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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건씨 한나라 상대 소송

    국가정보원 2차장을 지낸 신건(辛建) 민주당 법률구조자문단장은 4일 “야당이 정치 공세를 위해 내가 진승현(陳承鉉)씨 구명운동을 벌였다고 주장했다”며 한나라당 의원들과 이를 보도한 문화일보를 상대로 모두 15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또 이들을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신씨는 소장에서 “특위위원장인 이부영(李富榮)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또 서울지검 항의방문때 ‘신전 차장이 진씨의 배후로서 도피를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
  •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3돌 행사

    대검찰청과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자안심)국민재단은 4일 서초동 대검청사 별관 강당에서 박순용(朴舜用) 검찰총장과 김수환(金壽煥) 국민재단 이사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안심 운동 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박 총장은 기념사에서 “자안심 운동을 범국민적 청소년 운동으로정착시키려면 검찰은 단속활동에 주력하고 범죄예방 활동은 국민재단과 자원봉사협의회가 전담하는 등 민간주도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축사에서 “국민재단과 자원봉사협의회는 자안심 운동의 쌍두마차인 만큼 긴밀하게 협조해 자안심 운동을 범국민적 청소년 운동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지검,부산지검 동부지청,춘천지검 원주지청 등 3개 검찰기관과 소년전담검사 5명,강릉·천안 등 지역협의회 7곳,자원봉사위원 10명 등이 자안심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았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재산 해외도피 혐의 벤처기업가 2명 수사

    서울지검 외사부(부장 金成準)는 4일 코스닥 상장회사인 M사 대표김모씨가 지난해 10월 이후 미국 내 한국계 벤처기업에 거액을 투자한 뒤 이 회사로부터 대출받는 수법으로 자신과 부인 명의로 525만달러(약 60억원)짜리 호화 저택을 구입했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또 나스닥에 상장된 외국 기업의 한국지사인 L사의 사장 서모씨가 외국계 창투사로부터 한국지사 설립비용으로 받은 3,000만달러를 자신의 대출금 담보용으로 사용한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진승현씨 구속영장 청구

    ‘진승현 금융비리 및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3일 진승현(陳承鉉·27)MCI코리아 대표에 대해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국가정보원 간부 출신인 전 MCI코리아 회장 김재환씨(55)와 검찰 수사관 출신 브로커 김삼영씨를 소환,‘구명 로비’ 여부를조사하는 등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진씨는 지난 4월 유령 회사인 스위스 프리밧방크 컨소시엄(SPBC)을내세워 옛 아세아종금의 대주주인 대한방직 설원식(薛元植·78·해외출국)전 회장 등을 속여 이들이 보유한 옛 아세아종금 주식 870만주를 10달러에 넘겨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진씨는 “SPBC는 분명히 실체가 있는 회사”라며 일부 혐의사실을 부인,영장실질심사를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7월 영입된 전 MCI코리아 회장 김씨를 상대로 사정당국과 검찰에 로비를 한 사실이 있는지 캐고 있다.또 브로커 김씨가 ‘구명 로비’를 명분으로 진씨측으로부터 10억원대의 거액을 받은 혐의를 추궁하고 있다. 검찰은 4·13총선을 앞두고 여야 의원들에게 거액을 제공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진씨와 MCI코리아 등 진씨 계열회사의 자금 흐름을정밀 추적하는 작업에 나섰다. 이와 관련,검찰은 진씨측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정무위 소속 모의원을 조사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이상록기자 stinger@
  • 陳승현씨 “멜론회장이 주가조작 지시”

    1일 검찰에 자진 출두한 MCI코리아 대표 진승현씨는 “정·관계에로비를 한 사실은 없고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잠적했었다”면서 “의혹을 해소할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진씨는 이날 오후 3시5분쯤 정대훈(鄭大勳) 변호사와 함께 검정색에쿠스 승용차로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 청사에 도착,1층 로비에서 3∼4분동안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한 뒤 10층 조사실로 올라갔다.양복차림에 서류가방을 든 진씨는 담담한 표정을 지으려고 애썼지만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정·관계 로비를 했나 그런 적 없다. ■불법대출금은 어디에 썼나 관련 회사의 운영자금으로 썼다. 열린금고에서 빌린 270억원 등 아직 갚지 못한 돈은 1,440억원 상당의 KOL주식 매각 등 여러가지 방안을 통해 조만간 갚을 것이다. ■국정원 고위간부 K씨를 아는가,김재환씨를 아는가 K씨는 전혀 모른다. 김씨는 아버지 고향친구로 MCI코리아 회장을 맡았었다. ■K씨 집안과 혼담이 오갔다는데 나중에 김재환씨에게 들었다. ■SPBC는 실제 있는 회사인가 그렇다.증명할 자료를 가져왔다. ■신인철 한스종금 사장에게 건넨 20억원의 성격은 신씨가 한스종금 인수과정에서 주식매각 대금 차액을 횡령한 것이다. 증명할 녹취록과 자료도 갖고 있다. ■녹취록은 무슨 내용인가 신씨가 구속되기 전에 직접 대화한 내용이다. ■리젠트증권 주가조작 부분은 짐 멜론 i리젠트그룹 회장이 지시한 것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
  • 검찰, 韓電파업땐 지도부 체포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 千成寬)는 1일 “한전 노조가 4일 파업에 들어가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노조위원장 등 노조지도부 4∼7명의 체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 陳승현씨 출두… 밤샘 조사

    ‘진승현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1일 진승현(陳承鉉·27) MCI코리아 대표가 잠적 3개월여만에자진 출두함에 따라 정·관계 로비의혹을 비롯,한스종금 편법인수와열린금고 불법대출,리젠트증권 주가조작 여부 등을 밤샘조사했다. 검찰은 진씨의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이르면 2일 상호신용금고법과증권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진씨는 오후 3시 5분 정대훈(鄭大勳) 변호사와 함께 서울 서초동 서울지검에 출두했다.그는 “정·관계 로비는 전혀 없었다”면서 “신인철 전 한스종금 사장에게 준 돈은 신씨가 주식 매매 차익을 횡령한것이고, 이를 증명할 녹취록도 있다”고 주장하는 등 대부분의 혐의사실을 부인했다. 검찰은 진씨가 국가정보원 고위간부 K씨를 통해 검찰 간부에게 구명운동을 벌였는지 여부 등 도피 과정에서 비호세력이 있었는지도조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검찰은 진씨가 리젠트증권 외에 다른 1∼2개 상장기업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를 포착,경위를 추궁하는 한편 금감원으로부터열린금고 불법대출 조사자료를 넘겨받는 대로 대출금 사용처 등을 본격수사할 방침이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백지영씨 고소인자격 조사

    가수 백지영씨 비디오 유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鄭陳燮)는 1일 백씨가 비디오의 남자 상대역 김모씨(38) 등 2명을 명예훼손 및 음화반포 등을 이유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백씨를고소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검찰 관계자는 “고소인 본인의 진술을 직접 들을 필요가 있어 판단해 소환했다”고 밝혔다.검찰은 또 최초로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유포시킨 사람을 추적하는 한편 김씨의신병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金석기 중앙종금 前사장 주가조작 혐의 본격수사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金佑卿)는 1일 중앙종합금융과 제주은행 합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김석기(金石基·43) 전 중앙종금 사장이 중앙종금 주식을 시세조종한 혐의를 잡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금융감독원은 김전사장이 지난 5월 중앙종금과 제주은행의 합병추진 사실을 발표하기 직전 계열사를 통해 중앙종금 지분을대량 사들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신모씨 등 2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백지영 동영상’유포 10代 구속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3부(부장 成允煥)는 30일 가수 백지영씨(24)의 섹스 비디오 파일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우모군(17·무직)에대해 전기통신기본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했다. 우군은 지난 27일부터 사흘 동안 자신의 인터넷 게시판에 40분짜리동영상 전 장면이 담긴 파일을 띄워 15만여명의 네티즌이 동영상을복제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군은 “다른 사람들도 ‘백지영 비디오’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인터넷사이트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부장 鄭陳燮)는 이날 백씨가 명예훼손과음화반포 등을 이유로 고소한 비디오의 남자 주인공 김모씨(38) 등 2명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검찰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는 김씨가 전북의 한지역에 머물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수사관을 급파했다. 장택동 박록삼기자 taecks@
  • 국정원 고위층 陳씨문제 문의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가 검찰 고위 간부들을 통해 도피 중인 진승현(陳承鉉·27)MCI코리아 대표의 혐의사실 등에 대해 확인해본 것으로밝혀졌다. 30일 국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고위 간부인 K씨는 MCI코리아 회장을 지낸 친구 김모씨(55)로부터 진씨를 ‘사윗감’으로 소개받았고,지난 9월 평소 알고 지내던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전화해 진씨의 혐의사실 등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K씨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검찰 고위 간부는 이날 “지난 9월쯤 K씨가 전화를 걸어 진씨 문제를 묻기에 ‘사안이 중하다’고 대답했다”면서 “당시 K씨가 자신의 딸과 진씨간에 혼담이 오간다고 해 만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시 진씨측은 법무장관,검찰총장,대검 간부를 지낸 거물급변호사들을 통해 구명운동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져 K씨가 검찰 간부들과 접촉한 배경이 주목된다. 한편 ‘진승현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李承玖)는 이날 신인철(申仁澈·59·구속)전 한스종금 사장으로부터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11일 구속된 김영재(金暎宰·53)금감원 부원장보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다. 김씨는 구속 당시 확인된 수뢰액 4,950만원 외에 1만달러(1,100여만원 상당)를 더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잠적중인 진씨가 이르면 1일쯤 출두하기로 함에 따라 진씨를 상대로 한스종금 편법 인수와 리젠트증권 주가조작,열린금고 불법대출 경위 등을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배임 및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비디오 파문’백지영 회견

    섹스 비디오 파문에 휘말린 가수 백지영씨(24)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양타운 아이스타 사무실에서 20여분 동안 기자회견을갖고 “사생활로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면서 “한 여자로서 감당할수 없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심경을 밝혔다. 백씨는 “사회적 비난과 질책을 받더라도 진실을 떳떳하게 밝히는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뒤 “법적 대응을 한 뒤 팬들이 원하는 한 가수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씨는 “성행위 비디오를 찍은 김모씨는 노래 교습을 받던 중 알게돼 함께 앨범 작업을 했었다”면서 “카메라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김씨의 말에 인터뷰에 응하는 연습을 했을 뿐 성행위 촬영 사실은 알지못했다”고 말했다. 백씨는 “김씨가 앨범 제작을 핑계로 돈을 요구하고 1집 히트곡인‘선택’도 자신이 작곡한 걸로 거짓말을 해 프로듀서 계약도 파기했었다”며 불화 이유를 설명했다. 백씨의 변호사 최정환(崔正煥·39)씨는 “성행위는 동의했으나 촬영은 동의없이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서울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sunstory@
  • 대한방직 前회장 로비포착

    ‘진승현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9일 진승현(陳承鉉·27·수배중) MCI코리아 대표가 열린금고를통해 1,015억원을 불법대출받은 경위와 대출금의 사용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검찰은 열린금고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특별검사가 끝나는 30일 금감원측의 고발장이 접수되는 대로 관련자 전원을 소환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또 금감원 김영재(金暎宰·53·구속)부원장보가 신인철(申仁澈·59) 전 한스종금 사장으로부터 4,950만원 외에 수백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더 받은 혐의를 확인,30일 김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옛 아세아종금 대주주인 대한방직 설원식(薛元植·78·해외체류) 전 회장이 설모 이사 등 측근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아세아종금 퇴출을 막기 위한 로비를 벌인 단서를 포착,자금 흐름을 정밀 추적하고 있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진승현 게이트/ 아세아종금 비자금 조성 포착

    ‘진승현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8일 옛 아세아종금(현 한스종금)이 지난 4월 진승현(陳承鉉·27·수배중) MCI코리아 대표와의 인수 협상을 전후해 대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흔적을 포착,실질적으로 자금의 흐름을 총괄한 옛 아세아종금 설모 금융본부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설씨는 지난 7월 검찰 수사 직전 해외로 출국한 옛 아세아종금 대주주 설원식(薛元植·78) 대한방직 전 회장의 친척으로 비자금 조성에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신인철(申仁澈·59·구속) 한스종금 사장이 금융감독원 김영재(金暎宰·53·구속) 부원장보에게 제공한 것으로 밝혀진 4,950만원이외에 더 많은 금품을 주었다는 의혹과 관련,두 사람을 상대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검찰은 또 이날 진씨와 고창곤(高昌坤·38) 전 리젠트증권 사장,짐멜론 i리젠트그룹 회장 겸 코리아온라인(KOL) 회장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금감원 관계자를 소환해 이들의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했으며일부 물증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진승현 게이트/ 검찰, 영국 i리젠트 회장 소환방침

    ‘진승현 금융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7일 영국의 짐 멜론 i리젠트그룹 회장 겸 코리아온라인(KOL)회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금융감독원이 짐 멜론 회장,진승현(陳承鉉·27·수배 중)MCI코리아 대표,고창곤(高昌坤·38)리젠트증권 전 사장 등을 주가 조작혐의로 수사를 의뢰해옴에 따라 진씨 검거 이후 짐 멜론 회장과 고씨 등을 소환,혐의 사실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또 옛 아세아종금 대주주인 대한방직 설원식(薛元植·78·해외체류)전 회장이 진씨와 ‘이면계약’을 통해 아세아종금 주식 620만주를 181억원에 매매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신인철(申仁澈·59·구속)한스종금 사장이 진씨로부터 리베이트로 받은 23억원 외에 민병태 전 아세아종금 대표(구속) 등과 짜고 98년 4월∼99년 7월 옛 한솔엠닷컴과 LG텔레콤 52만주를 매각하면서 서류를 조작해 13억여원을 빼돌리고,올 3월 한스종금 주식 매매시 차익금 9억5,000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같은 수법으로 조성한 비자금 22억5,000만원 중 1억5,000만원이 김영재(金暎宰·구속)금감원 부원장보와 공기업 간부들에게로비자금으로 사용된 점을 중시,나머지 비자금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검찰은 신씨 밑에서 비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진 한스종금 권모전 이사로부터 로비 내역이 담긴 ‘비밀 메모’도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 조사 결과 짐 멜론 회장은 진씨와 고씨에게 150만달러어치의 리젠트증권 주식을 매수할 것을 요청했으며 진씨 등은 8개의차명계좌를 이용,리젠트증권 주식을 매입하고 이를 수시로 짐 멜론회장측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 李승구 특수부장 “陳씨만 잡히면 모든 의문 풀릴것”

    진승현(陳承鉉) MCI코리아 대표의 금융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 이승구(李承玖) 부장검사는 27일 “정·관계 로비만 없다면 이 사건은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다”면서 “진씨만 검거되면 모든 의문이 쉽게 풀릴 것이므로 진씨의 검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이부장은 그러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빙성을 부여하지 않는 듯 했다. ●이 사건의 성격은. 핵심은 주가조작과 열린금고 불법대출 두가지다.결코 복잡한 사건이아니다.진씨만 붙잡으면 해결된다. ●진씨를 못잡는 이유는. 경찰에 협조요청을 하지 않은 것을 두고 체포의지가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검찰 스스로 잡으려고 한 것 뿐이다.청담동 진씨의 집 앞에서며칠씩 잠복근무하기도 했다. ●진씨 아버지도 조사했나. 아들이 잘못했다고 아버지도 소환해야 하나. ●고창곤 전 리젠트증권 사장은 해외로 도피하지 않았나. 고씨가 출국하려는 시점에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나가지못했다. 아직 소환하지 않은 것은 진씨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고씨의 신병처리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짐 멜론 리젠트그룹 회장은 조사했나. 하지 않았다. 진씨를 먼저 잡고 고씨를 수사해야 한다. 멜론 회장은 그후에 수사 여부를 고려할 것이다. ●신인철 전 한스종금 사장이 쓴 20억원의 성격은. 신씨가 진씨로부터 받은 커미션이다.모두 개인 용도로 사용했기 때문에 비자금이 아니다.신씨의 비밀장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메모 수준이고 더이상 나올 게 없다. ●옛 아세아종금의 대주주인 전 대한방직 설모 회장 부자의 혐의점은. 동일인 대출한도 초과부분이다. 7월쯤 수사를 시작하려 했더니 이미아버지는 해외로 나가 있더라. 8월쯤 아들을 조사했지만 아버지 핑계를 대서 별로 밝혀낸 게 없다. 장택동기자 taecks@
  • 陳씨 ‘리젠트’서도 300억 대출

    금융감독원은 26일 잠적한 진승현(陳承鉉·27)MCI코리아 대표가 이머징창투를 통해 리젠트증권과 한스종금(구 아세아종금)으로부터 모두 380억원의 단기자금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아직까지 상환하지 않고있는 것을 밝혀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대유리젠트증권에서 지난해 10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쳐 모두 280억원이 콜론형식으로 MCI코리아 관계사인 이머징창투를 거쳐 MCI코리아에 지원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또한스종금은 지난 6월 이머징창투에 MCI코리아 건물을 담보로 콜론 100억원을 우회대출,진씨가 클럽MCI 설립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리젠트종금은 지난 3월 MCI코리아의 자회사인 현대창투에600억원을 KOL주식(800억원 상당)을 담보로 대출했으며 이 가운데 360억원이 동일인 대출한도를 초과한 불법대출로 파악됐다.이 자금은모두 MCI코리아에 지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진씨가 불법 또는 합법적으로 대출받은 돈은 2,000억원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진씨의 정·관계로비의혹을규명하기 위해 대출받은 자금의 사용처를 캐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진씨의 신병확보가 급선무라고 판단,검거전담반을 편성하는한편 진씨가 최근 언론에 ‘금명간 검찰에 자진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힘에 따라 가족과 측근을 통해 자진출두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검찰은 또 신인철(申仁澈·59·구속)전 한스종금 사장의 로비 내역이 담긴 비밀장부를 입수해 정밀 검토하고 있다. 박현갑 박홍환 장택동기자 eagleduo@ 검찰은 진씨가 해외자본 유치를 전제로 단돈 10달러에 한스종금을인수하는 과정에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고,한스종금을 증권사로 전환하기 위해 열린금고·리젠트종금·한스종금 등에서 불법대출을 받아 일부를 금감원을 비롯,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 법원·검찰 ‘어이없는 실수’

    검찰 당직근무자와 법원 직원,당직판사의 연쇄적인 실수로 영장이청구되지도 않은 피의자들이 구속됐다가 풀려나는 어이없는 사건이벌어졌다. 서울지검과 서울지법 관계자들은 26일 “경찰이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신청한 K씨(25) 등 4명의 영장에 대해 담당검사가 보강수사 지시를 내렸지만 검찰과 법원의 실수로 영장이 발부돼 이들을구속했다가 뒤늦게 석방했다”고 밝혔다. 서울지검 소년부 A검사는 지난 24일 B양(15)과 원조교제를 한 혐의로 신청된 K씨 등의 영장에 대해 관련자들의 대질신문이 필요하다는의견으로 경찰에 보강수사를 지시하는 내용을 붙여 당직실로 서류를넘겼다. 그러나 당직근무자는 영장 겉표지에 별지로 붙인 ‘영장 재지휘’내용을 보지 못하고 이들의 영장기록을 검찰이 법원에 청구하는 다른 영장과 함께 넘겼고 법원 직원도 그대로 당직판사실로 보냈다. 당직판사였던 서울지법 민사부의 C판사도 수사기록만 검토해 영장실질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3명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실질심사를 신청한 피의자에게는 25일 오전심문일정을 잡았다.뒤늦게 실수를 안 C판사는 이 사실을 검찰에 알렸고 검찰은 K씨 등을 석방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이에 대해 C판사는 “이유야 어떻든 재지휘 사실을 간과하고 영장을 발부한 것은 전적으로 내 책임”이라고 말했다.검찰 관계자는 “형사소송법상 법원의 영장발부는 검사의 청구에 의해서만 가능해 발부된 영장의 유효 여부를 놓고 고민했지만 인권보호 차원에서 일단 석방지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상록기자 myzodan@
  • 신구범 前축협회장 불구속기소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6일 농·축협 통합에 반대해 국회에서 ‘할복’소동을 일으키고 전산통합 업무를 방해한 신구범 전축협 회장(58) 등 3명을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신씨는축협회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99년 8월12일 국회 상임위에서 농·축협 통합을 주요내용으로 한 농업협동조합법이 통과되려 하자 흉기로자해하는 소동을 일으킨데 이어 지난 2월에는 100여명의 축협 노조원을 동원해 농·축협 전산 통합작업을 방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진승현씨 정·관계 로비의혹

    서울지검 특수1부(부장 李承玖)는 24일 열린금고 대주주로 377억원을 불법대출받은 진승현(陳承鉉·27)MCI코리아 사장이 한스종금(구아세아종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을 밝혀내고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진씨가 열린금고에서 3차례에 걸쳐 불법대출 받은 금액은 모두 1,015억원에 이른다. 진씨는 지난 4월 아세아종금을 인수하기 위해 증권사 지점장 출신인 신인철(申仁澈·구속)씨를 이 회사 상임감사로 끌어들인 뒤 비자금20억원을 조성,신씨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그러나 4,950만원을 구속된 금감원 김영재(金暎宰)부원장보에게 뇌물로 제공된 점을 중시,진씨가 신씨를 로비스트로 고용해 거액의 로비자금을 건넨 뒤 금감원 고위 간부와 정·관계 인사들에게 조직적인 로비를 벌였는지를 캐고 있다. 검찰은 또 진씨가 대유리젠트증권 사장 고창곤씨와 짜고 대유리젠트증권 주가를 조작,수천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진씨가 지난 4월 3,000억원의 외자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아세아종금 대주주인 대한방직 전회장 설모씨 부자로부터 단돈 10달러에 아세아종금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면계약을 맺고 스위스 6개 은행으로 구성된 스위스 프리빗방크 컨소시엄(SPBC)을 유령회사로 내세웠는지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한편 진씨 소유의 MCI코리아가 계열사인 현대창투를 통해 리젠트종금에서도 360억원을 부당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진씨의 계열사인 현대창투가 지난 3월 리젠트종금으로부터 대출받은 600억원 중 360억원이 동일인 대출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주의적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열린금고에 대해 이날부터 6개월동안 영업정지조치를 내리는 한편 진씨 등 불법대출에 관련된 5명을 상호신용금고법 위반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자금운영에 이상징후가 포착된 C금고 등 9개 금고도 정밀검사하고 있다. 박현갑 박홍환 장택동기자 st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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