼 방침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인터넷 서비스업체 ‘음란물’비상

    인터넷 서비스업계에 ‘음란물’ 비상이 걸렸다. 검찰이 사상 처음으로 음란물이 유통된 인터넷사이트 운영사를 사법처리하는 등 단속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업계는 대책을 마련하느라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수십,수백만명에 이르는 회원 가운데 불량 가입자를 일일이 찾아 적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해 고심 중이다. ◆칼 빼든 검찰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는 지난달 27일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을 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일부 회원들이 옥션 사이트에서 ‘몰래 카메라’ 등 음란 CD를 거래한 사실이적발됐기 때문이다.인터넷 서비스업체가 회원관리 소홀에 대한 책임으로 사법처리되기는 처음이다.검찰은 앞으로 회원들의 음란물 거래 및 게시를 막지못한 업체들에 대해 강력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부심하는 업체들 옥션은 이에 따라 ‘음란물 1차 적발시 고발조치’라는특별 대책을 마련했다.24시간 회원들의 움직임을 점검하고 있지만 진행 중인경매의 내용을 모두 다 확인할 수는 없다는 판단에서다. 인터넷 동호회 ‘세이클럽’을 운영하는 ㈜네오위즈는 다음달부터 기존 가입자들의 실명전환을 의무화하기로 했다.이를 거부하면 회원 자격을 빼앗는다.음란물 등 불건전한 내용은 대부분 비실명 회원들이 올리기 때문이다.또실시간으로 실명을 확인해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하는 것도 원천봉쇄하기로 했다.인터넷 채팅 ‘스카이러브’를 운영중인 ㈜하늘사랑은 ‘불량단어 검색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성적(性的) 교제를 가리키는 ‘폰섹’ 등 20여개의 특정 단어가 들어간 이름으로 대화방을 개설한 회원에 자동으로 경고를 보낸다.3차례 경고를 받으면 회원 자격을 뺏는다.또 회원이 불량 이용자를 직접 고발할 수 있는 ‘사이버캅’도 운영하고 있다. 네오위즈 박마빈(朴馬彬) 서비스개발팀장은 “세이클럽 회원의 16%인 비실명회원 25만명에 대해 실명 전환을 유도하거나 회원자격을 박탈할 방침”이라며 “상당한 반발이 예상되지만 당국의 단속을 피하고,깨끗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 愼久範씨 오늘 소환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일 농·축협 통합과 관련,농림부가 신구범(愼久範) 전 축협중앙회장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해옴에 따라 3일 오후 2시 소환,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신 전 회장을 상대로 고발내용에 대해 정밀조사를 벌인 뒤 혐의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업무방해와 축산업협동조합법 위반죄 등으로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검찰, 의협회장등 오늘 소환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2일 의료계 집단 폐업과 관련,김재정(金在正)의사협회 회장,신상진(申相珍)의협 의권쟁취투쟁위원장 등 의료계 지도부 9명에 대해 3일 소환,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회장과 신 위원장이 일선 병·의원의 집단 폐업을 주도한 혐의가 입증되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검찰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의료계 지도부 114명 중 핵심 지도부로 분류된 42명에 대해서는 이번 주말까지 조사를 끝내되 소환에 불응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구인키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영화 ‘거짓말’ 음란성 없다

    검찰이 음란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영화 ‘거짓말’에 대해 무혐의결정을 내렸다. 서울지검 형사7부(부장 文晟祐)는 30일 ‘음란폭력성 조장매체 대책시민협의회’(음대협)가 지난 1월 형법상 음화 제조·반포 등 혐의로 고발한 장선우 감독,제작사 신씨네 대표 신철씨,영화 개봉 광고를 낸 단성사 등 전국 43개 극장주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 부장은 “국내외 판례와 입법례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본 결과 영화의 내용이나 묘사가 보통사람의 성욕을 자극,성적 흥분을 유발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야기하는 것으로 보기 어려워 처벌할 가치가 있을 정도의 음란성이 있다고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음대협은 “음란물로 판정받은 원작소설보다 더 자극적인 영상으로 묘사한 영화를 검찰이 무혐의 처리하는 것은 사법질서를 해치는 행위”라면서 항고 의사를 밝혔다. 이종락기자 jrlee@
  • 의협회장·의쟁투위원장 내주 소환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30일 의료계 집단폐업과 관련,의사협회김재정(金在正)회장과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신상진(申相珍)위원장을 다음주중소환,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조사결과 폐업 지도부를 기소하는 데 별다른 무리는 없지만 김재정 의협회장과 신상진 의쟁투위원장을 소환 조사한 뒤 최종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해 김회장 등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시사했다. 검찰은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의료계 지도부 114명중 우선적으로 핵심지도부로 분류된 42명에 대해 다음주말까지 조사를 마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이날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사승언 대변인과 이수현 중앙위원,박현승 운영위원 등 의쟁투 관계자 3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의협·의쟁투 지도부 가운데 합리적 이유없이 소환에 계속 불응하는 관련자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강제구인하기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장성민 의원 선거사무장 권성택씨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 許益範)는 29일 지난 4·13총선 때 민주당장성민(張誠珉·서울 금천구) 의원의 선거사무장이었던 권성택씨(41)를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권씨는 지난 4월1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민주당 금천지구당 사무실에서 선거운동 동책임자 2명에게 “관내 통책임자들에게 1인당 10만원의 선거운동비를지급하라”며 810만원을 건네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무급 선거운동원인 통책 204명에게 2,04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 선거 직후 당선사례금으로 선거운동 동책들에게 1,900만원을 뿌린 장의원의 선거운동본부장 나이균씨(58)를 구속했다. 선거사무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국회의원 당선이취소된다. 검찰은 조만간 장 의원을 소한,금품 살포를 지시했는지를 조사할방침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집단이기 안된다](1)롯데호텔 불법파업 교훈

    최근 다시 불거지고 있는 집단 이기주의는 이해 당사자의 ‘대응력 부재’에서 비롯된다.상대방을 존중하며 타협점을 찾기보다는 힘을 앞세워 자기 몫만 챙기려는 데서 집단 이기주의가 나온다. 불법 파업 21일만에 공권력이 투입된 롯데호텔 사태에서도 이같은 대응력부재를 찾아볼 수 있다. 롯데호텔 노조는 온 국민의 통일염원을 담고 시작된 역사적 남북정상회담을불과 나흘 앞둔 지난 9일부터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호텔 앞에서 불법 파업을강행했다. 사용자인 호텔측도 노조와 성실하게 교섭하기 보다는 노조에 대한 여론의질타와 공권력 투입을 유도해 사태를 악화시켰다.경찰력이 투입된 29일 아침에는 외국인 투숙객들이 겁에 질려 호텔을 서둘러 빠져나가는 등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켰다. 양측이 상대방 탓만 하면서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힘의 논리만을 앞세워 서로 씻지 못할 상처를 입은 셈이다. 롯데호텔 노조는 지난 3월 28일 이후 임금 17% 인상과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봉사료 반환 등을 요구하며 호텔측과 단체교섭을 벌이다 교섭이 결렬되자 냉각기간도 거치지 않고 투표를 실시해 곧바로 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호텔 수익에 비해 노조의 임금 인상안은 무리한 요구가 아니며 전체 직원의 44.1%나 되는 비정규직의 고용보장이 절실하다”면서 “회사측은공권력에 의존해 기득권만 지키려 한다”고 비난해 왔다. 반면 회사측은 “호텔은 파트타임직 등이 뒤섞여 일하는 사업장인 만큼 단순 업무는 저임금인 계약직에게 맡길 수 밖에 없다”면서 “노조측이 임금보다 경영권 개입 문제 등을 주요 투쟁목표로 삼아 처음부터 타협이 어려웠다”고 설명한다. 노조는 지난달 29일 일방적으로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회사측도 지난 9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하지만 노조는 같은 날 곧바로 불법 파업에 돌입했다.중재에 회부되면 10일간의 냉각기간을 거쳐야 하는데도이를 지키지 않은 것이다.노조원들은 이 과정에서 호텔 로비와 영업장을 돌아다니며 시위를 해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영업장을 쟁의금지 장소로 규정한 노동조합법 42조를 위반했다. 사측 역시 지난해 호텔의 당기순이익이 813억원에 이르는 등 외환위기 발생이후에도 줄곧 수백원대의 수익을 올렸으나 구조조정 등을 이유로 직원들을구석으로 내몰았다. 남북정상회담이 임박할 때까지 단체교섭을 차일피일 미뤘다.“공권력 투입운운”하며 노조를 자극하기도 했다. 경실련 고계현(高桂鉉) 시민입법국장은 “집단의 이익을 ‘벼랑끝 투쟁’을통해 관철하려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불법·탈법 행위를 저지르면 반드시 불이익을 받는다는 인식을 확실히 갖도록 정부는엄정하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롯데호텔 파업 강제 진압. 정부는 불법 집단행동을 엄벌한다는 방침에 따라 29일 새벽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공권력을 전격 투입,21일째 불법 파업을 벌여온 정주억 노조위원장 등 농성 중인 노조원 1,122명을 연행했다. 서울지검 공안2부(朴允煥 부장검사)는 불법 파업을 주도했거나 공권력 투입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롯데호텔 노조원을 이번주 안에 전원 사법처리하라고 경찰에 지시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연행자들을 성북경찰서 등 24개 경찰서에 분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이미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정 위원장을 비롯한지도부 9명과 극렬시위자를 가려내 전원 구속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4시20분쯤 노조원들이 지난 9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는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과 파업 지도부가 농성 중인 36·37층 연회장에34개 중대 3,000여명을 투입,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경찰이 투입되자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농성 중이던 노조원들은 비상계단을 통해 연회장으로 올라가 엘리베이터 작동을 중단시키고 비상계단에 집기류로 바리케이드를 친 뒤 분말 소화기를 뿌리고 컵과 접시 등을 던지며 완강히 저항했다. 노조원들은 36,37층의 대형 유리창 20여장을 깨뜨려 바깥으로 플래카드를 내걸고 ‘공권력 철수’ ‘노조원 연행중지’ 등 구호를 외치며 고공시위를 벌였다. 김경운기자
  • 검찰, 의협·의쟁투 지도부 폐업강요 혐의 포착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29일 의료계 집단폐업과 관련,의사협회의권쟁취투쟁위원회 김세곤,박한성,백경열 중앙위원 등 3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의협과 의쟁투 지도부가 지역 의사회 및 개별의원들에게 폐업에 동참할 것을 강요하거나 지시를 내린 사실이 있는지를 추궁한끝에 일부 혐의를 포착,사법처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락기자 jrlee@
  • 검찰 고위직도 인사태풍 온다

    조만간 검찰에 ‘인사태풍’이 몰아칠 전망이다.특히 검사장급 이상 고위직인사의 폭이 예년에 비해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욱(姜信旭) 서울고검장이 대법관에 임명제청됨에 따라 검사장급 이상에서 공석인 자리는 서울고검장 외에 겸직인 대검 형사부장,대전고검 차장,법무연수원 기획부장 등 4자리.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법무부가 마련한 검찰청법 개정안 대로 확정되면 대검에 마약수사부장과 재항고부장 등 검사장급2자리가 신설된다. 9월에는 검찰 몫인 헌법재판소 정경식(鄭京植) 재판관과 대한법률구조공단심상명(沈相明) 이사장이 임기만료로 물러난다. 이번에 단행되는 고위급 검찰 인사는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통치를 뒷받침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관측이다.이 때문에 서울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요직이 모두 인사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지검장에는 사시12회인 김승규(金昇圭) 수원지검장과 김각영(金珏泳)대검 공안부장,신광옥(辛光玉) 청와대 사정비서관 등이 거명된다.신비서관의검찰 복귀 여부에 따라 인사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 검찰국장에는 13회인 정충수(鄭忠秀) 법무부 법무실장과 송광수(宋光洙) 대구지검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검사장 승진에는 5개 재경지청장 등 인물이 많은 16회의 약진이 두드러질전망이다. 인사 시기와 관련,7월설(說)과 9월설이 교차하고 있다.7월설은 검사장급 4자리를 장기간 공석으로 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논리에 근거하고 있다.9월설은 모든 인사요인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시점을 근거로 한 것이다. 박홍환기자 stinger@
  • E메일 통한 피해자 진술 법정증거로 첫 제출

    피해자가 전자우편을 통해 검찰에 보내온 진술서가 처음으로 법원에 증거로 제출됐다.E메일을 통한 피해진술은 전례가 없는 데다 형사소송법 313조에진술서는 작성자의 자필이거나 서명·날인이 있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앞으로 재판 과정에서 법적 증거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鄭陳燮)는 지난달 20일 웹호스팅업체인 S사로부터 ‘해킹을 당했다’는 전자우편 신고를 접수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H업체 대표 김상훈씨(32)가 S사 서버와 S사로부터 웹호스팅 서비스를 받아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박모씨의 홈페이지에 침입,무려 4,682개의 파일을 다운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김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한뒤 보강 조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진술 확보를 위해 홈페이지 운영자인 박씨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했다.검찰은 박씨가 생업 때문에 좀처럼 시간을 낼 수없고 간단한 피해진술을 하러 굳이 먼 거리를 오갈 필요가 없다고 판단,E메일로 진술을 받았다. 이종락기자 jrlee@
  • 장성민의원 선대본부장 구속

    서울지검 남부지청 형사5부(부장검사 許益範)는 28일 민주당 장성민 의원(서울 금천)의 4·13 총선 당시 선거대책본부장 나이균씨(58)를 공직선거 및선거부정 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나씨는 4월14일 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선거운동원 12명에게 100만원씩 주고,다음날에도 여의도 대한생명 빌딩 B식당에서 선거사무장,시의원,구의원 등 10명을 부부 동반으로 초대해 부인들에게 50만원씩 건넨 혐의를받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
  • ‘독버섯’ 誣告사범 급증

    있지도 않은 일을 꾸며 고소·고발하는 무고사범이 늘고 있다. 무고사범은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하고 수사력의 낭비를 가져오는 등 사회에 끼치는 해악도 적지 않다. 서울지검은 28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무고사범 특별단속을 벌여 348명을적발,이중 친구와 짜고 아내가 간통했다고 허위고소한 중소기업대표 문모씨(26) 등 26명을 구속하고 320명을 입건,2명을 지명수배했다고 발표했다.특별단속을 펼친 때문이지만 전년도 같은 기간의 86명에 비해 무려 304%나 급증한 수치다.또 올 1월부터 5월까지의 서울지검 관내 고소·고발사건도 5,576건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3% 증가했으며 이 기간중 무고 인지율도 2.07%로지난해보다 3배이상 늘어났다. 검찰 관계자는 “불신풍조가 만연한데다 사회 구성원의 도덕적 해이가 겹쳐 무고사범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씨는 지난해 4월 아내 장모씨(25)가 자신의 문란한 여자관계를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려고 하자 친구인 김모씨(26)와 짜고 아내가 김씨와 서울 S호텔에서 정을 통했다고 고소했다. 검찰은 당시임신 4개월이던 아내가 다른 남자와 정을 통한다는게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고 판단,거짓말탐지기 검사를 통해 문씨의 모함을 밝혀냈다. 주부 김모씨(37)는 불륜관계를 맺었던 남자와 돈 문제로 다투다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자 3차례 강간을 당했다고 고소했으나 이들이 투숙했던 여관 주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화간임이 밝혀져 구속됐다. 구속기소된 조모(54·골재업)·공모씨(52·〃)는 자신들로부터 로비자금 7억4,000만원을 받아 골재채취허가 관련 공무원들에게 뇌물로 전달한 혐의로수감된 채모씨에게 “돈을 돌려 주지 않으면 특별사면이 되지 않게 하겠다”고 협박했다가 먹히지 않자 ‘채씨가 7억4,000만원을 편취했다’고 허위 고소했다. 공인중개사 송모씨(43)는 임모씨와 공동 구입한 임야를 몰래 처분한 뒤 대금을 가로챘다가 소송을 당하자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임씨에게 누명을 씌웠다가 구속됐다. 검찰은 무고를 포함한 고소·고발사건이 검찰 전체 사건의 30%를 넘는데도기소율은 15.4%에 그칠 만큼 수사력 낭비요인이 되고 있다고판단,고소·고발 남발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무고사범을 단속키로 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검찰 “폐업참여 개업의사도 소환”

    병·의원 집단 폐업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은 28일 집단 폐업에 참여한 전국1만7,600여곳 병·의원 개업의사 전원에 대해 폐업 동참 및 업무개시 명령위반 여부를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진료 복귀를 거부한 사실이 명백한 의사들을 가려내 선별적으로 소환,조사키로 했다. 이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불법 집단행동에 대해 검찰의 수사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검찰 관계자는 “업무개시 명령을 받고도 진료에 복귀하지 않은 점이 확인된다면 의료법 위반 혐의로 유죄 입증이 가능한 만큼 원칙적으로 소환할 방침”이라면서 “경찰·보건소·구청 등이 파악한 자료를 토대로 선별작업을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이 이미 개업의 217명에 대한 소환 통보를 마친 점을 감안하면 이번주부터 폐업에 적극 동참한 의사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경찰서별로 본격화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이날 의사들의 집단 폐업을 주도한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의료계 지도부 114명 중 이영해 의사협회부회장과 한광수 서울시 의사회장,김광주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중앙위원 등 3명을 소환,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의협·의쟁투 지도부가 지역 의사회 및 개업의들에게 폐업 동참을 강요하거나 행동 지시를 내렸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검찰은 29일 의쟁투 중앙위원인 김세곤,박한성,백경열씨 등 3명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이종락기자
  • 의협 부회장등 3명 검찰, 오늘 소환조사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는 27일 의사들의 집단폐업을 주도한 혐의로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의료계 지도부 114명 중 이영해 의사협회 부회장과 한광수 서울시 의사회장,김광주 의권쟁취투쟁위원회(의쟁투) 중앙위원 등 3명을 28일 오전 10시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오는 29일에는 김세곤·박한성·백경열씨 등 의쟁투 중앙위원 3명을 소환할방침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박진만선수 병역비리

    병역비리 합동수사반(공동본부장 李承玖 서울지검 특수1부장·徐泳得 국방부 검찰부장)은 27일 병무청 직원에게 돈을 주고 아들인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 박진만 선수의 병역을 면제받게 한 박치민(53·상업)씨를 제3자 뇌물교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박씨는 지난 96년 5월 병무청 직원인 신모씨(약식기소)에게 “좌·전방 십자인대 및 내측 측부인대 파열로 고생하는 아들이 제2국민역(면제) 판정을받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2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박선수에 대해 병역면제를 취소하고 재신검을 하도록 병무청에 통보했다. 합동수사반은 또 국군수도병원 재직때 신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서울 Y정형외과 원장 이모씨(40)를 제3자 뇌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종락기자
  • 李訓平의원 무혐의 처분

    서울지검 공안1부(부장 朴滿)는 23일 16대 총선 과정에서 상대후보에 의해고발된 민주당 이훈평(李訓平·서울 관악갑) 의원을 무혐의 처분하고,이 의원을 고발한 무소속 후보 김수복(金洙福·47)씨에 대해 무고 및 선거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지난 4월6일과 24일 이 의원의 사주를 받은 선거운동원들이 자신을미행,감시하며 유세를 방해하고 테러를 시도했다는 내용과,이 의원측이시민단체 간부를 통해 선거구민들에게 입당원서를 부탁하면서 50만원 상당의 향응을 제공했다는 내용의 허위 고발장을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 린다 김 징역3년 구형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朴允煥) 이기옥(李基沃)검사는 23일 백두사업과 관련,군사기밀을 불법 취득하고 백두사업 관련자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혐의로 기소된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47·여·한국명 김귀옥)피고인에게 군사기밀보호법위반과 뇌물공여죄를 적용,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구형했다.선고공판은 다음달 7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린다 김은 최후진술을 통해 “직원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어떤 처벌이든 감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의료대란/ 검찰 사법처리 기준

    검찰이 22일부터 업무개시명령을 어긴 의사들을 차례로 소환하기 시작하면서 사법처리 기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지검은 이번 폐업에 가담한 서울시내 4,000여곳의 개업의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이면서 업무개시명령 불이행과 진료 거부를 벌였는지 여부를따져 사법처리 대상자를 가린다는 입장이다. 업무개시명령 위반 여부는 개업의들이 업무개시명령통지서를 받았는지 여부가 판단 기준이 된다.검찰은 개업의들이 통지서를 받고도 폐업에 참여한 경우가 입증이 되면 명백한 의료법 48조 위반이므로 3년 이하 금고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방침이다.그러나 개업의들이 직접 통지서를 받지못했을 때는 사법처리에 대한 판단이 복잡해진다.특히 개인 병·의원의 경우원장이 직접 통지서를 받지 못했을 때는 사법처리가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예를 들어 의사가 지방을 전전하며 업무개시명령통지서 수령을 회피했을 때고의성 여부 등을 우선적으로 따지게 된다.의사가 병원 문을 닫고 떠난 이유가 집단 폐업에 동참하기 위한것인지,개인사정 때문인지를 따져 처벌 대상자 포함 여부를 가리게 된다. 검찰은 진료 거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의료법 16조는 의료인이 진료 요구를 받고 정당한 이유 없이 이를 거부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료진이 치료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병세가 악화되거나 숨진 경우가 이 조항에 해당된다.또 병원 안에 있으면서도 고의로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입증될 때 진료 거부로 처벌할 수 있다는게 검찰의 판단이다. 이종락기자 jrlee@
  • 가수 강산에 대마초흡연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부장 文孝男)는 22일 유명 록가수 강산에씨(37·본명 강영걸)를 대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강씨는 지난 2월말 경기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밤가시마을 자신의 아파트에서 H씨(수배중)로부터 대마 1.5g을 넘겨받아 이 중 0.5g을 대마초로 만들어피우는 등 지금까지 국내와 미국 LA,일본 도쿄(東京)시내 레스토랑 등지에서 8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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